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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CEO, 강력한 소비력 있는 '밀레니얼 세대' 위해 사업 재조정(38%)도 고려

"기업들이여! 밀레니엄 세대를 잡아라." 글로벌 최고경영자(CEO)들의 상당수는 기업의 생존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를 '밀레니얼 세대'(1980~2000년 출생 세대)에 초점을 두는 것으로 조사됐다. 세계적인 종합 회계ㆍ컨설팅 기업인 KPMG 인터내셔널은 '글로벌CEO 아웃룩 2018'를 통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놨다. 이번 조사는 글로벌 경제 및 비즈니스 트렌드에 대한 전 세계 1300명의 CEO 전망을 담았다. CEO의 38%는 강력한 소비력을 갖고 있는 '밀레니얼 세대'의 (Needs)를 충족시키기 위해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를 재조정해야 한다고 응답했다. CEO의 45%는 미래 소비 시장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밀레니얼 세대의 니즈가 기존과 어떻게 다른지 검토하고 있다고 답했다. 또 기업의 중요한 성장 전략으로 다른 기업과의 전략적 제휴(33%)를 가장 많이 선택했다. 이어 기술개발(R&D) 및 채용(28%), M&A(16%), 합작투자(13%), 아웃소싱(10%) 순으로 집계됐다. M&A를 주요 성장 전략으로 꼽은 CEO는 16%에 불과했지만, CEO 10명 중 3명(27%)은 향후 3년간 높은 M&A 투자욕구가 있는 것으로 답했다. 시장 확대를 위해 진출을 고려할 지역으로는 CEO 70%가 신흥시장을 보고 있으며 특히, CEO의 3분의 1이 중남미 시장을 꼽았다. 보고서는 천연자원이 풍부하고 인구학적 성장이 기대되는 아프리카도 중요한 시장으로 전망했다. 기업의 성장을 저해하는 위험요인으로 '사이버 보안 리스크'가 지난해 5위에서 올해 2위로 올랐다. 그러나 응답자의 절반(51%)만이 사이버 공격에 대한 대응이 잘 구축되어 있다고 답했고, CEO 55%는 주요 이해 관계자와의 신뢰를 구축하는 데 사이버 전략이 매우 중요하다고 답했다. 산업별로는 인프라(67%)가 사이버 공격에 가장 잘 준비돼 있다고 응답했고, 이어 생명과학(58%), 보험(54%), 자산운용(53%), 에너지(53%) 등으로 조사됐다. 반면, 자동차(41%) 및 기술산업(42%), 제조업(48%) 등은 상대적으로 사이버 공격에 대한 준비가 미흡했다. 글로벌 CEO들은 향후 3년간 세계 경제와 산업 전망을 낙관했다. 글로벌 경제가 성장할 것으로 응답한 CEO는 67%로 지난해(65%)보다 다소 증가했고, 기업이 속한 산업이 성장할 것으로 응답한 CEO도 78%로 전년(69%) 대비 9%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글로벌 CEO들의 거시경제에 대한 낙관적 전망에도 불구하고, CEO의 절반 이상(55%)은 향후 3년간 소속된 기업의 연평균 매출 성장이 2%대 미만일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디지털 시대를 반영한 기술 투자 및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개발 등의 어려움에 직면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삼정KPMG는 "글로벌 CEO들이 지정학적 불확실성과 사이버 위협 속에서도 기술에 투자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재구성하는 등 끊임없이 변화를 추구하고 있다"며, "모든 산업에서 디지털 혁신으로 혼란을 겪고 있지만, 인공지능(AI) 등 시장 환경의 변화를 통해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준비를 해야 할 시기"라고 전했다.

2018-05-24 08:24:20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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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한 韓경제 시험대 올라, 기업과 산업의 효율성 키워야

