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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파크 애슐리·자연별곡, 임금 채불 84억…피해 인원 4만4000명

애슐리·자연별곡을 운영하는 이랜드파크가 1년간 약 84억원에 달하는 임금과 수당을 주지 않은 것과 관련해 "고용노동부의 근로감독 과정에서 문제되는 부분을 확인하여 즉각 개선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이어 "미지급금은 모두 보상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할 것이며 더 나은 근무환경을 만들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날 고용노동부는 올해 국정감사에서 근로기준법 위반 의혹이 제기된 이랜드파크 브랜드 모두 360곳 매장에 대한 근로감독에서 이같은 사실을 적발했다. 앞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이정미 의원(정의당)은 지난 10월 국정감사에서 이랜드 외식업체인 애슐리의 꺽기와 연차수당 미지급 등 열정페이 문제를 지적하며 애슐리만이 아니라 이랜드 외식사업 전체에 대한 근로감독을 요청한 바 있다. 고용노동부는 이 의원에 요청에 따라 이랜드 외식업체 매장에 대한 근로감독에 나섰다. 1차(10월6~13일) 조사에서 휴업수당·연차수당 미지급 등 법 위반이 공통으로 확인했다. 이를 전체 매장으로 확대하는 2차(10월27일~12월9일)조사를 진행했다. 근로감독 결과 2015년10월1일부터 2016년9월30일까지 이랜드파크가 보유한 외식업체 매장 360개를 근로감독을 한 결과 모두 4만4360명의 근로자에 대해 임금과 수당 83억7200만원을 지급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랜드파크의 주요 법 위반 내용은 연차수당 미지급, 임금꺾기, 강제조퇴 등 편법적 인력 운영을 했으며 임금 체불에 휴식시간 미제공 등 노동관련법도 위반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오후 10시 이후 근로시간에 대해서는 통상임금의 50% 이상을 지급하는 '야간수당'과 교육시간,분 단위 근로시간 등에 대한 '임금'도 주지 않았다. 약정 근로시간을 초과하면 줘야하는 '연장수당'도 지급하지 않았다. 금액으로는 휴업수당 31억6900만원, 연장수당 23억500만원, 연차수당 20억6800만원, 임금 4억2200만원, 야간수당 4억800만원 등이다. 이정미 의원은 이번 근로감독에 대해 "애슐리 등 이랜드 외식사업부가 아르바이트 임금 떼어서 업계 1위가 됐다는 것이 바로 청년 노동의 현실이자, 재벌들의 현실"이라며 "아직도 노동부가 확인하지 못한 추가제보가 더 있고 검토를 마치면 불법노동관행 근절시키기 위해 제기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이랜드는 노동자와 국민들에게 그룹 차원에서 사과하고 철저한 재발방지 대책을 내와야 한다"고 주문했다. 한편 이랜드파크는 이랜드그룹 내에서 외식업을 운영하는 회사로 자연별곡·애슐리·상하오 등 24개 브랜드를 갖고 있다.

