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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도르가회, 장학금 3000만원 쾌척… 누적액 5억 '훌쩍'

삼육대 도르가회, 장학금 3000만원 쾌척… 누적액 5억 '훌쩍' 삼육대(총장 김성익)는 삼육대학교회 성도들이 조직해 운영하는 지역사회 봉사단체인 도르가회(회장 유영환)가 장학기금 3000만원을 김성익 총장에게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그간 도르가회가 학교에 기탁한 누적 장학금액은 5억원이 훌쩍 넘는다. 도르가회는 일평생 이웃을 위해 구제와 선행으로 헌신한 성경 속 인물 '도르가'에서 이름을 따왔다. 회원들은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구제와 봉사 사업을 펼쳐왔다. 회비와 바자회, 나눔의 집 운영을 통한 수익금으로 무의탁 노인과 소년·소녀가장을 지원했고, 요양원, 양로원, 교도소 등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특히 지난 수십 년간 '도르가 장학금'을 마련해 가정형편이 어렵거나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의 학업을 지원해왔다. 장학금 집계를 시작한 2001년부터 현재까지 누적액은 5억3203만원으로, 수혜 장학생은 747명에 이른다. 도르가회 유영환 회장은 "수십 년간 이어져온 도르가회를 통해 선배님들의 뒤를 이어 봉사할 수 있어 기쁘다. 이 기금이 어려운 학생을 돕고, 사회에 기여하는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는 데 소중히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9-05-28 09:45:54 한용수 기자
경희사이버대, 2019학년도 후기 신·편입생 모집

경희사이버대, 2019학년도 후기 신·편입생 모집 6월1일~7월12일까지 1차 모집 경희사이버대학교는 2019학년도 2학기 1차 학생 모집을 내달 1일부터 7월 12일까지, 2차 모집은 7월 23일부터 8월16일까지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모집학과(전공)는 미래과학계열 소프트웨어디자인융합스쿨 (컴퓨터정보통신공학전공, AI사이버보안전공, ICT융합콘텐츠전공, 산업디자인전공, 시각미디어디자인전공) ▲ 미래인간과학스쿨(재난방재과학전공, 공공안전관리전공) ▲ 보건·한방분야(보건의료관리학과, 한방건강관리학과) ▲ 문화창조계열 인문·사회분야(후마니타스학과, NGO사회혁신학과, 상담심리학과) ▲ 사회복지학부(사회복지전공, 노인복지전공, 아동·보육전공) ▲ 예술·체육분야(미디어문예창작학과, 스포츠경영학과) ▲ 예술·체육 영역(실용음악학과) ▲ 국제·언어·문화 분야 (일본학과, 중국학과, 미국문화영어학과, 한국어문화학과, 한국어학과) ▲ 문화커뮤니케이션학부(미디어영상홍보전공, 문화예술경영전공) ▲ 글로벌리더십계열 경영 분야(마케팅·지속경영리더십학과, 글로벌경영학과, 세무회계학과) ▲ 금융부동산학부(금융경제전공, 도시계획부동산전공) ▲ 호텔·관광·외식 분야(호텔·레스토랑경영학과, 관광레저항공경영학과, 외식조리경영학과)이다. 수능·내신 성적과 관계없이 자기소개(80%)와 인성검사(20%)로 선발하며,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을 가진 사람 또는 동등 학력이 인정되는 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전문대 졸업 또는 4년제 대학에 재학하거나 졸업한 자는 2·3학년 편입학도 가능하다. 졸업 시 이들에게는 오프라인 대학과 동일한 4년제 정규 학사학위가 수여된다. 경희사이버대는 70여년 역사의 명문 사학 경희대학교의 전통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난 2001년에 경희학원이 설립한 대학이다. 전체 재학생 중 75%가 장학금을 받는 등 직장인이나 전업주부, 학사편입자 등 다양한 장학혜택을 마련해 학비 부담을 줄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게 특징이다. 한편, 경희사이버대학교는 2019학년도 1학기부터 인공지능(AI), 초연결사회 등 문명의 대 전환기 변화를 이끌어갈 미래지향적 전공 개설을 목적으로 학과(전공) 신설 및 개편을 진행, 3개 계열, 5개 학부·스쿨, 33개 학과(전공) 체계를 마련했다.

