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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히트상품탄생스토리] 홈쇼핑 제왕에서 K-뷰티 선봉장으로…애경산업 AGE 20's 팩트

TV 홈쇼핑 채널에서 연일 화제에 오르더니 중국, 미국 등 주요 시장에서 K-뷰티 전성시대를 연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이 있다.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의 대표 화장품 브랜드 AGE 20's(에이지투웨니스) 대표 제품인 'AGE 20's 에센스 커버 팩트'이다. 'AGE 20's 에센스 커버 팩트'는 지난 2013년 9월 홈쇼핑을 통해 처음 선보인 이후 지난해까지 단일 품목으로 누적판매 1억3000만개를 돌파하며 대한민국 No.1 팩트의 위상을 보여주고 있다. 이는 대한민국 20세 이상 성인 여성이 1인당 'AGE 20's 에센스 커버 팩트'를 6개씩 사용한 셈이다. AGE 20's 에센스 커버 팩트 HJ 볼륨 에센스 제품 이미지. /애경산업 ◆'촉촉함' '커버력' 둘 다 갖춘 제품력으로 인기 'AGE 20's 에센스 커버 팩트'의 인기 요인은 단연 제품력이다. 먼저 에센스 커버 팩트의 '에센스 포켓기술'은 고체 파운데이션 안에 수분 에센스를 함유하는 기술로, 에센스 커버팩트만의 차별화된 제형이 피부를 촉촉하게 표현하도록 해준다. 또, AGE 20's만의 핵심 기술 중 하나인 '라떼' 기술은 피부 커버력을 높여 촉촉함과 커버력을 모두 갖춘 제품으로 탄생하게 했다. 이 때문에 해당 팩트는 건조한 실내 환경에 오래 머무르고 마스크를 항상 착용하게 되는 요즘, 촉촉 수정 메이크업 아이템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생팩트', '모녀가 함께 쓸 수 있는 모녀 팩트', '완판팩트' 등 애칭을 얻으며 '에센스 팩트'라는 하나의 카테고리를 구축하고 원조 에센스 팩트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다른 제품을 사용했다가 다시 돌아온다는 의미의 '부메랑 팩트'라는 애칭도 생길 정도로 신규 구매자의 유입은 물론, 기존 소비자의 재구매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AGE 20's 왕홍 기획세트. /애경산업 ◆몇번에 걸친 업그레이드로 소비자 입맛 맞춰 'AGE 20's 에센스 커버 팩트'는 출시 이후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된 시즌 제품을 선보이는 등 노력으로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AGE 20's 에센스 커버 팩트'의 핵심 성분인 에센스를 초기 60%대 함량에서 현재 최대 75%까지 높였으며, 커버력을 위한 라떼 기술 적용도 지속적으로 더하고 있다. '블러셔 팩트', '글로우 팩트', '퍼펙트 팩트', '에이지팩트 HJ' 등 관련 제품 다양한 시리즈도 내놓고 있다. 여기에 인기 식품인 허니버터 아몬드의 캐릭터 디자인을 담은 'AGE 20's X HBAF 허니버터 아몬드 에디션', 정품 스와로브스키 1캐럿 크리스탈을 담은 'AGE 20's 1캐럿 크리스탈 에디션', 'AGE 20's 왕홍 기획세트' 등을 출시하며 트렌드와 소비자의 기호에 적극 맞춰가고 있다. 해당 팩트는 다국적 조사 전문기업인 칸타 월드패널의 뷰티 패널 서비스가 조사한 한국 화장품 시장 내 파운데이션 부문에서 5년 연속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또 지난해까지 홈쇼핑에서만 누적판매액 약 7000억원, 누적판매 1000만 세트를 달성한 바 있다. AGE 20's 중국 신제품 론칭쇼 진행 모습. /애경산업 ◆K-뷰티 선봉장 된 AGE 20's 'AGE 20's 에센스 커버 팩트'는 해외 소비자들에게도 제품력을 인정받으며 인지도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최근 종료된 중국 '618 쇼핑축제'에서 티몰 기준 전년 대비 25% 성장했다. 대표 제품인 'AGE 20's 에센스 커버 팩트'는 22만5000여 개가 판매되며 올해에도 티몰 BB크림 카테고리에서 판매 순위 1위(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광군제에는 티몰 기준 약 115억원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24% 성장했다. 코로나19로 메이크업 제품의 수요가 전반적으로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전년 대비 매출이 성장하는 등 긍정적인 결과를 얻고 있는 것이다. 