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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그룹 하반기 신입공채 개막… 포스코·SK·KT 등 2일부터 지원서 접수

10대그룹 하반기 신입공채 개막… 포스코·SK·KT 등 2일부터 지원서 접수 10대 그룹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가 내달 2일부터 시작된다. 서류 마감 일정이 추석 연휴와 겹치는 곳이 많아 명절을 반납하고 지원해야 할 지원자가 많을 것으로 보인다. 29일 인크루트에 따르면, 포스코와 KT는 내달 2일 서류접수를 시작해 16일 마감한다. SK 역시 같은 날 모집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돼 이날 본격적인 하반기 공채의 막이 오를 것으로 보인다. 포스코는 상반기 포스코·포스코건설·포스코케미칼·포스코인터내셔널 4곳서 신입과 경력을 동시에 모집했다. 최종학교 평균성적이 100점 만점 환산 70점 이상, 학점 기준으로는 4.5 만점에 3.0 이상이어야하고, 어학 성적은 이공계는 토익스피킹 110점 또는 OPIc IL 이상, 인문사회계는 토익스피킹 150점 또는 OPIc IM3 이상인 자에 한한다. 계열사간 중복지원은 불가하다. 인적성검사(PAT)는 10월 6일 치러지고, 이후 1차면접(직무역량평가), 2차면접(가치적합성평가)를 거쳐 12월 중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KT는 하반기에 KT와 KT스카이라이프, KT에스테이트, KT텔레캅, KT DS, KTH, 스카이라이프TV, 나스미디어, KT커머스 등 8개 그룹사, 경영·마케팅·기술 분야 등에서 총 540명을 채용한다. 이 중 KT에서만 420명, 8개 그룹사에서 120명을 채용할 예정으로 전년 하반기 대비 40% 확대된 규모다. 모집 분야는 △경영 △마케팅·영업 △네트워크 △정보기술(IT) △기업영업(AM) △연구개발(R&D) △신사업개발 △경제경영연구 등으로 총 8개인데 이 가운데 R&D, IT, 신사업개발 등 전문성이 요구되거나 신속한 인력 투입이 필요한 분야에 대해서는 수시 채용을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KT는 하반기부터 채용 절차의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지원자 서류 검토에서 AI 시스템을 도입한다. 롯데는 다음달 6일 본격적인 접수를 시작한다. 대졸신입 일반전형 기준 33개 계열사가 하반기 신입공채에 참여한다. 서류접수는 23일 마감하고 조직/직무적합진단인 L-TAB은 10월 26일 치른다. 이후 실시되는 면접전형은 지원사 및 직무에 따라 그 유형이 다른데 역량면접, PT면접, GD면접, 인성(임원)면접, 외국어면접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롯데 공채의 또 하나의 특징은 최대 2개 회사·직무에 대해 복수지원이 가능한 점이다. 복수지원을 희망하는 경우 지원사 1, 지원사 2 및 우선순위를 등록하는 것으로, 지원사가 2곳인 만큼 자기소개서 역시 2개를 작성해야 한다. 하반기에도 AI서류전형 평가는 이어진다. 롯데는 하반기 공채에 앞서 다음 달 18일 대규모 상담회인 'JOB-Cafe'를 잠실 롯데타워에서 개최한다. 한편, 지난해 하반기 기준 10대 그룹사 전원이 9월에 서류접수를 진행했다. 각 그룹사별 모집기간은 △삼성(2018년 9월 5~14일) △LG(2018년 9월 3~17일) △CJ(9월 1~17일) △한화(9월 14일~10월 1일) 등이었다. 삼성의 경우 3일에 걸쳐 계열사별 순차 모집을 시작하고, CJ와 LG는 계열사별 모집 일정이 상이했다.

