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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치킨, 날개·닭다리 구성 '콤보 시리즈' 출시

bhc치킨은 '윙스타 시리즈'의 흥행을 이을 신제품, 날개 부위와 닭다리로 구성된 '콤보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bhc치킨이 이번에 선보이는 콤보 시리즈는 '뿌링클 콤보', '맛초킹 콤보', '레드킹 콤보', '후라이드 콤보', '골드킹 콤보' 등 총 5가지 맛으로 구성돼 있다. 골드킹 콤보는 숙성 간장과 달콤한 꿀을 베이스로 해 '단짠' 매력으로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뿌링클 시즈닝을 접목한 뿌링클 콤보, 오리엔탈 소스의 정석을 느낄 수 있는 맛초킹 콤보, 맵스터 소스를 바른 레드킹 콤보, 바삭하고 고소한 후라이드 콤보 등이 있어 메뉴 선택 범위가 넓다. bhc치킨은 콤보 시리즈 출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31일까지 한 달간 배달앱 요기요를 통해 골드킹 콤보 단품 또는 세트 메뉴 주문 결제 시 2000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요기요에 접속해 bhc치킨 골드킹 콤보를 선택한 다음 결제 화면에서 '요기서 1초결제' 또는 '요기서결제'를 통해 결제하면 자동 적용된다. 단, 현금결제 시에는 혜택 적용이 불가하다. 김충현 bhc치킨 연구소장은 "지난해 출시한 '윙스타 시리즈'의 선풍적 인기는 부분육에 대한 소비자들의 기호를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윙스타와 콤보 등 부분육 시리즈의 탄생은 향후 bhc치킨의 경쟁력을 대폭 강화시켜 줄 메가 메뉴가 될 것"이라 말했다.

2020-03-02 09:50:05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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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사체 시계, 현대백화점면세점 동대문점 입점

㈜원마케팅(대표이사 유원영)에서 수입, 유통하는 이탈리아 패션 브랜드 시계 ‘베르사체’ (VERSACE) 시계가 지난 2월 20일, 현대백화점면세점 동대문점에 입점하였다. 현대백화점면세점 동대문의 베르사체 매장에서는 트렌디한 디자인의 베스트셀러 컬렉션 ‘메두사스터드 아이콘(Medusa Stud Icon) 및 창립 이후 꾸준히 지켜왔던 디자인 아이덴티티인 그레카 문양과 메두사 심볼이 반영된 블루, 블랙, 레드 색상의 팔라쪼 엠파이어그레카(Palazzo Empire Greca)를 포함한 럭셔리하고 독창적인 디자인의 다양한 2020년 신제품을 만나 볼 수 있다. 원마케팅의 유원영 대표는 “서울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명동과 동대문을 아우르는 최적의 입지조건이 마련되어 있는 현대백화점면세점 동대문점 입점을 통해 관광객과 젊은 고객들을 타켓으로 타 매장과 차별화된 제품과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2년의 국제보증서비스를 제공하는 베르사체시계는 현대백화점면세점 동대문점, 무역센터점 및 롯데면세점, 신라온라인면세점, 신세계온라인면세점 등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한편, 신화 속의 메두사를 브랜드 상징으로 삼으며 1978년 지아니 베르사체(Gianni Versace)에 의해 탄생된 이탈리아의 패션브랜드, 베르사체는 화려하고 대담한 디자인으로 전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으며 의류, 시계에 국한되지 않고 홈퍼니싱, 호텔에 이르기까지 하나의 문화로서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2020-03-02 09:46:03 온라인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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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하이마트, 'mom편한 하이드림' 나눔 프로젝트 7회차 진행