특히 AGE 20's는 2016년부터 중국에 본격 진출해 매년 높은 매출 성장률을 기록하며 K-뷰티를 이끌고 있다. 애경산업은 지난 3월 중국 티몰 글로벌이 주관하는 '티몰 글로벌 2021 글로벌 파트너 서밋'에서 '1억 RMB 클럽상'을 수상했다. 1억 RMB 클럽상은 억대 위안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고, 인기도 등 여러 기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는 파트너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애경산업은 해당 제품으로 2019년을 시작으로 1억 RMB 클럽상을 3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 1월에는 중국 화장품 기업 프로야 화장품과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으며 프로야 화장품이 운영하는 오프라인 매장 및 유통망을 통해 중국 내 오프라인 시장에 진출했다. 또 중국 2위 전자상거래 업체 징둥닷컴, 중국 이용자 수 기준 1위 온라인 플랫폼 핀둬둬, 중국 최초의 직구 플랫폼 카오라에 공식 진출했다. AGE 20's 미 아마존 프라임데이 관련 포스터. /애경산업 이에 따라 AGE 20's는 중국에서 브랜드 인지도 강화 및 중국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에센스 커버 팩트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한 '시그니처 에센스 커버 팩트 마스터'로 출시하고, 중국 상해에서 유통 관계자 등 총 500여 명이 참석한 신제품 론칭쇼를 진행했다. AGE 20's는 작년 6월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에도 브랜드관을 오픈하며 미국 시장에 첫발을 내디뎠다. K-뷰티에 관심이 많은 미국 내 글로벌 소비자를 대상으로 공식 판매를 시작했다. 지난 4월 30일 기준으로 'AGE 20's 시그니처 에센스 커버 팩트'가 아마존 파운데이션 부문 베스트 셀러 2위까지 오르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미국에서 매월 6~7%의 꾸준한 성장률을 보이던 AGE 20's는 올해 4월에는 전월 대비 130%가 넘는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어 지난 5월에는 1주차 만에 지난 1분기 평균 판매액을 뛰어넘으며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이밖에 작년 10월에는 동남아시아 최대 온라인 커머스 플랫폼인 쇼피에 진출해 동남아시아 시장 및 온라인 채널 강화를 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4차 한류붐을 맞아 K-뷰티의 인기가 상승하고 있는 일본 내 온라인 플랫폼 큐텐재팬에 'AK BEAUTY OFFICIAL'을 열고 공식 판매를 시작했다. AGE 20's 브랜드 관계자는 "AGE 20's는 최근 해외 온라인 판로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해외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 제고 및 매출 확대를 위한 다방면으로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7-29 15:08:05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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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슈퍼, 스티로폼 ZERO에 도전…에코박스 도입

롯데슈퍼가 스티로폼 포장 박스를 '그리니 에코박스'로 교체한다. /롯데쇼핑 유통업계의 콜드체인에 시스템에 친환경 바람이 불고 있는 가운데 롯데슈퍼가 스티로폼 대체제로 에코박스를 도입한다. '콜드체인'은 신선식품부터 의약품 등 온도에 민감한 제품을 생산지에서 최종 소비지까지 저온을 유지하며 신선도를 지키는 저온 물류 시스템을 말한다. 지금까지 콜드체인 배송 과정에서 가장 보편적으로 쓰였던 포장재는 가격이 저렴하면서 보냉효과가 뛰어난 '스티로폼'이었다. 그러나 스티로폼은 생산 과정에서만 온실가스 2600만 톤이 배출되며, 사용 후에는 500년간 썩지 않는 쓰레기를 생성하는 환경 오염의 주범이다. 이에 롯데슈퍼는 SSM(기업형 슈퍼마켓) 최초로 스티로폼을 대체할 수 있는 콜드체인 박스인 '그리니 에코박스'를 수산물 입고 과정에 도입한다고 29일 밝혔다. 코로나19 백신 운송 용기로 쓰이는 '그리니 메디'와 신선식품 배송 용기 '그리니 푸드박스'를 운영중인 콜드체인 물류 스타트업 '에스랩아시아(S.Lab Asia)'와 업무 협약을 맺고, 30일부터 '그리니 에코박스' 500개를 시범적으로 운영한다. 