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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함태호재단, 제23회 오뚜기 함태호 학술상 시상식 개최

오뚜기함태호재단으로부터 제23회 오뚜기 함태호 학술상을 받은 성균관대학교 이재환 교수/오뚜기 제공 재단법인 오뚜기함태호재단이 제23회 오뚜기 함태호 학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8일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오뚜기 함태호 학술상 시상식에는 성균관대학교 식품생명공학과 이재환 교수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재환 교수는 수분과 양친매성 물질에 의한 유지 산화기전 규명 및 산화 방지제 활성 증진법 개발과 같은 기초연구와 유지의 산화안정성을 객관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방법 고안 등의 응용연구를 통해 식품산업계에서 원가절감 및 고품질의 유탕처리 제품 생산에 크게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이 교수는 식품화학 특히 유지분야에서 20여년간 꾸준한 연구활동을 수행하면서 170여편의 학술 저널 발표와 6건의 특허를 출원하여 현재까지 2건의 특허를 등록하여 재산권을 확보하는 등 국내외 학술과 산업적 연구 분야에서 많은 업적과 함께 식품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하는데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오뚜기 함태호 학술상의 시상은 오뚜기함태호재단의 함영준 이사장을 대신해 오뚜기함태호재단 박기문 이사가 상패와 부상 3000만원을 전달했다. 한편, 1996년 설립된 재단법인 오뚜기함태호재단은 다양한 학술진흥사업, 장학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1997년 5개 대학 14명의 장학금 지원을 시작으로 2020년까지 총 1035여명의 대학생에게 70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2009년에는 오뚜기 함태호 학술상을 제정했다. 한국식품과학회와 한국식품영양과학회를 통해 식품산업 발전과 인류식생활 향상에 기여한 공로가 큰 식품관련 교수와 식품관련 연구원들에게 매년 '오뚜기 함태호 학술상'을 시상하고 있다. 2020년까지 총 22명이 수상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7-11 10:35:46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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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리, 한국증시 상장 추진…2조5000억원 기업가치 인정

㈜컬리가 시리즈 F로 2254억원을 유치했다. /컬리 장보기 앱 마켓컬리 운영사 ㈜컬리가 2254억원 규모의 시리즈F 투자유치를 완료했으며 향후 기업공개(IPO)는 한국증시에 상장을 추진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9일 밝혔다. 컬리는 금일 2254억원 규모의 시리즈 F 투자유치를 마무리했다. 이번 시리즈 F투자에는 기존 투자사인 에스펙스 매니지먼트(Aspex Management)와 DST Global, 세콰이어캐피탈 차이나, 힐하우스 캐피탈 등 다수의 투자자들이 참여했다. 신규투자자로는 자산규모 약 520억 달러(한화 약 59조원)를 운용하는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중 하나인 밀레니엄 매니지먼트(Millennium Management)와 지난 4월 샛별배송 전국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CJ 대한통운이 참여했다. 이번 시리즈 F 투자에서 컬리의 기업가치는 작년 시리즈 E 투자 후 약 1년여만에 2.6배 오른 2조5000억원 규모로 평가되었다. 기존 투자자 및 신규 투자자들이 2조5000억원 규모의 기업가치를 인정한 이유는 크게 두가지이다. 첫번째는 컬리의 가파른 성장성이다. 컬리는 창사 이래 매년 두자리수 이상의 고성장을 거듭해왔다. 작년인 2020년에도 9,530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전년대비 두배 이상 성장하며 시장을 선도해 왔다. 그 결과 2020년과 2021년엔 파이낸셜 타임즈가 발표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 고성장 기업에 국내 회사로는 유일하게 2년 연속 20위 내에 선정됐다. 매출만 아니라 고객 수도 매년 크게 늘고 있다. 2020년에만 280만명의 신규회원이 가입했으며 2021년 5월 말 기준으로 누적가입자 수 800만명을 돌파했다. 