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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이재팬, 셀러 교육 플랫폼 '큐텐 대학' 한국판 오픈

이베이재팬이 지난달 일본 e커머스 판매 노하우와 성공사례 등을 무료로 제공하는 플랫폼 '큐텐 대학' 한국판을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 일본에서 K제품 열풍이 계속되면서 일본 e커머스 진출을 희망하는 K셀러가 많아지고 있어, 실질적이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 매출 상승에 도움을 주겠다는 취지다. 큐텐재팬 입점 셀러라면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무료로 e커머스 판매 노하우와 정보 등 관련 강의를 들을 수 있다. 처음 온라인 쇼핑몰을 시작하는 초보 셀러부터 중소규모 셀러, 빅브랜드 셀러 누구나 각자의 경험과 목적에 맞춰 판매 방법, 노하우, 판매자 성공 스토리, 큐텐재팬 주요 프로모션 이용 방법, 라이브방송 및 세미나 관련 정보 등을 얻을 수 있다. 큐텐 대학 콘텐츠는 이베이재팬이 운영하는 온라인 오픈마켓 '큐텐재팬' 홈페이지 상단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큐텐 대학 메인 페이지에서 한국어 버튼을 클릭하면 된다. 동영상 강의는 이메일과 유튜브를 통해 들을 수 있다. 이베이재팬은 한국에서의 트래픽이 크게 증가하는 등 K셀러들의 관심이 많아짐에 따라 한국판을 새롭게 선보인다. 최근 90일간 동영상 시청 수 탑 10위중 9개가 한국어 버전으로 조사되는 등 눈에 띄는 성과를기록하고 있다. '일본 온라인몰에서 효과적으로 내 상품 판매하는 방법'을 비롯해 '큐텐재팬 매니저들이 직접 답해드립니다! 일본 역직구 꿀팁', '일본 큐텐 역직구! 지금 당장 매출 향상시키는 법' 등이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다. 아라이 히데키 이베이재팬 셀러 그로스 본부장은 "일본 소비자들 사이에 뷰티, 패션, 식품 등 K제품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일본 시장 진출에 대한 K셀러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며 "큐텐 대학 한국판 서비스가 한국 셀러들이 일본 시장에 쉽게 진출하고 판로를 개척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4-06-03 15:23:53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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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PB제조 中企 지원 성과…매출 10배 뛴 곳도

쿠팡의 PB(자체브랜드) 사업을 담당하는 자회사 씨피엘비(CPLB)가 PB 상품을 제조하는 중소기업의 사업 역량 강화를 위해 제품 개발을 위한 시장 조사에서부터 제조 공정 컨설팅까지 지원함으로써 PB생산 중소기업들이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쿠팡에 따르면 씨피엘비는 PB제조사가 제품 개발에만 역량을 집중할 수 있도록 유통 및 판로 확대 등을 다각도로 지원한 결과, 씨피엘비가 컨설팅하고 판로를 확대한 중소기업들은 지난 4월 기준 550곳으로, 지난 2019년과 비교해 3배 늘었다. 씨피엘비는 품질 향상을 위해 단계별 관리 프로세스, 검품 기준, 이물·해충 관리법, 포장재 파손 예방책 등 전문적인 신선식품 품질관리 노하우도 공유한다. 이렇게 탄생한 PB제품은 고물가 시대 가격 경쟁력과 품질을 갖춘 베스트셀러로 인기를 누리며 중소 제조사들에 새로운 '성장 모멘텀'으로 작용하고 있다. 판로를 확보한 중소기업들이 550곳으로 늘어난 배경이기도 하다. 기존 재래식 생산 방식을 벗어나 스마트팩토리를 도입한 '곰소천년의젓갈영어조합법인'은 품질 및 생산력 개선으로 매년 새로운 성장 기록을 세우고 있는 대표적인 사례다. 전북 부안군 수산동물 건조 및 염장품 제조 기업 곰소천년의젓갈은 2020년 PB 납품을 시작하고 매년 30% 이상 성장하며 2018년 연매출 5억원에서 2023년 52억원으로 10배 넘게 성장했다. 고용도 4명에서 14명으로 크게 늘었다. 박진성 곰소천년의젓갈 대표는 "쿠팡과 거래를 시작하고 스마트팩토리 등 설비를 도입하는 등 상품 개발과 품질 향상에 투자하고 있다"며 "쿠팡 PB 상품을 제조하면서 새로운 성장 모멘텀을 맞았다"고 비결을 밝혔다. 쿠팡의 PB사업 성장은 중소 제조사들의 품질과 상품개발에 대한 오랜 투자가 기반이다. 쿠팡은 중소기업 제품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PB상품을 판매하는 과정에서 지난 5년간 1조2000억원의 손실을 냈다. 