롯데하이마트, 'mom편한 하이드림' 나눔 프로젝트 7회차 진행 롯데하이마트가 엄마와 아이에게 가전제품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인 'mom편한 하이드림(Hi Dream)' 나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mom편한 하이드림' 프로젝트는 엄마와 아이가 희망하는 꿈에 관한 사연을 공모 받아, 꿈을 이루는 데에 보탬이 되는 가전제품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2018년 하반기 처음 프로젝트를 실행한 이래로 현재 7회차를 맞이했다. 3월 한 달간 롯데 CSV 홈페이지에서 사연을 응모 받은 후, 심사를 거쳐 세 가정을 선발한다. 심사결과는 4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2018년부터 진행해온 'mom편한 하이드림'은 '엄마의 마음이 편안한 세상을 만들겠다'는 롯데그룹의 사회공헌 브랜드 'mom편한'과, '엄마와 아이가 꿈에 가까워질 수 있게 돕는다'는 의미의 롯데하이마트의 사회공헌 브랜드 '하이드림(Hi Dream)'을 조합해 만들었다. 지금까지 누적 900여 가정이 지원했다. 이 중 아동극 배우를 꿈꾸는 엄마에게 어디서든 다양한 배경을 꾸밀 수 있는 빔프로젝터를, 영화감독을 꿈꾸는 자녀에게 촬영을 위한 캠코더를 선물하는 등 18 가정에 총 5000여만원 상당의 가전제품을 전달했다. 롯데하이마트 박왕근 준법경영부문장은 "여러 상황 속에서도 꿈을 지켜나가기 위해 노력하는 엄마와 아이에게 이번 나눔 프로젝트가 조금이나 힘이 되길 바란다"며, "롯데하이마트는 20주년을 맞아 받은 사랑을 사회에 나누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하이마트는 여성과 아동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서 펼쳐오고 있다. 올해 2월에는 2006년부터 15년간 결연을 이어오고 있는 조손가정 아동 중 상급학교 진학 아동 45명에게 신학기 선물을 전달했다. 지난 1월에는 지역사회 아동들이 가전제품의 원리를 배우고, 실제 사용할 수 있는 가전제품 키트를 만들어보는 'Hi 과학교실'을 진행했다. 과학분야를 전공한 경력단절 여성을 강사로 초청했으며, 롯데하이마트 임직원이 보조교사로 참여했다.

2020-03-02 09:35:0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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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 영국 프리미엄 유기농 브랜드 '웨이트로즈 더치' 출시

웨이트로즈 더치 제품 7종/신세계푸드 신세계푸드는 영국 프리미엄 유기농 식품 브랜드 '웨이트로즈 더치(Waitrose DUCHY)'를 수입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신세계푸드는 최근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면서 유기농 식품 시장이 크게 성장하고 있는 것에 주목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국내 친환경 유기농 농산물 및 식품 시장은 지난해 1조8354억 원으로, 이는 2017년에 비해 약 35% 증가한 수치다. 또 2025년에는 2조136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신세계푸드는 영국 프리미엄 슈퍼마켓 '웨이트로즈'의 유기농 라인인 '웨이트로즈 더치'의 수입 판매를 통해 국내 소비자 공략에 나선 것이다. '웨이트로즈 더치'는 영국 찰스 왕세자가 1990년 설립해 2010년 웨이트로즈가 인수한 브랜드다. 화학비료나 항생제, 농약 등을 일절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방식으로 제품을 생산하는 것이 특징이다.주요 제품은 영국의 대표적 유기농 인증 기관인 '영국 토양협회(Soil Association)'의 엄격한 심사를 거친다. 현재 전 세계 30개국에 판매되고 있으며, 연간 매출규모는 4000억원 수준의 프리미엄 유기농 브랜드다. 이번에 신세계푸드가 수입판매하는 '웨이트로즈 더치' 제품은 유기농 소스, 파스타 면, 잼 등 7종이다. 파스타 면은 이탈리아 100% 유기농 듀럼밀을 사용해 쫄깃하고 소스와 잘 어울린다. 