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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라 109년 아카이브에서 탄생' 스프링 온라인 익스클루시브 컬렉션 출시

1911년부터 이어온 브랜드 헤리티지에 테크니컬 요소와 스포츠 스트리트 무드 접목 휠라 2020 스프링 온라인 익스클루시브 컬렉션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휠라(FILA)가 봄을 맞이해 '2020 스프링 온라인 익스클루시브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휠라 온라인 익스클루시브 컬렉션은 새로운 패션을 선호하고 개성을 중시하는 10·20세대 소비자를 위해 시즌별 가장 감각적인 기획 제품을 온라인으로 선보이는 것을 말한다. 이는 브랜드 헤리티지와 아카이브에서 영감을 얻어 보다 실험적이다. 올봄 컬렉션에서는 최근의 트렌드를 반영해 새로운 아치 모양 로고를 포인트 디자인으로 활용했다. 유틸리티 웨어에서 힌트를 얻어 테크니컬 요소와 스포츠, 그리고 스트리트 무드도 한데 담아냈다. 재킷, 아노락, 맨투맨, 티셔츠(긴팔, 반팔), 팬츠 등 총 16종으로 출시했다. 해당 컬렉션은 디자인 특징에 휠라 아카이브 로고 플레이로 전개되는 '뉴 프렙(NEW PREP) 캡슐', 유틸리티 아카이브에서 영감을 얻은 '테크(TECH)캡슐', 고딕 로고체와 빈티지한 색감이 돋보이는 '피그먼트(PIGMENT) 캡슐'까지 총 세 가지 라인으로 구분해 아이템을 선보였다. 모던한 스포츠웨어를 찾고 있다면 테크 캡슐의 'FILATECH 테이프 재킷'을 추천한다. 가벼운 기능성 소재와 어깨부터 소매까지 내려오는 테이피 테이프 디테일은 라이트 베이지, 블랙 컬러와 잘 어우러지며 같은 디자인의 쇼츠와 세트로 연출할 수도 있다. 하프 집업 스타일의 아노락도 라이트핑크, 화이트·그레이, 블랙 3가지로 구성됐다. 피그먼트 캡슐 아이템은 옷을 통째로 염색하는 '가먼트 다잉 기법'을 사용해 빈티지하면서 자연스러운 색감까지 살렸다. 피그먼트 염료를 사용한 가먼트 다잉기법 특유의 자연스러운 발색에 오버핏 실루엣으로 편안함을 강조한 '피그먼트 헤리티지 오버핏 맨투맨', '피그먼트 헤리티지 루즈핏 반팔티' 등이 대표적이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3-04 14:42:12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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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리턴 대표이사, 코로나19 극복 동참 위해 성금 1억 원 기탁

코로나19 극복 위해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전국재해구조협회에 각각 5000만 원씩 성금 1억 기탁 김일수 셀리턴 대표이사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위기 극복을 위해, 대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전국재해구조협회에 각각 5천만 원씩 총 1억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4일 밝혔다. 글로벌 뷰티&헬스케어 전문기업 셀리턴이 김일수 대표이사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위기 극복을 위해, 대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전국재해구조협회에 각각 5천만 원씩 총 1억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영향력이 보건의료 영역에서 경제와 사회복지 영역까지 확산해 도움의 손길이 더 많이 필요해짐에 따라 두 개의 단체에 나누어 기탁하게 됐고, 성금은 전액 김일수 대표이사의 사재 출연으로 마련했다. 대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 5천만 원은 코로나19가 급속히 확산하며 경제 활동 위축으로 큰 피해를 본 대구 시민과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의 긴급생계지원 및 방역 지원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한 5천만 원 역시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취약계층과 방호 물품, 진단키트 등 의료물품 부족 상황에 직면한 전국 의료진과 방역관계자들의 의료·복지 시설 방역 지원에 사용된다. 셀리턴 김일수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사태로 모든 국민이 힘든 상황을 보내고 있는데, 특히 평소보다 더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사회적 취약계층과 방역 최전선에서 땀 흘리고 있는 의료진과 방역관계자들이 힘을 내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셀리턴은 LED 마스크를 중심으로 뷰티&헬스케어 사업 영역을 확장해가고 있는 중소기업이다.

