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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삼다수, '워터 폴리 스튜디오' 오픈…자원순환 습관 형성 앞장

제주삼다수가 글로벌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에 신규 체험관 '워터 폴리 스튜디오'를 새롭게 개장한다고 밝혔다. 어린이들이 자원순환의 의미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고, 나아가 재활용 습관을 길러주고자 함이다. 제주삼다수 체험관 '워터 폴리 스튜디오'는 어린이들이 소리를 통해 예술을 표현하는 '폴리아티스트'가 되어, 쓰임이 다한 소품으로 제주 자연과 물을 표현해 볼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체험관을 찾은 어린이들은 페트병 등 다양한 소품을 활용해 물, 비, 바람 등 제주 자연 소리를 직접 예술로 표현해 제주삼다수 영상에 녹음하는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워터 폴리 스튜디오'에서는 녹음실과 편집실, 상영관 등으로 구성돼 전문적인 음향 녹음 과정을 경험할 수 있다. 체험은 제주삼다수 영상을 시청한 뒤 영상에 삽입될 소리를 직접 만들어보고, 학부모와 함께 완성된 미디어 작품을 시청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또 참여 어린이에게는 제주삼다수 330mL가 제공되며, 오픈 이벤트로 어린이 ESG 그림 공모전 수상작으로 만든 디자인 배지를 증정한다. 백경훈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미래세대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에게 재활용품의 새로운 쓸모에 대한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자 키자니아에 신규 체험관을 오픈했다"며 "제주삼다수 체험관을 찾는 어린이들이 체험 활동을 통해 자연과 재활용품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과 가치관을 갖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제주삼다수는 2019년부터 키자니아에 어린이들이 광고모델의 역할과 제주삼다수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제주삼다수 광고회사' 체험관을 운영해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4-30 15:28:0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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앳홈, 선케어 전문 '헬리힐리오' 론칭…여성용 선팩트 출시

사용자 피부 컨디션에 따라 선택…4종 출시 앳홈이 선케어 전문 브랜드 '헬로힐리오('ello Heliou)'의 1차 론칭 제품 여성용 선팩트(Sunpact)를 자사몰을 통해 출시했다. 28일 앳홈에 따르면 헬로힐리오는 앳홈의 첫 자체 개발 화장품이다. 힐리오는 그리스어로 '태양'이라는 뜻으로 브랜드명은 태양을 마주하는 당당함과 자신감을 뜻한다. 헬로힐리오는 연령과 성별, 컨디션 등 피부타입별 맞춤 프리미엄 선케어를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여성용 선팩트 또한 사용자의 피부 컨디션에 맞춰 선택해 사용할 수 있도록 화이트, 베이지, 그린, 퍼플의 4종으로 출시한다. 화이트는 민감한 피부를 위한 진정, 베이지는 매끈한 피부를 위한 요철과 잡티 커버, 그린은 청아하고 화사한 피부를 위한 톤 밸런싱, 퍼플은 생기 있는 피부를 위한 광채 효과가 주요한 기능으로 피부 고민과 사용 목적에 따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헬로힐리오는 피부 커버 및 피부 표현뿐 아니라 독점 효능 원료 사용으로 항산화 및 피부 진정 등 피부 케어 효과도 극대화했다. 항산화 효과가 우수한 '발아 5일차 해바라기 새싹 추출물'과 자외선 케어, 진정 효과 등이 뛰어난 7가지 성분을 캡슐레이션(Capsulation) 공법화한 유브이 프로7(UV-PRO 7TM) 등이 헬로힐리오만의 유효 원료를 사용했다. 