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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산업계 내일부터 3분기 실적 공개…車·반도체·철강 등 '먹구름'

국내 산업계가 글로벌 경기 침체 확산으로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와 글로벌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장기화 우려, 경기 침체에 따른 수요 위축 등의 여파로 반도체를 비롯한 철강, 자동차 업계의 3분기 실적에 먹구름이 끼고 있다. 국내 산업계는 현대차(24일)와 기아(25일)를 시작으로 3분기 실적 발표를 이어간다. ◆현대차·기아 '품질 비용' 발목 23일 산업계에 따르면 가장 먼저 실적 발표를 진행하는 현대차와 기아는 3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대했지만 품질비용에 발목이 잡히고 있다. 당초 현대차와 기아는 3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대했다. 현대차와 기아 각각 3조원과 2조원의 영업이익을 전망했다. 하지만 현대차와 기아는 계속되는 품질비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현대차와 기아는 3분기에 세타 GDI 엔진에 대한 충당금 설정을 위해 약 1조3600억원과 1조5400억원의 품질비용을 반영할 예정이다. 이는 2020년 3분기 이후 2년 만의 충당금 적립이다. 이에따라 현대차는 1조6000억원대, 기아는 1조원에도 못 미치는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추산된다. 중견 완성차 3사인 쌍용자동차와 르노코리아자동차, 한국지엠은 3분기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신차 흥행 돌풍과 함께 차량용 반도체 수급에 숨통이 트이면서 생산 물량 확대로 판매량도 두자릿수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다. 3사 중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한 곳은 한국지엠이다. 한국지엠은 올 3분기 6만8696대를 판매하며 전년동기대비 38.6% 증가했다. 판매 증가율이 가장 가파르게 증가한 곳은 쌍용차다. 쌍용차는 신차 토레스의 인기에 힘입어 올해 3분기 총 3만2599대를 판매하며 전년동기대비 50.1% 증가세를 기록했다. 르노코리아는 올 3분기 4만7217대를 판매하며 전년동기대비 36.4% 증가했다. 특히 르노코리아의 XM3(3만3491대)가 판매 비중의 70.9%를 차지하며 판매 증가를 견인했다. 르노코리아는 XM3 하이브리드 모델을 앞세워 판매 회복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글로벌 반도체 시장 침체…영업이익 반토막 우려 반도체 한파의 직격탄을 맞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3분기 실적 침체가 예상된다. 삼성전자는 이달 초 3분기 잠정실적 발표에서 매출 76조원, 영업이익 10조800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힌 바 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31.73% 줄어들었으며, 지난해 1분기(9조3829억원) 이후 6분기만에 가장 적은 수치다. 이날 확정 실적 발표에선 사업 부문별 상세 매출과 영업이익이 공개된다. 가장 주목되는 건 반도체 실적이다. 글로벌 경기침체 현실화로 스마트폰·컴퓨터·TV 등 전자제품 수요 위축→세트업체들의 반도체 주문 급감→반도체 출하량 급감의 악순환 고리가 형성된 상태다. 반도체 수요가 크게 위축되면서 가격이 급락한 점도 실적 부진의 주요 원인이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올해 3분기 D램 가격은 전 분기보다 10~15%, 낸드플래시는 13~18% 하락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따라 업계에서는 삼성전자의 3분기 반도체 사업 영업이익이 4조원 후반에서 5조원 초반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9조9800억원의 흑자를 거둔 지난 2분기의 반토막 수준이다. 당시 반도체 사업 영업이익은 전체 영업이익(14조1000억원)의 70%를 차지하며 삼성전자 실적을 이끌었지만 3분기에는 부진하면서 전체 실적도 끌어내렸다. SK하이닉스도 반도체 침체 여파로 큰 타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는 SK하이닉스의 3분기 매출 컨센서스(증권사 전망 평균)는 11조9758억원,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2조2436억원으로 전망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1.4%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46.2%나 급감한 수치다.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는 각각 오는 26일, 27일 3분기 실적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철강업계 생산 차질·노조 파업 등 부담 국내 철강업계는 글로벌 공급망 불안·인플레이션 심화 등의 여파로 3분기 실적에 먹구름이 꼈다. 국내 철강업계 1위인 포스코홀딩스는 지난 19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매출액 21조2000억원과 영업이익 90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9%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1% 급감한 수준이다. 지난 2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7.9% 줄었고 영업이익도 57.1% 감소했다. 포항제철소 침수 피해에 따른 생산 중단 영향이 주효한 것으로 풀이된다. 실적 발표를 앞둔 현대제철과 동국제강도 상황은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현대제철의 경우 상대적으로 포스코 포항제철소 침수 영향이 크지는 않지만 수요 부진에 따른 출하감소로 당초 전망보다는 부진한 성적표를 받을 것으로 관측된다. 여기에 노조가 게릴라 파업을 진행하면서 공장 가동에 차질이 발생하면서 피해는 더욱 커지고 있다. 업계에서는 현대제철의 3분기 영업이익이 430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8% 감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동국제강 역시 3분기 영업이익이 46% 감소한 162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됐다. 다만 동국제강은 앞서 시장 침체에 대응하기 위해 해외법인을 정리하는 작업 등을 진행한 만큼 하반기 부채비율 개선과 신용등급 상향에 대한 기대감이 언급된다. 포스코와 현대제철은 각각 오는 24일, 27일 3분기 경영실적 발표를 컨퍼런스콜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동국제강은 오는 31일 잠정실적 발표를 준비하고 있다.

