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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lcome to KOREA' 외국인 오는 점포에는 '특별한 서비스'를

K-문화의 인기에 빠른 속도로 늘어나는 외국인 관광객을 잡기 위해 유통업계가 전력을 다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 7월 팬데믹 사태 후 처음 방한 외국인 수가 103만 2000명을 넘었다. 전월 6월 대비 7.40% 늘었고 전년 동기 대비 291% 늘었다. 여기에 더해 한국은행이 밝힌 올 상반기 외국인의 국내 카드 사용 대금은 6조원 수준으로 코로나19 이전 94% 수준까지 회복했다. 하반기 방한 외국인 관련 주요 수치가 2019년 수준 상회로 짐작되면서 유통업계 풍경도 빠르게 변하고 있다. 6일 메트로 경제 취재 결과 유통업계가 외국인 관광객이 주로 방문하는 점포를 중심으로 다양한 특별 서비스를 마련했다. 외국인 관광객을 가장 먼저 맞이하는 면세점 업계는 여느 때 보다 분주하다. 면세업계는 6년 만에 허용된 중국인 단체관광과 중국 국경절인 9월 말 중추절 연휴를 두고 사활을 걸고 있다. 롯데면세점에 따르면 첫 중국인 단체 관광객이 방문한 지난달 23일부터 29일까지 중국인 매출이 직전 일주일 대비 16% 늘었다. 면세업계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상품군인 뷰티·패션 관련 브랜드를 대거 신규 입점했다. 특히 신세계면세점은 국내 최다 K-뷰티 브랜드가 입점한 명동점에 설화수·후 등 빅 브랜드 외에 최근 떠오르는 템버린즈·라쥬란·조선미녀·마녀공장 등을 입점시켰다. MLB·젠틀몬스터·널디 등 기존 외국인 관광객 사이 인기 있는 브랜드뿐 아니라 마르헨제이·아카이브 앱크·안다르 등을 업계 단독으로 유치했다. 롯데마트는 외국인 관광객들의 필수 관광지인 서울역점에 다양한 외국인 관광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울역점은 롯데마트 점포 중 외국인 고객 매출 비중이 가장 높아 2019년까지 50%에 육박했다. 2021년 1%대까지 떨어진 외국인 고객 매출 점유율은 올 1월부터 지난 8월까지 30%까지 회복했다. 롯데마트는 서울역점에 20m 길이의 외국인 관광객 특화 매장을 서울역점에 신설하기로 했다. 외국인 고객의 구매 빈도가 높은 과자, 커피, 견과 등 식품 상품군 내 인기 상품들만 모아 구성했다. 뿐만 아니라 외국인 고객을 위해 캐리어, 가방 등을 보관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외화 환전기기와 무인환급기, 국제택배 서비스도 제공한다. 롯데마트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맞이 찾는 행정 구역과 주요 명소에 인접한 8개점(김포공항, 제타플렉스 잠실, 월드타워, 제주, 송도, 영종도, 광복, 동부산점)에 외국인 특화 매장을 운영하고, 외국어로 표기된 사인물을 늘림으로써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보다 개선된 쇼핑 환경을 제안한다는 방침이다. 편의점 업계도 마케팅에 나섰다.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 예능 프로그램 등 K-콘텐츠를 통해 한국 편의점 특유의 문화가 해외에 알려지면서 편의점 또한 관광지화 하는 추세다. GS25의 올해 상반기 전년 동기 대비 알리페이 결제 건수 증가율은 60.4%를 기록할 정도다. GS25는 지난달 로카모빌리티와 함께 편의점 업계 최초로 외국인 전용 교통카드 '한복춘식로카M'을 출시했다. GS25가 외국인 구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교통카드, 데이터유심 등 관광필수상품이 주요 구매 품목으로 나타난 데에 착안했다. 교통카드 서비스와 함께 여행 플랫폼 크리에이트립과 제휴해 할인 서비스를 탑재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서울88맥주, 카페트루어스 등 인기 식음료점부터 신세계면세점, ABC마트 등 면세점 및 소매점까지 전국 180여 개 매장에서 최대 20% 할인을 제공한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외국인 관광객의 우리 기업 점포 방문이 곧 국가적인 이익으로 연결 되는 만큼 불편함이 없도록 특별히 더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고객의 쇼핑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기획해,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즐거운 쇼핑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2023-09-06 16:24:30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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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웨이스트 디자이너 브랜드 '파츠파츠', 2024 S/S 패션위크 참여

