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
기사사진
아우디코리아 "네트워크 재정비·핵심 모델로 한국 시장 성장 이어갈 것"

"올해 아우디코리아는 네트워크 재정비와 핵심 모델 투입을 앞세워 한국 시장에서의 성장 흐름을 이어가겠다" 스티브 클로티 아우디코리아 사장은 15일 서울 강남구 아우디 도산대로 전시장에서 열린 '2026 신년 미디어 라운드테이블'에서 "한국은 아우디에게 여전히 매우 중요한 시장으로 우리가 말한 것은 반드시 실행하고, 약속한 것은 반드시 지키는 방식으로 모든 고객 접점에서 기대에 부응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아우디코리아는 올해 네트워크 재정비와 고객 경험 강화를 중심으로 사업 전략을 전개한다. 전국 전시장에 새로운 리테일 기준인 PSC(Progressive Showroom Concept)를 단계적으로 도입하고, 서비스센터와 배터리 전문 거점인 BCC를 확대해 전동화 시대 대응 역량을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1월부터 3월까지 전국 전시장에서 '아우디 오픈 하우스'를 운영하며 고객 접점을 확대한다. 올해 핵심 모델로는 아우디를 대표하는 A6와 Q3가 전면에 나선다. 신형 A6는 PPC 플랫폼 기반의 MHEV 플러스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을 적용해 효율성과 주행 성능을 동시에 강화했다. 특히 새로운 디지털 라이팅과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진보한 운전자 보조 기능을 통해 완성도를 높였다. 3세대 Q3는 디자인과 주행 성능,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전반적으로 개선했으며 마이크로 LED 기술이 적용된 디지털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를 핵심 요소로 내세웠다. 클로티 사장은 "Q3는 글로벌 출시 이후 주문이 매우 많은 모델로, 하이브리드 모델 역시 순차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아우디코리아는 지난해 총 16종의 신모델을 한국 시장에 출시하며 브랜드 역사상 가장 폭넓은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 전년 대비 판매는 18.2% 성장했고, 전기차 판매는 26.6% 증가했다. 내연기관 모델인 A5와 Q5는 PPC 플랫폼을 기반으로 기술 완성도를 끌어올렸고, Q6 e-트론과 A6 e-트론은 차세대 전동화 기술과 디지털 경험의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Q4 e-트론은 지난해 3011대가 판매되며 2년 연속 독일 프리미엄 수입 전기차 단일 모델 판매 1위를 기록했다. 고객 경험 측면에서도 변화가 이어졌다. 아우디코리아는 서수원과 제주를 비롯해 부산·울산·경남 등 주요 권역에서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신규 오픈하거나 확장했다. 현재 국내 모든 아우디 서비스센터에서 전기차 수리가 가능하다. 고전압 배터리 전문 인력은 1년 만에 20% 이상 늘었고, 지난해 12월에는 '5+2 연장 보증 프로그램'을 출시해 장기 보유 고객의 신뢰를 강화했다. 클로티 사장은 "지난 1년 동안 아우디코리아는 단 하나의 원칙에 집중해 왔다. 바로 '약속을 지키는 아우디'가 되는 것"이라며 "단기적인 성과보다 실행의 일관성을 통해 신뢰를 회복하는 데 최우선 가치를 두어 왔다"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6-01-15 15:52:07 원관희 기자
기사사진
모델솔루션, 美 아트센터 디자인 대학교와 산학협력 체결