2022-10-23 11:06:3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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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석유화학 올림피아드' 시상…"미래 사업 선도할 인재 발굴"

LG화학이 기술 경진대회를 통해 톡톡 튀는 대학생들의 아이디어를 발굴해내고 혁신기술 선도 인재들을 육성하고 있다. LG화학은 지난 21일,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제2회 LG화학-한국화학공학회 석유화학 올림피아드' 시상식을 열고 부산대학교 한지웅, 김정현, 조소연 학생의 '카본카본따블본드팀'에 대상을 수여했다고 23일 밝혔다. 대상팀은 미래 핵심 에너지로 주목받는 ▲그레이 ▲블루 ▲그린 등 다양한 수소 생산방식의 경제성을 분석해 탄소배출을 효과적으로 저감하고 경쟁력 있게 수소를 생산할 수 있는 최적의 공정을 제안했다. 심사위원단은 "수소 생산을 위한 다양한 생산방식을 비교 분석하여, 논리적인 계산 설계 등이 고려된 점에 높은 평가를 줬다"며, "미래에너지 수소 제조 시 경쟁력 있는 생산 공정이 적용될 것" 이라 평가했다. 대상을 받은 한지웅 학생은 "화학공학부 학부생을 위한 공모전을 준비해준 LG화학에 감사하며, 석유화학 진로에 확신을 갖게 됐다" 고 말했다. 석유화학 올림피아드는 대학생들이 경쟁과 교류를 통해 화학공학 분야에 대한 지식을 넓히고 혁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경진대회로 국내외 화학공학 관련 학부 3학년 이상 재학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LG화학은 석유화학업계 우수인재 발굴 및 육성을 위해 국내에서 유일하게 화학공학 학부생 대상으로 석유화학 올림피아드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6월부터 진행된 올림피아드에는 총 364팀의 화학공학 전공 대학생들이 참여해 ▲생산성 향상 ▲공정 안전 ▲환경/에너지 세 분야에 지원하여 최종 10팀이 수상했다. 생산성 향상 분야 금상에는 DX(Digital Transformation)를 활용한 공정 최적화를 제시한 이화여대 김한나 등 3명, 공정 안전 분야 금상은 설비의 잠재 위험성을 분석한 부산대 노혜영 등 3명에게 돌아갔다. 환경/에너지 분야 금상은 이산화탄소를 활용한 고부가제품 생산 공정을 제시한 서울대 전동우 등 2명이 수상했다. LG화학은 대상을 받은 팀에 인당 500만원의 장학금과 정규직 전환형 인턴쉽 기회를 제공한다. 각 부문별 금상, 은상, 동상 팀에는 인당 300만원, 200만원, 1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하고 LG화학 입사 지원 시 서류전형 면제 등 우대조건이 적용된다. LG화학 노국래 석유화학 사업본부장은 "올림피아드 공모전을 통해서 지속가능한 혁신기술로 미래 사업을 선도할 인재들을 지속 발굴하고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2-10-23 10:59:02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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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글로벌 구성원들 '부산엑스포' 유치 응원 총력

