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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라면값 인상에 '사재기' 조짐…1인1판 제한까지

달걀·라면값 인상에 '사재기' 조짐…1인1판 제한까지 서민들이 즐겨찾는 달걀과 라면 가격의 인상으로 대형마트 등에서는 '사재기' 조짐 불고 있다. 최근 전국적으로 번지고 있는 AI(조류인플루엔자) 여파로 달걀 가격 연일 상승하고 있다. ◆달걀 1인1판 전국으로 번지나 대형마트들은 달걀 가격을 올리고 1인당 판매 수량을 제한하고 있다. 19일 롯데마트는 20일부터 달걀 가격을 약 10% 올리고, 달걀 판매 수량을 제한하기로 했다. 롯데마트 측은 달걀 수급 상황이 더욱 나빠졌기 때문에 20일부터 불가피하게 달걀 판매 수량을 '1인 1판(30알)'으로 제한하고 가격을 10% 올릴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롯데마트가 달걀 값을 10% 추가 인상할 경우 현재 6800원 수준인 '롯데마트 행복생생란(특대) 한판(30알)'의 가격은 7000원대 중반까지 오를 전망이다.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 등 할인마트 3사는 2주에 동안 약 10%의 달걀 값을 올렸다. 이후 달걀의 공급 부족이 이어지고 도매가격 수준이 계속 상승하고 있어 대형마트들이 추가 인상에 나서는 상황이다. 홈플러스도 지난 17일 평균 6% 정도 계란값을 더 올렸으며 이마트가 운영하는 창고형 할인 매장 '트레이더스'이 지난 8일부터 '1인1판' 규정을 적용한 바 있다. 이마트는 현재 판매 제한이나 추가 가격 인상을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지만 향후 상황에 따라 가격 상승과 판매 제한이 적용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이에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사재기 움직임까지 나타나고 있다. ◆라면 가격상승 라면업계 1위 농심이 20일부터 라면 가격을 인상한다. 평균 5.5%가 오를 예정이다. 이에 신라면은 780원에서 830원으로, 너구리는 850원에서 900원으로, 짜파게티는 900원에서 950원으로, 육개장사발면은 800원에서 850원으로 각각 오른다. 달걀과 마찬가지로 라면값 인상 전 사재기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대형마트, 슈퍼, 소매점 등에서는 라면 사재기가 이어졌으며 온라인몰에서도 라면 사재기 열풍이 이어져 라면 판매율이 상승했다. 지난 주말 이마트(16~18일)의 라면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4.1% 늘었다. 프리미엄 라면의 인기가 줄면서 감소세를 보이던 라면 판매가 라면 가격 인상이 발표되면서 증가세로 돌어섰다. 롯데마트에서 이달 1~18일까지 라면 매출은 전월 같은 기간보다 23.2% 상승했다. 홈플러스에서도 지난 주말 라면 매출은 전주보다 약 10% 정도 뛴 것으로 나타났다. G마켓과 옥션에 따르면 16일부터 18일까지 라면 카테고리 매출은 전주(9~11일)보다 104%, 101% 각각 증가했다. 11번가의 라면 매출도 57% 신장했다.

2016-12-19 15:58:0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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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특수 잡아라" 유통업계, 연말 대목 '총집중'

