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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판교점, 미술관으로 탈바꿈

현대백화점 판교점, 미술관으로 탈바꿈 현대백화점 판교점이 대형 미술관으로 변신한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10일간 쇼핑과 예술을 결합한 공간을 테마로 한 '판교 아트 뮤지엄'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판교점은 행사 기간 1층 열린 광장, 10층 하늘정원 등에 예술 작품을 전시하고, 클래식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우선 1층 열린 광장에 쿠사마야요이, 존버거맨, 키스해링 등 국내외 유명 작가의 작품을 전시하고, 김진우 작가의 로봇 설치 미술(2층·3층), 오원영 작가의 조각 작품(4층), 이왈종 작가의 판화(9층) 등 각 층에도 다양한 주제의 예술 작품을 선보인다. 아울러 5층에 위치한 현대어린이책미술관(MOKA)에선 '사과'를 테마로 한 특별 전시 공간을 마련하고, 방문 고객들을 대상으로 '나만의 작품 만들기' 등 체험프로그램도 마련한다. 행사 기간 다양한 문화 이벤트도 진행한다. 1층 열린 광장에선 클래식 4중주 공연을 매 주말(2월22~23일, 2월29일~3월1일) 열고, 마림바 공연(2월22~23일, 3층)·재즈트리오 공연(2월29일~3월1일, 3층)·트릭아트 페인팅(2월29일~3월1일, 2층)·아날로그 초상화(2월22~23일, 2층) 등 다양한 문화 이벤트도 진행한다. 행사 기간 매 주말(2월22~23일, 2월29일~3월1일) 각 층별로 마임 공연도 진행할 예정이다. 상품군별로 다양한 행사도 연다. 오는 23일까지 10층 토파즈홀에서 프리츠한센·칼한센 등 북유럽 프리미엄 리빙 브랜드를 포함해 1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디자인 가구 컬렉션'을 진행하고,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수입 슈즈 대전'을 열어 아쉬·아베오·리치오안나 등 20여 개 브랜드의 이월 상품을 최초판매가 대비 최대 50% 인하된 가격에 선보인다. 또한, 다음달 1일까지 1층 수입 시계 매장에서는 예거르쿨트르·IWC·위블로 등 20여 개 시계 브랜드가 참여하는 '럭셔리 워치 페어'를 진행하고,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쉐르보·던롭·보그너 등 10여 개 골프 브랜드의 이월 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60% 인하된 가격에 선보이는 '봄 골프 대전'을 연다. 아울러,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단일 브랜드에서 30/60/10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금액대별 5% 상품권을 증정하고, 가전·가구 상품군에서 10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금액대별로 7.5% 현대백화점상품권을 증정한다. 현대백화점그룹 통합멤버십 'H포인트' 회원 대상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기간 중 1회 참여 가능하며, #3838에 문자메시지로 '판교아트뮤지엄'을 보내면 자동 응모돼 1분 내에 카카오톡 알림톡으로 당첨 여부를 알려준다. 삼성 아트 TV(1명), 프린트베이커리 70만원 구매권(1명), 다이슨 에어랩 컴플리트(2명), LG 로봇 물걸레 청소기(3명), 보르미올리 식기(샐러드볼 5입, 100명), 명화 텀블러(400명), 카페H 음료 1잔 등 참여 고객에게 100% 경품을 증정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판교점은 MD 경쟁력과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앞세워 고객들에게 새로운 쇼핑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며 "수준 높은 예술 작품 전시 및 이벤트와 상품군별 행사도 다채롭게 마련한 만큼 다양한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담아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0-02-20 15:15:3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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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에 '외모' 덜 가꾸고, '건강' 더 챙긴다!

