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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릴 베이퍼', 판매지역 전국으로 확대

KT&G '릴 베이퍼', 판매지역 전국으로 확대 KT&G가 오는 24일부터 액상형 전자담배 '릴 베이퍼(lil vapor)'와 전용 카트리지 '시드(SiiD)'의 판매지역을 전국 모든 도시로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 '릴 베이퍼'와 '시드'는 지난 5월 서울·부산·대구지역 출시를 시작으로 7월 1일부터 인천·대전·울산·광주·세종 등 주요 도시로 판매처가 확대됐다. 이어 24일부터는 전국에 미입점된 CU편의점 4714개소와 서울지역의 GS25·세븐일레븐·이마트24 편의점 5192개가 추가돼 판매처가 총 1만8074개소로 늘어난다. 자세한 지역별 판매처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릴 베이퍼'는 액상 카트리지 '시드'를 결합해 사용하는 액상형 전자담배 제품이다. 특히 이 제품은 1개비 진동 알림 기능인 '퍼프 시그널'을 적용해 사용자들이 흡연량 정보를 알 수 있고, 슬라이드를 내리면 바로 작동되어 첫 모금부터 풍부한 느낌을 구현한다. 이외 함께 구성된 마우스 커버를 통해 입술이 닿는 부위의 위생적인 관리도 가능하다. KT&G 관계자는 "제품이 출시된 후 소비자 구매 니즈에 발맞춰 판매처 확대 등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시장 상황과 소비자 트렌드 등을 고려해 액상형 전자담배 시장에서 '릴 베이퍼'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7-23 10:16:0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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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마시는 간편 대용식 '밸런스밀' 출시

CJ제일제당, 마시는 간편 대용식 '밸런스밀' 출시 CJ제일제당이 맛과 영양, 편의성을 높인 제품을 앞세워 간편 대용식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 CJ제일제당은 간편하게 맛있는 한 끼를 즐길 수 있는 마시는 대용식 제품인 '밸런스밀'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체중조절용 대용식인 스틱형 분말 제품 'H.O.P.E 발효효소 밸런스밀'을 출시한 데 이어, 이번 제품은 대중적인 맛과 성분으로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밸런스밀'은 용기 안에 6가지 통곡물 등의 분말을 담아 물만 부으면 간편하고 맛있게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귀리, 바나나, 고구마, 견과 등 네 가지 종류다. 현미, 보리, 귀리, 콩, 조, 수수 등의 6가지 통곡물을 주원료로 만들었다. 단백질과 식이섬유, 비타민, 철분 등의 필수 영양소를 한 끼 식사에 맞게 섭취할 수 있다. 여기에 맛있는 식감과 든든함을 느낄 수 있도록 그래놀라와 현미칩 등을 추가해 넣었다. 가격은 4종 모두 2980원이다. 국내 간편 대용식 시장은 1인 가구가 급증하고 자신을 위한 가치 소비가 확산되면서 최근 급성장했다. 이 시장은 지난해 기준 8000억원 대 규모로 추정된다. 시리얼, 영양바, 소포장 견과류, 단백질 음료 위주로 형성됐으나, 최근 '밸런스밀'과 같은 분말형 간편 대용식 제품의 성장이 두드러진다. 최근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과 워라밸 등의 사회 현상으로 효율적인 시간 사용에 대한 니즈가 커지며 제품에 대한 수요도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CJ제일제당은 경쟁사 대비 높은 맛품질과 우수한 영양소 함량 등을 앞세워 이 시장을 견인하겠다는 목표다. 이재준 CJ제일제당 GrainMeal팀장은 "간편하면서도 맛있는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는 '밸런스밀'은 제품 출시 전 소비자 조사 당시 맛품질 부분에서 높은 평점을 얻은 제품"이라며 "경쟁사 대비 우수한 맛품질과 영양성분 등을 앞세워 급성장하는 간편 대용식 시장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2019-07-23 10:11:3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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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CGV, 시나리오 작가를 꿈꾸는 베트남 청년에게 교육의 장 마련