2020-03-04 14:40:10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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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 돌풍 속 점유율 수성.. 오비맥주 전략은?

2019년 소매시장에서 판매된 맥주 제조사별 매출 규모 현황/닐슨코리아 오비맥주가 하이트진로의 '테라' 돌풍에도 소매시장 점유율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오비맥주는 올해 배하준(본명 벤 베르하르트) 신임 대표를 내세워 '카스' 점유율 수성과 함께 수입맥주 등 영업력 강화에 힘을 쓸 것으로 보인다. 4일 닐슨코리아 '2019년 국내 맥주 소매시장 통계'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오비맥주는 소매시장에서 1조 6467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전체 시장 규모인 3조 3100억 원의 49.6%를 차지하는 수치다. 특히 카스는 지난해 총 1조1900억원의 소매 매출을 기록했다. 테라가 출시된 2분기 이후에도 총 9275억 원(2~4분기) 소매시장 매출을 기록하며 왕좌를 지켰다. 하이트진로 테라는 지난해 1년간 2121억 원의 매출을 올리며 2위 자리에 올랐다. 업계에서는 소매시장이 전체 맥주 시장의 대략 절반을 차지하기 때문에 전체 맥주시장의 업체·브랜드별 판도 및 시장점유율을 파악하기에 적합하고 유흥시장과 달리 영업 프로모션의 영향을 덜 받아 소비자의 구매 의향이나 선호도가 더 정확히 반영되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이렇게 오비맥주가 하이트진로의 반격에도 1위 명성을 지켜낸 가운데 배하준 대표의 올해 사업 전략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배하준 대표는 영업·물류 전문가로 꼽힌다. 이 때문에 오비맥주는 올해 한국에서 '카스 제로(Cass 0.0)'출시 등으로 점유율을 확대하는 것은 물론 수입맥주 사업 영업력을 대폭 강화하는 등 전략을 펼칠 것이라는 전망이다. 배하준(벤 베르하르트) 오비맥주 대표/오비맥주 올해 선임된 배 대표는 지난달 오비맥주 대표로 취임한 뒤 최근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배 대표는 글로벌 맥주 시장에서 약 20년 경력을 쌓아온 맥주 전문가로, 2001년 오비맥주 모기업인 AB인베브 입사 후 벨기에 영업 임원, 룩셈부르크 사장과 남유럽 지역 총괄 사장을 거쳐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남아시아 지역 사장을 역임했다. 배 대표는 주요 브랜드인 '카스'를 비롯해 지난해 선보인 발포주 '필굿', 재출시한 '오비라거' 등을 중심으로 영업, 마케팅을 강화해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카스와 함께 오비맥주 최대 히트상품으로 꼽히는 OB라거는 한정판으로 생산한 가정용 캔 제품이 인기를 끌자 일반 음식점용 병맥주까지 제품군을 확대했다. 최근에는 '카스 제로(Cass 0.0)'의 제품 개발을 완료하고, 판매 일정 조율에 나섰다. 카스 제로는 알코올 도수가 1% 미만인 제품으로, 알코올 분리 공법을 적용해 만들어진다. 캔 제품으로만 출시되며 오비맥주는 이를 위해 지난해 6월 특허청에 '카스 제로'라는 상표를 출원하기도 했다. 오비맥주 카스, 필굿/오비맥주 AB인베브는 오는 2025년까지 '논 알코올 제품'이 전체 판매량의 20% 이상까지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최근 아시아 지역 국가를 중심으로 신제품 출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카스 제로 출시 또한 이러한 사업 전략이 배경이 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배 대표는 남아시아 지역 사장을 역임하던 지난해 8월 인도 시장에서도 '무알콜 버드와이저(버드와이저 0.0)'를 성공적으로 출시하기도 해 적임자라는 판단이다. 이와 함께 '스텔라 아르투아', '버드와이저', '호가든' 등 글로벌 브랜드 확대에도 힘을 쏟는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지난 맥주 시장의 경우 경쟁사들이 지난해 마케팅이나 영업에서 힘을 많이 쓰고, 일본 맥주 불매로 사라지다시피 한 아시히의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서 경쟁이 치열했는데 이러한 위기 상황에서 오비맥주가 점유율에서 변화가 거의 없이 견조하게 지켰다는 것은 대표 상품인 카스가 제 역할을 해 준 것이 크다"고 설명했다. 또 "올해 카스는 시장 선도 브랜드로서 브랜드 파워 입지를 다지는 노력을 하고, 오비라거는 새로운 감각으로 재탄생했기 때문에 이전 세대와 젊은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전략을 펼칠 것"이라면서 "글로벌 브랜드는 브랜드 파워가 강한 호가든, 버드와이저, 스텔라 아르투아를 위주로 영업 마케팅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부연했다.

