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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실적 턴어라운드'…통상임금 제외 2603억원 영업흑자 달성

이마트가 창고형 할인점 '트레이더스' 성장세로 지난해 영업이익 흑자전환을 이뤘다. 이마트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 471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940억원 개선해 흑자 전환했다고 11일 밝혔다. 반면, 매출은 29조 209억원으로 같은 기간 1.5% 감소했다. 통상임금 판결로 회계상 인식된 퇴직충당부채와 희망퇴직보상금 등을 더한 2132억원의 일회성 비용이 반영된 가운데 달성한 성과라는 게 이마트 측 설명이다. 이를 제외한 이마트의 실질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072억원 증가한 2603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순매출은 지난해 대비 1.4% 감소한 7조 2497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손실은 같은 기간 84억원 개선해 영업손실 771억원을 달성했다. 한편, 별도 기준 연간 총매출로는 16조 977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한 실적을 거뒀다. 영업이익은 1218억원으로 같은 기간 662억원 감소했다. ◆트레이더스, 실적 견인차 역할 이마트 창고형 할인점인 트레이더스의 고객 수 증가가 이마트 영업익 상승을 견인했다. 이마트에 따르면 트레이더스의 지난해 고객 수는 전년 동기 대비 4.8% 증가했다. 실제 트레이더스는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으로 전년 대비 59% 상승한 924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1768억원으로 같은 기간 5.2% 증가했다. 이에 이마트는 트레이더스의 외형 성장으로 시장 내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마트 트레이더스는 올해 2월 마곡점과 하반기 구월점 신규 출점을 앞두고 있다. 할인점 이마트의 본업 경쟁력 강화 전략도 호실적을 이끌었다. 지난 2024년 한 해 동안 이마트 방문 고객 수는 4개 분기 연속 증가세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2.4% 증가했다는 게 이마트 측 설명이다. ◆SSG닷컴, 첫 흑자 달성 이마트 자회사별 실적을 살펴보면, 먼저 e커머스 자회사인 SSG닷컴이 연간 상각전영업이익(EBITDA) 기준 50억원 첫 흑자를 달성했다. 전년 대비 345억 개선된 수치다. 이마트는 효율적인 프로모션, 광고수익 증가 및 물류비 절감 등 지속적인 수익성 개선 노력이 주요했다고 설명했다. 스타벅스를 운영하는 SCK컴퍼니 역시 호실적을 달성했다. SCK컴퍼니는 지난해 연간 매출 3조 1001억원을 달성하며 사상 최초로 3조원을 넘어섰다. 연간 영업이익은 전년비 510억 증가한 1908억원을 기록했다. 스타필드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신세계프라퍼티 역시 연간 영업익으로 전년 대비 613억원 증가한 773억원을 기록했다. 조선호텔앤리조트 역시 연간 영업이익 415억원으로 전년 대비 3% 성장을 이뤘다. 신세계건설은 지난해 연간 영업손익을 전년 대비 538억원을 개선하며 영업손실 규모를 축소했다. ◆통합 시너지, 호실적 이어간다 이마트는 올해도 본업경쟁력 강화를 통한 수익성개선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가장 먼저, 오프라인은 상품경쟁력을 강화해 본격적인 시너지 창출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대표적으로, 이마트와 트레이더스는 3곳의 신규 출점을 진행하고, 신규 점포 부지도 추가로 5개 확보해 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선다. 또한, 스타필드 마켓 죽전을 통해 선보인 몰타입 형태의 점포를 늘려 공간 혁신을 지속하고, 식료품을 상시 저가에 판매하는 이마트 푸드마켓도 추가로 선보여 가격 혁신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SSG닷컴과 G마켓 등 온라인은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구축에 나선다. SSG닷컴은 물류체계를 개편하고, 지방 권역의 새벽배송과 트레이더스의 당일배송을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G마켓은 알리바바와의 합작법인을 통해 중소판매자들에게 글로벌 판로 확대의 기회를 제공하고 브랜드 상품 구성에 집중하는 등 오픈마켓으로서의 경쟁력 강화에 나설 방침이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5-02-11 14:23:02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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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가전, 이제 집에서 편하게"… 제품군 확장하는 e커머스 업계

