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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디지털 신기술 입고 고객에 차별화된 경험 선사

롯데홈쇼핑이 VR,AR 등 디지털 신기술 생방송 적용을 확대했다. /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이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등 디지털 신기술을 TV홈쇼핑 생방송에도 접목해 고객에게 새로운 쇼핑경험을 선사한다. 롯데홈쇼핑은 가상 피팅 서비스 '리얼피팅', 플래그십 매장을 구현한 'VR 스트리트' 등 모바일 채널을 중심으로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한 서비스를 선보여 왔다. 최근 언택트 쇼핑이 일상화되면서 가상체험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TV홈쇼핑 생방송에도 디지털 기술을 적용해 고객에게 새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위해 가상 그래픽을 실시간으로 카메라 영상에 구현하는 '언리얼 엔진' 등 최신 기술과 장비를 도입했으며, 전문 제작 인력을 통해 방송 영상의 차별화를 강화할 계획이다. 현재 건강식품, 여행, 패션 등 카테고리별 상품 특성을 분석해 가상의 사물과 공간을 스튜디오에 재현하고 있다. '이경제 더힘찬 녹용', '초유콜라겐 프로틴' 등 건강식품 방송에서는 원료와 효능을 시각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살아있는 동물을 현실적으로 구현했다. 현장감이 중요한 여행상품 방송에서는 현지 랜드마크를 비롯한 가상 건축물을 선보였다. 지난해 10월 '롯데호텔 제주' 판매 방송에서는 호텔 전경과 수영장을, 지난 3월 '참좋은여행 희망패키지' 론칭 방송에서는 프랑스 파리의 랜드마크 '에펠탑'도 선보였다. 지난 9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패션 페스타' 특집전에서는 AR 특집 방송을 총 7회 진행했다. 가상의 야외 수영장을 배경으로 '폴앤조', '조르쥬 레쉬' 등 단독 브랜드 여름 신상품을 판매했으며, '진도 모피', '씨티지 양모 베스트' 등 역시즌 상품 방송에서는 설원을 스튜디오에 구현했다. 해당 방송은 '패션 페스타' 전체 방송의 평균 주문건수와 비교해 50% 이상 높은 실적을 보였다. 또한 방송 중 실시간 채팅 서비스인 '바로TV톡'의 노출 방식을 화면 하단의 자막 형태에서 라이브 커머스에서 활용하는 대화창 형식으로 변경했다. 지난달 21일 패션 프로그램 '영스타일'에 적용한 결과 고객 참여 건수가 기존 방송 대비 3배 이상 높았으며, '보기 편해졌다', '다양한 의견을 동시에 볼 수 있어 좋다' 등 긍정적인 반응이 주를 이뤘다. 롯데홈쇼핑은 빅데이터도 적극 활용하고 있다. 특히 기상 데이터 분석 결과를 활용해 올해 더위가 전년보다 2주 일찍 시작될 것으로 전망, 여름 식품과 가전을 일찍 편성해 호실적을 거뒀다. 롯데홈쇼핑은 올해 창문형 에어컨을 시작으로 계절가전 판매를 약 2주 앞당겨 4월 초부터 편성했다. 결과, '신일 서큘레이터' 3회 방송에서 주문금액 14억 원을 달성하는 등 4월 한달~5월 첫주 누적금액이 20억원을 기록했다. 이재걸 롯데홈쇼핑 방송운영부문장은 "언택트 소비가 확산되며 인공지능(AI) 기반의 가상 체험 서비스를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TV홈쇼핑뿐만 아니라 티커머스 등 다양한 채널에 최첨단 디지털 기술을 적용해 상품 주목도를 높이고, 쇼핑의 재미까지 제공하며 차별화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6-24 13:37:0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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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 스파오, 리슬과 손잡고 '생활 한복 컬렉션' 선보인다

스파오X리슬 생활 한복 제품 모델 착용 사진. /이랜드 이랜드월드의 SPA 브랜드 스파오가 오는 25일 한복 브랜드 '리슬'과 협업한 컬래버레이션 상품을 출시한다. 리슬은 전통적인 한복의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일상에서도 부담 없이 착용할 수 있는 상품을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방탄소년단(BTS) 멤버를 비롯한 유명 연예인과 셀럽이 애용하는 브랜드로 알려지며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스파오와 리슬이 협업해 출시하는 이번 생활 한복 컬렉션은 총 10종의 의류와 잡화류로 구성된다. 의류는 전통 매화와 대나무 무늬 모티브의 패턴을 적용한 한복 로브 2종과 파자마 6종으로 선보이고, 잡화류는 노리개 장식 2종으로 구성해 출시한다. 이번 협업 상품은 SPA 브랜드에서 최초로 출시하는 생활 한복 컬렉션으로, 의류는 3만9900원부터 6만9900원의 가격에, 잡화류는 1만2900원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여 평소 비싼 가격 때문에 접하기 어려웠던 한복을 부담 없이 만나볼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만하다. 