플라스틱 상자 내부에 특수 원단으로 단열 처리를 한 '그리니 에코박스'는 스티로폼에 비해 단열 성능이 우수하여 신선도 유지 효과가 높다. 이에 얼음팩 및 드라이 아이스 등 보냉제 사용량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살균 세척을 통한 재사용이 가능해 스티로폼 박스보다 위생적이고 파손되지 않는 한 3년 이상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 콜드체인 에코 박스이다. 롯데슈퍼가 전국 각지에서 수산물을 공급받는 스티로폼 박스를 '그리니 에코박스'로 교체 시 연간 스티로폼 소비량을 22톤 절감할 수 있으며, 납품 파트너사가 스티로폼을 구매하는 데 드는 연간 구매비용도 약 2억원 정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롯데슈퍼는 '그리니 에코박스' 시범 운영 이후 '롯데상사' 외 다양한 파트너사들과 함께 조개류, 전복류, 간편수산물 등의 수산 상품 물류 배송에 해당 박스를 적용해 스티로폼 사용률을 점차 줄여 나갈 예정이다. 롯데슈퍼 강호진 신선부문장은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경영에 대한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대두되고 있다"며, "친환경 콜드체인 박스 도입을 통해 수산물 배송에 사용되는 스티로폼을 제로 수준으로 만들어 ESG 경영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7-29 14:22:0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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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컬렉터 모여라!" 롯데百, 'FLEX ART 展' 개최

플렉스아트전_배준성작가_The Costume of Painter-at the studio/롯데백화점 아트 비즈니스에 출사표를 던진 롯데백화점이 MZ세대를 겨냥한 색다른 컨셉의 신진 작가 작품 판매전을 진행한다. 롯데백화점은 최근 프리미엄 판매전인 '아트 롯데'를 시작으로 미술품 판매 전시의 장을 열었다. 문턱이 높은 미술품 시장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적극적인 영감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국내 미술품 시장은 올해 최대 호황을 누리고 있을 뿐 아니라 온라인 전시 및 경매, 공동 구매 등 미술품 투자 방식이 다양해 지면서 컬렉터들의 범위도 넓어지고 젊어졌다. 롯데백화점은 미술품 시장에 새롭게 진입한 MZ세대 컬렉터들을 겨냥해 전세계에 불고 있는 독특한 FLEX 문화와 라이징 작가를 결합한 'FLEX ART 展'을 준비했다.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작가 10인(강호성, 배준성, 이슬로, 이한정, 유나무, 잭슨심, 지비지, 최은정, 최윤정, 한상윤)의 작품 90여점을 엄선해 선보인다. 롯데 에비뉴엘 잠실점 6F 아트홀에서 7월 30일부터 8월 29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작품가는 최저 60만원부터 최고 7000만원까지 평균 1100만원 정도 선으로 신진 컬렉터들이 첫 번째 컬렉션으로 선택하기 좋은 작품들로 구성했다. 플렉스 아트전 포스터/롯데쇼핑 영화 기생충 속 다송이의 그림을 탄생시킨 지비지 작가부터, 해석적 경험을 통해 확장된 렌티큘러 이미지를 제공하는 배준성 작가, 그리고 현대인에 내재한 물질적 욕망을 3쾌(유쾌,상쾌,통쾌)라는 역설의 매개체로 전환시킨 한상윤 작가의 작품 등 10명의 작가들의 독특한 세계관을 담아낸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전시를 기념해 8월 10일에는 전반적인 전시 소개를 포함, 현재 아트테크 시장에 대해 알려주는 '아트테크 강의'가, 8월 12일에는 '한상윤' 작가와의 대화가 비대면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7월 롯데백화점에 진행된 아트롯데 전경 /롯데쇼핑 또한 롯데백화점은 8월말 오픈 예정인 디지털 갤러리 준비에 주력하고 있다. 롯데백화점 앱(APP) 내 온라인 갤러리관을 별도로 오픈해 금액대별/테마별 작품을 비대면으로 상담하고 구입할 수 있도록 해주는 플랫폼이다. 또한, 아트시장에 관심 있는 고객들을 위해 그림으로 완성하는 홈 인테리어 스타일링 Tip, 기본 미술용어, 이머징 작가 소개 등 다양한 컨텐츠도 선보일 계획이다. 