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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산업, 선망선·연승선 모두 MSC 인증 마쳐…'세계 최초'

어업 활동에 대한 부정적 인식 해소 노력 이명우 동원산업 대표이사(가운데 우)와 서종석 MSC 한국대표가 3일 동원산업 본사에서 MSC 인증 수여식을 진행했다. /동원그룹 제공 동원산업이 지속가능수산물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글로벌 비영리 기구 MSC(Marine Stewardship Council, 해양관리협의회)로부터 국내 수산기업 최초로 MSC 어업 인증을 받은 데 이어 횟감용 참치(연승 어획물)에 대한 MSC 인증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동원산업은 앞서 지난해 10월 통조림용 참치인 가다랑어와 황다랑어를 조업하는 선망어업에 대해 국내 수산기업 최초로 MSC 인증을 얻으며 지속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이어 횟감용 참치를 조업하는 연승어업에 대한 MSC 인증까지 연이어 획득하며 지속 가능한 수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선망선과 연승선을 모두 운영하는 조업선사로서 두 가지 어업방식에 대해 MSC 인증을 모두 받은 것은 세계 최초다. 동원산업과 MSC는 지난 3일 서울 서초구 동원산업빌딩에서 MSC 인증 수여식과 업무 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명우 동원산업 대표이사와 서종석 MSC 한국대표 등이 참석했다. MSC는 무분별한 수산물 남획에 대처하고 지속가능한 수산업을 만들어가기 위해 1996년 설립됐으며, 해양생태계 및 어종 보호, 국제규정 준수 여부 등 조업 과정 전반에 걸친 30여 개 항목을 평가해 기업에 MSC 인증을 부여한다. 동원산업은 선원 인권 및 근로사항을 비롯해 해양오염 방지, 해양생태계 보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동원산업은 MSC 인증 외에도 건강한 해양 자원을 후세에게 물려줘야 한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수산업을 위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동원산업은 MSC 인증 수산물로 '착한 소비'가 가능한 고부가가치 상품들을 생산해 국내외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동원산업은 이러한 상품들을 통해 해외 시장까지 적극적으로 공략에 나설 계획이며, 연간 30억원 규모의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동원산업은 현재 선망선 20척과 연승선 14척을 포함해 총 40척의 선단을 세계 최대 수준으로 보유하고 있으며, 해양환경보호와 수산자원 관리에 앞장선다. 동원산업은 수산 식품 분야 글로벌 기업들의 회의체인 SeaBOS(Seafood Business for Ocean Stewardship)의 유일한 한국 회원사로 활동하며, 다른 지속 가능한 수산물 인증 제도인 FIP(Fishery Improvement Project, 어업개선프로젝트) 등도 진행 중이다. 이명우 동원산업 대표이사는 "최근 원양업계를 둘러싼 불법 조업과 인권 침해에 대한 오해로 인해 소비자들은 기업의 투명성을 계속 요구하고 있다"며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MSC 어업인증 기업으로서 어업 활동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해소하고 국내 수산업계에 지속 가능한 어업이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07-06 14:21:15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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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토종 농수산물 판매 120억원 넘어

