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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류전형 당락 결정되는 시간은 '13분'… 평가요소 1위는 '직무 관련 경험'

서류전형 당락 결정되는 시간은 '13분'… 평가요소 1위는 '직무 관련 경험' 사람인, 기업 263개사 설문조사 신입사원 채용 시 지원자 한 명의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검토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평균 13분인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사람인이 기업 264개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이력서를 검토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평균 6.3분이었다. 세부적으로 '5분'(34.6%)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고, 이어 '10분'(27%), '3분'(15.6%), '1분'(7.2%), '2분'(4.6%) 등의 순이었다. 자기소개서를 보는데 걸리는 시간 역시 '5분'(31.6%)이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고, '10분'(29.7%), '3분'(14.8%), '2분'(6.1%), '1분'(5.7%), '14분'(2.7%) 등의 순으로 평균 6.7분이 걸리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력서를 평가하는 방식은 '중요한 부분만 골라서 검토'(40.3%)한다는 답변이 가장 많았고, 이어 '모든 항목을 대략적으로 검토'(27.4%), '모든 항목을 꼼꼼하게 검토'(24.7%), '조건으로 필터링'(7.6%) 순이었다. 인사담당자들은 이력서에서는 '인턴 등 직무경험'(48.3%)을 가장 중요하게 평가한다고 답했고, 이어 '전공'(19%), '자격증'(8.7%), '대외활동 경험'(6.5%) 등 주로 실무 경험이나 잠재력을 평가할 수 있는 항목이었다. 자기소개서 검토 시에도 '직무관련 경험'(51%)을 중요하게 평가한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이어 '회사 인재상과의 적합성'(19.8%), '지원동기'(8.7%), '아르바이트 등 사회경험'(4.9%), '입사 후 포부'(4.6%), '성격의 장단점'(3.4%) 등을 꼽았다. 사람인 임민욱 팀장은 "입사지원서를 검토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평균 13분 내외로 길지 않은 만큼 인사담당자 눈길을 사로 잡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내가 자랑하고 싶은 것이 아닌 기업이 궁금해하는 것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이를 토대로 직무 경험을 녹여내 회사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임을 어필하는 것이 서류전형 합격으로 가는 길"이라고 조언했다.

2019-08-26 12:04:58
[2020 대입 수시 스타트] 수시모집서 77.3% 선발… 대학별 모집요강 꼼꼼히 따져야

- 내달 6일~10일, 대학별 3일씩 원서접수 - 재학생 감소·재수생 증가 변수 - 논술전형 줄고, 고른기회·지역인재 선발인원 증가 내년 대학 신입생을 뽑는 2020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가 내달 6일~10일까지 대학별 3일 이상씩 진행된다. 올해 전체 모집인원은 34만7866명으로 전년보다 968명 감소했으나, 수시모집에서 전년 대비 1.1%포인트 증가한 77.3%(26만8766명)를 선발한다. 전형 유형별로 수시와 정시를 포함해 학생부 위주전형(학생부교과, 학생부종합) 선발비율은 전년보다 1.2%포인트 증가해 전체 모집인원의 67.1%(23만3230명)이다. 논술위주전형을 치르는 대학은 가톨릭대, 건국대 등 33개교로 지난해와 같지만, 모집 인원(1만2146명)은 전년보다 감소했다. 반면, 고른기회전형(4만6327명), 지역인재전형(1만6127명) 모집인원은 증가했다. 올해 수시모집은 재학생 감소와 지난해 어려운 수능 여파에 따른 재수생 증가 등의 변수가 있어 이에 따른 수험생들의 각별한 지원전략이 필요하다. 특히 대학이 제공하는 모집요강을 꼼꼼히 따져 자신에게 유리한 전형에 지원해야 합격률을 높일 수 있다. 같은 전형유형이더라도 대학별 차이가 있거나, 전년과 달라진 부분은 꼭 확인해야 한다. 국민대는 수험생 부담 완화를 위해 학생부교과전형에서 면접고사를 페지한 대신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기로 했고, 한국외대와 대진대 등은 올해 학생부교과전형에서 수능최저기준을 폐지했다. 단국대는 올해 학생부종합전형 내 복수지원이 가능해졌고, 세종대는 올해 학생부교과전형과 학생부종합전형 모집인원을 대폭 늘린 대신, 논술전형 모집 인원은 줄였다. 덕성여대는 올해부터 유아교육과를 제외한 신입생 전원을 단과대학별 통합 선발, 1년간 전공 탐색 기회와 융복합 기초 역량을 다지게 한 뒤 제1전공, 제2전공을 선택해 두 학위 모두 받을 수 있게 된다.