2019-08-29 13:21:38
1년 사이 대학 시간강사 7834명 일자리 잃어… 강사법 여파

- 교육부, 2018·2019년 대학 강사 고용현황 분석 - 399개 대학 전체 강사 중 13.4% 강의 기회 상실 - 타 직업 없는 전업강사 중에서는 4704명 '갈 곳 없어' 다른 직업이 없는 대학 전업강사 4704명 등 대학 시간강사가 1년 사이 13.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8월부터 시행된 강사의 처우 개선을 위한 개정 고등교육법(강사법)에 따라 대학 강사 해고 사태가 실제 이뤄진 것으로 분석된다. 교육부는 강사법이 적용되는 399개 대학의 2018년 1학기와 2019년 1학기 강사 고용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고용현황 분석은 한국교육개발원(KEDI)의 교육기본통계조사 자료를 기반으로 1명의 강사가 여러 대학에 출강할 경우 중복 집계되던 기존 집계 방식과 달리 강사로 재직하고 있는 실제 인원 수를 반영했다. 또 강사직에서 물러난 이후 다른 교직원을 맡고 있는 경우도 함께 조사해, 대학에서 강의 기회를 상실한 실제 강사 규모를 파악했다. 분석 결과, 올해 1학기 강사 재직 인원은 4만6925명으로 전년도 1학기 5만8546명에서 1만1621명(19.8%) 감소했으나, 감소 인원 중 3787명은 올해 1학기에도 다른 교원 직위로 강의를 유지하고 있어 실제 대학 강의 기회를 상실한 강사 규모는 7834명(13.4%)이다. 특히, 다른 직업 없이 강사만을 직업으로 하는 전업강사는 전년 대비 6681명(22.1%) 감소했으나, 1977명은 타 교원으로 재직 중이어서, 전업강사 중 강의기회 상실 강사 규모는 4704명(15.6%)으로 집계됐다. 강사 1인당 강의시수는 2016년 5.9, 2017년 5.78, 2018년 5.82, 2019년 5.64로 소폭 하락세이나, 전업강사의 경우 연도별 증감을 반복하며 일정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는 강의 기회를 상실한 전업강사(4704명)의 연구·교육 안전망 마련 등 강사법이 대학 현장에 조기 정착될 수 있도록 지난 6월 4일 발표한 '대학 강사 제도 안착방안'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2019년 추경 예산에 반영된 시간강사연구지원사업(280억원)을 통해 박사급 비전임 연구자가 연구를 지속하도록 지원하고, 2020년부터는 학문후속세대가 박사 취득 후 연구에 몰입할 수 있도록 비전임 연구자 대상 사업을 확대·개편한다. 교육부 2020년 예산안에 이를 반영 540억 원을 책정해 3300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재직강사·강의기회 상실 강사 등 대상별 지원규모를 포함한 세부 계획은 올해 말 확정한다. 또 대학 내 강의 기회를 얻지 못한 강사나 신진연구자 등에게 대학 평생교육원에서 강의하도록하는 데도 정부와 대학이 절반씩 부담해 49억원을 투입 1800명을 지원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앞서 지난 14일 '2021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 기본계획(시안)'을 통해 강의규모의 적절성, 강사 보수수준 등을 반영하는 등 학생의 강좌 선택권 강화와 강사제도 현장 안착을 위한 지표를 강화하기로 한 바 있다. 여기에 대학혁신지원사업 연차평가 시 전체 배점 중 '총 강좌 수'와 '강사 강의 담당 비율'을 10% 내외로 반영하는 안을 추진키로 했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강사 고용안정와 처우개선을 위해 만들어진 강사법이 현장에 안착돼 그 취지를 살릴 수 있기를 바란다"며 "새로운 제도가 안착되는 과정에서 강의 기회를 잃은 학문후속세대 및 강사들의 경력이 단절되지 않도록 연구·교육 안전망 마련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019-08-29 12:00:04 한용수 기자
교육부 내년 예산안 77조2466억원… 고교무상교육·강사지원 확대

