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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사이버대 호텔·레스토랑 경영학과 '커핑 세미나' 진행

경희사이버대 호텔·레스토랑 경영학과 '커핑 세미나' 진행 경희사이버대학교 호텔·레스토랑경영학과는 이은용 학과장의 '커피바리스타와티소믈리에의 이해' 교과와 교양학부 과목인 '카페와 맥주, 와인이야기' 수업과 연계한 오프라인 세미나를 지난 5월 22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온라인수업으로는 한계가 있는 분야 중 하나인 커핑을 실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커피 커핑(Coffee Cupping)은 커피 맛을 감별하는 것을 뜻하며, 원두가 지난 고유 풍미를 통해 볼순물, 맛을 평가해 등급을 매기는 일을 뜻한다. 세미나는 온라인에서 유명 카페로 알려진 필동의 카페 '딸깍발이'에서 약 3시간 동안 경희사이버대 대학원 호텔외식MBA 겸임교수로 재직중인 김정욱 딸깍발이 대표의 로스팅 시연 등으로 진행됐다. 김 겸임교수는 전 세계 유명 커피 협회 중 하나인 ICA(International Coffee Association)의 아시아 퍼시픽 총괄협회장을 맡고 있다. 또 국제 로스팅&블랜딩 대회 우승 경력과 함께 화려한 커피 이력을 자랑한다. 세미나에 참석한 한 재학생은 "온라인 강의로는 배우기 어려운 부분을 직접 경험할 수 있어, 커피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경험을 할 수 있었다"며 "다양한 오프라인 프로그램을 통해 수업뿐 아니라 학우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았다"고 전했다. 호텔·레스토랑 경영학과는 다양한 오프라인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이론 수업 외에 실습 경험으로 얻을 수 있는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향후, 지속적인 오프라인 프로그램으로 재학생에게 의미있는 교육제공과 함께 소통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경희사이버대 대학원은 오는 17일까지 2019학년도 후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모집전공은 호텔관광대학원의 호텔외식MBA ▲ 관광레저항공MBA와 문화창조대학원 미디어문예창작전공 ▲ 문화예술경영전공 ▲ 미래 시민리더십·거버넌스전공으로 서류평가(40%)와 심층면접(60%)으로 진행된다.

2019-06-09 13:07:11 한용수 기자
한국외대 인도연구소, 14일 김영선 전 한-아세안센터 사무총장 초청 특강

한국외대 인도연구소, 14일 김영선 전 한-아세안센터 사무총장 초청 특강 한국외국어대학교는 인도연구소(소장 김찬완) 인문한국플러스(HK+) 사업단이 오는 14일 오전 10시30분 한국외대 서울캠퍼스 본관 109호에서 김영선 전 한-아세안센터 사무총장을 초청해 '신남방정책과 한국의 인도·아세안 관계'를 주제로 명사 초청특강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인도연구소는 '인도의 대전환과 한국적 재해석'이라는 아젠다로 2017년 한국연구재단의 인문한국플러스(HK+) 사업에 선정되어 학술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해 나가고 있다. 인도 지역연구 선도활동의 일환으로 명사초청특강을 지난해부터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김 전 사무총장은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1977년 외무교시 11회로 외무부에 입부했다. 이어 외교통상부 북미2과장, 주이스라엘, 주이집트, 주일본대사관에서 참사관을 지냈고 주레바논 대사, 주일본 공사, 외교부 대변인 등을 역임했다. 이번 특강에서는 최근 우리 정부가 실시하는 신남방정책을 설명하고 한국과 신남방정책의 주요 대상 국가인 인도와 아세안 국가와의 관계를 다룰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인도연구소 HK+사업단 홈페이지(www.southasia.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2019-06-09 12:27:52 한용수 기자
직장인 4명 중 1명 '점심 혼밥'… 점심값 평균 6110원