2019-08-26 11:49:06 한용수 기자
SK·롯데·CJ 하반기 대졸 신입공채 내주 스타트… 500대 기업 채용규모 소폭 감소

SK·롯데·CJ 하반기 대졸 신입공채 내주 스타트… 500대 기업 채용규모 소폭 감소 잡코리아, 매출액 상위 500대 기업 중 248개사 조사 SK·롯데·CJ 등 주요 그룹사가 하반기 대졸 신입공채를 내주 시작한다. 대졸 신입공채를 진행하는 기업과 채용 규모는 전년대비 소폭 감소할 전망이다. 26일 잡코리아가 매출액 상위 500대 기업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하반기 대졸 신입직 채용계획'에 대해 전화조사를 한 결과 248개사가 응답한 결과를 보면, '대졸 신입직 채용계획이 있는 곳'은 45.6%로 절반에 미치지 못했다. '채용하지 않는다'는 기업은 34.2%였고, '채용 여부를 정하지 못했다'는 기업은 20.2%였다. 지난해 같은시기 조사에서 66.5%가 신입공채를 진행했다고 답했으나, 올해는 전년대비 약 20%포인트 감소했고, 채용규모도 총 3만841명으로 전년 동일기업 채용규모(3만2060명) 대비 3.8% 포인트(1219명) 감소한 수준이다. 업종별 채용규모는 '전기전자' 업종이 1만3075명으로 가장 많았고, '자동차/항공'(1만60명), '석유화학/에너지'(4160명), '금융'(1099명), '기계철강/중공업'(934명), '유통/무역'(633명) 순이었다. 대졸 신입공채 모집시기는 '9월'(59.3%)이 가장 많았고, '10월'(8.0%) 순이었다. SK그룹은 9월2일~16일까지 세 자릿수 규모 대졸 신입공채를 진행하고, 롯데그룹도 9월 첫째 주 지난해 하반기 수준의 대졸 신입공채를 시작한다. 롯데그룹은 올 하반기에도 AI채용전형을 그대로 유지하고, 입사지원 시 계열사간 복수지원이 가능하다. CJ그룹도 9월 첫째 주 지난해 규모의 대졸 신입공채를 진행하고, 계열사 및 직무별 시행해온 블라인드전형을 하반기에도 유지한다. 삼성그룹은 예년처럼 계열사별 대졸 신입공채를 진행하지만 구체적인 채용일정은 미정이다. 현대자동차는 매월 신입사원을 모집 중이며 9월에도 이어진다. 채용전형은 달라졌으나 채용규모는 예년 수준을 유지할 전망이다.