롯데백화점 현종혁 고객경험부문장은 "지난번에 진행한 아트 롯데가 프리미엄 판매전이 었다면 이번 FLEX 아트전은 이제 막 미술품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2030 MZ세대들도 즐길 수 있는 전시"라며 "앞으로도 아트 비즈니스를 적극적으로 진행해, 오프라인에서는 보다 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온라인에서는 편리함과 다양함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7-29 13:40:2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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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브웨이, '썹시티' 세계관 마케팅 시동…주 고객층 MZ 세대 겨냥

써브웨이 SNS 마케팅인 '카도가 사는 세상 썹시티' 맵 이미지. /써브웨이 써브웨이가 MZ 세대를 겨냥해 SNS상의 세계관 구축에 시동을 걸었다. 써브웨이는 자체 브랜드 캐릭터 '카도'를 활용한 가상세계 '카도가 사는 세상 썹시티'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고 29일 밝혔다. 카도는 2018년 써브웨이의 신메뉴 아보카도 샌드위치 시리즈 출시를 기념해 써브웨이코리아가 자체 개발한 캐릭터다. 독특한 아보카도의 생김새에서 영감을 받은 깜찍한 이미지가 특징이다. 그동안 슬리퍼, 블랭킷, 피크닉백 등 써브웨이 굿즈에 사용되다가 이번에 다양한 부캐릭터와 함께 써브웨이 SNS 마케팅의 주역으로 채택됐다. 써브웨이는 썹시티를 효과적으로 구축하기 위해 멀티 페르소나(개인이 상황에 맞게 다른 사람으로 변신하여 다양한 정체성을 표현하는 것) 전략을 채택했다. 썹시티를 카도들이 살아가는 가상의 도시로 설정하고, MZ 세대를 대변하는 서사를 가진 카도들을 주인공으로 내세웠다. 카도들의 일상을 유쾌하게 풀어냄으로써 스토리텔링에 열광하는 MZ 세대의 공감과 지지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썹시티 오픈과 함께 등장하는 카도는 '워커홀릭카도', '운동덕후카도', '공부카도', '집콕만렙카도씨', '수집왕카도', '파머카도', '뉴스카도' 등 일곱 카도다. 써브웨이는 일곱 카도와 함께 탄탄한 썹시티를 구축해 갈 예정이다. 써브웨이 마케팅 관계자는 "써브웨이의 주 고객층인 MZ 세대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자체 캐릭터에 스토리를 담아 특색 있는 마케팅을 전개하기로 했다"며 "고객과 함께 탄탄한 썹시티 스토리를 완성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한편, 써브웨이는 썹시티 오픈을 기념하는 '숨은 카도 찾기' 이벤트를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7월 29일부터 8월 11일까지 진행한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7-29 13:08:48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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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비, 아시아 명품 시장 규모 2위 일본에 첫발…일 사이트 오픈

트렌비가 일본 웹사이트 서비스를 정식 오픈하며 첫 해외시장 진출에 나선다. /트렌비 명품 쇼핑 플랫폼 트렌비가 일본 웹사이트 서비스를 정식 오픈하며 첫 해외시장 진출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트렌비는 자체 개발한 검색엔진 '트렌봇'을 통해 전 세계의 최저가를 찾아주고 한 번의 결제로 상품을 배송받을 수 있는 명품 플랫폼이다. 2017년 2월 첫 서비스 개시 이후 약 4년 만에 월간 활성 사용자 수(MAU)가 450만명, 월 거래액 200억원을 달성했다. 트렌비는 국내 고속 성장을 이끈 경쟁력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아시아 명품 시장 규모 2위인 일본 공략을 본격화한다. 지난 5월 유로모니터가 발표한 조사에 따르면 일본은 아시아 태평양에서 두 번째로 규모가 큰 럭셔리 소비 시장으로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디지털 성장이 전망되고 있다. 