찹토마토와 플럼토마토 소스는 이탈리아에서 재배한 유기농 토마토로 만들어 파스타, 스튜, 피자, 볶음밥 등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샐러드용 유기농 레드 강낭콩인 키드니빈스, 서양식 식사나 부대찌개에 잘 어울리는 베이크드 빈스, 깔끔한 단맛과 과육의 식감이 살아있는 딸기잼 등도 건강 먹거리로 제격이다. '웨이트로즈 더치' 제품은 이마트 자연주의 매장 31곳, 신세계 온라인몰 SSG닷컴 등에서 판매된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건강 지향 트렌드가 지속되고 먹거리 안전에 대한 이슈가 끊이지 않는 것에 주목해 '웨이트로즈 더치'를 수입 판매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해외의 경쟁력 있는 먹거리를 지속적으로 국내에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20-03-02 09:15:18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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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닷컴, 창립 1주년 기념 '슈퍼 쓱케일 위크' 연다

슈퍼 쓱케일 위크/SSG닷컴 SSG닷컴, 창립 1주년 기념 '슈퍼 쓱케일 위크' 연다 SSG닷컴이 창립 1주년을 맞아 특별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 고객 장바구니 부담을 덜기 위해 생필품을 중심으로 패션상품과 완구, 가구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품목을 준비해 온라인 구매 할인 혜택을 최대한 제공할 방침이다. SSG닷컴은 3월 2일부터 8일까지 일주일 간 '슈퍼 쓱케일 위크'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딜 쓱케일', '브랜드 쓱케일', '장보기 쓱케일'의 세 가지 행사를 준비했다. '쓱케일'은 '쓱(SSG)'과 규모를 뜻하는 '스케일(scale)'을 합쳐 만든 신조어로, '어디에도 없는 압도적 쓱케일을 보여준다'는 의미를 담았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인기 상품을 한정 수량만 특가로 선보이는 '딜 쓱케일' 행사다. 대표적으로 '아디다스 울트라부스트' 상품을 200족 한정으로 54% 할인된 9만9000원에 선보인다. 또한, 출시 직후 품절대란이 일었던 '스파오(SPAO)'와 '펭수' 콜라보레이션 '펭나잇파자마'를 200벌 한정으로 4만9900원에 제공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빌리프 모이스처라이징 밤 75ml 세트' 상품은 4만2000원에 1000개 한정 판매한다. 한편, 매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1만 명에게 최대 5만원까지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는 '20% 적립쿠폰'도 증정한다. '브랜드 쓱케일'은 매일 바뀌는 8개 브랜드의 대표 상품을 최대 68%까지 할인하는 행사다. 10% 추가로 할인 가능한 '오늘의 브랜드 쿠폰'도 한 개의 아이디(ID)당 1장씩 발급한다. 대표 상품으로 오는 4일 단 하루, 종합쇼핑몰 최초로 '닌텐도 스위치' 게임팩 디지털 코드를 10% 할인한 가격에 판매한다. 총 127개 상품을 취급하며, 특히 '모여봐요 동물의 숲'을 구매할 경우 국내 정식 발매일인 20일 자정에 곧바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어 인기가 예상된다. 이 밖에도 2일에는 '까사미아' 봄 신상 가구 최대 30% 할인 행사와 '골든구스' 인기모델 최저가 판매 등이, 6일과 7일에는 각각 애플 베스트 상품 모음전과 스톤헨지 최대 50% 할인 특가 등이 진행된다. 최택원 SSG닷컴 영업본부장은 "고객이 쇼핑의 즐거움을 느끼며 매일 다양한 상품을 특가에 구매할 수 있도록 행사를 구성했다"며, "농산, 축산, 수산 등 신선상품도 최대 40%까지 할인해 장바구니 부담을 줄이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3-02 09:04:45 신원선 기자
옥션, 고객 검증 마친 '옥션 별미' 론칭…맛없으면 '무료반품'!