이마트 '홈파티 프로모션' 롯데마트·홈플러스 '장난감 완구 대전'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유통업계가 연말 대목 잡기에 나섰다. 지속적인 불황에도 불구하고 크리스마스, 연말 등은 소비 심리가 자극되는 시즌이기 때문이다. 19일 대형마트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와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이 홈파티에 어울리는 다양한 상품과 가정간편식(HMR), 어린이 완구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쏟고 있다. ◆이마트, 홈파티 프로모션 이마트는 내년 1월 1일까지 '크리스마스 홈파티'를 콘셉트로 피코크 상품 23종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피코크 대표 상품 티라미수케익(75g·2)과 5치즈 라자냐를 각각 3480원, 4480원에 내놓는다. 연말 파티에 어울리는 마리아쥬 와인(레드·화이트)는 40% 할인한 가격 1만5000원에, 무알콜 칵테일 음료 377바 민트·시트러스는 55% 할인한 580원에 각각 판매한다. 이탈리아에서 직소싱한 피코크 피자 4종(시금치·마르게리타·크림치즈·가지)도 각 5980원에 선보인다. 이마트 관계자는 "혼술·혼밥 문화 확산, 1~2인 가구 증가 등으로 간편가정식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하면서 간편가정식으로 연말을 즐기려는 소비자들이 많아졌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크리스마스 트리 등 연말 인테리어 소품도 25일까지 최대 70% 할인해 준다. PE트리, 그라데이션트리를 최대 60% 할인한 9900원~5만9900원에 판매한다. 크리스마스 LED전구는 최대 30% 할인해 9900원~2만원선에서 구입 가능하다. ROY워터글러브, 미니트리장식세트, 베이직루돌프머리띠 등 다양한 크리스마스 소품도 정상가 대비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이마트몰도 오는 21일까지 크리스마스 행사를 연다.홈파티에 제격인 즉석파스타리조또 2종을각 3300원에 , 하겐다즈파티팩(파인트2·미니컵6)을 2만5900원에 각각 선보인다. 아이들을 위한 터닝메카드 스페셜 신상품 '메가에반무비스페셜'은 13만7000원, 레고프렌즈 놀이공원 범퍼카는 4만7900원에 준비했다. ◆롯데마트·홈플러스, 장난감 대전 롯데마트는 어린이 선물을 준비하는 고객 수요를 잡고자 25일까지 '크리스마스 완구 대전'을 진행한다. 스테디셀러 캐릭터인 디즈니 완구 행사에서는 '겨울왕국 클래식(안나·엘사)'을 1만5900원, '디즈니 프린세스 헤어케어(아리엘·라푼젤)'를 6만9800원에 내놓는다. 인기 남아 완구는 '터닝메카드 1기(30종)'7650원, '터닝메카드W 디스크캐논&HG유니온 세트' 10만9000원, '헬로카봇 패트론S' 10만4000원, '오토봇 다이노킹'을 6만4800원에 각각 선보인다. 여아 완구 상품으로는 롯데마트 단독 기획상품으로 '신데렐라 미미 호박마차와 드레스' 4만1440원, '실바니안 불이 들어오는 이층집 스페셜 세트'를 11만9000원에 판매한다. 키덜트족들의 인기 상품이자 아이들 선물로도 안성맞춤인 레고 완구도 준비했다. '레고 41101 하트레이크 그랜드 호텔'을 13만5900원에, '레고 70323 제스트로의 화산 속 은신처'를 15만1900원에 선보인다. 스타워즈 로그원 영화 개봉(12/28일 개봉 예정)을 맞이해 '스마트 R2D2'를 16만1100원에 판매하는 등 다양한 스타워즈 상품들도 준비했다. 홈플러스도 오는 28일까지 490여 종의 크리스마스 완구를 내놓는다. 레고 인기 상품 20% 할인을 비롯해 터닝메카드 모음전, 남아, 여아 대표 인기 완구 등을 준비했다. 25일까지는 행사 카드로 5만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상품권도 증정한다. 홈플러스에서만 만나 볼 수 있는 단독 상품으로는 셰프앤미 소꿉세트, 옥스포드 즐거운 우리집, 바이엘S4 디지털 피아노, 귀요미 빅베어(100cm) 등이 마련됐다.

2016-12-19 14:49:49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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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파크 베어스타운, 신규 액티비티 오픈