트렌비는 이번 일본 진출을 계기로 본격적인 해외 사업을 시작하며 글로벌 명품 쇼핑 플랫폼으로써 입지 공고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박경훈 트렌비 대표는 "일본의 명품 시장 규모는 국내 대비 2배 이상 수준이지만, 통상적으로 온라인 명품 구매는 개인 간 거래로만 진행되고 있어 정가품 우려가 불가피하다"며 "이에 온라인 명품 시장 성장 가능성이 높은 일본을 첫 해외 진출 국가로 선택했으며 트렌비만의 강점으로 꼽히는 정품 유통 프로세스를 통해 믿을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박대표는 "독자적인 기술력과 명품 쇼핑 전 과정을 책임지는 서비스를 바탕으로 첫 진출 국가인 일본 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트렌비는 일본에서도 국내 서비스와 동일하게 제품 소싱부터 검수, 배송까지 직접 진행하고, 공식 구매처 구입 영수증과 제품 검수 사진 제공을 통해 정가품에 대한 우려를 차단한다. 한편, 트렌비는 현재 한국, 영국, 미국,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 일본에 해외지사를 가지고 있으며, 한국, 영국, 미국, 이탈리아에 물류센터를 운영 중이다. 세계 주요 명품 쇼핑 거점에 해외지사 및 물류센터를 설립해 현지 제품 소싱 역량과 가격 경쟁력을 한층 강화했다. 여기에 국내에서 운영 중인 정품 감정 프로세스를 해외 각 물류센터에 도입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7-29 13:08:46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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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샵, 건강 필수시대…'월간헬스' 뉴스레터 발행

월간헬스/GS리테일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샵의 헬스푸드 담당 PD들이 고객들의 건강지키기에 나섰다. GS샵은 헬스푸드 담당 PD들이 직접 제작한 '월간헬스' 뉴스레터를 매달 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계절, 시기별 챙겨야 할 건강기능식품뿐 아니라 고객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최신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주요 목적으로 한다. 8월 '월간헬스'에서는 '여름철, 더 신경 써야 하는 무릎 건강'을 주제로 선정했다. 기압, 습도, 온도에 민감해 여름철에 더욱 통증을 느끼게 되는 관절 조직 특성을 감안해, 건강한 무릎을 지키기 위한 생활습관 노하우를 알려준다. 또, 관절 건강에 되는 제품을 원료별로 나눠 상세히 추천한다. 8월 GS샵에서 만나볼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신상품은 물론 인기 '톱3' 건강기능식품도 공개한다. '월간헬스'는 앞으로 매달 25일 발간되며 GS샵 모바일 내 'GS혜택' 코너에서 볼 수 있다. GS샵에서 6개월 내 건강기능식품을 구매한 이력이 있는 VVIP 고객 또는 최근 한 달 내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별도 앱 푸시 알람을 통해 정보를 제공한다. TV홈쇼핑을 시청하는 고객들도 함께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모바일 뉴스레터뿐 아니라 방송 캠페인 형식으로도 진행한다. 생방송으로 판매 중인 상품과 관계없이 고객 들을 위해 '건강한 삶을 위한 작은 습관 큰 변화 월간헬스'라는 별도의 방송 콘텐츠를 노출한다. GS리테일 컨텐츠 사업부문 정재욱 부문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고객들의 주된 관심이 건강한 삶과 건강식품에 쏠리고 있다"라며 "GS샵은 단순 건강기능식품 판매 정보만 알려주는 것이 아닌, 고객들의 건강한 삶에 근본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7-29 12:59:1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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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 수제맥주 오디션 개최…"중소형 수제맥주사 인큐베이팅"

