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유통
기사사진
한촌설렁탕, 지방 출점 예비점주 대상 가맹금 환급 프로모션 진행

한촌설렁탕 가맹급 환급 이벤트 진행 설렁탕 브랜드 '한촌설렁탕'이 창사이래 처음으로 지방 출점 예비점주를 대상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한촌설렁탕은 오는 28일까지 한촌설렁탕 홈페이지를 통해 창업문의를 남긴 후 가맹계약을 맺은 예비 점주들을 대상으로 가맹금을 환급해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가맹금 환급 프로모션은 서울, 수도권이 아닌 지방에 매장 출점을 원하는 예비 점주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는 교육과정간 체류비용을 부담하면서 교육을 받아야 하는 지방 출점 예비점주들을 지원하는 동시에 동기 부여를 높이기 위함이다. 가맹계약 후 진행되는 예비 점주 교육 성적에 따라 가맹금을 환급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예비 점주들은 교육에서 A등급 이상의 성적으로 이수할 경우 납입 가맹금 중 가입비를 제외한 전액을 돌려받을 수 있다. 한촌설렁탕은 이번 프로모션이 지방 출점 예비점주들이 창업교육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임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면서 창업 비용 부담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촌설렁탕 관계자는 "한촌설렁탕이 고객들로부터 오랫동안 사랑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꼼꼼하고 체계적인 예비 점주 교육을 통한 서비스 때문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 부분을 예비 점주들에게 충분히 인지시키기 위해 가맹금 환급 프로모션을 준비하게 되었다"며 "이번 프로모션은 단순히 예비 점주들을 지원하기보단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2-11 23:56:11 조효정 기자
설 연휴 대형마트·백화점 영업은 어떻게?

설 연휴 기간 복합쇼핑물은 정상 영업하며, 백화점은 문을 닫는다. 먼저, 설 연휴 시작인 11일과 12일 롯데·신세계·현대백화점은 문을 닫는다. 롯데백화점 서울 소공동 본점과 부산 본점 등 28개점은 설 전날인 11일과 설 당일인 12일 문을 닫고 3개점(분당점, 마산점, 센텀시티점)은 설 당일과 다음날인 13일에 휴점한다. 신세계백화점은 설 연휴 기간 11개점 (본점, 강남점, 타임스퀘어점, 경기점, 마산점, 광주점, 센텀시티점, 의정부점, 아라리오점, 김해점, 대구점)은 설 전날인 11일과 당일인 12일에 휴점한다. 하남점은 설 당일인 12일 하루만 휴점한다. 현대백화점은 9개점이 설 전날인 11일과 설 당일인 12일에 휴점하고, 6개점(압구정본점, 신촌점, 미아점, 디큐브시티, 부산점, 울산동구점)은 설 당일과 다음날인 13일에 휴점한다. 대형마트는 연휴 마지막날인 오는 14일 일요일에 문을 닫는다. 명절 당일인 오는 12일에는 이마트 하남점·일산점 등 45개점, 트레이더스는 하남점·고양점 등 9개점이 휴점한다. 롯데마트도 의무휴업규정에 따라 전국 28개점이 14일에 휴점한다. 홈플러스는 명절 당일에는 24개점이 문을 닫고,14일 일요일에는 103개점이 문을 닫는다. 자세한 사항은 대항 마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타필드와 롯데몰과 같은 복합쇼핑몰은 휴무 없이 정상 운영한다.

2021-02-11 09:37:21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설 선물, 2030은 질 높였고 4050은 양 늘렸다

