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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하는 2030세대 급증…스포츠웨어·용품 매출도 쑥쑥

#직장을 다니는 이지은(31)씨는 매주 수요일 저녁엔 약속을 잡지 않는다. 퇴근 후 '러닝 크루'의 정기 러닝에 참여하기 위해서다. 하반기 하프 마라톤 준비에 한창인 그는 봄을 맞아 구매한 새 러닝화와 러닝캡을 챙겨 모임에 나선다. 워라밸 열풍과 함께 건강하고 즐거운 삶을 추구하는 2030세대가 급증하면서 백화점 스포츠 매장을 찾는 고객이 크게 늘었다. 최근에는 퇴근 후 여럿이 모여 도심 속을 달리는 '시티 러너' 열풍이 불고 있다. 러닝이 춥지도 덥지도 않은 계절에 손쉽게 할 수 있는 야외 스포츠로 자리매김한 것. 또한, 여성의 경우 건강한 바디라인을 가꾸기 위해 문화센터나 스포츠센터에서 필라테스, 요가 등 그룹운동을 즐기는 이들도 많아졌다. 실제로 신세계백화점의 지난해 스포츠 웨어 장르의 매출을 살펴보면 2016년까지 2030세대의 매출 비중은 30%에 불과했지만 2017년 40%에 육박할 정도로 성장했으며,'워라밸'이 대표 키워드로 자리매김한 2018년의 경우 41.9%까지 치솟았다. 롯데백화점의 경우도 이와 비슷하다. 2015년 10개 이하였던 애슬레져 브랜드 수가 2019년 현재 2배 이상 증가했으며, 2018년 연간 애슬레져 상품군의 매출은 전년 대비 48% 신장했다. 2030 세대의 러닝에 대한 관심은 스포츠 용품 뿐만 아니라 블루투스 이어폰, 스마트 워치 등 관련 디지털 용품 수요 증가로도 이어졌다. 신세계몰의 전자기기 장르를 살펴보면 '러닝의 성수기'라 불리는 4, 5월 스마트 워치와 블루투스 이어폰의 매출은 41.0% 스포츠 액세서리는 24.8% 신장하며 러닝에 아낌없이 소비하는 고객들의 트렌드를 보여주었다. 황형준 신세계백화점 스포츠팀장은 "저녁 있는 삶을 즐기는 2030 시티 러너들은 다른 사람과 함께 뛰며 직장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해소함은 물론 러닝화, 러닝복, 액세서리 등으로 자신을 표현하고 싶어한다."며"이들은 제품의 기능과 소재, 브랜드별 신상품 등 다양한 정보를 습득하고 공유하며 러닝화 외에 관련 용품과 웨어도 적극적으로 투자하기 때문에 스포츠웨어 장르 전체가 좋은 실적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나이키, 아디다스, 리복 등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의 체험을 강화한 마케팅도 2030 고객들을 밖에서 뛰게 하는 요인 중 하나이다. 대표적으로 나이키와 아디다스는 각각 나이키 런 클럽(NRC)과 아디다스 러너스(AR)라는 러닝 전문 어플리케이션을 선보이며 러닝 코치는 물론, 자체 마라톤 대회까지 선보이며 2030 세대를 공략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중앙 마라톤 대회 직전 나이키 코리아에서 선보인 'NRC 트레이닝 세션'은 참가 신청 5분만에 조기 마감됐으며 SNS 상에서 'NRC'가 태그된 게시물은 20만개를 육박한다. 아디다스에서 선보이는 '마이런 서울/부산'도 매년 2만여 명의 러너를 모집하는데 매 대회마다 짧은 시간 내에 접수가 마감되며 최근에는 여성들만 참여할 수 있는 '우먼스' 코스를 신설하기도 했다. 스포츠의 계절이 돌아옴에 따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은 22일부터 28일까지 8층 이벤트 홀에서 '워라밸 스포츠 페어'를 열고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인기 스포츠 브랜드의 상품을 선보인다. 롯데백화점은 16일부터 25일까지 최고의 인기를 달리고 있는 애슬레져(운동경기와 여가를 합성한 스포츠웨어 용어) 상품군을 테마로 기획한 '희망 가득, 일상을 달리다' 마케팅을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전점에서 요가복, 레깅스, 브라탑, 홈 트레이닝 용품, 런닝화를 메인 상품으로 선정해 파격적인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롯데 유통사업부문은 5월 26일 '제3회 롯데 스타일런'을 진행한다. 2017년에는 3000명, 2018년에는 4000명이 참여한 인기 이색 마라톤이다.