코로나19 여파에 '외모' 덜 가꾸고, '건강' 더 챙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으로 인해 쇼핑 패턴이 바뀌고 있다. 롯데홈쇼핑이 이달 1일부터 17일까지 판매 상품 현황을 분석한 결과 '외모 가꾸기', '외출' 관련 상품 수요가 급격히 감소한 반면, '건강', '위생', '간편식' 관련 상품 구매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홈쇼핑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본격적으로 확산되며 지난달 28일부터 여행 상품 편성이 중단된 상태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는 동남아, 유럽, 미주, 호주 등 총 22개 여행 패키지 상품을 판매했다. 2월은 홈쇼핑 여행 상품 성수기에 해당되지만 올해는 편성 계획을 잡지 못하고 있다. 또한, 레저/스포츠웨어 상품 수요도 감소하며 편성이 42% 축소됐다. '외모 꾸미기' 관련 상품 매출도 하락했다. 파운데이션, 메이크업 베이스 등 색조화장품 주문금액은 31.6% 감소했으며, 가방, 시계, 목걸이 등 명품/쥬얼리 상품 주문금액도 1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위생 관련 생활용품 편성은 약 1.5배, 건강식품과 간편식품(HMR)은 2배 이상 확대됐다.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프로폴리스, 홍삼, 유산균, 비타민 등 건강식품 주문금액은 137% 증가했다. 집에서 밥을 해먹는 사람들이 증가하면서 보양식과 반찬류 판매가 늘며 간편식품 주문금액은 5배나 신장했다. 기초화장품과 보험 상품은 전년 대비 편성의 차이가 거의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주문금액이 77.3%, 52.3% 각각 증가했다. 이 밖에, 다용도 세정제, 욕실 청소용품, 물티슈, 화장지 등도 올해 새롭게 편성해 매진되거나 예상치를 초과해 판매됐다. 롯데홈쇼핑은 최근 추가 감염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면서 당분간 이런 추이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칼 소독기, 휴대용 전해수기, 세정제 등 살균/위생 관련 상품을 비롯해 건강식품 및 간편식품 등 관련 상품 편성을 지속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종영 롯데홈쇼핑 마케팅부문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영향으로 외부 활동이나 외모를 꾸미는 상품의 수요는 감소하고, 집에서 머무르며 건강과 안전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 고객이 증가하며 쇼핑 패턴도 급격히 바뀌고 있다"며 "앞으로도 추이를 지켜보며 고객 니즈에 발 빠르게 대처하고 방송 편성을 유연하게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앞서 19일 공영홈쇼핑에서는 '게릴라 판매'를 통해 선보인 마스크 15만개가 9분만에 완판되기도 했다. 손 소독제 게릴라 판매에 이은 2번째 매진 행렬이다. 공영쇼핑은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뉴 네퓨어 KF94 황사 방역 마스크' 총 5000세트를 판매했으며, 10시39분쯤 모두 소진됐다. 구매층 연령별 비율을 살펴보면 40대가 37%로 가장 많았고 50대가 26%, 30대 16%, 60대 이상이 13% 수준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마스크, 세정제 등 총 지출비용은 12만3000원으로 집계됐다.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운영하는 바로면접 알바앱 알바콜 설문조사에 따르면, 마스크는 1인 평균 33개를 구매했고 이를 위해 평균 5만3000원을 지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마스크 1개당 1606원에 구매한 셈이다. 손 소독제는 평균 3.1개 구매에 3만3000원을 쓴 것으로 집계됐다. 개당 1만645원꼴에 구매한 것. 이 외에도 살균소독제, 손 세정제(핸드워시) 등 기타 방역용품 구매에도 평균 3만7000원을 지출했다. 신종코로나 관련 마스크와 총 지출비용은 12만3000원으로 집계됐다.

2020-02-20 14:43:2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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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전복 몸값 낮췄다…골라담아 100g에 3762원!