한국앤컴퍼니그룹의 하드웨어 플랫폼 기업 모델솔루션이 차세대 디자이너들과의 협업으로 미래 산업과 디자인 트렌드에 대한 인사이트 강화에 나선다. 모델솔루션은 미국의 디자인 명문 교육기관인 '아트센터 디자인 대학교'와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아트센터가 지향해 온 실무 중심 교육과 모델솔루션이 보유한 하이피델리티 프로토타이핑 기술 및 제조 역량을 결합해, 학생들의 디자인 아이디어를 실제 제품 수준의 결과물로 구현하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젝트는 아트센터 제품디자인과의 2026년 봄 학기 수업인 '3D 모델링 3' 과정과 연계해 진행된다. 과제 분야는 웨어러블 스마트 디바이스, 퍼스널 모빌리티, 드론, 모바일 디바이스, 홈 IoT, 의료기기 등 모델솔루션의 사업 영역과 연관된 제품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수업을 통해 선발된 우수 디자인 프로젝트는 모델솔루션이 실제 제품 수준의 외관과 마감 품질을 갖춘 프로토타입으로 구현한 뒤, 학기 종료 시점에 학생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모델솔루션은 학생들이 ▲정교한 CAD 데이터 기반 제조 검토 ▲CMF(색상·소재·마감) 사양 반영 ▲양산을 고려한 구조 및 소재 구현 등 산업 현장의 제조 프로세스를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프로토타입 제작에 필요한 비용과 물류비를 전액 지원할 방침이다. 유형민 모델솔루션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디자인 역량과 제조 기술력을 겸비한 하드웨어 플랫폼 기업으로서 글로벌 인재 육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민솔 인턴기자 mnskim@metroseoul.co.kr

2026-01-15 15:51:35 김민솔 기자
기사사진
한국해운협회, 2026년 불황속 돌파구 모색…전략상선대 구축·해사클러스터 확대 추진

"전략 상선대 구축과 에너지 적취율 법제화를 통해 해상 공급망 확보와 에너지 안보를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방정석 한국해운협회장은 15일 서울 여의도 해운빌딩 10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정기총회에서 수출입 화주의 무역경쟁력 제고와 해운산업 경쟁력 강화에 적극 나설것을 강조했다. 올해 해운업계는 물동량 변화나 선박 공급과 같은 경제적 요인보다 항로와 환경규제 등 정책에서 희비가 엇갈릴 전망이다. 박 회장은 올해 미·중 무역갈등과 공급망 불확실성 증가에 따른 물동량 감소 등으로 해운업계 업황 둔화를 우려했다. 이처럼 올해 해운업계의 희비는 단순 수요·공급이 아닌 홍해 항로 개척과 우리나라의 북극항로 시범운항 등 항로 변화에 따른 효과와 관세 정책으로 인한 무역 위축, 글로벌 탄소세 도입 등 친환경 정책에 따른 영향이 클 것으로 보인다. 홍해항로 개척이나 북극항로 개척등으로 항로가 짧아질 경우 선박 공급 효과로 이어져 물동량 변화보다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더 크기 때문이다. 박 회장은 "해운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략상선대 구축과 에너지 적취율 법제화를 통한 해상 및 에너지 공급망 강화, 한국형 해사클러스터 확대할 것"이라며 "안정적 공동행위를 위한 해운법 개정, 북극항로 개척 기반 확대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허만욱 해양수산부 해운물류국장은 "공급망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수출액이 2년 연속 7000억불을 넘는 최대실적을 달성했으며, 이는 수출 대동맥을 구축한 해운업계의 땀과 열정 덕분"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올해도 해운시장의 어려움이 예상되는 가운데 저시황(불황기) 리스크 관리를 위한 위기 대응 고도화, 기후 위기 및 AI?디지털 시대 대비를 위한 친환경·스마트 전략 추진, 북극항로 산업 시범운항 등을 지원할" 것임을 강조했다. 협회는 2026년도 업무 추진 기본 방향을 ▲핵심 에너지 적취율 법제화와 국가 전략 상선대 특별법 제정 추진 ▲한국형 해사클러스터 확대 ▲해운 금융지원 활성화 ▲국적 해기인력 육성 강화 ▲해양 환경 규제 적극 대응 ▲회원사 임직원 대상 재교육 사업 강화 등에 두고 이를 적극 추진키로 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해양대학교 해기인력 양성을 위해 2025년도 톤세절감액 중 100억원을 양 해양대학교에 각각 50억원씩 지원키로 결의했다.

