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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주의보…휴대용 청결제품 뜬다

최근 미세먼지와 독감이 기승을 부리면서 개인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청결 제품'이 주목 받고 있다. 특히 크기가 작고 휴대가 간편한 아이템이 인기다. 개인 청결의 기본은 손 씻기. 거품형 손 세정제 '아이! 깨끗해 크리미 포켓솝'은 종이 시트 형태의 비누로 손안에 쏙 들어오는 포켓 사이즈라 가방이나 파우치에 넣어 가지고 다닐 수 있다. CJ라이온 '시스테마 약한 잇몸을 생각한 덴탈워시'는 황사나 미세먼지로 목이 칼칼할 때 유용하게 쓸 수 있다. 저알콜 처방으로 부드럽고 30초 정도 가글하는 것만으로도 잇몸 염증은 물론 기관지염 예방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뷰티업계에서도 중국발 미세먼지가 화두다. 모공 속에 노폐물이 쌓이면 피부 트러블을 유발하기 때문이다. 클렌징 디바이스 '클라리소닉 미아2'는 페이스 전용 컴팩트형 제품으로 미세한 진동이 물살을 일으켜 손으로 세안했을 때 보다 효과적으로 메이크업 잔여물을 제거한다. CNP 차앤박화장품은 최근 '미세먼지 전용 뷰티 키트'로 인기몰이 중이다. 외출 전 피부 보정을 위한 비비크림 'CNP B.B.B+ 포뮬라'와 외출 후 말끔한 클렌징을 도와줄 'CNP 클렌징 퍼펙타' 'CNP 데일리 필링 폼'으로 구성해 공기 중 오염물질로부터 피부를 보호한다.

2014-02-23 11:16:07 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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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모델도 개성시대…브랜드 정체성 보여줘야

최근 여배우들의 전유물로만 여겨졌던 화장품 모델의 벽이 무너지고 있다. 무조건 예쁜 외모만 선호하기 보다는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반영한 개성 있고 차별화된 이미지의 모델을 기용하는 브랜드가 늘고 있는 것. 뷰티업계 관계자는 "수많은 브랜드들이 치열하게 경쟁하면서 소비자들에게 브랜드와 제품의 콘셉트를 확실하게 전달하는 것이 보다 중요해졌다"며 "최근 업체들이 브랜드 정체성을 담은 개성 있는 모델을 선호하는 추세"라고 말했다. 메이크업 브랜드 메이블린 뉴욕은 걸그룹 2NE1의 '씨엘'을 모델로 발탁했다. 글로벌 패셔니스타로 인정받고 있는 씨엘이 브랜드의 트렌디한 이미지를 부각시키는데 제격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실제로 씨엘의 모델 선정 소식이 전해진 뒤 소비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 랑콤은 방송인 이휘재의 부인인 플로리스트 문정원을 화보 모델로 내세웠다. '소중한 나에게 주는 선물'이라는 프로젝트 일환으로 진행된 이 화보에서 문정원은 단아하면서도 세련된 매력을 뽐내 화제를 모았다. 팔색조 매력을 가진 배우를 '새얼굴'로 기용하는 브랜드도 눈길을 끈다.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에스쁘아는 도시적인 분위기로 주목을 받고 있는 배우 이다희를 새로운 뮤즈로 선정했다. 에스쁘아 관계자는 "출연하는 작품마다 큰 이슈를 일으키고 있는 이다희의 세련된 이미지가 에스쁘아와 잘 어울려 모델로 발탁했다"고 말했다. 보브는 섹시 배우 클라라를 자사 모델로 선택했다. 건강한 아름다움과 섹시·청순·발랄 등 다채로운 매력을 갖춘 클라라가 보브가 전달하고자하는 다양한 아름다움을 보다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게 브랜드 측의 설명이다. 이름조차 생소한 '신예'를 뽑는 경우도 있다. 더샘은 최근 tvN 시트콤 '감자별 2013QR3'에 출연중인 배우 서예지를 브랜드 모델로 선정했는데, 서예지의 깨끗한 이미지를 통해 더샘의 매력을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알릴 계획이다.