이마트, 전복 몸값 낮췄다…골라담아 100g에 3762원! 이마트가 양식장의 전복을 통째로 사들이는 매입 방식 변경을 통해 전복 가격을 30% 낮춘다. 이마트는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전복 골라담기' 행사를 열고 정상가 100g 5700원인 전복을 신세계 포인트 회원을 대상으로 34%저렴한 3762원에 판매한다. KB국민카드로 결제 시 10% 추가 할인된 3386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마트 바이어는 이번 행사를 준비하기 위해 완도 20여개 전복 양식장에서 약 60t의 물량을 준비했다. 이번 행사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 소/중/대/특 크기별로 판매하는 방식 대신 고객들이 45g~80g까지 다양한 크기의 전복을 직접 고를 수 있도록 했다는 점이다. 이마트가 전복 가격을 낮출 수 있는 이유는 바로 이 골라담기에 있다. 이마트는 크기별 매입이 아닌 가두리 양식장의 전복을 통째로 매입해 크기에 상관 없이 골라담기를 실시함으로써 산지의 비용 절감을 통해 원가 경쟁력을 높였다. 이마트는 전복을 크기에 따라 45g내외의 소자, 55g내외의 중자, 66g내외의 대자, 80g내외의 특자로 구분한다. 평소 대자 위주의 매입을 했던 이마트가 크기 상관 없이 통째로 전복을 매입하니 산지 입장에선 소자나 특자의 판매처를 별도로 구해야 하는 수고를 덜 수 있고 여러 판매처에 활어차를 보내지 않아도 돼 비용을 절감할 수 있었다. 또, 기존엔 산지에서 전복을 크기별로 분리해 해수가 담긴 비닐에 넣고 스티로폼 박스에 넣어 배송을 해야 했다. 그러나 이마트가 크기 구분 없이 매입하니 산지에서 별도의 선별이나 포장 작업이 필요 없어진 것도 가격 절감에 한몫 했다. 이마트 유병길 전복 바이어는 "크기 구분 없이 어장 전복을 통째로 매입하는 매입방식 변경을 통해 전복 가격을 낮출 수 있었다"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고객들이 본인들 기호에 맞는 크기의 전복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2020-02-20 14:35:3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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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 경기광주점을 파워센터로 리뉴얼 오픈

전자랜드, 경기광주점을 파워센터로 리뉴얼 오픈 전자랜드가 경기 광주시 탄벌동에 위치한 경기광주점을 '파워센터 경기광주점'으로 20일 리뉴얼 오픈했다. 전자랜드 파워센터 경기광주점은 고객들이 다양한 가전제품을 사용해볼 수 있는 체험중심 프리미엄 매장이다. TV존에는 소파와 테이블을 배치해 집에서 TV를 보는 듯한 경험을 할 수 있게 구성했으며, 건강가전존에는 8대의 안마의자와 함께 건강기기와 뷰티기기를 사용해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또한 홈쿡 트렌드를 반영, 소형주방가전존을 확대해 다채로운 제품을 한눈에 비교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전자랜드 파워센터 경기광주점은 고객들의 빠르고 편리한 쇼핑을 위해 총 2개층 238평을 TV존, 청소기존, 계절가전존, IT존, 건강가전존, 모바일존, 의류관리가전존, 대형주방가전존, 소형주방가전존 등으로 구성했다. 또한 공기청정기와 난방용품 중 인기가 높은 제품 4가지를 큐레이션 해 고객들의 선택을 돕는 코너도 마련했다. 전자랜드는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가전제품 최대 할인폭을 안마의자 40%, TV 49%, 밥솥 34%, 식기세척기 16%, 전기레인지 45%, 전기오븐 26%, 전자레인지 33%까지 마련했다. 또한 전자랜드 파워센터 경기광주점은 10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결제 금액에 따라 후라이팬·무쇠그릴팬·그릇세트·스탠냄비·스팀다리미·핸드블랜더 등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각 제조사에서도 사은품을 마련했다. 구매 금액 및 제품에 따라 삼성전자에서는 전기포트·열센서후라이팬을, LG전자에서는 전기그릴·믹서기·선풍기를, 위니아대우에서는 스팀다리미·공기청정기·전기레인지 등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전자랜드 윤종일 판촉 그룹장은 "매장 리뉴얼을 통해 보다 다양한 체험과 휴식이 가능한 공간으로 재탄생했다"며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이 안심하고 쇼핑할 수 있도록 마스크도 증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0-02-20 14:35:3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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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영, 미혼한부모 가정에 건강위생용품 기부

