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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 앞둔 하림, 편법승계·일감몰아주기 위기 넘겨야

코스닥 상장 앞둔 하림, 편법승계·일감몰아주기 위기 넘겨야 하림그룹이 지주사 제일홀딩스의 코스닥 상장을 위해선 편법승계 의혹과 일감 몰아주기 장벽을 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김홍국 회장이 아들에게 편법으로 회사를 물려줬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이 과정에서 증여세를 축소하고 여기에 회사가 유상감자를 통해 대납했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 여기에 새정부가 추진하는 일감 몰아주기 규제와 관련해 하림이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으로 지정되면서 엄격한 규제를 받을 수 밖에 없어 위기를 맞고 있다. ◆편법승계 논란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김 회장의 장남 김준영씨는 하림그룹의 지배구조의 핵심인 제일홀딩스 지분을 44.60% 보유 중이다. 제일홀딩스의 1대주주는 김 회장으로 41.78%의 지분을 보하고 있다. 그러나 준영씨가 100% 소유 중인 한국썸벧과 올품이 각각 가지고 있는 지문 37.14%, 7.46%을 합하면 부친보다 많은 44.60%를 확보하게 된 것이다. 준영씨가 아버지보다 하림그룹에 대한 더 큰 지배력을 확보하게 됐다. 김 회장은 5년 전 준영씨에게 비상장 계열사 올품 지분을 물려줬으며 100억원대 증여세가 부과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증여세 자체도 그룹 규모와 비교해 적은 수준이지만 준영씨가 증여세를 마련한 방법에도 문제가 있단 지적이다. 지난해 올품이 지분의 100%를 가지고 있는 준영씨를 대상으로 6만2500주의 유상감자를 실시해 지급한 100억원으로 납부한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유상감자란 주주가 회사에 본인 주식을 팔고 회사로부터 돈을 받는 방식을 말한다. 결국 준영씨는 올품의 지분 100%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회사로부터 100억원을 받은 것이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하림 관계자는 "증여는 지난 2012년 자산규모가 3조5000억원대 규모에 진행된 것"이라며 "편법 증여에 대해서는 억울한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 ◆일감 몰아주기 기업 정조준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의장은 지난 8일 대기업 일감 몰아주기 문제와 관련, 법률 개정을 통해 규제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때 하림을 비롯한 일부 기업이 거론했다. 하림은 양계사업으로 시작해 인수·합병(M&A) 등을 거치며 국내 축산 사료, 닭고기, 돼지고기 시장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또한 계열사로 엔에스쇼핑, 팬오션 등이 있다. 자산규모 10조원, 재계 서열 30위에 올랐다.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으로 지정되면 계열사 간 상호출자, 신규순환출자, 채무보증 등이 금지되는 등 규제를 받는다. 또한 기업집단 현황공시, 대규모 내부거래 이사회 의결 등 공시 의무도 있다. 김 정책위의장은 "최근 편법 증여 등 25살의 아들에게 그룹을 물려준 하림이 새로운 논란에 휩싸이면서 일감 몰아주기에 대한 규제의 필요성을 다시 느끼게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하림그룹은 지주사 제일홀딩스를 이달 말 코스닥시장에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 공모 주식수는 2038만1000주로 100% 신주 모집이다. 희망 공모가액은 주당 2만700~2만2700원이다. 희망가액 상단을 기준으로 한 공모금액은 4626억원이다. 상장 후 예상 시가총액은 약 1조6000억원으로 코스닥시장 10위 수준이다. 44.6%의 지분을 가지고 있는 준영씨는 7136억원의 주식을 보유하게 된다. 한편 오는 12~13일 수요예측을 해 공모가를 확정한 뒤 19~20일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2017-06-11 16:17:5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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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직 늘리고 복지제도 개선"… '좋은 일자리 내놓기' 유통업계 전 영역으로 확산

