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유통
기사사진
하이트진로, 프랑스 최고급 꼬냑 브랜드 '하디' 선보여

국내 대표 종합주류회사 하이트진로가 변화하는 주류시장에 대응하고 경쟁력 강화의 일환으로 해외 유명 스피릿(Spirits) 브랜드를 국내 시장에 선보인다. 하이트진로는 프랑스 꼬냑 제조사 '하디(Hardy)'와 계약을 맺고, 최고급 라인인 라리크 포시즌스(Lalique 4 Seasons) 4종과 라리크 카요타(Lalique Caryota) 1종을 국내에 처음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꼬냑을 시작으로 성장세가 높은 위스키, 데킬라, 보드카 등 다양한 제품군의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꼬냑은 와인을 고농도로 증류한 술로, 프랑스 꼬냑 지방에서 제조된다. 그 중 세계적으로 유명한 제조사 하디는 160년 동안 전통방식을 고수하며 깊고 풍부한 향미와 여운을 담은 예술적인 꼬냑을 만들고 있다. 이번에 출시하는 '라리크 포시즌스'와 '라리크 카요타'는 100년 이상된 최고의 원액만 엄선해 블렌딩된 하디의 최고급 꼬냑 제품이다. 또, 하디는 병 모양을 중요하시하는 꼬냑의 특성을 살리기 위해 프랑스 명품 크리스털 업체 라리크와 협업해 프리미엄 가치를 더했다. '라리크 포시즌스'는 봄, 여름, 가을, 겨울 각 계절에 어울리는 맛을 내기 위해 하디만의 블렌딩 기술로 완성된 꼬냑이다. 라리크사의 노하우로 병 뚜껑을 포도나무의 사계절로 표현해 시각적인 아름다움을 선사했다. 전세계 400세트 출시, 국내에는 단 1세트만 들어와 의미를 더했다. '라리크 카요타'는 100년 이상된 원액 3종류를 블렌딩해서 만든 제품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패키지는 병과 라리크사의 디켄터가 분리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디켄터는 꼬냑을 공기에 노출시켜 부드러운 맛과 향기를 극대화한다. 하이트진로는 오는 6일 코엑스 국제아트페어 '2023 키아프(Kiaf & Frieze)'에서 '라리크 포시즌스'와 '라리크 카요타'를 판매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 유태영 상무는 "100주년을 앞둔 하이트진로가 160년 전통이 있는 꼬냑 제조사 '하디'의 제품을 선보일 수 있어서 기쁘다"며 "하이트진로는 국내 대표 종합주류사로서 희소성이 높은 프리미엄급 글로벌 주류 포트폴리오를 갖추기 위해 다양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9-05 09:33:54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롯데백화점, 출산/양육 지원 위한 직원 복지제도 개선

롯데백화점이 일가정 양립을 위한 직원 복지제도를 대폭 업그레이드했다고 5일 밝혔다. 개선한 복지제도는 '같이가(家) 프로젝트' 일환으로 결혼과 임신, 출산과 양육에 이르는 직원들의 라이프 사이클에 맞췄다. 롯데백화점은 앞서 2012년 여성 자동 육아휴직 제도를 도입했고 2017년부터 남성 육아휴직 제도를 시행했다. 남성 육아휴직 사용 인원은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404명(이용 가능 대상자 중 100%)에 이른다. 새롭게 도입한 제도는 임직원 면담 시 선호도가 가장 높았던 어린이 집이나 유치원 입학기간 적응을 위한 '우리 아이 첫걸음 휴가'와 기존 시행 중이던 '자녀 초등입학 돌봄휴가'의 일(日) 단위 사용이다. 2024년 1월부터는 기혼 직원들의 난임 시술비 지원을 결혼 후 5년에서 3년으로 대상을 확대하고, 난임 휴직을 도입한다. 특히 임신부 아내의 정서적 지원을 위해 업계 최초로 남성 직원을 대상으로 '예비아빠 태아검진 휴가'를 시행하고 내년 1월부터는 롯데백화점 제휴 리조트를 통해 태교여행(1박 2일) 지원도 시작한다. 더불어 기존 첫째 아이 출산 시 10만원 지원하던 출산 축하금은 행복한 육아의 첫 시작을 격려해 주고자 내년 1월 부 100만원으로 상향 조정한다. 신남선 롯데백화점 HR부문장은 "이번에 개선한 직원 복지제도를 통해 우리 사회에 만연한 저출산과 육아 문제를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롯데백화점은 국내 대표 가족친화기업으로 결혼과 임신, 출산과 육아 지원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3-09-05 09:31:19 김서현 기자