앳홈은 여성용 선팩트에 이어 헬로힐리오 남성용 선크림과 여성용 클렌징시트도 5월 중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양정호 앳홈 대표는 "피부 노화 및 손상을 막는 데 있어 선케어 제품을 잘 바르는 것만큼 중요한 것이 없는데도 많은 분들이 이 점을 놓치고 있다"며 "자외선 차단을 넘어 원하는 피부 표현 및 피부 케어가 가능한 헬로힐리오 선팩트를 통해 더 많은 여성들이 아름답고 건강한 피부를 손쉽게 가꿀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3-04-28 03:44:1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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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 홍삼브랜드 '발휘', '불타는 트롯맨' 1위 손태진과 함께 풋티지 광고

유통전문기업 hy가 MBN의 남자 트롯 오디션 '불타는 트롯맨' 우승자 손태진과 함께 발효홍삼 브랜드 '발휘'의 신규 풋티지(footage) 광고(드라마나 예능 프로그램의 특정 장면을 그대로 광고 영상에 활용하는 광고기법)를 19일부터 온에어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에 hy가 새로 선보인 광고는 손태진의 결승전 신곡 '귀한 그대'의 장면 일부와 발휘의 슬로건을 편집한 것으로, 손태진 특유의 성악 트롯 창법과 발휘가 절묘하게 조화를 이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불타는 트롯맨은 스핀오프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장미단', '장미꽃 필 무렵' 등을 선보이며 인기를 입증했다. 총 12부작으로 지난 3월 7일 방영 종료했다. hy의 건강식품CM팀 박종문 담당자는 "참가자가 재능을 발휘하는 '불타는 트롯맨' 콘셉트와 브랜드스토리가 부합한다고 판단해 광고 진행을 결정했다"며 "신규광고가 '발휘'의 브랜드 이미지를 극대화 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hy는 가정의달을 맞아 5월 31일까지 '프레딧 건강선물' 이벤트를 진행한다. 모든 건강식품에 대해 최대 47%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주문 시 상품은 무료로 배송한다. hy의 발효홍삼 브랜드 발휘는 ▲발효홍삼K 프리미엄 ▲발효홍삼K 스틱 ▲발효홍삼K 키즈 ▲발효홍삼 녹용천고 ▲발효홍삼 천진녹보 ▲녹용보감 젤리스틱 ▲발휘 홍삼양갱 프리미엄 ▲발휘 홍삼정 ▲발휘 홍삼순액100 ▲발효녹용 녹용천 듀얼진 등 10종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 제품은 국내산 6년근 홍삼을 100% 유산균 발효한 'HY발효홍삼농축액'이 주원료다. 회사 측은 2013년 선보인 발휘가 지금까지 누적 2000억원의 판매고를 올렸다고 설명했다.

2023-04-27 17:11:05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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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 주장으로 논란에 선 아성다이소·쿠팡, 입장문 발표

아성다이소와 쿠팡이 같은 날 나란히 겪은 노조와의 문제에 대해 이들이 주장하는 노동권 침해는 사실이 아니라고 맞섰다. 27일 아성다이소와 쿠팡은 노조가 주장한 주요 사안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발표했다. 지난 24일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의 전국물류센터지부 다이소물류센터지회는 아성다이소 측이 법에 따른 노조활동과 노동권을 지키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이 주장한 주요 문제 사안은 ▲노조 활동가에 대한 계약 종료 등 불이익 ▲불성실한 노조와의 교섭 진행 ▲취업 규칙에 적시한 불합리 사항 ▲매장과 물류 허브센터의 안전성 및 임금미지급 등이다. 이재철 다이소 지회장은 다이소에는 지난 1월 처음 노조가 결성됐지만 사측과 대화가 이루어지지 않았다며 "노조법상 보장된 노조와 간부들의 현장 활동은 다이소 사측에 의해서 교묘하게 방해되거나 감시 통제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아성다이소는 이 같은 노조의 주장을 반박하고 "고객과 직원 모두가 믿고 이용할 수 있는 '국민가게 다이소'가 되겠다"고 밝혔다. 노조 활동에 따른 불이익에 대해서는 "어떠한 불이익도 준 바 없다"며 노조와의 대화를 위해 지난 3월 지회에 법에 따른 교섭을 위한 필수 정보를 요구하는 공문을 보냈으나 노조가 한 달 후에야 답신을 보냈다고 밝혔다. 