롯데칠성음료가 수제맥주 오디션 '수제맥주 캔이되다'를 개최하고 참여할 중소형 수제맥주사를 모집한다. /롯데칠성 롯데칠성음료가 중소형 수제맥주사의 활성화를 위한 수제맥주 오디션'수제맥주 캔이되다'를 개최하고 참여할 수제맥주사를 모집한다고 29일 전했다. 이번 오디션은 롯데칠성음료가 진행중인'수제맥주 클러스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참신하고 경쟁력 있는 레시피를 가지고 있지만 현실적인 생산 및 유통에 어려움을 느끼는 중소형 수제맥주 브루어리의 인큐베이팅을 위해 기획됐다. 롯데칠성음료는 이번 오디션을 통해 브루어리와 소비자간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하는 동시에 다양한 맥주를 원하는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먼저 8월 초 오디션을 알리는 티저를 공개하고 참가 신청이 가능한 이벤트 페이지를 오픈, 다음달 말부터 약 3주간의 소비자 온라인 투표로 최종 10개 수제맥주를 선정한다. 이렇게 뽑힌 10개 수제맥주는 유통사 MD, 브루마스터, 한국수제맥주협회 등 전문가와 소비자 블라인드 시음 테스트를 거쳐 최우수작이 선정된다. 최우수작에는 상금과 생산 및 판매처 입점지원 우선권을 제공하고 9개 브랜드에도 상금을 수여할 계획으로 총 7000만원에 이르는 상금을 차등 지급한다. 또한 최종 선정된 10개 수제맥주는 캔 제품 생산부터 유통채널 입점지원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인큐베이팅 받게 된다. '수제맥주 캔이 되다'오디션에 참여를 원하는 중소형 수제맥주사들은 이벤트 페이지에서 8월 초부터 약 2주간 지원 가능하다. 1개사에서 맥주 종류별 다회 참여도 가능하다. 단, 소규모제조면허를 보유한 브루어리만 참여할 수 있고 기존 캔맥주 출시 제품은 제외된다(일반주류제조면허 보유사 참여 불가능).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준비해 온 수제맥주 클러스터 사업이 이번 오디션을 통해 본격화되는 것으로 경쟁력 있는 수제맥주사들이 설비투자에 대한 부담 없이 양질의 수제맥주를 시장에 선보이고, 보다 많은 소비자들에게 평가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좋은 아이디어와 레시피를 갖고 있는 수제맥주사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7-29 12:53:11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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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러시아 누적매출 1조원 달성…'초코파이·물' 현지화 전략 주효

오리온이 러시아 법인 누적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중국, 베트남에 이어 러시아에서도 누적매출액 1조원을 넘어서는 금자탑을 세웠다. 2003년 러시아 법인을 설립한 오리온은 2006년 트베리에 공장을 짓고 현지 생산체제를 구축하며 22조 규모의 러시아 제과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 공장 가동 첫해인 2006년 169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2008년에는 노보에 제2공장을 건설하고 초코파이 생산규모를 대폭 확대해 650억원의 연매출을 달성했다. 지난해에는 다양한 신제품 효과에 힘입어 역대 최고 연매출인 890억원을 기록하는 등 2019년 이후 매해 두 자릿수의 고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이같은 고성장 배경에는 현지인 입맛에 맞는 신제품 개발과 비스킷 라인업 확장 등 시장 개척 노력이 손꼽힌다. 초코파이는 차와 케이크를 함께 즐기는 러시아 식문화와 어우러지며 출시 초기부터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오리온은 이에 더해 2019년 러시아 현지 소비자들에게 친숙한 '체리', '라즈베리', '블랙커런트' 초코파이 등 잼을 활용한 초코파이 신제품을 잇달아 출시하며 전성기를 맞았다. 현재 러시아에서는 오리온 법인 중 가장 많은 10종의 초코파이를 생산·판매하고 있다. 파이뿐만 아니라 '고소미', '촉촉한 초코칩', '크래크잇' 등 비스킷 라인업을 확대하며 제품군을 다양화한 것도 주효했다. 지난해에는 '제주용암수' 판매를 시작, 러시아 음료시장에도 진출하며 또 하나의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고 있다. 모스크바와 상트페테르부르크 등 소득 수준이 높은 대도시와 블라디보스토크, 사할린 등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한국 먹거리가 적극적으로 소비되는 극동지역을 중심으로 판매를 시작했다. 