제로웨이스트 패션 디자이너 브랜드 '파츠파츠(PARTsPARTs)'가 7일 오후 2시 30분 DDP 아트홀 1관에서 'CLOUD'라는 테마로 컬렉션을 선보인다. 파츠파츠는 친환경적 소재와 콘셉트를 넘어 전통과 하이테크 기술의 접목을 통해 지속가능한 패션 미래를 위한 모색하고 있다. 유쾌한 파격이 있는 의상에 제로웨이스트 철학을 담는다. 이번 컬렉션은 NEW 네오프랜과 웰딩기법으로 탄생한 파츠파츠는 하이엔드 테크닉과 미니멀한 스타일의 완전한 새로운 장르를 지향한다. 2024 S/S 컬렉션에서는 무봉제를 미학적으로 완성한 'Creative Basic'의 진수를 보여주기 위해 '평범함 속 비범함(So Simple & So Powerful)'을 콘셉트로 잡았다. 테크니컬 웰딩기법이 돋보이는 미니멀 베이직과 유니크한 디테일의 컬레버레이션을 펼친다. 임선옥 파츠파츠 대표 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신비롭고 경이로운 자연에서 이번 24 S/S 컬렉션의 아름답고 멋진 실루엣의 영감을 얻었다"며 "한편으로 매일같이 자연재해 뉴스를 접하는데 이러한 전 세계적 기후위기는 앞으로 우리의 라이프스타일마저 변화시킬 것"이라며 "이번 컬렉션에서는 앞으로 도래할 삶과 복식에 대한 변화를 예측해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범용되는 뉴 베이직(New Basic)으로 제안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2023-09-06 16:03:04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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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가루 대신 쌀" 줄어드는 쌀 소비에 식품업계 두팔 걷어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이 매년 줄어드는 가운데, 식품업계가 쌀 소비 활성화에 팔을 걷어붙였다. 통계청에 따르면 국민 1인당 쌀 소비량은 작년 57kg으로 10년 전인 2012년(70kg)보다 10kg넘게 줄었다.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은 1985년(128kg)부터 38년간 매년 줄고 있다. 밥을 대신해 밀가루로 만든 빵이나 면으로 끼니를 때우는 사람이 늘어난데다 1인 가구 증가로 대용량 쌀 소비가 줄어든 것이 원인이다. 반면, 작년 쌀 생산은 376만4000t으로 10년 전(400만6000t)보다 6%(24만2000t) 감소하는 데 그쳤다. 소비 감소보다 생산 감소 속도가 한참 더뎌 과잉 생산으로 이어져 해마다 쌀이 남아도는 실정이다. 정부는 수년간 쌀 수급 불균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여러 방안을 모색했고 올들어 적극적으로 식품기업과 협업도 전개하고 있다. 지난 3월 농림축산식품부는 '가루쌀 제품개발 지원사업'을 수행할 식품기업 15곳을 선정했다. 농심·삼양식품·SPC삼립·풀무원·해태제과 등 굵직한 식품 대기업이 참여했다. 가루쌀 소비를 통해 기존 쌀가공식품의 한계를 뛰어넘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정부는 2027년까지 가루쌀 생산량을 20만t으로 늘려 연간 밀가루 수요 10%를 대체한다는 계획이다. 가루쌀은 불리는 과정이 필요 없는 건식 제분이 가능하고 단단함이 일반 멥쌀의 3분의 1 수준이어서 쉽게 갈린다는 특징이 있다. 기존 쌀의 경우 치밀한 전분 구조때문에 물에 불려서 가공해야했고, 쌀뜨물 등 폐기 비용을 포함해 가공 비용이 들었다. 하지만 가루쌀은 이러한 과정이 필요하지 않아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SPC삼립은 가루쌀을 활용한 미각제빵소 가루쌀 베이커리 2종을 선보였다. 가루쌀 베이커리는 농촌진흥청에서 국내 쌀 소비 촉진을 위해 개발한 쌀가루 전용 품종인 가루쌀을 사용한 제품이다. 하림은 국산 쌀을 함유해 면의 식감을 높인 '닭육수 쌀라면' 2종을 출시하고, 하반기 라면 시장 확장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삼양라면의 경우 작년에 출시한 '짜장라면'에 가루쌀을 첨가해 '글루텐프리(gluten-free)'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롯데웰푸드도 쌀로 만든 케이크, 쿠키, 빵을 판매하는 카페가 소비자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점과 세계적으로도 글루텐프리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점을 주목해 'The쌀로'를 론칭했다. 'The쌀로'는 밀가루 대신 쌀을 사용한 간식 통합브랜드로 첫 제품인 'The쌀로 바삭한 핫칠리맛'을 출시했다. 글루텐은 곡물에 함유된 불용성 단백질로 일부 사람들에게 소화장애나 알레르기를 일으키는데, 쌀에는 글루텐이 없다. 글루텐프리 식품은 최근들어 다이어트, 건강식으로 인식되면서 소비가 확산되는 추세다. 빵을 비롯한 시리얼, 스낵, 면류, 간편식품, 영유아식품 등으로 품목이 확대되고 있다. 주류업계에서는 오비맥주가 국산 쌀 소비 촉진에 일조하고 있다. 오비맥주는 2021년 '대한민국 대표라거 프로젝트'로 쌀로 만든 '한맥(HANMAC)'을 출시했다. 한맥은 100% 국내산 고품질 쌀을 사용해 최상의 맛과 품질을 자랑한다. 정부와 식품업계는 쌀가공식품 수출도 늘릴 계획이다. 지난해 쌀가공식품 수출액은 1억8200만달러로 2018년부터 연평균 15%의 성장세를 기록했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쌀가공식품과 같은 글루텐프리식품의 세계 시장규모는 2017년 58억5110만달러에서 2021년 78억5890만달러로 연평균 7.7%의 성장률을 보였다. 업계 관계자는 "밀가루를 대체할 수 있는 가루쌀의 제품 개발을 통해 쌀가공식품 시장 활성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며 "글루텐프리라는 장점을 살리고, K푸드 인기에 힘입어 쌀가공식품 수출도 늘릴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9-06 15:58:2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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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B2B 식음산업 박람회 '푸드 솔루션 페어' 개최