중소 제조사들의 생산과 품질 시스템, 고품질의 PB상품 개발 등에 투자하고, 고물가 시대에 저렴한 가격의 PB 제품을 고객에게 선보이겠다는 철학을 고수한 덕분이다. 쿠팡 관계자는 "쿠팡의 까다로운 품질관리 기준에 부합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준 파트너사들 덕분에 우수한 품질의 상품을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다"며 "우수한 중소 제조사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4-06-03 15:20:49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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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C솔루션, 6월 한 달간 글라스락 공식몰서 기획전

홈세트 구매 고객에 와인 거치대 추가 증정등 SGC솔루션이 환경의 날을 맞아 글라스락 공식몰에서 6월 한 달간 기획전을 진행한다. 3일 SGC솔루션에 따르면 이번 기획전은 오는 5일 환경의 날을 기념해 일상에서 일회용품 및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고 재활용 가능한 유리용기 제품 사용을 권장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기획전에선 한번 쓰고 버리는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용기를 대체할 수 있는 다양한 글라스락 제품에 혜택을 제공한다. 종이컵 쓰레기를 줄일 수 있는 내열강화 유리컵, 음식 포장 후 버려지는 일회용 플라스틱 포장용기 대신 다회용 픽업용기, 일회용 빨대 대신 세척해 지속 사용하는 유리 빨대, 일회용 비닐 대신 다회용 실리콘 지퍼백과 색 배임 없이 오래 쓸 수 있는 유리밀폐용기 등으로 구성했다. 행사 제품 중 홈세트 구매 고객에게는 와인 거치대를 추가로 증정하고 제품 구매 시 구매 금액의 10%를 추가 적립해 주는 혜택도 제공한다. 글라스락 공식 인스타그램에선 5일부터 11일까지 환경의 날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환경보호를 위한 본인만의 꿀팁을 소개하는 내용의 댓글을 달면 참여 가능하며, 총 50명의 당첨자를 선정해 경품을 증정한다. SGC솔루션은 자사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원그린스텝'과 환경캠페인 '노 플라스틱, 예스 글라스!'를 통해 환경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SGC솔루션 생활용품사업본부 임광빈 본부장은 "편리함보다 지속가능성을 우선하며 유해 폐기물을 줄이고 환경을 지키는 것이 곧 미세 플라스틱과 환경호르몬 유해물질 등의 위협으로부터 아이들을 지킬 수 있는 길"이라며, "글라스락은 환경보호와 국민의 건강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며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한 활동을 적극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2024-06-03 14:52:5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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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글로벌 종합식품기업 입지 넓힌다…베트남 제2공장 준공

종합식품기업 대상이 글로벌 생산 역량 확대를 통해 K-푸드 외연 확장에 속도를 낸다. 대상은 자회사인 대상베트남과 대상득비엣이 각각 베트남 북부 하이즈엉성과 흥옌성에 제2공장을 완공했다고 3일 밝혔다. 1994년 베트남 정부의 투자 허가를 받아 미원 베트남(현 대상베트남)을 설립한 대상은 1995년 하노이시 인근 벳찌에 공장을 설립해 본격적인 MSG 생산·판매를 시작했다. 2002년 이후부터는 MSG 이외에도 국물용 복합조미료, 튀김가루, 칠리소스, 간장 등 다양한 제품을 출시해 생산 품목을 다양화하며 현지 식품사업을 선도하는 종합식품기업을 지향하고 있다. 2016년 9월, 베트남 현지 육가공업체 '득비엣푸드(Duc Viet Foods)'(현 대상득비엣)을 인수하고 본격적으로 베트남 육가공 시장에 진출했다. 득비엣의 높은 브랜드 인지도와 고품질 제품을 통해 안정적인 매출과 수익을 확보하고, 냉장·냉동 제품 포트폴리오를 점차 확대중이다. 