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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가공유 '밀크 타임' 출시…카카오프렌즈 캐릭터 활용

빙그레, 가공유 '밀크 타임' 출시…카카오프렌즈 캐릭터 활용 빙그레가 카카오프렌즈를 패키지 디자인으로 활용한 가공유 '밀크 타임' 2종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출시되는 신제품은 '딸기 타임', '초코 타임' 2종으로 텀블러를 연상시키는 원통형 페트 패키지로 디자인 됐다. 특히 카카오프렌즈의 8개 전체 캐릭터를 2종 제품에 각각 다른 디자인으로 적용했다. 총 16개의 패키지 디자인으로 선보인다. 시장조사기관 AC닐슨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우유 시장(분유, 발효유 제외)의 규모는 2조640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5.3% 신장하면서 2012년 이후 1%대에 머물던 우유 시장 성장률을 5%이상으로 끌어올렸다. 이러한 우유 시장의 성장을 견인한 것은 가공유였다. 흰 우유 시장은 2013년 1조100억원을 기록한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해 지난 해 9360억원을 기록한 반면, 가공유 시장은 2013년 5370억 원에서 지난 해 7220억원으로 3년 새 30% 이상 신장했다. 이에 유업체들은 다양한 맛과 캐릭터를 활용한 가공유 신제품을 내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어 당분간 가공유 시장의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빙그레 관계자는 "가공유 시장의 침체의 빠진 우유 시장을 이끌 중요한 카테고리라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며 "국내 캐릭터 선호도 1위인 카카오프렌즈를 활용한 '밀크 타임'은 소비자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해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7-11-23 11:17:4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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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화장품 전문점 '센텐스' 내년 사우디 진출

이마트의 화장품 전문점 센텒스가 내년 사우디로 진출한다. 이마트는 사우디 아라비아 최대 유통 그룹인 '파와츠 알호카이르(Fawaz Alhokair)'社와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하고 이마트의 화장품 전문점인 '센텐스'를 파트너사가 운영하는 주요 쇼핑몰에 입점시키기로 최종 합의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이마트의 차세대 성장동력인 '전문점'의 해외진출 첫 사례로서 의미가 크다. 이마트는 이르면 내년 3월 수도 '리야드'와 '제다' 등 대도시 두 곳에 첫 매장을 열고 연중 최대 6개점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파트너사측이 센텐스의 한국 매장을 호평했던 만큼 사우디에도 센텐스의 콘셉트와 '시향 존(Zone)' 등 인테리어를 그대로 재현한다는 계획이다. '센텐스(SCETENCE)'는 '자연주의'를 콘셉트로 '향'에 초점을 맞춘 이마트의 화장품 전문점이다. 지난해 7월 죽전점에 처음 문을 연 이후 현재까지 총 18개점을 운영하고 있다. 주요 상품은 페이셜 앰플, 클렌징류, 향수, 헤어 샴푸, 바디로션 등 홀-뷰티(Whole Beauty) 화장품이다. 앞서 양사는 지난 6월 이마트의 화장품 편집숍인 '슈가컵'을 수출하기로 하는 MOU를 맺었다. 하지만 '파와츠 알호카이르'측이 직접 한국에 방문해 매장을 실사한 결과 센텐스의 가격 경쟁력과 상품 콘셉트가 사우디 시장에 더 잘 어울리는 것으로 판단해 센텐스를 진출시키는 것으로 상호 합의했다. 한편 중동 화장품 시장은 성장세가 높아 매력도가 큰 시장으로 꼽힌다. 실제로 시장 조사업체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중동 화장품 시장이 2015년 180억 달러(한화 21조5000억원)에서 2020년 360억 달러(42조9500억원)로 5년 만에 2배로 성장할 전망이다. 또 사우디 아라비아의 화장품 산업 연 평균 성장율은 15% 가량으로 중동 안에서도 가장 두드러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주호 이마트 해외사업담당은 "이번 계약은 이마트 전문점의 첫 해외진출 사례로써 해외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향후 대형마트 해외출점, PL 상품 수출 뿐만 아니라 전문점의 해외 진출에도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파트너사인 '파와츠 알호카이르' 그룹은 사우디 전역에 21개의 쇼핑몰을 거느리면서 '자라', '갭' 등 116개에 이르는 글로벌 패션 기업의 프랜차이즈 권리를 갖고 있는 사우디 최대 유통 기업 중 하나다. 