2019-08-26 11:24:21 한용수 기자
[2020 수시 주요대학 가이드 - 순천향대] 학생부전형 1798명 선발…학종 수능최저 없어

[2020 수시 주요대학 가이드 - 순천향대] 학생부전형 1798명 선발…학종 수능최저 없어 순천향대가 2020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총 모집인원의 74.4%인 1877명의 학생을 선발한다. 순천향대 수시전형은 크게 학생부교과전형(1001명), 학생부종합전형(797명), 실기위주전형(79명)으로 나뉜다. 학생부교과전형 중 일반학생전형과 지역인재전형은 학생부교과(100%)와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해 선발한다. 정원 외 학생부교과전형은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고 학생부교과(100%)만 평가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 적용 시 수학 가, 나형의 응시제한은 없다. 단 의예과는 수학 가형과 과학탐구 과목을 응시하지 않으면 각각 0.5등급씩 하향된다. 유아교육과와 특수교육과는 모든 전형에서 교직 인·적성 면접(10%)을 실시한다. 또한 반영 과목은 국어·영어·수학·사회·과학 5개 교과를 계열 상관없이 반영한다. 단 학과 특성을 고려해 모집단위별로 두 개 교과를 각 10%씩 가중치를 부여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은 학교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를 종합 평가하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전형 내 일반학생전형과 지역인재전형 간에는 중복지원이 되지 않고 타 전형에서의 중복지원은 가능하다. 이 전형에서는 1단계 제출서류를 통해 고교 생활의 성실성을 평가한다. 평가요소는 학업능력, 전공적성, 나눔과 배려 및 공동체의식, 자기주도성 등이다. 학업능력은 내신등급이 아니라 순천향대에서 학업할 수 있는 기초학습능력이 있는 지를 평가한다. 전공적성은 전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활동 간의 연관성을 평가한다. 또한 나눔과 배려 및 공동체의식은 교내에서 교사, 교우와 어떻게 공동체 생활을 했는지 보고, 자기주도성은 자신의 관심분야와 학교생활에 대한 적극성과 주도성을 심사한다. 면접평가는 서류평가를 통해 선발된 모집인원의 3배수에 대해 진행한다. 면접관은 2명이며, 1명당 10분 내외로 실시한다. 주요 평가요소는 전공적성, 의사소통능력, 발전가능성으로 화려한 언변보다 자신의 고교생활과 미래 계획을 강조하는 것이 적절하다. 이상명 순천향대 입학처장은 "전년도와 비교해 2020학년도 수시전형은 거의 유사하지만, 체육특기자전형의 전형요소에 고교생활 출석(0.8%)을 반영하는 것이 새롭게 추가됐다"며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제출하는 자기소개서는 대교협이 공통양식으로 제시한 3가지 문항으로만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2019-08-26 11:22:57 손현경 기자
[2020 수시 주요대학 가이드 - 명지대] 수시 모든 전형서 수능최저학력기준 미적용

[2020 수시 주요대학 가이드 - 명지대] 수시 모든 전형서 수능최저학력기준 미적용 명지대학교는 2020학년도 총 모집인원 3064명 중 수시모집에서 2176명을 모집한다. 수시모집에서는 논술 및 적성고사 전형이 없으며, 모든 전형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지 않는다. 전형의 종류는 크게 학생부교과(교과성적전형), 학생부교과(교과면접전형), 그리고 학생부종합(명지인재전형)이 있으며, 기타 특별한 자격요건에 따라 지원할 수 있는 특별전형과 실기 및 실적위주로 선발하는 실기(실기우수자전형, 특기자전형)로 구분되어 있다. 307명을 선발하는 학생부교과 교과성적전형은 면접고사 및 서류평가 등 별도의 전형 없이 학생부 교과성적 100%로 선발하는 전형이며, 학생부 교과성적은 우수하나 비교과활동 자료 및 면접고사에 대한 준비가 부족한 학생들에게 적합할 수 있다. 학생부 교과성적만으로 합격자를 선발하므로 수시모집 모든 전형 중 합격자의 학생부 교과성적의 수준은 제일 높은 전형이다. 367명을 선발하는 학생부교과 교과면접전형은 1단계에서 학생부 교과성적 순으로 모집단위별 모집인원의 5배수를 면접대상자로 선발하며, 2단계에서 면접고사를 실시하여 학생부 교과성적 70%와 면접고사 성적 30% 합산성적으로 합격자를 선발한다. 1단계를 통과한 학생들의 학생부 반영점수 차이가 크지 않으므로, 1단계 전형을 통과한 경우 면접고사의 중요도가 높은 편이다. 면접평가는 성실성 및 공동체의식, 기초학업역량, 전공잠재역량 등에 대한 평가로 이루어지며, 면접위원의 질문에 대한 본인의 생각을 자신감 있는 태도로 구체적이고 논리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준비가 필요하다. 입시홈페이지에 공지되어 있는 면접고사 기출문항 자료 등을 참고하면 도움이 될 수 있다. 학생부종합(명지인재전형)은 수시모집 중에서 제일 많은 인원(712명)을 선발하는 전형이며, 1단계에서 학생부 및 자기소개서를 토대로 모집단위별 모집인원의 3배수를 면접대상자로 선발하며, 2단계에서 면접고사를 실시한 후 합격자를 선발한다. 서류평가 및 면접고사의 평가는 대학 교육과정을 이수할 만한 기초학력이 있는 학생으로서 인성이 바르고 학교생활충실도가 높으며 자기주도적으로 자신이 지원하고자 하는 학과(전공)에 대한 열정을 가진 학생을 선발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2019-08-26 10:37:34 한용수 기자
[2020 수시 주요대학 가이드 - 삼육대] 적성고사 모집인원·지원자격 확대

