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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의 글쓰기' 저자 강원국 경희사이버대 교수, '글을 쓰는 10가지 방법' 특강

'대통령의 글쓰기' 저자 강원국 경희사이버대 교수, '글을 쓰는 10가지 방법' 특강 경희사이버대학교 교양학부는 지난달 21일 경희대 서울캠퍼스 한의과대학에서 '글을 쓰는 10가지 방법'을 주제로 글쓰기 특강을 진행했다. 강연자는 '대통령의 글쓰기' 저자이자 전 청와대 연설비서관을 지낸 강원국 교양학부 교수다. 특강에서 강 교수는 목차, 요약, 퇴고, 말, 주제, 문단, 관계, 경험, 질문, 관점으로 쓰는 글쓰기에 대해 설명했다. 강 교수는 강연에서 글쓰기가 두려운 이유에 대해 "글을 많이 안 써봐서 그렇다"며 "우리만의 고민이 아니다. 미국 하버드 학생들도 글쓰기가 제일 어렵다고 답한 바 있다. 꾸준하게 글을 쓰며 글쓰기의 습관을 가져야 한다"고 조언했다. 강 교수는 특히 글쓰기에서 어휘력, 문장력, 구성력이 중요하다고 전하며 어휘력 늘리는 방법과 글쓰기의 기본적인 틀에 대한 설명, 구성력에 대해 얘기했다. 그는 "기존 작가의 책을 읽는 방법과 수필을 베껴 쓰는 것도 문장력에 도움이 된다"며 "글쓰기 이후 오답노트를 통해 마지막 글을 수정하는 습관을 가지면 글쓰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 "관찰은 관점이며 결국 생각법이다. 어떤 관점으로 보느냐, 깊게 들여다 보는지, 멀리보는지, 꼼꼼하게 보는지에 따라서 글쓰기의 내용이 달라진다"며 "비판적 사고를 통해 다른 것을 이해하고 비교와 대조함으로써 글쓰기를 함양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경희사이버대 교양학부는 지난해 2하기부터 '글쓰기' 과목을 전면 개편하면서 모듈형으로 강의를 설계했다. 학생들은 기반 모듈 수업을 공통으로 수강하며 관심과 선호에 따라 '실용적 글쓰기', '논리적 글쓰기', '스토리텔링 글쓰기' 중 희망하는 과목을 선택할 수 있다.

2019-10-04 09:52:59
웅진씽크빅, 한글날 맞아 고객 초청 이벤트

웅진씽크빅, 한글날 맞아 고객 초청 이벤트 키즈빌리지 웅진플레이도시점, 에버랜드점서 웅진씽크빅은 한글날을 맞아 고객 초청 이벤트를 펼친다고 4일 발혔다.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 고유 문자인 한글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웅진씽크빅 회원 및 현장 방문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코자 마련됐다. 먼저, 키즈빌리지 에버랜드점은 5일부터 13일까지 현장 방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글날 기념 이벤트를 연다. 해당 기간 키즈빌리지 방문고객들을 위해 자기 이름 꽃으로 꾸미기, 동물로 표현한 한글 배우기, 무료 음료 증정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키즈빌리지 웅진플레이도시점은 한글날 당일, 웅진씽크빅 회원 가족 70여명을 초청해 한글날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전 신청한 회원 가족들을 대상으로 한글 퀴즈 맞히기,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인형과 사진 촬영, 한글 색칠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웅진씽크빅은 5일부터 9일까지 국립 한글 박물관에서 진행하는 '한글 가족 축제'에 참가, 창의 미술 체험 이벤트 부스를 운영한다. 현장 방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미술체험 활동북을 제공, 한글과 다양한 색을 활용한 마인드맵, 명화에 적용된 화법 등을 전한다. 웅진씽크빅 관계자는 "한국 토종 교육 기업으로서 대한민국의 얼이 담긴 한글의 아름다움과 중요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행사에 동참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많은 분들이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9-10-04 09:28:08 한용수 기자
가톨릭대, 남북하나재단과 '의료인 양성 교육' MOU 체결

가톨릭대, 남북하나재단과 '의료인 양성 교육' MOU 체결 가톨릭대학교(총장 원종철)는 2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반포동 가톨릭대 성의회관에서 남북하나재단(이사장 고경빈)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북한이탈주민 의사고시 교육 지원 △공공의료 지원 △남북 대학생 통합리더십 교육 및 통일전담교육사 역량강화 교육사업 지원 △남북대학생 통합리더십 교육지원 사업 추진 등 양 기관이 뜻을 모아 전문 의료인 양성과 남북대학생 역량강화 사업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전국 8개 부속병원을 운영하며 국내 최대 규모 의료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 가톨릭대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북한에서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 응시 자격을 갖춘 탈북의료인을 대상으로 의사면허 취득에 필요한 실기, 실습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남북 의료분야 통합을 대비해 전문 의료인 양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가톨릭대 원종철 총장은 협약식에서 "이번 기회를 통해 북한이탈주민 학생들이 우리 대학의 우수한 교육을 받고 양질의 일자리를 얻어 사회에서 성공한 삶을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업무협약에 앞서 가톨릭대 의생명산업연구원 대강당에서는 남북 대학생 사회문화 통합을 위해 남북하나재단에서 주관하고 통일부와 가톨릭대학교가 후원하는 '2019 남북대학생 발표경진대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남북하나재단과 가톨릭대학교 임직원을 비롯해 남과 북으로 구성된 약 130여 명의 대학생이 참석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일상 속 통일 이슈를 사회통합 핵심가치와 연결하는 실천 프로젝트를 주제로 총 10개 팀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2019-10-03 11:28:22 한용수 기자
순천향대 축제 기간 '착한 기부 활동' 펼쳐…수익금 지역 연탄 봉사에