베트남은 대상의 글로벌 사업 핵심 국가로 지난해에만 식품과 소재 사업을 합쳐 2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6년 전인 2017년 대비 2배 가까이 성장한 수치로, 최근 K-푸드 열풍에 힙입은 소비자 수요 증가 영향이 큰 것으로 현지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대상의 글로벌 식품 브랜드 오푸드(O'food)의 '김'은 시장 점유율 50%를 넘어서며 1위에 등극했고 현지 채소를 활용해 직접 김치를 만들어 먹을 수 있는 편의형 김치양념을 비롯해 간편식 떡볶이, 핫도그 등 K-간식도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이에 대상은 베트남 사업 확대를 위해 대상베트남의 '하이즈엉 공장'과 대상득비엣의 '흥옌 공장'에 총 300억원 수준의 투자를 단행하고 각각 신규 공장동 1개씩을 증설해 연간 생산능력을 대폭 업그레이드했다.하이즈엉 공장은 2020년 대상이 약 150억원을 투자해 설립한 베트남 식품사업 확대의 전초기지다. 대상은 현재 베트남에 하이즈엉(상온 식품), 흥옌(신선, 육가공), 벳찌(발효조미료 미원), 떠이닝(물엿, 타피오카 전분) 등 총 4개 공장을 운영중이다. 이번 신규 투자로 대상베트남은 하이즈엉 공장의 연간 생산능력(CAPA)을 기존 대비 40% 확대했다. 특히 시장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는 김 라인을 확대하고, 성장잠재력이 큰 상온 간편식 제조 라인을 새롭게 구축했다. 대상득비엣의 흥옌 공장 역시 이번 증설로 연간 생산능력이 기존 대비 2배 이상 확대됐다. 기존 공장에서 생산하는 상온소시지, 프로즌볼 등 육가공 제품과 함께 신규 공장에서는 베트남 현지에서 수요가 높은 스프링롤, 바인바오와 같은 간편식 제품을 생산한다. 또한 김치 생산라인도 새롭게 구축했다. 대상은 종가 김치의 베트남 현지 생산을 통해 공격적으로 시장점유율을 확대하는 한편, 글로벌 식품 브랜드 오푸드를 앞세워 간편식 시장에서의 존재감도 적극적으로 키워갈 계획이다. 먼저 상온 간편식으로 스파게티 소스 3종을 선보인다. 최근 베트남 청년층 사이에서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서양식 수요를 잡겠다는 전략이다. 현지인들이 아침식사로 선호하는 베트남식 호빵인 냉장 '바인바오'는 불고기맛 등 3종으로 출시한다. 현지 업체 제품들과는 다른 색다른 맛으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겠다는 전략이다. 냉동 스프링롤은 현지인들이 즐겨먹는 간식으로 피자맛 등 오푸드만의 현지 특화 제품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이경애 대상 식품GlobalBU장은 "글로벌 식품 사업의 핵심인 하이즈엉 공장과 흥옌 공장 증설로 생산 역량을 한층 강화한 만큼 베트남 시장 확대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대상의 식품 제조 노하우와 현대적 생산 설비로 위생과 소비자 안전까지 신경 쓴 고품질 제품을 앞세워 향후 베트남을 대표하는 종합식품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6-03 13:56:2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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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카스, '하나가 되는 소리 짠!' 여름 캠페인 공개

오비맥주 카스가 여름 캠페인 '하나가 되는 소리 짠!'을 주제로 한 신규 TV 광고를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카스의 본격적인 여름 마케팅 시작을 알리는 이번 광고 영상에서는 청춘을 상징하는 대학 응원단을 소재로 열정적인 응원의 에너지를 담아냈다. 혼자가 아닌 여러 명이 함께 맥주를 부딪칠 때 나는 경쾌한 소리인 '짠'을 통해 서로 한마음이 되어 응원하는 순간의 가치를 조명하고자 했다. 영상은 응원단 모임에 처음 참여해 혼자 앉아 있는 주인공의 어색한 모습으로 시작된다. 이내 단원이 다가와 경쾌하게 잔을 부딪치면서 '설렘이 시작되는 소리'라는 내레이션으로 분위기가 전환된다. 함께 땀 흘리고 연습하는 과정에서 '혼자가 아니라는 소리', '같은 표정이 되는 소리', '마음을 맞대어 하나가 되는 이 소리!'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점차 하나 되어 가는 사람들의 즐거움과 고조되는 감정들을 순차적으로 그려냈다. 이번 여름 캠페인 광고 영상은 공중파, 케이블 등 TV 채널과 SNS 등 온라인 채널에서 방영된다. 후속 광고 영상인 올림픽 편은 오는 6월 말 공개될 예정이다. 