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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에서 찾은 희망' 교사부문 안양초 김지연 수상

안양동초등학교 교사 김지연 씨가 지난 7일 '2017 교실에서 찾은 희망' 시상식에서 교사 부문 사장상을 받았다고 미래엔이 8일 밝혔다. 미래엔이 2014년부터 4년 연속 후원하는 교실에서 찾은 희망은 학교폭력 예방과 즐거운 교실문화 정착을 위해 기획됐다. 월드비전 누리집 캠페인 동영상을 참고해, 캠페인송에 맞춘 플래시몹 율동 영상을 만들어 유튜브에 올리면 참여할 수 있다. 올해 미래엔 사장상 학교부문은 송호중학교가, 교사부문은 안양동초 교사인 김씨가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과 EBS가 공동주최했다. 캠페인은 '같이 놀자'를 주제로 지난 4월~7월 진행됐다. 전국 초·중·고등학교 1109개교가 참여했다. 미래엔 관계자는 "참여 학생 수가 지난해보다 11% 늘어난 4만8367명으로 집계돼 캠페인에 대한 관심이 매년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미래엔 김영진 대표는 "학교 폭력이 심각한 문제로 제기되고 있는 요즘, 교사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 미래엔도 우리 학생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 생활을 위해 더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적극적으로 참여 하겠다"고 말했다.

2017-11-08 12:46:31
서울 10개 대학, 청년 취업 장 마련 …'공동 취업 페스티벌' 성료

서울 동북지역에 위치한 10개 대학이 청년들을 위한 일자리 매칭의 장을 마련했다. 광운대·국민대·덕성여대·동덕여대·삼육대·서경대·서울과학기술대·서울여대·성신여대·한성대 등 10개 대학은 7일 덕성여대 덕성하나누리관에서 '서울 동북지역 10개 대학교 공동 취업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는 직업·진로 탐색과 취업 기회를, 기업에게는 우수 인재 등용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물론 진로를 탐색하고자 하는 학생들까지 다양한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들이 준비됐다. 특히 대기업, 공기업, 중견기업, 강소기업, 외국계기업에 이르는 40여개 기업이 현장 채용과 채용 상담에 나섰다. 또 실무자에게 직접 듣는 직무 1대 1 잡 토크, 기업 채용 설명회, 취업 준비 전략 특강, 기업 맞춤 코칭, 진로상담, 취업상담, 입사지원서 클리닉 등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운영됐다. 다채로운 부대 행사도 마련됐다. 이력서 사진 촬영, 면접 메이크업, 면접 보이스 코칭, 직업 적성 검사, 취업 스트레스 검사 등 취업 준비를 위해 필요한 모든 것을 한 자리에서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10개 대학은 "10개 대학이 마음과 힘을 모아 청년 실업 해소를 위한 공동 취업 페스티벌을 개최하게 돼 매우 뜻깊다.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취업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10개 대학이 긴밀히 협력하며 상생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앞서 10개 대학은 올해 4월 교육자원을 공유하고 긴밀하게 교류·협력함으로써 상생발전을 도모하고자 교류협정을 체결한 바 있다. 이후 10개 대학은 취업, 창업, 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방안을 모색해왔으며 첫 번째 교류 사업으로 공동 취업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2017-11-07 14:11:15 김민서 기자
"'챈트팡'으로 영어 실력 팡팡"…윤선생 영어 교육 게임 출시

윤선생이 영어노래와 게임을 접목시킨 영어교육용 게임앱 '챈트팡'(Chant Pang)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윤선생에 따르면, 챈트팡은 짧은 영어 노래를 듣고 리듬에 맞춰 골프 공을 치는 게임이다. 게임에는 100여 곡 이상의 영어 노래가 수록되어 있다. 손가락 탭을 이용한 게임방식이라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고, 영어 노래를 반복 학습해 자연스럽게 음소, 음운을 인지할 수 있다고 윤선생은 설명했다. 윤선생은 영어 노래를 계속 추가할 계획이다. 챈트(chant)는 '일정한 리듬을 넣어 노래하듯 말하기'를 뜻한다. 윤선생 관계자는 "영어교육 전문가들은 이러한 챈트 학습이 원어민의 리듬과 억양을 습득하는데 영어 학습적으로 도움을 준다고 말한다"며 "다양한 문법과 단어 표현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어 장기 기억에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챈트팡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영어판도 출시되어 전 세계 유저들이 사용할 수 있다. 윤선생은 애플 앱스토어에서도 앱을 내놓을 예정이다. 앱을 내려 받으면 출시 기념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윤선생은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 영어교육 패키지 상품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2017-11-07 11:51:54 이범종 기자
"취업전략, 찾아가서 전합니다" 에스티유니타스 '커넥츠 잡' 콘서트