CJ올리브영, 미혼한부모 가정에 건강위생용품 기부 CJ올리브영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한 취약계층 지원에 발벗고 나섰다. CJ올리브영은 20일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 위치한 홀트아동복지회 본사에서 미혼한부모 가정을 위한 후원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이날 밝혔다. 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CJ올리브영은 상대적으로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저조한 미혼한부모 가정을 위해 마스크와 항균 물티슈 등 건강위생용품 1만개를 마련했다. CJ올리브영이 전달한 물품은 감염에 취약한 환경에 놓인 미혼한부모와 아동들에 배부될 예정이다. CJ올리브영은 지난 2016년부터 홀트아동복지회를 통해 미혼한부모 가정을 후원하며 여성의 건강한 아름다움과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에 기여하는 나눔 경영을 꾸준히 실천해 왔다. 정기적인 후원뿐 아니라 사회적 이슈에 동참하는 사회공헌활동도 적극 실시하며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날 후원 물품 전달식은 홀트아동복지회 나눔협력팀 박꽃송이 팀장과 CJ올리브영 사회공헌담당 신백규 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CJ올리브영 관계자는 "브랜드 핵심 가치로 '건강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만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다방면으로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미혼한부모를 비롯한 취약계층 지원에 앞장서며 보다 나은 삶을 위한 나눔 활동을 다양하게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CJ올리브영은 신종 코로나 확산으로부터 고객과 직원의 안전 확보를 위해 '안전한 매장'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달 전국 매장에 손 소독제를 비치하고 매장 구성원들의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했으며, 지난 11일에는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를 포함한 명동 상권 주요 매장에 방역 작업을 실시한 바 있다.

2020-02-20 14:32:3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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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면세점, 동대문점 오픈 "강북 상권 공략 본격화"