이랜드파크 스키리조트 베어스타운이 신규 겨울 액티비티 '아이스빌리지'를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아이스빌리지는 겨울 스키나 보드 이외에 놀거리와 볼거리를 모아놓은 액티비티 존이다. 아이스빌리지는 여름시즌 베어스타운의 야외 수영장이 있던 자리에 조성된 바 있다. 스케이트장과 키즈카, 이글루마켓, 푸드빌리지 등 다양한 시설이 모여있다. 스케이트장은 얼음스케이트장이 아닌 플라스틱 판 스케이트장으로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 이용료는 대인, 소인 구분 없이 80분에 8000원이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키즈카도 마련됐다. 키즈카는 부모님이 조정하거나 어린이가 직접 운전할 수도 있는 어린이 전용 전동카로 RV카는 8000원, 미니 AVT카는 1만원으로 30분 동안 이용 가능하다. 또한 아이스빌리지에 조성된 5개의 이글루에서는 가죽공예, 실버공예 등 핸드메이드 소품과 쿠키 등을 판매하는 플리마켓이 열린다. 그 밖에도 씨앗호떡, 와플, 화덕피자 등 다양한 푸드트럭을 매주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베어스타운 관계자는 "스키나 보드 이외에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겨울 액티비티를 마련해 방문객들의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며 "수도권과 가까워 접근성이 좋고, 서울·경기권에서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있어 올겨울에도 많은 고객들이 찾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베어스타운은 국제공인 슬로프인 챌린저(2500m) 등을 포함해 모두 10면의 슬로프로 구성됐다. 익스트림 눈썰매장은 국내 최장 400m 길이의 리프트 탑승형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2016-12-19 11:32:5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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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부터 버거까지…참치의 변신은 어디까지?

우리나라 소비자들의 식생활 문화가 변화하고 있다. 19일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은 1995년 106.5㎏에서 2005년에는 80.7㎏으로, 2015년에는 62.9㎏으로 불과 20년 만에 40% 가까이 급감했다. 쌀이 차지하던 주식을 외식, 간편식 등 다른 메뉴들이 대체해나가고 있다. 식품 제조사와 유통사들은 쌀 대체시장을 잡기 위해 우수한 식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상품 개발에 한창이다. 최근 참치를 활용한 새로운 식품들이 연이어 출시되고 있다. 참치는 지난 1982년 동원F&B가 국내 최초로 참치캔을 출시한 이후 참치는 참치캔만 단일식품으로 연간 약 4500억원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식감도 좋고 특유의 감칠맛을 갖고 있어 남녀노소 모두 즐기는 생선이다. 기존 참치캔 활용한 밥반찬에 국한되었지만 최근 라면, 김밥, 빵, 버거 등으로 참치 활용 제품의 영역이 확장되고 있다. 편의점업계에서 참치를 활용한 제품이 올해만 4 건이 출시됐다. 세븐일레븐은 3월 동원참치를 담은 컵라면인 '동원참치라면'을 선보였다. 4월 한 달에만 70만 개가 팔렸으며 10월까지도 세븐일레븐 컵라면 판매 1위를 기록했다. 9월 출시한 '동원참치 삼각김밥'은 현재 세븐일레븐 삼각김밥 판매 1위다. 최근 세븐일레븐은 '동원참치버거'를 출시했다. CU는 전용상품으로 동원참치와 마요네즈소스, 각종 채소를 빵에 담은 '동원참치마요빵'을 공개했다. 제조사 역시 기존 참치캔 외 새로운 제품들을 내놓고 있다. 동원F&B는 6월 라면 토핑용 파우치 참치인 '동원라면참치'를 선보였다. '동원라면참치'는 그간 라면과 참치캔 마니아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았던 '참치를 라면에 넣어 먹는 레시피'에 착안해 참치의 용도를 더욱 넓히고자 개발한 제품이다. '동원라면참치'는 라면과 배합했을 때 최고의 맛을 내기 위해 동원F&B만의 노하우를 담아 개발한 참치 제품이다. 최근에는 안주 통조림인 '동원 포차'를 출시했다. 그 중 2종(소시지참치볶음, 베이컨김치볶음)이 참치에 각각 소시지와 베이컨을 함께 볶은 활용한 제품이다. 참치가 술안주 제품으로도 활용되고 있는 것이다. '동원 포차'는 캔을 따기만 하면 조리된 안주를 바로 먹을 수 있는 제품이다. 동원F&B 관계자는 "모디슈머 트렌드, 가정간편식 시장 확대 등 변화해가는 식품시장에서 맛과 영양, 활용도 모두 좋은 참치가 다양한 제품으로 재탄생하고 있다"며 "앞으로 국내 대표 참치캔 제조사로서, 자체적으로 또는 타사와의 적극적 협업 등을 통해 참치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6-12-19 10:32:0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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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상상마당, 2016 대한민국 소비자만족도평가 대상 수상