2019-04-17 11:43:0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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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냉동면 '비비고 불닭갈비 볶음면·고메 중화짜장' 출시

CJ제일제당, 냉동면 '비비고 불닭갈비 볶음면·고메 중화짜장' 출시 CJ제일제당이 HMR(가정간편식) 냉동면을 앞세워 면 시장 외연 확대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신제품인 '비비고 불닭갈비 볶음면'과 '고메 중화짜장'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두 제품 모두 냉동 제품군에서 대형 히트 상품을 만들어낸 노하우가 적용돼 기존의 면 제품을 뛰어넘는 차별화된 맛품질을 갖췄고, 편의성도 극대화했다. '비비고 불닭갈비볶음면'은 닭다리살에 채소를 넣고, 매운 고추로 맛을 낸 특제 소스를 더해 깔끔한 매운 맛을 냈다. 닭갈비 전문점 수준의 맛을 구현한 제품으로, 최근 면 시장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는 '매운 맛' 트렌드를 주도할 새로운 제품으로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고메 중화짜장'은 양배추와 양파, 감자 등 고명에 돼지고기 풍미를 더한 정통 중화 소스를 더했다. 출시 전 내부 평가와 소비자평가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아, 배달 짜장면 수요까지도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제품이다. 두 제품 모두 1만번 치댄 이후 영하 35도 이하에서 급속 냉동한 전용면으로 냉동면 맛품질의 핵심인 쫄깃한 면발을 구현했으며, 냄비 1개만 사용해 5분 내외로 조리가 가능하도록 설계돼 번거로운 조리과정 없이 곧바로 즐길 수 있다. 급속냉동기술이 적용돼 최대 9개월까지 보관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김경현 CJ제일제당 HMR냉장 누들팀장은 "비비고·고메 냉동면 신제품 출시로 봄철 면 수요에 대응하면서 자연스럽게 시장 성장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며 "소비자가 밖에 나가지 않고도 집에서 외식 수준의 면 요리를 즐길 수 있는 제품 출시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19-04-17 11:29:0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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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 싱가포르에 '제 3의 글로벌 성장축' 구축…4개 매장 오픈

SPC그룹, 싱가포르에 '제 3의 글로벌 성장축' 구축…4개 매장 오픈 SPC그룹이 중국, 미국에 이어 싱가포르에 '제3의 글로벌 성장축'을 구축한다. 이를 위해 싱가포르에 동남아 사업과 중동 시장 진출을 위한 지주회사도 설립하고, 향후 이슬람 문화권 공략을 위한 할랄 인증 생산시설 건립도 추진하기로 했다. SPC그룹은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과 연결된 복합 상업단지 '주얼창이'에 파리바게뜨, 메종 드 피비, 커피앳웍스, 쉐이크쉑 등 4개 브랜드 매장을 동시에 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 SPC그룹 관계자는 "싱가포르는 많은 글로벌 기업들이 아시아 시장 공략을 위한 거점으로 자리잡는 동남아의 핵심시장"이라며 "주얼창이에 문을 연 매장들을 동남아 시장의 '플래그십 스토어'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주얼창이는 싱가포르 정부의 창이국제공항 개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새롭게 문을 연 7개층 13만4000㎡ 규모의 초대형 상업단지로 연 4200만명의 싱가포르 현지인과 전세계 관광객들이 이용하는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되는 곳이다. SPC그룹은 2004년부터 파리바게뜨 브랜드로 해외시장에 진출해 왔으나, 다른 여러 브랜드를 함께 선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 동안 파리바게뜨를 통해 확보한 인지도와 신뢰를 기반으로 베이커리를 넘어 커피, 외식사업까지 확대하겠다는 전략이다. SPC그룹이 이번에 최초로 선보인 '메종 드 피비'는 파리바게뜨의 최상위 브랜드로 '가스트로노미(미식)'와 '아르티장 블랑제리(장인정신을 강조하는 고급 빵집)'를 결합한 '가스트로 블랑제리'를 표방한다. 이러한 콘셉트에 맞춰 베이커리 외에도 정통 유럽풍 빵과 어울리는 다양한 '다이닝' 메뉴를 제공한다. SPC그룹의 스페셜티커피 브랜드인 '커피앳웍스'도 이번이 첫 번째 해외매장으로 글로벌 커피 시장 진출을 위한 '플래그십 스토어'로 활용할 예정이다. '쉐이크쉑' 역시 지난해 10월 싱가포르 내 쉐이크쉑 사업운영권을 획득하고 첫 매장을 선보이며 본격적인 싱가포르 시장 공략에 나섰다. SPC그룹 관계자는 "중국, 미국, 싱가포르, 프랑스를 4대 거점으로 글로벌 사업을 적극 확대해 '2030 그레이트 푸드 컴퍼니' 비전 달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PC그룹은 현재 프랑스, 미국, 중국, 싱가포르, 베트남 등 5개 국가에 진출해 400여개의 파리바게뜨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중국 톈진에 생산 공장을 준공했으며 프랑스 노르망디 지역에도 제빵 공장 건립을 추진 중이다.