파리올림픽 공식 파트너 카스는 올여름 대국민이 참여하는 올림픽 선수단 응원 마케팅을 본격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카스 브랜드 관계자는 "동시대 청년의 목소리를 대변해 온 카스는 위로와 격려가 필요한 청춘들을 한 마음으로 모으고 응원하고자 한다"라며, "올해 파리올림픽 공식 파트너로 참여하는 만큼 이번 캠페인에 담긴 응원의 메시지를 올림픽 시즌까지 전파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6-03 13:25:0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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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킨, 국내 도입 30주년 독자 R&D 기술력 담은 제품 선봬

SPC그룹의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브랜드 도입 30주년을 기념해 독자적인 기술력을 담은 신제품을 출시하고, 인공지능(AI) 뮤직테크 기업과 협업한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던킨은 SPC그룹이 美 던킨도너츠 인터내셔널社와 계약을 맺고 1994년 서울 이태원에 첫 매장을 선보인 이래 국내 도넛 시장을 개척하고 이끌어 온 브랜드로 대표적인 해외 브랜드 도입 성공 사례로 꼽힌다. 특히 SPC그룹이 보유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접목한 혁신적인 경영으로 독자적인 제품과 마케팅을 선보이고, 전 세계 던킨 진출국 중 유일하게 커피 로스팅 공장을 운영하는 등 단순 브랜드 도입을 넘어 국내에 토착화 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던킨이 30주년을 기념해 선보이는 신제품은 '라이스 글레이즈드', '인절미 후로스티드', '30th 해피버스데이' 도넛 등 3종이다. 먼저, 국내 도입을 기념하는 의미를 담아 가장 한국적인 원료인 우리 쌀을 활용한 도넛인 '라이스 글레이즈드'와 '인절미 후로스티드'를 선보였다. SPC그룹의 독자적인 연구개발(R&D)로 개발한 특허 토종 효모(SPC-SNU 70-1)와 유산균(SPC-SNU 70-2~4)을 활용한 발효종 '상미종'을 사용해 부드러운 풍미를 끌어 올렸으며, 국내산 '임금님표 이천쌀'을 넣어 쌀 소비 촉진에도 일조한다는 계획이다. '라이스 글레이즈드'는 쌀가루를 넣은 반죽으로 만들어 담백하고 쫀득한 도넛에 달콤한 글레이즈 코팅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제품으로 던킨의 대표 제품 '페이머스 글레이즈드'를 잇는 차세대 대표 도넛으로 키워나갈 예정이다. '인절미 후로스티드'는 링 모양의 쌀 도넛에 인절미 초코 코팅을 입힌 제품으로, 부드러운 식감과 함께 인절미 특유의 달콤하고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다. 함께 선보인 '30th 해피버스데이' 도넛은 특유의 묵직하고 담백한 식감으로 꾸준히 사랑받는 던킨의 스테디셀러 '올드훼션드'에 달콤하고 화사한 분홍빛 초콜릿 코팅과 알록달록한 스프링클 장식을 더해 생일 케이크의 의미를 담았다. 한편, 던킨 30주년 마이크로 페이지를 열고 다양한 고객 이벤트를 진행해 맥북 프로, LG 스탠바이미, 아이패드 에어, 제품교환권 등의 풍성한 경품을 제공한다. 오는 21일까지 진행하는 '던킨 AI SONG 콘테스트'는 AI를 활용해 소비자가 직접 브랜드송을 작곡하는 참여형 이벤트다. AI 음악 창작 기업인 포자랩스와 협업해 개발한 AI 작곡 시스템을 활용했다. 던킨 30주년 마이크로 페이지에서 원하는 장르와 보컬을 선택하고 던킨과 함께한 추억을 주제로 가사를 입력하면 AI가 자동으로 음원을 생성해주며, 음원 제작 후 앨범 제목을 설정하면 참여가 가능하다. 이벤트 페이지 내 'DD PLAYER' 카테고리에서 본인이 작곡한 음원과 다른 참여자들의 브랜드송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던킨 30주년 마이크로 페이지와 공식 SNS 계정 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6-03 13:25:0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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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 글쓰기 노하우 전수…동서문학상 '멘토링 클래스' 진행

