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연세대 경영대 위탁 경영자과정, FT 글로벌랭킹에 국내 유일 진입

- 2019 파이낸셜타임즈 선정, 위탁 경영자과정 세계 70위 - 프로그램 사후관리(follow-up) 평가에서 세계 37위 - 상남경영원, LG그룹 구자경 명예회장이 출연해 설립 올해 20주년 맞아 - "아시아 최고 위탁 경영자 교육기관으로 성장" 연세대학교 경영대학(학장 서길수)이 국내에서 유일하게 파이낸셜타임즈(이하 FT)가 선정하는 '2019 위탁 경영자과정 랭킹(FT Executive Education Ranking 2019 - customised programmes)'에 진입하여 세계 70위를 차지했다. 4일 연세대에 따르면, 이번 랭킹에 포함된 교육과정은 2018년 연세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부속 상남경영원이 운영했던 위탁과정으로, 국내 굴지의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다. 주요 참여 기업은 IBK기업은행, 신세계그룹, 금호아시아나그룹, 삼성전자, 현대건설, LF, GS, BGF 등 국내 굴지의 대기업들이 두루 참여한다. 기업별 수시로 임직원 대상 과정이 운영된다. FT 랭킹의 평가 기준은 프로그램 구성, 강의교재, 교수진, 교육생 수준, 새로운 기술과 학습효과, 교육 프로그램 사후관리(follow-up), 교육시설 등으로, 특히 졸업생들의 설문조사 결과도 반영된다. 이 중 상남경영원은 프로그램 사후관리(follow-up) 평가에서 세계 37위에 올랐다. 프로그램을 마친 이후에도 기업들의 요청사항들을 꾸준히 반영하려는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볼 수 있다. 상남경영원 이호근 원장은 "상남경영원이 기업 문화 및 특성에 최적화시킨 맞춤형 위탁교육과정을 꾸준히 개발해 왔던 덕분에 FT 랭킹 진입이라는 성과가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프로그램 개발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세대 경영대학 서길수 학장은 "상남경영원의 비학위 프로그램인 위탁 경영자과정이 올해로 4년 연속 세계 랭킹에 진입함으로써 연세경영의 위상이 상당히 높아졌다"며 "경영학 교육 선도자의 역할을 다하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상남경영원은 LG그룹 구자경 명예회장(아호 상남)의 기금출연으로 연세대 경영전문대학원이 1999년 3월 개원한 국내 최대규모이자 대학 유일의 경영자교육(executive education) 전문기관이다. 지난 5년간 연평균 20개 이상의 교육과정이 꾸준히 진행 중이며 올해 개원 20주년을 맞이했다. 상남경영원이 제공하는 교육과정에는 분야별 전문가 양성을 목적으로 설계된 모집과정, 기업별 특성 및 니즈를 고려한 맞춤형 위탁과정, 해외 유수의 교육기관과의 파트너십을 통한 해외연계과정이 있으며 매년 20~25개의 비학위 경영자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개원 이래 위탁교육에 참여한 기업이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참가 기업의 80% 이상이 최소 3년 이상 교육을 지속해 왔다. 지난 2018년까지 상남경영원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경영자들은 약 1만 8000여 명에 달한다.