현대백화점면세점, 동대문점 오픈 "강북 상권 공략 본격화" 현대백화점면세점이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서울 동대문에 시내면세점 2호점을 열고 서울 강북 상권 공략에 나선다. 1호점인 무역센터점과 시너지를 통해 '영업 경쟁력 제고'와 '수익성 개선'이란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겠다는 전략이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20일 서울 중구 장충단로 275 두산타워 6~13층에 '현대백화점면세점 동대문점'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앞서 현대백화점면세점은 ㈜두산과 두산타워 내 면세점 부지를 5년간 임차하는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두산타워 8개층을 사용하는 동대문점의 특허면적은 1만5551㎡(약 4704평) 다. 매장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1시까지다. 다만, 최근 '코로나19' 영향으로 당분간 낮 12시부터 오후 9시까지 3시간 30분 단축 운영한다. 현대백화점면세점 관계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경기가 지나치게 위축돼 있는 상황에서 정상적인 기업활동을 통해 경제 활력을 되살리는데 일조하고자 예정대로 오픈하게 됐다"며 "다만 사회적 분위기를 반영해 오픈 축하 행사 및 대규모 집객 행사는 진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이 들어서는 동대문 상권은 서울 명동과 함께 서울 강북을 대표하는 관광 명소로, 연간 700만명의 외국인이 찾고 있다. 주변에 동대문 패션타운 관광특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광장시장 등 풍부한 관광·문화 인프라를 갖췄으며, 90여 개 호텔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또한, 지하철 노선 4개, 버스 노선 52개, 공항 리무진 노선 2개가 지나는 등 교통 접근성도 뛰어나다. 특히, 동대문 패션타운은 트렌드에 민감한 20~30대 외국인 관광객들이 주로 찾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로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2018년 외래관광객 실태조사'에 따르면,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은 동대문 패션타운을 명동에 이어 '가장 인상 깊었던 방문지'로 꼽았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이런 상권의 특성을 반영해 동대문점을 '영럭셔리, K패션&뷰티'를 콘셉트로 한 '젊고 트렌디한 라이프스타일 스토어'로 꾸몄다. 6~8층은 영럭셔리관, 9~11층은 K패션·한류관, 12층은 K뷰티관이 들어서게 되며, 명품·패션·뷰티·전자제품 등 국내외 브랜드 330여 개로 채워진다. 특히, 이탈리아 패션 '핀코', 스위스 시계 '지라드 페리고' 등 해외패션 브랜드와 안다르·에이지·캉골 등 K-패션 브랜드 30여 개는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내년 3월까지 단계적으로 매장을 리뉴얼해 젊고 트렌디한 패션·뷰티 브랜드를 보강해 나갈 계획이다. 3월에는 K뷰티와 기념품, 식품 등을 판매하는 '한류 콘텐츠관'(11층)을 오픈한다. 이 매장에는 '레고' 단독 매장도 면세점 최초로 문을 열 예정이다. 오는 4월에는 겐조·마크제이콥스·발리 등 글로벌 패션 브랜드를 선보일 계획이다. 아울러 앞으로 해외패션 브랜드와 K-뷰티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유치할 예정이다. 또한 인근에 위치한 현대시티아울렛 동대문점과의 공동 마케팅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렛 또는 면세점에서 구매한 외국인 고객에게 각각 면세점 할인권과 아울렛 할인권 등을 나눠주거나, 스탬프 프로모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르면 올해 안에 면세점과 아울렛을 잇는 연결 통로도 만들 방침이다. 황해연 현대백화점면세점 대표는 "기존 무역센터점을 MICE 특구를 찾는 비즈니스 관광객을 타깃으로 한 '럭셔리' 면세점으로, 새로 오픈하는 동대문점은 20~30대를 타깃으로 한 면세점으로 각각 운영해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라며 "서울 강남과 강북을 잇는 투트랙 운영 전략을 통해 향후 브랜드 유치나 물량 확보에서 경쟁력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황 대표는 이어 "동대문점 오픈을 통해 올해 1조 60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하고, 향후 3년내 면세점 매출 규모를 2조원대로 성장시킨다는 목표"라고 덧붙였다. 한편, 현대백화점면세점은 동대문점 오픈을 기념해 구매고객 220명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1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포르투갈 여행상품권 500만원(1명), 주대복 펜던트(1명), 에어팟 프로(5명)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2020-02-20 14:31:3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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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24, 농협경제지주와 상생협력 MOU 체결

이마트24, 농협경제지주와 상생협력 MOU 체결 이마트24가 20일 오전 11시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이마트24 본사 대회의실에서 농협경제지주와 우리농산물 소비 활성화 및 신선식품 상품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이마트24와 농협경제지주는 ▲ 국산 우수 농산물의 안정적인 공급 확대 ▲ 물류 인프라 및 판매채널 활용한 사업 시너지 극대화 ▲ 편의점 업태에 맞는 전용상품 개발 등을 상호협력 해 적극 추진키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이마트24는 농협으로부터 국내산 제철 과일 및 채소를 공급받아 상품경쟁력을 강화하고, 신뢰도 높은 농협 브랜드를 활용한 차별화된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농협경제지주는 주요 유통 채널로 급부상 중인 편의점을 통한 농산물의 새로운 판로를 확보해,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은 산지에서 직접 공수 받은 신선한 농산물을 가까운 편의점에서도 구입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이마트24는 3월부터 대저토마토 등 제철 과일과 고구마, 감자 등 채소를 산지에서 공급받아 판매 예정이며, 상품 종류는 향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마트24 MD담당 백지호 상무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고객들에게는 우수한 농산물을 공급할 수 있고, 편의점 판로 개척을 통해 농산물의 소비 촉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우리 농산물 공급을 확대해 농가 판로확대와 가맹점 매출 증대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2020-02-20 14:28:47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