2020-03-04 14:37:03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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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음료업계, '코로나19 극복' 지원 릴레이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별관에서 열린 구호물품 전달식에서 박인수 오비맥주 경북권역 전무(오른쪽)와 송준기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지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오비맥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대구·경북 지역과 취약계층에 식음료업계의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대상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종가집 김치와 컵쌀국수 등 1억 1000만 원 상당의 간편식 제품 5만 개를 기부했다. ?기부된 물품은 대구 지역 자가 격리자와 의료지원인력들에게 전달됐다. 한국야쿠르트는 대구·경북 지역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지원금 3억 원을 대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방역물품 구매, 긴급 구호물품 지원 등 지역사회 복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야쿠르트는 "국민 건강 증진을 최우선 가치로 둔 기업으로서 어려움에 처한 대구·경북 지역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지원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농심은 무료급식 중단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 및 취약계층을 위해 쌀국수 6000박스를 지원한다. 농심이 기부하는 쌀국수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울지역 결식 어르신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농심 관계자는 "복지시설의 폐쇄로 기본적인 식사조차 챙겨 먹지 못하는 분들을 돕기 위해 지원에 나섰다"며 "특히, 쌀로 만들고 기름에 튀기지 않아 소화에 부담 없는 쌀국수 제품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오비맥주는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 구호 성금과 마스크, 손소독제를 기탁했다. 마스크, 손소독제는 최전선에서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사와 간호사, 방역요원 등에 우선 지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오비맥주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매출 급감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전국 주류도매사를 돕기 위해 주류구매대금 상환 기일 연장 등 대규모 지원책도 시행한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마스크와 손소독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지역 의료진과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구호물품을 지원하게 됐다"며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코로나19 사태를 조속히 극복하는데 계속 힘을 더하겠다"고 말했다.

2020-03-04 13:18:31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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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 강화에 관심 높은 '발효 식품'

면역력 강화에 관심 높은 '발효 식품' 겨울철 독감 등 각종 질병의 유행으로 면역력 강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발효 식품'이 소비자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따라 전통 발효식품 업체들도 홍보에 나서고 있다. 생명물식품도 땅속발효 기술을 적용한 '생명물간장' 홍보에 나섰다. 국내 최초로 특허받은 '땅속 발효' 기술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생명물간장'은 100% 양조간장으로 간장 특유의 감칠맛과 깊은 향을 그대로 살렸다. 사계절 알맞은 온도와 습도를 유지해 최적의 발효 조건에서 생산되는 해당 제품은 4400여 시간 동안 클래식 음악을 틀어 미생물의 행복한 발효 환경을 유지하는 등 간장의 풍미를 끌어올렸다. 생명물식품 관계자는 "아직 코로나19의 백신이 개발되지 않은 현 시점 면역력 강화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라며 "전 세계에서 인정받는 발효 식품을 섭취하셔서 온 가족의 건강을 지키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생명물식품의 '생명물간장'은 부산 신앙촌, 전국 신앙촌상회를 비롯해 백화점, 온라인몰에서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다. 신앙촌은 박태선 회장이 천부교 교인들의 마을로 건립한 곳이다. 한편, 미국 시장조사기관 폴락 커뮤니케이션스에 따르면 발효 식품은2018·2019년 전 세계 영양학자들이 뽑은 수퍼푸드로 선정됐다. 김치, 매실, 요구르트, 치즈 등 다양한 발효 식품이 이에 속한다.

