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유통
기사사진
BBQ빌리지, 지역·상권 대표하는 핫플레이스로 등극하나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은 전날 서울 송파구에 이어 부산 강서구 명지국제신도시에 프리미엄 플래그십 스토어 'BBQ Village(이하 BBQ 빌리지)' 3호점(직영 2호점)을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BBQ 빌리지는 기존 치킨 매장의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화덕피자, 파스타, 베이커리, 커피 등 약 190여종 메뉴를 판매하는 크로스오버 매장이다. BBQ는 지난 12월 오픈한 빌리지 직영 1호점 송리단길점 인기에 힘입어 가맹 1호점 울산 성남점, 직영 2호점 부산 명지국제신도시점을 차례로 오픈하며 BBQ 빌리지 매장 확장 본격화에 나섰다. BBQ 빌리지는 각 지역 상권의 핫플레이스로 등극하는 모습이다. 대표적으로 1호점인 송리단길점은 오픈 당시 대비 매출이 40% 이상 상승했고, 주말 저녁 대기 손님이 100여명에 이르며 일 평균 1200팀이 방문하는 등 카페·맛집 성지 송리단길의 '핫플레이스'로 등극했다. BBQ 빌리지 직영 2호점인 명지국제신도시점은 110평(362.01㎡), 106석 규모로 서부산의 중심이자 부산의 판교라 불리는 '명지국제신도시'에 위치했다. 명지국제신도시는 대규모 산업단지와 녹지공원, 국회도서관과 현대미술관 등의 문화예술 인프라가 구축돼 있다. 또한 대형 쇼핑단지와 지식산업센터가 들어설 예정으로 최근 동남권에서 주목받고 있는 지역이다. 산업단지로 인한 유동인구와 비수도권 최대 규모 아파트 단지로 거주인구가 많아 BBQ 빌리지 부산 명지국제도시점에 많은 관심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BBQ 빌리지 부산 명지국제신도시점에서는 '크루아상', '시오브레드'를 포함한 베이커리 6종과 '마르게리따', '쉬림프 고르곤졸라' 등 화덕피자 4종, '해산물 토마토 파스타'와 '치킨 까르보나라' 파스타 2종 등 다양한 메뉴를 판매한다. 커피와 '팥절미', '애플망고', '무지개' 등 눈꽃빙수 3종과 짐빔, 산토리 가쿠 하이볼, BBQ 수제맥주 4종까지 준비돼 있어 식사부터 디저트, 가벼운 술자리까지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해당 매장은 오픈을 기념해 하이볼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또한, 커피 그라인더, 핸드 드립세트, 텀블러, 무드등 등 빌리지점에서만 만날 수 있는 굿즈도 판매 중이다. BBQ 관계자는 "BBQ 빌리지는 단순히 치킨을 판매하는 데 그치지 않고 고객들에게 공간을 통해 BBQ의 모든것을 보여주고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며 "부산과 울산에 이어 BBQ 빌리지가 각 주요 지역의 랜드마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7-04 14:23:29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하이트진로, 프랑스 내추럴 와인 선보여…선택 폭 넓혀 고르는 재미 더한다

하이트진로가 프랑스 내추럴 와인을 선보이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힌다. 하이트진로는 프랑스에서 생산된 내추럴 와인 3개 브랜드, 13종의 와인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내추럴 와인은 유기농법, 바이오다이나믹 농법으로 재배한 포도를 인위적 개입 없이 만들어진 자연주의 와인이다. 양조 과정에서 화학비료,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천연 효모로만 발효하는 등 보존제도 최소화해 떼루아와 포도의 특성을 살렸다. 와인 입문자부터 와인 애호가까지 모두에게 인기가 좋다. 먼저, '클로즈리 생호크'는 아모르 가문이 만든 마스터피스 와인이다. 아모르 가문은 1610년경부터 400여년 동안 전통적 방식을 고수하며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 유기농법으로 완성된 장인정신이 담긴 와이너리다. '샤또 르 퓌(Chateau le Puy)' 생산 와이너리로도 유명하다. '클로즈리 생호크'는 무게감 있고 드라이한 와인으로, 과실향, 민트, 가죽 등의 깊고 진한 풍미가 돋보인다. 하이트진로가 출시하는 빈티지는 2015년, 2016년, 2018년이다. 빈티지 와인 맛 평가 커뮤니티 비비노에서 평점 5.0만점 중 4점대를 기록하고 있다. '프레데릭 마빌로 이클립스(Frederic Mabileau Eclipse)'는 프랑스 루아르 지역에서 까베르네 프랑 품종으로 뛰어난 품질의 와인을 만들어내는 와이너리에서 생산한다. 와인이 가장 뛰어난 해에만 생산해 와인애호가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프레데릭 마빌로 입노틱(Frederic Mabileau Hypnotic)'은 부드러운 버블과 신선한 산미가 특징, 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만들어줄 와인이다. 5000병 생산됐다. '도멘 보네 꼬똥(Domaine Bonnet Cotton)'도 있다. 보졸레 지역에서 '보졸레의 유기농 컬트 와인'으로 불릴 만큼 높은 잠재력을 인정받고 있다. '도멘 보네 꼬똥 브루이(Domaine Bonnet Cotton Brouilly)'는 갓 짜낸 듯한 신선한 베리류향이 풍부해 특유의 발랄함이 매력적인 와인이다. 내추럴 와인 13종은 현대백화점(목동점, 천호점, 판교점, 신촌점, 송도점), 신세계백화점 (본점, 강남점 버건디&)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7-04 14:17:57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CJ제일제당, 국물요리도 정성을 담아 고객 취향 만족