한국경제가 거꾸로 가고 있다. 기업들이 상품 및 서비스를 출하할 때 적용하는 가격인 생산자물가가 지난달 3년 5개월 만에 가장 높게 뛰었다. 소비자물가에 영향을 주는 수입물가가 지난달 7개월 만에 최대치를 나타낸 것과 더불어 생산자물가마저 급등하면서 물가 상승세가 전방위로 확산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국제유가는 80달러 선을 넘나 들고 있다. 급격한 내수 위축으로 경제성장률이 하반기로 갈수록 떨어질 것으로 보여 최악의 경우 고물가 속에 성장률은 떨어지는 '스태그플레이션'까지 우려되는 상황이다. 5월 수출이 다소 회복세지만 반도체 편중 구조와 대미(對美) 수출이 감소하는 등 한국 경제의 버팀목인 수출전선도 여전히 불안한 상황이다. ◆ 유가↑ 가처분소득·고용↓…韓경제 다시 시험대에 23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한국의 12개월 예상 명목 성장률 컨센서스는 4.70%이다. 연초 대비 0.20%포인트 하락했다. 신흥국에서는 러시아(-0.50%포인트)와 브라질(-0.20%포이트)과 함께 뒷걸음 한 것이다. 미국은 5.10%로 연초 대비 0.30%포인트 상승했다. 유로존도 연초 대비 0.20%포인트 상승한 3.70%였다. 일본의 명목 성장률도 2.20%를 기록중이다. 이유있는 하락세다. 4월 월간 수출은 기저효과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5% 줄었다. 17개월 연속 증가 행진을 마감해 수출경기에 대한 우려를 낳고 있다. 그나마 이달 들어 회복세다.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20일까지 수출액은 291억 달러로 1년 전보다 14.8% 늘었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22억4000만 달러로 10.4% 늘었다. 올해 4월 1∼20일 일평균 수출액 증가율 4.9%에 비하면 다시 두 자릿수를 회복한 셈이다. 무역수지는 15억5000만 달러 흑자를 나타내고 있다. 가계는 쓸 돈이 없다. 통계청에 따르면 소득에서 세금·보험료·빚에 따른 이자 등 어쩔 수 없이 빠져나가는 돈을 뺀 가처분소득은 347만1838원으로, 1년 전보다 0.4% 감소했다. 가처분소득은 2016년 3분기 이후 6분기 연속 마이너스 증가율이다. 가처분소득이 늘어야 가계부에 여유가 생겨 저축도 하고 소비도 늘릴 수 있는데 계속 뒷걸음질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청년층의 생계가 팍팍하다. 30세 미만 가구주의 가처분소득은 2814만원으로 전년보다 0.3% 감소했다. 30세 미만 가구의 처분가능소득 증가율은 2015년부터 3년 내리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소비가 잘 될리 없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4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3월보다 1.0포인트 내린 107.1로 집계됐다. CCSI가 5개월 연속 하락한 것은 한은이 관련 통계를 작성한 2008년 7월 이후 처음이다. 이근태 LG경제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은 "청년층의 고용 애로가 지속하면 장기적으로 재정 문제로 이어질 수 있고 잠재 성장력 측면에서 문제가 생길 수 있다"며 "고통이 큰 청년들 위주로 지원을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국제유가는 한국경제를 집어 삼킬 태세다. 22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6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72.1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6월물 브렌트유는 소폭 오름세를 보였다. 장중 한때 80달러를 넘어섰다가 상승 폭을 줄였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A)는 이란의 원유 공급 감소 등의 이유로 "내년 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내다봤다. 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웃돌았던 2011년~2014년 코스피 상장사 전체 영업이익률은 7.5%에서 5.1%로 하락했다. 현대경제연구원에 따르면 국제유가가 배럴당 60달러까지 상승하면 실질 국내총생산(GDP)은 0.22%, 80달러로 오르면 실질 GDP는 0.96% 감소한다고 분석했다. 특히 국제유가가 80달러까지 오르면 물가 상승에 따른 가계의 구매력 약화로 소비가 0.81% 줄어 들고 기업 매출 감소, 원가 상승 등으로 투자는 7.56%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 답 없는 고유가, 지갑 열 해법은 고유가 사태는 한국이 풀 사안이 아니다. 근본적인 해결 방안도 찾기가 쉽지 않다. 고유가는 산유국의 감산, 베네수엘라의 생산 감소에 미국의 대(對)이란 제재 같은 지정학적 불안과 석유에 대한 투기가 급증한 데서 비롯됐다. 특히 석유 수요는 갈수록 늘었지만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원유 생산을 늘리려고 하지 않아 유가가 떨어지기도 힘든 상황이다. 서브프라임 때처럼 돈을 풀 수도 없다. 돈을 풀어 경기침체를 잡는 것은 기대인플레이션을 불러오는 결과를 가져온다. 이미 미국에서는 인플레이션 기대감이 커졌다. 외풍에 시달리는 이유는 수출로 먹고사는 한국경제의 특성 때문이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국민총소득(GNI) 대비 수출입 비율은 84.0%였다. 이는 2016년(80.9%)보다 3.1%포인트 오른 것으로, 2011년 이후 처음으로 상승 전환했다. 주원 현대경제연구원 경제연구실장은 "우리나라의 GNI 대비 수출입 의존도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53%)보다 높은 수준"이라며 "외부 상황에 국내 경제가 휘청거리지 않도록 수출입 의존도가 과도하게 높아지지 않도록 유의할 필요는 있다"고 말했다. 서민들이 쓸 돈을 늘리는 것도 과제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지난 15일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개최된 2018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사회정책장관회의에서 "포용적 복지가 국민의 가처분소득과 지출을 증가시켜 결과적으로 '소득주도 성장'(income-led growth)을 견인하고, 이를 통해 복지, 성장, 고용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대경제연구원 주원 이사는 "산업경쟁력 제고의 핵심인 기업활력을 부활하기 위해선 정부개입이 시장의 효율성과 창의성을 훼손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2018-05-23 10:39:50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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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부해' 강다니엘과 옹성우의 '5분 요리 중계'는?