새 정부가 들어서면서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이목이 쏠리는 가운데 정규직 채용을 늘리고 기존 복지제도를 개선하는 등 '좋은 일자리 내놓기'가 유통업계 전 영역으로 확산되고 있다. 1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홈앤쇼핑과 이랜드그룹 등의 유통업체들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골자로 하는 조직문화 혁신안을 잇따라 내놨다. 홈앤쇼핑은 더 좋은 일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인사·조직문화 혁신안'을 발표했다. 이번 인사·조직문화 혁신안 내용은 ▲비정규직 감축 운영 ▲대규모 신입사원 채용 ▲유연근무제 확대 시행 ▲스마일데이 강화 를 골자로 한다. 우선 홈앤쇼핑은 비정규직을 줄이는 동시에 대규모 신입사원 채용에 나선다. 이번에는 약 70명을 뽑는다. 지난 2015년 공개채용때는 50명을 채용했었다. 모집분야는 영업(MD), 방송(PD), 모바일(모바일전략·마케팅·큐레이션), 경영지원(지원부서 각 분야) 등이다. 오는 25일까지 홈앤쇼핑 채용사이트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또 홈앤쇼핑은 일·가정의 양립 및 새로운 조직문화 확립을 위해 유연근무제 확대 및 매주 금요일 조기퇴근 제도인 스마일데이를 강화한다. 우선 출산·육아 지원을 위한 유연근무제가 확대 시행된다. 기존 운영 중이던 ▲단축시간 근무제 ▲시차 출퇴근제 ▲탄력근무제에서 나아가 '육아기근로시간단축제 플러스'를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육아기근로시간단축제 플러스는 남녀고용평등법 제19조2에 의거한 '육아기근로시간단축제'의 보수와 기간을 연장해 추가로 지원하는 홈앤쇼핑만의 단축근무제다. 육아기근로시간단축제는 만 8세에서 초등 2학년 이하의 자녀를 둔 전일제 근로자가 육아휴직 대신 주당 15시간 이상 30시간 이하로 근로시간을 줄여서 근무할 수 있는 제도다. 최대 1년간 국가지원금이 지원된다. 홈앤쇼핑의 육아기근로시간단축제 플러스는 지원기간을 최장 3년까지 연장, 기간과 급여를 감안해 보수를 지급한다. 해당 직원들이 경력 단절 없이 안정적으로 일과 가정 사이에서 균형을 잡을 수 있도록 돕는다는 계획이다. 저녁과 주말이 있는 삶을 위한 '스마일데이'도 강화, 운영된다. 앞서 홈앤쇼핑은 지난 2016년 9월부터 매주 금요일 17시 30분에 퇴근하는'스마일데이'를 운영하고 있다. 대표이사와 본부장, 팀장들이 우선 17시 30분이 되면 업무를 종료하고 먼저 퇴근하는 문화다. 최근 각 정부부처에서 확대하고 있는 한국판'프리미엄 프라이데이'를 도입해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은 퇴근시간을 16시로 앞당겨 운영할 계획이다. 강남훈 홈앤쇼핑 대표는 "이번 인사·조직문화 혁신안의 시행은 일자리의 양적·질적 향상과 임직원의 만족도 제고를 통한 업무효율 향상을 위해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비정규직 제로화와 더불어 신규채용 등 청년 일자리 확대 정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랜드그룹도 일자리 질을 높이기 위한 환경 구축에 나섰다. 지난 5일 이랜드그룹이 발표한 '조직 문화 7대 혁신안'을 보면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한 자체 근로 감독센터 신설 ▲퇴근 후 업무 차단 ▲2주 휴식 의무화·전직원 리프레쉬 제도 ▲우수 협력사 직원 대상 자사 복리후생 제도 확대 ▲이랜드 청년 창업투자센터 설립 ▲출산 장려를 위한 배우자 2주 유급 출산 휴가 ▲통합 채용 등 채용 방식 개선 등의 내용이 담겼다. 혁신안은 직원들과 우수 협력사 직원들에 대한 근무 환경 및 복리후생 제도 개선, 청년 일자리 증대와 창업 기회 제공 등 좋은 일자리를 만들고자 하는 이랜드그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이랜드측은 설명했다. 이번 혁신안을 통해 이랜드그룹은 그룹 직속의 자체 근로 감독센터를 신설하고 각 법인의 준법 관련 여부를 강력하게 점검하게 된다. 또 퇴근 이후 업무 지시 전면 금지를 위해 실제로 6월 둘째 주부터 2주간 퇴근 후 업무 차단을 위한 캠페인 및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16년 비상 경영으로 잠시 중단됐던 2주 휴식제도를 다시 시행한다. 연중 언제든지 2주를 붙여서 쉼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복리후생 제도다. 이번 여름 휴가부터 바로 시행된다. 오는 9월부터는 전 그룹사 차별 없는 새로운 직원 할인 제도 적용될 예정이다. 또 배우자가 출산할 경우현행 5일(유급 3일·무급 2일) 휴일에서 유급 2주 휴일로 변경된다. 이랜드그룹 관계자는 "어려운 과정을 함께 해 준 임직원과 협력업체 직원들을 위한 조직문화 혁신이 질 좋은 일자리를 만들기 위한 새 출발의 시작점이 될 것"이라며 "자체 근로 감독센터를 조직 내부에서 운영하여 근로시간 단축에 힘쓰고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최고의 회사가 되는 것이 이번 혁신안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2017-06-11 15:45:47 김유진 기자
롯데百, 휴무일 맞이 '온라인 쇼핑족' 공략 행사 '봇물'

