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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옷' 갈아입는 식음료업계

'크리스마스 옷' 갈아입는 식음료업계 크리스마스 시즌과 연말을 앞두고 식음료업계가 다양한 '크리스마스 한정판'을 선보이며 소비자 사로잡기에 나서고 있다. 소비자들에게 익숙한 기존 제품에 크리스마스 콘셉트의 패키지 디자인을 접목해 출시하는 '크리스마스 한정판'은 이색적인 제품을 본인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에 공유하는 것이 생활화된 젊은 소비자들의 심리를 공략한다. 기존 제품과 내용물은 같더라도 새롭고 특별한 느낌을 주는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작은 제품 하나만으로도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낼 수 있어 인기가 높다. 올해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의 분위기는 다소 침체되었지만 업계에서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살릴 수 있는 각종 식음료 제품들을 출시하고 있다. ◆과자의 크리스마스 패키지 프링글스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프링글스 메리랜드' 한정판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프링글스 메리랜드'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한 프링글스 마을을 모티브로 제작됐다. 다양한 컬러의 프링글스 캔 위에 트리와 전등 등 크리스마스 장식을 활용해 아기자기한 마을을 일러스트로 표현한 점이 큰 특징이다. 크리스마스 한정판은 '오리지날', '사워크림 앤 어니언', '버터 카라멜', '허니 버터' 등 모두 4종으로 출시됐다. 가렛팝콘샵도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2016 가렛 크리스마스 패키지'를 출시했다. 한정 판매 되는 '2016 가렛 크리스마스 패키지'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따뜻한 홈파티를 즐기려는 소비자들을 위해 마련됐다.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가렛팝콘샵의 '레드 & 그린 틴'에 크리스마스 파티 아이템을 함께 구성했다. 가렛 크리스마스 패키지는 시카고믹스, 말차 카라멜크리스프, 플레인, 아몬드코코 카라멜크리스프 등이 담겨 있다. ◆주류도 특별하게 주류도 크리스마스 패키지로 선보이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크리스마스와 특별한 모임이 있는 장소에서 맥주 하나만으로도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낼 수 있는 '2016 크리스마스 에디션'을 출시했다.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대표 컬러 중 하나인 그린을 패키지 디자인에 적용했다. 초록색 바탕을 배경으로 흰색의 루돌프와 장식용 방울을 적절히 배치해 맥주 자체가 작은 크리스마스 트리 효과를 내도록 디자인했다. 국순당은 연말연시를 겨냥한 '아이싱 자몽크리스마스 에디션'을 한정 상품으로 출시했다. 새하얀 설원에 펼쳐진 나무 그리고 눈꽃, 루돌프 사슴코로 유명한 순록을 표현해 추운 겨울에도 포근함을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했으며, 붉은색 계열의 순록 이미지와 크리스마스트리를 연상시키는 나무 및 상단의 루돌프 패치는 크리스마스를 표현했다. ◆커피와 건강음료도 일동후디스는 300mL 텀블러형 컵커피 '앤업카페300'의 크리스마스에디션(5종)을 선보였다. 크리스마스 트리를 떠올리게 하는 실버, 레드, 그린, 퍼플, 우드의 컬러와 반짝이는 눈송이로 화려하게 디자인됐다. 산타, 눈사람, 트리, 선물상자 등의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귀여운 이미지가 함께 어우러져 즐거운 크리스마스의 느낌을 한껏 살렸다. 풀무원녹즙은 술자리가 잦아지는 연말연시 건강 캠페인인 '간편하게 간~ 편해지자'의 일환으로 '발효녹즙 3종'(명일엽&헛개 발효녹즙, 마늘&부추 발효녹즙, 아스파라거스&케일 발효녹즙)에 대해 겨울철 한정판 패키지인 윈터 에디션을 선보였다. 윈터 에디션은 패키지 디자인에 크리스마스 파티 느낌의 고깔모자, 눈꽃무늬 패턴을 담아 특별함을 더했다.

2016-12-18 15:14:1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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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DAIZ 겨울 상품 최대 50% 할인

이마트는 데이즈 겨울 상품 가격 인하하는 클리어런스 행사를 통해 데이즈 다운점퍼 전품목을 정상가 대비 50% 할인가에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오는 28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는 프랑스다운을 사용한 '데이즈 프랑스다운베스트'와 '데이즈 프랑스다운점퍼'를 비롯해 100% 리얼라쿤을 사용한 '라쿤털다운사파리', '하이브리드다운자켓' 등 데이즈 다운점퍼 전품목을 50%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는 프로모션이 마련됐다. 대표 상품은 데이즈 플리스 베스트와 점퍼를 9900원부터 1만9900원에, 보온내의인 데이즈히트필은 단품(상·하의)과 세트 각 9980원과 1만5800원에 최대 40% 가격을 낮춰 판매한다. 데이즈 머플러/넥워머·타이즈 전품목은 30% 할인가에 내놓는다. 또 데이즈 방한 슬리퍼는 9980원에, 데이즈 성인 부츠는 3만4860원 부터 11만600원에 최대 40% 인하된 가격에 판매한다. 보국 고급 전기요(싱글·더블)를 최대 23% 할인해 4만9800원/5만4800원에 내놓는다. 소파에 깔수 있는 히트온 미니웜시트를 25% 할인한 8만8000원, 마루 등 활동 공간에 깔기에 적합한 신일 전자파안심카페트매트(특대)를 최대 25% 할인한 15만8000원에 각각 선보인다. 최훈학 이마트 마케팅 팀장은 "이마트가 연말 대목 소비심리 회복을 위해 예년보다 4주 앞당겨 클리어런스 행사를 마련했다"며 "연말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가계 부담 축소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고 말했다.