2019-06-04 16:57:03
'미니 수능' 6월모의평가 국어는 쉽게, 수학은 까다롭게 출제

- 국어영역, 전년 불수능보단 쉽게 출제 - 수학영역은 중위권 수험생에게 어려웠을 것 - '까다로운 수능', '재수생 강세' 올해 수능·대입 쉽지 않을 듯 올해 수능을 가늠할 수 있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출제 6월 모의고사가 4일 전국에서 치러졌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라 고3 수험생은 크게 줄고 졸업생 응시자가 늘어 재수생 강세가 예상되는 가운데, 지난해 특히 어려웠던 국어영역은 전년보다는 쉽게, 수학영역은 중위권 수험생들 위주로 까다롭게 출제된 것으로 추정됐다. ■ 6월모평 국어 "전년 수능보단 쉽게" 국어영역은 지난해 특히 어려웠던 것과 비교해서는 다소 쉽게 출제됐다. 하지만 변별력이 없을 정도로 쉽지는 않았다. 독서 파트 '공생 발생설'과 관련한 과학 지문(37~42번)이 상대적으로 어려웠고, 30번 문항의 경우 경제 영역에 지식이 없는 학생에게는 상당히 어려웠을 것으로 보인다. 또 문학 산문 영역에서 출제된 고전 소설 '조웅전'의 경우 지문의 길이가 상당히 길어 소설 읽기에 부담이 있는 학생에게는 많은 시간이 걸렸을 것으로 보이고, 잔치 참석자들의 심리 파악을 요하는 25번 문항도 까다로웠을 것으로 파악됐다. 이밖에 화법과 작문, 문법이 대체적으로 쉽게 출제됐다. 문학도 EBS에 수록된 작품이 다수 나와 낯설게 느껴지지는 않았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수능 국어의 '만유인력의 법칙' 관련 과학지문(31번) 문항처럼 극단적으로 어려운 문제는 나오지 않았다. 종로학원하늘교육은 이번 모의평가 국어영역 난이도와 관련해, 국어영역 표준점수 최고점이 지난해 수능(150점)이나 전년 6월 모의고사(140점)에 비해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종로학원하늘교육 국어과 장석우 강사는 "EBS 체감 연계가 높아 지문 자체가 생소하지 않았고, 독서 지문자체 독해가 비교적 용이했다"며 "앞부분에 배치된 화법과작문이 쉽게 출제돼 수험생들은 시험시작부터 큰 혼란없이 시작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메가스터디교육 입시전략연구소 남윤곤 소장은 "작년 수능보다는 쉽게, 작년 6월 모의평가와는 비슷한 수준으로 출제됐고, 15번, 30번, 41번이 등급을 가르는 문항이 될 것"이라며 "새로운 시도의 문제 유형보다는 정형화된 문제 유형으로 출제됐고 EBS 반영 비율도 높아 어렵지 않게 문제에 접근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수능 국어의 경우 전년보다는 쉽게 출제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화법과 작문 등이 전년도에 비해 쉽게 출제되는 기조를 보여 기본 문항을 틀리지 않는 학습전략이 요구된다. ■ 수학 "중위권 수험생들 어려웠을 것" 수학의 경우 전년 수준으로 다소 까다롭게 출제된 것으로 추정된다. 수학가형은 전년 수능과 비슷한 수준으로, 수학나형은 전년 수능보다 다소 쉽게 출제됐다는 분석과 함께, 수학가형은 중위권 수험생에게 어려웠고, 수학나형은 지난해 수능처럼 어려웠다는 분석이 함께 나왔다. 전체적으로 중위권 수험생들에게 까다로웠다는 분석이 많다. 진학사가 분석한 바에 따르면, 수학가형은 2점 문항과 3점 문항은 전반적으로 평이하게 출제됐으며, 문제 유형 또한 기존 수능이나 모의평가에서 접할 수 있어 기출문제를 바탕으로 공부했다면 어렵지 않게 해결할 수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벡터와 확률과 통계가 익숙하지 않은 학새들은 시간이 걸렸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최상위권 학생들을 변별하기 위한 문항도 2~3문항 정도 출제돼 이 문항에서 실수를 한 학생들도 다수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종로학원하늘교육은 수학 가형의 중간난이도 문제가 전년 수능보다 다소 어렵게 출제됐다고 봤다. 최상위권 킬러 문항은 전년에 비해 다소 쉽게 출제됨에 다라 최상위권과 중위권 수험생들의 체감 난이도 차가 전년보다 더 크게 나타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수학나형의 경우 진학사의 경우, 전년 수능과 비교해 평이한 난도의 문제들이 상당 수 출제됐고 문제 유형 역시 한두 문항을 제외하고 기존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고 분석했다. 고난도 문항 역시 상대적으로 다소 쉽게 출제됐다. 다만 중위권 학생들은 다소 시간이 걸리는 문제가 있어 당황한 학생들이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수학영역 킬러문항으로는 수학가형에서는 29번, 30번이 꼽혔고, 수학나형에서는 21번, 30번이 지목됐다. 종로학원하늘교육은 수학나형에 대해 어렵게 출제됐던 전년도 수능 만큼 어려웠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다만 킬러문항은 전년 수능보다 다소 쉽게 출제됐지만, 중간난이도 문제는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파악했다. 킬러 문항으로는 21번, 29번, 30번으로 꼽았고, 19번과 20번도 어려웠을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출제기관인 평가원은 출제 기본 방향에 대해 "학교 교육과정의 내용과 수준에 맞췄고 핵심적이고 기본적인 내용 중심으로 출제해 고교 교육 정상화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며 "학교 교육과정을 충실히 이수한 수험생이라면 해결할 수 있는 수준으로 출제했다"고 밝혔다. 영역별로 국어와 영어 영역은 출제 범위를 바탕으로 '다양한 소재와 지문, 자료를 활용'했고, 수학과 탐구영역,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개별 교과 특성을 바탕으로 한 '사고력 중심의 평가를 지향'해 출제했다고 덧붙였다. EBS 수능 교재와 강의 연계율은 지난해처럼 문항 수를 기준으로 70% 수준으로 출제됐다. 연계 대상은 올해 고3 대상 발간 교재 중 평가원이 감수한 교재이고 연계 방식은 '개념이나 원리, 지문이나 자료, 핵심 제재나 논지 등을 활용하는 방법'과 '문항을 변형하거나 재구성하는 방법' 등을 사용했다.