옥션, 고객 검증 마친 '옥션 별미' 론칭…맛없으면 '무료반품'! 온라인마켓플레이스 옥션이 검증된 신선식품 소개 코너인 '옥션 별미' 기획전을 론칭한다. 오는 8일까지 선보이는 첫 번째 '옥션 별미' 상품은 '오렌지'와 천혜향, 청견 등의 '특수감귤'이다. 할인쿠폰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맛없으면 '무료반품'도 가능하다. '옥션 별미'는 별 5개로 고객이 직접 매기는 '옥션 구매만족도 평가'에서 평균 별 4개 이상을 받은 고평점 상품만을 선별해 특가에 판매하는 행사다. 상품을 직접 보거나 만질 수 없는 온라인쇼핑 환경을 반영해, 실제 만족도가 높은 상품을 통해 구매 리스크를 줄이겠다는 의도다. '옥션 별미'는 한 달에 두번씩 품목을 선정해 격주로 소개된다. 오는 8일까지 진행되는 첫 번째 행사에서는 오렌지와 한라봉, 천혜향, 청견 등 특수감귤을 최대 31% 할인된 특가에 선보인다. '별미 전용 할인쿠폰'도 제공한다. 전 회원에게 1만5000원 이상 구매 시 최대 7000원까지 사용할 수 있는 '15%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스마일클럽 회원에게는 '20% 할인쿠폰'을 한 장 더 제공한다. 해당 쿠폰은 ID당 매일 1장씩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또한, 옥션에서 신선식품 구매가 처음이거나 지난 1년간 구매내역이 없는 고객에게는 행사 기간 내 '17% 할인쿠폰' 1장을 추가로 제공한다. 대표 상품으로 '퓨어스펙 블랙라벨 오렌지 35과'(중소·160g내외)는 일반회원은 최종혜택가 1만53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스마일클럽 회원에게는 5과를 덤으로 제공하고 최종혜택가 1만4400원에 판매한다. 제철을 맞은 '한라봉 9kg'은 일반회원은 최종혜택가 2만2010원에, 스마일클럽은 1kg 추가 덤까지 적용해 최종혜택가 2만720원에 구매 가능하다. 그 외에도 1인 가구 등을 위한 소포장 '맛보기 딜', 궁천 조생귤과 트로비타 오렌지를 교배하여 재배한 청견을 소개하는 '신품종딜', MD가 엄선한 프리미엄 상품을 할인가에 선주문하는 '프리오더' 등 다양한 이색 코너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프리오더'의 경우 판매자와 MD가 함께 제작한 홍보 동영상을 통해 상품 소개 및 생산 과정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것이 특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옥션에서 '옥션별미'를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옥션 마케팅팀 신동옥 팀장은 "옥션 별미는 고객의 눈높이에서 엄격하게 선별한 신선식품을 소개하는 옥션의 새로운 시그니처 기획전"이라며 "검증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인 만큼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3-02 09:04:1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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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피하려다가 피부 트러블로 고통…방법은 없을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시간과 횟수가 늘어나면서 피부가 민감해지거나 트러블을 일으켜 불편함을 호소하는 이들도 증가하고 있다. 온종일 마스크를 착용한 뒤, 마스크가 닿는 입 주변으로 붉은 반점, 가려움증, 뾰루지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것. 마스크 착용으로 인한 피부 트러블 발생의 원인은 다양하다. ◇WHO, 습기 찬 마스크 재사용 대신 교체 권고 마스크에 찬 습기가 피부 트러블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마스크를 장기간 사용하면 마스크와 피부 사이 공간에 습기가 차기 쉽다. 이렇게 습기가 찬 상태가 오래 지속하면 세균 번식이 쉬워져 피부가 예민해지고, 붉게 달아오르는 등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다. 마스크 내부 습기로 인한 트러블이 우려된다면 습기 방지용 필터가 장착된 마스크를 착용하거나 마스크에 습기가 차기 전에 마스크를 교체해주는 것이 증상 개선에 좋다. 마스크에 찬 습기는 세균 번식의 이유로 트러블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예방에도 좋지 않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달 5일 일회용 의료용 마스크를 재사용하는 대신, 습기가 차면 바로 새것으로 바꿀 것을 권고하는 영상을 유튜브 채널에 올린 바 있다. 