2019-04-17 11:18:0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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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조, 백화점·마트·인터넷쇼핑몰 판촉비 갑질 "예의 주시하겠다"

김상조, 백화점·마트·인터넷쇼핑몰 판촉비 갑질 "예의 주시하겠다"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 백화점·마트·인터넷쇼핑몰 등 대규모 유통업체가 중소 납품업체에 판매촉진비를 떠넘기는 '갑질' 행위에 대해 "예의 주시하겠다"고 말했다. 공정위는 이런 행위를 심사하는 세부 기준을 마련해 '판촉비 50% 분담' 규정이 실제 거래 과정에서 지켜지는지를 출발점으로 조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17일 관가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지난 13일 서울 고려대 경영관에서 열린 유통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기조 강연을 통해 이같은 방침을 밝혔다. 김 위원장은 유통산업이 한국 제조업에 올바른 길을 제시하고 혁신 동기를 부여하는 '내비게이터' 역할을 한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갑'이 수익을 독식해 유통 생태계를 위협한다고 우려했다. 그는 2017년 취임 이후 가맹·대규모유통·대리점과 관련한 불공정거래 근절대책을 발표해 일정 정도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김 위원장은 특히 백화점·대형마트·인터넷쇼핑몰 등 대규모유통업에서 나타나는 판촉비 전가 행위를 엄격하게 규율하겠다는 방향성을 제시했다. 김 위원장은 "광고판촉 활동을 하게 되면 유통업체는 납품업체에 조건 등이 담긴 서면을 내주고, 비용은 절반씩 부담하도록 대규모유통업법은 규정하고 있다"며 "상생 관점에서 너무나 당연한 규정이지만, 일부에서는 법 규정을 우회하고 있다"고 전했다. 법에 따르면 납품업자가 '자발적'으로 다른 납품업자와 '차별화'되는 판촉행사를 할 때는 납품업체가 비용을 100% 부담할 수도 있는 예외 규정을 두고 있다. 일부 유통업체는 이 규정을 악용해 서류를 꾸며 '을'이게 판촉비용을 전가하는 것이 현실이다. 김 위원장은 "과연 자발적 요청인지 의문이 있을 수밖에 없다"며 "공정위는 향후 자발적 요청 여부 등에 대해 촘촘히 살펴봄으로써 법률과 현실의 괴리를 메워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또 '50% 분담' 규정이 실제로는 제대로 지켜지지 않는 점과 관련해 "예의 주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정위는 지난해 12월 '판촉비용 부담 전가 행위에 대한 위법성 심사지침' 제정안을 행정예고한 바 있다. 공정위는 간담회를 통해 업계의 의견을 수렴해 오는 7∼8월 지침을 시행한다. 이후에도 위법 행위가 계속된다면 올해 하반기에는 대대적인 조사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2019-04-17 11:17:5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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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이런 가격은 없었다!" 롯데마트, 온/오프라인 최저가 도전