CJ제일제당이 소비자 니즈에 맞춘 신제품 '비비고 소고기듬뿍 국물요리' 3종을 출시하며 한 단계 더 도약한다. 새롭게 내놓은 제품은 '프리미엄 소고기듬뿍 육개장', '프리미엄 소고기듬뿍 미역국', '프리미엄 소고기듬뿍 설렁탕'의 3종이다. 비비고 국물요리를 시장 1위로 안착시킨 스테디셀러 메뉴인 육개장, 미역국, 설렁탕을 업그레이드했다. 이 제품들은 소비자가 국물요리에서 가장 원하는 '풍성한 건더기'를 확보, 구현하는 데 집중했다. 실제 CJ제일제당이 소비자 1,2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과반수(58%)가 간편식 국물요리 구매 이유로 '핵심 재료(고기), 채소 등 풍성한 건더기'를 꼽았고, '건더기가 부족할 때(48%)'가 불만족의 이유 1위로 나타났다. '소고기듬뿍 육개장'은 편썰기한 부드러운 양지살과 대파, 표고버섯, 무를 넉넉하게 담고, 직접 볶은 고추다대기를 더한 양지 육수로 얼큰한 국물 맛을 냈다. '소고기듬뿍 미역국'은 참기름에 볶은 국내산 미역과 양지 육수로 완성한 고소한 국물에 소고기를 가득 넣어 풍미를 더했다. '소고기듬뿍 설렁탕'은 8시간 동안 우려낸 진한 사골 육수에 두툼한 편육과 큼직하게 찢은 양지살 등 풍성한 건더기가 일품인 제품이다.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공식몰 CJ더마켓과 전국 대형마트에서 이달부터 '더욱 풍성해진 비비고 국물요리'를 주제로 베스트셀러 행사를 진행한다. 업그레이드된 국물요리 제품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비비고 국물요리는 차별화 기술력 기반의 '정성을 담아 깊이 우려낸 맛'으로 시장점유율 1위(40%대)를 유지하고 있다"며, "1등 자리에 안주하지 않고 고객 취향과 눈높이를 만족시키는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비비고 국물요리는 2016년 6월 출시 후 매해 성장을 거듭해 왔다. 올해 5월 기준 만 7년간 누적 판매량 4억7000만봉, 누적 매출 1조1100억원(소비자가 환산 기준)을 돌파했는데, 이는 국민 1인당 아홉 그릇씩 먹은 셈이다.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15% 성장한 약 2700억원을 기록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7-04 14:11:52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김동선 능력 인정받나…파이브가이즈 '흥행' 돌풍

