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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수시가이드] 광운대, 학종(서류 70% 면접 30%) 640명 선발…수능최저학력기준 폐지

[2018 수시가이드] 광운대, 학종(서류 70% 면접 30%) 640명 선발…수능최저학력기준 폐지 전국 197개 4년제 대학이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2018학년도 수시모집을 실시한다. 이번 수시모집은 전체 모집의 74.0%를 차지, 전년도의 70.5%를 넘어 역대 최고치에 달한다. 동시에 학생부종합전형의 비중도 높아졌다. 수시모집에서 차지하는 학생부종합전형 비중은 올해 처음 30%를 넘어서 32.3%에 이른다. 특히 학생들이 선호하는 주요대학들의 학생부종합전형 비중은 60% 이상이다. 따라서 이번 수시모집에서는 대학별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이해와 전략이 가장 중요해졌다. < 편집자주 > 광운대학교(총장 천장호)는 2018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총 1045명(정원내)을 선발한다. 이번 2018학년도 수시모집에서는 학생부종합전형에서 △광운참빛인재 519명 △고른기회(농어촌학생, 국가보훈대상자,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만학도) 86명 △사회배려대상자 33명 △특성화고 등을 졸업한 재직자 2명 등 총 640명을 선발한다. 학생부교과전형에서는 △교과성적우수자 180명을 선발하고, 논술전형에서 △논술우수자 209명, 실기(특기)전형에서 △체육특기자 16명을 선발한다. 이 중 학생부종합전형은 1단계에서 서류평가 100%로 3배수를 선발한 후 2단계에서 1단계 성적의 70%와 면접 30%를 합산하여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논술우수자 전형은 논술 60%와 학생부 40%를 합산하여 선발하며, 교과성적우수자 전형은 학생부 100%로 선발한다. 실기(특기)전형의 체육특기자는 경기실적 40%와 학생부(종합) 10%, 실기 50%를 합산하여 선발한다. 모든 전형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없다. 올해 광운대 수시모집의 특징은 크게 4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첫 번째, 광운대 수시모집의 선발비율은 60%에서 62%로 확대되었다. 이 중 학생부종합전형(광운참빛인재)은 전년도 415명에서 519명으로 늘었으며, 고른기회 전형 역시, 전년도 60명에서 86명으로 확대되었다. 두 번째, 학생부종합전형의 선발방법이 변경되어 전년도 2단계에서 1단계 성적의 60%와 면접 40%를 합산하던 것이 올해에는 1단계 성적 70%와 면접 30%로 변경되었다. 세 번째, 2018학년도 광운대 수시모집의 모든 전형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전면 폐지되었다. 마지막으로 체육특기자 전형에서의 실기고사 반영비율이 기존 40%에서 50%로 변경되었다. 이번 2018학년도 광운대학교 수시전형의 원서접수는 인터넷(http://www.uwayapply.com/, http://iphak.kw.ac.kr/) 으로만 가능하며, 접수기간은 2017년 9월 11일(월) 오전 10시부터 15일(금) 오후 5시까지이다. 이후 각 전형별 선발과정을 거쳐 최초 합격자는 2017년 11월 10일(금) 또는 12월 15일(금) 오후 3시에 광운대 입학홈페이지에서 발표된다. 접수관련 문의는 입학관리팀(02-940-5640~3)과 입학사정관실(학생부종합전형, 02-940-5797~9), 광운대 입학 홈페이지(http://iphak.kw.ac.kr )를 통해 할 수 있다. 광운대 캠퍼스는 서울 노원구 광운로 20(지하철 1호선 광운대역 도보 5분)에 자리하고 있다. /광운대 문상현 입학처장 [!{IMG::20170908000023.jpg::L::240::}!]