교육부 내년 예산안 77조2466억원… 고교무상교육·강사지원 확대 전년대비 2조3303억원(3.1%) 증가 고등교육 예산 10조8000억원, 최근 5년간 최대치 증가 내년 고등학교 2·3학년 무상교육에 6600억원이 투입된다. 학령인구 감소와 등록금 동결 등으로 재정난을 호소하는 대학 재정지원 규모도 확대된다. 대학 강사의 방학 중 임금도 지원된다. 교육부는 2020년도 교육부 예산안을 77조2466억원으로 편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올해 본예산 74조9163억원 대비 2조3303억원(3.1%) 증가한 수준이다. 예산안은 ▲공교육 투자 확대 ▲직업계고 활력제고 및 전문기술인재 육성 지원 ▲고등교육 재정확충 및 학문후속세대 양성 ▲안전하고 미래지향적인 교육 혁신공간 혁신 ▲평생교육 접근성 강화에 중점을 두고 편성됐다. 부문별로 유아 및 초·중등교육 부문은 60조2958억원(1.5% 증액)으로 유아교육비와 보육료지원에 3조 7846억원, 고교무상교육에 6594억원이 투입된다. 고교무상교육은 올해 2학기 고3을 시작으로 내년 고2까지 포함돼 약 88만명이 대상으로 가정환경이나 지역, 계층과 관계없이 고교 단계까지 공평한 교육기회 보장을 위한 취지다. 고교무상교육 시행으로 학생 1인당 연간 약 160만원의 교육비부담이 감소한다. 이는 가계가처분소득 월 13만원이 증가하는 수준이다. 고등교육 부문에서는 등록금 동결 등으로 인한 대학 재정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10조8057억원(7.2% 증액)을 편성했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로 전년대비 증가율도 최근 5년 동안 가장 높다. 또 대학혁신지원사업에도 전년보다 2347억원 증가한 8035억원을 편성, 대폭 확대했다. 이밖에 BK21 플러스사업(2967→3839억원), 인문사회기초연구(1617→1851억원), 이공학 학술연구기반구축 사업(2177→3374억원) 등 혁신성장을 이끌 미래 핵심인재와 학문후속세대를 육성하기 위한 예산을 확대했다. 여기에는 올해 8월부터 시행된 강사법 안착을 위해 강사들의 방학 중 임금을 국고로 지원하는데 연간 577억원, 강사 퇴직금 지원에 232억원이 책정됐다. 평생·직업교육 부문도 지난해 대비 25.6% 증가한 9342억원으로 책정했다. 전문대학혁신지원(2908→3908억원)·고졸취업활성화 지원(780→1351억원)에 중점을 두고 2년 연속 25% 이상 대폭 확대됐다. 사회복지 분야 예산안은 전년보다 4966억원 증액된 5조777억원을 편성했다.

2019-08-29 10:10:26 한용수 기자
건국대, 국가장학 잔여등록금 대출 부담 없애

건국대, 국가장학 잔여등록금 대출 부담 없애 가계곤란 4분위까지 1374명, 등록금 전액 감면 건국대학교(총장 민상기)는 국가장학금을 받는 학생들의 잔여 등록금 납부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국가장학금 Ⅱ유형과 학교 교비에서 지원하는 16억 여원의 장학사정관장학금 지급을 앞당겨 2학기부터 등록금 납부 고지서에서 등록금 전액을 감면받을 수 있게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소득분위 0~4분위에 해당하는 1374명의 학생들은 사실상 등록금고지서 단계에서 소득분위와 자격요건에 따라 국가장학금 II유형 또는 건국대가 자체 마련한 장학사정관장학 혜택을 받아 등록금 전액을 감면받게 된다. 복학 등으로 1차 등록 이후 소득 분위가 산출되는 학생들은 추가 등록 기간에 고지서 단계 감면을 받게 된다. 그동안 국가장학금 Ⅱ유형은 일부 소득분위를 제외하고 장학금이 대부분 학기 말에 학생계좌로 지급됨에 따라, 등록금 잔액을 대출받아서 납부해야 하는 부담이 있었으나 이번 조치로 학생들은 대출 등 잔여 등록금 부담을 받지 않게 됐다. 건국대 장학복지팀은 이를 위해 16억 여 원의 교비 가계곤란 장학사정관 장학에 대한 대상자 사정 작업과 국가장학금 Ⅱ유형 지급 기준안 마련을 앞당겨 0~4분위 학생에 대해서는 등록금 고지서 단계에서 전액 고지감면을 받을 수 있게 했다. 건국대 장학복지팀은 소득 5분위 이상의 학생들에 대해서도 학기말에 추가로 국가장학금 Ⅱ유형과 장학사정관 장학금 사정 작업을 거쳐 잔여 등록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2019학년도 1학기의 경우, 소득분위 6분위 학생까지 사실상 등록금 전액 장학금 지원을 받았다. 7분위 학생은 등록금 50% 범위 내에서 잔액을 장학사정관 장학으로 지원받거나 50%를 넘을 경우 등록금 범위내 정액 20만원을 지원받았으며 8분위 학생도 등록금 범위 내에서 정액 20만원을 지원 받았다. 2019년 2학기에도 Ⅱ유형 잔여 교부금 및 교내장학예산을 고려하여 이와 비슷한 지원 규모로 국가장학금 Ⅱ유형 및 장학사정관 장학금을 연계하여 설계할 계획이다. 건국대 송 혁 학생복지처장은 "국가장학금II 유형과 학교가 자체 교비로 지원하는 장학사정관 장학을 연계 설계해 가계곤란 학생들이 그동안 등록금 납부 때 국가 장학 잔여 액수를 대출받거나 따로 조달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했다"며 "학생들이 장학금을 신청하거나 하는 절차 없이 대상자 전원에게 고지서단계에서 혜택이 주어진다"고 말했다.