SK이노베이션은 유럽, 아시아, 남미 등 전 세계에서 근무하는 글로벌 구성원들이 '2030 부산 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를 응원하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SK이노베이션은 SK에너지·SK지오센트릭·SK온·SK루브리컨츠·SK아이이테크놀로지·SK인천석유화학·SK트레이딩인터내셔널·SK어스온 등 8개 자회사와 함께 엑스포 유치 지원 활동에 나서고 있으며 유치 기원 홍보물을 최근 글로벌 사업장에 전달했다. 이를 바탕으로 베트남, 싱가포르, 중국, 네덜란드, 스페인, 프랑스, 페루 등 11개국 14개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구성원들이 부산을 응원하는 메시지와 사진을 보내온 것이다. SK아이이테크놀로지 폴란드 법인(SKBMP)에서 근무하는 카타지나 루바스(Katarzyna Lubas)는 부산을 갔다 온 기억을 회상하며 "광안리 해수욕장은 사랑스러운 곳이었으며 경상도 사투리를 듣고 한국어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됐다"며 "오는 2030년 부산이 엑스포를 개최해 다시 방문하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SK어스온 베트남 호치민 지사 쩐광닷(Tran Quang Dat)은 "몇 년 전 부산을 방문했을 때 현대건축과 전통이 어우러진 것을 보고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부산이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전 세계 사람들에게 박람회 메인테마처럼 '더 나은 미래'를 보여줄 수 있을 거라 믿는다"고 말했다. 해외 현지에서 함께 근무하는 한국인 구성원도 응원의 뜻을 전해왔다. SK온 소속으로 헝가리에서 근무 중인 김나영 PM은 "부산에서 나고 자랐으며 현재 헝가리에서 일하고 있다"며 "헝가리를 넘어 유럽 전역에서 부산엑스포 유치를 응원할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SK지오센트릭 자회사 SK펑셔널폴리머(프랑스), SK프리마코 유럽(스페인 마드리드, 타라고나), 중국법인 구성원들이 응원에 참여했으며 SK루브리컨츠는 인도와 네덜란드에 있는 직원들이 뜻을 함께했다. SKIET 폴란드 법인, SK트레이딩인터내셔널 싱가포르 법인 그리고 SK어스온 페루 리마 지사, 중국 심천 지사,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지사에서도 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희망을 전해왔다. SK이노베이션 계열의 부산엑스포 유치 지원 활동은 김준 SK이노베이션 부회장의 독려로 본격 시작됐다. 김 부회장은 자회사 주요 경영진에게 SK이노베이션 계열이 엑스포 유치 지원에 힘을 보태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파했으며 각 사는 담당자를 구성하는 등 활동에 나서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홍보를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전 세계 SK이노베이션 계열 구성원들이 한마음 한 뜻으로 부산엑스포 유치를 응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2-10-23 10:34:23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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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EO 한데 모인 세미나서...최태원 회장, "이환위리(以患爲利) 주문"

'이우위직(以迂爲直) 이환위리(以患爲利)'(다른 길을 찾음으로써 유리한 위치를 선점하고, 고난을 극복하여 오히려 기회로 삼는다) 최태원 SK회장이 SK 주요 경영진들이 한데 모인 '2022 CEO세미나' 폐막식서 이같이 언급했다. 23일 SK그룹에 따르면 SK CEO들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제주도 디아넥스 호텔에서 열린 '2022 CEO세미나'서 SK의 경영전략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해당 세미나에는 최태원 회장을 비롯해 최재원 SK 수석부회장, 최창원 SK디스커버리 부회장, 조대식 의장 등 주요 경영진 30여명이 참석했다. 내용은 구체적으로 ▲ 경영시스템 2.0 구축과 연계한 SKMS(그룹 고유의 경영철학과 방법론) 업그레이드 ▲ 지배구조 혁신을 위한 이사회 역할 및 역량 강화 ▲ 2030년 RE100 달성 방안 등이 골자다. SK그룹 CEO들은 지정학 위기 등으로 불확실성이 커진 경영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연내 다양한 시나리오 별 대응 전략을 수립하는 등 만반의 준비 태세를 갖추기로 뜻을 모았다. 또한, 각 사가 추진해 온 경영 시스템 혁신 작업 등을 가속화해 생존을 넘어 지속 가능한 성장 및 기업가치 창출 기반을 마련하기로 했다. 세미나 현장서 이들은 "팬데믹 충격과 지정학 현안, 기후변화, 인플레이션 등 복합위기로 그 어느 때보다 엄중한 경영환경에 놓여 있다"는 데 공감하고, "생존과 성장을 위해 그동안 추진해 온 '경영시스템 2.0' 구축, 파이낸셜 스토리 재구성 등에 박차를 가하자"고 의견을 모았다. '경영시스템 2.0'은 최태원 그룹 회장이 지난 6월 확대경영회의에서 재무 성과 등 경제적 가치와 사회적 가치, 유무형 자산, 고객가치 등 다양한 요소로 구성된 기업가치를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기존 경영시스템을 혁신하자는 취지로 제안한 개념이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지난 21일 폐막 연설을 통해 '손자병법'에 나오는 '이우위직(以迂爲直) 이환위리(以患爲利)'를 인용하며 "경영환경이 어렵지만 비즈니스 전환(Transition) 등을 통해 새로운 해법을 찾으면서 위기 이후 맞게 될 더 큰 도약의 시간을 준비하자"고 당부했다. 이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요소를 비즈니스에 내재화해 지속적인 성장성을 확보하고 기업가치를 증대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며 구체적인 방법론을 CEO들에게 제안했다. 아울러 "경영환경 불확실성이 커질 수록 데이터(data) 기반의 경영전략 실행이 중요해질 것"이라고 진단하고, 데이터를 다루는 각 사 최고재무책임자(CFO)의 역할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최 회장은 "앞으로 지정학적 긴장 등 거시 환경의 위기 요인이 추가적으로 증가할 가능성도 염두에 둬야 한다"면서 각 사별로 연말까지 다양한 시나리오에 대비한 전략을 수립하도록 주문했다.