2019-05-27 14:19:39 한용수 기자
서울시교육청 도서관 등서 '생애주기별 맞춤 인문학강좌' 진행

서울시교육청 도서관 등서 '생애주기별 맞춤 인문학강좌' 진행 서울시교육청 소속 도서관과 평생학습관에서 다양한 인문학강좌와 독서문화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서울시교육청은 서울시 교육협력사업인 '도서관대학'과 서울시교육청도서관 고유 인문학브랜드 '고인돌'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인문학강좌가 6월 중 진행된다고 27일 밝혔다. 각 기관별 성인 대상 인문학강좌는 ▲강남도서관'함께 읽는 노자 도덕경'(6월18~) ▲강서도서관'4차 산업혁명과 미래직업'(6월20,27일) ▲개포도서관 '5개의 질문으로 알아보는 고려의 역사(6월3일~) ▲고덕평생학습관'다시 보는 한국의 독립운동'(6월 매주 수요일) 등이다. 어린이·청소년 대상 인문학강좌로는 ▲남산도서관'청소년을 위한 시 쓰기'(6월1일) ▲어린이도서관 'What? 진화하는 생물'(6월8일~) ▲강동도서관 '마음을 훔치는 설득과 협상의 기술'(6월3일,10일) ▲개포도서관 '살면서 갖고 싶은 세 가지'(6월12일) ▲고척도서관 '나와라, 소설탐정단'(5월31일) 등이 22개 기관에서 관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또 서울시내 초중고 학생 800명이 참가하는 ▲남산도서관'제14회 남산백일장'(6월6일)과 매년 4000명 이상이 참여하는 ▲노원평생학습관'제10회 노원평생학습한마당'(6월11일~15일)이 운영된다. 독서문화행사 접수는 평생학습포털 에버러닝(everlearning.sen.go.kr)에서 신청할 수 있고 해당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다양한 인문학강좌와 특색있는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시민들에게 제공해 인문정신의 확산과 독서문화 가치구현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2019-05-27 13:55:01 한용수 기자
교육부·과기정통부, '학생 창업 유망팀' 300개 선발·지원한다

교육부·과기정통부, '학생 창업 유망팀' 300개 선발·지원한다 '2019 학생창업유망팀 300 경진대회', 6월10일~7월1일까지 참가 접수 정부가 창업 경진대회를 열어 초중고 학생을 포함한 학생 창업팀 300개를 선발해 지원한다.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19 학생 창업유망팀 300 경진대회'를 공동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학생 창업유망팀 300 경진대회는 학생들이 3~7명으로 팀을 구성해 실제 창업을 목표로하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나 실험실 기술을 겨루는 대회다. 창업을 준비중이거나 창업 7년 이내 팀도 지원할 수 있다. 지난 2016년부터 시작해 올해 4회를 맞는 이 대회는 올해부터 기존 대학생이나 대학원생은 물론, 초중고등학생까지 참가 대상이 확대됐다. 선발되는 300개의 창업유망팀에는 교육부와 과기정통부 등 유관 부처가 '학생 스타트업'으로 성장하도록 맞춤 지원을 제공한다. 또 교육부의 희망사다리 장학금과 대학 창업펀드, 과기정통부의 공공기술 기반 시장연계 창업탐색 지원사업 등도 연계 지원된다. 시제품 고도화와 전시나 투자 유치 기회, 해외 캠프 등의 특전도 주어지고 특허청은 인증서와 원본 증명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300팀 중 상위 40팀은 올해 9월 열리는 '도전! K-스타트업 2019' 본선에 진출할 자격도 주어진다. 중소벤처기업부와 국방부 등 부처별 예선을 통과해 올라온 다른 152팀과 총 상금 13억5000만원을 놓고 경쟁한다. 현재 20여개국에 초유 화장품을 판매해 100만달러 수출을 달성한 '팜스킨', 사물인터넷 공기관리시스템으로 올해 약 10억 원의 매출이 기대되는 '에이올코리아' 등이 이 경진대회 출신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팀은 내달 10일부터 7월 1일까지 온라인 창업교육 플랫폼 홈페이지(Changgo.or.kr)에서 참가 신청할 수 있다. 교육부와 과기정통부는 오는 29일 부산창업카페 부경대대연점을 시작으로 권역별 설명회를 개최한다. 참가 자격과 대회 진행 일정 등 세부사항은 교육부나 과기정통부 홈페이지 모집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태훈 교육부 직업교육정책관은 "지난 몇 년간 대학과 초중등 교육현장에 기업가정신과 창업교육 기반이 확대되면서 창의력과 열정을 겸비한 우수 인재들의 적극적인 창업도전이 계속되는 등 창업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과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며 "경진대회에서 발굴된 인재들이 국가 경제를 선도할 스타트업 기업가로 성장하도록 유관부처와 협력해 지속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19-05-27 12:44:07 한용수 기자
"10대 잡으려면 유튜브를 잡아라"… 교육업계 '유튜브 마케팅' 열풍