롯데마트, 온/오프라인 최저가를 향한 '극한도전' 마케팅 경쟁사와 가격 비교 통해 매일 오전 9시 기준 최저가 가격 갱신 롯데마트가 창립21주년을 맞아 온, 오프라인 최저가를 향한 극한도전을 시작한다. 롯데마트는 창립21주년을 맞이해 파격적인 가격과 상품을 선보이는 '극한도전' 마케팅을 지난 3월 말부터 펼치고 있다. '극한도전'은 가격에 초점을 둔 '극한가격'과 우수한 품질에 중점을 둔 '극한품질', 다양한 혜택을 위한 '극한혜택'총 3가지 콘셉트로 구성됐다. 특히 오는 18일부터 5월1일까지 2주간은 최저가 가격에 초점을 맞췄다. 총 16개의 품목에 대해 최저가 정책을 고수할 방침이다. 이번 행사는 롯데마트 21주년과 롯데 7개 쇼핑몰의 통합앱인 '롯데ON'의 탄생을 기념하고자 온, 오프라인을 통틀어 범위를 정했다. 품목은 롯데마트에서 시즌에 적합한 카테고리의 대표 상품들로 선정했다. 최저가 상품은 1주일 단위로 각 8개씩 선보이며,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1주일간 진행하는 최저가 상품은 15일 오후 17시를 기준으로 경쟁사와 진행한 가격 비교를 통해 가격을 정했다. 행사 둘째날인 19일부터는 매일 오전 9시 기준, 온/오프라인 경쟁사에서 비교 상품들의 단위당 가격비교를 통해 최저가로 가격을 변경할 예정이다. 이상진 롯데마트 마케팅부문장은 "이번 행사는 시즌에 적합한 대표 상품을 중심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 최저가로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가격 할인을 통해 소비자물가 안정에 기여할 다양한 상품을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2019-04-17 10:47:3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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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F샵, 가정의달 앞두고 키즈플랫폼 '꾸럭' 프로모션 진행

SSF샵, 키즈플랫폼 '꾸럭' 프로모션 진행 키즈플랫폼, 온라인 전용 브랜드 출시로 라이프스타일 브랜딩 강화 SSF샵이 어린이와 부모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온라인에서 큰 장(場)을 연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통합 온라인몰 SSF샵은 어린이날을 앞두고 아이들과 특별한 경험을 원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먼저 키즈플랫폼 '꾸럭'을 이용한 고객에 한해 전용 포인트인 퍼플코인 10만원(10명)과 빈폴키즈 핸드폰 가방(10명), 플라이스테이션 1인 체험권(5명), 리틀하이 키즈스쿨 체험권(5명) 등을 증정한다. 내달 5일까지 꾸럭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놀이시설 경험을 하거나 SSF샵에서 빈폴키즈를 구매한 고객은 참여가 가능하고, 오는 5월 13일 꾸럭 앱을 통해 당첨자를 공개한다. '꾸럭'은 '아이와 특별한 경험만 남기고, 고민은 꾸럭에게 넘기자'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가족이 함께 가서 즐길 수 있는 양질의 프로그램을 큐레이팅, 중개하는 O2O(Online to Offline) 플랫폼이다. 키즈카페를 비롯해 에버랜드, 아쿠아플라넷 등 테마파크, 다양한 축제와 가족여행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한편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온라인 전용브랜드 '빈폴키즈'는 이달 19일부터 내달 5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15만원 이상 구매시 핸드폰 가방 증정, ▲5만원 이상 구매시 양말 1족 증정, ▲빈폴키즈 구매고객 대상 꾸럭 5000원 이용권 등을 제공한다. 박솔잎 온라인사업담당 상무는 "SSF샵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키즈플랫폼 '꾸럭'을 필두로 프로모션을 기획했다" 라며 "꾸럭에서 제공하는 양질의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육아의 번뇌에서 벗어나 정서적 만족감을 누리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2019-04-17 10:35:5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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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값' 뛴 대게…이마트에서 도매가에 구입하자