2020-03-04 13:11:23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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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학 연기로 간식 매출 급증…심플리쿡 매출 182.5% 증가

GS리테일의 심플리쿡 간식메뉴를 가족들이 함께 즐기고 있다/GS리테일 개학 연기로 간식 매출 급증…심플리쿡 매출 182.5% 증가 개학 연기, 회식 자제 등의 사회적 분위기가 밀키트의 매출 지형도를 변화시키고 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밀키트 브랜드 심플리쿡의 최근 2주간(2월19일~3월3일) 매출이 전월 동기 대비 182.5% 증가했다. 코로나19 여파로 식재료 세트를 집으로 배송 받아 간편히 조리해 먹을 수 있는 밀키트 선호도가 최근 증가하고 있는 것. 동기간 중 심플리쿡의 상품 별 매출 자료를 들여다보면 ▲치즈짜장떡볶이(1만4000원) ▲에그인헬(1만5000원) ▲함박스테이크(1만3500원) ▲톡톡크림빠네파스타(1만6000원) 등 어린이들이 선호하는 간식 메뉴 상품의 매출이 353.2% 폭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GS리테일은 최근 개학 연기, 학원 휴강, 부모의 재택 근무 확대 등으로 자녀들이 선호하는 간식 메뉴를 부모가 집에서 직접 조리해 함께 즐기는 트렌드가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어린이 간식 메뉴 외에도 안주류 심플리쿡 메뉴 매출도 늘었다. 특히 한식 안주류 매출은 같은 기간에 271.0% 크게 늘었고, 마라 관련 식재료가 들어간 중식 매출은 -1.2%로 다소 줄었다. 전월 동기간 대비 가장 크게 매출 순위가 변동된 한식 안주류 메뉴는 ▲주꾸미삼겹볶음이 22위→6위로 ▲백순대볶음이 28위→9위로 ▲부산식동래해물파전 31위→18위로 각각 순위가 뛰어올랐다. 한편 얼얼하고 알싸한 중식 향신료인 마라가 들어간 중식 메뉴 중 마라샹궈는 34위→51위, 마라감바스알아히요는 39위→53위로 각각 매출 순위가 하락했다. GS리테일은 회식 및 모임을 자제하는 사회적 분위기로 인해 홈술을 즐기는 수요가 늘어나며 중국 관련 식재료보다 신토불이 느낌의 전통 한식 안주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는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GS리테일의 온라인 장보기 몰 GS프레시에서는 개학 연기 및 재택근무가 확대되는 최근의 트렌드를 반영해 3월4일부터 3월 7일까지 '심플한 방학 생활'을 주제로 아이들 간식 메뉴를 포함한 전상품을 9900원에 판매하는 균일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양호승 GS리테일 심플리쿡팀장은 "최근 간편히 즐길 수 있는 밀키트 상품의 온라인 주문이 크게 늘었다." 라며 "국가적 공중 보건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는 데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과감하게 전 상품 균일가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3-04 11:10:4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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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토탈 헬스 케어샵 '온 파머시' 오픈!