"10대 잡으려면 유튜브를 잡아라"… 교육업계 '유튜브 마케팅' 열풍 "10대를 잡으려면 유튜브를 잡아라". 10대의 유튜브(YouTube) 이용률이 크게 증가하자 교육업계도 주요 고객인 10대 공략을 위한 유튜브 마케팅에 적극 나서고 있다. 27일 교육업계에 따르면, 10대 청소년층을 주요 소비자로 하는 교육업체들이 자체 유튜브를 개설하거나 크리에이터와의 콜라보레이션, 참신한 소재의 광고 영상 등 다양한 자체 제작 콘텐츠로 10대들의 시선을 끌어모으고 있다. 종합교육서비스기업 NE능률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학습에 도움이 되는 영상뿐 아니라, '내 학교생활 최대 위기', '시험기간 선생님어 번역기' 등 콘텐츠를 통해 청소년들로부터 큰 공감을 얻고 있다. 특히 올해 2월 선보인 NE능률의 수학 개념 기본서 '월등한 개념 수학(이하 월개수)' 광고 영상은 유튜브 누적 조회수 250만 뷰를 돌파했다. 월개수 광고 영상은 JTBC 드라마 SKY캐슬에서 우수한 역으로 나오고 최근 Mnet '프로듀스 X 101(프로듀스 엑스 101)'에 출연 중인 배우 이유진 군이 출연해 수학 때문에 고민하는 중학생들의 현실을 재미있게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수학책만 펼치면 소화 불량에 걸리는 우수한이 '월개수'와 만나 막혀있던 개념들을 잘 소화해 속이 뻥 뚫린다는 스토리로 꾸며져 학생들의 공감을 이끌어 내고 있다. 천재교육도 연예인과 함께한 유튜브 영상들로 10대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천재교육의 '밀크T초등'은 개그우먼 허민이 직접 초등영어 콘텐츠를 경험한 영어완전정복기를 비롯해 코딩 체험 등 여러 영상을 공개했다. 또 '밀크T중학' 유튜브 채널에서는 EBS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의 15대 하니로 활동하는 걸그룹 버스터즈 채연과 함께 라이브 공부방송을 진행한다. 금성출판사 푸르넷공부방은 인기 키즈 유튜버인 어썸하은과 푸르넷송 콜라보레이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뿐 아니라, 푸르넷송에 맞춰 춤을 추는 영상을 공모하는 '푸르넷 댄스 챌린지' 공모전도 열어 높은 경쟁률을 보이는 등 10대의 인기를 얻고 있다. 스타강사들의 에듀크리에이터로의 변신도 눈길을 끈다. 이투스교육은 최근 스터디 방송 유튜브 채널 '스터디요'를 개설, 최태성 스타강사의 한국사와 쿡방이 결합된 쿡史(Cook+역사)와 역사적인 날을 알아보는 큰별쌤의 오늘 등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하고 있다. 쿡史는 일반인들이 대부분 모르고 있는 음식에 담긴 역사 배경을 설명하고 직접 해당 음식을 만드는 내용이다. 미래엔은 살아남기 TV채널을 개설하고 국내 최초로 버추얼 에듀크리에이터 '지오'와 '피피'를 공개했다. 해당 캐릭터들은 미래엔의 인기 학습만화 시리즈 살아남기의 주인공들로, 이들이 재난 속 모험을 통해 여러 과학 원리를 알려주는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NE능률 정영소 마케팅팀장은 "유튜브가 새로운 마케팅 채널로 급부상하면서 기존 보유 영상을 재편집하는 것을 넘어 자체 제작 영상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이고 있다"며 "특히 주 소비자 층인 10대가 공감할 수 있는 영상들로 자연스럽게 브랜드를 알릴 뿐 아니라 새로운 학샙 채널로까지 확대해 나가고 있는 추세"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3월 KT그룹 디지털 미디어랩 나스미디어가 발표한 '2019 인터넷 이용자 조사'에 따르면, 전 연령층에서 모바일 동영상 이용 시간이 증가한 가운데, 10대의 하루 평균 모바일 동영상 시청 시간이 120분을 넘는 등 10대의 유튜브 이용률이 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9-05-27 12:19:59 한용수 기자
광운대, 내달 8일 '별 일이 多 있다' 입학설명회 개최