직장인 4명 중 1명 '점심 혼밥'… 점심값 평균 6110원 잡코리아, 직장인 1380명 설문조사 직장인 4명 중 1명은 점심때 혼밥을 즐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장인 점심값은 평균 6110원이었다. 9일 잡코리아가 최근 남녀 직장인 138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점심식사는 주로 누구와 먹는지'에 대해 응답자 중 23.6%는 '혼자 먹는다'고 답했다. 나머지 75.4%는 '직장 동료나 상사'와 점심을 먹는다고 답했다. 혼밥하는 직장인들은 그 이유로 '혼자 먹는 것이 편해서'(51.1%)라는 응답을 가장 많이 했고, '다들 따로 먹는 편이어서'(27.4%), '주로 혼자 외근을 해서'(6.2%), '점심시간에 운동 등 자기계발을 해서'(5.2%) 등의 답변이 나왔다. 직장인들의 점심값은 평균 6110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인근 식당에서 점심을 사 먹는 직장인이나 구내 식당 이용자, 도시락을 싸오는 직장인들까지 포함한 평균치다. 지난해 동일한 조사결과(평균 6230원) 대비 1.96% 감소한 수준이다. '식당에서 점심을 사먹는 직장인'은 평균 7163원을 써 가장 높았고, '편의점 등에서 사먹는다'(5361원)거나 '구내 식당에서 먹는다'(5168원)는 응답자는 비슷한 수준이었다. 반면 '도시락을 직접 싸온다'는 그룹의 점심값은 평균 4774원으로 가장 적은 점심값을 썼다. 점심을 먹는 방법은 '근처 식당에서 사먹는다'(46.3%)는 직장인이 가장 많았고, 이어 '구내 식당'(28.8%), '편의점 등'(10.7%), '도시락'(9.6%) 순이었다. 특히 편의점 등에서 사먹는다는 답변은 전년 대비 가장 큰 폭의 증가율(2.9%포인트)을 보였다. 식당에서 점심을 사먹는다는 직장인이 가장 많이 선택한 메뉴(복수응답)는 백반(27.7%)이었고, 이어 김치찌개(26.1%), 돈까스(21.1%), 김밥(15.2%), 갈비탕(8.6%), 제육볶음(8.1%), 된장찌개(7.7%) 등의 순이었다.

2019-06-09 11:45:00 한용수 기자
서울대-포스텍 공동연구팀, '해조류 기반 친환경 바이오연료 생산 기술' 개발

서울대-포스텍 공동연구팀, '해조류 기반 친환경 바이오연료 생산 기술' 개발 서울대 공대(학장 차국헌)는 화학생물공학부 서상우 교수팀(박사과정 박성우)이 포스텍 화학공학과 정규열 교수팀(임현규 박사, 곽동훈 석사, 박사과정 우성화)과의 공동 연구로 석유자원을 대체할 해조류 기반의 친환경 바이오연료 및 화합물 고속 생산 원천 기술을 개발했다고 9일 밝혔다. 연구 결과는 지난 6일 세계 최고 권위의 과학 전문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 최신호를 통해 공개됐다. 최근 화석연료 고갈과 환경오염에 대비하기 위해 생물자원인 '바이오매스(Biomass)'를 원료로 하는 미생물 기반 화합물 생산 기술(Biorefinery)이 주목받고 있으나, 실제 사용 가능한 바이오매스가 제한적일 뿐 아니라, 옥수수 같은 곡물에서 탄소원을 추출해 원료로 소비하는 기존 공정으로는 연구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공동 연구팀은 석유자원을 대체할 원료로서 다시마를 비롯한 해조류에 착안, 알긴산이 포함된 해조류를 고속 대사할 수 있는 신종 미생물을 발굴하고 최적화된 유전자 조작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이를 토대로 미생물의 대사 경로를 인위적으로 조작해 해조류로부터 ▲에탄올(바이오연료) ▲2,3-부탄디올(플라스틱 원료) ▲라이코펜(생리활성물질) 등 다양한 화학제품을 직접적으로 생산하는 합성생물학 기반 인공 미생물 화학공장을 개발했다. 특히 연구팀이 개발한 인공 미생물은 기존 대장균이나 효모 등 산업용 미생물과 비교해 다양한 바이오매스에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2배 이상 월등히 빠른 성장 속도와 바이오매스 전환 속도로, 해조류뿐 아니라 기존 포도당을 이용한 미생물 발효 공정에서도 획기적으로 효율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팀은 "이번에 발견한 미생물은 해조류 유래 탄소원을 빠르게 대사할 수 있기 때문에 친환경적인 화학물질 생산에 활용할 수 있다"며 "이와 함께 빠른 속도로 원료를 고부가가치 화학제품으로 전환시킴으로써 전 세계에서 활발하게 연구 중인 미생물 발효 공정의 경제성과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 연구는 한국연구재단의 C1 가스리파이너리 사업, 글로벌 연구실 사업, 바이오·의료기술 개발 Korea Bio Grand Challenge 사업, 서울대 창의선도 신진연구자지원사업 등의 지원으로 수행됐다.