2022-10-23 09:49:39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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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EV6 GT-라인 독일·유럽 시장서 기술 경쟁력 입증…"운전자를 행복하게 만드는 차"

기아 EV6 GT-라인이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 전기차와의 비교 평가에서 우위를 점하며 압도적인 기술 경쟁력을 입증했다. 23일 완성차업계에 따르면 EV6 GT-라인은 독일의 대표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AMS)'가 최근 진행한 전기차 모델의 비교 평가에서 아우디 Q4 스포트백 e-트론 50(Q4 e-트론)을 제쳤다. AMS는 아우토 빌트, 아우토 자이퉁과 함께 신뢰성 높은 독일 3대 자동차 매거진 중 하나로, 독일은 물론 유럽 전역의 소비자들에게 많은 영향력을 미치는 매체다. 이번 비교 평가는 EV6 GT-라인과 Q4 e-트론 2개 전기차 모델을 대상으로 ▲바디 ▲안전성 ▲편의 ▲파워트레인 ▲주행거동 ▲환경 ▲경제성 등 7가지 평가항목에 걸쳐 진행됐다. EV6 GT-라인은 7가지 평가항목 중 '편의' 부문을 제외한 6가지 항목에서 우위를 점하며 종합점수 648점으로 604점에 그친 Q4 e-트론을 44점차로 크게 앞섰다. '편의' 항목에서도 점수 차이가 1점(EV6 GT-라인 110점, Q4 e-트론 111점)에 불과해, EV6 GT-라인이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인 아우디의 Q4 e-트론에 사실상 압승을 거둔 것으로 평가된다. EV6 GT-라인은 전기차의 핵심 경쟁력으로 꼽히는 파워트레인 항목 가운데 가속성능, 반응성, 충전, 전비 효율 등에서 우위를 점하며 16점차(103점)로 크게 앞서 상품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AMS가 진행한 제로백 비교 테스트에서 Q4 e-트론은 6.3초가 걸린 반면 EV6 GT-라인은 5.1초를 기록하며 가속성능 세부 평가에서도 EV6가 높은 우세를 나타냈다. 또 제동력, 주행안전성 등을 평가하는 안전성 부문에서는 9점차(105점)로 앞섰으며, 가격, 잔존가치, 수리 비용, 충전 비용 등을 평가하는 경제성 부문에서도 18점차(140점)를 기록했다. AMS는 "EV6 GT-라인은 모두의 주목을 받을 만한 뛰어난 차"라며 "더 강력하고, 더 빠르고, 더 경제적이며 더 멀리 가는 이 차의 특징은 운전자를 행복하게 만든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EV6 GT-라인은 지원하지만 Q4 e-트론에는 적용되지 않은 800V 초급속 충전시스템이나 V2L 기능을 예로 들며, 기아가 전기차 시대에 강력한 카리스마를 뽐내고 있다고 호평했다. 한편 EV6는 한국 브랜드로는 최초로 '유럽 올해의 차'와 '2022 독일 올해의 차 프리미엄 부문'을 수상하는 등 다수의 글로벌 미디어와 고객들로부터 호평 세례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올해 9월 누적으로 유럽시장에서만 2만2500여대가 판매되는 등 전기차 판매 경쟁이 치열한 유럽에서 확고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2022-10-23 09:38:0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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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엑스타 레이싱팀', CJ 슈퍼레이스 7라운드서 포디움 석권