CJ프레시웨이가 내달 18일부터 양일간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푸드 솔루션 페어 2023'를 개최한다. 외식 프랜차이즈 브랜드, 국내외 식품 제조사, 푸드테크 기업 등 70여 협력사의 참여로 국내 최대 규모의 B2B 푸드 비즈니스 박람회가 될 전망이다. '푸드 솔루션 페어 2023'은 CJ프레시웨이가 지난 20여 년간 축적한 사업 역량과 5만4000여 고객사 및 협력사 네트워크에 기반한 미래 성장 동력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행사다. 식품 및 푸드 서비스 업계 종사자를 비롯해 예비 외식 창업자, 학생 등 일반 소비자까지 푸드 비즈니스 산업에 관심이 있는 이들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0월 12일까지 CJ프레시웨이 공식 홈페이지의 박람회 팝업 링크에 접속하면 온라인 사전등록을 진행할 수 있다. 사전등록 관람객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현장 등록 시 관람료는 1만원이다. 이번 박람회의 주제는 '푸드 솔루션'이다. CJ프레시웨이가 고객의 사업 성공을 위해 제공하는 차별화 솔루션을 의미한다. 외식사업의 창업기부터 성숙기까지 단계별 솔루션을 제공하는 '사업 여정 맞춤 솔루션'과 영유아부터 시니어까지 생애주기별 급식 이용객에 맞춤형 식생활을 제안하는 '생애주기 맞춤 솔루션'의 소주제로 각각 소개될 예정이다. 행사에는 식자재 유통 고객사, 식품 제조 협력사를 비롯해 푸드테크 및 플랫폼 서비스 기업, 친환경 솔루션 업체 등 다양한 주체가 참가한다. 참가사들은 일반 전시, 테마 전시, 관람객 이벤트 등 다양한 유형의 콘텐츠로 관람객과 만나는 동시에 상호 교류를 추진하며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할 수 있다. CJ프레시웨이는 이들의 박람회 참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외식·급식 메뉴 시식 이벤트, 푸드테크 체험 공간, 프랜차이즈 브랜드 세션 등을 별도로 마련해 상품 및 서비스 홍보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푸드 솔루션'은 맞춤형 상품 및 서비스에 기반해 고객의 사업 성공을 지원하는 모든 활동과 콘텐츠를 아우르는 개념"이라며 "이번 박람회는 상품, 서비스, 기술 등 다분야의 솔루션 주체가 한데 모이는 만큼 미래 푸드 비즈니스 산업을 조망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9-06 14:46:0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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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맥도날드 점장 4인, '레이 크록 어워드' 수상…글로벌 상위 1%에 해당

