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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딤, GS리테일과 간편식 공동 사업을 위한 MOU 체결

디딤 김현선 부대표(왼쪽)와 GS리테일 안병훈 기획MD부분장(오른쪽) 외식 기업 디딤이 종합유통 전문업체 GS리테일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연안식당, 마포갈매기, 백제원 등 15개 이상의 브랜드를 소유한 프랜차이즈 전문 주식회사 디딤은 강력한 유통채널을 보유한 GS리테일과 공동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간편식 상품 개발 및 간편식 사업 상호 지원에 나선다. 이번 업무협약은 간편식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유통채널을 확대하고 있는 디딤과 간편식 제품 다양화에 힘쓰고 있는 GS리테일간의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져 성사됐다. 업무협약에 따라 양사는 간편식 상품을 함께 개발해 출시한다. 이와 함께 디딤 간편식 브랜드의 GS리테일 입점 지원, 간편식 상품의 원활한 공급 및 품질 관리 등 제품 개발부터 생산, 마케팅, 홍보, 유통까지 상호 지원 및 협력을 약속했다. 이로써 디딤은 GS리테일이 보유한 편의점 GS25, 슈퍼마켓 GS THE FRESH, 온라인 장보기몰 GS fresh mall 등 다양한 유통채널에 간편식 제품을 선보일 수 있게됐다. GS리테일도 외식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디딤의 간편식을 입점시켜 고품질 간편식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게 됐다. 디딤 관계자는 "GS리테일과의 협력으로 간편식 개발과 함께 다양한 유통채널에 디딤의 간편식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강력한 유통 채널 경쟁력을 확보하게 된 만큼 간편식 시장에서 빠르게 시장 점유율을 확장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2-14 14:04:41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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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가장 많이 소비한 수입 식품 1위는 과·채가공품…2위는?

식품의약품안전처. /뉴시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해 국내 수입된 가공식품 실적을 분석한 결과, 국민이 가장 많이 소비하는 수입 식품 1위는 과·채가공품으로 나타났다고 14일 밝혔다. 2, 3위는 김치, 맥주 등(정제, 가공용 식품원료 제외) 순이다. 과·채가공품은 2019년 27만5424t에서 2020년 2.1% 증가한 28만1222t으로 3위에서 1위로 올랐다. 이는 작년에 건강 등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타트 체리 및 석류, 당근 등을 원료로 한 과실·채소류 농축액 등의 수입이 증가한 것이 원인으로 분석된다. 2019년 대비 2020년 타트체리는 3t에서 3349t(106배 증가), 석류는 8631t에서 1만4153t(64% 증가), 당근은 3422t에서 4874t(42% 증가) 늘었다. 수입김치는 2019년까지 최근 3년간 연평균 5.5%씩 지속적으로 수입량이 늘었으나, 2020년에는 수입이 8.3% 감소한 28만1021t으로 전년도와 동일하게 2위를 기록했다. 수입김치는 중국에서 99.9%수입돼 음식점 등에서 주로 사용하는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해 단체급식, 외식이 감소하면서 김치 수입량도 줄었다. 수입맥주는 2019년 36만2027t으로 수입실적이 1위지만 2020년에는 22.8%가 감소해 3위로 내려갔다. 일본맥주 등 수입맥주 판매가 줄면서 수입 양이 적어졌기 때문이며 국산맥주가 일본맥주 등 수입맥주를 대체하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소비자가 선택하는 주종의 다변화와 집에서 술을 즐기는 홈술 영향으로 와인 등 과실주 수입량이 2019년 5만3231t에서 2020년 6만9413t으로 30.4% 증가했다. 한편, 상위 품목에 들지 않았지만 커피(음료, 조제커피 등) 수입량은 2019년 2만3845t, 2020년 2만4265t으로 비슷한 수준이지만, 국내 생산량은 수입량보다 34배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커피 소비가 늘어나면서 국내 생산 시 원료로 사용되는 커피 원두의 수입이 꾸준히 증가(최근 3년간 연평균 5.5%씩)한 것이 반영됐다. 수입국은 브라질산이 21.3%, 베트남산 19.6%, 콜롬비아산 18.2% 에티오피아 7.7%, 페루가 5.6%를 차지한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2-14 13:49:05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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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왓더맵 떡볶이'로 매운맛 마니아 잡는다