여기에 러시아 대표 이커머스 채널인 '와일드베리', '오존' 등에도 입점해 소비자 접점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러시아는 지형 특성상 물에 석회질이 함유돼 있어 국민 대다수가 물을 구매해 섭취 중이며 최근 생활수준 향상으로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프리미엄 물에 관심이 높다. 한편, 오리온은 2022년 준공을 목표로 러시아 트베리 크립쪼바에 신공장을 건설 중이다. 현재 가동 중인 2개 공장의 생산이 포화상태에 이를 정도로 러시아 매출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어 신공장 건설을 통해 더 큰 매출 상승을 기대한다. 신공장이 가동되면 초코파이의 공급량을 연간 10억개 이상으로 확대하고,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여 러시아와 중앙아시아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러시아 법인은 철저한 현지화와 지속적인 제품력 강화를 통해 고성장 궤도에 올라섰다"며 "신공장이 본격 가동되면 또 한 번의 매출 성장이 기대돼 추후 그룹의 신성장동력의 한 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7-29 12:21:02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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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 노사문화 모범 기업으로 2년 연속 선정

롯데면세점 제주법인이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1년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어 지난 28일 광주고용노동청에서 인증서 수여식이 진행되었다. (왼쪽부터 최혜영 롯데면세점제주 노사협의회 근로자대표, 임승순 광주고용노동청장, 윤남호 롯데면세점제주 부점장)/롯데면세점 롯데면세점이 노사 간 신뢰를 바탕으로 수평적 기업문화를 만든 공로로 2년 연속 노사문화 우수기업에 선정되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8일 롯데면세점의 제주지역 현지법인인 롯데면세점제주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1년 노사문화 우수기업'에 선정되었다. 지난해 롯데면세점 부산법인이 선정된 것에 이어 두 번째이다.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은 상생과 협력의 노사문화를 만들고, 사회적 책임을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기업에 주어진다. 올해는 총 106개 기업이 신청하였고 1차 서면심사와 2차 PT심사 끝에 최종 37개사가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인증받았다. 이 중 대기업은 총 12곳이며, 면세업계에선 롯데면세점 제주법인이 유일하다. 선정된 기업엔 3년간 기업신용평가 가산점 부여, 정부의 행정 지원 등 여러 혜택이 주어진다. 롯데면세점 제주법인은 이번 우수기업 선정에 있어 노사협의회 및 워크샵,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노사 간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질 수 있는 기업문화를 조성하고, 2020년부터 정규직 비율 100%를 유지하는 등 안정적인 근로 환경을 만든 점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3년간 이직률 0%로 직원들의 만족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롯데면세점은 수평적 기업문화 정착을 위해 모든 임직원 호칭을 '님'으로 통일한 단일호칭제도를 시행하고 있고, 현장 목소리를 가감없이 경영진에 전달할 수 있도록 20~30대 직원으로 이루어진 '주니어보드'와 기업문화 전담 조직인 '체인지 에이전트'를 신설하는 등 다양한 기업문화 혁신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여성 인재의 고용안정과 장기근속 환경 조성을 위해 법정 제도와 별도로 산전무급휴가 10개월, 연장육아휴직 1년, 초등학교 입학 자녀 돌봄휴직 1년을 제공하여 최대 49개월의 휴가·휴직 기간을 보장하고 있다. 또한, 난임 치료가 필요한 직원을 위해 최대 12개월의 난임휴가를 지원하고, 남성 근로자에게는 1개월 이상의 육아휴직을 의무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장려하고 있다. 