2014-02-23 11:14:18 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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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이마트, 수산물 소비촉진 행사 전개

이마트가 잇따른 기름유출 사고 등으로 인한 수산물 소비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어민들을 돕기 위한 수산물 소비촉진 행사에 나선다. 이마트는 오는 26일까지 여수 수협, 서귀포 수협, 속초 수협, 부산 대형선망 수협 등과 공동으로 생굴·고등어 등 주요 수산물 200톤을 기존 가격대비 20~40% 가량 저렴하게 판매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여수돌산생굴(100g)을 기존 2480원에서 1480원에, 제주갈치(중/마리)를 3300원에서 2500원에 판매하며, 국산 오징어(대/1마리)를 1780원, 고등어자반(2손)을 4980원에 각각 판매한다. 또 23일에는 휴일이지만 여수 수협 관계자 및 어민들이 이마트 용산점으로 상경해 굴 등 수산물 소비촉진 행사를 펼칠 예정이다. 이마트 측은 일본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유출에 따른 우려로 줄었던 국내산 수산물 판매가 점차 늘어나는 상황에서 자칫 기름유출로 수산물 수요가 다시 줄 것을 우려해 산지와 공동으로 수산물 행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지난해 8월 방사능 유출로 매출이 평소대비 매출의 60% 수준까지 줄었던 갈치의 경우에는 올해들어 90% 이상 회복이 되면서 산지 가격도 전년 수준으로 회복됐다. 하지만 수산업 비중이 큰 여수의 경우 기름유출 후 1일~20일 여수수협 위탁 판매액이 지난해 54억원에서 48억원으로 10% 가량 줄어들었다. 이로 인해 생굴 가격도 산지 위판가 기준으로 5~6만원(10kg)대에서 올해는 4만원대 20% 가량 가격이 하락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마트 최우택 수산물 바이어는 "지난해 엔저와 방사능 유출로 어려움을 겪은 어가들이 자칫 기름유출로 추가 피해를 보지 않을까하는 우려로 이번 수산물 소비촉진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산지 어가들을 도울 수 있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고 말했다.

2014-02-23 07:00:31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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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쇼핑, '35주년 기념 화보집' 발간

롯데쇼핑이 창립 35주년을 맞아, 지난 발자취와 혼이 담긴 기념 화보집을 발간한다. 총 320페이지 분량의 화보집에는 1979년부터 지금까지 롯데쇼핑의 역사가 담겨있다. 창립 이래 회사의 행적을 주로 글로 기록해 발간하는 사사(社史) 대신, 롯데쇼핑은 사진과 일러스트 등을 활용한 화보집을 제작해 35주년을 기념한다. 화보집에서는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슈퍼, 롯데시네마가 걸어온 길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롯데쇼핑은 보다 생생한 역사의 순간이 담긴 사진들을 구하기 위해 전·현직 임직원들을 수소문하는 등 노력을 기울였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고객들의 우수 사진작품 8개도 함께 게재됐다. 기념 화보집 준비를 위해 지난해 11월 22일부터 12월 15일까지 진행한 이 사진 공모전에는 3000개가 넘는 작품이 접수될 정도로 고객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루마니아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Aitch(에이치)도 참여했다. 선명한 색상을 활용, 전통적인 느낌을 주는 일러스트를 통해 롯데쇼핑의 역사적인 사건을 아름답고 따뜻하게 표현했다는 것이다. 화보집에서는 1975년 백화점 등의 건립을 위해 매입했던 소공동 대규모 부지의 모습, 1979년 롯데쇼핑센터(롯데백화점 본점) 개점 당시 테이프 커팅식에 참가한 신격호 롯데 총괄회장의 모습등을 담았다. 우선 1980년 국내 최초로 백화점 최상층부에 배치해 선보였던 식당가 오픈 당시의 신문광고를 볼 수 있다. 이 최초의 시도는 향후 백화점 매장 구성의 기본으로 자리잡았다. 또 1988년 당시 동양 최대규모(3만 6,390m²)로 확장 개관한 본점과, 세계 최대규모를 인정받아 기네스북에 오른 잠실점 초대형 샹들리에(높이 11.7m, 폭 6.6m) 및 광복점 실내 음악분수(높이 21m, 수조 폭 16m)도 사진으로 만나볼 수 있다. 지금은 사라졌지만 과거 본점 앞에 설치됐던 아시아 최대규모의 오벨리스크와 '롯데 1번가의 명물'로 사랑 받았던 스테인드글라스도 볼 수 있다. 사진을 통해 역사적인 사건들을 돌아볼 수 있다. 먼저 1992년 롯데백화점 영국 상품전 개막식에 참석한 다이애나비의 모습과 당시 일화를 살펴볼 수 있다. '추억의 사은품' 사진도 있다. 1980년 창립 1주년 행사 기념 행사 당시에는 고객들로부터 인기가 높았던 '롯데껌'과 '롯데소시지'를 제공했다. 1997년에는 획기적인 마케팅으로 최신형 휴대폰을 사은품으로 제공했는데, 고객들의 폭발적인 반응과 함께 이틀 만에 품절됐다. 이에 대한 양해를 구하는 안내문을 게재했던 신문광고도 실렸다. 글로벌로 뻗어나가는 롯데쇼핑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롯데쇼핑은 2007년 러시아 모스크바에 롯데백화점 해외 1호점을 오픈하며 본격적인 해외시장 공략에 나섰다. 모스크바점은 국내 백화점업계 최초로 해외에 진출한 사례였다. 롯데마트는 2007년 중국을 시작으로 해외시장에 처음 진출해 2010년에는 국내 유통업계 최초로 해외 100호점을 달성한 바 있다. 이번 기념 화보집 편찬을 담당한 롯데백화점 기획부문장 조영제 이사는 "창립 35주년을 맞이해 고객과 임직원들이 롯데쇼핑의 지난 역사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념 화보집을 제작하게 됐다"며 "의미있는 순간들을 반추해봄으로써 롯데쇼핑의 미래를 조망하고, 앞으로도 비전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4-02-23 06:03:04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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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봄 '슬림핏 데님 팬츠' 뜬다