2016-12-20 16:44:3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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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10대뉴스] 1인가구·김영란법 등 불황 속 '가성비' 눈길

올해 유통 업계에서 가장 뜨거운 이슈는 '경기 불황과 저성장 고착화로 인한 가성비 트렌드 확산'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1인가구와 고령층이 증가하면서 소포장 제품이 확대됐고 옥시의 가습기 사태로 인해 생활용품 시장이 큰 타격을 입기도 했다. 한국체인스토어협회는 지난 11월 14∼21일까지 유통·제조업계 임직원 238명을 대상으로 올해 '유통업계 10대 뉴스'를 조사해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20일 밝혔다. ◆가성비 트렌드 확산 국내 유통시장은 올해도 경기 불황과 저성장 가속화로 인한 소비 침체를 겪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우리나라 경제 성장률은 2.7%로 지난해에 이어 2%대 성장률이 고착화된 양상을 보였다. 가계 부채는 지난 3/4분기 기준 1300조 원에 육박했다. 하반기 시행된 김영란법은 소매경기의 불확실성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해 소비 침체 현상은 더욱 심화됐다. 이에 따라 사회 전반적으로 소비가 위축됐고 저비용 고효율을 추구하는 가성비(가격대비 성능) 중시 트렌드는 더욱 확산됐다는 평가다. 변화한 소비 트렌드로 인해 합리적인 가격대로 소비자에게 더욱 많은 가치를 제공하는 제품이 호응을 끌자 유통업계는 가성비를 주요 골자로 자사만의 PB 강화에 나서며 차별화된 가치로 어필하는 PB상품을 선보였다. ◆소형 포맷·소포장 상품 확대 통계청이 지난 10월 발표한 '2015년 인구주택총조사'에 따르면 1인 가구 수가 총 520만3000가구로 집계되며 전체 가구 수의 27.2%를 차지, 2인 가구를 제치고 우리나라에서 가장 일반적인 가구 유형으로 조사됐다. 또 2017년부터는 노인 인구 비율이 전체 인구의 14%를 차지하는 고령화 사회로 진입한다. 인구구조가 변하자 식문화도 달라졌다. 소비자들은 한 번에 많은 식재료를 사서 저장하기보다 필요한 상품을 소량씩 구매하거나 편의점, 슈퍼마켓 등 근린형 매장에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식품을 많이 구입했다. 유통·제조업계는 변화한 고객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소용량 제품과 가정간편식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또 고령화로 인해 65세 이상의 시니어 인구가 강력한 소비 집단으로 부상함에 따라 시니어를 타깃으로 한 영양식 PB를 선보이는 등 이들을 이끌기 위한 대안도 모색 중이다. ◆이마트, 노브랜드 론칭 지난 8월 이마트가 자사 PB를 중심으로 한 노브랜드 단독 로드숍을 개점했다. 가성비가 올해 핵심 소비 트렌드로 부각된 만큼 이에 최적화된 PB 전문 매장을 선보인 것이다. 노브랜드 매장은 PB 확대, SKU 압축, 불필요한 비용 제거 등 하드 디스카운터의 특징을 모두 갖추고 있다. 또 매장운영부터 인력까지 저비용 구조를 취하고 상품 가성비에만 초점을 맞췄다.독일의 알디(Aldi)나 리들(Lidl)이 대표적인 하드 디스카운트 스토어다. 이마트는 향후 노브랜드 제품을 확대해 선보일 예정이다. 하드 디스카운터 포맷의 가능성을 실험 후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되면 신 포맷을 본격 늘린다는 계획이다. 특히 기존에 실적이 부진했던 슈퍼마켓 에브리데이 점포를 리뉴얼해 노브랜드 매장으로 계속해서 탈바꿈 시켜 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편의점, 나홀로 성장 편의점 업계는 오프라인 업태의 부진 속 유일하게 성장가도를 달리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성장세를 보였다. 지난해 말 이미 3만점 시대를 연 편의점은 올해도 출점 속도를 높이며 CU에 이어 GS25까지 단일 점포 1만호 시대를 맞이했다. 매출액 역시 지난해 17조2000억원을 뛰어넘는 20조 원대를 달성할 것으로 예측된다. 편의점 성장세에는 1인 가구 전용상품과 PB 개발 등이 크게 작용했다. 실제로 편의점 업계는 도시락과 즉석커피 등 먹을거리를 중심으로 PB상품을 강화하며 1인 가구를 타깃으로 소구력을 높일 수 있었다. 편의점 전체 매출에서도 PB가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실제로 세븐일레븐과 GS25 경우 올해 2/4분기 기준 담배 매출을 제외한 전체 매출에서 PB 매출 비중이 35%대를 돌파했다. ◆옥시 가습기 사태 발발 올 상반기 옥시 가습기 살균제 사건으로 생활용품 시장이 큰 타격을 입었다. 