[2020 수시 주요대학 가이드 - 삼육대] 적성고사 모집인원·지원자격 확대 삼육대가 2020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인원의 77%인 932명(정원 내 843명, 정원 외 89명)을 선발한다. 정원 내 주요전형은 △교과적성우수자(238명) △학생부교과우수자(173명) △학교생활우수자(171명) △MVP(168명) 전형 등이다. 이번 삼육대 수시모집의 특징은 적성고사로 불리는 '교과적성우수자전형'을 확대하고, 학생부교과우수자전형의 모집인원을 줄인 것이다. 교과적성우수자전형은 전년도 대비 17명을 증원한 총 238명을 모집하며, 지원자격도 확대한다. 검정고시·해외고 출신자, 2015년 2월 이전 졸업자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이 전형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학생부(60%)와 적성고사(40%)를 평가한다. 적성고사는 국어와 수학 각 30문항씩 총 60문항을 1시간 동안 풀면 된다. 문제는 객관식 사지선다형으로, 고교 수업과 수능을 충실하게 준비한 학생이라면 누구나 풀 수 있는 수준으로 출제한다. 학생부교과우수자전형은 전년도 대비 26명이 감소한 173명을 모집한다. 예체능을 제외한 모든 학과에서 학생부(100%)만 평가, 선발한다. 아트앤디자인학과와 음악학과는 학생부 20%, 실기 80%를, 생활체육학과는 학생부 40%, 실기 60%를 반영한다. 학생부는 1학년 1학기~3학년 1학기까지 성적을 학년별 차등 없이 평가한다. 특성화고교전형을 제외한 모든 전형은 국어·영어·수학·사회(또는 과학) 중 3개 교과를 선택해 반영한다. 특히 간호학과와 물리치료학과는 학생부교과우수자 전형으로 지원 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국어, 영어, 수학(가·나), 사탐(2과목 평균) 또는 과탐(2과목 평균) 중 2개 영역 합이 6등급 이내여야 한다. 나머지 학과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없고, 모든 전형에서 교차지원할 수 있다. 유재현 삼육대 입학관리본부장은 "교과적성우수자전형은 내신 4~6등급 사이의 학생이 많이 지원한다. 내신 반영비율이 높지만 6등급까지는 등급 간 점수차가 크지 않기 때문에 적성고사만 잘 준비하면 합격을 기대할 수 있다"고 했다. 이어 "적성고사는 삼육대 입시출제위원회가 문제를 출제하고, 수능의 80% 수준으로 비교적 쉽게 출제한다. EBS 연계율도 높아 사교육 도움 없이 준비할 수 있다"면서 "여러 대학의 적성고사 기출문제와 모의적성 문제를 반복해 풀면서 난이도를 파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2019-08-26 10:37:18 손현경 기자
[2020 수시 주요대학 가이드 - 단국대] 학생부종합전형 내 복수지원 가능… 수시모집서 69% 선발