이베이코리아 설 선물 준비에 2030세대는 지난해 보다 더 비싼 제품을, 4050세대는 더 많은 양을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영향으로 고향을 찾지 못하는 아쉬움을 젊은층은 특별한 선물로, 중장년층은 넉넉한 선물로 대신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베이코리아가 G마켓과 옥션의 설 선물 판매 데이터를 지난해와 비교한 결과, 2030고객은 프리미엄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올라간 반면, 4050고객은 선물 구매량을 늘린 것으로 분석됐다. 실제 설 연휴를 열흘 앞둔 한 주(1월26일~2월1일)동안 판매된 전체 설 선물 판매량은 지난 설 연휴 같은 기간에(1월8일~1월14일) 비해 17% 늘었다. 이 가운데, ▲50대와 ▲40대 고객이 각각 31%와 21%씩 증가하면서 평균치를 크게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30대(5%)와 ▲20대(4%)는 소폭 증가하는 데 그쳤다. 4050고객이 2030고객 보다 선물 양을 크게 늘린 것이다. 4050고객의 증가폭이 가장 큰 품목은 e쿠폰으로 67%나 더 판매됐다. 만나지 못하는 지인들에게 부담 없이 보낼 수 있다는 점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어 신선식품과 가공식품이 각각 45%와 21%씩 증가했다. 이 밖에 생필품(19%)과 건강식품(12%)도 인기 선물로 꼽히며 증가폭이 컸다. 평균 구매 객단가의 경우 같은 기간 전체 18% 증가했는데, 판매량과는 달리 2030세대가 신장세를 주도했다. 실제 연령별 구매 객단가 상승률을 보면 ▲20대는 29%, ▲30대는 21%씩 크게 늘었다. ▲40대와 ▲50대는 모두 16%씩 증가했다. 2030 세대가 예산을 가장 높여 선물한 품목은 주방가전으로, 지난해에 비해 45%나 객단가가 높아진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0만원짜리 주방가전을 샀다면, 올해는 14.5만원 상당의 주방가전 상품을 구매했다는 의미다. 그 외에 바디/헤어 제품(25%), 생필품(17%), 건강식품(15%)의 객단가도 증가폭이 컸다. 김태수 이베이코리아 영업본부장은 "설 연휴까지 이어지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명절선물로 고향 방문을 대신하는 고객들이 많아지면서 관련 매출도 크게 늘고 있다"며 "판매 데이터는 미혼이 많은 2030세대는 부모님과 직계 가족에 집중하는 반면, 4050세대는 주변 친척까지 두루 챙기는 경향도 한 몫 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설 연휴를 앞두고 식품, 생필품, e쿠폰, 가전 등 명절 인기 선물 품목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다.

2021-02-11 09:27:49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듀오백, 고기능 의자 와디즈서 펀딩한다

신제품 D3, 42만원 짜리 10만원대에…메쉬백, 헤드레스트, 좌석 커버 분리등 듀오백이 코로나로 인한 재택근무 환경의 확산을 겨냥해 홈오피스용 고기능 의자를 출시한다. 11일 듀오백에 따르면 신제품 '듀오백 D3'는 와디즈 플랫폼을 통해 오는 23일부터 한달 동안 펀딩을 진행한다. 펀딩에 참여하는 얼리버드 소비자는 정상가 대비 최대 50% 이상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듀오백 D3는 ▲허리를 지지하는 동시에 일체형 트위스트 기능을 보유한 메쉬백 ▲3방향으로 높이와 각도 조절이 가능한 헤드레스트 ▲높낮이 조절이 자유로운 팔걸이 ▲체형과 신장에 따라 의자의 높이와 틸트 섬세하게 조정 ▲좌석 커버 분리 등의 기능을 갖추고 있다. 듀오백 정관영 대표는 "듀오백의 핵심 기술인 더블 플렉서블 요추 받침대 시스템과 싱글 메쉬백의 장점인 통풍성 그리고 유연한 근무 환경을 위한 트위스트 기능까지 더한 지금까지 없었던 특허받은 최상의 인간공학 결정체"라며 "5년간의 연구 개발 끝에 탄생한 신제품은 의자 생활을 하는 소비자에게 건강과 편안함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제품 D3는 와디즈에서 지난 9일 오픈했다. 기존 판매가는 42만원이지만 하이엔드 의자를 고객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10만원대로 펀딩 가격을 책정했다. 이런 가운데 듀오백은 지난해 3·분기말 누적 매출액이 이미 2019년 전체 매출을 초과했다. 또 1월말에는 미국의 대표적인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인 킥스타터 (KickStarter)를 통해 센서와 AI 분석 기능을 탑재한 차세대 자세모니터링방석 '듀오레스트온'을 세계시장을 대상으로 출시하기도 했다.