2019-08-28 14:30:22 한용수 기자
시원스쿨 운영 13개 외국어 학습사이트 '굿 콘텐츠 서비스 인증' 획득

시원스쿨 운영 13개 외국어 학습사이트 '굿 콘텐츠 서비스 인증' 획득 시원스쿨은 자사가 운영하는 13개 외국어 학습 사이트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품질 인증인 '굿 콘텐츠 서비스 인증'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굿 콘텐츠 서비스 인증은 콘텐츠산업진흥법 제22조에 근거해 온라인 콘텐츠 서비스 품질을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다. 이번에 인증받은 사이트는 △시원스쿨 △시원스쿨랩(LAB)과 시원스쿨의 △중국어 △일본어, △스페인어, △베트남어, △프랑스어, △독일어, △러시아어, △인도네시아어, △태국어, △아랍어, △이탈리아어 등 총 13개 브랜드 사이트다. 이 가운데 9개 사이트는 2017년 최초 인증에 이어 재인증을 받았고, 이후 강의 서비스를 시작한 이탈리아어, 인도네시아어, 아랍어, 이탈리아어 사이트는 신규 인증을 획득했다. 특히 시원스쿨의 외국어 학습 사이트는 쉽고 편리한 스트리밍 재생, 자료실을 통한 PDF 및 음원 등 추가 학습자료 다운로드, 커뮤니티 게시판 활용한 질문과 답변, 직관적인 메뉴 구성, 결제 프로세스의 편의성 등의 기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다. 양홍걸 시원스쿨 대표이사는 "초등학생부터 실버 세대까지 외국어를 학습하는 전 연령대 누구나 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고 있다"며 "온라인 외국어 교육 전문 기업으로서 학습자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19-08-28 14:20:18 한용수 기자
한성대, 대학 공식 캐릭터 공모… 내달 27일까지 접수

한성대, 대학 공식 캐릭터 공모… 내달 27일까지 접수 한성대학교(총장 이상한)는 내달 27일까지 5주간 한성대 공식 캐릭터 공모전 참가자 신청서를 접수한다고 28일 밝혔다. 공모전은 한성대 색과 감성을 담은 캐릭터를 발굴하는 것으로 20세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고 개인 또는 3인 이내 팀으로 참가할 수 있다. 지원자는 한성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하고, 신청서, 캐릭터 AI파일(A4사이즈, 해상도 300dpi), 캐릭터 기획안(캐릭터 이름, 설명, 제작의도, 활용예시 등)을 한성대 대외홍보팀 담당자 이메일(hsu1005@hansung.ac.kr)로 제출하면 된다. 한성대는 1차 서류심사 결과를 10월25일 발표하고, 서류심사를 통과한 팀을 대상으로 10월30일 2차 PT심사를 거쳐 11월29일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12월 중 열린다. 한성대 공식 캐릭터 선정 기준은 △창의성(참신하고 독창성 있는 아이디어 평가) △실용성(실제 사용될 수 있는 작품 가능성 평가) △스토리텔링(작품에 대한 적절한 근거 및 결과 도출에 대한 인과관계 평가) △대중성(한성대 재학생 투표 결과)이다. 대상 수상자 1팀에는 상금 100만원과 총장 명의 상장을, 우수상 수상자 2명에게 상금 50만원과 입학홍보처장 명의 상장을, 장려상 수상자 5명에게 상금 30만원, 입학홍보처장 명의 상장을 수여한다. 박재홍 입학홍보처장은 "이번 캐릭터 공모전은 많은 사람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고자 한성대 재학생 외에 일반인도 캐릭터를 고민할 수 있도록 참여의 문을 넓혔다"면서 "한성대를 대표하는 참신하고 독창적인 캐릭터가 발굴되어 대내외적으로 한성대가 보다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9-08-28 14:01:58 한용수 기자
숙명여대, (주)유사코그룹과 '글로벌 스타창업자 발굴·육성' MOU 체결