고객 충성도도 탄탄하다. 2021년 가입한 신규고객의 재구매율은 71.3%에 달한다. 가파른 성장을 지속할 동력은 단독상품 비중이 다른 장보기 및 이커머스 기업들에 비해 높다는 점이다. 컬리PB 상품을 비롯해, 마켓컬리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컬리 온리(Only) 상품 등 단독상품의 비중은 해마다 계속 증가해왔으며 현재 전체 상품 거래액의 약 30%를 차지하고 있다. 두번째 이유는 컬리의 미래 수익성에 대한 투자자들의 믿음이다. 미래 성장을 위한 적극적인 선투자로 인해 현재 영업손실을 내고 있지만, 매출에서 변동비를 뺀 공헌이익은 흑자로 전환한지 이미 3년이 넘었으며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다. 특히 컬리는 우수한 서비스 품질 덕분에 첫 구매 이후 고객들의 회당 구매금액과 평균 구매빈도가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일시적인 고객 확보를 위해 미끼 상품이나 대형 할인행사에 의존한 특가 정책을 강조하는 타 이커머스 업체들과 차별되는 부분이다. 창사 이래 쌓아온 데이터베이스와 기술을 기반으로 마케팅, 물류비가 지속적으로 효율화 되고 있어, 투자자들은 컬리가 규모의 경제를 이룬 특정시점에는 확실하게 수익을 낼 수 있을 것이라는 신뢰를 바탕으로 투자를 단행했다 한편, 그동안 해외증시와 한국증시 상장을 동시에 탐색해왔던 컬리는 사업모델과 국내외 증시 상황 등 다양한 조건을 면밀히 검토한 후 최근 한국증시 상장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마켓컬리를 아끼고 이용한 고객, 그리고 같이 성장해온 생산자 및 상품 공급자 등 컬리 생태계 참여자와 함께 성장의 과실을 나누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더불어 올해 들어 한국거래소가 K-유니콘의 국내 상장 유치를 위해 미래 성장성 중심 심사체계 도입 등 제도 개선과 함께 적극 소통해온 점도 컬리가 한국 증시 상장으로 방향을 돌린 요인 중 하나이다. 컬리는 이번에 확보한 시리즈 F 투자금을 기술 개발에 적극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상품 발주, 재고관리, 주문처리, 배송 등 물류 서비스의 전반에 걸친 효율성과 정확성을 제고할 데이터 인프라 고도화에 집중적인 투자를 할 예정이다. 더불어 고객 경험을 개선하기 위해 UI 및 UX 고도화, 주문 및 결제 편의성 제고 등 다양한 서비스 기술 분야에도 투자를 할 계획이다. 또한 컬리는 이를 뒷받침할 개발자 및 전문 인력 채용에도 투자를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최근 기술개발 팀 인력은 작년 연말 대비 올해 6월 기준 50% 정도 늘었으며, 올 하반기에도 기술인력을 두배 이상으로 늘릴 계획이다. 더불어 샛별배송 서비스 지역 확대에도 투자를 늘린다. 컬리는 기존 서울 등 수도권에 제공되던 샛별배송을 올해 5월에 충청권까지 확대했으며, 하반기에는 남부권까지 샛별배송 서비스를 확대하여 고객 편의를 증대하고 해당 지역의 신규 회원 유치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이번 투자의 리드 투자사인 에스펙스 매니지먼트의 에르메스 리(Hermes Li)는 "우리는 이번 투자를 통해 마켓컬리를 계속 지원할 수 있는 점에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컬리는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기업인 동시에, 가장 큰 시장 가운데 하나인 한국 이커머스 시장을 혁신하는 선두주자다" 라고 밝혔으며, "마켓컬리는 우수한 상품 품질과 사용자 경험 제공에 집중해 왔으며 소비자 중심 브랜드를 만들어 왔다. 향후 새로운 서비스 지역 확장 및 다양한 상품 카테고리 추가 등 의미가 큰 성장을 이룰 것으로 기대한다. 에스펙스는 앞으로 수년 동안 마켓컬리와 함께 더 큰 성장을 해 나갈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김슬아 컬리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는 컬리가 지난 수십년간 오프라인에서 머무르던 소비자들의 장보기 습관을 혁신적인 배송과 상품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온라인으로 전환시킨 점, 또한 생산자들이 생산, 유통하는 방식에 데이터와 기술을 도입하여 고객들이 좋은 물건을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힘쓴 점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이번 투자를 기반으로 생산자들과는 상생협력에 힘쓰고, 기술투자와 우수한 인재유치로 고객 가치를 높여 장보기 시장의 혁신을 앞으로 선도하겠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7-09 15:29:4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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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장마 피해 '롯데온'에서 한 달 살기