대표 상품인 두루마기 스타일의 한복 로브는 한국의 '포'와 서양의 '로브'를 조합해 선보이는 디자인이다. 이 디자인은 최근 패션 매거진 '앳스타일' 7월 화보에 몬스타엑스 주헌이 해당 상품을 착용하고 촬영을 진행한 것이 알려지며 국내외 팬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스파오 관계자는 "SPA 브랜드 최초의 생활 한복 컬렉션인 만큼 제품 마감 등과 같은 세부적인 요소와 퀄리티 향상에 총력을 기했다"며 "많은 고객이 부담 없이 접할 수 있도록 한복의 화려한 문양 대신 심플한 색과 문양으로 대중화에 집중한 것이 차별점"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파오는 리슬과의 생활 한복 컬렉션 출시를 기념해 온라인 채널에서 일정 금액 이상을 구매한 선착순 고객을 대상으로 한정판 '리슬 전통 문양 부채'를 증정하는 등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함께 진행한다. 스파오와 리슬의 생활 한복 컬렉션은 오는 25일 스파오닷컴과 무신사에서 먼저 만나볼 수 있다. 다음달 2일부터는 스파오 타임스퀘어점, 강남점, 코엑스점, 안성스타필드점, 고양스타필드점, 부산센텀시티점, 대구동성로점, 광주충장로점, 대전세이탄방점 등 오프라인 주요 9개 매장에서도 판매한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6-24 11:17:08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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젝시믹스, 일 오프라인 시장 강화... 현지 애슬레저 시장 굳히기 나서

젝시믹스 일본 팝업스토어 전경.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이 운영하는 액티브웨어 브랜드 젝시믹스가 일본 애슬레저 시장 입지 강화에 적극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젝시믹스는 현재 일본 대형 헬스클럽 '팁네스' 스포츠센터 5개 지점과 필라테스 요가웨어 체인점인 '라이프 크리에이트' 10개 지점에 숍인숍 형태로 입점 중이며, 올해 8월까지 '라이프 크리에이트' 70개 지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요가 스튜디오 '칼도(CALDO)', 피트니스·스파 리조트 '인스파(INSPA)' 등을 운영 중인 '인스파 그룹'과도 150개 지점에 테스트 판매와 관련된 협상을 진행 중이다. 젝시믹스는 2019년 10월 일본 현지법인을 설립해 지난해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꾸준한 마케팅으로 현지 공략에 나서면서 지난해 8월에는 온라인 쇼핑몰 라쿠텐에 입점해 3개월 만에 요가웨어 카테고리 1위에 등극하는 등 브랜드 입지를 견고히 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젝시믹스는 오는 8월 1일까지 요코하마시 가나가와현에 위치한 '라조나 가와사키 플라자' 2층에서 40m² 규모로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 라조나 가와사키 플라자는 코치, 자라, 갭 등 브랜드 위주의 입점 쇼핑센터로, 젊은 층을 겨냥해 다양한 이벤트와 공연도 개최되는 복합문화공간이다. JR가와사키 역과 연결돼 인근 도쿄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에서의 접근성도 좋은 편으로 유동인구가 많다. 젝시믹스는 일본 현지에서 가장 수요가 높은 블랙라벨 시그니처 360N과 380N을 비롯해 대표 상품인 셀라V업 3D 레깅스 등 50여 종의 인기 제품을 엄선해 선보인다. 구매 가격에 따라 마스크 스트랩, 젝시믹스 에어로 마스크 등을 증정하며, 7월 셋째주까지 팝업스토어를 방문해 구매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30명을 추첨, 요가 클래스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요가 클래스는 일본 유명 배우이자 요가 강사인 유키 마오미의 진행으로, 7월 17일 라조나 가와사키 플라자 2층 광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수연 젝시믹스 대표는 "아시아 여성의 체형에 맞춰 디자인된 젝시믹스의 제품들이 일본 고객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며 "온라인 외에도 다양한 현지 피트니스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일본 내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가는 등 국내를 넘어 해외 고객들을 사로잡을 수 있는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6-24 11:16:37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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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우, '얼리 안티에이징 클린 스킨케어' 에프플로우로 재탄생