논란이 된 '회사 내에서 정치활동한 자' '사상이 온건하고 신분이 확실한 자' 등의 취업규칙과 채용에 대해서도 "소속직원에 한 번도 적용해 본 적 없는 유명무실한 규칙"이라며 개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근무 환경 내 안전에 대해서는 "소방점검 과정에서 지적받은 사항은 신속하게 100% 조치하고, 조치결과를 관할 소방서에 보고하고 있다"며 "매장직원의 노동권을 존중 중"이라고 밝혔다. 임금 미지급에 대해서도 "지난 12년간 28건의 노동관계법 위반이 발생한 부분은 매우 유감이며 더 노력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한다"고 인정했으나 동시에 "임금체불 신고와 관련해서는 고의적 체불이 아닌, 계산상의 혹은 해석상의 일부 지급여부에 관한 차이로 발생한 것이며, 노동부의 시정지시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수용해 더 이상의 어떠한 갈등이나 오해 없이 지급 완료했다"고 밝혔다. 쿠팡은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 직원 등에게 폭행을 저지른 민주노총 산하 전국택배노조 간부 A씨와 CLS의 안전을 위협하는 다른 노조 간부 등에 대해 형사고소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쿠팡과 노조는 지난 24일 발생한 활동가의 물류센터 진입에 대한 의견에 이견을 보이고 있다. 쿠팡에 따르면 노조는 24일 저녁 용인 CLS 캠프에서 시위를 진행하는 도중 캠프에 무단 침입하고, CLS 직원 6명을 폭행해 CLS의 배송업무를 방해했다. 폭행을 휘두른 노조 간부 A씨는 다음날에도 재차 불법침입했고, 또 다른 노조 간부 B씨도 무단침입하고 직원을 폭행했다. A씨는 현재 입건 된 상태다. 반면 노조 측은 폭행에 대해서는 "유감이며 재발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인정한 반면, 사건은 경기지부장 A씨가 물류센터 대리점 소장에게 교섭 요구 공문을 전달해 이를 부착하는 과정에서 제지당하자 정당한 요구를 무시해 발생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교섭 요구 공문을 전달받은 소장이 사내 게시판 부착을 위해 정문으로 들어가려다 사측이 제지했고, 이는 단체교섭 요구 사실 공고문 부착을 막은 행동이라는 주장이다. 이에 대해 쿠팡 측은 "물류센터는 CLS 직원들의 업무시설로, 배송위탁 물품 수령 목적의 출입만 허용되는 장소"라고 해명했다. 노조 측은 "CLS가 급여를 따로 주지 않고 노동자들에게 분류작업과 프레시백(상품 신선도 유지용 가방) 세척 등을 시켜왔으며 상시 해고, 부당 해고인 '클렌징'(구역 회수)을 하겠다며 압박했다"면서 책임을 물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3-04-27 16:45:18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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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신상]롯데마트 '요리하다 디저트' 5종 外

◆롯데마트 '요리하다 디저트' 롯데마트가 27일 HMR PB '요리하다 디저트' 5종을 출시하고, 디저트의 성지로 거듭나기 위한 초석을 다진다. 이번에 출시한 HMR PB 요리하다 디저트 5종은 ▲요리하다 버터 소금빵 ▲요리하다 커스타드 수플레 롤케익/초코 수플레 롤케익 ▲요리하다 커스타드 미니슈/딸기 생크림 미니슈 등으로 출시했다. 롯데마트 PB전문 MD(상품기획자)는 베이커리 전문점의 맛과 품질을 갖춘 PB 상품을 선보이기 위해, 1년간 일본을 오가며 제과 전문기업 파스코(PASCO)와 기술 제휴를 맺었다. 파스코는 100년의 역사를 가진 일본 최대의 제과 전문 기업으로 일본에서 식빵을 가장 많이 판매하는 기업으로 유명하다. 