2026-01-15 15:51:33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효성티앤씨 ‘리젠’, 국내 섬유업계 최초 '환경표지' 인증 획득

효성티앤씨는 자사 재활용 폴리에스터 리젠이 국내 섬유업계 최초로 '환경표지 인증'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지 인증은 소비자에게 제품의 환경 정보를 제공해 친환경 소비를 촉진하고, 기업의 친환경 제품 개발과 생산을 유도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생산·소비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는 제도다. 그동안 환경표지 인증은 주택과 건설용 자재 및 설비 분야 제품 중심으로 이뤄져 왔다. 이번 리젠의 인증 획득은 단순히 친환경을 지향하는 것을 넘어, '자원순환성 향상'과 '유해물질 저감'을 바탕으로 공공기관으로부터 친환경 성능을 공식적으로 검증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최근 글로벌 섬유·패션 업계에서는 지속가능성을 강조한 제품이 증가하며, 환경성 표시 및 광고의 신뢰성 확보와 그린워싱을 방지하기 위한 '검증된 투명성'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에서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리젠을 사용할 경우, 별도의 환경성 검증 절차 없이도 공식적인 친환경 원료 제품으로 인정받아 그린워싱 우려를 해소할 수 있으며, 정부 및 공공기관의 우선 구매 대상에도 포함된다. /김민솔 인턴기자 mnskim@metroseoul.co.kr

2026-01-15 15:38:56 김민솔 기자
기사사진
김동관 한화 부회장 "암모니아 무탄소 선박·ESS 결합으로 해운 탈탄소 주도"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이 암모니아 가스터빈을 적용한 무탄소 선박과 에너지저장장치(ESS), 청정에너지 솔루션을 결합해 해운 산업 탈탄소화를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15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김 부회장은 오는 19일 열리는 제56회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 연차총회를 앞두고 포럼 공식 웹사이트에 게재한 기고문을 통해 "탄소 배출 규제 강화 흐름 속에서 단기적으로는 선박 탄소 포집 등 과도기적 대응이 불가피하지만 근본적으로는 선박 동력체계 자체를 전환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부회장은 200년 넘게 화석연료에 의존해 온 해운 산업이 중대한 전환 국면에 접어들었다고 진단했다. 국제해사기구(IMO)의 2050년 넷제로(Net Zero) 목표와 유럽연합(EU)의 탄소 배출 규제 강화로, 2027년 이후에는 해운사들이 배출하는 탄소 전량에 대해 배출권을 확보해야 하는 구조가 본격화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김 부회장은 한화그룹이 조선과 에너지 분야에서 축적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운 산업 탈탄소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한화오션은 암모니아 가스터빈과 같은 혁신기술을 적용한 무탄소 선박 개발을 추진 중"이라며 "첨단 ESS 및 청정에너지 설루션을 해양 인프라 전반에 적용해 선박과 항만이 함께 진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유럽 항만 당국과 협력해 청정에너지를 활용한 ESS와 선박 충전 설비를 제공하는 시범 사업을 논의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선도적 투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부회장은 "새로운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을 선제적으로 적용한 기업과 기관들이 시장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핵심 역할을 할 것"이라며 말했다. 또 "넷제로에 도달하는 데 필요한 산업적 변화에는 공공·민간 협력이 필수적 요소"라며 긴밀한 민관 협력이 뒷받침돼야만 상용화의 길이 열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김동관 부회장은 2010년 다보스포럼에 처음 참가한 이후 지속 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13년 포럼 영글로벌리더(YGL)로 선정됐으며 2015년 '경제 엔진 재점화', 2016년 '저탄소 경제' 세션 등에 패널로 참여해 신재생에너지 확산을 강조해 왔다. 2024년에는 포럼 연차총회 연사로 나서 '무탄소 추진 가스 운반선'을 글로벌 업계 최초로 제안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6-01-15 15:17:06 원관희 기자
기사사진
[M 수입차 News] 벤츠·토요타코리아