2017-09-08 07:48:57
[2018 수시가이드] 동국대, 교과전형 폐지 학종 1521명 선발…무면접 학교장추천 437명

[2018 수시가이드] 동국대, 교과전형 폐지 학종 1521명 선발…무면접 학교장추천 437명 전국 197개 4년제 대학이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2018학년도 수시모집을 실시한다. 이번 수시모집은 전체 모집의 74.0%를 차지, 전년도의 70.5%를 넘어 역대 최고치에 달한다. 동시에 학생부종합전형의 비중도 높아졌다. 수시모집에서 차지하는 학생부종합전형 비중은 올해 처음 30%를 넘어서 32.3%에 이른다. 특히 학생들이 선호하는 주요대학들의 학생부종합전형 비중은 60% 이상이다. 따라서 이번 수시모집에서는 대학별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이해와 전략이 가장 중요해졌다. < 편집자주 > 동국대(총장 한태식)는 2018학년도 수시모집 인원을 전체 모집인원 기준으로 전년도 60%대에서 올해 71.8%로 늘려 총 2147명을 선발한다. 수시모집은 학생부종합전형과 논술전형, 실기전형으로 구분되는데, 올해부터 학생부교과전형을 폐지함에 따라 학생부종합전형 선발 비율이 대폭 늘었다. 학생부종합전형으로만 50.8%를 선발한다. 선발인원은 지난해(772명)보다 700명이 늘어난 1521명이다. 이는 대표적 학생부종합전형인 'Do Dream 전형'의 선발인원 확대에서 비롯됐다. 전년보다 217명이 늘어난 647명을 'Do Dream 전형'으로 선발, 입학의 문을 넓혔다. 인문계열에서는 법학과(24명)와 경영학과(35명), 자연계열에서는 전자전기공학부(40명)가 많은 인원을 선발한다. '학교장추천인재전형'은 2018학년도부터 고교별로 인문계열(영화영상학과 포함)과 자연계열 각 2명씩 총 4명 이내의 학생을 추천받는다. Do Dream 전형 다음으로 많은 숫자인 437명을 선발한다. 학교장추천인재전형은 면접 없이 서류종합평가 100%로 합격자를 선발하기 때문에 면접에 대한 부담이 높은 학생들에게는 기회가 될 수 있다. 고른기회(국가보훈대상자, 농어촌학생, 특성화고졸업자,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전형, 특성화고 등을 졸업한 재직자) 전형 역시 70명을 증원하여 329명을 선발한다. 특히 고른기회 중 특성화고졸업자전형이 올해 신설돼 18명을 선발한다. 불교추천인재전형으로는 108명을 선발한다. 논술우수자전형은 474명을 모집한다. 논술 60% 외에 학생부 교과 성적을 40% 반영하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부터는 학생부에서 교과 성적 20%, 출결 10%, 봉사활동 10%등 비교과 활동을 평가에 반영한다. 또한 올해 논술고사는 수능이 끝난 이후인 11월 19일(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논술우수자 전형은 수시모집 전형 중 유일하게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는 전형으로, 논술과 함께 꾸준한 수능 준비가 필요하다. 수능 영어 과목이 절대평가로 전환되면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전년도와 다르게 변경되었으며, 모집계열(인문계열/경찰행정학부/자연계열)에 따라 적용되는 최저학력 기준이 다르다. 또한 한국사를 필수로 응시해야 한다. 올해는 S/W(컴퓨터공학전공, 멀티미디어공학과), 체육-일반(체육교육과), 영화영상(영화영상학과) 등의 특기자 전형이 신설됐다. 따라서 모집단위(컴퓨터공학전공, 멀티미디어공학과, 체육교육과, 영화영상학과 등)가 추가돼 총 152명을 선발한다. 특기자전형(문학/어학/SW)은 학생부 교과 성적 20%, 출결 10%, 봉사활동 10%에 실기 60%를 더해 선발한다. 단, 연기와 영화영상, 체육-일반 특기자전형은 모집단위의 특성에 따라 별도의 전형방법을 적용한다. 특기자(연기) 전형은 30명, 특기자(체육) 전형은 체육교육과 일반 20명, 스포츠문화학과 선수 22명을 뽑는다. 어학특기자의 경우, 영어영문학부(20명), 일본학과(5명), 중어중문학과(8명) 등 세 학과에서만 신입생을 선발한다. 동국대 수시모집 원서접수는 오는 9월 11일(월)부터 13일(수)까지 진행된다. 서류제출과 자기소개서 입력은 9월 14일(목) 오후 5시에 마감된다. △Do Dream 전형 △학교장추천인재 전형 △불교추천인재/고른기회전형 △논술우수자전형 △특기자전형에서 각각 1회씩 총 5회 지원이 가능하다. 전형별 고사일정은 10월 21일(토) 어학과 문학특기자 실기고사로 시작된다. 11월 19(일) 논술고사에 이어 Do Dream 전형 외 학생부종합전형의 면접이 11월 26일(일)에 실시된다. Do Dream 전형 면접은 12월 2일(토)부터 3일(일)까지 이틀에 걸쳐 진행된다. 최초합격자 발표는 11월 3일(금)에 특기자전형이, 11월 22일(수)에 학교장추천인재, 특성화고 등을 졸업한 재직자 전형의 합격자가 발표된다. 마지막으로 12월 13일(수)에 학생부종합전형 전체와 논술전형 합격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동국대 강삼모 입학처장 [!{IMG::20170908000020.jpg::L::240::}!]

