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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기능성 발효유 제품의 산실 '한국야쿠르트 천안 생산공장'을 가다

[르포]기능성 발효유 제품의 산실 '한국야쿠르트 천안 생산공장'을 가다 지난달 28일 경부고속도로 천안나들목을 빠져나와 약 10분간 달리니 한국야쿠르트 천안공장이 모습을 드러냈다. 이곳은 '헬리코박터 프로젝트 윌', '쿠퍼스' 등 한국야쿠르트의 기능성 제품 생산하는 전초기지다. 천안 생산공장은 한국야쿠르트의 공장 중 유일하게 건강기능식품을 생산할 수 있는 인증시설이다. 공장에는 70여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공장에는 5만L 규모의 원유탱크 5개와 1만4000L 규모의 배양탱크가 25개 등이 비치되어 있다. ◆기능성 발효유의 산실 한국야쿠르트는 평택, 논산, 천안, 양산 등 4곳에 생산공장을 보유 중이다.천안 생산공장은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GMP(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를 동시 인증받은 곳으로 우리나라에 기능성 발효유의 시장을 연 '헬리코박터 프로젝트 윌'과 발효유에서 시작해 건강기능식품으로 발전한 '쿠퍼스'가 생산되고 있어, 한국야쿠르트의 기능성 발효유의 산실이라고 불리고 있다. 천안 생산공장은 약 1만5200㎡(4600평)의 부지 위에 지하 1층, 지상 3층의 건물로 이뤄졌다. 실제 제품이 생산되는 작업장과 실험실, 보관시설 등으로 이루어졌다. 천안 생산공장은 하루 약 80만개의 '헬리코박터 프로젝트 윌'과 약 20만개의 '메치니코프(드링크)', 약 20만개의 '쿠퍼스'를 생산 생산하고 있어 천안공장에서 하루 생산되는 제품은 약 253t에 달한다. 이를 위해 하루에 사용되는 원유량만 약 65t, 분유는 4t에 이른다. ◆안전관리 시스템 제품 생산력 못지않게 생산공장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바로 생산과정이다. 일반 공산품과는 달리 식품은 제품 불량이 곧 소비자의 건강과 직결되는 것이기 때문에 신중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한국야쿠르트의 모든 제품은 신제품 개발, 원부재료 수급, 생산관리, 물류관리, 영업 위생관리, 최종관리 등 모두 6개 품질안전관리 단계를 거친다. 그 중 생산공장과 연계가 있는 생산관리의 안전관리 시스템은 원료입고에서부터 제품 포장 및 검사에 이르는 무려 25단계로 세분되어 그 어느 공정보다 상세하게 관리되고 있다. 천안공장의 모든 원료는 공장에 상주하는 품질혁신팀의 입고 검사 실시 후 중앙연구소의 안전성 검사를 통해 철저하게 관리된다. 이후 신선한 원유는 라인필터를 통해 여과된 후 원료에 배합된다. 탈지분유가 혼합된 원료는 3중 SUS(스테인리스) 필터로 여과해 균질화하고, 별개의 살균장치에서 130~135도에서 2~3초간 살균을 거친다. 유산균 증식이 왕성하도록 성장시키는 공정인 배양과정에서도 안전관리 시스템은 적용된다. 배양탱크는 자동세척시스템에 의한 세척된 후 100도의 스팀으로 1시간 이상 멸균과정을 거친다. 이곳에서 배양액은 유산균의 종류에 따라 5일에서 20일 동안 최적의 온도로 증식과정을 거친다. 한편 생산공정 안전관리 과정이 전자동으로 진행되지만, 단 한 가지 공정만은 사람이 직접 담당한다. 바로 생산된 제품을 직접 시음하는 관능검사 과정이다. 제품의 위생을 위해 모든 과정이 전자동으로 진행되지만 사람이 먹는 음식이니만큼 생산된 제품은 20분마다 제품검사 담당자가 직접 시음을 통해 다시 한 번 이상 유무를 확인하는 것이다. 생산된 제품은 곧바로 10도 이하로 온도가 맞춰진 대형 냉장고로 옮겨진다. 이곳에서 최종적으로 품질혁신팀의 제품 검사 후 합격품에 한해서만 출하한다. 이처럼 다양한 안전관리 단계를 거친 제품은 콜드체인시스템을 통해 일산과 대구 등 물류소로 이동한다. ◆HACCP·GMP 동시 인증 천안공장에는 생산 시설만 있는 것이 아니다. 제품안전관리, 생산관리는 물론, 미생물검사, 공정검사, 원유검사 등을 담당하는 품질혁신팀이 상주한다. 품질혁신팀원들은 원유 입고에서부터 제품액 검사, 최종 제품검사에 이르기까지 생산공정 전반에 걸쳐 제품 안전성 확보는 물론, 품질 개선을 위한 노력에도 열심이다. 이광훈 한국야쿠르트 천안공장 품질혁신팀장은 "생산공장은 한국야쿠르트의 심장과 같은 곳이다. 좋은 제품을 안전하고 정직하게 생산해 야쿠르트 아줌마가 자신 있게 고객에게 전달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다"며 "배양에서부터 용기 제조, 제품 완성까지 원스톱으로 이뤄지는 만큼 기본을 지키며 안전하고 건강한 제품생산을 위해 현장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업계 1위에 머물지 않고 최선을 향해 발전을 더해가는 한국야쿠르트 천안 생산공장,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하게 제자리를 지키는 이들의 노력이 한국야쿠르트의 미래에 더 큰 기대를 하게 하는 이유다. 권오근 한국야쿠르트 천안공장장은 "한국야쿠르트 천안공장은 HACCP·GMP·KOSHA 18001 등 다양한 인증기관에서 그 능력을 인정 받았으며 철처한 관리 시스템을 통해 만들어지는 제품이 소비자 여러분에게 전달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7-05-01 11:36:4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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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기획, D&AD 광고제 금·은·동 석권