애경산업이 스킨케어 브랜드인 '플로우'를 '에프플로우(FFLOW)'로 새롭게 리브랜딩 한다고 24일 밝혔다. 애경산업은 피부 관리, 뷰티에 대한 소비자 인식 높아져가고 있는 가운데, 최근 노화 징후가 생기기 전 피부 관리를 시작하는 얼리 안티에이징 트렌드가 확산됨에 따라 기존 플로우 브랜드를 '에프플로우'로 새롭게 재정립해 건강한 피부를 위한 순환을 바탕으로 기본에 충실한 '얼리 안티에이징 클린 스킨케어'로 차별화한다. 브랜드명 '에프플로우'는 근본, 기본적인을 뜻하는 영문의 'Fundamental'과 흐름을 뜻하는 'Flow'를 결합했으며, 새로운 로고 디자인으로 'F'를 보다 강조해 '근본적인 피부 순환과 밸런스 케어에 집중'한다는 철학을 담았다. 특히 에프플로우는 'S.A.V.E(Skin. Anti-aging. Vegan. Eco)'라는 브랜드 정의 하에 가장 나다우며 건강한 아름다움을 유지하게 해주는 '클린 스킨케어 브랜드'에 맞게 제품 출시 및 마케팅 활동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순하고 편안한 처방 ▲안티에이징 ▲동물성 원료 배제 ▲환경을 생각한 패키지 등을 적용한 제품으로 라인업을 확장할 예정이다. 에프플로우 브랜드 관계자는 "에프플로우는 피부의 가장 중요한 터닝포인트인 피부 노화가 시작되는 시기인 2734를 주요 타깃으로 피부 관리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며 "건강한 아름다움을 위한 스킨케어 개발은 물론, 얼리 안티에이징을 함께 하는 뷰티 브랜드로 자리 잡겠다"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6-24 10:55:25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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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해병대에 의류건조기 50대 기증

GS리테일 편의점사업부장 오진석부사장(오른쪽)과 연평부대장이 해병대 장병에게 의류 건조기를 기증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GS리테일은 6ㆍ25 발발 71주년을 앞두고 이달 23일, 24일 양일간 백령도ㆍ연평도 해병대 부대를 방문하여 군장병의 노고에 대한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담아 8500만원 상당의 의류건조기 50대를 위문품으로 전달했다. 이날 위문행사에는 GS25 사업부장 오진석 부사장이 방문해 해병대 제6여단장, 연평부대장과 함께 자주국방의 최일선에서 수고하고 있는 해병대 장병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6ㆍ25 71주년을 맞아 기획된 이번 행사는 해군PX를 운영하는 주체인 GS리테일과 국방부가 군장병의 사기 진작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다가 군장병의 애로사항과 희망사항을 청취하는 과정에서 국방부의 제안으로 성사되었다. 국방부는 지난 20여년간 진행한 GS리테일의 군(軍)사랑 기업 활동을 높게 평가해, 국가 방위를 위해 수고하고 있는 해병대 장병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물품의 지원을 요청했고, GS리테일은 이에 흔쾌히 화답했다. 과거 군장병이 가장 선호하는 위문품은 세탁기, 탈수기였으나, 신세대 장병은 의류건조기를 1순위로 꼽았다. 올해 폭염과 잦은 소나기가 예상됨에 따라 세탁 후, 빠른 건조로 군장병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의류건조기를 위문품으로 선정하게 됐다. 의류 건조기는 LG전자 최신형 기종으로 총 50대를 백령도와 연평도 부대에 지원했다. GS리테일의 군장병 후원은 지난 2010년 연평도 포격전 당시 PX에 보관하던 생필품 전량을 해상물류운송이 끊어진 군장병 및 섬주민 2000여명에게 무상으로 긴급 제공하는 등 20여년째 군장병 후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GS리테일 오진석 편의점사업부장(부사장)은 "최전방에서 나라를 지키며 헌신하는 국군장병 덕분에 모든 국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어 너무 감사하다"며, "GS리테일은 향후에도 국민들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나라사랑 기부 활동을 펼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해 나겠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6-24 10:19:1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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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 "제20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Back to the SHORTS' 주제 개막"

