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유통
기사사진
현대백화점그룹, 설 앞두고 중소 협력사 결제대금 3240억 조기 지급 나선다

현대백화점그룹이 설 명절을 앞두고 중소 협력사들의 결제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6일 밝혔다. 경기침체 장기화와 고금리, 고물가 상황 속에서 자금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협력사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다. 현대백화점그룹에 따르면, 그룹 계열사와 거래하는 1만1700여 중소 협력사에 결제 대금 3240억원을 지급일보다 최대 7일 앞당겨 이달 24일에 지급한다. 이번 조기 지급 대상은 현대백화점과 거래하는 4500여 곳과 현대홈쇼핑, 현대그린푸드, 한섬 등 14개 계열사와 거래하는 7000여 곳으로, 총 1만1700여 개 중소 협력사가 포함된다. 한편. 현대백화점그룹은 중소 협력사의 자금 운영을 돕기 위해 다양한 제도도 운영 중이다. 현대백화점은 지난 2014년부터 연간 60억원 규모의 무이자 대출 제도를, 현대홈쇼핑은 지난 2013년부터 중소기업 대상 상품 및 기술 개발 자금 무상 지원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직원 상여금 등 각종 비용 지출 증가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는 중소 협력사들의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소 협력사와 상생 협력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5-01-06 13:23:36 안재선 기자
기사사진
아모레퍼시픽, 'CES 2025 혁신상' 수상..."뷰티테크 기술력 입증"

아모레퍼시픽은 7일부터(현지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5'에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자사 기술과 제품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우선 아모레퍼시픽의 '워너-뷰티 에이아이' 기술은 CES 2025 혁신상을 수상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이번 수상으로 6년 연속 CES 혁신상을 받으며 뷰티테크 기술력을 입증하게 됐다. 아모레퍼시픽에 따르면 '워너-뷰티 에이아이'는 음성 챗봇 기반 디지털 서비스를 구현하는데 고객에게 적합한 메이크업을 제안하고 맞춤형 가상 체험을 제공한다. 생성형 인공지능이 사용자의 사진을 통해 피부 색, 얼굴 비율 등을 분석하며, 메이크업 전문가의 노하우를 학습한 결과라는 것이 아모레퍼시픽 측의 설명이다. 대화도 가능해 편리한 상담이 가능한 것도 특징이다. 이와 함께 아모레퍼시픽이 독자 개발한 '인공지능 피부 분석 및 관리 솔루션'은 삼성전자 '마이크로 LED 뷰티 미러'에 탑재돼 선보여진다. 해당 기술은 카메라 기반의 광학적 피부 진단과 디바이스를 활용한 접촉식 피부 진단 기술을 융합한 것이다. 삼성전자 '퍼스트 룩' 부스를 방문하는 현장 고객들은 피부 상태 분석, 맞춤형 제품 추천, 스킨케어 방법 제안 등 다양한 미래형 뷰티 경험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이번 행사에서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메이크온 '스킨 라이트 테라피 3S'도 처음 공개하고 오는 3월에는 메이크온 신제품으로 정식 출시할 계획이다. 한편, 아모레퍼시픽그룹 서경배 회장도 올해 CES 현장을 방문한다. 서경배 회장은 CES 2025 혁신상 전시장과 삼성전자 협업 부스를 비롯해 다양한 분야의 최첨단 기술을 직접 살펴볼 계획이다. 또 조반니 발렌티니 아모레퍼시픽 북미법인장과 함께 북미 사업 현황도 점검한다.