2017-09-08 07:48:14 송병형 기자
2학기 중소기업 취업연계 장학금 신청 접수

2학기 중소기업 취업연계 장학금 신청 접수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중소기업 취업 및 창업 희망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2017학년도 2학기 중소기업 취업연계(이하 희망사다리) 장학금 사업을 벌인다. 11일부터 25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희망사다리 장학사업은 대학생(취업난)과 중소기업(구인난) 간 인력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창업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2013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취업지원형과 창업지원형으로 나뉘는데, 전자느 중소·중견(매출액 2천억 원 미만)기업 취업(희망)자, 후자는 학점인정형 창업 강좌 이수(예정) 자가 대상이다. 희망사다리 장학생으로 선발될 경우 등록금 전액과 매학기 취업·창업 장려금(200만 원)이 지원되며, 졸업 후 지원받은 학기기간만큼 중소·중견기업 취업 또는 창업을 유지하여야 한다. 올 2학기는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177개 대학(붙임2)의 재학생을 대상으로 신청 받으며, 재단 홈페이지(www.kosaf.go.kr)에서 24시간 가능하다. 일반대 3학년 이상, 전문대 2학년 이상인 학생 중 직전학기 성적이 100점 만점의 70점 이상인 학생에 한해 신청가능하다. 이번 2학기부터는 대학생의 보다 편리하게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대학일괄신청에서 학생개별신청 방식으로 변경됨에 따라 많은 학생들의 참여가 예상된다. 유의하여야 할 점은 학생은 재단 홈페이지 신청 후 서울보증보험 홈페이지를 통해 보증보험 조회 동의를 9월 29(금)까지 완료해야 한다. 또한 희망사다리 장학사업이 올해부터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으로 지정됨에 따라 이미 타 일자리 사업에 참여(예정)중인 학생은 사전 중복지원에 대학 확인이 필요하다. 안양옥 이사장은 "이번 학기부터는 신청절차를 간소화하여 학생이 직접 재단에 신청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하였다"며 "앞으로도 장학금의 수혜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7-09-08 07:03:14 송병형 기자
7일 서울사이버대 6차 취업특강