11번가 상반기 상생협력 성과/11번가 11번가, 토종 농수산물 판매 120억원 넘어 지역 특산물 30~40% 저렴하게 판매…신선식품 판로 확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서도 11번가와 지역 생산 농가가 함께 노력해 판매가 부진했던 제철 농수산물을 살려냈다. 11번가는 코로나19가 휩쓴 2~6월 해양수산부, 서울시, 농협 등과 적극 협업해 총 120억 원에 달하는 국내 농수산물을 판매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6일 밝혔다. 11번가 이상호 사장은 "국내 토종 오픈마켓으로서 11번가는 코로나19로 위축된 국내 농산물 유통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농민들의 판로 확보와 농산물 수급 안정에 앞장서 왔다"며 "국내 지자체 및 협동조합들과 협동한 시너지가 침체된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는 지속가능한 사회적 가치 창출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11번가는 지난 2월부터 지자체 및 기관과 다각도로 협력해 지역 농수산물의 온라인 판로 지원에 나섰으며, 매주 판매 기획전을 실시해 1000여 곳의 지역 셀러들이 참여했다. 이를 통해 약 70만명의 고객들이 총 120억 원에 달하는 지역 토종 농수산물을 구매했다. 11번가 신선식품팀/11번가 11번가 임현동 마트 담당은 "MD들이 직접 농가를 찾아가 단독 상품을 기획하고, 신선한 지역 특산물을 30~4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판매기획전을 연이어 추진하는 등 11번가만의 상품 경쟁력으로 상생협력 결과를 일궈냈다"고 설명했다. 서울특별시 및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와 협업한 '상생 기획전'을 통해 강원도, 전라도, 전라도, 충청도 등 전국의 생산자들이 생산한 쌀, 과일, 명이나물, 양파, 고구마 등 약 21억 원의 농산물이 판매됐다. 그 중에는 올해 첫 수확한 햇 양파, 햇 마늘 등도 포함돼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파, 마늘 생산 농가에 실질적인 보탬이 됐다. 농산물 외에 수산물 카테고리에서도 판로지원 활동이 활발하게 이뤄졌다. 해양수산부와 함께 진행한 '해양수산부 수산물 기획전'을 통해 소비가 둔화된 제철 멍게와 장어, 전복 등을 할인 판매해 총 30억 원어치의 수산물이 팔렸다. 가장 많이 팔린 '통영 멍게'는 무려 80톤, '자연산 바다장어'는 20톤이 판매되며 수산업계의 고충을 덜어주는 계기가 됐다. 지난 4월 MOU를 체결한 제주농협과도 협업해 감귤, 마늘, 옥수수 등 총 36억 원어치의 신선식품을 판매해 제주산 농수산물의 온라인 판로를 넓혔다. 지난해부터 긴밀하게 이어오고 있는 우체국쇼핑과도 지역특산물 기획전을 기획해 대구경북 사과, 진안군 메추리알 장조림, 태안 깍두기, 원주 구운계란 등 1억원 이상의 신선식품을 팔았다.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언택트' MOU 등의 다양한 방식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자체 협력도 적극적으로 이어갔다. 제주농협과의 업무협약(4월)을 통해 올해 첫 수확한 농산물을 공동기획해 선보인 데에 이어 서울시-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5월), 전라북도-전북경진원(6월) 등 지역농수산물 판로지원을 위한 공동협약을 꾸준히 진행해왔다. 11번가는 앞으로도 지역 농가와 생산자들에게 온라인 판로 확대의 기회를 제공하면서 고객들에게는 우리 토종 특산물을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생산자, 고객과 함께 지역 농가에 힘을 싣는 활동들을 이어갈 계획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7-06 14:18:0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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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헌칼럼]프랜차이즈사업은 상생과 협업을 기본으로 운영해야 한다.