살균제뿐 아니라 세제, 섬유유연제 등 관련 제품의 매출 전체가 큰 폭으로 감소했다. 지난 9월에는 국내 제조사들의 치약 제품에서 가습기 살균제 성분인 메칠이소치아졸리논 등이 검출돼 소비자들의 원성을 사기도 했다. 각종 생활용품에서 유해 화학물질이 발견되자 소비자들의 불안감이 점점 높아져 화학과 공포증(phobia)의 합성어 '화학포비아'라는 신조어까지 나타났다. 소비자들의 불신이 커지자 유통 및 제조업계는 안전과 품질관리에 더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대형마트 업계는 세계적 공인인증 기관을 통해 PB 제조공장을 심사했고 생활용품 업체도 자사에서 판매 중인 상품의 화학제품 성분 정보를 모두 공개하겠다고 밝히며 소비자 신뢰 회복에 나섰다. ◆소셜커머스적자로 경영 전략 수정 적자폭이 매년 누적되며 위기에 처한 소셜커머스 업계가 올해 기존 사업 전략을 선회하며 수익성 개선에 나섰다. 쿠팡과 티몬은 소셜커머스에서 오픈마켓으로의 전환을 시도했다. 오픈마켓은 상품 판매 과정을 중개하는 사업모델로 소셜커머스와 달리 상품 기획 및 마케팅 과정을 단순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 소셜커머스보다 훨씬 많은 상품을 다룰 수 있어 상품경쟁력도 키울 수 있다. 무료배송 서비스 역시 개편됐다. 위메프 경우 무료배송 프로모션을 전면 중단했다. 쿠팡은 무료배송 이용 가능 주문금액을 기존의 2배로 높였다. MD 역량 강화, 제3자 물류 서비스를 통한 비용 구조 개선 등이 소셜커머스의 과제로 거론되는 가운데 수익성 개선은 여전히 소셜커머스 업계의 성장을 막는 걸림돌이 되고 있다. ◆김영란법 시행 지난 9월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 이른바 '김영란법'이 시행됐다. 유통업계가 주목하는 부분은 공직자, 언론인 등의 선물을 5만원 이하로 규제하는 항목이다. 명절 특수를 이끌던 선물세트 시장의 축소로 인해 객단가 및 매출 감소가 불가피한 상황이 됐기 때문이다. 선물에 대한 부정적 인식 확산으로 소비 자체가 위축될 수 있다는 점에도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유통업계는 5만원 미만의 명절 선물세트를 늘리며 사전 대응에 나섰다. 특히 백화점 경우 기존에 5만원 미만의 명절 선물세트가 전체 비중의 5~10%도 되지 않아 이를 확대하는 데 노력 중이다. 한국경제연구원은 김영란법 시행으로 선물 관련 산업 경우 연간 2조원 가량의 매출 손실이 발생할 것으로 추정했다. 이와 더불어 소비심리 악화로 인한 내수위축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밝혔다. ◆디지털·옴니채널 전략 본격화 지난해 스마트픽과 비콘 서비스로 옴니채널 전략의 포문을 열었던 유통업체들이 올해는 디지털 기술과 결합한 서비스로 옴니채널 전략을 업그레이드시켰다. 유통업계는 매장에 IT기술을 접목하고 온라인쇼핑몰에 가상현실(VR)을 도입하는 등 O2O 서비스를 강화하며 온-오프라인 채널의 유기적 통합을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현대백화점은 오프라인 백화점 매장과 진열상품을 그대로 옮겨놓은 'VR스토어'를 선보였다. 신세계 경우 지난 9월 개점한 스타필드 하남에 신세계의 통합 온라인몰인 SSG닷컴과 오프라인 매장을 결합한 O2O 전문매장 '슈퍼샵(Super Shop)'을 선보였다. 이마트는 '스마트 스캔' 서비스를 도입해 바코드만 스캔하면 결제부터 배송까지 받을 수 있는 진화된 O2O 서비스를 선보이며 고객 편의 극대화를 꾀했다. ◆중소형 전문점 포맷 출점 한계에 직면한 유통업체들은 대형매장 내 하나의 코너로 운영하던 매장을 별도에 떼어내 전문점화하며 소형 전문점 시대를 알리는 전략을 선보였다. 롯데백화점은 서울의 핵심 도심 상권 가운데 한 곳인 홍대에 패션 전문점 '엘큐브'를 개점했다. 이마트는 프리미엄 슈퍼마켓과 간편가정식 브랜드 '피코크'를 결합한 'PK마켓'을 단독 매장으로 하남 스타필드에 선보였다. 이마트타운을 통해 처음 선보였던 가전 전문점 '일렉트로마트' 경우 로드숍으로도 개점했다. 롯데마트 역시 주방용품 전문매장 '룸바이홈 키친'을 선보인 데 이어 유아동 전문매장인 '로로떼떼'도 오픈했다. 소비자의 니즈에 맞게 큐레이션된 상품을 모아 적시에 제공할 수 있고, 차별화된 콘텐츠와 경험을 제공하기 용이하다는 장점을 가진 중소형 전문점 포맷은 향후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측된다. ◆백화점 기존점 증축·아웃렛 출점 순수 백화점 포맷으로 성장 한계를 느낀 백화점 업계는 기존점 증축과 아웃렛 매장 출점에 주력하며 성장 돌파구를 찾았다. 신세계백화점은 강남점을 증축, 올해 상반기 기준 전년 동기대비 12.7% 증가한 8700억 원의 매출을 냈다. 