롯데백화점은 백화점 정기휴무일을 맞이해 인터넷쇼핑몰 엘롯데, 롯데닷컴, 롯데아이몰에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오는 12일 정기휴무일에 롯데닷컴과 롯데아이몰에서는 '사이버먼데이' 행사를 진행하고 에스티로더, 메트로시티, 캉골 등 다양한 상품을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에고이스트, 나이스크랍, EnC 등 다양한 여성 의류 브랜드의 블라우스, 원피스 등을 최대 65% 할인 판매한다. 또 배럴과 카카오 프렌즈의 콜라보레이션 상품전을 열고 라이언 드라이백, 키즈 아쿠아슈즈, 래쉬가드, 워터레깅스 등을 선보인다. 할인 쿠폰 증정 및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행사 당일 00시부터 23시59분까지 롯데닷컴, 롯데아이몰에서 3만원 이상의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롯데아이몰은 최대 10만원, 롯데닷컴은 최대 3만원까지 할인 가능한 '2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사이트 별로 카드 청구할인, 적립 등 다양한 추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엘롯데에서는 '사이트 리뉴얼 100일 기념 100大 상품전'을 18일까지 진행한다. 아디다스, 휠라 등 유명 스포츠 브랜드의 샌들, 운동화, 요가용품 등 다양한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또 아이더, 네파, 쥬크, 보브 등 다양한 상품군의 겨울의류를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기간 중에는 추첨을 통해 100만원 상당의 L-money(10명), 백화점 상품권 3만원(100명), 에스오일 주유권(300명) 등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김명구 롯데백화점 옴니채널담당 상무는 "백화점 정기 휴무일에 고객들이 인터넷 쇼핑몰에서 편하게 쇼핑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고객이 완벽한 여름을 준비할 수 있도록 시즌 상품군에 대한 물량 보강 및 다양한 할인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7-06-11 14:23:41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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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눈과 입으로 즐기는 디저트 '수제오믈렛빵' 출시