사우디 내에서 쇼핑몰 매장을 30개까지 확장할 계획을 갖는 등 쇼핑몰 사업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어 이마트는 전문점 부문에서 더욱 많은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2017-11-23 10:19:36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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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업계, 비효율브랜드 정리하고 매각…'선택과 집중' 전략

패션업계가 불황 타파를 위해 '선택과 집중'의 전략을 펼치고 있다. 22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현대백화점그룹의 패션계열사 한섬이 홈쇼핑 전용 브랜드 '모덴'을 정리한다. 모덴은 타임, 마인 등 한섬 브랜드의 프리미엄 브랜드보다 가격이 저렴하고 디자인과 소재가 좋아 가성비를 중시하는 고객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었던 브랜드다. 한섬 관계자는 "선택과 집중을 통한 효율화 작업으로 수익성을 강화하고 안정적 성장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브랜드를 정리한다"고 설명했다. 단독으로 유통하는 수입 브랜드는 늘어날 전망이다. 현재 한섬은 미국 유명 디자이너 브랜드 '필립 림' 국내 독점 판권 계약을 진행 중이다. 필립 림은 미국 디자이너 의류 브랜드로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에는 지난 2009년 첫 매장이 들어섰고 현재에는 전 세계 26개국, 30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 중이다. 이 외에도 한섬은 랑방과 지미추 등 유명 수입브랜드를 국내로 유통하고 있다. 한편 한섬은 올해 SK네트웍스 패션 부문의 매입을 마무리지으며 오즈세컨, 오브제 등 SK네트웍스 자체 브랜드들에 대해 브랜드 정체성을 재정립하고 상품 라인을 다각화하는 등 차별화된 가치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재검토하고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올 하반기 자체적으로 핸드백 브랜드를 제조해서 론칭하려던 기존 사업을 재검토하기로 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스튜디오 톰보이를 통해 핸드백을 판매한 적은 있지만 자체적으로 단독 핸드백 브랜드를 선보인 적은 없었다. 이에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직접 핸드백을 제작해서 유통하고자 단독 브랜드를 기획했지만 국내 핸드백 시장이 고전하고 있는 만큼 도전보다는 효율적인 사업 방향을 다시 잡는다는 계획이다. 이 외에도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지난 8월 수입브랜드인 '바나나리퍼블릭' 브랜드를 정리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관계자는 "패션과 화장품 쪽 해외의 좋은 브랜드를 지속해서 수입하고 보브, 지컷, 자주 같은 국내 브랜드의 매장 수를 늘리는 동시에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LF는 올 상반기를 마지막으로 남성복 브랜드 '타운젠트'를 접었다. 대부분의 LF 브랜드가 백화점에서 유통하는 것과 달리 타운젠트는 가두점을 통해 운영해왔던 브랜드다. 가두 채널의 유통 구조가 몰 중심으로 재편되고 몰을 찾는 고객들의 연령층이 점차 낮아지는 등 패션 트렌드가 변화하면서 브랜드를 정리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헤지스, 질스튜어트스포츠, 마에스트로 등 주력 브랜드들은 강화한다. 특히 헤지스는 올해 프랑스 파리의 유명 편집숍인 '꼴레뜨'의 쇼윈도에 전시되고 마레지구에 팝업스토어를 여는 등 패션 본거지인 유럽시장에 진출하며 눈길을 끌었다. 또 마에스트로는 지난해 브랜드 출시 30주년을 맞아 일본 유명 남성복 패턴 전문가 타키자와 시게루씨를 총괄 패턴 디자인 책임자로 영입했다. 이 외에도 삼성물산은 지난해 수익성이 떨어지는 브랜드를 대거 철수하면서 남성복 브랜드 '엠비오'의 사업을 접었다. '로가디스 컬렉션'은 '갤럭시'로 통합했다. 이랜드는 지난 1월 티니위니를 한화로 약 8770억원에 매각하며 이랜드그룹의 재무 구조를 개선하기도 했다. [!{IMG::20171122000161.jpg::C::480::삼성물산 패션부문 남성브랜드 갤럭시. /삼성물산 패션부문}!]