롯데온이 '롯데온에서 한 달 살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롯데쇼핑 롯데온이 집콕족을 응원한다. 롯데온은 7월 한 달간 '롯데온에서 한 달 살기' 이벤트를 진행해 제시된 미션을 수행하면 호캉스 패키지, 호텔 식사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롯데온은 최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진자가 늘어나는 가운데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집콕족을 위한 이벤트를 기획했다. 이번에 진행하는 '롯데온에서 한 달 살기' 이벤트는 롯데온 앱 출석, 홈캉스 관련 상품 구매, 롯데온 라이브 방송 시청 등 7월 한 달간 수행해야 하는 미션 12개를 제시하고 수행 개수에 따라 경품 응모 기회를 제공한다. 12개의 미션 중 3개, 7개, 11개 이상 수행할 때마다 해당 경품에 중복으로 응모 가능하다. 11개 이상의 미션을 수행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80만 원 상당의 시그니엘 부산 호텔 숙박권(프리미어 더블룸 오션뷰 + 2인 조식)을, 7개 이상 수행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시그니엘 서울 스테이 레스토랑 2인 식사권 및 스카이서울 전망대 이용권(2인)'을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더불어 롯데온 앱 내에 간단한 도전 형태의 게임을 운영해 3회 이상 성공 시 추첨을 통해 500명에게 엘포인트(L.Point) 1만 점을 증정한다. 한편, 롯데온은 지난 4월 롯데 자이언츠 응원 이벤트를 시작으로 다양한 고객 참여형 이벤트들이 좋은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4월 프로야구 개막에 맞춰 진행했던 롯데자이언츠 응원 이벤트를 비롯해 해외 여행에 기대한 기대감을 담은 삼행시 이벤트에는 1만 명이 넘게 참여했으며, 지난 달 평범한 일상 회복이라는 주제에 맞춰 진행한 '새로온세상' 설문조사 및 댓글 이벤트에는 역대 최대인 5만 명이 참여하기도 했다. 롯데온은 고객 참여형 이벤트가 신규 고객 유입과 재방문 유도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실제로 지난 번 진행했던 새로온세상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중 73.1%가 신규 고객이었다. 또한 최근 진행한 두 개의 이벤트에 모두 참여한 고객의 비중도 전체 참여 고객의 49.5%로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 롯데온을 다시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온 김은수 마케팅팀장은 "이번 달은 코로나 재확산과 늦장마에 이어 찾아오는 무더위로 인해 온라인몰에 대한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온라인 수요를 잡기 위해 롯데온은 신규 고객 유입 및 재방문 유도에 효과가 있었던 고객 참여형 이벤트를 한 달 동안 진행한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7-09 15:24:4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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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컬처웍스, '해피앤딩 무비 JOB톡' 진행

롯데컬처웍스가 '해피엔딩 무비 JOB톡'을 진행한다. /롯데컬처웍스 롯데컬처웍스가 오는 14일 미래의 영화인을 꿈꾸는 청소년들을 위한 진로 체험 프로그램인 '해피앤딩 무비 JOB톡'을 진행한다. 롯데컬처웍스와 아이들과미래재단, 수원교육지원청이 함께 기획한 '해피앤딩 무비 JOB톡'은 영화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영화 관련 직업들에 대한 다양하고 진솔한 이야기를 통해 청소년들이 진로를 탐색해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자리이다. 