[이상헌칼럼]프랜차이즈사업은 상생과 협업을 기본으로 운영해야 한다. 프랜차이즈 가맹사업은 기본적으로 본부와 가맹점간 계약으로 이루어진 성문법적 사업구조다. 권리와 의무 그리고 역할과 기능을 상호 실행하는 양방향성 사업이라는 말이다. 지난 6월30일 공정거래위원회는 보도자료를 통해 '치킨,피자,커피,기타외식업종 표준계약서 제개정'을 발표했다. 표준계약서란 프랜차이즈사업이 계약에 의한 사업이라고 밝혔듯이 본사와 가맹점간 의무와 권리를 성문화된 규약사항을 상호 공정한 내용의 계약체결을 위한 공정위가 만든 사용 권고 계약서를 의미한다. 그동안 많은 사회적 문제를 야기했던 부실 가맹본사로 인하여 수많은 소상공인들이 불합리한 처우와 함께 폐업까지 하는 숫자가 매년 크게 늘어나는 실정이다. 가맹점폐업의 원인이 부실한 본사로부터 지원이나 계약사항 불이행으로 인한 내용이 증가함에 따라 공정위가 그 대책의 일환으로 본사와 가맹점간 상생과 점주 권익 보호차원에서 표준 계약서를 제정, 사용을 그동안 권고해왔었다. 2018년 본사에 대한 공정위의 서면조사 결과 가맹본부의 표준계약서 사용률은 90.8%이다. 다만 현재 표준 가맹계약서는 대표적인 가맹분야업종으로만 구분되어 있어 각 업종별 세부업종의 특성을 반영치 못한 한계가 있어왔다. 이에 공정위는 2019년5~10월까지 본사에 대한 실태조사를 거쳐 우선 현행 외식업종 표준가맹계약서를 치킨.피자.커피.기타외식업으로 세분화한 표준 계약서를 마련했다. 그런데 이번에 재개정된 내용에 대해 사업자 단체들이 반발하고 있다. 그 이유는 본사가 가지고 있는 우월적 가맹점 통제권한의 축소로 브랜드의 통일성 및 성장성을 저해한다는 논리다. 하지만 그 속내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통일성과 성장성 문제만은 아니다. 근본적으로 프랜차이즈 본사와 가맹계약은 동등한 양방 균형성을 갖추기엔 문제가 많은 사업구조다. 본사라는 우월적 지위를 통일성과 균일성이라는 항목으로 규제하고 강제하는 독소조항이 계약서 내에 다수 존재 해왔다. 대표적으로 본사와 계약 시 문제 소지가 발생하는 조항들은 필수품목의 강제사용, 예상매출액에 대한 사전공지의무 미준수, 표준가맹계약기간 미준수, 상권 범위에 대한 모호성, 계약해지사유의 강제성, 시설이나 물품사용에 대한 규제, 분쟁기구 구성 및 운영의 미준수 등 많은 항목에서 문제를 가지고 있다. 공정위가 만들고 사용을 권유 혹은 권고하는 표준계약서는 강제성이 없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 그러하기에 이를 교묘히 이용하여 본사에 필요한 조항만을 사용, 여전히 독소조항을 유지하는 본사가 다수 존재하는 것도 현실이다. 이번에 개정된 표준계약서를 살펴보면 나름 공정위가 고민한 흔적을 찾아볼 수 있다. 가맹본부의 가맹점에 대한 방문절차보완, 필수품목관련 점주 권리보장, 영업표시변경시 계약종료 선택권 부여, 예상매출액에 대한 계약서기재, 개점을 위한 승인절차준수, 계약기간 연장기준 완화, 자율분쟁기구설치및 운영 등 그동안 유권해석이나 본사 위주의 조항을 가맹점의 권익을 위해 나름 변경되었다. 당연히 이번 개정안에 반발하는 본사들의 입장도 일부 이해가 된다. 하지만 가맹사업은 점주가 1차 소비자라는 인식을 다시금 새겼으면 한다. 특히나 작금과 같은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위기 상황에서 소상공인들인 가맹점주들의 희망과 의지 또한 본사일 수밖에 없는 현실이다. 계약의 계약일뿐이다. 아무리 계약서 조항을 바꾸고 개정해도 지키려는 의지와 상생이라는 기본적 조건에 충족지 않으면 함께 성장이란 요원한 일이기 때문이다. 점주가 있기에 본사가 존재하며 그로 인해 브랜드 사업을 영위할 수 있다. 특히 상생과 협업이 프랜차이즈 사업의 기본 원칙임을 간과하지 않기를 바란다. -브랜드M&A전문기업 한국창업경영연구소 이상헌 소장(컨설팅학 박사)-

2020-07-06 14:18:06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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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장마 용품 최대 40% 할인 판매