한편 롯데마트 디저트 상품군의 매출은 매년 두자리 수의 매출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올해도 고물가에 외식 부담의 증가로 인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집에서 디저트를 즐기는 고객이 늘어나고 있으며, 2023년 1월 1일부터 4월 20일까지 디저트 상품군 판매 실적은 전년 동기간과 비교해 약 20%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마트 식품PB개발팀 유은주 MD(상품기획자)는 "디저트가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으며 디저트 시장이 매년 성장함에 따라 유통, 식품업계의 주력 분야로 떠오르고 있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디저트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우수한 품질과 경쟁력을 갖춘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삼양식품 '오르닉 유기농 아이슬란딕 요거트' 삼양식품은 프리미엄 유가공 브랜드 '오르닉(Ornic)'을 론칭하고 첫번째 제품으로 '오르닉 유기농 아이슬란딕 요거트'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오르닉은 '오르다'와 '오가닉(Organic)'의 합성어로, 삼양목장에 올랐을 때 느낄 수 있는 청정한 자연을 담은 건강한 제품을 선보이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브랜드 첫 제품인 '오르닉 유기농 아이슬란딕 요거트'는 삼양목장의 유기농 원유를 3배 농축시켜 맛과 영양을 강화한 프리미엄 요거트다. 유청을 분리해 농축시키는 제조공법으로 만들어 신맛이 적고 담백 고소하며, 꾸덕한 질감이 특징이다. 한 컵(100g) 당 11g의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어 한 끼 대용으로 가볍게 즐기기에 좋고, 제철과일이나 그래놀라 등 다양한 토핑을 곁들이면 더욱 든든하게 즐길 수 있다. 또 건강과 자연을 중시하는 브랜드 지향점에 따라 패키지를 FSC(Forest Stewardship Council) 인증을 받은 종이로 만들었다. FSC 인증은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생산된 종이와 상품에 부여되는 국제 인증이다. 오르닉 유기농 아이슬란딕 요거트는 100g, 300g 두 가지 용량으로 출시되며 GS25 등 편의점 채널을 시작으로 판매처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청정한 삼양목장의 신선한 원유를 활용한 프리미엄 유기농 유제품을 오르닉 브랜드를 통해 선보여갈 계획"이라며 "오르닉 유기농 아이슬란딕 요거트는 지난 3월 와디즈에서 선론칭해 펀딩 목표를 2,266% 초과 달성한만큼,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서식품 '리츠 크래커 어니언' 동서식품이 바삭한 리츠 크래커에 깔끔한 양파 맛을 더한 신제품 '리츠 크래커 어니언'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리츠 크래커 어니언'은 합성 향료를 넣지 않고 국내산 양파 100%만을 사용해 고소하고 깔끔한 양파 본연의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리츠 크래커 특유의 바삭한 식감과 양파의 풍미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다양한 음료와도 잘 어울린다. 리츠 크래커는 1935년 발매 후 오랜 시간 동안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정통 크래커다. 이번 '리츠 크래커 어니언' 출시로 '리츠 크래커(오리지널)', '리츠 샌드위치 크래커 치즈', '리츠 샌드위치 화이트' 등 총 6종을 갖춰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동서식품은 이번 신제품 출시를 맞이하여 리츠 크래커 공식 SNS 채널 등을 통해 소비자 이벤트와 오프라인 경품 행사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제품 리츠 크래커 어니언(73g)의 가격은 전국 편의점 기준 1800원이다. 동서식품 김성준 마케팅 매니저는 "리츠 크래커 어니언은 양파 본연의 맛과 고소한 크래커의 조화로 깔끔한 맛의 스낵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차별화된 맛의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배스킨라빈스 '구름 속 시나모롤' SPC 배스킨라빈스가 글로벌 캐릭터 기업 '산리오'의 '산리오캐릭터즈'와 협업해 5월 이달의 맛 '구름 속 시나모롤'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5월 이달의 맛 '구름 속 시나모롤'은 구름 위에서 태어난 새하얀 강아지 '시나모롤'을 활용한 아이스크림이다. 