2021-02-11 08:50:12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설 연휴엔 영화관에서…따뜻한 메시지로 위로받자

코로나19로 위기에 놓였던 극장가가 조금씩 기지개를 펴고 있다. 올해 첫 100만 관객 돌파에 성공한 디즈니, 픽사 애니메이션 '소울'을 필두로, 일본 흥행 애니메이션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 등이 할력을 불어넣고 있는 것. 여기에 설 연휴를 앞두고 다채로운 영화들이 개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귀경길에 오를 수 없는 이들을 위한 다양한 가족 영화 라인업도 눈에 띈다. 설 연휴 극장에서 만날 수 있는 작품 중 가족 관객이 볼 만한 영화는 단연 재개봉작인 '원더'다. 2017년 개봉했던 '원더'는 헬멧 속에 자신을 숨겼던 아이 '어기'가 처음 만나는 세상의 편견에 맞서며 진짜 자신을 마주하는 용기를 전하는 감동 드라마이다. 남들과는 다른 외모를 가진 아이 '어기'를 중심으로 여러 가족 구성원들이 겪는 이야기들이 웃음과 감동을 안긴다. 자존감이 낮아진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영화라는 반응도 이어지고 있어 코로나19로 지쳐 있는 이들에게 더욱 특별한 감흥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설 연휴 개봉하는 한국 영화인 '아이'는 일찍 어른이 되어버린 아이 '아영'이 의지할 곳 없이 홀로 아이를 키우는 초보 엄마 '영채'의 베이비시터가 되면서 시작되는 따스한 위로와 치유를 그린 영화이다. 주연을 맡은 김향기가 '증인' '우아한 거짓말'에 이어 또 한번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며 류현경, 염혜란 배우 등이 함께 출연한다. 김현탁 감독의 첫 장편 영화 데뷔작으로 상처로 가득한 세상에 서로를 의지하며 걸어가는 이들이 선사할 가슴 뭉클한 감동과 공감이 기대된다. 디즈니, 픽사 애니메이션인 '소울'은 관객들의 입소문을 바탕으로 설 연휴에도 흥행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태어나기 전 세상'에서 저마다의 성격을 갖춘 영혼이 지구에서 태어나게 된다는 픽사의 재미있는 상상력에서 출발한 '소울'은 예기치 못한 사고로 영혼이 된 '조'와 지구에 가고 싶지 않은 영혼 '22'가 함께 떠나는 특별한 모험을 그린 영화이다. 환상적인 영상과 아름다운 음악, 그리고 유머와 감동이 있는 스토리는 어른 관객들의 마음까지 위로하며 다양한 세대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2021-02-11 08:42:38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천호엔케어, 대한민국패키지디자인대전 '팩스타상' 7년 연속 수상

천호엔케어, 대한민국패키지디자인대전 '팩스타상' 7년 연속 수상 건강식품 전문기업 천호엔케어가 한국패키지디자인협회가 주최한 '제29회 대한민국패키지디자인대전'에서 제품 패키지 디자인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동상' 및 '팩스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대한민국패키지디자인대전'은 1992년부터 사단법인 한국패키지디자인협회가 주최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포장디자인 공모전이다. 디자인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출품된 작품의 독창성, 상품의 외관, 기능, 소재, 경제성 등을 공정하게 심사하여 수상작을 선정한다. 천호엔케어는 올해 수상을 통해 7년 연속 '팩스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천호엔케어의 프리미엄 건강식품 '천삼보력'이 동상 수상작으로 선정됐고, '바이탈-업 태반콜라겐'과 어린이들을 위한 '하루활력 키즈 건강즙 시리즈'가 '팩스타상'을 수상했다. 이들 수상작은 제품의 아이덴티티를 잘 표현하는 패키지 디자인을 통해 제품의 가치를 증대시켰다는 평을 받았다. 먼저 동상 수상작으로 선정된 천호엔케어 '천삼보력'은 예로부터 귀하게 내려오던 원료들을 한 병에 담아낸 프리미엄 건강식품이다. 진귀한 원료의 고귀함을 표현하는 화려하고 고급스러운 문양을 가운데에 배치하고 중후한 가죽 질감을 표현한 재질과 화려한 금박을 이용해 제품의 품격을 더했다. '바이탈-업 태반콜라겐'은 양태반과 콜라겐을 동시에 섭취할 수 있는 건강식품으로 호주 청정지역에서 자란 양의 태반만을 엄선해 제조한 양태반추출액을 1병 당 16,600mg 함유한 제품이다. 양태반과 초저분자 콜라겐을 역동적인 아이콘과 그래픽으로 표현하였으며, 은은한 핑크와 바이올렛 컬러를 메인 컬러로 선택해 제품 아이덴티티를 직관적으로 표현했다. 천호엔케어 '키즈 건강즙 시리즈'는 천호엔케어 디자인팀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자체 개발한 원료 캐릭터가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친근한 캐릭터들을 통해 건강식품에 대한 친근감을 높였고, 어린이들이 과일 음료처럼 맛있게 섭취하며 건강을 챙길 수 있다는 제품의 특성을 잘 표현하였다. 천호엔케어 관계자는 "천호엔케어 대표 제품들이 패키지 디자인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7년 연속 팩스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며 "앞으로도 참신한 디자인과 실용적인 패키지를 지속적으로 제품에 접목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2-10 16:19:16 조효정 기자
기사사진
KT&G '릴 하이브리드 2.0', 일본 전역으로 판매처 확대