기사사진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시작했지만 수산물 선물세트 불티…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로 온 나라가 혼란에 빠졌지만 오히려 수산물 선물세트는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선물세트로 인기있는 옥돔, 조기, 굴비 등의 생선이 모두 지난 겨울 중 포획된 만큼 안전하다는 인식이 있어서라는 분석이다. 3일 <메트로경제> 취재를 종합해보면, 유통업계 전반에서 수산물 선물세트 매출이 전년 대비 크게 뛰고 있다. 지난해는 9월 둘째 주가 추석이어서 8월 선물세트 매출과 구매비중이 컸는데, 올해는 이를 넘어선 수준이다. 롯데마트에 따르면 지난달 10일부터 31일까지 수산물 선물세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5% 뛰었다. 냉동 옥돔, 굴비, 갈치 등 간편 수산물 매출(50%)이 가장 많이 늘었고, 김과 같은 건해산물(30%)도 잘 나갔다. 다른 대형마트들도 같은 기간 비슷한 결과가 산출됐다. 이마트 수산물 선물세트 매출 역시 11%가량 증가했다. 홈플러스도 올해 예약 판매 개시일부터 22일간 수산물 선물세트 매출이 지난해 예약 판매 기간 22일 대비 49% 늘었다. 올해 명절 선물세트는 지난달 24일 시작된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로 수산물 상품의 매출이 크게 떨어질 것으로 예상됐다. 그러나 오염수 방류에 맞서 유통업계가 올해 봄 포획 물량을 활용한 선물세트를 대거 늘리면서 도리어 매출이 뛰었다. 현재 일부 기업은 내년 설 선물세트 물량까지 확보한 것으로 전해지는데, 이는 급속 냉각 등 다양한 저장보관 기술이 발달하면서 가능해졌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현재 매출이 크게 뛴 수산물 선물세트는 대부분 겨울철 포획 어류"라며 옥돔은 11월부터 5월, 참조기는 9월부터 4월, 굴비는 9월부터 2월 포획하는 어류라고 설명했다. 오염수 방류가 시작한 8월은 이들의 금어기다. 그는 "올해 판매 중인 수산물 추석 선물세트는 모두 지난 겨울부터 봄까지 제철에 잡은 상품들이지만 더더욱 안전한 상품을 판매하기 위해 자체적인 기준을 두고 검사 후 판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영란법' 개정으로 상향된 농축수산물 선물가액 또한 수산물 선물세트 매출에 영향을 줬다. 지난 2일 정부는 '부정 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청탁금지법·김영란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을 가결시키고 명절 선물세트 농축수산물 가격 한도액을 30만원으로 조정했다. 그 결과, 고급 상품에 대한 소비 수요가 진작 되면서 과일 선물세트 대비 상대적으로 고급 상품이 많은 수산물 상품 매출이 뛰었다.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김영란법 개정이 논의된 지난달 18일부터 31일까지 추석 선물세트 예약판매 매출이 지난해 추석 전 같은 기간보다 37.8% 증가했다. 특히 20만~30만원대 선물세트 매출 증가 폭이 71.3%로 가장 컸으며 30만원대 이상 선물 세트 매출은 51.3%나 늘었고, 10만~20만원대도 28.1% 증가했다. 반면, 대표적인 추석 성수품인 과일은 추석이 다가올수록 시름이 깊어질 전망이다. 비축품으로 마련된 선물세트 매출은 준수하지만, 현재 도매시장 내 시세가 고공행진 중이어서 추석을 앞두고는 매출 하락이 우려된다. 