시중에 판매 중인 KF80·KF94에 적인 사용시 주의사항이다. 금속 및 화학재료에 의한 알레르기 반응에 관한 언급이 따로 적혀있지 않다. ◇KF94에 들어가는 금속·폴리에틸렌 재질…이를 어쩌나 콧등과 두 뺨 등 마스크가 닿는 부분에만 증상이 나타난다면 마스크를 오래 착용해 접촉성 피부염이 생겼을 가능성이 크다. 특히 KF80, KF94 등 얼굴에 완벽하게 밀착시켜 착용하는 마스크의 경우, 콧등과 뺨이 닿는 부분에 금속 스트랩이 부착돼 있다. 이 부분이 피부에 계속 닿으면서 접촉성 피부염을 유발하기도 한다. 또 일회용 마스크의 경우, 폴리에스터, 폴리에틸렌 등과 같은 합성 섬유와 접착제를 사용해 만들어지므로 연약하고 민감한 피부의 경우 더 쉽게 염증이 생길 수 있다. 시중에 판매 중인 KF80, KF94를 비롯한 일회용 마스크 이용 주의사항에도 해당 소재로 인한 알레르기 발생 가능성을 경고하고 있지 않아, 마스크 착용으로 인한 트러블을 겪더라도 원인을 모를 수 있다. 폴리에스터와 폴리에틸렌은 식품의약품안전처 홈페이지에도 일회용 마스크 원자재로 등록돼 있지만, 사용 시 주의 사항 중 폴리에스터 및 폴리에틸렌으로 인한 알레르기 반응을 게재해야 하는 관련 법령은 따로 마련돼 있지 않다. 면 마스크는 비말이 많이 묻으면 안쪽으로 바이러스가 스며들 가능성이 있어, 코로나19 예방용으로는 적절하지 않기에 대부분의 경우 화학 섬유로 만든 마스크 사용이 불가피하다는 것이 다수 전문가의 의견이다. 그러나 화학 섬유로 만든 마스크가 장시간 민감한 피부에 닿으면 쉽게 염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개인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수제 면 마스크에 정전기 필터를 장착하면 KF80 보건용 마스크만큼 비말 입자 차단 효과가 있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 ◇불편해도 방법은 있다 A 피부과 전문의는 "최대한 마스크 착용을 자제하거나 100%면 마스크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라면서 "그러나 코로나19 사태와 같이 불가피하게 일회용 마스크를 착용해야 할 경우 코와 입, 턱 등 얼굴과 마스크가 최대한 밀착해 들뜨면서 마찰하는 횟수를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또한 "화학물질에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경우, 손수건을 호흡기 부분을 피해 마스크와 피부 접촉 부위에 끼워서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부연했다. 면 마스크에 정전기 필터를 장착해 이용하는 것도 마스크착용으로 인한 피부 트러블을 줄이는 방법이다. 지난달 28일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마스크 성능 평가 결과 수제면 마스크도 정전기 필터를 장착하면 KF80 보건용 마스크만큼 비말 입자 차단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또한, 민감한 피부를 가진 소비자를 위해 100% 순면으로 KF94를 제작하는 업체도 있다. 마스크 전문업체 E사는 지난해 12월 로하스 인증 100% 순면 안감이 적용된 KF94 미세먼지 마스크를 출시했다. 해당 업체 마케팅 담당자는 "해당 제품은 피부가 예민해 일반 합성 섬유 부직포의 거친 촉감과 피부 자극이 우려되는 소비자들을 위해 특별히 개발됐다"고 설명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3-01 15:54:26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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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뚫은 '코로나19'…"재택근무·시차출퇴근제 확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남에 따라 유통업계가 직원들의 재택근무와 시차출퇴근제를 확대하고 있다. 직원 중 확진자가 나올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사옥 폐쇄, 업무 중단 등에 따른 사전 조치다. 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 28일 조경수 롯데푸드 대표는 본사 총무팀 소속 비서 직원의 코로나19 확진자 판정에 따른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 격리 중이다. 또 롯데푸드는 이날부터 직원 출입 통제, 본사 건물 방역을 했다. 