금호타이어 엑스타 레이싱팀이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이하 CJ 슈퍼레이스) 7라운드에서 상을 휩쓸었다. 금호타이어 엑스타 레이싱팀은 지난 22일 경기도 용인시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CJ 슈퍼레이스 7라운드에서 포디움을 석권했다고 23일 밝혔다. 대회 최상위 종목인 삼성화재 6000클래스에서 엑스타 레이싱팀의 이찬준, 이정우, 이창욱 선수가 나란히 1, 2, 3위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레이싱 기량을 펼쳤다. 엑스타 레이싱팀은 기존 이정우 선수에 올해 이찬준, 이창욱 선수를 영입하며 평균 나이 23세의 최연소 팀으로 모터스포츠계의 떠오르는 루키 선수들로 상당한 주목을 받아왔다. 이번 라운드에서 우승한 이찬준 선수는 "우승해서 너무 행복하다. 차는 차대로, 타이어는 타이어대로 잘 만들어 준 팀에 감사하다"면서 "이정우 선수와 이창욱 선수에게도 축하의 말을 전하고 싶다"라며 감격해 했다. 한편 2014년 금호타이어가 창단한 엑스타 레이싱팀은 슈퍼레이스에 줄곧 참전하며 2016년에는 팀 챔피언, 2020년에는 팀·드라이버 더블 챔피언을 차지한 바 있다. 엑스타 레이싱팀이 출전하는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삼성화재 6000클래스에는 올 시즌 처음으로 '타이어 제조사 챔피언십 타이틀'이 신설되어 금호타이어는 치열하게 우승 경쟁에 참여하고 있다.

2022-10-23 09:32:3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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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2030 부산세계엑스포' 지원 유럽으로 확대…글로벌 네트워크 총동원