제일기획, D&AD 광고제 금·은·동 석권 제일기획은 광고·디자인 페스티벌 D&AD에서 금상, 은상, 동상을 모두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제일기획은 최근 영국 런던 트록시 극장에서 열린 'D&AD 2017' 시상식에서 금상, 은상, 동상을 각 1개씩 받으며 모두 3개의 본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국내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5년 연속으로 본상 수상 기록을 이어갔다. 제일기획에 사상 첫 금상(옐로우 펜슬)의 영예를 안겨준 캠페인은 독일법인의 '예거마이스터 쿨팩(Coolpack)' 캠페인으로 패키징 디자인 부문에서 이 상을 수상했다. '예거마이스터 쿨팩' 캠페인은 차갑게 마실 때 풍미가 좋은 예거마이스터를 많은 소비자들이 실온에 보관해 먹고 있는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병 디자인을 냉동실에 보관 후 사용하는 쿨팩 모양으로 리뉴얼한 캠페인이다. 쿨팩 디자인의 예거마이스터를 구입한 소비자 대부분이 냉동 보관 후 술을 즐기는 효과가 나타났으며, 빈 병을 실제 쿨팩으로 이용하는 사례도 등장하는 등 소비자들에게'차갑게 즐긴다'는 브랜드 스토리를 각인시키는 데 긍정적 효과를 거뒀다. 이같은 아이디어와 성과를 인정 받아 지난해 6월 프랑스에서 열린 칸 라이언즈에서도 디자인 부문 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예거마이스터 쿨팩 캠페인 외에도 제일기획 본사에서 기획한 유니클로 '히트텍 윈도우(HEAT TECH WINDOW)', 삼성전자 '비피어리스(#BeFearless)' 캠페인도 올해 D&AD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히트텍 윈도우'는 유니클로의 기능성 내의 브랜드 히트텍 출시 10주년을 기념해 진행한 캠페인으로 미디어 부문 은상(그래파이트 펜슬)을 수상했다. 창문에 부착하는 방한용품 에어캡(뽁뽁이)에 히트텍 브랜드 로고를 인쇄해 소비자들에게 나눠준 이 캠페인은 몸을 따뜻하게 하는 제품 속성을 집을 따뜻하게 하는 데까지 넓힌 동시에 히트텍 윈도우를 부착한 소비자의 창문을 광고 매체로 만들어 브랜드 홍보 효과를 거뒀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삼성전자 론칭피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 '비피어리스' 캠페인은 디지털 디자인 부문에서 동상(우드 펜슬)을 수상했다. 이 캠페인은 고소공포 및 발표 불안을 겪는 사람들이 두려워하는 환경을 VR(가상현실)로 간접 체험함으로써 스스로 공포를 극복할 수 있도록 한 훈련 프로그램이다. 제일기획 관계자는 "지난 3월 애드페스트 광고제에서 역대 최다 수상에 이어 이번 D&AD에서 사상 첫 금상을 수상하며 올 해 열리는 국제 광고제에서 연이어 선전하고 있다"며 "소비자와 클라이언트의 문제를 새롭고 독창적으로 해결하는 아이디어를 지속 발굴해 회사의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위상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55회째를 맞은 올해 'D&AD 2017'에는 제품 디자인, 필름광고, 디지털 마케팅 등 26개 부문에 세계 각국에서 2만6000여작품이 출품됐다. 그 중 제일기획이 수상한 금상(옐로우 펜슬)은 약 420: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2017-05-01 11:22:2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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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신라, 미쉐린 셰프의 '맛있는 제주만들기' 레슨 성료