2017-11-22 17:51:51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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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전자담배 '릴' 완판…아이코스·글로와 3파전 가열

KT&G 전자담배 '릴' 완판…아이코스·글로와 3파전 가열 KT&G가 지난 20일 정식판매를 시작한 궐련형 전자담배 '릴(lil)'이 완판됐다. 이에 릴보다 먼저 시장에 진출했던 아이코스(IQOS·필립모리스코리아), 글로(Glo·BAT코리아) 등 궐련형 전자담배시장에서 3파전 양상이 지속된 전망이다. 22일 릴을 단독 판매 중인 편의점 GS25에 따르면 서울 지역 2700여개 점포에 지난 20일 입고된 예약판매 물량 1만대와 21일 입고 물량 5500여대 가운데 1만3500여대가 판매됐다. 2000여대는 예약물량이다. GS25 측은 사실상 판매 가능한 릴 물량은 모두 판매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는 23일 릴 3000여대가 서울 지역 점포에 추가 입고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릴은 지난 13일 예약판매를 시작했으며 하루만에 준비된 1만대 수량이 완판됐다. KT&G 관계자는 "릴이 생각보다 빠르게 완판되어 내부적으로 놀라는 분위기"라며 "앞으로 추가 입되될 예정인 제품의 판매 추이를 지켜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KT&G 릴의 권장소비자가는 9만5000원이다. 특히 릴은 한 번 충전하면 20개비 이상 사용할 수 있다. 손안에 쏙 잡히는 아담한 크기와 90g의 가벼운 무게로 휴대성을 높였고, 인체공학적 설계가 특징이다. 릴 전용 담배인 '핏 체인지'와 '핏 체인지 업' 등 2종의 가격은 갑당 4300원이다.

2017-11-22 17:24:3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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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족 잡아라"…커가는 김치시장

"김포족 잡아라"…커가는 김치시장 겨울을 준비하는 음식 가운데 대표적인 것이 김치다. 옛 선조들은 날이 추워지면 월동 준비를 했는데 겨우내 먹을 수 있는 김장이 우선순위였다. 최근 1인가구 증가와 맞벌이가 늘면서 직접 담그는 김장에서 사먹는 포장김치로 트렌드가 바뀌고 있다. 김장을 포기하는 사람이라는 뜻의 '김포족'이라는 신조어까지 나오면서 포장김치 시장이 커지고 있다. 22일 시장조사기관 링크아즈텍에 따르면 국내 포장김치 매출액은 2014년 1325억원, 2015년 1370억원, 2016년 1689억원을 기록하면서 매년 증가하고 있다. 올해는 2000억원이 예상된다. 대상 종가집은 지난달 19일부터 25일까지 1175명의 주부 대상으로 '올해 김장 계획'에 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55%가 '김장 계획이 없다'고 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8%p 늘어난 수치다. 이는 김장에 대한 인식변화가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김포족'이 늘어나면서 '포장김치'가 김장의 자리를 차지할 전망이다. 업계 1~2위 대상과 CJ제일제당이 양분하고 있는 포장김치 시장에 신세계푸드, 한국야쿠르트 등이 뛰어들고 있는 상황이다. 신세계푸드는 올해 초 '올반 맛김치'와 '포기김치'를 통해 포장김치 시장에 진출했다. 최근에는 '올반 김치'의 라인업을 확대하며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기존 판매하던 포기김치, 맛김치, 열무김치 외에 파김치, 섞박지 등으로 라인업을 확대하며 국내 포장김치 시장 공략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올반 김치는 국내산 신선농산물, 황태육수, 삼채 등 좋은 재료로 만들었지만 가격은 합리적으로 선보이고 있다"며 "포장김치의 구매가 온라인몰에서 주로 이뤄지는 만큼 블로그, SNS 등 적극적인 온라인 홍보를 통해 올반 김치의 맛과 특장점을 더욱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야쿠르트는 이달 7일부터 '잇츠온(EATS ON)' 브랜드를 통해 '잇츠온 김장김치'를 선보였다. 