KT&G 상상마당은 '2016 대한민국 소비자 만족도평가 대상식'에서 공연문화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4일 서울시청 태평홀에서 진행된 '2016 대한민국 소비자만족도평가대상'은 KCA한국소비자평가와 대한소비자협의회가 공동 주최하는 시상식이다. 지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각 산업별로 실시한 대한민국 소비자만족도평가인 KCSE 결과를 반영했다. KT&G 상상마당은 공연 관객들로부터 높은 인지도와 함께 문화의 중심 홍대에서 대한민국 공연문화를 이끌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공연과 영화, 문화예술 교육 등 문화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보이고 있다는 점도 인정됐다. KT&G 상상마당은 2007년 9월에 개관한 이래 예술인들에게는 창작 활동 지원을, 일반인들에게는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공연, 영화, 전시, 교육, 사진까지 다양한 분야의 트렌드를 제시하고 공유하면서 새로운 문화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다. 2011년엔 충청남도 논산, 2014년엔 강원도 춘천에 새로운 상상마당을 개관했다. 3곳의 연간 방문객은 180만명에 달한다. 영화, 공연, 전시, 디자인, 교육사업 등 연간 2600여개의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해 대표적인 복합 문화예술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한편 KT&G는 복합문화공간인 '상상마당'을 통해 국내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 11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수여하는 '문화예술후원우수기관' 인증을 받은 바 있다.

2016-12-19 10:31:4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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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 옷으로 할인받고 기부도 하자!

헌 옷으로 할인받고 기부도 하자! 삼성물산 패션부문 남성복, 신개념 기부 행사 진행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헌 옷을 통해 할인도 받고 기부까지 할 수 있는 신개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대표 남성복 브랜드인 갤럭시·갤럭시라이프스타일·빨질레리는 16일부터 31일까지 헌 옷을 가지고 오면 상품 구매시 추가 상품 할인 제공 뿐 아니라 제공받은 상품으로 불우 이웃을 돕는 차별화된 프로모션인 '기브 유(Give U)' 행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침체 장기화와 정국 이슈 등 소비심리가 지속적으로 침체되는 가운데 의류 시장을 살리고 연말을 풍성하고 따뜻하게 보내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갤럭시·갤럭시라이프스타·빨질레리는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모든 남성복 브랜드 상품을 대상으로 헌 옷을 매장으로 가지고 오면, 행사 기간 안에 상품 구매시 할인을 해주고 다른 할인 행사가 진행되고 있을 경우에는 추가로 할인을 제공할 계획이다. 예를 들면 행사 기간에 고객이 로가디스 브랜드에서 구매했던 상품을 들고 빨질레리 매장에 방문해도 혜택을 받을 수 있고, 백화점에서 진행하는 별도의 할인 행사가 있다고 하면, 추가로 최대 7만원까지 할인을 더 받을 수 있다는 얘기다. 실소가 기준으로 30만원 미만이면 1만원, 70만원 미만이면 3만원, 70만원 이상이면 7만원을 할인해 준다. 또한 제공받은 헌 옷은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CSR 브랜드인 '하티스트'와 협업해 사회적기업 '아름다운 가게'로 기증되고, '아름다운 가게'는 해당 상품을 재판매해서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결국 소비자가 헌 옷을 기부하면 상품 할인 서비스도 받고, 기부까지 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리게 된다. 이번 행사는 전국 백화점에 입점되어 있는 갤럭시·갤럭시라이프스타일·빨질레리 매장에서 동시에 진행되고,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모든 남성복 브랜드 상품을 대상으로 오프라 인 매장에서만 해당된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남성복 영업1팀 추재호 팀장은 "남성복 대표 브랜드로서 시장 활성화의 불쏘시개 역할을 하는 차원에서 이번 '기브 유' 프로모션을 기획했다" 라며 "쇼핑이 기부가 되는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하티스트'의 마음이 바이러스처럼 전파돼 이번 겨울을 더욱 풍성하고 따뜻하게 만들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2016-12-19 09:38:0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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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9, 첫 고객에게는 버거킹 와퍼주니어가 100원