이에 롯데면세점은 저출산 극복과 고령화 대응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0년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인구의날 기념식'에서 장관 표창을, 2019년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에서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롯데면세점은 이전에도 여성가족부의 '가족친화기업'과 문화체육관광부의 '여가친화기업' 인증을 받는 등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인정받았다. 박창영 롯데면세점 경영지원부문장은 "롯데면세점은 '직원 행복이 곧 회사의 경쟁력'이라는 인사 철학을 기반으로 앞으로도 선진 기업 문화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7-29 11:36:5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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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컬리 '샛별배송' 대구 진출…배송 권역 넓혀

마켓컬리가 '샛별배송' 서비스를 8월 1일부터 대구 지역으로 확장해 선보인다./컬리 마켓컬리의 '샛별배송' 서비스를 대구 지역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모바일 장보기 앱 마켓컬리 운영사 컬리는 새벽배송 서비스인 '샛별배송'을 다음 달 1일부터 대구광역시 지역으로 확장해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대구 샛별배송은 주 7일 이용 가능하고, 달성군을 제외한 대구광역시 7개 구에 거주하는 고객들 대상으로 서비스가 실시된다. 컬리는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샛별배송 서비스를 선보여오다 지난 5월 1일 충청권으로 새벽배송 서비스 권역을 넓혔다. 이를 위해 컬리는 국내 최대 물류회사인 CJ대한통운과 업무 협약을 맺었고, 현재 대전, 세종, 천안, 아산, 청주 등 충청권 5개 도시를 대상으로 샛별배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대구 샛별배송도 CJ대한통운과의 협력을 통해 운영된다. 국내 최고 새벽배송 역량을 보유한 컬리가 수도권 물류센터에서 상품을 최상의 상태로 포장해 출고하면, 우수한 물류 인프라를 갖춘 CJ대한통운이 콜드체인 시스템을 이용해 대구 지역 자체 물류센터로 상품을 이동시킨 뒤 세부 분류 과정을 거쳐 소비자의 집 앞에 최종 배송하는 방식이다. 대구 지역 샛별배송도 수도권, 충청권과 마찬가지로 풀콜드체인 배송으로 진행되며, 식품 외에도 뷰티, 주방, 가전 등 비식품(설치상품은 제외)도 새벽배송이 가능하다. 컬리는 수도권에서 대구까지의 물리적 거리를 감안해 대구광역시의 샛별배송의 운영시간을 일부 조정했다. 주문 마감시간을 수도권과 충청권보다 3시간 빠른 오후 8시로 앞당겼고, 배송시간도 오전 8시까지로 1시간 늦췄다. 이는 상품 이송을 위한 충분한 시간을 확보해 안전한 배송을 하려는 목적도 내포하고 있다. 대구 지역 고객들은 7월 30일 밤 11시부터 샛별배송 주문이 가능하며 31일 오후 8시까지 결제하면 8월 1일 오전 8시 전까지 상품을 배송 받을 수 있다. 올해 5월 시작한 컬리의 충청권 샛별배송은 초기 대비해 현재 주문량이 약 60% 증가하며 상승세에 있다. 더불어 5월에 진행한 고객 조사에서도 배송 만족도 97.6%라는 높은 고객 만족도가 나왔다. 이러한 성과를 기반으로 컬리는 대전광역시 서구, 유성구에서만 선보였던 샛별배송을 8월중순경부터 중구, 동구, 대덕구로 넓히며 대전 전 지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마켓컬리는 대구 샛별배송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대구 지역 거주 고객을 대상으로 '우리집 샛별배송 인증' 이벤트를 한달 간 진행한다. 마켓컬리의 대구 샛별배송 기획전 페이지에서 배송지역을 검색한 후 가능하다는 확인 메시지를 인증사진으로 찍어 안내된 4개의 해시태그가 포함된 게시글을 본인 인스타그램에 등록하면 2000원의 적립금을 증정한다. 허태영 컬리 최고 물류 책임자는 "고객들이 마켓컬리가 발굴하고 개발한 우수한 상품을 좀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대구까지 샛별배송 서비스를 확장하게 됐다"며, "연내 부산, 울산 등 경남권과 광주 등 호남권까지 샛별배송을 넓혀 나가며 전국 단위로 사업을 확대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7-29 10:27:00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