양덕점 온파머시 매장 참고사진 /롯데쇼핑 롯데마트, 토탈 헬스 케어샵 '온 파머시' 오픈! 건강에 대한 모든 것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전문 매장이 등장했다. 롯데마트는 지난 2월 28일 마산 양덕점에 '토탈 헬스 케어샵'인 '온 파머시(OWN PHARMACY)'를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온 파머시'는 약국 의료 서비스는 물론 건강기능식과 건강기기들을 한 곳에서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건강용품 편집 매장이다. 양덕점 1층에 약 155㎡(47평) 규모로 입점했다. 해당 매장이 양덕점에 문을 연 것은 양덕점이 위치한 경남 마산 지역의 경우 영·유아 상권과 실버 상권이 적절한 조화를 이루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양덕점 매출을 분석해 본 결과 영·유아를 가진 30대 부부들과 60대 이상 고령 소비자들의 매출이 전체 매출의 약 70%에 달했다. 이런 고객 특성 때문에 양덕점 건강식품 매출은 전국 평균 대비 67% 가량 높은 수준으로 분석돼 '토탈 헬스 케어샵'을 오픈하기 안성맞춤이라 판단됐다. '온 파머시'는 기존 약국 및 드럭스토어와는 달리 한 공간에서 약국 의료 서비스와 의약품, 건강기능식품, 건강 기기를 만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마트 매장 외부에 위치하던 약국 매장을 드럭스토어와 결합하면서 전문적인 지식을 가진 약사에게 병원처방약 조제 및 의약품 구매와 동시에 건강기능식품, 건강보조용품 등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 또한 가능하다. 특히 저주파 마사지기, 혈압계와 같은 의료·건강기기를 자유롭게 체험하고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고객 경험을 강조하였고, 동시에 유산균, 비타민 등 다양한 건강식품의 시식행사를 진행하여 체험의 다양성과 재미를 더했다. 또한 증상별, 기능별로 구분하여 의약품, 건강기능식품, 의료기기 등 상품을 구획 진열해 고객들이 필요한 상품을 쉽게 고를 수 있으며, 롯데마트 건강식품 브랜드 해빗(Hav'eat)을 비롯한 정관장, 한국야쿠르트, GNC, 네이처메이드, 솔가 등 다양한 브랜드가 입점해 각종 인기 건강식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롯데마트가 이처럼 새로운 형태의 매장인 '온 파머시'를 구성한 요인은 최근 몇 년 동안 미세먼지 등 환경적인 요인으로부터 '내 건강은 내가 지키자'라는 셀프 케어가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방송과 IT기술의 발달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한 정보검색을 통해 개인 맞춤 상품을 구매하는 소비 형태가 진화하고 있는 것도 또 다른 요인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롯데마트가 최근 2년간 건강기능식품 매출을 살펴보니, 2018년 43.2%, 2019년 23.1%로 지속적으로 신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마트 강헌서 가공일상부문장은 "영·유아와 실버상권이 조화된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는 경남 마산 롯데마트 양덕점 1호점 오픈을 시작으로,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건강식품에 대한 고객의 니즈에 발 맞춰 토탈 헬스 케어샵 '온 파머시'를 지속적으로 확대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3-04 10:37:1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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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그린푸드, '스마트 푸드센터' 가동…"식품제조사업 본격 진출"