부드러운 마시멜로 아이스크림, 달콤한 솜사탕 아이스크림에 블루, 핑크 크런치 볼을 쏙쏙 넣어 바삭한 식감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연유의 풍미가 가득한 리본이 어우러져 배스킨라빈스만의 솜사탕 아이스크림을 완성했다. 이달의 케이크로는 '시나모롤의 구름 속 피크닉'을 공개했다. 초콜릿 핑크스푼을 든 '시나모롤'이 구름 카페로 소풍을 떠나는 모습을 표현한 아이스크림 케이크로, 돔 형태 아이스크림과 귀 모양 초콜릿으로 '시나모롤' 캐릭터의 얼굴을 구현하고 체리 모양 입체 초콜릿을 더해 먹는 즐거움과 보는 재미를 동시에 제공한다. 이외에도 ▲쫀득한 찰떡 속을 부드러운 우유 아이스크림으로 채운 이달의 디저트 '시나모롤 말랑말랑 구름찰떡' ▲청량한 소다맛 블라스트에 '시나모롤' 캐릭터 얼음을 올린 '시나모롤 소다 블라스트'를 출시한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산리오' 캐릭터를 모티브로 한 4월 이달의 맛 인기에 힘입어 5월에도 '산리오캐릭터즈'와 협업해 '구름 속 시나모롤'을 출시했다"며 "사랑하는 사람들과 배스킨라빈스의 솜사탕 맛 아이스크림으로 달콤하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모레퍼시픽 '에프엠프로젝트' 스킨케어 아모레퍼시픽이 '에프엠프로젝트(fmPROJECT)'와 협업해 스킨케어 2종을 27일 출시한다. 에프엠프로젝트는 아티스트 김종국이 다양한 기업 및 브랜드와 협업해 '근본주의' 컨셉의 제품들을 선보이는 플랫폼형 브랜드로, 아모레퍼시픽과 이번에 선보이는 스킨케어 제품 '더 토너'와 '더 크림'이 그 첫 번째 결과물이다. 이번 신제품은 운동 후 피부에 관한 아모레퍼시픽의 연구 기술력을 담았다. 20~34세 남녀를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한 결과, 운동 후 세안 시 수분 증발량이 평소보다 증가하고 피부 속 수분량이 운동 전보다 감소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에 즉각적이고 강력한 수분 보충에 효과적인 하이드로이온(HYDROION)TM을 함유한 스킨케어 제품 2종을 개발했다. 효능 성분의 복합체인 하이드로이온TM에 함유된 아모레퍼시픽의 특허 성분 '그린 이온 워터'와 5가지 '히알루론산'이 피부의 보습력을 강화하고, '콘민트잎추출물'이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를 도우며, '녹차추출물'이 피부 진정 효과를 선사한다. 실제로 주 3회 이상 운동을 하는 만 25세~39세 남성을 대상으로 테스트한 결과, 토너는 사용 직후 수분량이 2배로 증가하고 피부 온도가 14% 낮아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크림은 사용 직후 수분량 2.4배로 증가, 손상된 피부 장벽이 46% 더 개선됐다. 특히, 두 제품을 같이 사용하면 수분량이 8.2배 증가했다. ◆유한양행 건기식 '마그뮨' 유한양행이 고함량 액상 마그네슘을 담은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마그뮨'을 출시했다. '마그뮨'은 마시는 제형의 마그네슘 건강기능식품으로, 고함량 액상 마그네슘(150mg)을 함유하여 흡수가 빠르며, 일상에 활력을 더해주는 비타민 B군(B1, B2, 나이아신, B6)과 면역기능에 도움을 주는 미네랄(아연, 셀레늄)을 함유하고 있다. 마그뮨은 상큼달달한 풋사과의 맛으로, 1회 음용량 25ml의 콤팩트한 용기 사이즈로 출시되어 휴대와 복용이 편리하다. 제품을 간단하게 바로 마실 수도 있고, 탄산수나 에이드와 같은 음료와 섞어서 섭취할 수도 있다. 마그네슘은 근육의 수축 및 이완작용을 조절하고 신경자극전달을 하는 성분 중 하나로 근육의 긴장을 이완시키고 신경을 안정시킨다. 몸 속 마그네슘이 부족해지면 신체기능이 저하되고 여러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평소 근육통, 근육경련, 눈떨림 등이나 두통, 생리통 등의 증상이 있다면 마그네슘 부족일 수 있으므로 추가적인 섭취가 도움이 될 수 있다. 또한 마그네슘은 신경을 안정시켜 수면의 질을 개선하는 데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마그뮨은 근육 긴장 완화와 신체 활력 충전 등에 효과적인 성분을 담고 있어, 특히 운동을 즐기는 분들에게는 필수적인 영양제가 될 것"이라며, "유한양행은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고품질의 제품개발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4-27 16:39:13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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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1분기 영업이익 1459억원, 전년 比 17%↓