동서식품이 '제17회 삶의향기 동서문학상'의 첫 번째 부대행사로 국내 유명 작가들의 온라인 문학 창작 강의, '멘토링 클래스'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멘토링 클래스는 글쓰기에 도전해보고 싶은 이들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창작 입문을 돕고자 마련한 온라인 강의 프로그램이다. 3일부터 4주 동안 진행되는 이번 멘토링 클래스는 국내 유명 작가들이 문학상의 4개 응모 분야별(시·소설·수필·아동문학)로 글쓰기의 기초부터 실전까지 창작 노하우를 전달한다. 월요일은 시 부문의 천수호 시인, 화요일은 소설 부문의 정용준 작가, 수요일은 수필 부문의 전석순 작가, 목요일은 아동문학 부문의 정란희 작가의 강의 영상이 매일 1편씩 동서문학상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또한 오는 28일에는 온·오프라인 생방송으로 '멘토링 토크쇼'가 서울 한남동 맥심플랜트에서 진행된다. 멘토링 토크쇼는 동서문학상 운영위원장인 김홍신 작가와 제11회 동서문학상 은상 수상자인 윤정은 작가가 자신만의 창작 노하우와 문학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예비 작가들의 창작 열의를 북돋을 예정이다. 멘토링 클래스는 동서문학상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시청이 가능하며, 매일 오전 10시에 영상이 업로드될 예정이다. 멘토링 클래스를 비롯하여 제17회 삶의향기 동서문학상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및 블로그, 유튜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서식품은 "이번 멘토링 클래스 강의들이 등단을 꿈꾸는 예비 작가들에게 등단의 꿈에 발돋움 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동서문학상 응모 기간 동안 참가자들의 창작 의욕을 높이고 영감을 줄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으니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제17회 삶의향기 동서문학상'의 작품 응모기간은 오는 10월 1일까지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6-03 12:53:2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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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에프앤비, 자립준비청년 지원…'청년의 꿈 장학금 전달식' 가져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지난 5월 31일 서울시 중구 무교동에 위치한 초록우산 그린아고라에서 '청년의 꿈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교촌은 이날 전달식에서 서류 심사, 면접 과정을 통해 최종 선정된 50명의 장학생에게 1억2500만원 규모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자립준비청년들의 안정적 자립과 사회 진출을 응원했다. 또한 미선정자들에게는 창업주 권원강 회장의 서신과 제품교환권을 전달해 지원에 대한 감사함과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전달된 장학금은 지난 2월 '자립준비 지원사업'을 통해 마련된 후원금 2억2000만원 중 일부로 활용됐으며, 장학금은 앞으로 청년들의 미래 설계를 위한 자기계발비, 교육비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 전달식 이후에는 청년들의 사회적 지지 체계 형성을 위한 자조모임도 진행했다. 이번 자조모임은 앞으로 사회 경제활동의 주체가 될 장학생들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가죽공예 카드지갑 만들기'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이번 장학금 및 자립준비 지원사업이 보호 종료 이후 사회에서 스스로 홀로서기를 해야하는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장학금과 같은 물질적 지원뿐만 아니라 정서적인 안정과 사회적 기반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네트워크 프로그램 마련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촌이 초록우산과 함께 시행 중인 '자립준비 지원사업'은 자립준비청년의 올바른 사회 진출을 위한 기틀 제공과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지난 2021년 처음 시행한 이래 올해로 4년째를 맞았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6-03 12:53:17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