롯데백화점은 본점 증축을 통해 매출 '2조 클럽'에 도전하겠다는 방침을 발표했다. 경기불황기에 아웃렛 출점을 통한 소비자 이끌기에도 힘썼다. 롯데백화점 경우 공격적인 아웃렛 출점을 이어가 올 한해 가산점, 의정부점, 진주점을 출점, 아웃렛 매장 18개점을 운영하고 있다. 현대백화점도 올해 시티아울렛 동대문점, 송도아울렛 등 2개점을 출점한 데 이어 내년에도 가든파이브 아웃렛을 출점할 계획이다. 설도원 한국체인스토어협회 부회장은 "2016년은 경기침체와 유통시장의 포화가 맞물리면서 유통업체들이 포맷 다각화, 고품질 PB개발로 성장 동력을 찾는 한편, O2O 서비스 등 옴니채널 전략을 강화하면서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부응하기 위해 노력한 한 해였다"고 설명했다.

2016-12-20 15:44:20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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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취향을 저격할 창업 아이템을 찾아라

20대 취향을 저격할 창업 아이템을 찾아라 '가성비, 온라인를 오프라인으로 확장, 덕질' 눈 뜨면 새로운 제품이 쏟아지고 새 브랜드가 나온다. 어제보다 더 극심해지는 경쟁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모두가 안간힘을 쓰고 있다. 20일 대학내일20대연구소가 20대를 공략하는 '취향 저격 포인트' 3가지를 공개했다. 첫 번째는 가성비와 '심쿵' 하게 만드는 독특한 매력이다. 편의점 GS25는 높은 할인율과 독특한 PB제품으로 20대가 선택한 편의점 탑브랜드로 선정됐다. 창업시장에도 이같은 20대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는 브랜드가 있다. 한식전문점 니드맘밥과 46㎝의 대형 피자를 합리적 가격에 판매하는 피자배달전문점 피자헤븐이다. 니드맘밥은 매장에 즉석 정미기를 두고 매일 국내산 쌀을 정미한 뒤 전통방식으로 구현한 가마솥에서 밥을 짓는다. 아울러 불필요한 반찬가지수를 줄여 가격도 낮춰 가성비를 높였다는 평가다. 피자헤븐은 자체적으로 도우와 농축 토마토 소스, 토핑류 등을 개발해 대형 피자 브랜드에 못지 않는 맛을 자랑한다. 피자 도우는 냉장도우로 생산해 맛이 뛰어나다. 여기에 가격까지 저렴해 20대의 마음을 심쿵하게 만들고 있다. 두 번째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이다. 올해 20대를 타깃으로 한 유스 마케팅에서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같은 온라인 마케팅에 주력하면서도 이를 오프라인까지 확장, 연계시키는 전략이 대세였다. 이를 증명하 듯 온·오프라인의 유기적 연결고리를 확보한 브랜드들이 20대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한 마리 가격에 두 마리 치킨을 즐길 수 있는 티바두마리치킨은 배달의민족과 12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 4000원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배달의민족 어플리케이션에 등록된 티바두마리치킨 가맹점에서 주문하면 된다. '바로결제'를 선택해 결제하고 할인쿠폰코드에 티바두마리할인한데이를 입력하면 자동으로 4000원이 할인된다. 마지막은 '덕질'이다. '덕질이 곧 열정이며, 인생이다!' 당당히 '덕밍아웃'을 외치고 나선 20대들은 이제 브랜드도 덕질한다. 한 번 마음을 준 브랜드에 높은 충성도를 보인다. 또한 주변에 그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함께 덕질'한다. 이런 점에서 20대들의 덕심을 자극한 마케팅을 선보인 기업들이 타 브랜드에 비해 높은 선호도를 기록했다. 이태리 정통아이스크림 젤라또를 선보이고 있는 카페띠아모는 끊임없는 신메뉴 론칭과 이를 활용한 이벤트로 20대들의 전폭적 지지를 얻고 있다. 특히 카페띠아모의 젤라또는 매일 아침 이태리 현지의 전통 방식으로 만든다. 100년 전통의 특별함과 신선한 젤라또의 맛을 재현해 냈다는 평가다. 대학내일20대연구소는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채널이 복잡하고 다양해진 만큼 스스로 콘텐츠 창작, 확산에 능한 20대 소비자들은 그들이 선호하는 브랜드의 훌륭한 구매 유발자들이자 충성스러운 잠재 고객군"이라며 "20대 소비자들의 라이프 스타일과 소비 패턴을 잘 파악함으로써 내년도 마케팅 전략을 유연하고 정확하게 수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2016-12-20 15:12:0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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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푸드, 유럽 진출 청신호!