2019-06-04 14:56:40 한용수 기자
단국대, 문르 카즈미르 美 유태인협회 부회장에 명예정치학박사학위 수여

단국대, 문르 카즈미르 美 유태인협회 부회장에 명예정치학박사학위 수여 단국대(총장 장호성)는 7일 오후 4시 죽전캠퍼스 범정관에서 문르 카즈미르(Munr Kazmir) 미국 유태인협회 부회장에게 국제 인권운동과 한미동맹 강화에 기여한 공로로 명예정치학박사학위를 수여한다고 4일 밝혔다. 1957년 파키스탄에서 태어난 문르 카즈미르 부회장은 펀잡 의대를 졸업한 후 미국으로 건너가 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의료지원 활동과 소아당뇨병 환자를 위한 기금 모금 등에 앞장서왔다. 1998년 미국 전 지역에 처방된 약을 배달하는 'Direct Meds, Inc.'를 설립,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했고 2006년에는 파키스탄 역사상 가장 현대적인 교육시스템으로 불리는 '미국국제학교(American International School System, AISS)'를 세워 지금까지 소외지역 어린이들에게 최고 수준의 교육을 실시해오고 있다. 한국과 미국의 우호증진을 위한 가교 역할도 수행 중이다. 민족문화 계승과 한민족 동질성 회복을 주장하는 사단법인 '우리민족교류협회'의 미주지회 명예회장으로 활동하며 한반도 평화 수호 및 한미동맹강화에 기여해, 7일 오전에는 국회의사당에서 '2019 한반도 통일공헌대상' 국제분야 대상도 수상한다. 문르 카즈미르 부회장은 ▲미국 메디케어 자문위원회 위원 ▲미국 보건복지부 보건의료 연구 및 품질 관리원 국가자문위원 ▲뉴저지 보건 의료시설 재정위원회 부회장 등을 지냈다.

2019-06-04 11:21:35 한용수 기자
구직자 71% "벤처 입사 의향 있다"… '수평적인 조직문화'가 매력

구직자 71% "벤처 입사 의향 있다"… '수평적인 조직문화'가 매력 사람인, 구직자 827명 설문조사 지난해 국내 벤처 투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한 가운데, 구직자 10명 중 7명은 '벤처기업에 입사할 의향이 있다'는 것으로 조사됐다. 4일 사람인이 구직자 82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70.9%가 '벤처기업에 입사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벤처기업 입사를 고려하는 이유로는 '조직문화가 수평적일 것 같아서'(38.2%)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이어 '업무를 주도적으로 할 수 있을 것 같아서'(32.8%), '취업 성공 확률이 높을 것 같아서'(30.4%), '기업의 성장이 빠를 것 같아서'(23%), '실력과 열정있는 동료가 많을 것 같아서'(21.8%), '처우가 대기업 못지 않은 곳도 있어서'(18.3%), '이직을 위한 경력을 쌓기 위해서'(15.9%) 등의 순이었다. 지원할 벤처기업을 선택하는데 가장 중요한 조건(복수응답)으로는 '성장 가능성'(30.9%)을 가장 많이 꼽아, 일반적으로 연봉이나 워라밸(일과 삶의 조화)을 가장 중요하시하는 경향과는 차이가 있었다. 이어 '연봉'(19.3%), '복리후생'(17.7%), '안정성'(10.1%), '조직문화'(8%) 등을 들었다. 벤처기업 입사시 희망 연봉은 평균 2925만원으로 집계됐다. 또 벤처기업 입사 의향이 있다는 구직자의 절반 이상(57.2%)은 최근 스타트업 창업 열풍이나 유니콘 기업 등을 보며 벤처기업 입사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으로 바뀐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벤처기업에 지원할 의사가 없는 구직자들의 경우 그 이유(복수응답)로 '기업의 안정성이 낮을 것 같아서'(54.4%)를 가장 많이 선택했고, 이외에 '야근 등 업무가 많을 것 같아서'(37.3%), '연봉/복리후생 등 처우가 좋지 않을 것 같아서'(26.1%), '대기업 등 목표가 따로 있어서'(10%) 등이었다. 구직자 상당수가 벤처기업 입사 의향이 있었지만, 실제 벤처기업에 지원한 경험이 있다는 응답자는 28.2%로 상대적으로 적었다. 이들 대부분(98.3%)은 벤처기업 입사 지원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했고, 그 이유(복수응답)로 '기업정보 부족'(60.9%), '후기 등 전형 정보 부족'(29.6%), '채용공고 내용 부실'(26.6%) 등 주로 정보의 부족에 따른 어려움을 느낀 것으로 조사됐다.