일본에 판매되는 KT&G '릴 하이브리드 2.0' 디바이스 패키지 및 전용스틱 3종 '믹스 레귤러(MIIX REGULAR)', '믹스 아이스(MIIX ICE)', '믹스 믹스(MIIX MIX)'. KT&G가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과 글로벌 협업을 통해 일본에서 출시한 '릴 하이브리드(lil HYBRID)2.0' 및 전용스틱 '믹스(MIIX)'의 판매처가 일본 전역으로 확대된다. 10일 KT&G에 따르면 '릴 하이브리드 2.0'은 지난해 10월 일본 후쿠오카와 미야기 2개 지역에 출시됐다. 오는 15일부터는 판매지역이 도쿄와 오사카, 삿포로 등 주요 대도시를 포함해 전국으로 유통망이 확대되며, 판매제품은 4가지 색상의 디바이스와 전용스틱 3종으로 기존과 동일하다. KT&G와 PMI 양사는 지난해 궐련형 전자담배 '릴'의 해외 출시 및 판매를 위한 계약을 맺고, 러시아를 비롯 우크라이나, 일본 시장에 성공적으로 '릴'을 출시하였다. 올해도 양사는 지속적인 글로벌 협업을 펼치며 더 많은 국가에서 '릴'이 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임왕섭 KT&G NGP사업단장은 "'릴 하이브리드 2.0'이 일본 현지 시장에서 차별화된 맛과 편의성으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며 "올해도 PMI와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해외시장의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KT&G '릴(lil)'은 지난 2017년 첫 선을 보인 이후 편의성과 휴대성 면에서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으며, 국내에서 영향력 있는 전자담배 브랜드로 성장했다. 특히, '릴 하이브리드'는 KT&G만의 독자 기술이 집약된 제품으로 풍부한 연무량과 찐내 감소, 청소 불편 해소 등의 장점으로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보이며 혁신적인 제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2-10 16:17:15 조효정 기자
기사사진
지쿱, 설 맞아 소외계층에 2억 원 상당 제품 전달

직접판매 유통기업 지쿱은 설을 맞아 소외계층을 위해 '제너럴 밸런스 락파인 진' 건강기능식 제품 2억400만원 상당을 후원했다고 9일 밝혔다. 서영숙 공동모금회 사무처장(왼쪽부터), 정석근 지쿱 경영지원 본부장, 박경수 사회복지협의회 사무처장이 '락파인 진' 건강기능식품을 전달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유통기업 지쿱이 설 명절을 맞아 소외계층에 2억원 상당의 건강기능식품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지쿱은 지난 8일 제너럴바이오 남원캠퍼스에서 지쿱 정석근 경영지원본부장을 비롯해 사랑의 열매 전북공동모금회 서영숙 사무처장, 기초푸드뱅크 전북사회복지협의회 박경수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억400만원 상당의 '제너럴 밸런스 락파인 진' 제품 전달 행사를 가졌다. 지쿱이 전달한 '제너럴 밸런스 락파인 진' 물품은 노약자를 비롯한 소외계층이 거주하는 곳과 이용기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지쿱 '제너럴 밸런스 락파인 진'은 유기농 '와송'을 150배 농축시킨 건강기능식품이다. 화학 첨가물과 방부제, 색소, 보존료, 향신료가 일체 들어가지 않는 무 부형제 공법으로 제조됐다. 한편, 지쿱은 지난 2015년 사회적기업 제너럴바이오의 서정훈 대표이사가 설립한 네트워크마케팅 기업으로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생활용품, 등 200여 종의 제품을 유통하고 있다. 국내뿐 아니라 미국, 대만, 일본 등 다양한 글로벌 시장에 진출했으며, 2019년 11월에는 국내 네트워크 마케팅 기업 최초로 베트남 직접판매 라이선스를 취득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2-10 16:14:43 조효정 기자
기사사진
'코로나19'에 대형마트-백화점 희비 갈렸다