2025-01-06 13:22:02 이청하 기자
기사사진
CJ푸드빌, '빕스 매니아 2025' 선정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빕스가 우수 고객인 '빕스 매니아 2025'를 선정하고 멤버십 혜택을 대폭 강화한다고 6일 밝혔다. 빕스는 15년째 우수 고객 멤버십 제도인 '빕스 매니아'를 운영하고 있다. '빕스 매니아'는 전년도 매장 방문 횟수와 이용 실적에 따라 선정되며 등급별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매니아'는 4회 이상 방문해 25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이며 '매니아 플러스'는 6회 이상 방문해 50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이다. 최우수 등급인 '매니아 퍼스트'는 혜택을 받는 고객 폭을 넓혔다. 기존 12회 이상 방문해 100만원 이상 결제 고객 대상에서 10회 이상 방문해 120만원 이상 결제 고객까지 대상을 확대해 더 많은 고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했다. 우수 고객에게 부여하는 혜택도 대폭 강화했다. 빕스는 매주 수요일을 '매니아 데이'로 지정해 매니아 대상 추가 10%, 매니아 플러스와 매니아 퍼스트 대상 추가 15%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스테이크 할인 쿠폰 제공 및 생일 스테이크 무료 교환권 제공, 상시 에이드 제공 서비스 등도 마련돼 있다. 올해는 '매니아 컬처데이'를 신설해 다양한 브랜드, 이벤트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매니아 플러스와 매니아 퍼스트 고객에게는 더욱 특별한 혜택을 추가 제공한다. 스테이크 쿠폰 할인 금액이나 증정 수량을 확대하고 프리미엄 테이블웨어 브랜드 '오덴세' 제품을 스페셜 기프트로 증정한다. 이용 실적 조회 및 등급, 혜택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빕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로 15년째를 맞는 '빕스 매니아' 제도는 우수 고객에게 맞춤형 혜택을 제공하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매니아 플러스 및 매니아 퍼스트 고객의 재방문율은 95% 이상으로 일반 고객 대비 4배 이상 높게 나타나 멤버십 제도를 통해 높은 만족감을 제공함과 동시에 로열티 강화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빕스를 사랑해 주시는 우수 고객님들께 감사한 마음을 담아 특별한 혜택의 매니아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매니아 고객들의 이용패턴 분석 및 고객들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더욱 실질적인 맞춤형 혜택으로 강화하였다"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01-06 12:45:37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김정수 삼양라운드스퀘어 부회장 "세상 놀라게 할 진화 지속해 나가자"

김정수 삼양라운드스퀘어 부회장이 2025년 신년사를 통해 '핵심역량 강화', '웰니스 & 헬스케어', '시너지 기반의 사업다각화'를 강조하며, 그룹의 성장과 진화를 지속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삼양라운드스퀘어는 김정수 부회장의 2025년 신년사 영상을 6일 공개했다. 해당영상에서 김 부회장은 글로벌 종합식품 기업으로 본격적인 도약을 선언한 첫해인 2024년, 식품업계 최초 '7억불 수출의 탑' 수상, 단일 브랜드 기준 '불닭' 수출액 1조원 등 기념비적 실적을 냈다는 점을 밝히며, "2025년에는 삼양라운드스퀘어 임직원들이 더 큰 자부심으로 일하는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현재 성과에 멈추지 말고 지속적인 혁신을 위해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올해 첫 번째 전략 키워드로 '핵심역량 강화'를 제안하고 "현재 가장 잘하는 것을 더 잘하도록 집중해 어떤 경쟁자도 따라올 수 없게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며 "2025년에는 생산량 증대, 해외 공장 진출, 생산 현지화 실현을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와 제품생산 역량을 지금보다 강력히 내재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질적인 혁신 역시 중요한 과제"라며 "올해도 'MEP'의 글로벌 시장 내 성공적 안착을 이어가고, '탱글'과 '잭앤펄스'를 통해 식물성 단백질을 비롯한 건강기능식 시장을 공략하는 등 그룹의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해 글로벌 브랜드 사업 역량을 강화해 나가야 한다"고 역설했다. 삼양라운드스퀘어는 '웰니스 & 헬스케어'를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그룹이 추구할 두 번째 미래 방향성으로 제시했다. 현재 삼양라운드스퀘어는 ▲삼양라운드힐의 웰니스 센터 ▲디지털 헬스케어 기반의 정밀분석을 통한 개인별 맞춤 건강개선 서비스 사업 등을 중점 과제로 추진 중이다. 김 부회장은 "국민들의 안정적인 영양 공급을 위해 사명을 다해온 헤리티지를 근간으로, 인간의 건강을 위해 식생활을 넘어 '웰니스 & 헬스케어'를 실현하는 전문적 역할로 업의 가치를 재정의하고자 한다"며 "헬스케어와 식품 간 경계와 고정관념을 허물고 통합적 사업 시너지를 창출하는 새로운 시도를 통해 스스로 변화하고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시너지 기반의 사업 다각화'를 올해 그룹의 세 번째 전략 키워드로 제시하며, "R&D, 제품 개발, 생산, 마케팅, 콘텐츠, 물류 등 전체 벨류체인에 걸쳐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통합적 확장을 시도해야 한다"며 "라면 외 소스, 스낵, 간편식, 음료 등 주력 포트폴리오 상품군을 확장하고, 헬스케어 관련 카테고리 육성을 통해 신성장동력을 발굴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 부회장은 "'헬스케어 컴퍼니'라는 새로운 가치를 개척해 나가는 여정은 쉽지 않은 도전이 되겠지만, 이 과정을 통해 우리는 더욱 강하고 유연한 조직으로 진화할 것"이라며 "'불가능의 룰을 깨는 힘은 우리 안에 있다'는 삼양라운드스퀘어의 정신을 되새기며 새해에도 삼양인답게, 세상을 놀라게 할 진화를 지속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01-06 11:44:11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형님 먼저, 아우 먼저" 창립 60주년 기념 '농심라면' 출시

