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AI최저가격으로 물가안정 동참…최대 50% 할인
홈플러스가 높아지는 외식 물가 부담을 줄이기 위해 신선식품 등 각종 먹거리를 AI최저가격에 제공하는 '물가안정 프로젝트'를 오는 23~29일까지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지난달 외식물가 상승률이 전년동월 대비 3% 올랐다. 이는 전체 소비자 물가 상승률인 2.9%보다 0.1%p 높은 수치다. 특히 외식 세부 품목 중 떡볶이(5.9%), 비빔밥(5.3%), 김밥(5.3%), 햄버거(5.0%) 순으로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이처럼 외식 물가의 고공행진이 계속되는 가운데, 부담이 적은 '집밥'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에 홈플러스는 빅데이터 알고리즘 기반의 'AI최저가격' 제도를 통해 매주 선정한 핵심 상품들을 업계 최저가로 선보이며 고객들의 주머니 부담을 낮추는데 힘쓰고 있다. 먼저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새벽수확 양상추(통)', '캐나다산 냉동 만능 우삼겹(800g)', '완도 전복(특대)', '흰다리새우(마리)'를 모두 반값에 판매한다. '1990 바나나(전점 5만송이 한정/1인 2송이 한정/홈플러스 온라인 제외)'는 1990원, '무(개)'는 1450원, '햇반(2종)'은 최대 3000원 할인하며, '하림 무항생제 신선한 영양란 대란(25구)'는 7990원, '오뚜기 스낵면(108g×5입)은 2500원에 판다. 행사 카드로 결제 시 '항공직송 체리(500g/미국산)'는 3000원 할인된 가격에 맛볼 수 있다. 이외에도 '보먹돼(전품목)'는 멤버십 특가로 최대 50% 할인, '미국산 프라임 척아이롤(100g)'은 행사 카드로 결제 시 30% 할인하고, '농협안심한우(전품목/100g/홈플러스 온라인 제외)'는 오는 23~26일까지 멤버십 회원 대상 최대 반값에 준비했다. 더불어, 외식 물가가 폭등하는 상황 속 상승률이 높은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는 '사이다 특가'도 23일부터 7일간 열린다. 델리 코너의 효자상품인 '당당치킨(4종/통)'은 6990원부터 준비했다. 멤버십 회원 대상 겉바속촉 '당당 두마리옛날통닭(팩)'은 24일 단 하루 9990원에, '대짜 핫스파이시후라이드치킨(팩/홈플러스 온라인 제외)'은 23~26일까지 9990원에 담아갈 수 있다. 이 밖에 홈플러스는 이달 30일부터 7월 3일까지 글로벌 주방·가전 리딩 브랜드 테팔과 함께 역대급 행사 '테사파(테팔 사고 파리가자)'를 개최한다. 홈플러스의 김상진 트레이드마케팅총괄은 "고물가 탓에 '가정의 달'이 '걱정의 달'로 불리고 있는 요즘, 고객의 장바구니 부담을 조금이나마 낮추기 위해 AI최저가격을 활용한 물가안정 프로젝트를 실시하게 되었다"며 "물가 상승률이 높은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사이다 특가', 나들이객 겨냥 '메가 캠크닉 대전', 각종 이색 수박을 할인가에 내놓는 '수박 유니버스' 등 다양한 행사들도 동기간 함께 준비했으니 기분 전환되는 즐거운 쇼핑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