코로나19 여파로 대형마트와 백화점의 희비가 엇갈렸다. 9일 이마트는 지난해 연결 매출액이 전년 대비 17.8% 증가한 21조3949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7.4% 늘어난 2371억원, 당기순이익은 62% 증가한 3625억원을 기록했다. 이마트가 공시한 실적에는 ▲이마트 ▲이마트24 ▲SSG닷컴 ▲스타필드 ▲신세계푸드 ▲신세계TV쇼핑의 매출,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이 모두 포함됐다. 매출의 약 70%를 차지하는 이마트 실적이 지난해 크게 개선됐다. 이마트 지난해 순매출액은 14조2138억원으로 전년 대비 8% 늘었다. 영업이익은 17% 증가한 2950억원, 당기순이익은 93% 늘어난 5607억원이다. 롯데쇼핑 할인점 롯데마트도 지난해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오프라인 점포 정리와 온라인 사업 강화 등 체질개선이 주효했다. 롯데쇼핑 할인점 사업 부문의 지난해 연간 매출은 6조390억원, 영업이익은 190억원을 기록했다. 온라인 매출 증가에 따른 기존점의 매출이 신장했으며 판관비도 절감했다. 해외 점포의 경우 전반적인 매출이 부진했지만, 판관비 절감으로 영업 적자가 30억 원 가량 축소됐다. 반면, 백화점은 실적이 좋지 않았다. 신세계백화점은 지난해 매출액은 4조7660억원, 영업이익은 883억원이라고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액(6조3942억원)과 영업이익(4677억원)이 각각 25.5%, 81.1% 줄었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5931억원에서 110.3% 줄어 당기순손실 609억원을 기록했다. 신세계 측은 "코로나19 사태에도 불구하고, 백화점은 선방했으나 면세점 부문과 화장품, 패션 등의 업황 둔화로 매출 및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말했다. 롯데쇼핑 백화점 사업부는 지난해 매출 2조6550억원, 영업이익 3280억원으로 각각 15.2%, 36.9% 감소했다. 해외패션과 고가의 생활가전은 매출이 신장했지만, 기존점 매출의 부진으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2-10 09:35:30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씰리침대, 140주년 맞아 프리미엄 매트리스 2종 선봬

전국 주요 백화점 매장 등서 구입 가능 씰리코리아는 창립 140주년을 맞아 씰리침대만의 포스처피딕 수면 테크가 집약된 프리미엄 매트리스 신제품 2종 '씰리 No.140(Sealy No.140)'와 '샹떼(Chante)'를 나란히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전국 주요 백화점 매장을 통해 구입할 수 있는 '씰리 No.140(Sealy No.140)'은 밀도와 경도를 강화시킨 씰리침대 특허 고밀도 폼 '슈퍼 소프트 폼'과 '컴포트 프로 마스터폼' 등의 충전재를 적용해 안락함을 높이는 동시에 혁신적인 BPS 코일을 적용해 흔들림을 최소화하고 지지력을 극대화했다. BPS 코일은 코일 헤드의 중심이 코일 몸체 위로 맞춰지며 수직 축을 형성해 신체의 좌우 흔들림을 줄여 준다. 코일 중간의 앵글 변화로 하중이 가해지면 신체 지지력이 한층 향상되는 특징을 갖고 있다. '샹떼(Chante)'는 가볍고 견고한 티타늄 합금으로 이중 열처리한 씰리의 대표 코일을 장착하는 한편 고밀도 폼이 적용돼 푹신하면서도 지지력 있는 쿠션감을 제공한다. 새롭게 개발된 아이보리 컬러와 패턴으로 세련된 침실을 연출할 수 있다. 두 제품 모두 강한 탄력을 보유한 PE 소재를 사용해 옆 사람의 흔들림 전달을 최소화했다. 또 수면 시 체중의 50%를 지지하는 매트리스 3분의 1 지점에 1cm의 고밀도 폼을 추가로 설치해 신체 하중을 든든하게 지지해 준다. 침대 가장자리를 통으로 감싸는 유니케이스 시스템으로 매트리스의 수명을 늘리고 수면 공간을 최대한으로 확보했다. 씰리침대 관계자는 "창립 140주년을 맞아 씰리침대 고유의 포스처피딕 지지 기술의 차별화 가치와 성능을 체험할 수 있는 신제품을 선보이게 돼 매우 기쁘다"며 "출시 기념으로 할인 행사도 하는만큼 설을 앞두고 나와 사랑하는 가족을 위한 선물용으로도 적극 추천한다"고 말했다.

2021-02-10 09:28:56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