또 지난 27일부터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재택근무에 돌입했다. 확진 판정 직원이 다녔던 본사 1층 출입구와 8층, 9층에 있었던 직원들에게는 코로나19 관련 증상이 발현되거나 의심될 경우 반드시 자가 격리할 것을 권고했다. CJ제일제당 사옥 전경/CJ제일제당 CJ그룹은 다음 달 3월 말까지 집합 교육, 사내 행사 및 모임 등을 중단했다. 또 경영진들이 격려나 점검 차원에서 현장 방문하는 것도 자제하도록 조치했다. 국내외 출장은 꼭 필요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중단시켰다. 이와 함께, 직원들이 대중교통 혼잡 시간을 피해 출퇴근 할 수 있도록 시차출근제를 확대했다. 최대 4주간 활용할 수 있는 '자녀입학 돌봄 휴가' 사용을 적극적으로 장려해 개인별로 상황에 맞춰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부서장 판단을 통해 재택근무 가능 인력에 대해서는 재택근무를 하도록 하고 있다. 외부인의 단체 사무실 출입은 금지됐다. 롯데그룹은 영업직, 본사 직원을 포함한 전 임직원들의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했다. 또 본사 부서 간 이동 최소화, 회의 지양, 국내외 출장 전면금지, 집합 교육 중단, 동호회 및 회식 금지, 외부인 본사 출입 지양 등을 시행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본사 사옥에 외부인 출입을 금지하고 전 직원에 사무실 내 마스크 착용을 지시했다. KGC인삼공사도 시차출퇴근제를 확대해 8시부터 10시까지 각각 직원들이 다른 시간에 출근할 수 있도록 장려하고 있다. 사옥 출입 시에는 온도계로 체온을 필수 체크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직원들의 감염을 막기 위해 여러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라며 "확진자 발생으로 사옥이 폐쇄되는 일을 막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0-03-01 14:11:52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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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밀레니얼 소비자 마음 움직일 친환경 가치 소비 키워드는? 'V.I.P'

'비건, 혁신적인 소재, 플라스틱 재활용' 등 브랜드 정체성 담아 차별화·진정성 강조 최근 몇 년간 밀레니얼 세대가 주목하는 화두는 친환경 가치 소비다. 윤리적 소비의 필요성과 사회적 책임을 통감하는 소비자들이 나날이 늘면서 기업의 친환경 행보가 구매를 결정하는 핵심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이에 패션 업계도 다양한 친환경 제품 출시와 프로모션을 통해 지속 가능한 소비에 동참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자연 보호를 넘어 지구 안 모든 생명과의 공존으로 의미를 확대하거나 브랜드 철학과 부합하는 특정 영역과의 연결성 강조, 획기적인 신소재 개발 등 더욱 뚜렷한 친환경 가치 소비 행보가 두드러지고 있다. 이에 업계에서는 업그레이드된 친환경 가치 소비 추세에 맞춰 친환경 소재에 메시지와 기능성, 디자인을 더 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영역을 점차 확장하고 있다.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은 올해의 이런 업계 트렌드를 보여주는 키워드로 '브이아이피(V.I.P)'를 꼽았다고 1일 밝혔다. VIP는 동물 보호와 채식주의(Vegan Fashion), 혁신적인 친환경 소재 개발(Innovation Material), 플라스틱 재활용(Plastic Zero)의 첫 글자를 의미한다. ◇Vegan Fashion (지구의 모든 생명 보호) 동물 보호에 대한 의식이 높아지면서 리얼 가죽이나 퍼를 사용하지 않는 패션 아이템에 관한 관심과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채식주의자를 의미하는 비건을 패션에 적용한 비건 패션 브랜드도 생겨났다.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은 자연과 인류를 연구하는 탐험가 정신에 근간을 둔 브랜드 철학을 지키기 위해 모든 의류와 액세서리에 동물의 리얼 퍼 사용을 철저히 금지한다. 또 동물 학대 없이 윤리적인 다운 채취 인증 'RDS(Responsible Down Standard)'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 특히, 멸종 위기 동물에 관한 관심을 상기시키고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주요 제품명을 카이만, 바이슨 등 멸종 위기 동물 이름에서 그대로 옮겨와 짓고 있다. 