숙명여대, (주)유사코그룹과 '글로벌 스타창업자 발굴·육성' MOU 체결 숙명여자대학교(총장 강정애)는 미국 엑셀러레이팅 기업인 ㈜유사코그룹(대표 고한영)과 대학창업의 글로벌 진출과 글로벌 스타창업자를 발굴하기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유사코그룹은 창업 아이디어만 있는 신생 스타트업에 업무공간, 마케팅, 홍보 등 비핵심 업무를 지원해 성장을 돕는 엑셀러레이팅 회사로, 미국 미주리주정부 및 미국 내 상공회의소 등과 협력하고 있다. 우리나라와는 서울산업진흥원(SBA),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과 협력해 미국과 한국을 연결, 글로벌 창업 생태계 조성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숙명여대와 유사코그룹은 창업팀을 발굴하고 북미에서 개최하는 데모데이부터 투자 유치, 신생기업과 벤처기업 교류 등 숙명여대 창업팀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유사코그룹은 숙명여대 글로벌 스타 창업자 발굴과 미국 진출 지원을 위해 500만 달러 규모의 투자약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미국 비영리 창업지원금인 Arch Grants(1년 100만불 규모) 선정을 위해 숙명여대와 함께 창업팀 발굴과 밀착 멘토링 지원 등 실질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강정애 숙명여대 총장은 "유사코그룹과 함께 대학창업의 글로벌 진출과 글로벌 창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 창업 생태계에서도 변화와 도전을 이끄는 선도적인 역할을 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08-28 13:48:22 한용수 기자
"강원대·한남대·한양대에리카 유휴 부지를 판교첨단산업단지처럼"… 캠퍼스 혁신파크 3곳 최종 선정