e커머스 업계가 디지털·가전기기 제품군 강화를 위한 행보에 나섰다. 새해를 맞아 집을 단장하려는 소비자와 신학기를 준비하는 학생층을 공략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e커머스 업체들이 연초를 맞아 다양한 할인 행사를 진행하며 디지털·가전기기 제품군 확장에 주력하고 있다. 통상적으로 연초에는 혼수·이사 수요가 늘어나면서 가전제품과 전자기기를 찾는 소비자가 증가하는 시기라는 게 업계 측 설명이다. 또, 새 학기를 앞두고 노트북과 전자기기 수요가 확대되는 만큼, 관련 소비층을 선점하기 위해 나선 것이다. 가장 먼저 신세계그룹 계열 e커머스 G마켓은 옥션과 함께 이달 18일까지 '디지털·가구 빅페스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삼성전자, LG전자, 로보락, 한샘, 인텔, 애플 등 디지털·가전·가구 카테고리의 주요 브랜드가 참여한다. 행사 기간 동안 매일 특별 혜택을 제공하는 라이브 방송도 진행된다. 매일 달라지는 특가 상품도 공개한다. 상품은 매일 밤 자정에 공개되며 G마켓과 옥션 상품기획자(MD)가 엄선해 선보인다는 게 G마켓 측 설명이다. 대표적으로 첫날인 10일에는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매직스페이스 4도어 냉장고 ▲삼성 갤럭시북4 ▲한샘 샘키즈 수납장 등을 소개한다. 11번가는 로봇청소기 제품을 중심으로 오는 13일까지 '월간십일절' 행사를 연다. 로보락, 드리미, 에코백스, 나르왈 등 대표적인 로봇청소기 브랜드가 대거 참여하며. 행사 상품으로 드리미의 '엑스40 울트라' 로봇청소기를 한정 수량으로 할인가에 제공한다. 여기에 올해 출시된 ▲엑스50 울트라 ▲엑스50 마스터 등 제품도 특가에 선보인다. 이 외에도 신학기, 이사, 결혼 등 새출발을 맞이하는 고객을 겨냥해 ▲네스프레소 버츄오 플러스 캡슐 커피머신 ▲LG 그램 14ZD90S-GX56K ▲LG 트롬 오브제컬렉션 세탁기·건조기 등 인기 가전 및 디지털 기기를 할인가에 제공한다. 쿠팡도 와우 회원 대상, 가전·디지털 카테고리 상품을 최대 75% 할인하는 '2월 파워풀위크' 행사를 오는 16일까지 진행한다. 쿠팡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서 ▲노트북, 모니터, 휴대폰 등 신학기 얼리버드 상품 ▲생활·대형 가전 등 자취 및 이사 준비 필수 아이템 ▲겨울 가전 할인 판매 등을 선보이며 애플, LG전자, 에이수스, 에코백스 등 주요 브랜드가 참여한다고 밝혔다. 업계 관계자는 "2월은 새 학기를 앞두고 노트북과 학생 가구 구매가 늘어나고, 혼수·이사 시즌과 맞물려 새집 꾸미기 수요가 증가하는 시기"라며 "고객층의 수요에 따라 인기 브랜드의 주력 상품을 엄선해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5-02-11 14:01:45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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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영, 새로운 '브랜드 로고' 공개..."글로벌 브랜드로 선보인다"

CJ올리브영은 브랜드 로고를 재단장했다고 11일 밝혔다. 올리브영은 새로운 브랜드 로고를 공개해 '글로벌'과 '옴니채널'이라는 두 가지 사업 방향성을 제시한다. 올리브영은 현재 해외에서 온·오프라인 사업을 강화하고 국내에선 올리브영 오프라인 매장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 수요를 정조준하는 등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 워드마크형 로고인 '올리브영(OLIVE YOUNG)'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환경 모두에서 가시성과 가독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올리브영은 올해 순차적으로 오프라인 매장에 새로운 브랜드 로고를 적용하고 쇼핑 환경도 개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대형 매장을 중심으로는 슬로우에이징을 비롯해 올리브영이 제안하는 '심화' 뷰티, 피부 진단 체험서비스 '스킨 스캔' 등도 선보일 계획이다. 올리브영은 지난 1999년부터 지금까지 줄곧 문자 사이에 올리브 심볼을 넣은 브랜드 로고를 사용해 왔다. 