스킨푸드, 유럽 진출 청신호! 드럭스토어 부츠 영국 매장 입점 확정 푸드&뷰티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스킨푸드가 오는 2월 세계 최대 드럭스토어 부츠(Boots)의 영국 220여 개 매장에 입점한다고 20일 밝혔다. 스킨푸드는 2017년 3월 글로벌 화장품 편집숍 세포라 유럽 17개국 700여 개 매장 입점 확정에 이어 세계 최대 드럭스토어 부츠의 영국 내 220여 개 매장 및 온라인몰 입점을 확정지으며 유럽시장 진출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이번 부츠 입점은 종합상사 포스코대우와의 MOU를 통해 진행되었으며, 스킨푸드의 스테디셀러인 '블랙슈가 퍼펙트 에센셜 스크럽 2X'와 '블랙슈가 퍼펙트 클렌징 크림', '블랙슈가 허니 마스크 워시 오프' 제품을 중심으로 영국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부츠는 전 세계 약 2500여 개의 매장을 보유한 영국 대표 드럭스토어 체인으로 헬스 & 뷰티 유통채널에서 영국 내에서 독보적인 시장점유율을 지니고 있는 글로벌 유통 기업이다. 스킨푸드 관계자는 "중국, 일본, 태국을 비롯해 미국 시장까지 성공적으로 진출한 스킨푸드는 2017년을 유럽시장 진출의 해로 만들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아시아를 넘어 미국, 유럽이 사랑하는 글로벌 뷰티 브랜드로 거듭 날 스킨푸드의 활약을 기대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2016-12-20 14:56:0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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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단신] 굽네치킨, '굽네 갈비천왕' 출시 外

[창업단신] 굽네치킨, '굽네 갈비천왕' 출시 外 ▲굽네치킨, '굽네 갈비천왕' 출시 굽네치킨이 정통 갈비구이의 맛을 제대로 구현한 갈비양념 치킨 '굽네 갈비천왕'을 출시한다. 신제품 '굽네 갈비천왕'은 10여 가지의 국산 과일과 채소로 맛을 낸 특제 소스를 사용했다. 오븐에서 구워내 정통 갈비구이의 불 맛을 담아냈다. 갈비구이 향과 맛이 일품이며 HACCP(해썹) 인증을 받은 시설에서 생산된 100% 국내산 냉장육만을 사용한다. ▲사보텐·타코벨 광화문점, 동시 그랜드 오픈 캘리스코는 돈카츠 브랜드 '사보텐'과 멕시칸 브랜드 '타코벨' 광화문점을 한 자리에서 그랜드 오픈했다. 서울시 종로구 새문안로에 문을 연 사보텐·타코벨 광화문점은 아침·점심·저녁 시간대별 스페셜 메뉴를 선보인다. 캘리스코는 사보텐·타코벨 광화문점 그랜드 오픈을 기념해 두 매장 이용금액이 합산 5만원 이상인 고객에게는 선착순 100명 한정으로 문화상품권을 증정한다. ▲파리바게뜨, 크리스마스 케이크 최대 28% 할인 파리바게뜨는 크리스마스 당일까지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최대 28% 할인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 대상 품목에는 케이크를 자르면 산타벨트가 드러나는 '레드벨벳 산타벨트', 레드 오너먼트와 크리스마스 리스(화환)가 올라간 '레드산타 초코' 케이크 등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 것 살려줄 32종의 크리스마스 시즌 케이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본죽, '아침엔본죽 통단팥죽' 한정판 패키지 출시 죽 전문점 본죽이 동지를 맞아 '아침엔본죽 통단팥죽'을 선물 모양의 한정판 패키지로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인 아침엔본죽 통단팥죽 한정판 패키지는 붉은색과 리본모양의 디자인을 사용했다. 22일까지 아침엔본죽 통단팥죽 제품을 3개 구매하면 1개를 추가로 증정하는 '행운의 통단팥죽 3+1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한정판 패키지는 2만개 한정 수량으로 전국 본죽 매장과 본죽&비빔밥카페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이디야커피, '티(Tea)' 브랜드 '이디야 블렌딩티' 출시 이디야커피는 전국 가맹점에서 판매되는 새로운 제품 브랜드 '이디야 블렌딩티(Blending Tea)'를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유자 피나콜라다 티', '레몬 스윗플럼 티', '자몽 네이블 오렌지 티' 등 모두 3종이다. 