에스티유니타스가 전국 대학교를 찾아가 취업 전략을 제시하는 '커넥츠 잡(Job) 콘서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콘서트는 오는 7일 상명대학교, 15일 이화여대, 21일 한성대, 24일 경기대에서 열린다. 에스티유니타스는 콘서트를 통해 공무원, 공기업, 대기업 등 각 분야에 맞는 올바른 취업 방향을 설정할 수 있도록 핵심 취업 전략을 제공할 계획이다. 콘서트에는 에스티유니타스 공단기, 공기업단기, 임용단기, PEET단기 등 각 분야별 교육 브랜드 전문가들이 함께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새 정부 정책을 통해 채용인원이 늘어난 공무원 분야와 블라인드 채용으로 바뀐 공기업 분야의 새로운 취업전략을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일반행정직부터 경찰, 소방, 법원직 공무원까지 2018 공무원 시험 정보를 분석한다. 블라인드 채용으로 넓어진 공기업 채용 전망도 다룬다. 실제 공무원·공기업 수험생 빅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단기간에 합격 확률을 높이는 전략도 공개할 예정이다. 에스티유니타스는 재학생들의 커넥츠 누리집을 통한 잡콘서트 개최 요청이 많은 학교 가운데 추가 설명회 대상을 찾을 계획이다. 에스티유니타스 관계자는 "지난 9월 고려대학교와 공주대학교에서 개최한 잡콘서트에서 참석 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한 결과, 취업 준비에 도움이 되었다는 응답이 96%를 넘었을 정도로 큰 호평을 받았다"며 "이번 커넥츠 잡 콘서트를 통해 새롭게 바뀐 취업 전략을 소개함으로써 학생들이 체계적으로 진로를 설정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에스티유니타스는 설명회 참석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태블릿 PC, 온라인 강의와 학원 무료 수강권, 각종 자료와 교재 등을 나눠준다. 자세한 내용은 커넥츠 공단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7-11-07 11:42:28 이범종 기자
초등학생 자습 도구 '스마트쎈' 무료 체험 이벤트

초등 스마트 학습지 브랜드 스마트쎈이 '10일 무료 체험 패키지' 신청 행사를 연다고 좋은책신사고가 7일 밝혔다. 스마트쎈은 초등 전 학년, 전 과목 대상 학습지다. 개념 설명이나 해설이 필요한 부분을 스마트펜으로 갖다대면 전용 앱으로 동영상 강의가 자동 재생된다. 앱을 통해 자동 채점, 서술형 첨삭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개별 수준에 맞춰 커리큘럼을 제공하며 성적, 학습 성취도까지 확인할 수 있다. 초등학교 자녀를 둔 학부모는 스마트쎈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10일 동안 스마트쎈 학습지와 스마트펜,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이달 30일까지다. 좋은책신사고는 12월 1일 출시를 앞둔 초등 1, 2학년 스마트쎈 무료 체험 패키지도 신청받는다. 기존 초등 3~6학년 스마트쎈이 학부모의 호응을 얻어 새로 개발했다는 설명이다. 초등 1, 2학년 스마트쎈은 수학과 받아쓰기, 영어 단어, 한자 등을 스스로 학습하는 습관을 기르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스마트쎈 무료 체험 패키지 신청자는 추첨을 통해 28만원 상당의 스마트쎈 전과목 6개월 이용권(3명), 신세계 상품권(10명)을 받을 수 있다. 선착순 100명은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을 받는다. 이경륜 스마트쎈 사업본부 본부장은 "스마트쎈은 다양한 캐릭터와 공부모험을 떠난다는 컨셉으로 제작돼 초등학생들이 공부에 재미를 느끼면서 주도적인 학습을 할 수 있어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높다"며 "겨울방학을 앞두고 스마트쎈을 무료로 이용해보는 기회를 가져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7-11-07 11:18:24 이범종 기자
"집 걱정 없이 공부하는 나라" 한국장학재단 '국제학자금포럼' 열어