강다니엘과 옹성우의 ‘5분 요리 중계’가 펼쳐진다. 오늘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그룹 워너원의 강다니엘과 옹성우, 구구단의 나영과 세정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번 방송에서는 워너원 숙소에서 가져온 강다니엘과 옹성우의 냉장고가 공개될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냉장고를 부탁해’ 녹화에서 강다니엘과 옹성우는 “프로그램을 볼 때마다 항상 ‘5분 요리 중계’에 관심이 있었다”라며 김성주와 안정환이 5분 동안 셰프들의 요리 대결을 생중계하는 코너에 호기롭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설레는 마음으로 ‘5분 요리 중계’를 펼친 두 사람의 모습은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또한 이날 강다니엘은 오디션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국민 1픽’으로 선발됐을 당시의 속마음을 솔직하게밝혀 눈길을 끌었다. “처음에는 순위 제도가 힘들었지만 막상 내가 1위가 되니 짜릿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현재 요리 대결에서 2018년 최다 승리를 거두며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샘킴이 “그 기분 알 것 같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김형석 셰프가 새로운 도전자로 등장한다. 김형석 셰프는 프랑스의 명문 요리학교 ‘르 꼬르동 블루’를 수석 졸업한 이력으로 셰프들을 긴장하게 했다. 또한 안정환의 ‘리즈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수려한 외모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이 자리에 있는 셰프 중 중학교 동창이 있다”라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오늘 밤 9시 30분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8-05-21 16:02:5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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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이은혜, 노지훈과 6년 절친에서 부부된 사연 공개

만능 엔터테이너 안소미와 레이싱 모델 이은혜가 ‘비디오스타’를 찾았다. 최근 진행된 '비디오스타' 녹화에서 안소미는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하며, 결혼을 결심한 이유로 남편의 트랙터 폭풍 후진을 꼽아 주목받았다. 그뿐만 아니라 남편을 만난 지 이틀 만에 시부모님께 인사를 드리게 된 사연과, 그 길로 바로 남편을 서울로 쫓아낸 시부모님의 일화를 밝혀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또한 안소미의 웃지 못할 프러포즈 일화도 공개됐다. 남편의 프러포즈에 ‘다시’를 외쳤던 것. 이후 그녀의 남편은 두 번째 프러포즈를 준비했으나 그마저 실패로 돌아가 MC들을 탄식하게 만들었다. 안소미 남편의 눈물겨운 프러포즈 이야기는 방송을 통해 만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안소미는 남들한테 말하기 부끄러운 스킨십을 즐긴다며 스튜디오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하지만 곧 스킨십으로 남편을 울린 일화를 밝히며 “바로 무릎 꿇고 사과했다”고 말해 모든 이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깜짝 임신과 결혼발표로 한창 인터넷을 불타오르게 했던 레이싱모델 이은혜는 조곤조곤하지만 허를 찌르는 입담을 자랑하며 특히, 함소원과의 에피소드를 밝혔다. 또한 노지훈과의 러브스토리를 가감 없이 공개해 주목을 받았다. 6년간 친구 사이였던 노지훈과의 관계에서 한순간 부부가 된 사연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2일 오후 8시 30분 방송.

2018-05-21 15:56:18 신원선 기자
기보, 소셜벤처 임팩트 보증 상품 출시

- 5년간 총 5000억원 지원…소셜벤처 활성화 기여 기술보증기금은 소셜벤처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소셜벤처(S-Venture) 임팩트 보증 상품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소셜벤처는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취약계층 고용, 환경보호 등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면서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한 기업을 말한다. 소셜벤처 임팩트 보증은 소셜벤처를 위한 전용상품으로 보증료 0.5%포인트 감면 보증비율 우대(100% 전액보증) 등 다양한 혜택을 적용한 상품이다. 기보는 매년 지원을 확대하여 향후 5년간 총 5000억원 이상 지원할 계획이다. 기보는 임팩트투자사, 액셀러레이터 등과 공동으로 소셜벤처 가치평가모형을 개발하고 올 하반기에 적용할 예정이다. 소셜벤처 가치평가모형은 기존 영리기업 대상 평가모형과 달리 소셜벤처가 추구하는 사회적 가치와 혁신성·성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모형으로 소셜벤처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와 신뢰성 있는 평가체계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보는 지난해 12월 부산시및 부산지역 공공기관들과 사회적기업 지원 펀드 50억원을 공동 조성하여 사회적 기업, 소셜벤처를 육성하고 있다. 이번 소셜벤처 전용 상품을 출시하는 등 사회적 경제 및 소셜벤처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기보 관계자는 "기보는 소셜벤처 전용 임팩트금융 상품과 소셜벤처 가치평가모형 개발을 통해 소셜벤처기업의 발굴·육성 활동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18-05-21 15:36:37 이봉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