주원료인 배추를 비롯해 고춧가루, 새우젓 등 국내산으로 사용했다. 젓갈 향이 적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으며 시원하고 아삭한 맛을 내는 것도 특징이다. 김장김치는 고급 김장 김치통에 담아 전달한다. 김치통에서 바로 꺼내 섭취할 수 있어 보다 신선하고 위생적이다. 야쿠르트 아줌마를 통해 전달해 배송비가 없고, 가정에서손 쉽게 받아볼 수 있다는 것도 타 업체와의 차별점이다. 김동주 한국야쿠르트 마케팅 이사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국내산 재료를 사용한 신선하고 맛있는 김장김치를 선보이게 됐다"며 "김치통에 담아 맛과 품질, 그리고 편의성까지 두루 갖춘 '잇츠온 김장김치'로 소비자들의 김장 스트레스가 조금이나마 덜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워홈은 올해 김장 시즌을 맞아 지역색을 살린 '중부식 김치'와 '남도식 김치' 두 가지를 판매한다. '중부식 김장김치'는 담백한 충청도 김치의 특징을 살렸다. 양념에 양파와 다시마 엑기스를 넣어 시원하고 깔끔한 감칠맛이 일품이다. '남도식 김장김치'는 깊고 진한 양념으로 유명한 전라도 김치를 떠올리면 된다. 젓갈의 진한 풍미가 두드러지며, 표고와 북어 엑기스가 첨가되어 더욱 풍부한 맛을 준다. 두 제품 모두 100% 국내산 농산물을 사용했다. 대상 종가집은 내년 1월 4일까지 '종가집 김장대전'을 진행하고 김장김치와 재료 등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종가집 김장김치'는 김장철에만 한시적으로 판매하는 특별상품으로, 해남 배추를 비롯해 전국 유명산지의 원료를 산지직송해 만들어진다. 특히 종가집만의 특허 유산균 소재 2종을 적용해 오랫동안 아삭하고 시원한 맛을 유지한다. '종가집 김장김치'는 깔끔하고 시원한 맛과 전라도식의 칼칼하고 깊은 맛 2가지 종류로 구성되어 있어 입맛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김장김치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총각김치, 열무김치, 갓김치, 파김치 등의 별미김치도 선보인다. CJ제일제당은 지난해 6월 '고급 원재료로 제대로 담근 한식김치'를 표방하며 프리미엄 김치 브랜드 '비비고 김치'를 론칭했다. 비비고 김치는 김치의 기본인 소금, 고춧가루 등 원재료에 충실한 것이 특징이다. 제품에 사용된 배추는 100% 천일염으로 절여 씹을 때 아삭함을 최대한 높였고, 고급 고춧가루를 사용해 먹음직스러운 선홍빛 색감을 내는 데 역점을 뒀다. 오리지널, 더 풍부한 맛, 더 깔끔한 맛의 3종을 갖추고 다양한 입맛의 포장김치 소비자층을 사로잡는 데 주력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하선정 김치와 비비고 김치 양대 브랜드를 내세워 포장 김치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비비고 김치 12종과 하선정 김치 2종으로 총 14종으로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2017-11-22 17:24:2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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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화장품이 대세"…이너 뷰티 시장 급성장

"먹는 화장품이 대세"…이너 뷰티 시장 급성장 '이너 뷰티'가 화장품 시장의 대세로 떠오르면서 '먹는 화장품'도 잇따라 등장하고 있다. 피부 미용에 대한 관심이 모든 연령층으로 확산되고, 건강과 아름다움을 동시에 잡으려는 이너 뷰티 추세가 확산되면서 먹는 화장품 시장도 크게 성장하고 있다. 22일 한국식품연구원에 따르면 국내 이너 뷰티 시장 규모가 지난 5년간 연평균 68.2%를 기록했다. 지난 2011년의 경우 이너 뷰티 시장은 약 500억원 수준이었으나 올해엔 5300억원 규모로 커질 것이란 예상이다. 식품연구원은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20% 정도가 이너 뷰티 시장으로 분석했다. 