이디야커피는 커피에 이어 새로운 음료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는 프리미엄 티 시장에서 수준 높은 맛과 합리적 가격의 가성비를 앞세워 소비자 공략에 적극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 해리브롬튼, 연말 가격 할인 이벤트 주류수입 회사 '올웨이즈앤트레이드'가 영국산 프리미엄 알코올 티 '해리브롬튼' 가격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올웨이즈앤트레이드는 연말을 맞아 '해리브롬튼 오리지널'과 '해리브롬튼 베리큐컴버' 2종을 기존 4300원에서 3700~3800원으로 인하 판매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31일까지 계속되며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AK백화점, 갤러리아백화점, SSG푸드마켓 전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 스테이크보스, 미리크리스마스 이벤트 성료 테이크아웃 스테이크 전문점 '스테이크보스'가 지난 한 달간 진행된 '미리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성료했다. 스테이크보스는 지난 한 달간 각 매장 별 설문조사에 참석한 선착순 100명에게는 즉석 무료시식권을 증정했으며, 이와 함께 페이스북에 인증글을 작성한 고객 가운데 5명을 선정하고 각 매장을 방문해 태블릿PC를 증정하는 시상식을 열었다.

2016-12-20 14:28:0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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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로졸 제품 사용 부주의시 화재·폭발 주의해야

살충제나 탈취제, 화장품 등 다양한 유형으로 출시되고 있는 에어로졸 제품이 가연성 충전가스로 인해 화재나 폭발을 일으킬 수 있어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한국소비자원(원장 한견표)은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에어로졸 제품 관련 화재·폭발 사례 87건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20일 밝혔다. 발생원인은 '에어로졸 분사 후 점화'가 20건(23.0%)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용기 자체 폭발' 18건(20.7%), '쓰레기 소각로 투입' 및 '화재열 노출' 각 12건(13.8%) 이 뒤를 이었다. 품목별로는 '살충제' 29건(33.3%), '락카 스프레이' 22건(25.3%), '청소용 스프레이' 6건(6.9%) 등 다양한 제품군에서 발생하고 있었다. 한국소비자원이 서울특별시소방학교와 분사 및 고온 조건에서 가연성 LPG가 충전된 에어로졸 제품의 화재·폭발을 재현해 본 결과 밀폐공간에 에어로졸 제품(먼지제거제 1종?방향제 1종)을 3~8초 간 분사 후 스파크를 투입하면 순식간에 불꽃이 커지며 폭발이 발생했다. 또 난로 주변에 에어로졸 살충제를 비치하고 가열한 결과 밀폐된 곳에서는 열축적이 신속하게 진행, 13분4초 만에 표면온도가 251.1℃가 되고 굉음과 함께 폭발하면서 화염이 일었다. 한국소비자원은 "에어로졸 제품은 대부분 폭발 위험이 있는 LPG 등 가연성 고압가스를 분사제로 사용한다"며 "약간의 방심에도 대형 인명피해나 재산상 손실을 입을 수 있는 만큼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2016-12-20 14:22:03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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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희망배달캠페인 10주년…총 모금액 450억원