한편, 대표 명절 성수품인 과일은 선물세트와 햇과일 간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비축 물량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는 수산물 자체를 꺼리는 고객의 선택을 받아 높은 매출을 기록하고 있지만, 햇과일 시세는 올 여름 작황 불량 탓에 도매가격부터 고공행진 중이어서 명절 중 소비량은 기대에 못 미칠 전망이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8월 10일~31일 과일 선물세트 매출은 전년 추석 사전예약 동기간 대비 48% 뛰었다. 반면 햇과일 도매시세는 고공행진하고 있어 소비자들이 부담을 느낄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지난 1일 기준 사과(홍로) 상등품의 도매가격은 10㎏에 8만5660원으로 1년 전 5만3252원보다 60.9% 상승했다. 배(원황) 상등품 또한 15kg에 5만6920원으로 1년 전 4만4864원과 비교해 26.9% 가격이 뛰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3-09-04 16:19:45 김서현 기자
기사사진
뷔페식 패밀리 레스토랑의 부활…빕스·애슐리 문전성시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으며 급격히 하락세를 맞았던 패밀리 레스토랑이 다시 활기를 띠고 있다. 19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외식업계를 주름잡았던 뷔페식 패밀리 레스토랑은 1인가구 증가와 배달음식이 유행하면서 사양길로 접어들었다. 하지만, 지난해부터 외식업계가 회복하면서 패밀리 레스토랑에도 발길이 쏠리고 있다. ◆고물가 시대에 고급화 전략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빕스는 지역별 핵심 상권 공략과 고급화 전략으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했다. 코로나19 팬데믹을 거치면서 수익성이 낮은 매장은 과감히 정리하고 지역 거점 매장은 프리미어 매장으로 리뉴얼하는 선택과 집중 전략을 펼친 것이다. 그 결과, 2018년 말 61곳이었던 빕스 매장은 2019년 말 기준 41개, 현재 28곳에 불과하다. 매장 수는 줄었지만, 외식 부문 실적 개선으로 지난해 흑자를 달성했다. CJ푸드빌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제주, 부산, 인천 송도 등 주요 지역에 프리미어 타입 매장을 선보여 왔다. 해당 매장들은 기존 오리지널 매장에서 프리미어 매장으로 재탄생한 곳들로 리뉴얼 이후 고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실제로 리뉴얼 오픈 전후 성적을 분석한 결과 '제주점'은 196%, '부산W스퀘어점'은 101%, '송도점'은 72% 이상 일 평균 매출이 증가했다. 세 개 매장의 일 평균 방문객 수도 약 70%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W스퀘어점은 광안대교와 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매장으로, 부산을 넘어 경남을 아우르는 지역 대표 외식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프리미엄 요소를 강화한 것이 주효하게 작용했다"며 "특히 와인과 맥주, 각종 치즈와 핑거푸드를 취향대로 즐길 수 있는 '와인&페어링존'이 인기가 많다"고 말했다. 지역 거점 매장의 성공 가능성을 확인한 CJ푸드빌은 추후에도 서울권 외 매장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다. ◆"같은 가격이면 뷔페" 이랜드이츠의 패밀리 레스토랑 브랜드 '애슐리'도 체질개선을 통해 올해 상반기 매출이 전년 대비 50% 성장했다. 애슐리는 2010년대 패밀리 레스토랑 업계가 부흥하면서 전성기를 맞았지만, 우후죽순 생겨나는 경쟁사들 사이에서 차별화하지 못하고 침체기를 맞은 바 있다. 한 때 140개 가까이 되던 애슐리 매장은 현재 60개 정도로 줄었다. 하지만, 2020년부터 매장을 대대적으로 리뉴얼하며 '애슐리 클래식', '애슐리W'로 구분되었던 매장 형태를 '애슐리퀸즈'로 일원화했다. 현재는 모든 매장이 애슐리퀸즈로 200종의 메뉴를 맛볼 수 있다. 한식, 양식, 바비큐, 샐러드는 물론 2020년 영업을 종료한 초밥뷔페 '수사' 메뉴를 애슐리퀸즈에 통합하면서 소비자 기호를 충족시켰다. 