올리브영이라는 브랜드명은 영어 표현'올 리브 영(All Live Young)'을 활용한 동음이의어다. '건강한 아름다움'이라는 사업 목표를 함축해 건강한 식재료 '올리브'를 형상화한 심볼까지 더했다. 올리브영은 지난 20여 년간 소비자와 유통 업계를 대상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다지기 위해 로고에 큰 변화를 주지 않았다. 다만 2010년대 중후반 유통 환경이 급변하고 올리브영 사업 전략은 고도화되면서 변화의 필요성이 커졌다. 올리브영은 지난 2019년 한 차례 로고를 재단장한 바 있다. 당시 브랜드 로고의 색상을 선명하게 조정하고 서체를 굵고 간결하게 바꿨다. 당일배송 서비스인 '오늘드립' 도입, 온라인몰과 오프라인 매장을 연계하는 옴니 시스템 활성화 등과 함께 e커머스 시장에 대응한 것이다. 올리브영은 이번 브랜드 로고 개편도 올리브영 성장세를 뒷받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앞으로도 글로벌 K뷰티 팬층을 지속 확대해 전 세계인에게 올리브영이 '글로벌 K뷰티 아이콘'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5-02-11 13:55:28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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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뉴욕 디자이너 브랜드 ‘3.1 필립림 스튜디오’ 국내 단독 론칭

롯데홈쇼핑이 이달 23일 미국 디자이너 브랜드 '3.1 필립림 스튜디오'를 론칭한다고 11일 밝혔다. '3.1 필립림 스튜디오'는 중국계 미국인 디자이너 필립 림이 2005년 첫선을 보인 디자이너 브랜드로, 올해 20주년을 맞았다. 기본 디자인에 포인트를 더한 개성 있는 제품이 특징이다. 롯데홈쇼핑은 2025년 봄·여름 시즌을 대비해 '3.1 필립림 스튜디오' 론칭을 준비했다. 특히, 약 8개월간 단독 사용권 계약을 체결했으며, 봄·여름 신상품 120억원어치 물량을 준비했다는 게 롯데홈쇼핑 측 설명이다. 롯데홈쇼핑은 이달 23일 오후 10시 35분, '3.1 필립림 스튜디오' 신상품 3종을 선보인다. '트위드 니트 재킷', '시그니처 니트', '크리스탈 팬츠'를 소개한다. 이후 '하프 트렌치 재킷', '크리스탈 데님 재킷' 등 신상품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롯데홈쇼핑에 따르면, TV홈쇼핑 생방송뿐만 아니라 라이브커머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서도 브랜드 제품을 선보인다. 또, 롯데홈쇼핑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모델 이혜정과 함께한 화보 촬영 현장 메이킹 필름과 브랜드 콘셉트를 담은 카드뉴스도 공개할 예정이다. 롯데홈쇼핑 김지연 패션부문장은 "뉴욕 특유의 고전적인 감성을 자랑하는 디자이너 브랜드 '3.1 필립림 스튜디오'를 단독으로 선보이게 됐다"며 "홈쇼핑 주요 고객층인 4050 여성들을 위한 고급스럽고 차별화된 스타일을 제안해 봄 여름 시즌 패션 트렌드를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5-02-11 13:53:53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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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온라인몰 '정원e샵' 개편…고객 편의성 극대화

종합식품기업 대상은 공식 온라인몰 '정원e샵'이 고객 편의성을 높이고 보다 풍성한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사용자경험(UX)·사용자환경(UI) 개편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최근 업계에서는 온라인 쇼핑의 일상화로 유통·물류 비용 절감과 충성 고객 확보를 위한 자사몰 강화 전략을 펼치고 있다. 대상은 지난 2012년부터 운영해온 '정원e샵'을 통해 일찍이 자사몰 강화에 힘쓰는 동시에 그룹사 브랜드 제품은 물론, 다양한 외부 소싱 제품까지 영역을 확대하며 식품 전문 플랫폼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화면 구성 최적화, 직관적인 혜택 제공 등 다양한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추가한 이번 시스템 개편을 통해 자사몰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사용자 맞춤형으로 화면 구성을 변경했다. 