세븐일레븐은 최근 여성들을 중심으로 맛있고 예쁜 디저트를 찾아 즐기며 SNS에 공유하는 디저트 노마드족이 증가함에 따라 '수제오믈렛빵' 3종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이 선보이는 수제오믈렛빵 3종은 '수제오믈렛딸기', '수제오믈렛초콜릿', '수제오믈렛화이트'로 100% 국내산 우리밀을 사용해 손수 만든 건강한 디저트 상품이다. 수제오믈렛딸기는 달콤한 딸기크림 위에 딸기 크런치를 토핑해 상큼한 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상품이다. 수제오믈렛초콜릿은 초코크림과 초코 크런치가 토핑 되어 진한 초콜릿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수제오믈렛화이트는 생크림에 건포도와 카스텔라 가루를 올려 식감과 달콤함을 더했다. 세븐일레븐은 이달 말 녹차, 바나나, 블루베리를 활용한 오믈렛빵 3종을 추가 출시할 계획이다. 한편 세븐일레븐은 오믈렛빵 출시를 기념해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24일까지 캔커피를 무료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임이선 세븐일레븐 디저트 담당MD는 "최근 디저트 문화의 대중화 함께 SNS의 발달로 다양하고 예쁜 모양의 디저트가 젊은 여성들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편의점 디저트 열풍을 이끌어갈 새롭고 신선한 상품을 지속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7-06-11 14:05:21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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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폴액세서리, 패브릭·리빙 브랜드 '키티버니포니'와 콜라보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빈폴액세서리가 빈폴액세서리가 패브릭?리빙 브랜드 키티버니포니(kittybunnypony)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빈폴액세서리는 최근 전 분야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라이프스타일, 리빙 트렌드를 고려해 20~30대의 젊은 고객들을 타깃으로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했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에서 빈폴액세서리는 브랜드 고유의 디자인 정체성은 유지하면서 리빙에서 볼 수 있는 단순하지만 인상적인 패턴과 디자인을 가방에 고이 담아 표현했다. 북유럽풍의 심플하고 모던한 디자인을 적용해 스트라이프와 기하학적 패턴을 고급스럽게 풀어낸 패브릭 토트, 백팩, 숄더백은 물론 가죽 클러치, 여권지갑 등을 출시했다. 또 여유있는 실루엣을 가진 반달 모양의 '호보(Hobo)'백을 처음으로 선보였다. 호보백은 블라우스와 A라인 스커트의 조합은 물론 민소매와 와이드 팬츠, 니트와 데님팬츠, 드레스 착장까지 캐주얼뿐 아니라 포멀 스타일링에도 안성맞춤이다. 이번 콜라보 상품 중 백팩은 23만8000원, 토트백은 20만8000원 호보백은 17만8000원부터 20만8000원의 가격대로 구성됐다. 방영철 빈폴액세서리 팀장은 "패션시장에 불황이 장기간 자리잡은 가운데 젊은 세대들이 야외 활동과 여행 등에 고관여를 보이면서 리빙과 패션 브랜드의 연합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며 "라이프스타일과 리빙 트렌드를 겨냥해 다양하고 신선한 접근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서 빈폴액세서리는 카카오프렌즈, 디즈니, 마블 등과 콜라보레이션 상품을 선보이며 다양한 협업을 진행했었다.

2017-06-11 14:05:12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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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는 야외수영장"…서울신라호텔, 7월 여름 패키지 출시

서울신라호텔은 야외 수영장인 '어번 아일랜드(Urban Island)'의 종일 입장이 포함된 여름 패키지 '원스 인 어 서머(Once in a Summer)'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7월15일부터 9월2일까지 이용할 수 있는 이번 패키지는 어번 아일랜드의 여름 시즌 대표 상품인 풀사이드 메뉴와 시원한 생맥주, 문라이트 스위밍을 즐길 수 있는 상품이다. 비즈니스 디럭스 객실 1박과 어번 아일랜드 입장 혜택, 어번 아일랜드에서 제공되는 '서머 플레이트'와 '이네딧 담' 생맥주, 더 파크뷰 조식으로 구성된다. 어번 아일랜드는 도심 속 휴식의 섬이라는 뜻을 가진 서울신라호텔의 야외 수영장이다. 온수풀, 자쿠지, 카바나 및 루프탑 등을 통해 아주 특별한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야외 바캉스의 성수기인 여름철에는 밤 12시까지 운영, 아침부터 밤까지 각기 다른 분위기를 선보인다. 자정까지 연장 운영하는 어번 아일랜드에서의 문라이트 스위밍은 서머 패키지만의 묘미다. 성수기 시즌의 번잡함을 피해 여유로운 휴가를 즐기려면 주말보다 평일에 이용할 것을 추천한다.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예약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예약하는 고객에게는 체크인 일자 기준 일요일~금요일은 2만원, 토요일은 1만원 할인을 제공한다. 패키지는 △비즈니스 디럭스 객실 1박 △어번 아일랜드 All Day 입장 혜택(2인) △서머 플레이트 1개 △이네딧 담 생맥주 2잔 △더 파크뷰 조식(2인) △체련장(Gym)과 실내 수영장 혜택으로 구성된다. 극성수기 기간인 7월28일부터 8월5일까지는 보다 풍성한 혜택으로 구성된 '서머 셀레브레이션'(Summer Celebration) 패키지를 이용할 수 있다.