LG생활건강의 지난 1분기 수익성이 뷰티 사업의 부진 등으로 악화됐다. 특히 중국의 소비 회복이 예상보다 늦어져 매출에 타격을 입었다는 분석이다. LG생활건강은 지난 1분기 매출 1조6837억원에 1459억원의 영업이익을 각각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2.4%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9% 줄어들었다. 다만, 1분기 영업이익의 경우 직전 분기보다 22.7% 늘어나며, 3분기만에 상승세로 돌아선 게 위안이 됐다. 뷰티 사업 부문의 1분기 영업이익은 11.3% 감소한 612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0.3% 증가한 7015억원으로 집계됐다. 회사측 관계자는 "기저 효과로 면세 매출이 두 자릿수 성장을 했으나, 중국 소비 회복 지연으로 중국 매출은 두 자릿수 감소했다"며 "영업이익은 원가 및 고정비 증가로 인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HDB(홈 케어&데일리 뷰티)부문 역시 부진했다. HDB의 1분기 매출은 5630억원으로 전년 대비 1.9%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40.7% 감소한 327억원을 기록했다. 회사측은 오랄케어(페리오, 유시몰)와 피지오겔 매출이 늘어났지만,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비용 부담과 고정비 증가로 영업이익이 줄어들었다고 설명했다. 반면, 음료 부문은 매출이 6.7% 성장하며 전사 매출을 견인했다. '코카콜라 제로' 및 '몬스터 에너지'의 지속적인 성장으로 매출이 증가했고, 외부 활동 증가로 오프라인 채널에서 음료 판매가 호조를 보였다. 영업이익은 1.3% 늘어난 520억원을 기록했다. LG생활건강은 다양한 마케팅 활동 전개와 제품 포트폴리오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근 궁중 문화 경험을 위한 VR 공간인 '후 디지털 뮤지엄'을 오픈하고, '숨37°'의 새로운 뮤즈로 '수지'를 발탁했으며, 신제품 '숨37° 마이크로액티브' 라인을 출시한 바 있다. 한국투자증권 김명주 연구원은 "LG생활건강은 화장품 브랜드력 회복을 위해 브랜드 새 단장 추진 계획을 공식화했고 일부 브랜드 광고 모델을 새롭게 선정했으나 브랜드력이 2분기 안에 빠르게 회복되기는 어렵다"며 "면세산업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반기에는 실적 개선이 어렵다"고 내다봤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LG생활건강의 수익성 회복은 중국의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 시기와 맞물릴 것으로 예상된다. 신한투자증권 박현진 연구원은 "2분기부터 중국과 한국의 리오프닝을 맞이해 국내외 관광객 증가가 예상되고 3월부터 중국 내 일부 브랜드들은 소매판매가 두 자리 성장을 보이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분석했다. 한화투자증권 한유정 연구원은 "LG생활건강이 속도는 더디지만, 대중국 소비 회복의 방향성은 명확하다"며 "올해 2분기 중국 매출이 성장세로 전환하면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모일 것"으로 내다봤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4-27 16:26:59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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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히트 상품 스토리] "어디도 없는 리뷰 130만 개" 쿠팡 '탐사수'