이베이코리아 종합쇼핑몰 G9는 인기 햄버거·치킨·피자 제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이는 'e쿠폰 빅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우선 오는 31일까지 '첫 구매 딜' 이벤트를 통해 '버거킹 와퍼주니어'를 100원에 제공한다. 3만개 한정수량으로 진행되며 2016년 구매 내역이 없는 고객에 한해 ID당 1회 구매 가능하다. 구매한 e쿠폰은 전국 버거킹 매장에서 사용 가능하다. 20일부터는 말일까지 굽네치킨 인기메뉴 3종(볼케이노·고추바사삭·오리지널)을 15% 단독 할인 판매한다. 1만개 한정수량으로 선착순 구매 가능하며 굽네치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이용할 수 있다. 21일부터는 '도미노피자 신상 브레이즈드 포크 피자세트', '스테디셀러 포테이토 피자세트'를 30% 할인가에 제공한다. G9에서만 단독으로 진행하는 행사로 4만개 한정수량으로 선보인다. e쿠폰 수령 후 도미노피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주문 가능하다. G9의 e쿠폰은 알뜰한 2030 엄지족들 사이에서 인기다. 특히 G9가 업계 최초로 시작한 '첫 구매 딜'은 특정 상품을 100원이라는 파격 혜택가에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1월 28일부터 12월 13일까지 선보인 '던킨도너츠 먼치킨'은 8만개 전량 완판됐었다. '죠스떡볶이 매운떡볶이 모바일쿠폰', '배스킨라빈스 핑크팬더 싱글레귤러' 등도 완판 행진을 이어갔다. 배상권 G9 마케팅실장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홈파티를 계획하는 분들이 많아 대표적 푸드 e쿠폰 행사를 G9 단독 혜택으로 진행하고 있어 고객들의 호응이 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16-12-19 09:22:04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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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션, 장애인용품 전문관 ‘케어플러스(CARE+)’ 오픈

옥션은 국내 오픈마켓 최초로 장애용품을 모은 전문코너 '케어플러스'(CARE+)를 오픈한다고 19일 밝혔다. 케어플러스는 장애인과 만성질환자, 환우가족들을 위한 장애용품 쇼핑 전문관이다. 재활용품?휠체어 등 관련 상품을 선보인다. 케어플러스에서는 척수장애인협회 등의 도움을 얻어 실수요자조사를 통해 10여개 장애용품 상품군을 우선 선정해 소개한다. 휠체어, 지지워커, 리프트 등 이동 도움 용품을 비롯해 도뇨-장루-상처관리용품등 장애인 반복구매용품, 안전손잡이, 음성증폭기 등 장애용품?만성질환 돌봄용품을 구입할 수 있다. 향후 다양한 유형의 실수요자 조사를 통해 다양한 장애용품으로 확대할 예정이며 장애용품 정보 공유 커뮤니티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스타트업의 아이디어 장애보조용품을 소개하는 '따뜻한 발명' 코너도 준비한다. 우선 2016년 척수장애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됐던 장애용품 전문 IT 스타트업 '토도웍스'(todo works)의 휠체어전동키트 '토도드라이브'(todo drive)를 선보인다. 조이스틱, 모터, 본체, 배터리로 구성된 토도드라이브는 일반 수동휠체어에 부착하면 휠체어의 전동주행이 가능해 전동휠체어의 장점을 가지면서도 쉽게 접어 자동차 트렁크에 실을 수 있다. 이동성이 현저히 높은 수동휠체어의 장점도 살린 제품이다. 4.5kg의 가벼운 키트 무게에 스마트폰 앱을 통한 원격 컨트롤 기능도 갖춰 보호자들의 편의도 높였다. 주문하면 토도웍스 직원들이 직접 방문 설치해 준다. 옥션은 이번 케어플러스 오픈 기념으로 토도드라이브 10대를 '푸르메재단'을 통해 저소득층 장애아동에게 기부한다. 푸르메재단은 국내 유일의 어린이 재활병원을 운영 중이다. 고객들을 위한 SNS 이벤트도 마련했다. 오는 25일까지 SNS에 따뜻한 발명을 응원하는 댓글을 남기는 고객 중 총 20명에게 '밴드에이드' 세트를 선물로 증정한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옥션 케어플러스 내 따뜻한 발명 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2016-12-19 09:16:08 김유진 기자
청각장애인, 인터넷뱅킹 시 ARS 인증 많아 불편 초래