6일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모델들이 장마용품을 선보이고 있다./홈플러스 홈플러스, 장마 용품 최대 40% 할인 판매 홈플러스가 장마 용품을 최대 40% 할인 판매하는 행사를 연다. 홈플러스는 15일까지 전국 점포와 온라인몰에서 차량용품, 건조대, 우산, 생활가전 등 장마용품을 할인해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빗길 운전에 대비하는 '불스원' 차량용품(와이퍼/유막제거제/워셔액/에어컨필터/차량용 공기청정기 등) 33종을 최대 40% 저렴하게 내놓고, 차량용 '그라스 디퓨저 1+1 기획팩'은 1만9900원에 판매한다. 건조대, 세탁물 바구니, 홈플러스 '시그니처' 옷걸이는 40% 할인, '건조가 빠른 소프트 세면타월'(5입)은 30% 할인된 9900원에 판매하며, 기라로쉬/아놀드파마/펭수 캐릭터 우산(각 7990원~1만9990원), 우의(각 990원, 3990원), 장화(각 1만1990원, 1만3990원), 네파/베네통/펭수 캐릭터 슬리퍼(각 1만3990원, 1만9990원), 천연 제습 식물 '틸란드시아(각 7900원, 입점 점포에 한함)' 등도 기획가에 판매한다. 8일까지는 강력한 스팀 분사로 섬유 속 냄새와 세균을 잡는 핸디 스티머 '테팔 투인원 스팀&프레스'를 2만9900원에 판매하며, 이 밖에도 제습기, 공기청정기, 스타일러 등 행사상품 일정금액 이상 결제 시 상품권 증정, 행사카드 결제 시 별도의 캐시백과 10개월 무이자 할부(200만원 이상 결제 시) 혜택 등을 제공한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7-06 14:15:0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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첵스 초코, 주머니에서 간편하게 꺼내 먹자…시리얼바 출시

농심켈로그, '첵스 초코펀바' 2종 신제품 출시 농심켈로그 첵스 초코펀 바 2종 신제품 농심켈로그가 '첵스 초코펀바' 2종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신제품 첵스 초코펀바는 켈로그의 대표적인 초코 시리얼인 첵스 초코를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시리얼 바(Bar) 타입의 제품이다. 첵스 초코펀바는 첵스 초코의 진하고 풍부한 초콜릿 맛을 그대로 담은 '오리지널 바'와 초코의 달콤함에 부드러운 바나나를 더한 '초코바나나 바' 2가지 맛으로 선보인다. 특히, 첵스 초코바나나 맛은 첵스 초코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조합으로 제품 겉면의 초콜릿 볼과 안쪽의 바삭한 바나나 과자가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귀리, 보리, 쌀, 밀 등 몸에 좋은 4가지 곡물 원재료로 만들어진 첵스 초코펀바는 풍부한 곡물 영양은 물론 뼈가 튼튼해지는 칼슘까지 제공해 한끼 간식으로 제격이다. 바쁜 직장인, 학생뿐만 아니라, 활동량이 많은 어린이들이 출출한 오후나 방과 후에 친구 또는 가족들과 함께할 때 간편하고 든든하게 첵스 초코의 맛과 영양을 즐길 수 있다. 농심켈로그는 첵스 초코펀바 출시를 기념하여 공식 블로그에서 신제품을 가장 먼저 맛볼 수 있는 체험단 50명을 오는 7월 13일부터 19일까지 모집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켈로그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임동환 농심켈로그 마케팅 부장은 "켈로그의 인기 제품인 첵스 초코는 초콜릿 맛 시리얼 브랜드 중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며 어린이부터 젊은 층까지 사로잡은 제품이다"며 "남녀노소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첵스 초코를 한 손에 담아 선보이는 이번 신제품을 통해 소비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진한 초콜릿 맛과 풍부한 곡물 영양을 맛있게 즐겨 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농심켈로그의 첵스 초코는 스노우 초코볼, 쿠키앤크림, 마시멜로우 등 다양한 초코 시리얼 제품군을 선보이며 균형 잡힌 영양과 색다른 먹는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최근에는 16년동안 지속적인 소비자 관심과 요청에 응답해 대파가 들어간 첵스 파맛을 한정판으로 출시,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키며 첵스 브랜드의 높은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7-06 14:15:02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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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中 상반기 수출 58% 급성장…참이슬·과일리큐르 부활