현대자동차그룹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유럽 지역으로 활동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권역 본부 네트워크를 활용해 아프리카와 중남미 등 세계 각지로 유치 인원에 나서고 있다. 여기에 그룹사 스포츠단과 공식 글로벌 SNS를 통해 엑스초 유치와 국내외 붐조성을 위한 지원 활돌도 진행하고 있다. 23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국제박람회기구(BIE) 내 가장 많은 48개 회원구글 보유하고 있는 유럽 지역 표심 공략에 나선다. 이를 위해 기아 송호성 사장은 23일 세르비아, 알바니아, 그리스 등 유럽 3개국 방문을 위해 출국했다. 송호성 사장은 5박 6일 일정으로 세르비아, 알바이나, 그리스 등 유럽 3개국 정부의 주요 인사들을 접견하고,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대한 지지와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송호성 사장은 한국이 짧은 기간에 민주주의와 경제발전을 동시에 이룬 경험을 바탕으로 개도국과 선진국 간의 교량 역할을 훌륭히 수행하고 있으며 기후변화, 코로나19 팬데믹, 디지털 격차 등 글로벌 이슈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할 경험과 역량을 보유하고 있음을 설명하는 등 부산세계박람회 개최 역량과 의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앞서 송 사장은 지난달 27일 수소 등 에너지 신산업 협력을 위해 방한한 오마르 파가니니 우루과이 산업에너지광물부 장관과 파블로 셰이너 주한 우루과이 대사 내정자를 양재동 본사로 초청해 부산엑스포 지지를 요청한 바 있다. 또 송 사장은 부산엑스포 유치 지원을 위해 지난달 18∼23일 남아프리카공화국과 모잠비크, 짐바브웨 등을 방문했다. 현대차그룹의 유치 활동은 중남미와 유럽 현지에서도 이뤄졌다. 이수영 기아 중남미권역본부장은 지난달 칠레 산티아고에서 안드레스 잘디바르 전 상원의장과 토마스 라고마르시노 하원의원 등을 연이어 만나 부산엑스포 유치 지원을 호소했다. 페루 리마에서는 루이스 미겔 카스티야 전 기획재정부장관 등과 면담했다. 정원정 기아 유럽권역본부장도 지난달 슬로베니아 류블랴나에서 데얀 쥐단 슬로베니아 경제개발기술부 차관을 만나 유치 활동을 펼쳤다. 이어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에서는 타차나 마티치 세르비아 통상·관광·통신부 장관 등에게 부산의 경쟁력을 설명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부산세계박람회는 기후변화 등 세계인들이 직면하고 있는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될 것"이라며 "현대차그룹은 세계 박람회 개최지로서 부산만의 매력과 차별화 포인트는 물론 부산세계박람회의 진정한 가치에 대해 적극적으로 알려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8월 국내 대기업 가운데 가장 먼저 그룹 차원의 전담조직인 '부산엑스포유치지원TFT'를 구성해 운영중이다. 현대차그룹 내에서 글로벌 사업 경험이 풍부한 국내외 전문가로 구성된 TFT를 기반으로 그룹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 국제박람회기구 회원국으로부터 지지를 이끌어 내는 데 주력하고 있다. TFT를 담당하고 있는 기아 송호성 사장은 지난 9월 외교부 장관의 첫 번째 기업인 특사 자격으로 남아프리카공화국, 모잠비크공화국, 짐바브웨공화국 등 아프리카 3개국을 방문,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 활동을 펼친 바 있다. 현대차그룹은 공식 글로벌 SNS를 통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및 국내외 붐조성을 위한 지원 활동도 적극 나서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링크드인 등 10개 글로벌 SNS 채널에 부산의 우수한 관광 인프라와 문화 콘텐츠 등 부산의 세계박람회 개최 역량과 미래비전 등을 담은 콘텐츠를 영어와 한국어로 제작해 발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숏폼영상, 카드뉴스 등 부산이 세계박람회 개최 최적 도시임을 알리는 총 16개의 콘텐츠를 발행했으며, 글로벌 홍보 콘텐츠의 노출수가 5천7백만을 넘어서는 등 전세계 네티즌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22-10-23 09:32:3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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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 삼성서울병원 환아들에게 '깜짝 선물'

핼러윈 시즌 맞아 환아들 응원…시몬스 그로서리 제품 10여종 담겨 시몬스가 핼러윈 시즌을 맞아 삼성서울병원에 있는 소아·청소년 환아들에게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 청담' 인기 굿즈 세트를 깜짝 선물했다. 오랜 투병 생활에 지친 환아들의 정서를 돌보고 병원 내 환아 대상 프로그램 활성화를 돕기 위해서다. 23일 시몬스에 따르면 시몬스 침대는 지난 2020년 초 코로나19 확산으로 의료 체계가 붕괴될 수 있는 위기 상황에서 소아암 및 중증 희귀·난치성 질환이 있는 소아·청소년 환아들을 돕기 위해 삼성서울병원에 3억원을 기부했다. 이후에도 매년 3억원씩, 현재까지 총 9억원의 기부금을 쾌척했다. 기존 기부와는 별도로 추가 진행된 이번 굿즈 선물은 핼러윈 시즌에 맞춰 시몬스가 후원하는 소아·청소년 환아를 포함한 어린이 병동 입원 환아들과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 환아 정서 지원 프로그램인 '소담누리'에 참여하는 외래 환아들에게 전달한다. 시몬스는 이번 깜짝 선물의 모토가 되는 'Fun with SIMMONS' 키워드에 맞춰 청담 핫플로 유명한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 청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딩동벨, 당근풍선, 판자석, 퍼즐, 클립펜, 노트 등 시몬스만의 키치한 디자인과 활용성이 돋보이는 굿즈 10여 종을 엄선했다. 환아들은 기다리던 핼러윈을 맞아 이번 굿즈를 통해 즐겁고 재미있는 놀이 활동을 할 수 있고,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 청담의 열기를 간접 경험할 수도 있다. 삼성서울병원 관계자 "시몬스가 전해준 깜짝 선물은 오랜 치료와 병상 생활로 지친 아이들에게 활력을 주고 잠시나마 세상과 소통하고 있음을 느끼게 해주는 창구가 됐다"면서 "아이들도 병원에서 갖고 놀 새로운 장난감이 생겼다며 좋아할 정도로 반응이 뜨겁다"고 전했다.

2022-10-23 09:01:26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