순천향대 축제 기간 '착한 기부 활동' 펼쳐…수익금 지역 연탄 봉사에 순천향대는 지난 30일부터 2일까지 교내에서 열린 '2019 피닉시아 축제'기간을 통해 재학생 홍보대사 '알리미' 회원들이 '착한 기부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야광봉, 야광안경 등 저녁시간 공연 관람에 필요한 물품을 축제 아이템 상품으로 판매해 얻어진 수익금을 통해서다. 수익금은 매년 11월 아산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연탄봉사에 필요한 재원 마련에 전액 사용된다. 년 축제 때마다 학우들에게 필요한 야광안경, 야광귀걸이, 야광머리핀, 야광머리띠, 야광봉, 야광왕관 등 여섯가지 공연관람에 필요한 물품 판매로 얻어진 수익금 기부가 지역사회의 연행으로 이어지면서 홍보대사 학생들의 아름다운 행보에 주변의 칭찬이 이어지고 있다. 김준현(경영학과 3) 알리미 회장은 "매년 선배들의 전통을 이어받아 착한기부로 이어지도록 뜻을 모았다"며 "학우들의 작은 정성이지만 오는 11월에 있을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연탄봉사에서 쓰일 것이라는 생각에 회원들 모두 기쁘게 참여했다"고 말했다. 원종원 대외협력실장은 "축제를 통해 학생들이 '나'만이 아닌 '우리'라는 개념을 갖고 지역을 위한 '나눔봉사'로 이어진다는 것은 매우 고무적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이러한 활동은 자기전공 이외에 비교과활동인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통해서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2019 피닉시아 축제'에서는 교내에서 주류 및 음식 판매가 금지되어 주,야간 푸드트럭으로 대체 되면서 달라진 축제문화를 느끼게 했다. 또, 대학 측에서는 해병대전우회와 손잡고 안전귀가 활동을 펼치는 등 안전축제로 이어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2019-10-02 15:04:54 손현경 기자
삼육대, 직무박람회 '잡 페스티벌' 진행 '눈길'

삼육대, 직무박람회 '잡 페스티벌' 진행 '눈길' 삼육대학교 대학일자리본부가 지난 1일 교내 솔로몬광장에서 하반기 공채 시즌을 맞아 직무박람회 'JOB FESTIVAL(잡 페스티벌)'을 열었다. 이번 박람회는 직무관 13개, 이벤트관 6개, 고용정책홍보관 4개 등 총 23개 부스 규모로 운영됐으며, 두 차례 취업특강·채용설명회도 마련됐다. 행사에는 재학생과 졸업생 2000여 명이 참여했다. 먼저 직무관에서는 ▲외국계기업 ▲IT ▲경영지원·인사 ▲공기업 ▲사업개발·해외영업 ▲마케팅 ▲항공 ▲금융 ▲영업 ▲방송 ▲전자 ▲헬스케어 ▲유통·물류 등 13개 직무별 기업 인사담당자가 상주해 공채 대비 직무 상담과 취업 전략에 대한 컨설팅을 지원했다. 6개 부스로 운영된 이벤트관은 작년보다 훨씬 다양해졌다. 올해 처음 도입한 'VR면접컨설팅'은 VR 헤드마운트디스플레이(HMD)를 착용하고 면접 희망 기업과 직무 등을 선택하면 면접장과 면접관이 나타나 실제 면접과 동일한 환경에서 연습할 수 있다. 이와 함께 ▲4학년만을 위한 대학원 진로상담 및 취업상담 ▲구직스트레스검사 ▲컬러이미지메이킹 ▲헤어메이크업 ▲이력서사진촬영 등 취업과 관련한 다양한 이벤트 부스도 관심을 모았다. 해외취업 지원도 보다 강화됐다. 특강은 물론 미국, 싱가폴 등 영어권 국가와 동남아시아 채용정보를 안내하는 해외취업상담 부스를 마련해 최신 채용정보와 취업전략 등을 소개했다. 오덕신 대학일자리본부는 "올해 잡 페스티벌은 분야별 선호 기업과 우수 중견기업을 다수 유치해 학생에게 실질적인 채용정보를 제공했다"며 "앞으로도 재학생이 희망 직군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19-10-02 14:31:27 손현경 기자
서울 중·고교 95% '두발 길이' 허용… 체육복·장발·파마·염색한 중·고생 등장하나