'몸값' 뛴 대게…이마트에서는 저렴하다! 러시아산 대게 정상가 대비 24% 할인 버금가는 가격으로 이마트가 러시아산 대게를 수산시장 도매가에 판매한다. 이마트는 어획량 감소로 비싸진 러시아산 대게를 4월 3주차 '국민가격' 품목으로 선정하고, 기존 가격보다 24% 가량 저렴한 가격에 18일부터 24일까지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대게는 러시아 동사할린 지역에서 어획한 것이다. 이마트는 사전 기획을 통해 산지 시세가 저렴할 때마다 대게를 매입해 강원도 동해시 계류장에 물량을 비축, 총 6톤 규모 행사물량을 마련할 수 있었다. 이마트가 러시아산 대게를 국민가격 상품으로 준비하게 된 것은 전 세계적으로 대게 어획량이 감소세를 면치 못하면서 대게 시세가 유례 없는 고가를 형성해 국내 수요도 감소하고 있기 때문이다. FAO(유엔식량농업기구)가 지난해 10월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세계 최대의 대게 생산국인 캐나다의 2018년 대게 총허용어획량(TAC: Total Allowable Catch)은 전년 대비 27% 감소한 68,275톤 수준에 머물렀다. 이러한 추세는 올해에도 이어져, FAO는 지난 4월 11일 캐나다 내 최대 대게 어장인 뉴펀들랜드 지역의 2019년 총허용어획량이 전년보다 35~45% 가량 감소한 1만400~1만2200톤으로 줄어들 것으로 예측되며, 올해 글로벌 대게 어획량이 2011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기도 했다. 어획량 감소는 가격 상승으로 직결돼 글로벌 대게 시세(4-8온스 기준)는 종전 고점인 2011년 6.5불을 돌파해 8.5불 수준을 형성하며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 중이다. 국내 대게 수입량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러시아산 대게의 수입 단가 역시 지속적인 오름세를 기록하고 있는 추세이다. 관세청 수출입통계 자료에 따르면, 러시아산 대게의 톤당 수입단가는 2010년 6175불에서 2018년 2만618불로 8년새 3배 이상 뛰었다. 러시아산 대게 톤당 수입단가는 2019년 들어서도 전년 대비 20% 가량 상승한 2만4483.8불을 기록하고 있다. 이렇게 대게 가격이 천정부지로 오름에 따라 국내 대게 소비는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실제로 이마트의 2018년 대게 매출은 2017년보다 29.1% 감소했다. 이홍덕 이마트 수산 팀장은 "중국 등 신규시장을 중심으로 대게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데 비해 주요 대게 생산국의 어획량이 지속적으로 감소하면서 고시세가 형성된 탓에 시중에서 대게를 맛보기 힘들어졌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제철 맞은 대게를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는 한편, 앞으로도 주요수산물의 가격 안정화에 힘써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9-04-17 10:27:2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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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리쿡, 투트랙 전략으로 편의점 혼밥족 취향저격