광운대, 내달 8일 '별 일이 多 있다' 입학설명회 개최 30일까지 참가신청 접수 광운대학교(총장 유지상)는 내달 8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교내 동해문화예술관 소극장에서 전국 수험생과 학부모 대상 '2020학년도 광운대학교 입학설명회: 별 일이 多 있다'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입학설명회 참가 신청은 오는 30일까지 광운대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이번 행사는 1부 '입학처장이 들려주는 2020 광운대 입학 전형', 2부 '학생부종합전형 자기소개서 작성법/면접 살아남기', 3부 '학생부종합전형, 너는 어떻게 합격했니?'를 주제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광운대 도승연 입학처장이 직접 나와 광운대 입학전형을 안내한다. 특히 전년도 입시 결과도 공개될 예정으로 광운대 입학을 희망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2부에서는 전국진학지도협의회 정책국장이자 '자기소개서 전략집', '면접 전략집' 저자인 경기 대화고 최승후 교사가 나와 전공별 합격 자기소개서 모범사례와 면접에서 살아남는 노하우를 공개,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실질적인 대입 전형 준비 방법을 전할 예정이다. 3부에서는 로봇학부, 소프트웨어학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산업심리학과 등에 학생부종합전형으로 합격한 재학생이 직접 나와 자신의 입시 준비 스토리를 발표한다. 또 학생부종합전형 준비와 평가 관련 수험생과 학부모의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된다. 도승연 광운대 입학처장은 "광운대 합격정보, 실제 합격사례 등 광운대 입시에 대한 알짜배기 정보를 모아놓은 이번 행사를 통해 수험생들이 입시에 대한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내고 자신의 꿈에 대해 자신감을 갖고 좀 더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2019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광운대가 주최하고,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후원한다.

2019-05-27 11:45:10 한용수 기자
경민대, '2019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서 장관상 수상

경민대, '2019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서 장관상 수상 경민대학교는 혁신지원AHA사업과 학생진로 및 경력개발의 일환으로 호텔외식조리과 학생들이 지난 16일~19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 '2019 대한민국요리&제과경연대회'에 참가, 장관상을 포함해 참가자 전원이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이번 대회는 산업체와 동문멘토를 연계해 총 5000여명이 참가한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요리대회로 치러졌으며, 요리 Live 5인 단체 부문에 600개팀 3000여 명이 출전한 가운데 경민대는 대상(중소벤처기업장관상), 최우수상(한국환경공단이사장상)과 제과전시 웨딩케이크 부문 우수상(국회의원상)을 포함해 금상 6개, 은상 4개를 수상했다. 경민대학교 호텔외식조리과 김수희 학과장은 "학생들이 학업과 아르바이트 등을 병행하는 등 어려운 상황가운데서도 얻은 좋은 경험을 하고 큰 수확을 거두었으며, 요리에 대한 열정과 자신감을 더욱 이끌어낼 수 있었던 뜻깊은 대회였다"며 "학생들에게 실무에 필요한 내실 있는 교육을 실천하여 조리산업계를 선도할 최고의 전문 조리사를 양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2019-05-27 11:33:41 한용수 기자
직장인 이직 횟수, 9년 전보다 30% 증가

직장인 이직 횟수, 9년 전보다 30% 증가 올해 1년차 직장인 64.7% 이직 경험… 4~6년차 이직 급증 잡코리아, 직장인 1067명 설문조사 직장인들의 이직 횟수가 9년 전보다 30%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직장인들은 4~6년차에서 이직 경험이 급격히 증가했고, 올해 10년차 직장인의 경우 평균 4회 이직해 5번째 회사에 다니는 것으로 조사됐다. 27일 잡코리아가 1322명을 대상으로 연차별 이직 경험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에 따르면, '직장생활을 시작한 이래 1회 이상 이직한 경험이 있는지' 물은 결과 84.6%가 '있다'고 답했다. 성별로 남성(78.0%)보다 여성(88.5%) 이직 경험자가 더 많았다. 특히 경력 1년차 직장인 중에 이직 경험이 있다는 응답자는 과반수를 훌쩍 넘는 64.7%로 나타났다. 이직 경험자 비율은 연차와 비례해 증가했으며, 경력 5년차 이상 직장인 대부분(93.6%)은 이직 경험이 있었다. 경력 연차별 평균 이직 횟수를 보면, 경력 1년차는 1.2회, 경력 2년차는 평균 1.8회였고, 경력 3~5년차의 경우는 평균 2회를 넘었다. 3년차와 4년차 직장인 이직 횟수는 평균 2.2회였고, 5년차 직장인은 2.7회로 증가했다. 이후 6년차~9년차 직장인 이직 횟수는 평균 3회를 넘었고, 경력 10년차 직장인은 평균 4회 이직했다. 직장인들의 연차별 이직 횟수는 2010년 동일조사와 비교해 연차별로 약 1회 이상 증가했다. 전체 직장인 평균 이직 횟수도 올해 2.6회로 9년 전인 2010년(2.0회)보다 0.6회 증가했다. 이직 결심 이유 1위는 '연봉에 대한 불만족 때문'(47.0%)이었다. 이어 '상사에 대한 불만/불화'(28.0%), '복지제도에 대한 불만'(27.0%) 순으로 나타났다. 경력 연차별 이직 결심 이유는 대체로 유사했으나, 20대의 경우 '연봉 불만족'과 '적성에 맞지 않는 업무', '더 큰 회사에서 일하기 위해'라는 응답이 상대적으로 많았다.

2019-05-27 11:06:23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