소리를 듣지 못하는 청각장애인이 인터넷뱅킹 시 ARS 추가본인인증 이용이 어려워 불편함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원장 한견표)은 지난 8월 1일부터 9일까지 KB국민·신한·우리·KEB하나·NH농협 등 국내 주요 5개 은행을 대상으로 청각장애인의 인터넷뱅킹 금융서비스 이용 실태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고 19일 밝혔다. 조사 결과 인터넷뱅킹 이용 시 '단말기 지정 신청'에서 5개 은행, '개인정보 변경' 및 '공인인증서 등록', '계좌이체'에서 3개 은행은 ARS 인증이 필요했다. 청각장애인들이 금융서비스를 이용하는데에 상당한 불편이 있었다. 일부 은행은 이 같은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인터넷(PC) 화면에 인증번호를 동시에 표시한 후 전화기에 입력하는 'ARS 번호 화면 표시'를 제공하고 있다. 화면에 표시된 인증 번호를 약 10초 이내에 전화기에 입력하면 돼 청각장애인도 이용이 가능했다. 하지만 이 서비스는 일부 금융서비스에만 제한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은행은 ARS 인증을 거치지 않아도 되는 '스마트OTP'를 제공하기도 하지만 기존 OTP에 비해 은행 간 호환성이 떨어지고 현재는 안드로이드 OS 휴대폰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다. 한국소비자원은 청각장애인의 금융서비스 이용 불편 해소를 위해 사업자와 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금융 보안에 영향을 주지 않는 범위 내에서 'ARS 인증번호 화면 표시' 확대 ▲생체 인증 등 안전하고 다양한 인증 수단 도입을 권고했다.

2016-12-19 09:10:07 김유진 기자
면세점 3차 대전…신동빈·정지선·정유경의 '강남 전쟁'