2016-12-18 13:32:05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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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 부가서비스 피해 급증…채무면제·리볼빙 등 주의해야

신용카드 제휴카드 할인, 캐시백, 적립, 채무면제·유예상품, 리볼빙 등의 부가 서비스를 이행해주지 않는 사례가 많아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18일 한국소비자원(원장 한견표)에 따르면 신용카드 관련 피해구제는 2014년 1월부터 2016년 9월까지 총 263건이 접수, 이 중 부가서비스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거나 설명해주지 않는 등의 '부가서비스 관련' 피해가 31.6%(83건)로 가장 많았다. 미사용 또는 과다 대금 청구 등 '부당한 대금 청구'도 20.5%(54건)에 달했다. 부가서비스 관련 피해(83건)는 채무면제·유예, 제휴할인, 캐시백, 적립, 리볼빙 등의 신용카드 부가서비스를 이행하지 않아 발생한 피해가 21.7%(57건)으로 조사됐다. 종류별로는 '채무면제·유예상품 관련'이 39.8%(33건)로 가장 많았다. '제휴할인·적립·캐시백 관련' 37.3%(31건), '리볼빙 관련' 13.3%(11건)이 각각 뒤를 이었다. 한편 피해구제 접수 건 중에서 금융감독원 중복접수 및 당사자 연락두절 건을 제외한 246건의 처리결과를 살펴보면 배상·보상·환급 등 '합의가 이루어진 경우'가 65.0%(160건)였다. 피해 입증의 어려움 등으로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은 경우'는 35.0%(86건)으로 집계됐다. 합의가 이뤄진 국내 카드사를 살펴보면 NH농협카드가 100%, KB국민카드 75.0%, 현대카드 73.7%, 신한카드 72.3%, 삼성카드 71.4% 등의 합의율을 보였다. 한국소비자원은 "필요하지 않은 부가서비스 가입권유는 거절하고 사용하지 않은 부가서비스 카드대금이 청구됐는지 확인해봐야 한다"고 권고했다. 이어 "신용카드 사용시에는 문자로 통보되는 알림서비스를 이용하는 등 부정사용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2016-12-18 13:24:23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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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치 감성 '아가타 골프' 한국 상륙

프렌치 감성의 '아가타 골프', 한국 상륙 프랑스 패션 및 주얼리 브랜드 아가타(AGATHA)의 새로운 라인 '아가타 골프(AGATHA GOLF)'가 한국에 상륙한다. 2014년 아가타 핸드백을 성공적으로 론칭한 JS E&M은 프렌치 감성을 담은 신개념 골프웨어 '아가타 골프(AGATHA GOLF)'를 론칭한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브랜드는 아가타 고유의 여성스러움을 모던 하며 시크하게 표현한 라인부터 로맨틱하고 러블리한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라인, 다양한 패턴과 텍스처의 원단을 믹스매치한 새로운 감각의 와펜 플레이로 팝아트적인 도회적인 느낌까지, 친근한 아가타 브랜드 이미지에 다양한 스타일을 접목해서 스타일을 제안한다. '아가타 골프'의 메인 모델로는 배우 유인영이 선정됐다. 패셔너블한 건강미인의 대표주자인 유인영은 아가타 골프의 모던 스타일부터 로맨틱까지 두루 섭렵할 수 있는 최적의 스타로 낙점되며 아가타 골프의 브랜드 인지도 향상에 함께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오는 20일 저녁 7시, 남산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크리스타 볼룸에서는 '아가타 골프' 론칭행사가 열린다. 이번 행사에서는 패션쇼를 비롯해 퍼포먼스 공연, 애프터 파티로 진행되며 아가타 골프의 메인 모델인 탤런트 유인영을 비롯하여 국내 유명 셀러브리티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2016-12-18 11:12:4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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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세점 발표, 롯데 vs SK 엇갈린 결과 '눈길'