한화갤러리아 자회사 에프지코리아는 '파이브가이즈 강남'이 개점 일주일간 일 평균 2000명이 방문하고, 1만 5000여 개의 햄버거 판매고를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파이브가이즈는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전략본부장의 주도로 2년 간의 준비 끝에 지난 26일 문을 열었다. 1호 고객은 25일 밤 11시부터 줄을 선 윤형근 씨가 차지했으며, 오전 11시 오픈 전까지 약 700여 명이 줄을 섰다. 파이브가이즈 강남은 오픈 첫 주 아시아태평양 지역 신규 오픈 점포 매출 기록을 갱신했다. 같은 기간(6월26~7월2일) 파이브가이즈 전체 글로벌 매장 중 프랑스 파리, 영국 런던, 두바이에 이어 매출 톱5(5위는 스페인 마드리드)에 이름을 올렸다. 파이브가이즈에 고객이 몰리면서 웃지 못할 사건도 있었다. 오픈 첫날 중고거래 플랫폼에 파이브가이즈의 치즈버거 2개와 감자튀김 라지 사이즈를 총 10만원에 판매하겠다는 글이 올라왔다. 실제 가격은 치즈버거 각 1만 4900원과 감자튀김 라지사이즈 1만 900원으로, 5만 9300원의 웃돈을 얹은 셈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식품위생법 44조에 따라 조리제품은 중고시장에서 판매할 수 없도록 하고 있어 당근마켓에 관련 공문을 보내고 유사 사례 방지를 요구했다. 현재 매장 입장은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온라인 예약 대기 애플리케이션 '테이블링'을 활용해 현장 예약제로 진행하고 있다. 매일 오전 6시부터 현장에서 온라인 줄서기를 할 수 있으며, 호출 후 30분 내 입장하면 된다. 테이블링에 따르면 앱 예약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현장 예약으로 가장 많은 대기자가 몰린 매장은 파이브가이즈 강남인 것으로 나타났다. 에프지코리아 관계자는 "가격 대비 양과 맛이 만족스럽다는 고객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며 "대기 시간이 긴 만큼 최고의 품질로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3-07-04 11:58:28 김서현 기자
기사사진
GS25, 배틀그라운드 협업 이벤트 시작

GS25가 4일부터 (주)크래프톤의 PUBG: 배틀그라운드와 협업한 행사를 순차 진행한다. 진행 이벤트는 '오늘 저녁은 치킨25닭' 할인행사 ,'치킨25 먹고 배그 굿즈 파밍하자' 증정행사 등이다. '오늘 저녁은 치킨25닭' 할인행사는 배틀그라운드 유저들이 게임에서 승리했을 때 주로 사용하는 문구인 '이겼닭! 오늘 저녁은 치킨이닭!'을 GS25의 즉석 치킨 브랜드인 '치킨25'에 적용해 기획됐다. 할인 행사는 GS25에서 10대 소비자가 치킨을 가장 많이 구매하는 시간대인 매일 오후 6시~9시까지 7월 한달 간 진행되며, 치킨25 상품 3종을 500원 할인 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 '치킨25 먹고 배그 굿즈 파밍하자' 행사는 이달 13일부터 GS페이로 치킨25 전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약 3000명에게 ▲Razer키보드, 마우스, 헤드셋 세트 ▲배틀그라운드티셔츠 ▲우리동네GS클럽한끼 구독권 등을 증정한다. 권보건 GS리테일 치킨25 담당 MD는 "GS25의 이번 배틀그라운드 제휴 마케팅은 행사 명부터 대상 상품, 구매 시간 등 1020 세대의 소비 데이터 분석을 통해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온·오프가 하나로 연결되는 심리스한 고객 구매 여정을 그려나갈 수 있도록 할 것" 이라고 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3-07-04 11:58:27 김서현 기자
기사사진
대상㈜ 청정원, '미니 돈카츠·미니 치킨카츠' 출시

대상㈜ 청정원이 생빵가루로 두 번 튀겨 바삭한 '미니 돈카츠'와 '미니 치킨카츠'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대상㈜ 청정원은 아이들 밥반찬으로 미니 사이즈의 돈까스 제품이 선호도가 높은 점을 반영해 이번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 유명 맛집의 레시피 연구를 통해 전문점 수준의 맛을 구현했으며, 갈지 않은 고기를 사용해 높은 퀄리티를 자랑한다. 신제품은 '미니 돈카츠'와 '미니 치킨카츠' 2종이다. 각각 국내산 돼지고기와 닭가슴살을 사용했으며, 식감을 살린 고기를 도톰한 두께로 튀겨내 촉촉하고 진한 육즙을 느낄 수 있다. 또한, 한 입에 먹기 좋은 크기로 만들어 아이들 밥반찬이나 영양 간식으로 손색없다. 특히 생빵가루 튀김옷을 얇게 입힌 후 두 번 튀겨 바삭한 식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미리 두 번 튀겨내 별도로 기름을 사용할 필요 없이 에어프라이어에 7분간 조리하면 손쉽게 완성할 수 있다. 케첩, 머스터드 등 선호하는 소스를 곁들이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대상㈜ 관계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대표 메뉴 중 하나인 미니 돈까스를 가정에서도 쉽고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맛은 물론 조리 편의성까지 확보한 신제품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입맛과 소비 트렌드 분석을 통해 대상만의 경쟁력을 갖춘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7-04 11:40:21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스타벅스, 세 번째 상생음료 '옥천 단호박 라떼' 개발