메인디쉬부터 카페 메뉴까지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보니 애슐리를 찾는 고객이 크게 늘었다. 주부 A 씨는 "요즘 외식물가가 너무 올라서 일반 식당에 가더라도 4인 가족 기준 10만원은 잡고 가는데, 어차피 비슷한 가격을 지불할거라면 한식, 중식, 양식 다양한 요리를 즐길 수 있는 뷔페 식당에 오는 게 이득 아니겠느냐"며 "그리고 카드사 제휴할인까지 더해지면 이만한 가성비가 없다"고 말했다. 실제로 외식물가는 상승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는 '참가격'에 따르면 올해 7월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8개 외식 품목 가격은 1년 사이 5~9%대 올랐다. 자장면(6915원)이 지난해 7월보다 9.8% 올라 7000원에 육박했고, 복달임 음식으로 인기가 높은 삼계탕(1만6692원) 역시 8.5% 뛰었다. 애슐리퀸즈의 가격은 성인 기준 평일 점심 1만9900원, 평일 저녁 2만5900원, 주말·공휴일 2만7900원이다. 사측은 "신도시 상권이나 복합쇼핑몰 내에 입점해있는 매장의 경우 평일 저녁에도 1시간 이상 대기하는 상황이 발생한다"며 "외식물가가 오르는 상황이다보니 애슐리퀸즈처럼 뷔페식 레스토랑을 오히려 선호하는 추세"라고 말했다. 고객 발길이 이어지면서 월 평균 매출액이 코로나 이전 대비 50% 상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랜드이츠는 올해 신도시를 중심으로 애슐리퀸즈 매장을 80호점까지 확장할 계획이다.

2023-09-04 15:51:15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와인픽스 청담점, 오픈 첫날 매출 2억원 돌파

와인 수입사 나라셀라가 운영하는 와인픽스가 청담점 오픈 첫날 매출 2억원을 돌파하며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지난 1일 오픈한 와인픽스 청담점은 미국 컬트 와인부터 보르도 올드 빈티지, 이태리 프리미엄 와인, 그랑 크뤼 등급 부르고뉴 와인과 샴페인까지 시중에서 구하기 어려운 와인들과 각종 주류와 관련된 3000여종의 상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플래그십 스토어다. 나라셀라는 와인픽스 청담점 오픈을 기념해 한정상품 선착순 판매, 위스키 대방출, 특가 판매, 세트 와인 판매 등 다양한 이벤트를 전개했다. 오는 30일까지 맥켈란의 대표 제품을 직접 시향해 보고, 디스틸러리 VR 체험까지 할 수 팝업스토어를 운영과 세트 할인, 구매 금액에 따른 선물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중이다. 나라셀라 관계자는 "와인픽스 청담점은 기존의 와인샵과 차별화 된 '와인 라이브러리' 컨셉의 매장으로 서점에서 취향에 맞는 책을 고르듯 취향에 맞는 주류를 찾아볼 수 있게 기획됐다"며 "와인이 있는 공간은 미로로 된 도서관 느낌으로 구성되어 있어 출구를 찾아보는 재미까지 경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와인픽스 청담점 오픈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와인픽스 공식 인스타그램과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3-09-04 14:54:01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식신, 기술평가 통과…모바일 식권으로 코스닥 상장 '노크 '

모바일 식권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 푸드테크 기업 식신이 기술 특례 상장을 위한 사전 기술평가를 통과했다고 4일 밝혔다. 기술성장기업 특례상장 제도는 기술력이 뛰어난 기업이 기술 평가를 통해 상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를 말한다. 이 제도를 통한 상장을 위해서는 한국거래소에서 지정한 전문 평가 기관 2곳의 기술성 평가에서 A등급과 BBB등급 이상을 받아야 한다. 식신은 모바일 식권 서비스인 '식신e식권' 서비스와 맛집 정보 서비스 '식신'의 기술력과 사업성을 인정받아 기술성 평가를 통과했다. 