신세계그룹은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희망배달캠페인'이 10주년을 맞았다고 20일 밝혔다. '희망배달캠페인'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임직원 개인의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신세계그룹이 2006년 첫 선을 보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지난 10년간 결연아동 후원, 환아 지원, 희망장난감도서관 건립, 희망배달마차 지원 등을 진행했다.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일정 액수를 기부하면 회사가 같은 금액만큼 추가로 지원해 기금을 조성하여 운영하는 매칭그랜트 개인기부 프로그램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현재 사원에서 CEO까지 3만4533명이 참여하고 있고 10년간 총 모금액은 450억원에 달한다. 이렇게 모금된 기금으로 결연아동 1만4667명에게 168억원, 환아아동 839명에게 62억을 지원했다. 소외된 이웃에게 다양한 생필품을 지원하는 희망배달마차에도 61억원을 후원했다. 또한 희망장난감도서관은 87억원을 들여 전국적으로 모두 62개가 건립됐고, 이용자수만 79만명을 넘어서기도 했다. 신세계그룹은 희망배달캠페인 10주년을 맞아 이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결연·환아치료 수혜자 중 모범 학생 2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신세계 희망배달캠페인 10주년 기념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한다. 이 행사에는 권혁구 신세계그룹 사장을 비롯해 이제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회장, 최불암 어린이재단 후원회장 등이 참석한다. 크리스마스와 겨울방학 등 아이들이 장난감도서관을 더 찾을 수 있는 시즌을 맞아 전국 62개 신세계이마트 희망장난감도서관 모든 곳에 각각 300만원 상당의 장난감을 추가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신세계그룹의 희망배달캠페인을 적극 알리기 위해 10주년 기념백서, 영상물도 제작하기로 했다. 10주년 기념백서에는 지난 10년 간의 희망배달캠페인 주요활동 소개, 연도별수치 등이 실릴 예정이다. 모두 5000부를 제작해 신세계그룹 내 고객·사무공간, 장난감도서관 등에 비치키로 했다. 이와 함께 희망배달캠페인의 시작부터 현재까지 10년의 모습이 담긴 기념영상도 함께 제작된다. 영상에는 결연아동 후원, 환아지원, 장난감도서관, 희망마차 등의 모습이 담길 예정이며, 신세계 임직원, 희망배달캠페인 수혜자들의 인터뷰도 함께 실릴 예정이다. 내년 1월2일까지 페이스북 장난감도서관 계정에 '10글자 축하댓글 달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축하댓글 중 모두 100명을 선정해 신세계상품권, 포토프린터 등 소정의 상품도 증정한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2006년 선보인 '희망배달캠페인' 이 어느덧 10주년을 맞았다. 그동안 희망배달캠페인을 통해 우리 사회 곳곳에 희망의 씨앗을 퍼뜨리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며 "신세계그룹은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6-12-20 14:00:5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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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드는 옷만 선별하는 패션어플 '패션선생' 런칭

개인의 취향에 따라 마음에 드는 옷을, 사고 싶은 곳에서 구매할 수 있도록 돕는 패션&라이프 스타일 플랫폼 '패션선생'이 오는 20일 공식 런칭했다. 똑똑한 패션어플을 표방한 '패션선생'은 이용자의 스타일을 파악해 마음에 드는 옷만 보여주는 모바일 패션 플랫폼이다. 이 어플은 관심 쇼핑몰과 상품을 모아보는 기능, 쇼핑몰 인스타그램 속 상품을 확인하는 기능, 스타일 필터 및 맞춤 검색 기능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개인의 취향에 맞게 연령, 스타일을 선택하고 상품별 카테고리 조건을 설정하면 자신에게 꼭 맞는 스타일과 관심 쇼핑몰을 제안해준다. 특히 패션선생은 인스타그램 상품 피드를 한 곳에 모아볼 수 있어, 패션 피플들이 선호하는 SNS인 인스타그램에서 봤던 상품을 쉽게 찾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여기에 관심 쇼핑몰의 신상품이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되고 기획전이나 이벤트를 알려주는 기능까지 갖춰 편리함을 더한다. 또한, 실용적인 쇼핑이 가능하도록 주문 상품 배송정보 확인, 통합결제시스템, 적립금 기능 등을 준비 중이다. 한편, '패션선생'은 오픈기념으로 자사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앱 설치 후 회원가입하고 아이디 및 응원 댓글 달면 추첨을 통해 총 100여 명에게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증정한다고 밝혔다.