해외에서도 이너 뷰티가 대세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전세계 이너 뷰티 시장은 연평균 약 18%의 고성장을 기록하고 있으며 오는 2020년에는 전체 이너 뷰티 시장규모가 7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최근 주요 포털에서도 3040 여성들의 주요 검색어로 이너 뷰티나 먹는 화장품에 대한 단어가 늘어났으며 특히 피부 미용에 도움이 되는 콜라겐 소재의 제품 판매가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다. 콜라겐은 피부의 형태를 유지하고 피부조직을 단단하게 만드는 역할을 한다. 콜라겐은 피부 진피의 약 80%를 차지하여 피부건강에 도움을 주면서 동시에 피부, 뼈, 관절, 머리카락 등 체내 전체 단백질의 1/3을 차지하는 중요한 성분이기도 하다. 그러나 성인의 경우 콜라겐은 1년에 약 1%씩 감소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나이가 들수록 콜라겐은 감소하고 콜라겐을 분해하는 효소(MMPS)의 합성은 증가하기 때문이다. 콜라겐이 성인의 건강에 기여할 뿐 아니라 피부 미용에도 중요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비타민하우스는 올 하반기 이러한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 이 회사는 이너 뷰티 전용 브랜드인 '뷰티푸드'를 론칭함과 동시에 '수분가득 콜라겐 젤리'와 '피쉬콜라겐'을 연이어 출시해 인기를 끌고 있다. 이 회사의 콜라겐 제품에 대한 키워드 유입도 계속 증가했을 뿐 아니라 이를 뒷받침하는 판매량도 전년대비 300% 이상 신장했다. '수분가득 콜라겐 젤리'는 물고기 비늘(어린)에서 추출한 저분자 콜라겐을 함유한 게 특징이다. 분자량 1000달톤(Da) 이하의 저분자 콜라겐은 인체 흡수가 잘 되기 때문에 피부의 빈틈을 빠르게 채워줘 피부 진피를 단단히 구성하는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이 제품에는 콜라겐 합성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C 및 히알루론산까지 포함돼 있어 피부의 수분 충전에 효과가 있다. 1일 1스틱 섭취를 권장하는데, 천연 청포도농축액이 함유되어 익숙한 맛이며 휴대와 섭취가 편하도록 이지 커팅 방식의 스틱 형태로 포장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콜라겐을 섭취할 수 있도록 했다. 비타민하우스의 또 다른 콜라겐 제품인 '피쉬콜라겐'도 100% 저분자 어류 비늘에서 추출한 콜라겐을 주요 재료로 사용했다. 이 제품은 1포에 1500㎎의 콜라겐이 담겨 있으며 콜라겐 합성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C도 함유돼 1일 1포면 충분히 콜라겐을 섭취할 수 있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위생적인 소분 포장과 미니사이즈 스틱포로 가볍게 휴대가능하고 요거트, 커피, 주스 등 여러 음료에 첨가하여 다양하게 섭취 가능하다는 점도 인기 비결이다. 임준우 비타민하우스 이비즈본부장은 "콜라겐이 피부의 주요 성분이지만 일반 콜라겐은 분자량이 커서 체내 흡수가 어려운 단점이 있었다"며 "저분자 콜라겐을 주원료로 채택한 '수분가득 콜라겐 젤리'와 '피쉬콜라겐'은 이런 단점을 해결해 이너 뷰티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2017-11-22 17:24:0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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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참전용사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3억원 지원