농심이 창립 60주년을 맞아 소비자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는 라면을 재출시한다. 농심은 '형님 먼저, 아우 먼저'라는 광고 카피로 큰 인기를 끌었던 '농심라면'을 13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1975년 출시했던 농심라면은 소비자에게도 특별한 추억이 남아있는 제품으로, 특히 1978년 기업 사명(社名)을 바꾸는 계기가 될 만큼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농심은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농심라면 외 상반기중 2개 제품 재출시를 검토중이다. 이번에 출시한 농심라면은 농심 R&D가 보유하고 있던 1975년 출시 당시의 레시피를 기반으로 맛과 품질에서 최근 소비자 입맛에 맞게 업그레이드한 것이 특징이다. 농심은 전통국밥 맛집들이 깊고 깔끔한 국물, 소고기와 쌀밥 전분이 어우러지는 감칠맛에 각종 다진 양념으로 칼칼한 맛을 더하는 특성을 농심라면에 적용했다. 특히 핵심 재료인 소고기와 쌀을 국내산으로 사용해 품질을 높였다. 또한 파, 고추가루, 액젓으로 만든 양념스프을 더해 칼칼한 감칠맛을 더했다. 농심라면 패키지는 지난 1975년 출시 당시 디자인을 계승했다. 과거 농심라면을 기억하는 세대에겐 추억을 선물하고 젊은 세대에게는 복고풍의 새로움을 더했다. 여기에 더해 농심은 광고 카피 '형님 먼저 아우 먼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특별 디자인 패키지도 운영할 계획이다./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01-06 11:13:52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G마켓·옥션, '2025 설 빅세일' 진행…다양한 특가 상품 선봬

신세계그룹 계열 이커머스 플랫폼 G마켓과 옥션이 이달 23일까지 '2025 설 빅세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에는 총 100여 브랜드가 참여해 다양한 상품을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G마켓에 따르면 가장 먼저 행사 기간 별도의 할인 쿠폰을 매일 제공한다. 아울러 로보락·삼성전자·LG전자·아모레퍼시픽·유한킴벌리·정관장 등 18개의 메가브랜드 상품을 대상으로 추가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매일 자정마다 200여 개의 특가 상품도 선보인다. 선착순 할인 상품, 단독 기획 상품, 창고 대방출 상품, 인기 급상승 상품 등 다양한 키워드별로 상품을 확인할 수 있다. 명절 선물세트도 가격대별로 보기 쉽게 정리해 할인가에 제공한다. 고객 참여형 적립 이벤트 '꿀템피드'도 진행한다. '꿀템피드'는 설 빅세일 행사 상품을 구매한 소비자가 간단한 후기를 작성하고 상품을 추천하는 코너로, 작성자가 추천한 상품이 구매로 이어질 경우 결제 금액의 5%를 스마일캐시로 적립해 준다. 마지막으로, 설 특집 라이브 방송도 준비했다. 방송은 G마켓과 옥션에서 매일 오후 8시에 동시 진행되며 고객들에게 다양한 할인 혜택과 상품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5-01-06 11:13:50 안재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