CJ CGV, 시나리오 작가를 꿈꾸는 베트남 청년에게 교육의 장 마련 CJ CGV가 시나리오 작가를 꿈꾸는 베트남 청년들을 위한 교육 기회를 마련한다. CJ CGV는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베트남 호찌민에 위치한 CJ CGV 베트남 본사에서 '2019 스크립트 공모전'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5월 15일 공모를 시작해 무려 4천4백여 명의 현지 청년들이 응모했다. 이 중 24편의 우수작을 선정해 현지 영화 감독과 시나리오 작가들이 참여한 멘토링 워크숍을 진행했다. '스크립트 공모전'은 영화 시나리오 작가를 꿈꾸는 18세부터 35세 사이 베트남 청년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인재 발굴 프로젝트다. 베트남 1위 극장사업자인 CJ CGV가 현지 영화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2017년부터 진행해 온 사회공헌활동이다. '2018 스크립트 공모전'을 통해 신인 작가의 작품 3편이 제작사와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와 함께 2편의 시나리오가 계약을 위한 협의 단계에 있다. '2017 스크립트 공모전' 수상자인 죠우녹 작가는 지난해 개봉한 베트남 로컬영화 흥행 1위 작품인 '씨에우 싸오 씨에우 응오(Sieu sao sieu ngo)'의 시나리오 작업에 참여하는 성과도 거뒀다. 이처럼 '스크립트 공모전'은 베트남 젊은 인재 발굴 및 실질적인 성장 지원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멘토링 워크숍에는 베트남 현직 영화 감독과 시나리오 작가들이 멘토로 참여했다. 잘리 응웬 감독, 빅 응억 감독, 판가넷린 감독, 응웬 꽝 중 감독, 트란 칸 황 작가가 특별강연과 멘토링 교육을 위해 나섰다. 멘토들은 현업 전문가로서 참가자들에게 시나리오 작성 노하우를 비롯해 완성도 높은 시나리오를 보며 배울 점 등에 관해 자신들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2019 스크립트 공모전에 멘토로 참가한 잘리 응웬 감독은 "좋은 아이디어를 지닌 많은 청년들이 실제 시나리오 작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열심히 지원할 것"이라며, "시나리오 작가가 되고 싶은 꿈나무들에게 '스크립트 공모전'은 매우 좋은 기회이며, 꿈을 이루고 싶은 누구나 도전해보길 추천한다"고 말했다. 워크숍 이후 참가자들은 워크숍을 통해 배운 내용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스크립트를 완성하는 시간을 갖는다. 완성된 스크립트는 오는 9월 17일에 현지 영화 제작사 및 업계 관계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참가자들은 본인의 스크립트를 영화로 제작하거나 영화 제작 과정에 참여할 기회를 얻을 수 있다. CJ CGV는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1등 수상자에게 300만원 상당의 상금을 전달하고, 베트남 현지 필름 트레이닝 센터인 시네 하우스(Xine House)는 1 년간 무료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2등 수상자에게는 200만원, 3등 수상자에게는 100만원, 4등과 5등 수상자에게는 50만원 상당의 상금을 각각 수여한다. 또한 상위 3명의 수상자는 한국으로 초청해 한국 영화 제작 현장을 견학하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수상자 전원에게는 베트남 내 CGV에서 1년간 무료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특별 관람권을 지급하고, 사전 영화 시사회 및 CGV 영화 관련 행사에 참석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CJ CGV 베트남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심준범 법인장은 "역량 있는 신진 작가 발굴과 제작 지원을 통해 이들이 실제 영화계로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현지 영화 산업계와 상생하며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2019-07-22 20:34:5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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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 2차 사과…"부족한 표현으로 심려 끼쳐 죄송"