면세점 발표 결과 롯데, 신세계, 현대백화점이 서울 시내 신규 면세점 사업자로 선정됐다. 17일 관세청은 15일부터 충남 천안 연수원에서 2박 3일 동안 이뤄진 합숙 평가에서 롯데와 신세계, 현대백화점이 면세점 사업권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아쉽게도 같이 참여했던 SK와 신라는 이번 심사에서 롯데, 신세계, 현대백화점보다 낮은 점수를 받아 탈락의 고배를 마시고 말았다. 이번 경쟁의 최대 관심사는 지난해 사업권을 상실한 롯데 월드타워점과 SK의 워커힐면세점의 '부활' 여부였다. 롯데 월드타워점은 서울 시내면세점 추가 결정 당시부터 가장 유력한 후보로 꼽혔다. 2015년도 매출이 6천112억 원으로 국내 시내면세점 가운데 3위였으며, 규모나 시설 면에서도 검증된 사업장이다. 그러나 최근 '최순실 게이트'의 불똥이 면세점 특허로 튀면서 결과를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앞서 두 기업은 원래 미르와 K스포츠에 돈을 냈는데, 그게 면세점 사업 바라보고 준 것 아니냐는 그런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특히 최태원 SK 회장은 대통령과 독대를 하면서 면세점 사업을 얘기한 것 아니냐는 그런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었다. 또 3장이 주어지는 대기업 몫 서울 면세점 특허 중 2장이 지난해 탈락 업체인 롯데와 SK에 돌아가기는 어렵다는 전망도 나왔었다. 이에 두 업체는 면세점 영업 종료에 따른 고용불안 문제 등을 내세우는 동시에 대규모 투자 계획을 발표하며 이번 특허전에 매달렸다. 결과적으로 롯데는 지난해 경영권 분쟁 등으로 여론이 악화한 가운데 탈락을 경험했지만 이번에는 사업 경쟁력을 앞세워 이를 극복한 것으로 분석된다.롯데는 현대백화점(801.50점)에 이어 2위(800.10점) 점수로 사업권을 되찾았다. 반면에 워커힐면세점은 특허 재획득 실패로 사실상 면세점 사업을 접게 됐다. 워커힐면세점은 2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지만 상대적으로 저조한 매출과 접근성이 떨어지는 위치가 약점으로 분석됐다.

2016-12-17 23:32:16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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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신세계·롯데, 면세점 특허 획득(종합)

17일 진행된 서울 시내면세점을 대기업 군 특허권 심사에서 현대백화점, 롯데, 신세계가 선정됐다. SK와 HDC신라는 고배를 마셨다. 이날 오후 관세청은 서울지역 면세점 3곳(대기업)과 서울·부산·강원 지역의 중소·중견기업 사업장 3곳 등 모두 6개 사업자에 대한 최종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관세청 보세판매장특허심사위원회는 12월15~17일까지 천안시 병천면 소재 관세국경관리연수원에서 면세점 특허 신청 업체들에 대한 심사를 진행했다. 관세청은 "이번 심사위원회는 관세청 차장이 당연직으로 맡는 위원장 외에 관련 분야 교수 6명과 연구기관 연구원, 전문자격사, 시민단체 임원이 포함된 민간위원 9명과 정부위원 2명으로 구성해 심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최대 12개월 이내의 영업 준비기간을 거쳐 정식으로 특허가 부여되면, 특허부여일로부터 5년간 면세점을 운영하게 된다"며 "중소·중견기업의 경우에는 관세법에 따라 5년의 범위 내에서 1회 갱신이 허용될 수 있어 최장 10년간 운영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번 사업자 평가 기준은 10개 항목, 모두 1000점 만점이다. 각 특허신청기업에 대한 평가결과, 기업별 최고점수와 최저점수를 부여한 위원의 점수를 제외한 나머지 9명의 점수를 평균하여 고득점 기업을 선정했다. 대기업 군에서는 현대백화점이 총점 801.50점을 받아 가장 높은 점수로 면세점 사업권을 획득했다. 이어 롯데(800.10점), 신세계(769.60점) 순이었다. 서울지역 중소·중견기업 면세점 사업권은 탑시티가 761.03점으로 따냈다. 이에 신홍선건설, 하이브랜드듀티프리, 엔타스듀티프리, 정남쇼핑 등은 고배를 마셨다. 부산 지역에서는 721.07점을 받은 부산면세점이, 강원 지역에서는 699.65점을 획득한 알펜시아가 특허권을 따냈다. 관세청은 "탈락한 기업들은 면세점 이외 다른 영역에서도 사업을 하고 있어 점수가 공개되면 기업의 전반적인 평가로 인식되어 기업가치가 하락하고 잘못된 이미지가 형성된다는 우려가 있어 해당기업에 개별통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관세청은 이번 신규특허는 내수활성화를 위해 중국인 관광객 특수를 적극 활용하여 투자를 촉진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것이라고 거듭 밝혔다.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된 의혹에도 특허심사를 예정대로 진행한 것과 관련해 관세청은 "관세법령으로부터 위임받은 보세판매장운영고시에서 특허심사 일정을 구체적으로 적시하고 있어 관세청이 자의적으로 중단·연기·취소할 수 없기 때문"이라며 "정부의 특허추가 결정을 믿고 특허심사를 준비해온 서울·부산·강원의 40개가 넘는 업체들의 신뢰보호와 정부의 면세점 제도 운영에서의 예측가능성과 함께 법적 근거없이 자의적으로 특허심사를 연기·취소하게 되면 특허신청업체들이 경제적 피해를 입게 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관세청은 "이번에 선정된 사업자가 면세점 특허추가 결정 과정에서 관세법상 특허취소 사유에 해당되는 거짓·부정한 행위를 하였던 것으로 판정된다면 즉시 특허를 취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6-12-17 21:16:41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