한국장학재단이 7일 재단 서울사무소에서 국제 학자금 포럼을 열고 한국·독일·프랑스 대학생 주거 복지 현황과 과제를 논의했다. 재단이 주최한 이번 포럼은 대학생 주거복지 지원기관 관계자와 관련 전문가, 기숙사 주거 대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합장학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대학생 주거복지 지원 방향 모색'을 주제로 프랑스, 독일의 대학생 주거복지 지원기관 전문가들이 참석해 활발한 논의를 펼쳤다. 대학 학자금 개념은 현재 등록금으로 한정되어 있다. 재단은 학업을 위한 생활비도 매우 중요한 요소라는 점에 주목하고, 등록금과 주거비를 포함하는 생활비를 지원하는 종합장학지원체계의 구축이 필요하다고 본다. 이에 재단은 종합장학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첫 시도로 대학생의 주거비 경감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를 위해 학생주거복지 분야의 선진사례인 유럽의 실상을 독일과 프랑스의 학생지원기구 관계자를 통하여 파악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포럼에서는 프랑스 국립학생장학센터(CNOUS)의 국제협력국장 쟝 폴 로메가스 (Jean-Paul Roumegas)와 독일 학생지원기구(DSW·Deutsches Studentenwerk) 아킴 마이아(Achim Meyer auf der Heyde) 사무총장이 각각 자국의 대학생 주거복지 운영사례를 발표했다. 독일학생지원기구은 비영리 공공기관으로 최근 급격히 증가한 학생 수에 비해 기숙사 수가 턱없이 부족한 점을 감안해 독일 기숙사의 약 80%를 지원하고 있다. 기구는 향후 주거 지원과 동시에 사회문화적 활동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프랑스 국립학생장학센터는 학생 주거환경 개선과 학생 개인의 발전과 독립을 목표로 지난해까지 주거 호수 약 17만개를 제공했다. 센터는 향후 입실과 보조금 신청절차를 분리해 유연한 기숙사와 주거형태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국내 사례 발표로는 한국장학재단과 서울주택도시공사(SH),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나서 대학생 주거복지 운영 현황과 향후 과제를 발표했다. 채해동 재단 기숙사사업팀장은 대학생 주거 안정을 위해 민관이 세운 1000명 규모의 대학생 연합기숙사 추진 현황과 계획을 설명했다. 서종균 서울주택도시공사(SH) 주거복지기획처장은 공사에서 1315실 규모로 매입하거나 건설한 주택을 서울지역 대학생에게 저렴하게 임대하는 희망하우징 사업 현황과 과제를 발표했다. 참석한 전문가들은 "청년들의 주거불안정이 지속되면서 발생하는사회적인 손실이 매우 크다"며 "청년들의 주거실태를 보다 체계적으로 파악하고 현재 산발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주거프로그램들을 재조정하는 등 대학생 주거안정을 위한 예산효율화와 정책효과를 극대화할 필요가 있다"고 입을 모았다.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서면 축사를 통해 "국가의 미래인 대학생들이 주거 문제로 인해 학업에 소홀해지는 것은 무척 마음 아픈 일"이라며 "학생들이 마음 놓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새 정부의 학생 주거복지 지원정책에 항상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보내 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안양옥 이사장은 "학생이 대학에 입학해서 졸업까지 필요한 주거비는 등록금만큼이나 지속적 학업 수행에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재단은 새 정부와 함께 대학생 기숙사 수용인원 5만 명 확충을 위해 민간기부형 연합기숙사 건축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장학재단은 2010년부터 '국제학자금포럼'을 개최해 왔다. 학자금지원 사업 발전에 필요한 해외 전문자료 수집과 학자금지원 전문기관 간 국제 교류협력과 국제 관계망 구축을 위해서다.

2017-11-07 11:07:46 이범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