CU 왓더맵 떡볶이/BGF리테일 CU는 뉴 자이언트 떡볶이 시리즈 상품이자 역대 상품들 중 가장 매운 맛을 담은 '뉴 자이언트 왓더맵 떡볶이(2300원)'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뉴 자이언트 왓더맵 떡볶이는 놀랍거나 당황스러운 상황에서 사용하는 미국식 슬랭 '왓 더(What the)!'에서 따온 상품명으로 당황스러울 정도의 매운 맛의 상품임을 재치 있게 표현했다. 실제 해당 상품에는 현재 기네스북에 세계에서 가장 매운 고추로 기재된 캐롤라이나 리퍼(Carolina Reaper)로 만든 극강의 매운맛 소스가 들어있다. 캐롤라이나 리퍼는 캡사이신의 농도에 따라 매움의 정도를 표시하는 스코빌 지수(SHU)가 최대 220만 SHU에 달한다. 이는 청양고추의 220배에 달하는 수치로 폭동 진압용 페퍼스프레이의 스코빌 지수(200만 SHU)보다도 높은 수치다. 뉴 자이언트 왓더맵 떡볶이는 캐롤라이나 리퍼를 핵심 재료로 일반 고추가루, 고추장 등을 적절하게 조합해 자극적이기만한 매운 맛이 아닌 얼얼하고 칼칼하면서도 달콤한 떡볶이 특유의 맛을 살렸다. 이처럼 CU가 이색 상품을 내놓으며 떡볶이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는 것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오는 피로감과 무료함을 매운맛으로 달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떡볶이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CU에 따르면, 지난달 냉장 떡볶이, 떡볶이 도시락 등 떡볶이 관련 상품 매출은 지난해 동기 대비 18.1% 신장했다. 특히 순대, 핫도그, 조각피자 등을 포함한 냉장분식류 카테고리에서 라볶이, 순대떡볶이, 어묵떡볶이 등 자이언트 떡볶이 시리즈 상품들이 매출 1~5위를 모두 휩쓸 만큼 압도적인 인기를 보이고 있다. BGF리테일 HMR팀 박민정 MD는 "뉴 자이언트 왓더맵 떡볶이는 일부 매운맛 마니아 층을 겨냥해 기획된 상품이지만 단순히 맵기만 한 상품이 아니라 맛있는 매운맛을 담은 떡볶이"라며 "CU는 전세계적으로 매운맛에 대한 심리적 기준이 높아진데 맞춰 고객들이 취향에 따라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상품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2-14 13:03:2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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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소주의 원조, 진로' TV광고 선보여

하이트진로가 2021년 '소주의 원조, 진로'의 TV광고를 선보이며, 진로 두꺼비 캐릭터 마케팅으로 돌풍을 이어간다. 14일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열일하는 두꺼비' 콘셉트의 진로 TV광고 '종합 편'이 지상파, 케이블, 디지털 매체 등을 통해 방영된다. 하이트진로는 2019년 진로 출시와 동시에 소주업계 최초로 캐릭터를 소주 브랜드 모델로 활용, 귀엽고 친근한 두꺼비 캐릭터로 주류업계 내 캐릭터 마케팅을 이어왔다. 소비자들은 진로 호감도의 가장 큰 요인으로 두꺼비 캐릭터를 꼽았으며, 진로는 두꺼비 캐릭터를 통해 친근감 있고 트렌디하며 젊은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했다는 평이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지난 달, 부산, 대구에 주류 캐릭터샵 '두껍상회'를 오픈해 90여 종의 두꺼비 굿즈를 선보이고 있다.지난해에는 오픈 마켓을 통해 크리스마스 굿즈 기획으로 선보인 진로 스노우볼 1000개가 24초만에 매진, 다이어리, 라미볼펜세트도 각각 28분, 15분만에 완판되는 등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지난해 두꺼비를 사랑해주신 우리 고객들도 한 해를 돌아보고 새로운 한 해를 향해 달리는 두꺼비를 보며 새해를 즐겁게 맞이했으면 한다"며 "올해에도 다방면에서 맹활약하는 진로 두꺼비를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2021-02-14 11:54:31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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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오쇼핑 '장 미쉘 바스키아', 고객 저변 확대…대표 골프웨어로 성장