2016-12-20 13:54:23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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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인도네시아 신규 사료 공장 완공

CJ제일제당은 인도네시아에 2개의 신규 사료 공장을 완공했다고 20일 밝혔다. 인도네시아 중부 자바섬 바땅(Batang) 지역에 건설한 스마랑(Semarang) 공장은 양계·양어사료 등 연간 약 26만t의 사료를, 중북부 칼리만탄(Kalimantan) 지역의 칼리만탄 공장은 양계사료를 연간 약 18만t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이다. CJ제일제당은 두 공장의 완공으로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연간 약 280만t의 생산규모를 확보했다. 또한 인도네시아 6개, 베트남 4개, 필리핀과 캄보디아 각 1개 등 모두 12개의 동남아 사료 공장을 운영하게 됐다. CJ제일제당은 내년에 인도네시아 1곳, 베트남 2곳, 필리핀 1곳 등 모두 4개의 사료 공장을 추가로 건설, 동남아시아 공장 수를 16개까지 늘릴 예정이다. 이후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에 이어 미얀마, 방글라데시 등 동남아 미개척 국가에도 생산기반을 확보하고 국가간 상승효과(시너지)를 노린다. 현재 37개인 현지 축산 시설도 2020년까지 58개로 확대해 닭과 돼지 생산 개체 수를 크게 늘릴 계획이다. 지난 2013년 베트남에 설립한 '동남아시아 R&D센터'를 중심으로 현지화된 사료 및 품종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R&D)도 지속한다. CJ제일제당은 신규 공장 건설을 통해 2020년까지 동남아시아 사료 생산규모를 현재보다 약 2배가량 늘리고 축산사업 계열화에도 주력해 국가별 시장점유율에서도 현재 인도네시아 3위, 베트남 7위에 올라있는 순위를 1~2위권으로 끌어올리기로 했다. CJ제일제당이 동남아시아 사료와 축산 시장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것은 연 평균 5~7%에 가까운 높은 경제성장률과 함께 육류소비량도 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인도네시아와 베트남, 필리핀 등의 최근 3개년(2013년~2015년) 사료시장 성장률은 연평균 5%를 넘나들고 있다. 같은 기간 사료시장의 평균 성장률이 0.8%인 우리나라에 비해 높은 성장세다. 시장 규모 역시 올해 연간 약 4천만 톤에 이를 것으로 예상돼 국내 시장의 약 2배 규모로 형성되어 있다. 약 20년 전부터 동남아시아 시장의 성장 가능성에 주목한 CJ제일제당은 지난 1997년 인도네시아를 시작으로 최근까지 사료 공장과 축산 시설을 확대해 왔다. 단순 사료 생산이 아닌 사료를 소비하는 우수한 품종의 닭이나 돼지 등의 개체 수를 늘릴 수 있는 종계·종돈 사업까지 함께 진행하고 있다. 계열화를 통해 제품의 생산과 소비 기반을 동시에 확보하는 순환 구조를 구축하기 위해서다. 정근상 CJ제일제당 생물자원사업부문장은 "CJ제일제당의 사료 및 축산 사업은 매출의 약 70%가 해외에서 발생할 정도로 이미 글로벌화됐다"며 "글로벌 사업의 중심 역할을 하는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독보적 1등 기업이 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6-12-20 11:28:22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