올봄, 아프리카 사바나의 멸종 위기 동물을 그래픽으로 활용한 캠페인 티셔츠도 출시할 계획이다. 국내 최초 비건 패션 브랜드 비건타이거는 실크 대신 식물 소재로 만든 로브 등 다양한 비건 패션을 선보이고 있다. 올 초에는 광고 회사 이노션과 함께 이색적인 동물 보호 캠페인을 기획하기도 했다. 인조 모피 제품의 매력을 부각해 소비자의 인식을 바꿔보자는 취지로 '슈퍼 애니멀 퍼' 컨셉의 캠페인 동영상과 의류를 공개해 관심을 얻었다. 구찌를 비롯해 조르지오 아르마니, 캘빈 클라인 등 럭셔리 브랜드들이 동물보호를 위해 탈(脫) 모피 선언을 하는 등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동물 보호 인식 상향을 독려하고 있다. 특히 발렌시아가는 얼마 전 호주 산불로 멸종 위기에 놓인 호주의 코알라 이미지를 담은 티셔츠를 판매해 수익 전액을 기부하기도 했다. ◇Innovation Material(혁신적인 친환경 소재 개발) 패션 브랜드들은 의류 소재를 가공, 생산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나 미세 플라스틱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혁신적인 친환경 소재를 연구, 개발하고 있다. 글로벌 SPA 브랜드 H&M은 와인 생산 후 남은 포도 찌꺼기를 가죽 대체 소재로 만들고, 친환경 의류 제품으로 출시했다. H&M이 발견한 '비제아(Vegea)'는 가죽과 유사한 질감이 특징으로, 의류는 물론 핸드백과 신발 등 다양한 패션 제품에 적용할 수 있다. 비제아 소재를 활용한 의류 라인은 올 3월부터 전 세계 H&M 매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형지I&C의 남성셔츠 브랜드 예작은 올 1월, 대나무를 습식 방사해 추출한 뱀부 소재로 만든 '뱀부 셔츠'를 선보였고, LF의 여성복 브랜드 앳코너는 최근 유럽에서 대표적인 친환경 진(jean) 소재로 꼽히는 보싸 데님을 사용한 '세렌티 핏 데님'을 출시했다. 또, 아디다스는 스텔라 맥카트니사의 셀룰로오스와 단백질을 기반으로 한 바이오 가공 기술로 합작 개발한 테니스 의류 시제품을 선보이기도 했다. ◇Plastic Zero (버려진 플라스틱의 새활용) 썩지 않는 플라스틱 병이나 폐기물을 재활용하는 것을 넘어 환경친화적 가치를 담아 새 활용한 리사이클 소재도 주목받고 있다.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은 폐플라스틱을 다양한 친환경 원단으로 재활용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시즌에는 '기린 아트웍 티셔츠' 등 획기적인 리젠 원단을 적용한 신제품 2종을 출시할 예정이다. 리젠은 버려진 페트병을 리사이클 폴리에스터 원사로 만들어 쓰레기 매립량을 줄이고 석유 자원을 절약하는 친환경 원단 소재다. 또 '카펜시스 상어 티셔츠'와 '코어티 고래 티셔츠'는 97% 이상 재활용된 소재로 만들어진 쿨맥스 에코모드 소재를 적용, 환경 수분 조절 기능을 더해 시원한 착용감과 기능성까지 더했다. 이번 친환경 티셔츠 시리즈는 3월부터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컨버스는 버려진 플라스틱병을 활용해 캔버스 소재로 개발, 이를 적용한 '컨버스 리뉴 캔버스'를 출시했다. 리사이클링 기업인 '퍼스트 마일'과 협업해 플라스틱병을 녹여 실을 만들고 친환경적인 캔버스를 생산했다. 빈폴은 2020년을 친환경 상품 출시의 원년으로 삼고, 친환경 라인 '비 싸이클(B-Cycle)'을 선보였다. 빈폴 맨은 폐페트병을 재생해 패딩 안에 들어가는 보온용 충전재를 연구개발, 이를 활용한 신제품 라인을 출시했다. 모든 상품은 100% 재활용이 가능한 소재로 만들어졌다. 아디다스는 홍대 브랜드 센터 1층에서 해양 환경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향상을 취지로 플라스틱 폐기물을 활용한 다양한 상품 라인업을 구성, 판매하고 있다.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관계자는 "패션 업계에서 친환경과 가치 소비에 대한 중요성이 꾸준히 요구됨에 따라, 132년간 지구와 동물을 탐험하고 연구해 온 내셔널지오그래픽의 철학과 가치를 잇는 브랜드로서 보다 진정성 있고 차별화된 행보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상반기 내 재활용 소재와 에너지원 절약 공정, 동물 보호에 관심을 환기하는 메시지를 담은 친환경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2020-03-01 14:02:40 조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