한국맥도날드 점장 4명이 전 세계 최고 맥도날드 점장에게 수여하는 '레이 크록 어워드(Ray Kroc Awards)'를 수상했다. 1999년 맥도날드의 창립자 레이 크록의 이름에서 따 제정된 레이 크록 어워드는 전 세계 매장 중 상위 1%에 속하는 점장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엄격한 심사를 거쳐 2년마다 선정되는 해당 어워드는 맥도날드 임직원에게는 큰 명예의 상징은 물론, 창립자의 이념을 이어가는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여겨진다. 이번 레이 크록 어워드의 수상자는 전 세계 70개 마켓에서 총 398명이 선정됐다. 이중 한국에서는 서울역점 강은희 점장, 안산고잔DT점 박장미 점장, 속초DT점 양용식 점장, 오산DT점 이연정 점장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수상자들은 고객에게 최고 품질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핵심 가치(사람중심, 포용, 정직, 커뮤니티, 패밀리) 실현에 앞장서면서 한국맥도날드의 성장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음을 인정받았다. 또, 더 나은 맥도날드를 만들어 가기 위해 매장 내 직원 역량 개발에 힘쓰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수상자 중 속초DT점 양용식 점장은 지역 사회 내에서 주도적으로 봉사 활동을 진행하고 매장 자체 행사를 통해 고객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해 '속초DT점'을 지역 랜드마크로 격상시킨 점을 인정받았다. 이런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은 오픈 이래 가장 높은 매출 달성으로 이어지기도 했다. 양 점장은 최근 방영된 맥도날드 TV 광고 영상을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아이디어를 내고, 즐겁게 일하다 보니 우리 매장이 속초 지역 주민들의 사랑을 받는 곳이 됐다"며 "맥도날드를 우리 지역에 꼭 필요한 곳으로 만들고 싶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이들은 내년 4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2024 레이 크록 어워드 시상식'과 글로벌 CEO가 참석하는 수상자 축하 갈라 디너에 참석 예정이다. 또한, 1개월 치 급여에 해당하는 상금과 스페인 왕복 항공권, 호텔 숙박권 등이 제공된다. 시상식은 1인 동반이 가능해 가족 또는 친구와 참석할 수 있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점장은 맥도날드의 성장과 성공을 견인하는 핵심 인재들이다. 전 세계적으로 가장 뛰어난 점장만 받을 수 있는 글로벌 어워드를 4명의 한국 점장님들이 수상해 무척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맥도날드는 모든 직원이 열정, 비전, 능력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9-06 14:28:3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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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추석 맞아 상생·웰니스 선물세트 100여종 선보여

CJ제일제당이 상생, 웰니스를 키워드로 한 추석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CJ제일제당은 예년보다 더욱 다양해진 구성의 선물세트 100여종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먼저,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위해 올해 '제일명인'이라는 브랜드를 론칭하며 대한민국 식품명인의 제품을 선보인다. 생산은 중소기업이 맡고, CJ제일제당은 제품 컨셉트 기획, 디자인 및 유통 등을 담당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총 4종으로 ▲최순희 명장의 '제일명인 예천참기름' ▲임화자 명인의 '제일명인 한우육포' ▲유영군 명인의 '제일명인 조청한과 1호·2호'다. 국내에 단 한명만 있는 육포 명인과 참기름 명장의 제품 등을 선물할 수 있다는 점에서 특별한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믿고 선물할 수 있는 명절 스테디셀러인 '스팸 선물세트'도 올해 물량을 늘렸다. 카놀라유와 스팸으로 구성된 '스팸복합 1호'·'스팸복합 5호'는 실속있는 구성으로 올해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프리미엄 세트인 '최고의 선택 프리미엄호', '블랙 라벨' 등도 좋은 반응이 기대되는 제품이다. 부담없이 선물할 수 있는 저렴한 제품도 눈에 띈다. 백설 콩기름, 요리올리고당, 사과식초 등 요리 소재 중심으로 구성한 '심플쿠킹세트 1호'와 '비비고 토종김 5호'는 1만원대로 출시돼 고물가 시대에 좋은 반응이 예상된다. 특히 김세트와 유세트는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패키지 디자인으로 새롭게 리뉴얼 해 선물세트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올해도 이어지고 있는 '웰니스' 트렌드를 반영한 '한뿌리 흑삼진 녹용스틱'·'석류콜라겐 젤리' 등 건강 선물세트도 새롭게 출시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특별함과 실속을 모두 갖춘 선물세트로 명절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9-06 14:28:0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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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샵, 'tvN 텐트 밖은 유럽' 나온 오로라 여행지 방송