[2020 수시 주요대학 가이드 - 단국대] 학생부종합전형 내 복수지원 가능… 수시모집서 69% 선발 단국대는 2020학년도 모집인원 4988명 중 수시모집에서 전년대비 31명 증가한 3425명(죽전 1744명, 천안1681명)을 선발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은 전년보다 153명 증가한 1485명(죽전 797명, 천안 688명)을 학생부(교과, 비교과)와 자기소개서를 일괄 합산해 선발한다. 학업역량·전공적합성·발전가능성·인성 등 4개 영역을 평가하며 면접은 없다. 다만 SW인재와 DKU인재(문예창작과)는 1단계 서류 100%로 3배수 선발한 뒤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70%, 면접 30%를 적용한다. 의학계열(의예 10명, 치의예 14명)은 수능최저학력기준(국어, 수학가형, 영어, 과탐 1과목 합 5등급 이내)을 충족해야 한다. 작년까지는 학생부종합전형 내 전형 1개에만 지원이 가능했으나 올해부터 학생부종합전형 내 복수지원도 가능해져 DKU인재전형, SW인재전형, 고른기회전형에 동시 지원할 수 있다. 1163명(죽전 383명, 천안 780명)을 뽑는 학생부교과전형에서 교과성적은 석차등급을 활용하며 학년 구분 없이 100% 반영하고,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캠퍼스별·계열별 상이하다. 죽전캠퍼스의 경우 △인문-국어·수학나형·영어·탐구(사탐·과탐 중 1과목) 중 2개 영역 합 6등급 이내, △자연-국어·수학가형·영어·탐구(과탐 1과목) 중 2개 영역 합 6등급 이내이다. 천안캠퍼스는 △인문-국어·수학가/나·영어 중 2개 영역 합 7등급 이내, △자연-국어·수학가형·영어 중 수학 포함 2개 영역 합 8등급 이내 또는 국어·수학나형·영어 중 수학 포함 2개 영역 합 7등급 이내, △간호학과-국어·수학가/나·영어 중 2개 영역 합 5등급 이내, △야간계열 별도 적용 등이다. 수험생들은 대학입학홈페이지를 통해 전년도 최종 등록자의 평균 등급을 확인할 수 있다. 죽전캠퍼스에서 선발하는 논술우수자전형은 수능최저학력기준 없이 △논술 60% △학생부교과 40%를 반영하며 출제는 △인문(인문사회 통합 3문제) △자연(수학 2문제)으로 출제된다. 입학홈페이지에 모의논술문제, 기출문제, 논술자료집, 해설영상 등 다양한 정보가 제공된다.

2019-08-26 09:48:36 한용수 기자
[2020 수시 주요대학 가이드 - 국민대] 학생부 교과전형, 면접 없이 교과성적 100%로 선발

[2020 수시 주요대학 가이드 - 국민대] 학생부 교과전형, 면접 없이 교과성적 100%로 선발 2020학년도 국민대 수시모집 학생부교과전형은 수험생 부담 완화를 위해 면접고사를 폐지하고 학생부 교과성적 100%를 반영하는 대신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인문계는 국어, 수학 가/나, 사탐/과탐(상위1과목)영역 중 2개 영역 등급 합이 6 이내, 자연계는 국어, 수학 가/나, 과탐(상위1과목) 영역 중 2개 영역 등급 합 7 이내다. 또 졸업연도에 관계없이 지원 가능하다. 결국 교과성적 영향력이 커졌다. 따라서 학생부 교과 환산성적과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 여부를 종합 고려해 지원해야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학생부종합전형 또한 졸업연도에 관계없이 지원 가능하지만, 취업자/특성화고 등 졸업자는 졸업 후 3년 이상 재직시 지원이 가능하다. 대표적인 학생부종합전형으로는 국민프런티어전형과 학교장추천전형이 있다. 국민프런티어전형은 1단계 서류평가 100%로 3배수 선발 후,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70%와 면접 30%를 합산해 최종 선발한다. 면접에서는 수험생 제출서류와 연계한 개별 확인 면접을 통해 수험생의 자기주도성과 도전정신, 전공적합성, 인성 등을 총체적으로 평가한다. 학교장추천전형은 서류평가 70%, 학생부 교과성적 30%를 일괄합산해 최종 선발하고, 별도 면접이 없으며 학교별 추천 인원 제한은 없다. 학생부종합전형 합격을 위해서는 본인이 지원한 전공과 관련한 교과와 비교과영역을 충실히 수행하고, 자신의 장점을 자기소개서에 잘 어필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교과 성적이 우수하고, 면접에 두려움이 있는 학생은 학교장추천전형을 선택하는 것이 더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박태훈 국민대 입학처장은 "논술우수자전형 폐지, 학생부종합(고른기회Ⅱ전형) 면접평가 폐지, 어학특기자 전형 축소 등 2019학년도와 동일하게 전형의 간소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수시모집은 고등학교 교과 및 비교과 영역에 충실하고, 자신의 진로와 적성을 지속적으로 탐색해 온 수험생에게 유리한 기회다. 교과과정에 충실해 온 학생이라면 교과성적우수자전형에, 자신의 진로에 대한 진로적성 탐색 등에 일관성 있는 노력을 기울인 학생이라면 학생부종합전형을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2019-08-26 09:48:32 한용수 기자
[2020 수시 주요대학 가이드 - 선문대] 수시 학생부위주 80.4% 선발…신입생 전원 해외연수