현대그린푸드 '스마트 푸드센터' 전경/현대그린푸드 현대그린푸드가 833억 원을 투자한 '스마트 푸드센터'를 본격 가동하고 식품제조사업에 뛰어든다. 기존 단체급식사업과 식자재 유통사업의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동시에,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로 사업 영역을 넓히겠다는 구상이다. 현대그린푸드는 경기도 성남시 스마트 푸드센터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 스마트 푸드센터는 현대그린푸드의 첫번째 식품 제조 시설(2개 층)로 연면적 2만㎡(약 6050평) 규모로 조성됐다. 스마트 푸드센터는 단일 공장에서 단체급식업계 최초로 B2B와 B2C 제품 생산이 함께 이뤄지는 '하이브리드(Hybrid)형 팩토리 시스템'을 적용한 게 특징이다. 통상 식품제조 공장들은 B2B(기업 간 거래)와 B2C 제품 제조 시설을 각각 구분해 운영하고 있다. 회사 측은 "첨단 '하이브리드형 팩토리 시스템' 도입을 위해 기존 투자계획(761억원)보다 투자 금액을 10% 가량 늘렸다"고 설명했다. 하이브리드형 팩토리 시스템은 다품종 소량생산 체계와 소품종 대량생산 체계를 번갈아가며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핵심이다. 스마트 푸드센터에서는 동시에 300여 종의 B2B·B2C용 완제품 및 반조리 식품을 하루 평균 50여 톤(약 20만 명분) 규모로 생산할 수 있다. 총 생산 가능 품목은 단체급식업계 최다인 1000여 종 수준이다. 이는 단체급식업계 제조시설 평균(100~250종) 대비 3~10배 가량 높다. 식자재 입고부터 제품 출고까지 소요되는 제조 공정은 원스톱으로 운영된다. B2C 완제품의 경우 '입고 → 손질(전처리) → 조리 → 포장 → 검품·출고'의 다섯 단계를 거치게 된다. 단체급식용 B2B 제품의 경우에는 5대 공정 중 '조리', '포장' 단계만 B2B 전용 설비를 적용해 생산된다. '이물질 혼입 제로(0)화'를 목표로 각 공정간 식자재 이동 동선도 대폭 줄였다. 스마트 푸드센터에는 최신식 설비와 기술도 대거 도입됐다. 초음파를 사용해 중금속이나 잔류 농약 등 이물질을 세척하는 '채소 자동 세척기', 적정 온도를 꾸준히 유지해 음식의 맛과 품질을 높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자동 직화 설비', 진공 상태에서 고기에 양념을 배게 하는 '진공 양념육 배합기' 등이 대표적이다. 여기에 단체급식업계 최초로 '광학 선별기'도 선보인다. 육안으로 발견하지 못한 미세한 크기 금속이나 머리카락까지 광학 카메라를 이용해 검출할 수 있는 전문 장비다. 현대그린푸드는 스마트 푸드센터 가동을 시작으로 B2C와 B2B 식품제조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먼저 B2C 시장 공략을 위해 프리미엄 가정간편식(HMR) 등 고부가가치 제품을 개발, 생산한다. 이를 위해 스마트 푸드센터에서 생산가능한 품목(1,000여 종) 중 70%는 완전 조리된 HMR과 반(半)조리된 밀키트(Meal Kit) 등 B2C 제품으로 채울 계획이다. 지난 2017년 국내 최초로 개발한 연화식(軟化食) 제품 생산도 본격화한다. 이를 위해 연화식 브랜드 '그리팅 소프트(Greating soft)' 제품을 위한 전문 생산 라인을 갖췄다. 연화식은 대표적인 케어푸드 제품으로, 일반 음식의 맛과 형태는 유지하면서 훨씬 부드럽게 만들어 씹거나 삼키기 좋게 만든 음식이다. 이와 함께 B2B 부문은 단체급식용 전처리 제품과 식자재 사업용 특화 제품 생산에도 들어간다. 현대그린푸드 측은 B2B 제품 생산으로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과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 문화 등 근무환경 변화에 대응해, 조리 업무를 간소화하고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최신식 제과제빵 설비 또한 갖춰, 지난해부터 현대그린푸드가 공을 들이고 있는 호텔 컨세션 사업 경쟁력을 업그레이드 시킨다는 계획이다. 김해곤 현대그린푸드 전략기획실장은 "제품 개발 및 생산 프로세스 안정화를 통해 생산 가능 품목을 내년 상반기까지 1,200여 종까지 확대할 예정"이라며 "'스마트 푸드센터'를 통해 기존 사업의 경쟁력을 제고할 뿐 아니라 B2C 식품제조기업으로서의 입지도 넓혀나가겠다"고 말했다.

2020-03-04 10:33:39 김민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