올해 제20회 미쟝센 단편영화제는 한국 단편영화 20년의 발자취를 되짚어보는 특별 프로그램, 'Back to the SHORTS!'를 주제로 열린다. /아모레퍼시픽 제20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장르의 상상력展'이 막을 올린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미쟝센 단편영화제는 24일 서울시 용산구 아모레퍼시픽그룹 본사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30일까지 시네마테크전용관 서울아트시네마, 서울극장에서 진행된다. 아모레퍼시픽은 단편 영화 활성화와 재능 있는 신인 감독 발굴을 위해 올해로 20년째 미쟝센 단편영화제를 후원하고 있다. '후원은 하되 관여는 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바탕으로 이어온 회사의 대표 메세나(Mecenat, 기업들이 문화예술에 적극 지원함으로써 사회 공헌과 국가 경쟁력에 이바지하는 것) 활동이다. 올해 미쟝센 단편영화제는 한국 단편영화 20년의 발자취를 되짚어보는 'Back to the SHORTS!'를 주제로 세 가지 섹션으로 선보인다. ▲'Inside The 20'은 20주년을 맞은 영화제의 역사를 돌아볼 수 있는 대표적인 작품들 중 역대 심사위원들이 추천한 20편을 공개하는 프로그램이다. ▲'Outside The 20' 프로그램은 역대 미쟝센 단편영화제에서 상영하지 않은 작품들 중 국내외 영화제에서 그 우수성을 인정받은 단편영화 20편을 초청해 선보인다. ▲'봉준호 단편 특별전'은 봉준호 감독의 초기 단편영화를 상영한다. 안세홍 아모레퍼시픽 대표이사는 "지난 20년간 한국 영화의 위상을 전 세계에 드높인 미쟝센 단편영화제 개막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아모레퍼시픽은 앞으로도 한국 영화와 영화인들이 더 넓은 세상을 향한 꿈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항상 응원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한편, 미쟝센 단편영화제는 2002년 제1회 '장르의 경계를 넘어, 장르의 상상력에 도전하는'을 시작으로 2020년 'I LOVE SHORTS!'까지 신인 영화감독 발굴과 단편영화 팬들의 즐거움을 책임져왔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6-24 10:09:08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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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랜더스, 신세계百 '푸빌라' 입고 뛴다

신세계 데이 XSSG랜더스 이미미/신세계백화점 신세계백화점의 자체 캐릭터 '푸빌라와 친구들'이 SSG랜더스와 만난다. 신세계백화점은 내달 2~3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홈경기 기간 동안 '신세계 데이'를 열고 자체 캐릭터가 새겨진 특별 유니폼을 선보인다. '푸빌라와 친구들'은 하얀 곰을 닮은 솜뭉치와 너구리, 여우 등을 모티브로 신세계백화점이 지난 2017년에 만든 캐릭터이다. 귀여운 이미지로 2030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으며 다양한 굿즈로도 출시되는 등 신세계백화점의 대표 캐릭터로 자리잡았다. 이번 2일과 3일 경기에 SSG랜더스 선수단이 착용할 신세계백화점의 특별 유니폼은 신세계를 상징하는 꽃잎의 빨간색 바탕에 하얀색 배색 라인과 신세계백화점 뷰티 편집숍 '시코르' 팔 패치를 추가했다. 또 구단 로고 아래쪽에는 푸빌라가 야구공을 던지는 모습이 추가돼 재미를 더했으며 유니폼 뒷면에는 다람쥐를 모티브로 한 푸빌라의 친구 '포코'가 응원하는 모습을 담았다. 신세계 데이 유니폼 /신세계백화점 신세계가 제작한 특별 유니폼은 경기 당일인 2일부터 4일까지만 SSG랜더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SSG닷컴에서 사전 예약 방식으로 구매 가능하다. 24일부터는 신세계백화점의 자체 캐릭터 푸빌라와 함께 시구를 할 시구자 초청 행사도 진행한다. 해당 이벤트는 신세계백화점 공식 SNS 계정의 이벤트를 통해 응모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당첨된 고객은 7월 3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경기 전 시구를 하게 된다. 신세계 데이 당일인 7월 2일과 3일엔 최정, 최주환 등 SSG랜더스 선수들과의 그라운드 랜선 사인회도 열린다. 경기 시작 전 인천 SSG랜더스 필드 라이브 존에서 진행되는 랜선 사인회는 대면 사인회가 어려운 시기에 화상 카메라를 통해 SSG랜더스 선수들을 볼 수 있어 많은 고객들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인회 이벤트는 신세계백화점 공식 SNS 채널을 통해 24일부터 신청 가능하며 참여 고객을 대상으로 신세계백화점 뷰티 편집숍 '시코르'의 핸드워시, 로션, 폼클렌징 등으로 구성된 기프트 세트도 제공한다. 