"강원대·한남대·한양대에리카 유휴 부지를 판교첨단산업단지처럼"… 캠퍼스 혁신파크 3곳 최종 선정 내년 하반기 착공, 2022년 하반기 IT·BT·CT 등 신산업분야 기업 유치, 대학 캠퍼스 유휴부지를 판교처럼 첨단산업단지로 조성하는 캠퍼스 혁신파크 3개 대학이 최종 선정됐다. 청년층이 선호하는 IT·BT·CT 등 신산업분야 일자리 창출과 대졸자 취업, 재직자 학위 취득 등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부와 국토교통부, 중소벤처기업부는 강원대, 한남대, 한양대 에리카를 '캠퍼스 혁신파크 조성사업' 선도사업지로 최종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사업은 대학 유휴부지를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지정하고, 단지 내 기업입주시설 신축 지원, 정부의 산학연협력사업과 기업역량강화사업 등을 집중해 대학을 지역 혁신성장의 거점으로 육성하는 3개 부처 공동사업이다. 이번 공모에는 총 32개 대학이 제안서를 제출해 1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3개 부처는 산업입지, 산학협력, 창업 및 기업육성 분야 등 전문가 9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통해 개발 타당성, 대학 역량 및 의지, 기업 유치 가능성 등 공모지침의 평가기준을 토대로 지난 12~16일 발표평가를 통해 9곳을 우선 선정했다. 이후 22일~23일 현장실사를 통해 캠퍼스의 실제 상황과 주변 여견 등을 확인 후 종합평가를 거쳐 최종 3개 대학을 선정했다. 대학별 추진되는 산업단지 부지 규모와 사업비는 한양대 에리카캠퍼스(186,848㎡·6900억원), 강원대(66,500㎡·500억원), 한남대(21,000㎡·424억원) 등 총 7824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경기도 안산시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는 글로벌 R&D 시설 4개동을 신축해 IT와 연계된 창업기업, 첨단부품소재·스마트제조혁신 기업을 유치하고, 바비오생명공학 R&D시설을 건립해 BT·CT 연계 창업기업, 바이오생명과학·의료·미디어문화금융 기업을 유치할 계획이다. 한양대 에리카캠퍼스 산업단지는 고잔 신도시 등 주거지역과 인접해 생활편의시설이 양호하고, 지하철 4호선, 신안산선, KTX 광명역 등 광역교통이 근접해 있다. 강원대는 바이오헬스케어, 에너지 신산업 등 기업 입주를 위한 플랫폼 혁신센터 신축과 사회혁신센터(군 장병 취창업 지원공간), 문화혁신센터(영화창업공간, 스튜디오 등), 생활혁신센터(주거시설, 대학-주민 협력 랩 등) 등을 신축해 관련 분야 입주 기업을 유치할 계획이다. 강원대는 춘천시 도심에 위치해 생활환경과 도시기능 접근성이 양호하고, 사업부지 연결 버스노선이 다수로 교통여건이 우수하다. 대전광역시 대덕구에 위치한 한남대는 기계·금속, 바이오·화학, 지식서비스, ICT 중심 산학협력 관련 기업을 유치한다. 대전 중심부에 위치해 정주여건이 우수하고 대전역, 서대전역, 대전IC 등과 2~3km 내외로 근접해 교통여건도 양호하다. 교육부 등은 이들 대학 캠퍼스에 대한 산업단지 계획 수립에 착수해 내년 상반기에 산업단지로 지정받아 하반기에 착공할 계획이다. 약 2년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2022년 하반기 기업이 입주해 산학연 협력과 창업 등 기업지원 프로그램 지원을 받게 된다. 정부 관계자는 "캠퍼스 혁신파크에서 청년은 취업, 창업 기회를 잡고, 기업은 대학의 우수한 기반자원을 활용하며, 대학은 일자리 창출과 기업을 성장시키는 혁신공간으로 진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전문가 검증을 거친 우수한 대학이 선정된 만큼 조기에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성공모델을 전국적으로 확산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캠퍼스 혁신파크에 대한 대학의 높은 관심과 수요를 확인한 만큼, 내년부터 사업을 본격 확대할 방침이다.

2019-08-28 12:41:26 한용수 기자
카카오·NHN·신한캐피탈 등 IT·개발 직무 신입사원 채용

카카오·NHN·신한캐피탈 등 IT·개발 직무 신입사원 채용 카카오, NHN, 신한캐피탈 등 주요 기업이 IT·개발 직무 신입사원 채용에 나섰다. 28일 잡코리아에 따르면, 카카오는 내달 4일까지 2020년 신입 개발자 블라인드 채용을 진행한다. 카카오, 카카오게임즈, 카카오페이, 카카오커머스 포함 총 7개 기업 중 1개 기업을 선택해 지원 가능하다. 특히 이름과 이메일, 연락처, 지원회사만 적으면 지원할 수 있다. 지원자격은 입사 후 풀타임 근무가 가능해야하고, 지원서 접수 후 온라인 코딩테스트, 오프라인 코딩테스트, 1차 인터뷰, 2차 인터뷰를 거쳐 최종 합격자가 발표된다. NHN은 하반기 기술부문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모집부문은 SW개발로 서비스 구축에 필요한 클라우드/미디어/검색/광고 등 플랫폼 개발, 모바일, PC 환경에서의 웹 서비스 개발 직무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프리테스트 1차, 프리테스트 2차, NHN 체험형 면접전형(Feel the TOAST), 최종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입사지원은 내달 17일 14시까지 NHN 채용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신한캐피탈은 ICT(개발), 디자인 포함 총 4개 직무에서 정규직 대졸신입 사원을 채용한다. 채용전형은 서류전형, 필기전형(신입), 1차 면접, 2차 면접, 채용검진 순으로 진행된다. 입사지원은 내달 10일 18시까지 가능하다. 신한캐피탈은 이외에도 같은 기간 동안 경력(정규직)직 각 부문 채용도 함께 진행한다. 이밖에 GS네오텍, 두산로지스틱스솔루션 등도 IT·개발 직무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 중이다.

2019-08-28 11:25:05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