유니클로, 2차 사과…"부족한 표현으로 심려 끼쳐 죄송" 유니클로가 '한국 불매운동이 오래가지 않을 것'이라는 취지의 일본 본사 임원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 지난 17일에 이은 두 번째 사과다. 유니클로 일본 본사인 패스트리테일링과 한국 운영사인 에프알엘코리아는 22일 공식 사과문을 통해 "최근 패스트리테일링 그룹의 실적 발표 중 있었던 임원의 설명에 부족한 점이 있었던 것과 관련, 한국의 고객들께 심려를 끼쳐 드려 대단히 죄송하다"고 밝혔다. 패스트리테일링의 한 임원은 지난 11일 그룹 실적 발표 자리에서 한국의 일본 제품 불매 운동 관련 질문에 부적절한 답변을 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을 불렀다. 이와 관련해 유니클로 측은 "당시 부족한 표현으로 저희의 진심을 제대로 전달하지 못했고, 결과적으로 많은 분을 불쾌하게 한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유니클로에 따르면 당시 임원은 "한국에서도 오랜 기간 사랑해주고 계신 만큼, 그 영향이 오래 가지 않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다만, 지금은 일정 부분 영향을 받고 있다"고 답했다. 이 발언의 취지는 '영향이 오래 가지 않기를 바란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바란다'고 명확히 이야기하는 대신 '생각하고 있습니다'라는 표현을 사용해 본래 의도와 달리 전달됐다는 게 유니클로 측의 설명이다. 유니클로는 "다시 한 번 이런 부족한 표현으로 저희의 진심을 제대로 전달하지 못해, 결과적으로 한국의 많은 고객께서 불쾌한 감정을 느끼시게 한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2019-07-22 15:56:59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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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락→디저트…불붙은 '편저트' 경쟁

도시락→디저트…불붙은 '편저트' 경쟁 편의점 디저트 시장이 커지고 있다. 전문점 못지 않은 품질, 합리적 가격, 뛰어난 접근성 등을 발판으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GS25, CU, 세븐일레븐 등 선발 업체들은 카테고리 다각화, 상품 라인업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여기에 후발 주자인 이마트24가 최근 디저트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고 밝힌 만큼 경쟁은 더욱 심화될 전망이다. 22일 업계에 다르면 편의점 CU, GS25, 세븐일레븐의 지난해 디저트 카테고리 매출 신장률은 나란히 세 자릿수를 기록했다. 2017년과 대비해 큰 폭의 상승이다. CU는 2017년 33.1%에서 2018년 331.8%까지 뛰어올랐다. 또한, GS25는 2017년 89.6%에서 2018년 161.7%로 두 배 가까이 상승했다. 세븐일레븐도 2017년 135.4%이던 매출 신장률이 2018년 232.4%로 올랐다. 이 기세는 올해 상반기에도 이어지고 있다. CU 43.2%, GS25 77.2%, 세븐일레븐 89.0%로, 두 자릿수 신장률을 기록하며 순항 중이다. 편의점 디저트는 몇 해 전만 해도 크게 주목 받지 못했으나,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혼디족(혼자서 디저트를 즐기는 사람들)' 등이 증가하면서 인기를 얻고 있다. 높은 수준의 디저트 품질에 '접근성' 등 편의점 업종 특성이 더해진 것도 인기 요인이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편의점 디저트는 전문점과 비교해 품질이 떨어지지 않고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유명 디저트 상품을 손쉽게 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며 "뿐만 아니라 커피, 음료, 기타 먹거리와의 연계 구매도 용이해 편의점 디저트에 대한 고객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 같은 트렌드에 따라 편의점들이 디저트 라인업을 강화하고 나서면서 매출 성장에도 힘이 실렸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에서 인기 있는 디저트나 해외 직소싱을 통해 유명 해외 먹거리를 선보인 것도 매출 상승에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CU의 '리얼 모찌롤'이 대표적이다. 