GS샵이 7일 오후 9시 45분 tvN 여행 예능 '텐트 밖은 유럽, 노르웨이 편'에 방영된 오로라 여행지 방송을 진행한다. 이날 판매하는 '노르웨이 북극권 오로라 8일'은 지난 7월 tvN 여행 예능 '텐트 밖은 유럽, 노르웨이 편'에 소개된 오로라 투어 코스와 동일한 일정의 상품이다. GS샵은 이번 여행 상품을 위해 북유럽 현재의 오로라 전문 여행사와 함께 준비했다. 일정은 스웨덴의 수도 스톡홀름에서 노르웨이 국경에 가까운 아비스코로 이어지는 16시간 기차 여행으로 시작한다. 해당 구간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기차 여행길로 유명하다. 이어 영화 '겨울 왕국' 배경으로 유명한 로포텐 제도를 방문한다. 이곳에서 동화 같은 풍경의 '레이네'와 오로라 관측이 가능한 '스볼베르'를 방문하고, 북극권 최대 도시 '트롬쇠'로 이동한다. 피엘아히슨 케이블카를 탑승해 트롬쇠 전경을 관람하고 오로라 헌팅을 가게 된다. 전우정 GS샵 서비스팀 MD는 "오로라는 고위도 지역일수록, 그리고 겨울에 관측할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진다"면서 "10월부터 3월 사이에 오로라가 활발해지기 때문에 인생 여행으로 손꼽을 겨울 여행을 준비하고 계신다면 이번에 소개하는 오로라 투어를 꼭 챙겨 보시면 좋겠다"라고 설명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3-09-06 13:29:46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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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 인도네시아서 진행

롯데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8일까지 나흘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 in 자카르타'를 개최한다. 같은 기간 동안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꾸닝안 지역에 위치한 복합쇼핑몰 롯데쇼핑 에비뉴에서 B2C 소비재 판촉전도 진행한다. '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는 롯데의 유통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판로개척이 어려운 국내 중소기업들의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동반성장 프로그램이다. 2016년 시작해 17회째를 맞았다. 지난 16회까지 누적 상담건수 8513건, 수출 상담금액은 약 1조 3천억 원을 기록했다. 이번 인도네시아 행사에는 롯데지주를 포함해 롯데홈쇼핑,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면세점, 롯데하이마트, 코리아세븐 등 유통 계열사 6곳이 참여한다. 지난 5일에는 쉐라톤 그랜드 자카르타 간다리아시티호텔에서 B2B 수출상담회와 수입상담회가 열렸다. 수출상담회에는 국내 중소기업 50개사와 인도네시아 현지 유통기업 약 100개사가 참여했다. 상품판촉전과 함께 한류 문화공연도 선보인다. 올해 데뷔한 남성 아이돌그룹 8TURN(에잇턴) 공연과 팬미팅,팬사인회는 물론, 국악과 아카펠라로 구성한 K-POP 메들리 공연이 예정돼 있다.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발표를 앞두고 홍보 활동도 병행한다.

2023-09-06 13:29:44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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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13년 연속 고객만족도 패스트푸드 부문 1위

롯데GRS가 운영하는 버거 프랜차이즈 롯데리아가 한국생산성본부 주관 '2023 국가고객만족도(NCSI, National Customer Satisfaction Index)' 조사에서 올해 역시 패스트푸드 부문 브랜드로 선정되며 13년 연속 1위 브랜드로 선정됐다. 국가고객만족도(NCSI)는 국내외에서 생산해 소비자에게 판매되고 있는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해 사용 경험이 있는 고객의 품질과 만족 수준을 측정한 지수 모델로 한국생산성본부와 미국 미시간대학과 함께 개발한 고객 만족 측정 지수이다. 롯데리아는 고객 만족 확대를 위해 대표적 베스트셀러 메뉴인 불고기·새우버거에 기반한 한국인의 입맛에 맞춘 대중적 콘셉트를 바탕으로 고객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다양한 프로모션 및 이벤트 등의 마케팅 기법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 역시 전주비빔라이스버거를 한정 메뉴 출시를 시작으로 하반기 역시 불고기·새우버거를 바탕으로 한 '2023 대표버거 육성' 프로젝트로 선보인 신 메뉴들 역시 높은 판매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7월 선보인 '불고기 익스트림 오징어' · '불고기 베이컨' 메뉴는 3주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개를 넘어섰으며, 8월 후속으로 선보인 '새우 익스트림 레몬크림' · '새우 베이컨' 버거 역시 약 2주만에 판매량 60만개를 넘어서며 고객으로부터 높은 만족도와 관심을 받고 있다. 롯데GRS 관계자는 "롯데리아는 지난해부터 한국인의 입맛에 맞춘 베스트셀러 메뉴인 불고기·새우버거에 기반한 다양한 메뉴들을 각각의 시대적 트렌드에 맞춰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며 "국가고객만족도 13년 연속 1위 달성으로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높일 수 있는 메뉴로 지속적인 고객 만족 지수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9-06 10:22:34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