올해 2500만병 이상 수출 예상 하이트진로 과일소주 4종 '참이슬'과 '과일리큐르'가 실적 개선을 이끌며 중국 주류 시장에서 부활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올해 상반기 중국시장 소주류(참이슬, 과일리큐르) 수출 실적이 크게 개선, 전년동기 대비 58% 성장했다고 6일 밝혔다. 2019년 소주류의 판매는 전년대비 33% 성장, 2018년에는 전년대비 27%의 높은 성장을 기록했으며, 이 상승세를 이어 올해에는 2500만병 이상 판매를 예상하고 있다. 하이트진로의 중국 내 과일리큐르 판매는 2016년부터 2019년까지 4년간 연평균 98.6%씩 성장했다. 특히, 과일리큐르의 판매 비중은 2016년 6%에서 지난해 36%로 증가하는 등 인기를 끌었고 수출 효자로 자리잡았다. 하이트진로가 2016년부터 2019년까지 중국에 출시한 과일리큐르 4종(자몽에이슬, 청포도에이슬, 자두에이슬, 딸기에이슬)은 2030세대 소비자 니즈에 부합한 '과일 맛 나는 맛있는 술'이라는 제품의 차별성이 주효했다. 또한, 지난 20여년 동안 현지 시장 개척의 노력은 물론, 한류 열풍과 더불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활동들이 통했다는 평이다. 하이트진로는 현지인 시장 공략을 위해 온, 오프라인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지속적인 오프라인 시장 개척을 통해 참이슬과 과일리큐르는 중국 내 3만3000여 개의 마트, 편의점에서 판매 중이다. 특히, 주류의 온라인 판매가 가능한 중국의 이점을 적극 활용, '알리바바'와 '징동' 등 온라인 전자상거래 판매 채널을 개척해왔다. 최근 3년간 연평균 71%의 성장을 기록했으며 올해는 300만 병 이상 판매를 예상하고 있다. 중국 대표 SNS인 웨이보에서 중국 시장에서도 인지도가 높은 참이슬 모델 아이유를 통한 적극적인 브랜드 홍보활동을 진행 중이다. 황정호 하이트진로 해외사업본부 총괄 상무는 "과일리큐르의 적정한 도수와 조화롭고 달콤한 맛 덕분에 해외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점차 높아지고 있으며, 판매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프로모션과 영업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젊은 층의 니즈에 맞춘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현지 맞춤 전략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7-06 14:11:53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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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 이유식 '케어비' 100일 기념…해시태그 달면 자사몰 포인트 제공

백일반지·물놀이 장난감 등 경품 '케어비' 이유식 이미지. /남양유업 제공 남양유업의 신사업인 배달 이유식 브랜드 '케어비'가 런칭 100일을 맞이해 다양한 혜택을 주는 '랜선 백일잔치' 이벤트를 연다고 6일 밝혔다. 케어비는 지난 3월 런칭 이후 100일 동안 무료체험 고객 6천명 돌파, 리뷰글 1천 건 이상 등록, 체험단 200명 이상 활동 등 많은 성과를 이렀다. 이에 백일 동안 고객에게 받은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케어비 랜선 백일잔치'라는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케어비 랜선 백일 잔치 이벤트로는 ▲케어비 100일 축하 덕담 댓글을 남기고 개인 SNS에 해시태그를 달면 참여자 전원에게 케어비 몰 포인트 제공, 추첨을 통해 백일반지·젠한국 프리미엄 도자기 그릇 세트·아쿠아플레이 물놀이 장난감 등 경품 지급 ▲7월 백일인 아이 정보 인증 시 추첨으로 케어비 이유식 35세트를 무료로 제공, 백일 지난 아이에게도 케어비 몰 할인 쿠폰을 지급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00분 동안 진행되는 '백백타임딜' 이벤트에서 선착순 댓글 참여자에게 케어비 몰 포인트 5천원 적립 등이 있다. 이 밖에도 케어비는 신한카드와 함께 콜라보 이벤트를 하고 있어, 신한카드로 케어비 구매 시 결제 금액의 20%를 캐시백으로 돌려주는 혜택이 있다. 또한 케어비 신규 가입자에게는 10% 추가 쿠폰을 제공해 최대 30% 할인된 금액으로 케어비 이유식을 이용할 수 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케어비가 탄생한 지 100일이 됐지만 아직 부족한 점이 많다.