특히 이번 기술평가에서는 AI 지능형 결제 기술, 복합단말 기술, FS 솔루션, AI 학습 및 분석 기술, 빅데이터 플랫폼 기술, 생성형 AI 기술 등 서비스의 안정적인 운영은 물론 기술의 독창성과 확장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식신e식권은 현재 880개 기업 23만명의 직장인이 매일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국내 대표 모바일식권 서비스로 올해 약 1500억원의 거래액을 바라보고 있다. 식신은 5월 월간 거래액 120억원으로 손익분기점(BEP)을 돌파하며 업계 최초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식신은 이번 기술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상장 주관사인 미래에셋증권과의 협의를 거쳐 올 4분기 내에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식신이 코스닥에 상장하게 되면 푸드테크 업계 최초로 기술 특례 상장에 성공한 사례가 된다. 식신에 따르면 국내 기업 직장인 약 1900만명의 점심 식대 시장 규모가 30조원에 달한다. 이 중 절반 정도는 식권 시장으로 유입될 가능성이 큰 만큼 식신은 사업모델의 지속적인 성장을 확신하고 있다. 또한 종이 영수증 사용이 없어지고 오남용이 사라지게 되는 등 ESG 경영을 위한 미래 비즈니스 투자 요소들과도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다. 안병익 식신 대표는 "코스닥 상장 기술 평가 통과로 식신의 우수한 기술력과 모바일식권의 시장성을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며 "코스닥 상장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푸드테크 대표 기업으로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9-04 14:52:43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정관장, '올 추석 힘이 되는 선물' 프로모션 전개

KGC인삼공사가 민족의 명절, 한가위를 맞아 '올 추석 힘이 되는 선물' 프로모션을 9월 5일부터 10월 1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6일제 근무 등으로 고생했던 시절의 추억을 소환하고 소중한 사람에게 마음을 전하는 콘셉트로 정관장 홍삼의 '면역력 증진', '피로개선', '기억력 개선', 혈소판 응집억제를 통한 '혈행개선', '항산화' 등의 과학적으로 검증된 힘을 선물로 전한다는 계획이다. 가족과 지인에게 선물하기 좋은 19종의 다보록 선물세트를 비롯해 '홍삼정 에브리타임', '홍삼톤', '화애락', '홍천웅', '천녹', '황진단', '홍이장군', '아이패스' 등의 인기제품에 대해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정관장 멤버스 회원의 이용 혜택 범위를 강화해 '천녹', '에브리타임 리미티드', '화애락 터닝미', '홍삼톤골드', '알파프로젝트', '굿베이스' 등의 정관장 제품을 구매하면 추가적인 가격 혜택을 만나볼 수 있다. 정관장 멤버스 신규가입 고객에게는 5만원 이상 결제시 '정관장 활삼28(2병)'을 추가로 증정하고 전 멤버스 회원은 등급에 따라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한 포인트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정관장의 프리미엄 제품인 '황진단천'을 구매하면 황진단천 2환을 사은품으로 제공하는 한편, 오프라인에서 '홍삼정×콤비타 마누카'를 구매하거나 온라인 채널에서 '에브리타임밸런스×콤비타 마누카' 기획세트를 구매 시 가격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카카오페이, KB국민카드, 롯데카드로 25만·50만원 이상 결제 시 각각 1만·2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9-04 14:46:34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