심플리쿡, 투트랙 전략으로 편의점 혼밥족 취향저격 고객 니즈에 맞는 상품 출시로 첫날부터 7000개 판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심플리쿡이 편의점 고객 대상으로 투트랙 전략을 펼치고 있다. 심플리쿡은 2017년 12월 셰프의 특별 레시피로 만든 정량 요리 재료를 제공하는 밀키트로 출시된 브랜드다. 요리의 즐거움과 편리함을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기존 판매 채널 외에 4월부터는 편의점 고객 특성을 반영한 상품화 전략으로 혼밥족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1인분으로 구성된 재료와 레시피를 제공해 간단하게 집이나 외부에서 조리해 즐길 수 있는 RTC(Ready to cook) 상품군과 구매 후 바로 취식이 가능한 RTE(Ready to eat) 상품군을 추가로 보강해, 편의점 이용 고객의 특성에 맞춰 밀키트 상품이 투트랙으로 출시 됐다. RTC상품은 편의점 주 이용 고객층과 소비패턴을 분석해 기존 밀키트 심플리쿡 이용 고객이 선호하는 상품보다 좀더 캐쥬얼하면서 손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메뉴로 개발됐다. 가격대 또한 합리적이다. 메뉴는 치즈부대찌개, 베이컨볶음우동, 누들떡볶이 키트이다. 추가적으로 선보이는 RTE상품은 만들어 먹기는 귀찮지만, 전문점 수준의 요리를 즐기기를 원하는 고객을 대상으로는 가볍게 렌지업만으로 취식이 가능한 상품이다. 채소와 특제 소스, 메인 재료의 조화가 돋보이는 상품으로 쉐프의 비법이 첨가된 상큼한 레몬크림치킨, 깐쇼새우, 유린기 등 간편식 상품이다. 두 상품군 모두 출시 당일 7000개 판매를 돌파했으며 현재까지 일 평균 8000개의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심플리쿡은 이번 신상품 출시를 기념해 유럽 2인 항공권 등 2만 5000개 경품을 내건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음 달 9일까지 GS25에서 심플리쿡 상품을 구매하고 GS&POINT를 적립하면 고객의 나만의 냉장고(GS25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에 스탬프가 생성되며, 이 스탬프를 2개 모은 고객은 꽝 없는 추첨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고객들은 2인 유럽항공권(3개), 리조트 숙박권(1백개), 영화예매권(7백개), 심플리쿡 쿨러백(2200개), 심플리쿡 100% 할인권(나만의 냉장고 예약주문용 3000개), 심플리쿡 50% 할인권(나만의 냉장고 예약주문용 7000개), 카페25 아메리카노 작은컵(1만2000개) 등의 경품을 무작위로 받을 수 있다. 또 행사기간 동안 GS25에서 심플리쿡 9종을 구매하는 고객들은 즉석밥, 보리음료 중 하나를 덤으로 받을 수 있다. 차은철 GS리테일 밀솔루션부문장은 "편의점의 고객층을 분석하여, 심풀리쿡을 고객이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상품과 즉석에서 고품질의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수 있는 확대 운영한다"며 "심플리쿡은 앞으로도 편의점 고객의 입맛과 소비 패턴에 맞는 상품을 지속 선보임으로써 GS25의 대표상품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9-04-17 10:15:3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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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대학생 해외봉사단 '캄보디아 희망특파원' 8기 모집

KT&G, 대학생 해외봉사단 '캄보디아 희망특파원' 8기 모집 KT&G가 오는 28일까지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캄보디아 현지 봉사활동을 펼칠 'KT&G 캄보디아 희망특파원' 8기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봉사단은 7월 9일부터 19일까지 약 2주간 캄보디아 씨엠립 지역에 파견된다. 이들은 해당 지역 인근 초등학교 시설물 건립 및 보수 활동과 교육봉사, 재능기부를 통한 한국문화 알리기 등을 진행하게 된다. 프로그램 운영비 및 항공료 등 활동비 전액은 KT&G가 지원한다. 이 프로그램은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가 제출한 재능기부 아이템과 지원동기에 대한 1차 서류 심사 후 심층면접을 거쳐 최종 10명이 선발된다. 모집 기간에는 캄보디아 현지 학교에 도서를 기증하는 캠페인도 진행된다. 홈페이지의 '책 기부 캠페인 참여하기'에 접속해 응원 댓글을 달면 댓글 수만큼 KT&G 복지재단의 재원으로 책을 기부하게 된다. KT&G 관계자는 "KT&G는 2005년부터 15년째 1100여명의 봉사단을 캄보디아에 파견해 소외계층의 생활환경 개선을 지원해 왔다"며 "다양한 재능과 열정을 가진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KT&G는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인도네시아와 라오스, 미얀마에서는 학교 건립 및 보수를 실시하고, 교육 기자재를 전달한 바 있다. 또 몽골의 환경 난민 자립을 돕기 위해 임농업 센터를 건립하는 등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9-04-17 10:12:17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