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아이를 사랑하는 엄마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소통하며 더욱 사랑받는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양유업의 배달 이유식 케어비는 한국영양학회와 공동 개발한 레시피 및 식단을 바탕으로 유전자 분석 결과에 따른 '영양 맞춤 이유식', 아이의 성장에 맞게 영양을 설계한 '밸런스 이유식', 400종 메뉴로 구성된 월령별 식단, 엄마가 직접 스케줄링하는 플러스 마이너스 식단 등을 마련했다. 국내 이유식 최초 HPP(초고압 살균기) 도입을 통한 안전성 보장과 HACCP 인증 철저한 위생관리를 거쳤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07-06 14:07:17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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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장학재단, 교육 소외계층 중·고교 상상장학생 선발

총 240명에게 5억2000만원 장학금, 태블릿 PC 지원…7월 6일부터 모집 KT&G로고 KT&G장학재단이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고교생을 지원하기 위해 '2020년도 중·고교 상상장학생'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상상장학생은 학업 지원이 필요한 중·고교생이 대상이며 중학생 100명에게 1인당 100만원, 고등학생 140명에게 1인당 300만원씩 모두 5억2000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여기에 코로나19로 교육 당국이 실시 중인 온라인 수업 등의 비대면 교육환경을 지원하고자 태블릿 PC 등의 학습 도구 세트도 선물할 예정이다. 지원방법은 교사가 대상 학생을 직접 인터넷으로 신청하는 방식 등으로 진행되며, 7월 6일부터 7월 24일까지 KT&G장학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서류 접수 후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수혜자가 결정되며, 결과는 오는 8월 14일 발표된다. KT&G장학재단은 '함께하는 기업'이라는 경영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KT&G가 지난 2008년 설립한 공익법인으로 교육 지원이 필요한 곳에 장학사업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최근에는 코로나19 여파로 발생한 교육 불평등을 해소하고자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한 학습 지원에 집중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6월에는 저소득층 대학생 188명에게 총 7억5천여만원의 장학금과 태블릿 PC를 전달했고, 코로나19 사태의 피해가 컸던 대구·경북 지역의 영세 소상공인 자녀 117명에게 총 1억2000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2008년 재단 설립 이후 지금까지 재단의 장학사업을 통해 수혜를 받은 학생들은 5000여명에 달하며, 누적 교육지원금은 300억 원 규모다. KT&G장학재단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발생 이후 원격 수업으로 인한 교육 격차가 커지는 상황에서 저소득층 학생들이 차별을 받지 않도록 장학금 지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교육 소외계층에 집중한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7-06 14:06:15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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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성수기 맞은 주류업계, 2분기엔 코로나19 만회 가능할까