서울 시내 면세점 3차 대전에서 특허권을 따낸 '유통 빅3'의 강남 전쟁이 예고되고 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최순실 게이트에 연루된 와중에도 월드타워점 면세사업 재개에 성공했다. 후발주자로 나선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과 정유경 신세계백화점 총괄사장도 자사 대규모 유통시설에 면세점을 입점시키며 강남 '면세 전쟁'에 나선다. ◆추가 면세점 '빅3' 차지 18일 면세점 업계에 따르면 이번 서울 시내 면세점 입찰에서 현대면세점은 801.50점으로 1위, 이어 롯데면세점이 800.10점으로 2위를 차지했다. 3위를 차지한 신세계디에프는 769.60점을 받았다. 이로써 대기업 면세점 특허권 3장은 '유통 빅3' 몫이 됐다. 3사는 '강남' 입지를 내세워 개별 관광객, 특히 싼커(散客·중국개별관광객)를 타깃으로 하는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 이번 입찰에선 경영능력 중 '재무건전성'이 가장 중요시 여겨진 것으로 보여진다. 실제로 '운영인의 경영능력' 항목은 1000점 만점 중 300점이었다. 재무건전성은 180점을 차지했다. 지난해 서울에 신규면세점을 내고 사업을 시작한 업체들이 '적자 행진'을 기록하고 있는 만큼 사업체의 재무건전성이 가장 중요하게 여겨졌다는 분석이다. 면세점 사업은 제품을 다량으로 구매하면서 단가를 낮추는 '박리다매' 성향이 있다. 따라서 업체측의 사업 규모가 클수록 마진율이 높을 뿐더러 소비자에게 줄 수 있는 혜택도 크다. 현대와 롯데는 신규면세점 업체들 중 자기자본비율, 유동비율, 이자보상배율, 부채비율 등 재무건전성에서 각각 1,2위를 차지했다. 3사 모두 별도의 금융 비용 부담 없이 자체적인 사업 역량으로 면세점을 운영할 수 있는 능력을 인정 받았다. ◆집객 효과를 면밀히 봤다 이들 3사의 또 하나 공통점은 '대규모 유통시설'에서 면세점을 운영한다는 데 있다. 롯데면세점은 월드타워점을 되찾고 면세점 사업을 재개한다. 현대면세점은 삼성동에 위치한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 신세계디에프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각각 면세점을 연다. 대규모 쇼핑몰과 백화점에 들어서는 만큼 '집객 효과'는 단일 면세점 보다 훨씬 보장됐다는 분석이다. 롯데는 지난 6월 말 운영이 종료된 월드타워점에서 다시 면세점 활기를 찾을 예정이다. 롯데월드타워가 내년 초 개장을 앞둔 만큼 면세 사업과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월드타워점은 지난해 6112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국내 시내 면세점 중 3위를 기록했다. 규모 등 편의시설에서도 검증된 사업장이라는 평가다. 추가 면세점 중 3대 명품으로 불리는 샤넬과 에르메스, 루이비통이 유일하게 다 입점돼 있다. 현대면세점은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내 3개층을 리모델링해서 면세점을 운영한다. 현대백화점 중에서도 매출 1등 점포인 무역센터를 선정, F&B 등으로 집객 효과가 보장된 만큼 시너지를 기대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7월 면세점 사업에 도전했다가 고배를 마신 현대면세점은 재도전 끝에 이번 면세특허를 얻게 됐다. 입찰이 끝나고 정지선 현대백화점 사장은 "국내 면세점의 품격을 한 단계 끌어올리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무역센터점의 지난해 매출은 약 9200억원이다. 신세계면세점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이 위치한 센트럴시티에 명동점에 이은 '제 2 면세점'을 연다. 센트럴시티는 대형 복합생활문화공간으로 신세계백화점과 JW메리어트호텔, 파미에스테이션 등 신세계그룹의 유통력이 밀집된 공간이다. 이 외에 메가박스 영화관과 반디앤루니스 서점도 자리한다. 무엇보다 고속버스터미널과 연결돼 있어 타 지역으로 여행갈 수 있는 개별 관광객의 수요를 쥐고 있다. 서울 중심부에 자리잡은 만큼 교통도 편리하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의 지난해 매출은 1조3000억원이다. 지난 8월 리뉴얼 공사를 끝내고 중국인 매출은 전년 대비 200% 이상 성장했다. ◆서울 면세점 총 13개 '경쟁 가열' 시내 면세점 추가로 서울에만 면세점이 총 13개에 달한다. 기존 면세점들도 적자 행진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경쟁업체는 더 늘어난 셈이다. 올해 면세시장 규모는 약 12조원이다. 매년 두자릿수 성장세를 기록하며 규모는 커지고 있지만 대내외적인 환경은 녹록치 않다. 가장 우려되는 부분은 우리 정부의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배치로 인한 '한류제한령' 등의 영향으로 중국인 관광객이 줄어들고 있는 현실이다. 외국인 관광객 중에서도 면세점 사업의 메인 타깃이 되는 중국인 고객이 줄어들면 매출에 큰 타격이 온다. 여기에 면세점이 늘어나 경쟁은 더 심화되고 있어 '엎친데 덮친 격'이 된 실정이다. 녹록치 않은 환경에도 불구하고 향후 면세점 경쟁은 더 치열해질 전망이다. 특히 이번 시내 면세점 특허를 취득한 롯데와 신세계, 현대는 모두 '통 큰 투자 계획'을 내놓으며 사업의 큰 포부를 밝혔다. 3사의 치열한 '강남 면세 대전'이 예고되고 있다.

2016-12-18 17:14:02 김유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