서울 중·고교 95% '두발 길이' 허용… 체육복·장발·파마·염색한 중·고생 등장하나 서울시교육청 '두발 복장 공론화' 중간 모니터링… 75% 교복 개선, 65% 염색, 72%는 파마 허용 서울시교육청이 지난해 중·고교 학생 두발 자유화를 선언하고 올해 초 편안한 교복 공론화를 발표한 이후 상당수 학교에서 장발이나 파마, 염색 등을 허용하고, 기존 교복을 개선하거나 생활복이나 체육복도 입을 수 있도록 허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2018학년도부터 추진해 온 두발 및 복장 등 학교 공론화에 대해 올해 8월말 중간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를 1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지난해부터 올해 8월까지 서울 시내 전체 중·고등학교 701곳 중 486곳(69.3%)이 공론화 과정을 추진했다. 서울시교육청은 내년 2월까지 전체의 80.6%(565교)가 공론화를 완료할 것으로 예상했다. 공론화를 추진한 학교 중 교복 공론화의 경우 '기존 교복 개선+ 생활복'으로 결정한 학교가 343교(76.2%)로 압도적으로 많았고, '기본 교복 개선'(39교, 8.7%), '생활복'(15교, 3.3%), '자율화'(3교, 0.6%) 등으로 나타났다. 일부 학교는 체육복도 입을 수 있게 허용하기로 했다. 이들 학교는 올해 2학기 교복 구매 절차를 거쳐 기존 교복을 개선하는 등 내년 3월부터 교복 규정을 최종 도입할 예정이다. 두발 영역 공론화를 통해서는 407교(93.8%)가 '두발 길이'를 허용키로 했다. 253교(58.3%)는 '염색'을 허용했고, 296교(68.2%)는 '파마'를 허용하는 것으로 학생생활규정(학교규칙)을 제·개정했다. 이번 공론화에 따라, 기존 복장·두발 자율화를 이미 한 학교를 포함해 전체 중고등학교 10곳 중 9곳 이상(664교, 94.7%)이 두발 길이를 제한하지 않고, 456교(65.0%)는 염색을, 506교(72.2%)는 파마를 허용하는 규정을 갖게 됐다. 다만 일부 학교들은 '학생 지도의 문제'를 이유로 두발과 복장 자유화에 대한 공론화를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이전에도 적지 않은 학교에서 복장이나 두발 형태에 대한 규정이 없거나 있어도 사문화된 경우가 많았으나, 이번 공론화를 통해 학교별 복장과 두발의 명확한 기준을 제시한 것"이라며 "학생들의 의사를 존중해 자유롭지만 책임도 있는 학교 문화를 정착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앞서 조희연 교육감은 지난해 학생 두발 자유화를 선언하고, 올해 초에는 '편안한 교복'을 추가해 학교별 학생 의견이 50% 이상 반영되는 공론화를 추진해 달라고 각 학교에 권고했다.

2019-10-01 14:42:06 한용수 기자
시원스쿨 일본어, '진짜 한 권으로 끈내는 JLPT 단어장' 출시

시원스쿨 일본어, '진짜 한 권으로 끈내는 JLPT 단어장' 출시 일본어 인강 전문 브랜드 시원스쿨 일본어는 JLPT에서 출제되는 어휘를 효율적으로 암기할 수 있도록 하는 '진짜 한 권으로 끝내는 JLPT 단어장 N3?N2?N1'을 출간했다고 1일 밝혔다. 도서는 JLPT가 고득점 여부와 관계없이 합격만 하면 되는 시험인 점과, 1년에 두 차례만 시행되어 충분한 준비가 필요한 점을 고려하여 전략적으로 구성됐다. 책 한 권에 시험에 합격할 수 있는 N3, N2, N1 레벨의 필수 단어를 모두 담았으며, 필요한 급수에 따라 편리하게 분권하여 학습할 수 있도록 각 레벨을 구별했다. JLPT 시험에서 꼭 출제되는 단어만 모아 의미와 뜻을 자세히 실었고, 확실하게 외웠는지 스스로 점검할 수 있도록 일간 플래너와 함께 직접 테스트하는 실력 체크 파트를 구성했다. 실제 시험 유형으로 구성된 연습문제와 빈출 관용구 표현도 수록해 더 완벽하게 JLPT 단어를 암기할 수 있도록 고안했다. 이 밖에도 시원스쿨 일본어 홈페이지를 통해 다양한 학습자료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원어민의 실제 발음을 녹음한 MP3 음원과 본 책에 수록된 전체 단어를 찾기 쉽게 정리한 JLPT 단어 색인을 다운로드할 수 있다. 특히 난이도, 범위, 유형 등을 설정해 나만을 위한 단어 시험지가 생성되는 'JLPT 단어 시험지 서비스'까지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시원스쿨 일본어 관계자는 "2019년 7월까지의 JLPT 최신 경향을 반영한 단어장으로 기출 단어는 물론 실제 시험 유형의 연습문제와 필수 관용 표현까지 수록했다"라며, "보다 완벽한 단어 암기를 위한 커리큘럼으로 JLPT 합격을 목표로 독학 등 학습하는 이들에게 매우 효과적인 도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19-10-01 13:11:00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