이번 행사는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해피앤딩 무비 JOB톡'에 참여하는 수원지역 중학생 1000여명은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을 통해 시청하게 된다. '해피앤딩 무비JOB톡'은 영화 산업의 전반적인 이해를 돕는 강의로 시작한다. 첫 순서는 롯데컬처웍스에서 영화가 만들어지고 우리 앞에 선보이기까지 어떤 일들이 긴밀하게 벌어지는지 간단하게 들려주는 시간을 가진다. 이어서 '극한직업' '해치지않아' 등 다수의 영화를 제작한 어바웃 필름의 김성환 대표가 영화의 제작과 기획에 관한 내용으로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주게 되며 마지막 순서로 '신과 함께' '아저씨' 등 많은 영화의 홍보마케팅을 담당한 딜라이트의 장보경 대표가 영화의 홍보와 마케팅에 대한 모든 것이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롯데컬처웍스는 지난 2019년 교육부와 진로교육 활성화 업무협약을 통해 전문성과 기반시설을 활용하여 영화 산업 진출에 뜻이 있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으며 대표적인 교육 기부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인 '해피앤딩 영화제작교실'을 통해 영화계 꿈나무들을 응원하고 있다. 롯데컬처웍스 관계자는 "무비 JOB톡이 많은 학생들의 호기심과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영화계 꿈나무들이 영화산업에 대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들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7-09 15:19:4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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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 스타일쉐어·29CM 3000억원에 인수 본계약 체결

지분 전량 확보 계약 체결 각 플랫폼별 독립 운영 계획 온라인 패션 플랫폼 무신사가 스타일쉐어와 29CM의 경영권 인수를 확정했다고 9일 밝혔다. 무신사는 스타일쉐어의 지분 전량(100%)을 확보하는 주식매매계약(SPA)과 주식의 포괄적 교환계약을 체결했다. 인수 대금은 3000억원이다. 스타일쉐어는 무신사가 지분 100%를 소유한 완전자회사로 편입되고, 29CM를 운영하는 에이플러스비는 무신사의 완전손자회사가 된다. 무신사는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결합심사 승인을 거쳐 스타일쉐어와 29CM를 공식 편입할 예정이다. 스타일쉐어는 780만명 이상의 1020 세대 회원을 보유한 패션 정보 커뮤니티다. 하루 평균 30만명 이상의 사용자가 콘텐츠를 생산·소비·공유할 정도로 패션 정보 교류가 활발한 플랫폼이다. 지난해에는 브랜드와 크리에이터가 협업해 실시간으로 고객과 소통하며 상품을 판매하는 라이브 커머스 채널 '스쉐라이브'를 론칭하는 등 지속해서 성장 동력을 확보해왔다. 29CM는 감도 높은 브랜드와 상품 큐레이션으로 2535 세대의 소비 트렌드를 주도하는 셀렉트숍이다. 패션과 라이프 스타일을 넘나드는 브랜드 구성과 감각적인 큐레이션 콘텐츠를 앞세워 차별화된 미디어 커머스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정체성이 분명한 신진 브랜드 육성과 다양한 아티스트와 협업한 상품 제안으로 주목을 받으며 3년 연속 2배 이상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무신사는 인수 이후에도 스타일쉐어와 29CM의 핵심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현재와 같이 플랫폼별로 독립 운영한다. 입점 브랜드 성장 지원 혜택과 플랫폼 고도화를 위한 인프라 부분에 통합 시너지를 집중하겠다는 계획이다. 무신사 관계자는 "이번 스타일쉐어와 29CM 인수는 무신사가 추구하는 브랜드 패션 시장에서 고객과 카테고리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글로벌 진출을 비롯해 국내 브랜드의 새로운 판로 개척과 성장 지원을 강화하고, 고객 편의성 측면에서도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7-09 12:53:23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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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 슈퍼싱글 사이즈 매트리스 특별 할인행사