2017-06-11 14:04:58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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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옷도 맞춤으로 입으세요"…현대百, '수제 맞춤 속옷 제작 서비스' 선봬

현대백화점은 내 몸에 꼭 맞는 속옷을 찾는 여성 고객을 위한 '수제 맞춤 속옷 제작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백화점에서 속옷을 맞춤으로 제작해주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압구정본점 5층 대행사장에서 선보이는 수제 맞춤 속옷 제작 서비스는 전문 디자이너가 고객들의 신체 사이즈를 측정하고 수작업으로 제품을 제작해 배송해 주는 서비스다. 주문 고객은 사이즈 뿐 아니라 레이스 디자인·컬러 등 다양한 요소를 취향에 맞게 고를 수 있다. 제작 기간은 최대 4주가 소요된다. 현대백화점은 맞춤 속옷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크게 증가해 이번 서비스를 선보인다. 이다연 현대백화점 란제리 바이어는 "속옷 시착 문화가 정착되지 않아 본인의 사이즈를 정확히 모른 채 기성 제품을 구매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최근 들어 옷 맵시·착용감에 대한 고객들의 인식이 커지면서 맞춤 속옷을 찾는 고객이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현대백화점 란제리 상품 매출(전점 기준)은 2015년 3.3%, 2016년 7.8%, 2017년 10.9% 늘었다. 이 중 맞춤 속옷의 매출은 2016년 23.6%, 2017년 29.0% 증가했다. 또 현대백화점은 란제리 전문 브랜드 '와코루'와 함께 고객별 체형에 가장 적합한 제품을 추천해주는 '속옷 컨설팅 서비스'도 선보인다. 구매 고객의 체형을 측정해 제품 데이터 10만건이 축적된 프로그램(골든 프로포션 프로그램)을 활용, 300여 가지 기성 제품 중 가장 적합한 모델을 추천해 주는 서비스다. 프로그램을 통해 추천된 상품은 주문한 고객의 몸에 맞도록 간단한 수선도 해준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몸에 꼭 맞는 속옷은 유방암 등 관련 질병을 예방하는 등 이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이 크게 증가하면서 맞춤 속옷을 찾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며 "향후에도 협력사와 다양한 행사를 준비해 고객들의 올바른 속옷 착용을 위한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백화점은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무역센터점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컨템포러리 란제리 페어'를 진행한다. 이 행사에는 바바라·비너스·와코루 등 3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이월상품을 30~50% 할인 판매 한다. 행사는 지난해보다 1.5배 늘어난 100억원 규모다. 대표 상품으로는 비너스 브라팬티 세트(4만5000원), 트라이엄프 브라팬티 세트(2만5000원), 더잠 브라렛(2만6400원) 등이 있다.

2017-06-11 14:04:45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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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메트로] '흑다우' 3호선 대치역