[2020 수시 주요대학 가이드 - 선문대] 수시 학생부위주 80.4% 선발…신입생 전원 해외연수 선문대는 2020학년도 전체 모집인원의 84%인 1833명을 선발한다. 전교생 대상으로 1회 이상 졸업 전 해외연수 프로그램도 지원키로 했다. 수시모집 전형 유형별로는 학생부교과전형(일반학생 등 5개 전형)이 1255명으로 가장 많고, 학생부종합전형(선문인재전형 등 5개 전형) 499명과 실기전형(일반학생전형 등 2개 전형) 79명을 선발한다. 대입 전형 간소화와 수험생·교사·학부모의 입시부담 감소 등을 위해 전형 및 전체 모집단위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교과 100%로 선발하는 '학생부교과전형'은 국어·영어·수학·사회·과학 교과 중 성적이 좋은 15과목을 반영하는 방식이다. 글로벌소프트웨어학과와 스마트자동차공학부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해 국내 최초 데이터·자동차 사고기록분석 전문가를 양성한다. 글로벌소프트웨어학과는 마이크로소프트사와 손잡고 21세기 직업 중 하나로 꼽힌 '데이터사이언티스트'를 육성한다. 선문대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1회 이상 졸업 전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지원희망자가 주의해야할 부분이 있다면, 학생부교과전형이다. 다른 학교와 달리 5학기(1학년 1학기~3학년 1학기) 동안 학생이 잘한 일부 과목만 반영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학생들이 알고 있는 주요 교과의 전체 평균 등급보다 높게 입시 결과가 형성된다. 그렇기 때문에 수시 지원 전에 반드시 선문대 입학 홈페이지에 마련된 성적산출 프로그램을 통해 합·불 가능성을 확인해야 한다. 실기위주 전형은 일반학생전형과 체육특기자전형(축구)에서 각각 71명, 8명을 선발한다. 실기의 경우 작년에 비해 실기의 반영 비율을 80%로 늘렸기 때문에 실기 준비에 더 집중할 필요가 있다. 송종현 선문대 입학처장은 "학생부종합전형을 통해 선문대에서 수학할 수 있는 기본적인 능력을 갖추고 대학생활에 항상 성실하고 적극적으로 임할 수 있는 학생을 선발하려고 한다"고 했다. 화려한 스펙보다도 대학, 지원 분야에 대한 관심과 노력을 보여 준 활동, 경험이 있다면 긍정적인 평가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대학 측은 "학생 1인당 평균장학금이 약 421만원으로 국내 최고 수준이고, 취업률은 69.5%로 같은 규모 대학 전국 2위"라며 "지역과 협력하고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는 '잘 가르치는 대학'으로 중부권을 넘어 전국 명문대학으로 도약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19-08-26 09:48:16 손현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