롯데, 참전용사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3억원 지원 롯데장학재단은 22일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 지원기금 3억원을 육군본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나라사랑 보금자리는 6·25와 월남전 참전용사 중 형편이 어려운 사람을 선정,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해주는 프로젝트다. 롯데장학재단은 이날 충남 계룡대 육군본부에서 기금 전달식을 갖고, 저소득층 참전유공자들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이 전달식에는 이정욱 롯데장학재단 전무, 김문곤 육군본부 인사사령관 대행, 이관형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지원 기금은 참전용사 4명의 노후주택을 리모델링하고, 10여명의 참전용사의 임대주택 보증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이정욱 롯데장학재단 전무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참전 유공자들에 대한 예우가 나라사랑의 실천"이라며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잊지 않고,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책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는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기리는 다양한 보은사업을 이어왔다. 지난 2013년에는 국방부와 협약을 맺고 한국전쟁 해외 참전용사 보은활동의 사업비 지원을 약속했다. 2014년 태국 방콕을 시작으로, 콜롬비아 보고타(2017년 9월 준공), 에티오피아 아디스바바(2018년 8월 준공 예정) 등에 참전용사복지회관도 건립하고 있다. 이 회관은 참전용사들의 각종 행사와 교육 등에 활용되고 있다. 특히 롯데장학재단은 올해 10월부터 6.25 참전국 중 태국, 콜롬비아, 에티오피아의 참전용사 후손 300명에게 장학금 1억5000여만원을 지원하며 세대를 이은 보은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17-11-22 17:23:5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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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부터 미란다커까지"…홈쇼핑업계, '脫 아줌마 채널' 급부상

TV홈쇼핑에 슈퍼스타가 쇼호스트로 등장하며 젊은이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기존 TV홈쇼핑이 '주부들의 쇼핑성지'였다면 최근에는 예능 콘텐츠 가미된 참신한 쇼핑 채널로 떠올랐다는 분석이다. 22일 홈쇼핑업계에 따르면 CJ오쇼핑이 지난 20일 슈퍼주니어가 출연하는 '슈퍼마켓' 프로그램을 총 1시간동안 특별 편성으로 진행, 롱다운점퍼 1만9000여세트를 판매하며 총 21억원이 넘는 매출을 올렸다. 앞서 슈퍼주니어는 지난 6일 정규 8집 앨범 'PLAY'를 발매하며 "타이틀 곡이 '블랙수트'인 만큼 앨범이 20만장 이상 팔리면 홈쇼핑에 전원 출연해 검정색 옷을 판매하겠다"고 공약을 내세웠었다. 이후 CJ오쇼핑은 SM엔터테인먼트와 의견을 모아 이번 방송을 기획했다. 특별 방송은 평소 월요일 시간대 방송 시청률보다 6배 가량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고 동시접속은 4800여콜에 달했다. 이는 올해 최다 콜 수로 예상되며 모바일 접속자 폭주로 서버가 다운될 뻔한 해프닝도 벌어지기도 했다고 CJ오쇼핑측은 설명했다. 인기 아이돌의 예능감 넘치는 진행은 홈쇼핑 매출 실적으로도 이어졌다. 방송 중 슈퍼주니어 멤버 희철이 가수 민경훈, 김장훈 성대모사에 이어 조용필 모창을 한 직후엔 2초만에 300콜이 증가했다. 이어 은혁의 김종서 모창과 더불어 신동이 한 방송프로그램 성우의 성대모사를 하며 주문전화를 이끈 순간엔 3000여 콜을 기록하기도 했다. 특히 신동은 홈쇼핑 방송에서만 찾아볼 수 있는 상품 착용 4분할 컷에서 재치넘치는 표현과 센스로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실제로 신동이 착용했던 블랙 110 사이즈는 가장 먼저 매진, 이어 갈아 입은 화이트 110 사이즈도 연달아 매진됐다. 홈쇼핑업계의 이같은 '쇼퍼테인먼트' 콘텐츠는 2010년부터 이어졌다. 당시 CJ오쇼핑은 유세윤과 뮤지로 구성된 2인조 그룹 UV를 시작으로 문화와 콜라보레이션한 쇼퍼테인먼트를 시도했다. 