2019-06-04 10:59:30 한용수 기자
중기 신입사원 37.2% '조기퇴사'… 퇴사 이유는?

중기 신입사원 37.2% '조기퇴사'… 퇴사 이유는? 잡코리아, 중소기업 678개사 대상 설문조사 취업난 속에서도 중소기업에 입사한 신입사원 10명 중 약 4명은 조기퇴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낮은 연봉과 적성에 맞지 않는 직무가 주요 퇴사 이유다. 4일 잡코리아가 올해 신입사원을 채용한 국내 중소기업 678개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85.1%가 '채용했던 신입사원 중 퇴사한 직원이 있다'고 답했다. 이들 기업들의 신입사원 평균 퇴사율은 37.2%로 집계됐다. 퇴사가 많은 직무(복수응답)로는 영업직(30.8%)이 가장 많았고, 이어 고객상담/TM(17.9%), 생산/현장직(17.5%), 판매/서비스(16.3%), 인사/총무직(15.9%), IT·정보통신직(15.8%), 재무회계직(15.3%) 등의 순이었다. 퇴사 시기는 입사 후를 기준으로 '1~3개월 이내'(47.5%)가 가장 많았으며, '4~6개월 이내'(27.4%), '1개월 미만'(12.1%), '7~9개월 이내'(6.8%), '10~12개월 이내'(6.2%) 순이었다. 퇴사 이유(복수응답)로는 '연봉이 낮아서'(44.2%) 퇴사하는 경우가 가장 많았고, 이어 '직무가 적성에 맞지 않아서'(32.4%) 퇴사한 비율도 높았다. 이어 '실제 업무가 생각했던 것과는 달라서'(26.5%), '조직 적응에 어려움을 느껴서'(19.2%), '상사 및 동료와의 인간관계가 원활하지 않아서'(17.0%), '기업문화가 맞지 않아서'(14.9%), '복리후생이 뒤떨어져서'(14.4%) 등의 사유가 있었다. 이밖에 '다른 기업에 취업해서'(9.4%), '유학 및 진학계획이 있어서'(2.8%) 등도 있었다. 중소기업 인사담당자들이 생각하는 신입사원의 조기 퇴직률을 낮추기 위한 방법(복수응답)으로는 '중소기업만 가질 수 있는 다양한 복리후생 제도를 만들어야 한다'(47.8%)는 의견이 가장 많았고 '채용 시점에 입사 후 맡게 될 직무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상세히 제공해야 한다'(40.7%)는 의견도 많았다. 잡코리아 변지성 팀장은 "입사 후 조기퇴사나 너무 잦은 이직은 오히려 경력관리에 좋지 않다"며 "실제 신입사원들의 조기퇴사 사유를 보면 연봉 외에 직무가 맞지 않거나 상이한 업무 때문인 경우가 많은데, 입사를 결정하기 전 지원한 직무에 대해 철저하게 분석하고 판단하는게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2019-06-04 10:40:12 한용수 기자
강남대 학생들 '2019 청사진 아이디어톤 대회'서 대상