이 제품은 해외 편의점에서 파는 인기 제품을 그대로 한국에 들여온 것으로, 현지에서 급속 냉동한 뒤 국내에서 냉장 판매하고 있다. CU 관계자는 "해외 직소싱을 통해 '모찌롤', '대만왕젤리' 등을 선보였다"며 "디저트 상품을 다양하게 강화하면서 331% 이상 매출이 급신장했다"고 설명했다. GS25의 '유어스모찌롤', '유어스로얄티라미수'는 SNS상에서 가성비 좋은 편의점 디저트로 주목 받았다. 특히, 모찌롤은 지난해 GS25 디저트 카테고리에서 매출액, 판매수량 모두 1위에 올랐고, 현재까지 누적 800만 개 판매를 기록 중이다. 또, 모찌롤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유어스모찌롤(kiri크림치즈)'는 올해 3월 출시 이후 3개월간 GS25 디저트 상품 매출 구성비 1위(27.7%)에 오를 정도로 높은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편의점들은 보다 다양한 소비자들을 공략하기 위해 프리미엄 전략을 구축했다. GS25는 본격적으로 디저트 상품을 선보이기 시작했던 2015년에 1800~2000원대 상품에 주력했으나, 현재는 4000~5000원대 상품을 함께 선보이고 있다. 세븐일레븐의 '뚱머랭카롱'은 프리미엄 전략이 통한 사례다. 3800원으로 낮지 않은 가격대지만 인기 품목으로 자리매김 했다. 편의점들의 디저트 경쟁은 앞으로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도시락에 이어 디저트 경쟁에 불이 붙는 모양새다. 앞서 이마트24는 향후 디저트 매출이 높아질 것으로 판단하고, 디저트 상품의 구색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마트24의 디저트 상품군 매출은 전년 대비(2018년 1월~5월 기준) 43% 상승했다. 그 중에서도 케이크, 크림슈, 마카롱 제품 매출은 전년 대비 118% 오르는 등 앞으로 디저트 카테고리 매출의 성장세가 기대된다. 최원영 이마트24 프레쉬푸드팀 파트장은 "앞으로 편의점 디저트 시장이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새로운 디저트 개발을 통해 상품 라인업을 확대하는데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19-07-22 15:46:11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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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인터, K뷰티 이어 K리빙도 성공적?

신세계인터, K뷰티 이어 K리빙도 성공적? 신세계인터내셔날이 화장품과 리빙 사업에 집중하며 K뷰티, K리빙 전파에 앞장선다. 화장품 브랜드 '비디비치'와 '연작'으로 K뷰티를 선도한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최근 생활용품 브랜드 '자주(JAJU)'로 베트남 시장에 진출했다. 업계는 신세계인터내셔날의 JAJU가 베트남에서 성공적으로 안착할지 주목하고 있다. ◆화장품이 매출 견인…1분기 호실적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신세계그룹 계열사로 화장품사업과 의류사업, 리빙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초기 해외 패션 브랜드를 국내에 유통하는 패션 사업에 주력했지만, 최근 몇년간 화장품 브랜드 '비디비치'를 키우며 화장품 사업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 결과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올 1분기 매출액 3659억원, 영업이익 292억원을 달성하며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거뒀다. 업계는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올 2분기 매출액을 전년 동기대비 8.0% 증가한 3061억원 , 영업이익은 20.0% 증가한 17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중 화장품 부문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778억원, 159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 내에서 화장품 사업이 차지하는 영업이익은 83%에 달한다. 