테라/하이트진로 이른 더위에 한낮기온이 30도 안팎까지 크게 오르면서 주류업계가 맥주 성수기 잡기에 나섰다. 각종 마케팅을 쏟아내는 데다, 지난 1일부터 시작된 '주류 규제 개선방안'에 탄력받아 신제품을 출시하는 등 포트폴리오 확대에도 적극적이다. 6일 업계에 따르면 하이트 진로는 올여름 기존 스테디셀러 제품인 테라와 필라이트 등을 중심으로 여름 공략을 시작했다. 탄산 100%의 청량감을 거대한 토네이도로 시각화한 광고가 전파를 타며 무더위에 지친 소비자들의 취향을 저격하며 '테슬라'신화를 이어가고 있다. 오비맥주도 최근 카스 광고 모델 백종원 대표와 함께 '알짜 맥주 클라쓰'를 공식 유튜브 채널에 매주 다양한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이에 맞섰다. 또 젊은 층을 공략하기 위해 카카오IX의 스낵 브랜드 '선데이치즈볼'과 손잡고 한정판 쇼퍼백 에디션을 내놓기도 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달 25일 '클라우드 클리어 제로'의 패키지 디자인을 새로 단장하고 무알코올 음료 시장 붐업 조성에 나섰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건강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커져 무알코올 음료(논알코올 맥주) 시장은 더욱 확대되고 있는 것. 최근에는 맥주를 시원하게 보관하고 마실 수 있는 '클라우드 테이블형 쿨러백' 프로모션까지 펼쳤다. 이와 함께 3월부터 유튜브 채널 '맥주클라쓰'를 통해 직장인 웹예능 '괜찮아 다 그래' 시즌3을 선보이며 소비자와의 거리 좁히기에 나섰다. 여름 성수기는 주류업계가 각종 마케팅과 신제품을 쏟아내는 시기다. 1년 전체 실적, 즉 한해 농사를 좌우하는 시기기 때문이다. 코로나19 여파로 1분기 실적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서 올 여름 성수기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최근 리뉴얼 되면서 무알코올시장 확대를 노리는 '클라우드 클리어 제로/롯데칠성음료 앞서 주요 주류 업체들은 코로나19여파로 제품 판매 부진이 이어지면서 어려움을 호소한 바 있다. 가정용 주류 판매는 대형마트, 편의점을 중심으로 증가했지만, 매출의 60%가량을 차지하는 식당·주점 등에서 판매량이 급감하면서 지난 1~2월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30% 감소했다. 하지만 지난 5월 19일 정부가 발표한 주류 규제 완화 방안과 본격적인 여름 성수기 장사에 접어들면서 조심스레 2분기 매출 회복에 기대를 걸고 있다. 정부는 오는 7월부터 음식점이 음식과 함께 주류를 주문받아 배달하는 경우, 주류 가격이 음식 가격보다 적은 경우에 한 해 판매한다는 가이드라인을 확정했다. 또한, 하반기부터 소주와 맥주의 가정용과 대형 매장용 등의 구분을 없애고 가정용으로 통일해 재고 관리 비용 부담을 줄인다. 대기업의 경우 주류 배달 허용에 따른 수입 맥주 성장 둔화가 발생하면서 반사이익을 얻을 가능성을 크게 보고 있다. 규제 완화에 따라 매출 증가를 기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포트폴리오 확대 가능성도 열렸다. 술 공장에서 화장품·샴푸·음료수 등 술 효모와 원료를 활용한 제품을 생산할 수 있게 됐다. 지금까지 오직 알코올이 함유된 '주류' 생산만 허용됐던 것을 감안하면 생산 제품이 대폭 확대되는 것이다. 정부의 주류 규제 개선으로 주류 산업이 규제에서 성장 산업으로 변모할 수 있게 된 만큼 하반기 주류 시장에 어떻게 변화할지 업계에 관심이 쏠렸다. 오비맥주 카스가 백종원의 '힘내라, 골목상권' 신규 광고를 공개했다./오비맥주 다만, 규제 완화와 적극적인 마케팅에도 매출상승을 마냥 기대하기만은 쉽지 않은 상황이다.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은 상황에서 여전히 외출을 자제하거나 회식 등 모임을 꺼리고 있는 소비자가 여전히 있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는 "일상이 많이 정상으로 돌아오긴 했지만, 여전히 '집단감염 우려 사례'로 인해 코로나19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를 완전히 예측하기란 어렵다"면서 "여름을 맞아 긍정적인 2분기를 기대하며 적극적으로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지만, 시장 특성상 현 시국에서 음주를 적극적으로 권장하기만은 어렵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다양한 채널을 통한 홍보와 판매로 현 난국을 타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7-06 13:43:34 조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