강남대 학생들 '2019 청사진 아이디어톤 대회'서 대상 '시각장애인 모바일 사진 기능 접근성 향상 어플' 제안 강남대학교(총장 윤신일)는 재학생들이 지난 2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 청사진 아이디어톤'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아주대학교가 주최하고 청사진 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장애인에 대한 관심을 갖고, 사회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도출해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애인 문제 해결에 관심 있는 만 19세 이상 만 34세 이하 대한민국 청년들이 참여한 이번 대회는 장애인의 접근성 문제해결을 주제로 ICT부분과 건설/산업부분으로 지난달 1일~22일까지 작품을 접수했다. 강남대학교 중앙동아리 소속 코아시스 학생들(강인영, 신준수, 이영섭, 이형근)은 이번 대회에서 본행사 팀빌딩 정책으로 김슬미(경희대), 이유호(경남대) 학생과 함께 '사소담'이라는 사진에 음성 녹음 기능을 탑재하여 시각장애인들의 모바일 사진 기능 접근성을 높여주는 아이디어 어플을 제안해 ICT부분 대상을 받았다. 대상을 수상한 강남대학교 강인영 학생(3학년, 글로벌경영학부 17학번)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동등한 위치에서 바라보고 그들도 할 수 있다는 생각에서부터 시작된 아이디어가 대상을 받아 기쁘다"라며 "장애인들이 사회에 더욱 쉽게 접근 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사회적, 기술적 혁신을 통해 세상을 이롭게 하는 인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남대학교는 사회복지 분야 및 특수교육, 신학교육의 명문대학으로 웰-테크 기반 융합복지 전문가를 양성하며 복지·ICT융합 선도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19-06-04 10:24:52 한용수 기자
부산대 웰빙제품연구센터 '유기농 들깨유 오메가-3 뷰티화장품' 출시

부산대 웰빙제품연구센터 '유기농 들깨유 오메가-3 뷰티화장품' 출시 부산대는 웰빙제품연구센터(센터장 김동섭)와 농업법인 (주)강림오가닉(회장 임수복)이 산학연 연구협력단을 구성해 세계 처음으로 '유기농 들깨유 오메가-3 뷰티화장품' 개발에 성공해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한국과 중국, 일본 등이 원산지인 들깨는 동의보감에 의하면 성질이 따뜻하고 독이 없으며 맛은 시고 기(氣)를 내려준다. 또 항암·항염·항바이러스 및 기억력 증진 등의 효과와 거친 피부, 주근깨나 기미가 많은 피부, 햇볕에 탄 피부 회복을 돕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이런 들깨의 효능을 과학적·체계적으로 입증한 연구는 드물다. 이에 양 기관 산학연 연구협력단은 유기농 들깨유를 이용해 피부세포로 연구를 진행한 결과, 자외선 차단효과와 항산화 효능, 미백·보습, 주름개선과 주근깨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음을 밝혀 특허를 출원했다. 특히 유기농 들깨유 오메가-3로 세계 최초 COSMOS 유기농 화장품 원료 인증을 받아 '오가닉 골드페릴라(Organic Gold Perilla)'라는 브랜드로 런칭, 오가닉 골드페릴라 뷰티오일과 크림 등 5종의 유기농 화장품을 최근 출시해 온라인 등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오가닉 골드페릴라 오메가-3 뷰티오일은 기존방식인 고온에서 볶에 착유하는 것이 아닌 냉압착, 냉저필터방식(특허등록)에 의해 착유해 식물성 오메가-3 성분이 매우 높은 것이 특징이다. 김동섭 부산대 웰빙제품연구센터장은 "이번에 개발된 제품은 동의보감에 나오는 들깨의 효능을 보다 정밀한 과학적 효능으로 입증한 것으로, 향후 국민의 피부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9-06-04 10:17:22 한용수 기자
교육부, '올해의 스승상' 교사에 연구실적평정점 부여 폐지

교육부, '올해의 스승상' 교사에 연구실적평정점 부여 폐지 올해의 스승상은 계속키로 교육부가 올해의 스승상 수상자에게 부여해오던 연구실적평정점을 올해부터 폐지한다고 3일 밝혔다. 교육부는 2001년 올해의 스승상을 제정해 수상자에게 승진평가에서 가산되는 연구실적평정점을 부여해왔으며, 이듬해부터 조선일보·방일영문화재단과 공동주최하면서 수상자에게 상금 1000만원을 수여해왔다. 올해의 스승상은 교육에 헌신하는 참스승을 발굴해 격려한다는 취지지만, 수상자에게 연구실적평정점을 부여해 인사상 특혜를 주는 것이 상 취지에 부합하지 않고 타 포상과 비교해 과도한 혜택이라는 지적이 있었다. 교육부는 이런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연구실적평정점은 폐지하되 올해의 스승상은 앞으로도 선정하고 포상과 상금을 수여해 우수사례 확산을 도모할 계획이다. 교육부가 올해의 스승상에 연구실적평정점을 부여하지 않기로 한 것은 인사상 특전을 폐지한다는 의지를 반영한 것이다. 교육부는 6월 중 시도교육청 인사담당자 협의회 등을 열어 교육현장 의견을 수렴한 후 교육공무원 승진규정과 연구대회 관리에 관한 훈령 개정도 추진할 계획이다.