CJ 오쇼핑 단독 브랜드 '장 미쉘 바스키아'가' 젊은 층을 공략한 신규 아이템과 함께 21 SS 시즌을 론칭한다./CJ ENM 커머스부문 CJ 오쇼핑 단독 골프웨어 브랜드 '장 미쉘 바스키아'가 젊은 층을 공략한 봄 시즌 신상품을 출시한다. 기존 클래식 제품군과 봄 신상품을 통해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국내 대표 골프웨어로 도약한다는 목표다. 장 미쉘 바스키아는 기존 브랜드 고객층 외에 MZ세대까지 어필할 수 있는 신규 제품을 출시한다. 코로나로 야외 골프 트렌드가 확산되며 급증한 2030세대 '골린이(골프+어린이)' 취향까지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으로 연령별 다변화된 고객 니즈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3월 초에 장 미쉘 바스키아 팬 층의 지속적 요청으로 개발한 아노락과 윈드 브레이커를 출시한다. 아노락은 반짚업형태의 상의로 디자인이 트렌디하고 활용도가 높아 많은 MZ세대 패션 브랜드에서 출시하는 아이템이다. 장 미쉘 바스키아는 아노락과 골프 이너웨어를 포함해 실전 라운딩용 '봄 골프 라운딩웨어 세트'를 출시할 예정이다. 작년 첫 출시한 슈즈라인은 브랜드 오리지널리티와 일상 활용도를 높인 젊은 감각의 스니커즈로 라인업을 확대한다. 지난 해 휠라와 콜라보를 통해 기능성을 강조한 스포츠 신발을 출시했는데, 이번엔 장 미쉘 바스키아 만의 고유 디자인과 기술력을 적용한 제품을 개발했다. 젊은 고객이 선호하는 가볍고 편한 슬립온 스타일에 장 미쉘 바스키아 오리지널 작품 디자인을 입힌 젊은 캐주얼 스니커즈를 3월 말 출시할 예정이다. 코트·니트·팬츠 등의 기존 골프웨어 제품군은 디자인과 기능성 소재를 업그레이드 해 새롭게 선보인다. 특히 2월 중순에 선보이는 '반델덴 코튼 스트레치 팬츠'는 100년 역사의 유럽 직수입 소재 '반델덴'사의 원단을 사용해 착용감ㆍ컬러감ㆍ기능성을 모두 잡은 프리미엄 치노팬츠이다. 실내ㆍ야외에서 모두 입기 좋고, 남성용으로 한정 수량만 제작해 판매한다. CJ오쇼핑 스포츠팀 박명근 팀장은 "장 미쉘 바스키아는 캐주얼 웨어에서 프리미엄 스포츠웨어까지 제품군을 확장하며 업계 대표 골프웨어로 마리매김했다"며 "올해는 연령별로 세분화한 전략 아이템을 통해 고객 저변을 확대해 전 연령을 아우르는 브랜드로 성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장 미쉘 바스키아는 CJ오쇼핑이 미국 팝아티스트 장 미쉘 바스키아의 재단과 단독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2016년 10월 출시한 프리미엄 스포츠 브랜드이다. 홍승완 디자이너가 2017년 말부터 장 미쉘 바스키아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참여하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2-14 10:31:5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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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도 온라인 구매…SSG닷컴, '먼데이 문' 성장세