2019-06-09 11:27:42 한용수 기자
동국대, 내달 '학생부 종합전형' 모의면접… 10일부터 신청

동국대, 내달 '학생부 종합전형' 모의면접… 10일부터 신청 7월13일~14일 실시 동국대(총장 윤성이)는 내달 13일과 14일 양일 간 서울캠퍼스에서 고교생을 대상으로 전형안내와 모의면접 프로그램인 '드림 패키지(Dream Package)'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20학년도 학생부종합전형을 대비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정보 및 모의면접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총 4차수로 진행되며, 각 차수별로 학생 200명(총 8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프로그램에서는 ▲2020학년도 동국대학교 입학전형 안내 ▲학생부종합전형 모의면접 진행 ▲'전형알리미 Dreamer'의 합격사례 발표 등으로 진행된다. 모의면접 시 입학사정관이 직접 면접 참여학생의 자기소개서 및 학교생활기록부를 확인하고 면접을 진행한다. 면접 종료 후에는 학생 개인별 피드백과 종합 평가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입학사정관 및 동료 피드백을 제공해 객관적인 시점에서 면접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번 행사의 특징이다. 강규영 입학처장은 "전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모의면접은 2020학년도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사교육 의존 없이 자기주도적으로 대입을 준비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참가신청은 10일 오전 10시부터 24일 오전 10시까지 동국대 입학처 홈페이지(ipsi.dongguk.edu)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각 차수별 신청인원에 따라 조기마감 될 수 있으며, 학생이 제출한 자기소개서의 내용을 토대로 참가자를 선발한다. 모의면접 참가대상자는 내달 1일 홈페이지와 개별문자를 통해 안내된다. 한편 동국대는 2020학년도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전체 모집인원의 49.9%인 1496명을 선발한다. 대표전형으로는 Do Dream 전형(621명 선발), 학교장추천인재 전형(400명 선발) 등이 있다. 올해부터 학교장추천인재 전형에서 자기소개서가 폐지되어 수험생의 부담감을 줄였으며, 수시 모든 전형에서 고교 졸업연도 제한이 폐지되고, 학교장추천인재 전형을 제외한 모든 학생부종합전형에서 국내고교출신자 제한이 폐지돼 지원 기회가 확대됐다.

2019-06-09 11:16:43 한용수 기자
교육부·권익위, '사학비리·부패 신고센터' 설치… 2개월간 특별신고기간 운영

교육부·권익위, '사학비리·부패 신고센터' 설치… 2개월간 특별신고기간 운영 사립학교내 벌어지는 횡령과 회계부정, 채용비리, 입학·성적 관련 부정척탁 등 사립학교 부패행위 근절을 위한 신고센터가 설치되고 2개월간 특별신고기간이 운영된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와 교육부(부총리겸 장관 유은혜)는 사학에 대한 신뢰성이 저하되고 교육의 공공성 강화에 대한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사학비리·부패 신고센터'를 설치하고 10일부터 8월 9일까지 두 달간 특별신고기간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사학비리·부패 신고센터는 국민권익위 서울·세종 종합민원사무소에 설치되며 대검찰청·경찰청·감사원·국세청 등 주요 수사·조사기관도 참여한다. 신고대상은 교비·법인회계의 사적유용·횡령이나 부적정 처리 등 회계부정과 이사장·교장이 친족 등 자격없는 자를 교직원으로 특혜 채용하는 등 부정채용, 성적·수행평가 등 업무 관련 부정청탁·금품수수, 국가장학금 부정수급 등 학사운영 비리 등 사립학교와 학교법인 관련 부패·비리다. 접수된 신고는 국민권익위와 교육부 조사관의 사실 확인 후 비위 정도를 고려해 감사원, 대검찰청, 경찰청에 감사 또는 수사를 의뢰할 계획이다. 필요한 경우 해당 공공기관에 송부해 점검토록 할 방침이다. 신고는 국민권익위 서울·세종 종합민원사무소를 방문하거나 우편, 청렴포털(www.clean.go.kr), 국민신문고(www.epeople.go.kr) 및 국민권익위 홈페이지(www.acrc.go.kr), 참여기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또 전국 어디서나 국번 없이 정부대표 민원전화 '국민콜(☎ 110)', 부패·공익신고상담(☎ 1398)으로 신고상담 할 수 있다. 국민권익위는 신고자에게 보상금과 포상금을 지급하고 '부패방지권익위법'에 따라 신고내용과 신고자 신상정보 등을 엄격하게 관리할 계획이다.

2019-06-09 11:08:51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