◆벤츠, 부산 사상구 서비스센터 '감전'에서 '사상'으로 명칭 변경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모터스가 부산 사상구 서비스센터 명칭을 '감전'에서 '사상'으로 바꾸고 광역 거점 정체성을 강화한다. 15일 한성모터스에 따르면 이번 명칭 변경은 기존 동 단위 지명 '감전'을 넘어, 부산 서부권 전체를 대표하는 핵심 교통 요충지이자 김해 등 경남 주요 지역을 아우르는 구 단위 지명 '사상'을 전면에 내세움으로써, 고객 접근성과 브랜드 경험 효율성을 강화하고 광역 통합 허브로서의 역할을 더욱 명확히한다. 사상 전시장은 차량 전시는 물론 개별 고객 맞춤 상담부터 시승, 계약까지 한 공간에서 원스톱으로 경험할 수 있으며, 같은 건물 내 서비스센터와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신차 구매 후 애프터서비스까지 끊김 없는 고객 여정을 구현한다. 사상 서비스센터는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총 연면적 약 5197㎡(약 1,572평)를 갖춘 영남권 최대 규모의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서비스센터로, 총 27개의 워크베이(일반 수리 14개·사고 수리 13개)와 47명의 전문 테크니션이 상주하며 대형 사고 수리까지 가능한 종합 정비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전기차 및 고성능 차량(AMG) 전담 인력도 배치, 전기차 보급률이 높은 부산·경남 지역 특성에 맞춘 정밀 진단과 고전압 시스템 정비 등 전문화된 사후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토요타코리아, '26년형 알파드 하이브리드 프리미엄' 출시 토요타코리아가 2026년형 알파드 하이브리드 프리미엄을 1월 15일 공식 출시하고, 전국 전시장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2026년형 알파드 하이브리드는 기존 '이그제큐티브' 단일 모델에서 '이그제큐티브'와 '프리미엄' 2가지 그레이드로 라인업을 확대한다. 의전 중심의 VIP 고객은 물론 일상과 가족 중심의 라이프스타일까지 아우르는 보다 폭넓은 고객 선택지를 제공한다. 알파드는 2002년 첫 출시 이후 3세대에 걸쳐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예방 안전 기술, 고급 편의사양을 지속적으로 진화시켜온 토요타의 대표 프리미엄 미니밴이다. 지난 2023년 9월, '쾌적한 이동의 행복'을 개발 콘셉트로 4세대 알파드를 국내에 공식 선보인 바 있다. 이번에 추가된 프리미엄 모델은 2열 캡틴 시트, 나파 가죽 시트, 듀얼 파노라마 루프, JBL 프리미엄 오디오 등 핵심 편의사양은 유지하면서도 가격 경쟁력을 강화해 합리적인 선택지를 제공한다. 2026년형 알파드 하이브리드 프리미엄 그레이드의 권장소비자 가격은 8678만원(개별소비세 3.5% 기준)이다.

2026-01-15 15:12:26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LS전선, 멕시코 LSCMX에 2300억 투자···북미 ‘에너지·모빌리티’ 거점 구축