올봄 남성 패션에서는 '슬림핏 데님 팬츠'가 인기를 끌 전망이다. 체형에 따른 데님 팬츠 고르는 법을 소개한다. 허벅지가 굵은 남성이라면 자연스럽게 떨어지는 라인의 데님 팬츠가 잘 어울린다. 허벅지 의 여유로운 핏이 돋보이는 트루릴리전의 로코 테일러드 슬림 진은 톤다운 된 컬러가 허벅지를 가늘어 보이게 만든다. 이때 팬츠를 롤업해서 연출하면 시선을 종아리로 분산시키는 효과가 있다. 밝은 톤의 슬림핏 팬츠는 화사한 봄 느낌을 어필하기에 제격이다. 밝은 그레이 컬러가 세련된 느낌을 자아내는 스트레치 오버다이 슬림 스키니 팬츠는 허벅지부터 핏을 잡아준다. 또 스트레치가 많이 함유된 부드러운 이태리 원단으로 만들어 착용감이 편안하다. 하체가 가는 남성은 스키니진에 도전해봐도 좋다. 허리부터 종아리까지 스키니한 핏이 돋보이는 트루릴리전의 안토니오 인디고 1971 진은 우수한 원단을 사용해 완벽한 핏뿐 아니라 뛰어난 착용감을 제공한다. 또 남성스러움이 느껴지는 짙은 인디고 블루 컬러가 남자의 하체를 더욱 탄탄해 보이게 해준다. 보다 개성을 드러내고 싶은 남성은 워싱이 가미된 슬림핏 데님 팬츠가 안성맞춤이다. 트루릴리전 관계자는 "올봄 군더더기 없이 슬림한 핏의 데님 팬츠가 멋쟁이 남성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며 "이때 좋은 소재를 사용한 제품을 골라야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핏을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2014-02-22 17:11:26 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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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대형마트 영업시간 제한·의무휴업일 지정은 정당"

대형마트들이 지방자치단체를 상대로 영업시간 제한과 의무휴업일 지정이 위법하다며 제기한 소송에서 또다시 패소했다. 인천지법 행정1부(조의연 부장판사)는 홈플러스와 이마트·롯데쇼핑·GS리테일·에브리데이리테일·CS유통 대형 마트와 유통회사 등 6개 업체가 연수·남동·부평·계양구 등 인천지역 지자체 4곳을 상대로 낸 '영업시간 제한 및 의무휴업일 지정 처분 취소 청구'를 기각한다고 21일 판결했다. 대형마트 등은 "의무휴업일 지정은 지자체가 재량권을 남용한 것"이라며 취소청구 소송을 제기했었다. 지자체가 소비자의 선택권 등 다양한 사정을 고려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전통시장의 이해관계만 고려했다고 주장해 왔다. 반면에 지자체 측은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SSM)의 무분별한 진출로 영세상인들이 생존권을 위협받게 됐다"며 "재량권을 행사함에 있어서 공익과 사익을 전혀 고려하지 않았다는 대형마트의 주장은 어불성설"이라고 맞섰다. 이에 대해 이날 재판부는 "대형마트 영업 규제로 얻게되는 공익이 대형마트가 침해당하는 사익보다 크다"는 지자체의 주장을 받아들였다. 인천 지역 지자체는 2012년 시행된 유통산업발전법에 따라 조례를 만들어 지난해부터 매달 2·4주 일요일을 대형마트 의무휴일로 지정했다. 지난해 9월과 올해 초 서울행정법원과 광주지법에서도 새로 만든 조례에 따른 영업시간 제한이 적법하다는 취지의 판결이 나온 바 있다. 헌법재판소는 지난해 12월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의 영업시간을 규제한 옛 유통산업발전법 조항과 관련, 대형마트들이 낸 헌법소원 심판 청구를 각하했다. 대형마트 측은 이번 소송과 관련한 판결문을 받아 본 뒤 항소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2014-02-21 19:52:30 정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