5% 할인 혜택에 시몬스페이 활용하면 부담 더욱 낮아져 시몬스가 슈퍼싱글(SS) 사이즈 매트리스를 특별 할인하는 '슈퍼싱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9일 시몬스에 따르면 여름방학을 맞아 특급호텔 침대의 대명사로 유명한 시몬스 침대를 자녀방에 들여놓고 싶어 하는 학부모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전국 시몬스 공식 매장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자녀에게 안성맞춤인 슈퍼싱글(SS) 사이즈 매트리스를 5%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여기에 구독 경제 트렌드를 선도하는 '시몬스페이'를 활용하면 경제적 부담은 더욱 낮아진다. 시몬스페이는 시몬스만의 장기 카드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으로, 소비자는 세 가지 옵션(12·24·36개월)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학부모 입장에서는 가격 할인 외에 최대 36개월 무이자 혜택까지 얻을 수 있어 '일석이조'다. 실제로 시몬스페이를 통해 200만원 짜리 침대를 구매할 경우 월 납부액은 5만5000원(36개월 기준) 수준이다. 예비 신혼부부 및 신혼부부를 위한 '시몬스 웨딩 프로모션'도 한창이다. 이 행사에서는 시몬스의 대표 매트리스 컬렉션 '뷰티레스트(Beautyrest)' 특정 모델을 10% 할인 판매하며, '킹오브킹(KK)'과 '그레이트 킹(GK)' 등 대형 사이즈 구매 시 8% 할인이 추가된다. 여기에 얼리버드 배송 3% 할인까지 더해지면 할인 폭은 최대 20% 대로 커져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시몬스 침대를 소유할 수 있다. 또 신제품 프레임 및 소파, 테이블 10% 할인과 구매 금액별 사은품 선착순 증정 등 풍성한 혜택을 준비했다. 시몬스 침대의 '슈퍼싱글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시몬스 침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1-07-09 06:38:5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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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쇼핑, 초복 맞아 여름 3대 보양식 판매

삼계탕, 바다장어, 우렁이 추어탕 잇따라 선봬 공영쇼핑이 초복을 맞아 여름 3대 보양식을 판매하고 있다. 9일 공영쇼핑에 따르면 전날 목우촌 삼계탕을 시작으로 김하진의 힘쎈 바다장어(9일), 우렁이 추어탕(11일)을 잇따라 선보인다. 전날 판매한 '목우촌 삼계탕'은 녹두삼계탕 3팩, 황기닭백숙 3팩으로 구성됐다. 주 재료인 닭은 얼리지 않은 국내산 냉장 닭을 사용한다. 또한 녹두와 황기, 인삼과 대추, 마늘 등 믿을 수 있는 국내산 재료를 엄선해서 담았다. 둘째날 선보이는 '김하진의 힘쎈 바다장어'는(36마리 240g×9팩) 100% 국내산 장어만을 사용해 신선도와 맛이 뛰어나다. 내장, 뼈 등을 모두 손질 포장해 즉시 조리 가능하다. 또한 궁중음식 이수자로 40년 간 궁중음식과 가정요리를 연구해온 김하진 요리사의 특제양념소스 2종을 제공해 간편하게 장어양념구이를 즐길 수 있다. 11일엔 '우렁이 추어탕'을 선보인다. 예로부터 여름철 더위와 일에 지친 농촌 사람들에게 요긴한 단백질 공급원이었던 추어와 우렁이는 단백질은 물론 무기질과 비타민,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여름보양식으로 제격이다. 100% 국내산 추어와 우렁이만을 사용한 '우렁이 추어탕'은 1인분 소포장(350g×12팩)으로 구성했다. 공영쇼핑이 준비한 이번 여름보양식은 동행세일 특별할인 혜택도 있다. ARS, 모바일, 온라인 등 주문 시 '목우촌 삼계탕' 3000원, '김하진 힘쎈 바다장어' 10%, '우렁이 추어탕' 2000원이 각각 할인된다. 공영쇼핑 식품상품팀 관계자는 "무더위를 알리는 초복이 다가오고 장마까지 겹치게 돼 자칫 입맛과 기력을 잃을 수 있는 시기"라며 "많은 고객들이 믿고 찾는 공영쇼핑의 대표 보양식인 삼계탕, 추어탕, 장어 등은 지속적인 판매고를 높이고 있는 제품으로서 동행세일 기간에 특별가로 미리 챙겨 올 여름 건강하게 나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1-07-09 06:37:5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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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단체급식서 탄소배출 및 폐기물 저감 캠페인 진행