[맛있는메트로] '흑다우' 3호선 대치역 가볍게 먹을 것인가, 든든하게 먹을 것인가. 주말을 지난 월요일, 활기찬 한 주를 위해 뭔가 든든한 음식이 당긴다면 선택은 고기 쪽으로 기울기 마련이다. 그러나 한 시간 남짓한 짧은 점심시간 동안 고기를 구워먹는 일은 쉽지 않다. 여유 있는 식사는 고사하고 몸에 배인 고기냄새 때문에 퇴근 전까지 직장 상사와 동료의 눈치를 보아야할 지도 모른다. 그럼에도 고기를 포기할 수 없는 사람을 위해 등장한 것이 바로 '고기전문점 정식메뉴'다. 저녁 장사가 주력인 고깃집에서 점심시간 매출을 위해 만든 정식메뉴는 품질 좋은 고기를 짧은 시간동안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해 든든한 식사를 원하는 직장인들에게 인기 만점이다. 지하철 3호선 대치역 인근에 위치한 정육식당 '흑다우'도 점심시간이면 가성비 높은 정식 메뉴를 즐기기 위해 찾은 직장인과 지역 주민 등으로 분주한 모습이다. 돼지목살양념구이와 13가지 반찬으로 구성된 '돈육정식(1만2000원·2인 이상 주문)'은 멀리서 소문을 듣고 찾아올 정도로 인기다. 돼지고기는 손질 후 주방에서 직접 만드는 특제 양념에 재워 하루정도 냉장 숙성 과정을 거친다. 주문이 들어오면 2인 200g 정도의 양을 즉석에서 숯불에 구워 뜨거운 돌판 위에 부추와 함께 내놓는다. 주방에서 직접 조리하는 13가지 반찬도 인기다. 부추를 갈아서 만든 부추전, 키위드레싱을 곁들인 참나물, 열무된장무침, 부추상추겉절이, 묵은지, 가지무침, 청포묵, 실갈치무침, 연근조림, 김가루자반, 우거지국 등이 나오는데 대부분 두 번 이상 리필을 요청할 정도로 손님들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직장인 박소현 씨(43)는 "출입구 바로 옆에 마련된 공간에서 고기 굽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전문 조리사가 구워서인지 즉석 구이의 맛이 그야말로 최고"라며 "짜거나 강하지 않은 양념, 은은하게 배어든 숯불향, 신선한 부추를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좋다"고 말했다. 함께 식사를 마친 이강희 씨(37)는 "고기도 고기지만 정갈하게 나오는 반찬이 일품"이라며 "샐러드와 채소 종류가 많아 고기와 궁합이 잘 맞는 것 같고, 하나하나 다 맛있어서 반찬 그릇까지 다 비우게 된다"며 얼굴을 붉혔다. 두 번째 인기메뉴는 매일 메뉴가 바뀌는 '점심특선(7000원)'이다. 주머니 사정이 가벼운 직장인들을 위해 준비된 메뉴다. 우거지국밥, 전주비빔밥, 생선까스, 제육볶음쌈밥 등 직장인들이 좋아하는 메인 메뉴를 중심으로 5~6가지 기본찬이 제공된다. 점심특선을 맛보기 위해 이곳을 자주 방문한다는 직장인 오병희 씨(50)는 "돈육정식은 두말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만족도가 높다. 하지만 직장인이 매일 먹기는 부담스러운 가격이어서 주로 점심특선을 이용하는 편이다. 매일매일 다양한 메뉴를 맛볼 수 있어서 좋고, 맛 경쟁력도 높아서 굳이 다른 식당을 이용할 필요가 없는 것 같다"고 단골손님임을 인증했다. 세 번째 인기메뉴는 계절과 상관없이 꾸준한 주문이 이어지는 '냉면(7000원)'이다. 저녁에는 본격적인 고깃집의 모습으로 변모, 삼겹살(1만3000원)과 제주흑돼지오겹살(1만6000원)을 즐기는 사람들로 북적인다. 특이한 점은 장흥식 삼합구이(3만7000~6만원)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삼합'이라하면 '돼지고기, 홍어, 묵은지'의 조합을 떠올리지만 장흥식은 '소고기와 표고버섯, 키조개'로 구성된다. 고기부위에 따라 차돌삼합, 등심삼합, 안창살삼합 등으로 나뉘는데 고기와 표고버섯 등 모든 재료는 전라남도 장흥에서 공수된다. 좌석은 홀을 비롯해 별도로 마련된 14개 룸도 이용할 수 있다. *주소:서울 강남구 대치동 623번지 남서울종합상가 2층 (지하철 3호선 대치역 1번 출구, 도보 5분) *영업시간:오전 11시∼오후 10시(연중무휴)

2017-06-11 13:50:41 김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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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사랑의 매실청 담그기' 봉사활동 진행

CJ제일제당, '사랑의 매실청 담그기' 봉사활동 진행 CJ제일제당은 지난 9일 본사에 위치한 백설요리원에서 매실청을 담그고 중구 자원봉사센터에 전달하는 '사랑의 매실청 담그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사랑의 매실청 담그기 봉사활동'은 CJ제일제당 소재사업부문 임직원 80명이 참여하며, 지난 9일에 이어 15일에도 진행된다. 임직원들이 직접 매실을 씻고 다듬고 설탕에 재어 모두 240병(병 당 2㎏)의 매실청을 준비할 예정이다. 1차 봉사날에는 임직원 40명이 담근 매실청 120병을 중구 자원봉사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본격적인 매실철을 맞아 지역사회에 혼자 거주하는 어르신이 여름철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백설 스위트리 자일로스 설탕'과 '백설 올리고당'으로 만든 건강한 매실청을 선물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CJ제일제당이 두 차례에 걸쳐 중구 자원봉사센터에 전달한 매실청 총 240병은 추후 남대문지역상담센터와 남산실버센터로 전달돼, 최종적으로 중구에 거주하는 독거노인들이 받아볼 예정이다. 신영식 소재영업마케팅 담당 부장은 "CJ제일제당 소재사업부문의 대표 제품인 '백설 스위트리 자일로스 설탕'과 '백설 올리고당'을 활용해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기회인 만큼 모든 임직원이 기쁜 마음으로 참가했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7-06-11 13:12:02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