증정 행사도 풍성하게 마련했다. 신세계 데이(2~3일) 기간 중 경기 관람을 위해 SSG 랜더스필드를 방문하는 모든 야구 팬들에게는 오노마의 에센스 샘플 키트와 신세계 뷰티 편집숍 시코르닷컴의 50% 할인 쿠폰을 선물할 예정이다. 또 SSG랜더스 로고를 새긴 친환경 플로깅백을 2000개 한정으로 제작해 신세계 데이 기간 신세계백화점 전 점에서 전자영수증 발급 신청을 한 구매 고객에게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이성환 상무는 "신세계백화점과 SSG랜더스를 응원하는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오프라인이 제공할 수 있는 차별화 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6-24 10:01:0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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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 맥심 커피믹스 '써머리믹스' 캠페인 진행

맥심 신규 TV광고캠페인 써머리믹스편 갈무리 동서식품은 아이스커피의 계절 여름을 맞아 '써머리믹스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동서식품은 신규 캠페인을 통해 '여름이니까~ 아이스커피! 여름엔~ 맥심 아이스'의 가사가 반복되는 명랑한 멜로디로 소비자들에게 친숙한 '맥심 아이스송'의 새로운 버전을 선보인다. 이번 맥심 아이스송은 오디션 프로그램 '싱어게인'을 통해 얼굴을 알린 아티스트 이승윤과 이무진이 편곡했으며 맥심 아이스송 특유의 경쾌한 분위기를 한층 강조했다. 한편 이번 광고는 싱그러운 여름날 아이스 커피를 즐기며 음악을 감상하는 이나영의 모습을 통해 시원한 맥심 아이스커피 한 잔으로 일상 속 휴식을 즐기는 모습을 담아냈다. 여기에 이승윤, 이무진이 맥심 아이스송을 열창하는 모습과 차가운 얼음잔에 커피믹스가 담기는 장면 등을 교차 편집해 맥심 아이스커피의 시원한 매력을 시각적으로 극대화했다. 이와 함께 동서식품은 전국 할인점에서 스텐 머그, 보냉백, 핸디 선풍기 등 여름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굿즈를 담은 맥심 커피믹스 '써머 리믹스' 스페셜 패키지도 선보였다. 동서식품 서윤식 마케팅 매니저는 "무더운 여름에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맥심 커피믹스의 매력을 재미있게 전달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며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맥심 커피믹스와 함께 시원하게 여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6-24 09:48:53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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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현대EP와 손잡고 화이트바이오 사업 다각화 나선다

최은석 CJ제일제당 대표이사(오른쪽)와 정중규 HDC현대EP 대표이사가 '바이오 컴파운딩 합작회사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이 국내 고분자 컴파운딩 1위 기업 HDC현대EP(엔지니어링플라스틱스)와 협력을 통해 화이트바이오 사업 다각화에 적극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컴파운딩(Compounding)이란 두 개 이상의 산업 소재를 최적의 배합으로 혼합하는 생산방식. 또는 혼합공정 전반을 설계하는 것을 뜻한다. CJ제일제당은 서울시 강남구 현대아이파크타워에서 최은석 CJ제일제당 대표이사와 정중규 HDC현대EP 대표이사 등 양사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바이오 컴파운딩 합작회사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사는 올해 안에 본 계약 체결과 합작법인(JV) 설립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합작법인은 먼저 생분해 플라스틱 소재인 PHA와 셀룰로오스 등을 활용해 컴파운딩 솔루션 개발 및 바이오플라스틱 대량생산을 추진한다. 