CJ프레시웨이 '그린 저니' 캠페인 포스터 CJ프레시웨이가 올해부터 ESG 활동 일환으로 '그린 저니(Green Journey)'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그린 저니 캠페인은 단체급식과 카페 점포의 탄소배출 및 폐기물을 저감하는 환경보호 활동으로 ▲식자재 배송 효율화 ▲저탄소 및 비건 메뉴 운영 ▲일회용품 사용 절감 ▲잔반량 감축 등이 주요 내용이다. 캠페인의 첫걸음은 탄소발자국 줄이기를 위한 식자재 배송 효율화다. 단체급식 점포의 식자재 배송 횟수를 최적화하여 유통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량을 줄이는 방식으로, 운영 규모 및 식자재 저장 공간 등 조건을 충족한 점포가 참여 대상이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 6월 한 달간 단체급식 점포 38곳의 식자재 배송 횟수 최적화를 통해, 배송 거리를 이전 보다 1553km를 줄이며 540kg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감축하는 성과를 얻었다. 이는 30년산 소나무 약 82그루가 1년 동안 흡수하는 탄소량과 같다. CJ프레시웨이는 육류, 유제품을 사용하지 않는 저탄소 및 비건 메뉴를 개발해 단체급식과 카페 점포에서 판매를 확대한다. 일회용품 사용과 잔반량을 줄이는 폐기물 저감 활동에도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그린 저니 캠페인을 계기로 식자재 유통부터 단체급식 등 푸드서비스 사업 전반에서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탄소배출 및 폐기물 저감 활동을 점차 확대해나갈 계획"이며 "건강한 식문화를 만드는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사업과 연계된 환경보호 활동을 적극 실천하며 ESG 경영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7-08 16:23:16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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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 임금조정 조인식 진행 "노사문화 새로운 미래 열다"

지난 7일 아워홈 임금조정 조인식에서 아워홈 구지은 대표이사 부회장(왼쪽)과 고재균 노동조합 위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워홈 노사는 임금조정 조인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7일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아워홈 식품연구센터에서 진행된 조인식에는 아워홈 구지은 대표이사 부회장과 고재균 노동조합 위원장을 포함하여 노사 교섭위원 12명이 참석했다. 아워홈 노사는 코로나19 확산 및 침체된 시장 상황에서 서로 힘을 모아 경쟁력을 강화하고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는 데 공감하였으며, 올해 임금 인상률은 최근 아워홈 5개년 평균 임금 인상률을 상회하는 수준으로 결정됐다. 앞서 노사 양측은 구지은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 직후 인 6월 25일부터 임금교섭을 새롭게 시작, 13일간의 긴밀한 실무협의를 거쳐 지난 7월 7일 임금조정에 서명했다. 노사는 공동의 목표 아래 양측 입장을 서로 이해하고 양보함으로써 회사 창립 이후 최단기간에 합의를 이뤄냈으며, 선진 노사문화 정착을 위한 좋은 선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워홈 구지은 대표이사는 취임 이후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검토해 ▲보고체계 간소화, ▲건강검진 제도 개선, ▲연차휴가 촉진제 미적용, ▲복장 완전 자율화, ▲백신 휴가제 도입 등을 즉시 제도화해 반영했다. 특히 연차 사용에 대한 직원들의 자율성을 보장하기 위해 '연차휴가 촉진제'를 적용하지 않은 점은 큰 환영을 받았다. 고재균 노동조합 위원장은 "부회장이 대화에 직접 참여한 것은 이번이 최초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큰 공감대를 형성하며 신속하게 합의안을 도출해 준 사측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워홈 관계자는 "단기간에 협약이 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해준 위원장과 노조 교섭위원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이 노사가 힘을 모아 위기를 극복하고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7-08 16:22:44 조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