사람들이 온라인 장보기에서 가장 많이 구입하는 것은 무엇일까? 답은 바로 '생수'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2022 식품소비행태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한 달에 1회 이상 식품을 구입하는 가구는 56.3%에 달하고, 특히 온라인 거래액에서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하는 것은 생수(54.8%, 중복응답)인 것으로 나타났다. 쿠팡이 2017년 7월 출시한 PB 탐사의 첫 출시 상품 중 하나인 '탐사수'는 5년여가 지난 현재까지도 월등한 인기를 끄는 스테디셀러다. 출시 직후부터 인기를 끌기 시작해 27일 현재 130만개가 넘는 상품 후기를 자랑하며 2021년 출시한 무라벨 생수도 벌써 50만 개가 넘는 상품 후기를 축적했다. 고객들은 더이상 '저렴함'만으로 PB 상품을 구입하지 않는 만큼, 품질과 가격 모두 인정 받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탐사수의 성공은 탐사 브랜드 론칭과 함께 질좋은 PB 상품을 쏟아내는 지금의 쿠팡이 있게 한 원천인 셈이다. 탐사수는 6단계로 제조된다. 원수를 저장한 후 ▲1차 여과(백필터) ▲원수탱크 ▲2차 여과(마이크로필터) ▲1차 UV램프 ▲3차 여과(멤브레인 필터) ▲2차 UV램프를 거친다. 단계마다 서로 다른 필터를 사용해 불순물을 걸러내고 두 번에 걸쳐 UV램프를 조사한다. UV램프는 물에 화학 물질을 추가하지 않고도 99.99% 파괴해 필터로 거르지 못하는 요소까지 확실히 처리한다. 현재 7개 수원지 ▲운주산 공장 ▲구룡산 공장 ▲가지산 공장 ▲축령산 공장 ▲화야산 공장 ▲연인산 공장 ▲금주산 공장에서 제조돼 무작위로 고객에게 전달되고 있다. 이런 이유로 각 공장마다 미네랄 함량 등이 극미량이나마 차이가 나 아주 예민한 미각을 가진 고객 중에는 물 맛이 다르다고도 말한다. 탐사수의 인기는 좋은 품질과 가격, 편리한 배송서비스 삼박자로 이루어졌다. 상대적으로 온라인 쇼핑에 익숙하지 않은 5060세대도 이미 팬데믹 이전부터 생수만은 온라인으로 구입했다. 한 생수기업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생수를 구입하는 곳은 1위가 온라인 몰(48%)였고, 구매 이유는 응답자의 65%가 '편리함'을 꼽았다. 생수를 구입할 때 고려하는 것 1위는 '물맛'이었다. 탐사수는 쿠팡의 로켓배송을 통해 배송되기 때문에 24시 내에 주문하면 익일 받을 수 있고, 지역과 시간에 따라서는 당일 배송 서비스도 하고 있다. 저렴한 가격은 쿠팡의 전국 30개 지역 100여개 이상의 물류 인프라 기반의 유통 구조 단순화와 가성비 묶음 확대를 통해 가격과 품질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서 가능하다. 메가히트 상품이지만 쿠팡 측은 탐사수의 용량을 다양화하고 탄소 절감을 위해 추가 비용이 들어가는 데도 불구하고 무라벨 상품을 추가했다. 특히 어린이들도 쉽게 휴대하며 마실 수 있는 330ml 용량이나 1인 가구를 위한 1L 용량 등 시중에서 쉽게 찾기 어려운 다양한 용량으로 구성했고, 이런 점이 더욱 고객들들로부터 탐사수를 찾게 만드는 비결이 됐다. 계속 된 경쟁력 강화는 탐사수로 시작한 PB '탐사'의 캐치프레이즈로 설명할 수 있다. '탐사'의 캐치프레이즈는 '당신 일상의 발견(Explore Your Life)'으로, 고객이 필요로 하는 것을 끊임없이 고민하고 탐구해 찾아낸다는 의미다. 탐사는 저렴한 가격을 앞세우는 PB 상품과는 달리 품질을 포함해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반영했다. 데이터 기술력을 통해 쿠팡 이용 고객들이 남긴 수천만 개가 넘는 상품평, 구매패턴 등을 분석한 결과다. 탐사수를 시작으로 이어진 PB 상품의 성공은 우리 경제에 선순환 효과도 일으키고 있다. 탐사수가 7개 수원지, 각기 다른 곳에서 제조되듯 쿠팡이 내놓은 PB 상품의 협력사는 10곳 중 9곳이 중소제조사다. 좋은 품질과 단축한 유통망으로 확보한 가격 경쟁력은 PB 상품의 제조를 담당 중인 중소기업에까지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지난 12일 쿠팡이 발표한 바에 따르면 지난해 협력사들의 매출은 전년 대비 약 36% 증가했다. 같은 기간 쿠팡의 전체 매출 성장률인 26%보다 높고, 전국 소상공인 매출 성장률(11.9%·한국신용데이터)을 크게 앞질렀다. 이와 더불어 협력사들의 고용 인원은 올 3월 말 2만 명을 돌파했다. 지난해 3월 1만6500여명에서 1년 만에 3600여명(22%) 늘어난 수치다. 쿠팡과 함께하는 중소 제조사 수가 같은 기간 20% 가량 늘며 매출 상승과 생산설비 투자 확대에 따른 고용이 크게 늘어났기 때문이다. 