고객이 자주 사용하는 메뉴와 콘텐츠를 전면 배치해 접근성을 높였고, 주요 상품 노출 수를 기존 대비 2배 이상 늘려 소비자들이 더욱 다양한 제품을 접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고객들이 정원e샵의 풍성한 혜택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프로모션 및 쿠폰 정보, 라이브ON 등의 배치를 상단으로 조정했다. 고객들이 할인 혜택을 보다 쉽게 인지하고 활용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했다. 상품 페이지에서는 다양한 프로모션과 쿠폰 혜택으로 받을 수 있는 최대 할인 금액을 명확하게 표시하고, 장바구니에서는 무료배송까지 필요한 금액을 안내해 보다 합리적인 구매가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상품 페이지에서 할인 쿠폰을 즉시 다운로드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하고, 적립금 혜택을 강조해 실속 있는 쇼핑이 가능하도록 했다. 브랜드 정체성을 반영한 디자인 개편도 눈길을 끈다. 대상그룹 CI의 7가지 컬러를 활용한 디자인으로 통일성을 높이고, 상품 페이지에는 종가, 청정원 등 각 브랜드 대표 컬러를 사용해 정체성을 강화했다. 또 손영후 대상 Mall사업팀장은 "정원e샵 이용 고객들이 보다 직관적이고 편리한 쇼핑 환경에서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시스템 개편을 단행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정원e샵만의 차별화된 식품 전문 플랫폼의 경쟁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상은 지난 2012년부터 '정원e샵'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대대적인 리뉴얼로 계열사 브랜드 제품뿐만 아니라 경쟁력 있는 외부 소싱 상품까지 외연을 확장하며 식품 전문몰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에는 라이브 커머스 '라이브ON'과 '선물하기' 기능을 도입해 고객과의 소통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02-11 13:14:5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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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외식업 홍보 지원 프로그램 '맛있는 동행' 운영

CJ프레시웨이가 식자재 유통 고객사의 홍보를 지원하는 프로그램 '맛있는 동행'을 통해 고객사의 경쟁력 강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 CJ프레시웨이는 2023년 솔루션 사업 본격화 기조에 맞춰 해당 프로그램을 기획, 지난 해부터 본격 운영해 ▲금별맥주 ▲백억커피 ▲바른보쌈1990 ▲동백카츠 등 현재까지 30개 외식 프랜차이즈 고객사에 대한 홍보를 지원했다. 이들 고객사의 가맹점 수를 모두 합치면 2000여 곳에 이른다. '맛있는 동행'은 외식 브랜드의 인지도와 가치를 높여 가맹점 확보 등 사업 성공을 돕는 동시에 고객사 락인 효과를 증대시키는 동반성장 활동이다. 실제로 프로그램에 참여한 고객사 90% 이상이 재계약을 체결해 CJ프레시웨이와의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CJ프레시웨이가 자체 역량으로 고객사 홍보 콘텐츠를 제작해 언론과 기업 공식 SNS에 노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콘텐츠에서는 대표 메뉴, 성공 노하우, 가맹 시스템 등 외식 브랜드 경쟁력을 주요하게 다루고 CJ프레시웨이와의 협업을 통한 사업 시너지 효과도 제시한다. 대표자 인터뷰 등 외식 경영철학과 사업 전략을 심층적으로 소개하는 콘텐츠 제작도 병행한다. '맛있는 동행'에 참여한 고객사 중 사업 확장 시기를 맞은 중소형 프랜차이즈는 별도의 비용과 인력 없이도 소비자와 예비 창업자에게 브랜드의 강점을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CJ프레시웨이는 올해부터 프로그램 대상을 기존 외식 프랜차이즈에서 소규모 음식점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외식업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홍보 지원이 필요한 고객사가 많다는 점을 인지해 '맛있는 동행'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며 "'푸드 비즈니스 파트너'라는 기업 비전 아래 해당 프로그램을 지속 강화하고, 고객 성공을 지원하는 맞춤형 솔루션 프로그램을 확장하는 등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02-11 13:11:26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