LS전선이 북미 시장 공략을 위해 멕시코 생산기지 고도화에 나선다. LS전선은 멕시코 중부 케레타로주에 위치한 생산법인 LSCMX에 약 2300억원을 투입해 전력 인프라 및 모빌리티 부품 통합 생산 기지를 구축한다고 15일 밝혔다. LS전선은 북미 AI 데이터센터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에 대응하기 위해 버스덕트 설비를 대폭 확충할 계획이다. 생산 능력을 극대화함으로써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의 인프라 확충 수요에 최적화한 공급 체계를 갖춘다는 전략이다. 이와 함께 대규모 자동차용 전선 생산 라인을 신규 구축해 모빌리티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한다. 내연기관용부터 전기차(EV)용 고전압 전선까지 아우르는 풀 라인업을 갖춰 북미 완성차 업체들의 부품 현지화 요구에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케레타로주는 물류 인프라가 우수하고 인근에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밀집해 있어, 이번 투자를 통해 북미 시장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핵심 공정의 현지 내재화를 통해 북미 자유무역협정(USMCA) 무관세 요건을 충족함으로써 보호무역주의 강화 등 급변하는 통상 환경 변화에도 유연하고 선제적인 대응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번 투자로 LS전선은 미국 버지니아주 해저케이블 공장 'LS그린링크'와 멕시코 법인을 잇는 '북미 생산 최적화 체계'를 완성한다. 미국 본토의 고부가가치 제품과 멕시코의 원가 경쟁력 제품을 앞세운 전략적 분업을 통해 북미 시장 내 독보적인 지위를 공고히 할 예정이다. LS전선 관계자는 "LSCMX는 에너지와 모빌리티 사업의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전략적 요충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솔기자 mnskim@metroseoul.co.kr

2026-01-15 15:11:54 김민솔 기자
기사사진
LG글로벌전략개발원장에 고윤주 LG화학 CSSO 선임

LG가 글로벌전략개발원장에 고윤주 LG화학 CSSO(최고지속가능전략책임자, 전무)를 선임하며 그룹의 글로벌 정책 싱크탱크 조직을 재정비했다. LG글로벌전략개발원은 LG의 비즈니스에 영향을 미치는 해외 정세 변화와 주요 국가들의 정책 변화를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전략적인 대응 방향을 제시하는 전략 자문 기관으로 2023년 LG경영개발원 산하에 설립됐다. 15일 LG에 따르면 고 신임 원장은 30여 년간 외교 일선에서 근무한 정통 외교관 출신으로, 북미 시장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ESG 분야에서 경력을 쌓은 북미 외교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1968년생으로 연세대를 졸업한 후 1995년 외무고시 29회로 외교부에 입부한 뒤 주미국1등서기관, 주뉴욕영사, 북미국심의관 등을 미국 외교가를 두루 거쳤다. 트럼프 1기 시절인 2019년엔 외교부 북미국장을 지낸 뒤 2021년 주미국대사관 차석 겸 정무공사를 맡아 대미 외교 정책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부서에서 쌓은 안보 및 경제협력 분야 추진 경험을 바탕으로 2022년 제주특별자치도 국제관계대사에 임명돼 제주도의 대외 경제, 국제 행사 유치, 국제 교류 협력 사업 등 다양한 글로벌 현안에 대한 자문과 지원 임무를 수행한 바 있다. 이 같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2024년부터 LG화학에 합류하여 글로벌 대관 및 ESG 전략을 총괄했다. 국내외 통상 정책에 대한 심층적인 분석을 바탕으로 사업 전략 수립을 지원하는 동시에, 글로벌 공급망 다변화 전략 수립 및 공급망 전반에 걸친 탄소감축 역량 강화를 주도함으로써 ESG 경영 고도화를 이끌었다. 글로벌전략개발원에서는 트럼프 2기 정부를 비롯한 주요국 정부 및 국제기구 네트워크 강화, 지정학적 리스크에 따른 경영 전략 시나리오 수립 지원 등 그룹 차원의 정책 리스크 대응 체계를 한 단계 격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고 원장은 올해 초 중국 국빈방문에 경제사절단으로 동행한 구광모 ㈜LG 대표를 수행하며 업무를 시작했다. 구광모 ㈜LG 대표는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한중 비즈니스포럼과 국빈만찬에 참석해 주요 경제계 인사들과 한중 경제협력을 논의한 바 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6-01-15 15:08:21 차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