기존 석유화학 원료를 바이오 원료로 대체하거나, 생분해 소재를 혼합해 식품 포장재와 자동차 내장재를 생산하는 등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적용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CJ제일제당이 보유한 미생물 발효·정제 기술과 HDC현대EP의 친환경 소재 컴파운딩 역량이 결합되면서 사업적 시너지가 크게 발휘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CJ제일제당은 PHA 외에도 친환경 바이오플라스틱 전반으로 화이트바이오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대량생산 역량도 확보할 수 있을 전망이다. HDC현대EP는 PHA를 비롯한 차별화된 친환경 소재를 안정적으로 수급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전 세계적으로 환경규제가 확대되고, 환경친화적 제품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친환경 바이오플라스틱 소재에 대한 수요는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양사는 바이오플라스틱 분야에서 가장 중요시되는 컴파운딩 경쟁력 확보·강화에 주력해 글로벌 최고 수준의 제품을 생산할 방침이다. 최은석 CJ제일제당 대표이사는 "기업에게 '지속가능한 경영'이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고, '플라스틱 순환경제'가 전 세계적인 목표가 된 상황에서 양사의 협업은 의미가 크다"면서 "특히, 친환경 소재 분야에서 중추적 역할을 해 정부 차원의 화이트바이오 산업 육성 정책에도 적극 호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중규 HDC현대EP 대표이사는 "지구 환경을 보존하고 지속성장이 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변화가 필요한 시점에 양사의 협업을 추진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각자의 분야에서 최고의 위치에 있는 두 회사가 힘을 합쳐 새로운 기술과 시장을 개척해 나간다면 최대의 시너지가 발휘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CJ제일제당은 미생물 기술을 기반으로 연간 약 3조원의 매출을 올리며 글로벌 그린 바이오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해양 생분해 플라스틱 소재PHA 로 화이트바이오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했으며, 올해 말 완공을 목표로 인도네시아 파수루안 바이오공장에 연간 5천톤 규모의 PHA 전용 생산라인을 구축하고 있다. 다양한 글로벌 기업과 바이오케미컬 관련 협업을 추진하면서 화이트바이오 분야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할 방침이다. HDC현대EP는 HDC의 계열사로, 2000년 현대산업개발 유화사업부에서 독립해 설립됐으며, 기능성 폴리머 산업의 혁신을 통해 자동차, 전자, 건설, 생활용품 등 다양한 산업분야의 성장에 앞장서 왔다. 지난해에는 친환경 바이오 소재인 셀룰로오스 기반 소재를 생산을 시작으로 바이오플라스틱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한 바 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6-24 09:47:21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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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 남산에 '클라우드 어반 그린 야드' 조성

클라우드 어반그린야드/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가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남산 N서울타워 일대에 '클라우드 어반 그린야드(Kloud urban green yard)'를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 '클라우드 어반 그린야드'는 클라우드 레터링 테이블, 벤치 등 다양한 소품을 활용해 테라스 데크광장, 전망대, 메인바 등 N서울타워 일대 공간을 꾸몄다. 프리미엄 맥주 '클라우드'의 제품 이미지와 연계해 도심 속에서 자연과 더불어 즐기는 프리미엄한 경험을 콘셉트로 장식했다. 여기에 우드와 그린컬러의 믹스매치로 숲과 푸른 하늘이 어우러지게 조성했다. 또한 클라우드 피크닉 세트메뉴를 구성하고 구매 고객들에게 클라우드 체어와 테이블을 대여해주는 서비스를 진행중이다. '클라우드 어반 그린야드'는 올해말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다는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남산이 서울 전경과 야경명소로 다양한 연령층이 방문하는 곳일 뿐만 아니라 최근 운동을 즐기는 MZ세대에게 러닝장소로 인기가 높다는 점에 착안해 방문객들에게 쉼터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클라우드'를 자연스럽게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먼 여행이 어려운 시기인만큼 서울 도심 속에서 푸른 자연과 탁 트인 서울 전경을 바라보며'클라우드'와 함께 유쾌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6-24 09:45:50 조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