쿠팡 관계자는 "식품, 뷰티, 패션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고객이 감탄할 수 있는 가성비 넘치는 훌륭한 품질의 PB상품을 확대할 것"이라며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고객 부담을 덜어주는 한편, 중소 제조사들이 매출 증진과 일자리 창출의 기회를 늘려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3-04-27 16:08:18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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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온, 4번째 버티컬 커머스 '온앤더키즈' 론칭

롯데온이 5월 가정의달을 앞두고 지난 23일부터 키즈 전문관 '온앤더키즈(ON AND THE KIDS)'를 론칭하고 본격적인 프리미엄 키즈 시장 공략에 나섰다. 온앤더키즈는 뷰티, 명품, 패션에 이어 롯데온이 선보이는 네 번째 전문관으로, 프리미엄 패션 브랜드부터 육아용품, 장난감까지 원스톱 쇼핑이 가능한 키즈 전문 버티컬이다. 최근 국내 출산율은 0.78명으로 떨어졌지만 가구당 자녀 수가 줄어들면서 부모, 친척들이 아이에게 쏟는 관심과 지출은 많아지며 프리미엄 키즈 시장은 더욱 커지고 있다. 롯데온에서 키즈 상품군은 패션/럭셔리, 뷰티 다음으로 큰 매출 규모를 차지하고 있으며, 1분기 유아동 패션 매출은 전년대비 5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키즈 상품의 주요 고객층이 롯데온의 핵심 고객인 30-40대 여성인 만큼 이미 롯데온의 다른 버티컬 서비스와 시너지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온앤더뷰티, 온앤더럭셔리, 온앤더패션 등 버티컬 고객 중 약 20%가 키즈 상품을 구매한 경험이 있을 정도로 교차 구매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기 때문이다. 온앤더키즈는 쇼핑 편리성을 높인 새로운 기준의 서비스를 선보인다. 크게 패션, 라이프, 토이 등 세 분류로 나눠 약 300개의 키즈 브랜드 상품을 선보인다. 온앤더키즈는 육아로 바쁜 고객들의 쇼핑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검색 필터를 세분화했다. 패션 카테고리에서는 연령대별로 촘촘하게 세분화해 상품을 제안한다. 고객 조사 결과 키즈 상품 구매 시 연령대에 따른 사이즈 선택이 가장 큰 고민인 점을 고려했다. 36개월 미만의 베이비패션과 3세 이상의 키즈패션 매장을 별도로 운영하며, 해당 매장 내에서도 개월 수 및 연령에 따라 간편하게 상품을 탐색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더불어 라이프, 토이 카테고리에서도 구매 목적 및 용도에 따라 세분화된 필터를 제공한다. 롯데온은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등 계열사 자산을 활용해 시너지를 낸다. 특히 라이프 카테고리는 출산용품부터 유모차, 카시트, 침구 등 육아에 꼭 필요한 용품을 모아 선보인다. 백화점에 입점한 스토케, 부가부, 에그 등의 프리미엄 브랜드 상품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일부 인기 프리미엄 브랜드는 오프라인 매장 수가 적어 방문이 어려운 고객들이 온앤더키즈를 통해 많이 구매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토이는 롯데마트가 운영하는 토이저러스의 상품을 연계했다. 이미 브랜드 인지도를 가지고 단독 상품, 선출시 상품들을 보유하고 있는 토이저러스에 일반 판매자들의 상품을 더해 탄탄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온라인 토이 시장에서 입지를 확고히 할 계획이다. 키즈 상품은 어린 아이들이 사용하는 특성상 다른 상품에 비해 선택에 고민을 많이 하는 경향이 있다. 온앤더키즈는 고객들의 쇼핑 고민을 덜고자 상품 속성별 랭킹 매장과 국민템 매장을 운영한다. 김장규 롯데온 영업본부장은 "키즈 쇼핑의 편리성을 높이기 위해 패션부터 육아용품, 장난감 등 고객이 원하는 카테고리에 맞춰 쇼핑할 수 있도록 매장을 구현했고, 믿고 구매할 수 있는 프리미엄 브랜드 중심의 상품을 제안하겠다"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3-04-27 15:54:12 김서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