스타벅스 코리아가 동반성장위원회,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과 함께 개발한 세 번째 상생음료인 '옥천 단호박 라떼'를 4일부터 전국 150개 소상공인 카페에서 선보인다고 이날 밝혔다. 이에 앞서 전날 스타벅스 지원센터에서는 동반성장위원회,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과 함께 세 번째 상생음료인 '옥천 단호박 라떼'의 출시를 기념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옥천 단호박 라떼'는 지역상생의 의미를 담아 옥천의 특산품인 단호박을 주원료로 사용해 만든 우리 농산물 음료로 스타벅스 음료팀이 전문화된 개발 역량을 발휘했다. 출시 전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 소상공인과 진행한 품평회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 최종 선정됐다. 지난 2차 음료인 '리얼 공주 밤 라떼' 출시 때보다 30곳이 증가한 150개 소상공인 카페에서 판매된다.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과 동반성장위원회에서 소규모 카페 중 매출과 지역 분배, 지원 동기 등 여러 환경적 조건을 고려해 150곳을 선정했다. 스타벅스는 6만 잔 분량의 원부재료를 무상 지원하고 음료 제조 교육을 진행하며 실질적인 카페 매출 증진을 위한 상생활동을 이어나간다. 지난해 8월 처음 출시한 1차 음료인 '한라문경스위티'와 12월에 출시한 2차 음료인 '리얼 공주 밤 라떼' 모두 판매 기간 동안 개시 1주일 만에 조기 완판 매장이 나오는 등 판매 카페에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평균 15% 신장하는 성과로 이어진 바 있다. 상생음료의 자세한 판매 매장 정보는 동반성장위원회 카카오톡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향후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 게시된 QR코드와 스타벅스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공지를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 (소진 시 조기 판매 종료)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 고장수 이사장은 "상생음료를 판매하신 사장님들께서 한결같이 매장 운영에 도움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신규 고객 유입에도 상당한 효과가 있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해주셨다"고 밝혔다. 동반성장위원회 박치형 운영처장은 "이번에 전달하는 상생음료가 국내외 경기 하락, 원재료 및 인건비 상승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카페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타벅스 코리아 손정현 대표이사는 "동반성장위원회,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과 함께 소상공인 카페와 소통해 나가며 지역사회와 상생해 나가는 다양한 프로그램 실행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7-04 10:29:30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오비맥주, 강릉에 '행복도서관' 11호점 개관

오비맥주가 강원도 강릉시 주문진에 지역 아동들의 방과 후 학습을 돕는 '행복도서관(해피라이브러리, Happy Library) 11호점'을 열었다고 4일 밝혔다. 오비맥주의 행복도서관은 낙후된 지역아동센터를 선정해 인테리어 리모델링을 지원하고 책상, 책장 등 교육 자재와 도서를 무상 제공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 아동들의 학습환경 개선을 위해 2016년 1호점 개소를 시작으로 8년째 지속하고 있다. 지난 4월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강원도 동해안 지역 아동들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의미로 올해는 강릉지역의 '소돌지역아동센터'를 열한 번째 '해피라이브러리'로 선정했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위해 노후한 학습 공간을 리모델링하고 놀이와 휴식 공간을 마련했으며, 책상과 책장 등 학습 비품을 새 제품으로 교체, 지원했다. 오비맥주는 웅진씽크빅과 함께 초등학생 대상 학습용 도서 200권을 기증했다. 오비맥주가 2016년부터 지금까지 해피라이브러리에 기부한 도서는 총 4200권에 달한다. 오비맥주 구자범 정책홍보부문 수석부사장과 강원권역 길상훈 본부장 외 임직원 10여 명은 3일 열린 해피라이브러리 11호점 개소식에 참석해 기부 도서를 정리하고 지역아동센터 외부 벽화를 채색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사회적기업 '어스맨'의 실팔찌를 만드는 체험 활동도 벌였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오비맥주는 지역 아동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학습 환경을 제공하고자 '해피라이브러리' 사업을 지속하고 있다"며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비맥주는 ESG선도기업으로서 지역사회 내 아동 지원 및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힘쓰고 있다.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의 멤버사로서 결식우려아동을 돕기 위한 활동에도 협력하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7-04 09:48:31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