이어 2015년에는 가수 루시드폴의 음반을 판매하는 '귤이 빛나는 밤에' 프로그램을 기획, 가수 유희열을 비롯한 '안테나 뮤직'의 구성원이 전원 출연했었다. 당시 방송에서는 루시드폴 7집 음반과 엽서, 루시드폴의 아버지 농장에서 직접 재배한 귤을 패키지로 묶어 총 5000장을 판매했다. 해당 패키지는 9분만에 매진됐다. GS샵은 세계적인 슈퍼모델 '미란다 커'를 등장시키며 화제를 모았었다. 미란다커는 지난 4월 GS홈쇼핑에서 1시간동안 진행된 '원더브라 4종 세트' 판매 방송에 일일 쇼핑호스트로 출연, 10분 등장에 6000세트를 완판하며 1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GS샵 관계자는 "보통 신상품 론칭 방송은 목표를 상회하기 어려운데 목표 대비 20% 이상 높은 매출을 올렸다"며 "특히 미란다 커가 상품 설명을 마치자마자 주문전화가 3배로 급증했다"고 설명했다. 당시 미란다 커를 보기 위해 늦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약 70명의 방청객들이 홈쇼핑 본사 스튜디오를 찾았다. 한 홈쇼핑 업계 관계자는 "한때 주부들의 쇼핑성지였던 TV홈쇼핑의 위상이 한단계 높아진 것"이라며 "슈퍼스타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고객 연령대도 훨씬 젊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2017-11-22 16:51:17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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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개점 24주년 기념 행사 2탄…"제철 신선식품을 할인가에"

이마트가 오는 23일부터 쇼핑 비수기 11월 소비 촉진을 이어간다. 이마트는 연중 최대 규모로 진행되는 개점 24주년 행사의 2차 행사로 겨울 제철 먹거리와 시즌 상품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할인행사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겨울철 인기 간식인 고구마 '한봉지 가득담기' 행사를 진행한다. 수량에 제한 없이 특별 제작된 봉지(최소 2.5kg)에 고구마를 가득 담으면 평소 대비 절반 이상 저렴한 가격인 698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또 '강원도 동해안 수산물전'을 기획해 방어회(360g내외)를 2만1800원에, 오징어(대·1미)를 2960원에 준비했다. 제철을 맞은 생도루묵(1미)은 880원에 판매한다. 11월부터 본격적인 출하가 시작되는 딸기는 1팩(750g)에 9900원에 선보이며 남해안 생굴(150g·2980원)은 2개 이상 구매 시 30% 할인해 준다. 이 외에도 국산 꽃게를 대용량(800g 내외) 박스를 기획해 9980원에, 냉동 샤브샤브·바로구이 전품목을 최대 20% 할인(신세계포인트카드 회원 대상)가에 각각 판매한다. 이마트만의 일별 특가행사인 '이런데이(e-run day)' 역시 24주년을 맞아 상품을 더욱 엄선해 준비했다. 23일은 미국산 청포도, 적포도, 혼합포도 1.36kg을 7980원에, 24일은 신세계포인트회원을 대상으로 국산 국물멸치(600g)를 1만원에, 25에는 러시아산 동태(1미)를 3480원에 각각 내놓는다. 또 이마트에 입점한 캐주얼, 유아동, 스포츠 등 각 브랜드별 '브랜드데이' 행사를 통해 겨울 의류 최대 30% 할인해준다. '이너웨어 슈퍼위크' 에서는 여성 팬티 7매, 아동 내복 2개 등 속옷을 균일가 만원에 판매하는 '만원의 행복' 행사도 마련됐다. 직소싱을 통해 록시땅 핸드크림 세트(30ml·3개입)는 2만6900원에 선보이며, 뉴트로지나 바디에멀전 창립기획(1만1500원)은 2개 구매 시 3000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최훈학 이마트 마케팅 팀장은 "2차 행사 역시 시즌 상품을 중심으로 알차게 준비한 만큼 11월 소비 활성화를 이어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마트가 지난 16일부터 진행한 개점 기념 행사 실적을 분석한 결과 5일간 매출이 작년 동기간과 비교해 17.5% 증가하는 등 행사 초반 매출 호조를 보이고 있다.

2017-11-22 14:22:44 김유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