먼데이 문 1주년 행사/SSG닷컴 SSG닷컴이 지난해 2월 첫 선을 보인 뷰티 전문관 '먼데이 문(MONDAY MOON)'이 소비심리 위축에도 1년간 매출은 40%, 주문건수는 29% 늘며 성장했다. '단골 고객'을 보여주는 뷰티 상품 재구매율도 42%에서 50%로 8%포인트 상승했으며, 취급하는 상품도 오픈 당시 10만 종에서 16만 종으로 60% 확대됐다. 화장품 구매도 비대면으로 하는 시대라는 것을 알 수 있다. SSG닷컴은 고객의 성원에 힘입어 '먼데이 문' 오픈 1주년을 맞아 15일부터 오는 21일까지 1주간 대규모 할인행사를 열고, 화장품 특가 판매 라이브방송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기간 동안 SSG닷컴은 '입생로랑 뷰티', '랑콤', '에스티 로더', 'SK-II', '바비 브라운', '케라스타즈' 등 럭셔리 브랜드부터 '클리오', '3CE' 등 대중적인 브랜드에 이르기까지 뷰티 전문관 먼데이 문에 입점한 뷰티 상품 총 16만 종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대표적으로 오는 2월 중순 출시되는 '러쉬 바디스프레이' 신제품과 '클리오 프로 아이 팔레트 미니'를 이번 행사를 통해 처음 소개한다. 또한 '메이블린', '베네피트', '마녀공장' 등 국내외 유명 뷰티 브랜드가 이번 행사를 위해 단독으로 준비한 상품을 '1+1' 구성 및 최대 6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글로벌 유명 브랜드의 역대급 구성 상품을 특가에 만나볼 수 있는 라이브방송이다. SSG닷컴은 자체 라이브커머스 채널 '쓱라이브(SSG.LIVE)'를 통해 17일부터 19일까지 매일 오후 8시부터 '키엘', '입생로랑 뷰티', '슈에무라' 브랜드 라이브방송을 차례로 송출한다. 특히 18일 오후 8시부터 진행되는 '입생로랑 뷰티 쓱라이브'에는 레페리 소속으로 50만 구독자를 보유한 뷰티 크리에이터 '레오제이(LeoJ)'가 출연해 화제를 모을 전망이다. 행사 기간 내내 매일 오전 9시마다 최대 20% 할인 가능한 선착순 할인 쿠폰도 발급해 혜택의 폭을 넓혔다. 행사 첫날인 15일에는 3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2만 원 할인되는 10% 쿠폰을 선착순 3만명에게 제공하며, 16일부터 21일까지 금액대 별로 5000원, 7000원, 1만원 할인이 적용되는 쿠폰팩을 선착순 1만 명에게 증정한다. 또한 2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5000원 할인되는 20% 할인 쿠폰을 매일 1000명에게 발급한다. 이밖에 인기 브랜드 상품을 특가에 판매하는 '타임딜', 배송비만 결제하면 무료로 상품을 제공하는 '배송비 체험딜', 추첨을 통해 샘플을 증정하는 '리뷰체험단' 등 체험형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곽정우 SSG닷컴 운영본부장은 "먼데이 문 뷰티 전문관은 다른 곳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단독 상품과 리뷰 서비스 강화 등을 선보여 높은 성장을 이뤘다"며, "1주년을 기념하고 더 많은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의 뷰티 행사를 열게 됐다"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2-14 09:46:4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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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 "시몬스 테라스서 가상 여행가세요"

'버추얼 제티' 전시 통해 '자유로운 여행' 체험 제공 비행기 탑승부터 목적지 도착까지 여행 여정 그대로 경기 이천 시몬스 테라스에서 전히하고 있는 'Virtual Jetty: 버추얼 제티'에서 고객들이 체험을 하고 있다. /시몬스 경기 이천에 있는 '시몬스 테라스'가 또다른 전시로 고객들을 맞이한다. 14일 시몬스에 따르면 복합문화공간 시몬스 테라스에서 'Virtual Jetty: 버추얼 제티' 전시를 시작했다. 'Virtual Jetty: 버추얼 제티'는 자유로운 여행에 대한 갈망을 '가상의 여행'을 통해 풀어냈다. 비행기 탑승부터 여행지 도착까지 실제 여행의 여정과 같이 구성했다. 기내와 유명 여행지를 연상케 하는 시각적인 요소는 물론 공항 안내방송과 기장의 목소리 등 청각적인 요소로 디테일을 더한 이번 전시는 관람객에게 여행에 대한 향수와 설렘을 동시에 선사한다. 시몬스 침대는 이번 전시를 위해 디지털 플랫폼에서 활발한 '소셜 아트(Social Art)'활동을 펼치고 있는 영 크리에이티브 아티스트 4개 팀과 손을 잡았다. 지난해 타임지에 단독으로 소개되기도 한 초현실적인 작업을 진행하는 사진작가 '김강희'를 비롯해 무빙 이미지를 새로운 느낌으로 표현하는 디지털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입자필드(PARTICLE FIELD)', 팝한 색감과 아티스틱한 비주얼로 다양한 콜라주를 시도하는 일러스트레이터 '리곡(LEEGOC)', 자신만의 개성으로 아름다움을 새롭게 정의하는 비주얼 아티스트 '아방(ABANG)'이 주인공이다. 이들은 '비행과 여행'에 대한 각자의 독창적인 시선을 담은 작품을 선보이며 관람객의 숨겨진 여행 DNA를 일깨운다. 특히 전시는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이 작품과 적극 소통할 수 있도록 했다. 여행을 마친 관람객은 출구에 비치된 키오스크를 통해 여정 중 촬영한 사진을 지정된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인스타그램에 업로드 후 인화할 수 있다. 인화한 사진은 입출국 스탬프를 찍어 버추얼 제티 전용 여권과 함께 증정한다. 또한, 여행 가방과 캐리어에 부착할 수 있는 배지와 스티커도 준비했다. 버추얼 제티 전시 관람을 비롯한 기념품은 모두 무료다. 이번 전시는 5월31일까지 열린다.

2021-02-14 09:13:40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