국내 화장품 시장이 둔화하고 있는 가운데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성과는 상당하다. 화장품 브랜드 '비디비치'와 '연작'의 럭셔리 콘셉트를 앞세워 면세시장을 공략한 것이 핵심이다. 매장 수를 늘리며 외형적으로 몸집을 부풀리기보다 면세점에서 외국인 고객을 사로잡은 것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앞으로도 비디비치의 히트상품군을 확대하고 연작의 백화점과 면세점 입점에 집중할 예정이다. ◆JAJU, 베트남 공략…K리빙 예고 지난달 15일 신세계인터내셔날은 베트남 호치민에 위치한 '이온(AEON)몰'에 생활용품 브랜드 JAJU의 첫 점포를 오픈하며 글로벌 시장에 발을 내딛었다. 이온몰은 호치민에서 가장 큰 쇼핑몰로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연내 호치민에 JAJU 2호점을 열며 점진적으로 베트남 시장을 공략할 것을 예고했다. 아시아 국가 중 베트남에 진출한 이유는 경제성장률, 젊은 인구 비율, 한국 브랜드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베트남을 글로벌 진출의 교두보로 삼기 위해서다. 코트라에 따르면, 베트남의 실질 GDP 성장률은 2014년부터 2017년까지 매년 6%를 넘었다. 2018년 상반기 경제성장률은 2011년 이후 최고치인 7.08%로 추정됐다. 또한 전체 인구의 약 34%를 차지하는 15~34세 젊은 층이 베트남 내수 시장의 핵심 소비계층으로 부상했고, 이들로 인해 IT, 생활가전제품, 유아용품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신세계인터내셔날은 패션이나 뷰티 대신 생활용품과 패션, 키즈 제품을 판매하는 JAJU로 베트남에 진출하기로 결정했다. K뷰티에 이어 K리빙이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2019-07-22 15:28:3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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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업계, 패키지 디자인으로 소비자 사로잡는다

식품업계, 패키지 디자인으로 소비자 사로잡는다 식품과 음료제품들의 패키지 디자인이 변화하고 있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활발하게 사용하는 밀레니얼 세대가 주요 소비층으로 자리잡으면서, 식품업계가 '보는 맛'이 있는 감각적인 패키지를 내세워 제품 차별화에 나선 것이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기업들은 재미와 개성을 중시하는 밀레니얼 세대가 구매 인증샷, 리뷰 등으로 활발하게 정보를 공유하는 점을 활용하고 있다. 최근에는 이색 협업 제품이라는 콘셉트에 맞춰 인기 스낵의 캐릭터 디자인을 적용한 유제품부터 패션 브랜드가 직접 디자인한 간편식 패키지 등 관련 제품들이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다. 오뚜기는 한섬의 '시스템옴므'와 협업한 컬래버레이션 제품인 '3분 카레옴므', '3분 짜장옴므'를 한정판으로 출시했다. '3분 카레옴므'는 강한 매운맛과 크리미한 풍미가 녹여진 프리미엄 카레로 베트남초를 사용한 맛있고 강한 매운맛이 특징이다. '3분 짜장옴므'는 강한 매운맛에 트러플이 들어간 프리미엄 짜장으로 이열치열 뜨거운 매운맛의 짜장이다. 두 회사는 오뚜기의 대표 제품인 3분 카레, 3분 짜장에 시스템옴므 브랜드의 타깃인 20~30대 남성의 이미지를 접목시켜 '강한 매운맛'의 새로운 3분 제품과 오뚜기 티셔츠를 출시했다. 롯데제과는 1978년 출시한 자사 최장수 비스킷 '롯데샌드'를 '롯샌'이라는 이름으로 변경하고 패키지 디자인에 대대적인 변화를 줬다. 롯샌이라는 제품명은 10대들이 롯데샌드를 줄여 표현하는 데에서 착안한 것으로, 젊은 감성을 표현하기 위해 네온 사인을 연상시키는 로고도 삽입했다. 롯데제과는 지난 5월에도 대표 아이스크림 '설레임'의 디자인을 리뉴얼한 바 있다. 눈꽃이 떨어지는 느낌을 시각화하기 위해 눈 결정 문양 등으로 포인트를 줘 설레임이 가진 브랜드 스토리를 담았고, 제품의 전체적인 색깔도 단순화해 시원한 느낌을 극대화했다. 푸르밀은 농심과 협업해 '인디안밥'의 맛을 그대로 살린 이색 협업 제품 '인디안밥 우유'를 출시했다. 폭넓은 연령대의 소비자에게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인디안밥 특유의 고소하고 달콤한 풍미를 재현했고, 레트로풍의 인디안밥 캐릭터 디자인을 담아 친숙함을 더했다. 