호텔신라(대표이사 이부진)는 미쉐린 3스타 셰프인 프랑스의 '엠마누엘 르노'(Emmanuel Renaut) 셰프와 네덜란드의 '야콥 쟝 보어마'(Jacob Jan Boerma)셰프가 '맛있는 제주만들기' 4·7호점 '보말과 풍경'을 방문했다고 30일 밝혔다. 프랑스의 엠마누엘 르노 셰프는 '프랑스 최고 장인'(Meilleur Ouvrier de France) 자격을 보유한 세계적인 미쉐린 3스타 셰프다. 야콥 장 보어마 셰프는 네덜란드의 미쉐린 3스타 셰프로 유럽의 식재료 박사, 완벽주의자 셰프로 불린다. 셰프들은 제주신라호텔 이창열 총주방장과 보말과 풍경에 방문, 조리 과정부터 꼼꼼히 지켜보고 시식한 뒤 메뉴 개선을 위한 조언을 해주는 등의 원포인트 레슨을 제공했다. 시식 이후에는 미쉐린 셰프들이 제주 식자재를 활용해 직접 개발한 레시피를 영업주에게 전수하는 시간을 가졌다. 메뉴는 엠마누엘 셰프의 '허브향 전복 수프' 와 야콥 셰프의 '과일과 허브를 곁들인 간장 생강 커리 새우'다. 전복, 몸(모자반의 제주 방언) 등 제주 현지 식자재에 서양 조리법을 접목해 현지의 맛을 살리면서 외국인 입맛에도 맞도록 고안됐다. 박영준 제주신라호텔 셰프는 "오늘 배운 조리법과 메뉴를 차후 '맛있는 제주만들기' 신메뉴 개발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엠마누엘 셰프는 "작은 레스토랑에서 일해본 적이 없었는데 오늘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어서 굉장히 뜻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야콥 셰프는 "제주 전통 식자재와 서양 조리법이 생각보다 조화를 잘 이뤄서 놀랐으며 매우 즐겁고 신선한 경험이었다" 고 말했다.

2017-04-30 16:49:39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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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사이렌오더 주문건수2000만 돌파

스타벅스 사이렌오더 주문건수2000만 돌파 스타벅스는 자사의 모바일 선주문·결제 시스템 '사이렌 오더'의 주문건수가 2000만건을 넘어섰다고 30일 밝혔다. 사이렌오더는 모바일을 통해 간단하게 음료나 푸드를 미리 주문하고 결재할 수 있는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지난 2014년 5월 전세계 스타벅스 최초로 선보였다. 스타벅스는 4월말까지 집계된 사이렌오더 누적 주문건수가 2000만건을 돌파를 기념해 5월2일부터 8일까지 일주일간 모두 1만6000명에게 무료 음료를 제공하는 '사이렌오더 거래 2000만건 돌파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이렌오더 주문 경험이 없는 고객이 이벤트 기간 내에 등록된 스타벅스 카드로 사이렌 오더 주문 시, 추첨을 통해 2000명에게 톨사이즈의 무료 음료e쿠폰을 증정한다. 이미 사이렌오더 주문 경험이 있는 고객들에게는 이벤트 기간 내 등록된 스타벅스 카드로 사이렌오더를 통해 제조 음료 구매 시 일별로 2000명씩, 일주일간 총 1만4000명의 고객을 일괄 추첨해 톨 사이즈 무료 아메리카노 e쿠폰을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사이렌오더가 출시 후 1000만 거래를 달성하는 데 소요됐던 기간은 950일이다. 이에 반해 1000만 달성 후 2000만 돌파 시까지 소요된 기간은 210일로 1000만건의 주문이 기존 대비 무려 4배 이상 빠른 속도로 이뤄졌다. 하루에 약 50만명의 고객이 방문하는 스타벅스에서 일평균 사이렌오더 이용건수는 현재 약 5만5000건으로 하루 평균 전체 주문건수의 13%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론칭 당시 일 평균 주문건수 2천건 대비 약 28배 증가한 비율이며, 2016년 9월 1000만건 달성 시 3만4000건의 주문 수보다도 하루에 2만1000건 늘어난 수치다. 스타벅스 측은 혼잡한 시간대에 오랜 시간 기다릴 필요 없이 간편하게 스마트폰을 통해 원하는 메뉴를 주문할 수 있는 편리성과 유용성이 모바일 환경에 친숙한 고객들의 니즈와 점차 부합해 가고 있는 것이 사이렌오더의 인기 비결이라고 설명했다. 백지웅 스타벅스 디지털 마케팅팀 총괄부장은 "사이렌 오더 2000만 돌파를 필두로, 음성인식과 개인 추천 기능 등을 더욱 강화하는 등 향후 고객에게 보다 최적화된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 경험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2017-04-30 11:23:35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