2019-06-03 15:04:25 한용수 기자
5A 학습센터, 일산독학 재수 고려중인 학생과 학부모 위한 반수성공전략 설명회 개최

5A 교육주식회사(김명범 대표)가 지난달 28일 일산 라페스타 로켓티어에서 첫 런칭 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고3은 바쁘다! 남은 5개월의 학습, 이것만은 알고가자!" 라는 주제로 2020학년도 입시에서 반드시 확인해야 할 핵심사항을 정리해주고, 임박한 6월 수능모평성적과 학생부종합, 논술실력 등 학생의 현 상황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목표대학 합격 가능성 제시를 통한 수시·정시 지원방향에 대한 내용을 설명했다. 김대표가 강조하는 것은 누구나 꿈을 가지고 있고, 성취하려는 생각은 있지만, 아직 학생이다 보니 그 관심이 약하고 주변의 상황에 따라 변화도 많다. 무엇보다 과거보다 관리를 많이 받고 자란 탓에 학생 개인이 자기주도적으로 할 수 있는 힘들이 과거보다 많이 약화가 되어, 과거의 성공사례를 바탕으로 현재의 학생들에게 적용하기 힘든 것이 현실이다. 현재는 학생 한명 한명의 상황들이 제각각 다르고 학습방법도 개인별 성향과 지금까지 해왔던 방식들이 제각각 달라 전체를 한 교실에 두고 수업하는 방식으로는 한계가 많이 생긴다. 이 때문에 개인별 특성화된 부분을 다양한 성공사례와 연계시켜 그 학생만의 고유한 방법을 만들어 줄 때 가장 성공확률이 높아진다고 얘기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과거와 현재의 성공요인 중에서 변하지 않은 것은 꿈과 목표가 명확하고 그 꿈이 이루어지길 간절히 바라는 학생은 성공 확률이 그만큼 높았다는 점이다. 이로써 학생에게 목표설정과 꿈이 이루어 졌을 때 학생이 바라는 다양한 미래의 모습을 그려보게끔 해주는 것이 학습방향성을 설정하는데 많은 시간은 들더라도 분명 도움이 될 것이다. 고3은 바쁜데 지켜보면 늘 불안하게 집중을 하지 못하고 이것저것 손을 대다가 결국 마무리를 하지 못하고 끝내기 때문에 본인이 노력한 만큼의 결과를 얻지 못한다고 말한다. 김대표는 정작 중요한 것은 내가 해야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정확히 파악하고 우선순위를 두어 순서를 만들고 적절한 시간배분을 통해 한 곳에 학습량이 치우치지 않도록 계획을 세워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순간부터 계획표에 맞춰 공부하는 습관을 가져야 성공 확률이 높아진다. 그런데 대부분의 학생들은 바쁘다는 핑계로 계획을 잡는 시간은 줄이고 직접 실행하는 것에만 시간을 많이 소비하다보니 일정정도 진행을 하다가 중간에 멈추고 다른 것을 하다가 또 다른 것이 눈앞에 나타나면 새로운 것에 손을 대고... 그러다 보니 고3 생활이 끝이 난다고 한다. 그래서 고3 학생들은 항상 자신이 노력한 만큼의 결과를 부정하고, 확실하게 마무리 한 것은 없지만 어중간하게 손은 모두 대다보니 완전히 모르는 것은 아니다. 또한 대부분 틀린 문제도 해설을 보면 이해가 가다보니 실수했다고 생각하고 다시 하면 잘 할 것 같은 착각에 빠지게 된다. 이러한 요소가 재수를 야기 하는 중요한 내용이고 이러한 부분을 수정한 친구는 재수에서 성공을 하지만 그렇지 못한 학생은 결국 성적은 조금 더 오를 뿐이라 결국 재수의 결과에서 만족을 하지 못하는 경우들이 많이 생긴다. 그래서 '5A SPACE'는 반수를 고려중인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성공하는 반수에 대한 전략과 노하우를 함께 나누기 위해 오는 6월 10일 오후 7시 '5A SPACE' 일산센터에서 반수성공 설명회를 연다. "5A가 제안하는 반수성공전략 설명회"는 김명범 대표가 연사로 나서는 가운데, 2020 대입에서 반수생의 핵심 체크포인트와 학습법 등을 전문가의 시선에서 소개할 예정이다.

2019-06-03 13:29:19 최규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