인디안밥 우유는 출시 후 SNS에서 '인디안밥 캐릭터가 우유팩에 있어서 신기했다', '보자마자 맛이 너무 궁금해서 바로 구매했다' 등의 후기가 이어지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세계 1위 차 브랜드인 '립톤'의 RTD 제품인 '립톤 아이스티 복숭아' 500mL의 패키지 디자인을 6년 만에 리뉴얼했다. 리뉴얼 립톤 아이스티는 그립감과 세련미를 더한 슬림한 디자인의 패키지로 색다른 느낌을 전달한다. 용기 재질이 기존 내열 페트병에서 품질 안전성을 높인 무균충전 공법이 적용된 어셉틱(Aseptic) 페트병으로 변경된 점도 특징이다. 푸르밀은 색다른 맛과 재미를 추구하는 소비 트렌드를 반영, 차별화된 맛과 패키지 디자인의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지난 2017년에도 농심 '바나나킥'을 재해석한 '바나나킥 우유'를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었고, 높은 인기에 힘입어 2018년에는 후속작 '초코 바나나킥 우유'를 출시한 바 있다. 편의점 CU는 삼양식품과 손잡고 '아재미'로 대표되는 레트로 상품 시장 공략에 나섰다. CU는 삼양식품의 장수 과자인 별뽀빠이, 사또밥, 짱구를 트렌드에 맞게 재해석한 콜라보 제품을 출시했다. 별뽀빠이 특유의 짭조름한 감칠맛과 짜장색을 모티브 한 '뽀빠이 간장 떡볶이'는 별뽀빠이 출시 초기 디자인과 색을 입힌 패키지 디자인으로 레트로 감성을 살렸다. 사또밥과 오징어가 만난 '사또밥 오징어'와 달콤한 맛의 컵라면인 '짱구 허니볶음컵'도 기존 제품의 디자인을 살리면서도 개성적인 패키지 디자인으로 보는 즐거움을 더했다.

2019-07-22 15:16:1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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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푸드, 돼지바배 카트라이더 대회 성료

롯데푸드, 돼지바배 카트라이더 대회 성료 롯데푸드는 넥슨, 아프리카TV와 진행한 e스포츠리그인 '돼지바 카트라이더 BJ멸망전'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돼지바를 활용한 카트라이더 카트 바디와 아이템을 활용한 이색 e스포츠리그다. 지난 21일 서울 대치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플레이오프와 최종 결승전에는 롯데푸드 이경석 마케팅부문장, 아프리카TV 정찬용 대표 등이 함께 했다. 입장권을 구매한 일반인 관객 100여명도 선수들을 응원하며 대회를 지켜봤다. 입장권은 예매 시작 4분만에 모두 매진돼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기도 했다. 롯데푸드는 현장에 카트라이더 돼지바를 나눠주며 즐거움을 더했다. 대회 최종 우승은 SAVIORS팀이 차지해 상금 500만원과 우승트로피를 수상했다. 결승에서 아쉽게 패한 S Class팀은 준우승 상금 200만원을, 플레이오프에서 패해 3위가 된 락스랩터스가 상금 100만원을 수상했다. 우승 팀과 준우승 팀에게는 크라우드 펀딩으로 모인 상금도 추가로 지급됐다. 지난 7일부터 진행된 예선에는 12개 팀이 참가했다. 특히 카트라이더 유명 프로게이머와 프로팀이 참여해 열기를 더했다. 최종 플레이오프와 결승에 오른 세 팀은 2018년 카트라이더 정규 리그 개인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던 유영혁이 속한 'S Class'팀, 2019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 우승팀으로 신흥 대세 박인수가 속한 'SAVIORS', 올해 창단한 프로팀 '락스랩터스'로 각기 화려한 경력을 자랑한다. 참가 선수 수준에 맞게 결승전 중계는 예선부터 함께한 김익근 캐스터, 김대겸·박인재 해설이 맡았다. 또 케이블 채널 SBS-AfreecaTV와 아프리카TV 공식방송국을 통해 생중계돼 대회장에 입장하지 못한 많은 팬들도 화면을 통해 경기를 지켜봤다. 이번 대회는 롯데푸드와 넥슨이 아이스크림 돼지바와 인기 게임 카트라이더를 활용한 제휴 이벤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경석 롯데푸드 부문장은 "경기에 참여해준 선수들과 관객들께 감사드리며 우승한 SAVIORS 팀께 다시 한번 축하를 드린다"며 "이번 협업을 통해 게임과 아이스크림을 좋아하는 젊은 세대에 돼지바가 유쾌한 이벤트를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2019-07-22 14:24:09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