7일 서울사이버대 6차 취업특강 서울사이버대학교(총장 이은주)가 7일 재학생을 대상으로 6차 취업특강을 실시한다. '취업성공프로젝트! 지원서작성과 면접클리닉'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특강은 서울시청 뉴딜일자리 사업 매니저, 서울, 인천지역 특성화고 취업지원관, 종합사회복지관 진로 및 성격 검사를 담당했고 현재는 서울사이버대 커리어코칭센터의 이승희 커리어코치가 진행을 맡았다. 이번 특강은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서울사이버대 서울 본교 캠퍼스 B동 102호에서 진행된다. 취업특강 1교시는 ▲변화하는 채용 트렌드 ▲입사지원서 작성법 ▲강점발견과 스토리만들기 ▲자기소개서 작성법으로 구성되고, 이어 2교시에는 ▲1분 스피치 ▲면접 이미지 메이킹 ▲면접트렌드 및 면접전략 ▲유형별 면접역량 강화 등 취업과 관련된 전 과정이 다뤄질 예정이다. 이번 취업특강은 6일(수) 오후5시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방법은 학번 로그인 후(커리어코칭센터->선택커리어코칭->취업특강 및 면접클리닉)신청하면 된다. 취업특강 외에 서울사이버대학은 커리어코칭센터를 통해 재학생들에게 맞춤 코칭을 더욱 다양하게 제공할 예정이다. 커리어코칭센터는 재학생의 적성과 역량, 다양한 목표를 총체적으로 고려한 1대 1 맞춤형 진로상담과 커리어 코칭 등을 포괄적으로 실시하는 곳이다. 재학생들이 취업 준비하는데 있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 개발 등에 힘쓰고 있으며, 학생들이 많은 정보를 얻어 취업 활동에 활용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2017-09-06 19:13:44 송병형 기자
건국대-예술의전당, 문화예술발전 MOU체결

건국대-예술의전당, 문화예술발전 MOU체결 건국대학교(총장 민상기)와 예술의전당(사장 고학찬)이 지난 5일 '문화예술분야의 상호협력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문화예술분야에 관한 다양한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운영함으로써 문화저변의 확대와 예술교육의 발전을 도모하기로 협약했다. 이에 따라 ▲문화예술행사 상호 홍보와 진행 협력 ▲문화예술분야의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문화저변 확대 및 문화소외 해소를 위한 사회공헌사업 개발 및 추진 ▲공연영상물 확산 및 공연영상화 사업 정착 협력 ▲재학생의 현장 이해를 돕기 위한 기회 발굴 협력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건국대는 21세기 성장동력분야인 문화콘텐츠산업을 이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문과대학 내에 '문화콘텐츠학과'를 설립하고 디지털 사회 전반을 포괄하는 문화콘텐츠 분야 글로벌 문화인재를 육성해오고 있다. 현재 인문학을 기반으로 영화, 애니메이션, 게임, 케릭터, 테마파크, 문화기획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융합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예술의전당은 지난 1988년 설립된 대한민국 최초의 복합아트센터로서 '문화예술의 창달과 국민의 문화예술향유기회 확대'를 목표로 우수한 공연·전시 콘텐츠를 제공하는 등 꾸준히 양질의 기획 프로그램을 제작해 오고 있다. 이번 협약 체결식에서 건국대는 "두 기관이 보유한 역량을 바탕으로 상호 간의 긴밀한 교류와 연구를 통해 대한민국은 물론 세계를 이끄는 문화예술분야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 체결식에는 건국대 민상기 총장, 이상엽 대외부총장, 김기덕 문과대학장, 배상준 문화콘텐츠학과 주임교수, 이주은 문화콘텐츠학과 교수, 김진기 대외협력처장 등 학교 관계자와 고학찬 사장, 태승진 경영전략본부장, 전해웅 예술사업본부장, 박민정 문화사업본부장, 윤동진 기획전략부장, 송성완 홍보마케팅부장 등 예술의전당 관계자가 참석했다.

2017-09-06 17:01:45 송병형 기자
7~8일 강남대서 삼성전자 사회공헌 프로그램 '2017 드림락서 용인' 열린다

7~8일 강남대서 삼성전자 사회공헌 프로그램 '2017 드림락서 용인' 열린다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용인 지역 중·고등학생 3000여 명이 참여하는 '2017 드림락서 용인(이하 드림락서)' 강남대에서 열린다. 강남대학, 삼성전자, 용인시청, 용인교육지원청이 함께 여는 이번 행사는 1부 진로박람회와 2부 토크콘서트로 나눠 진행되는데 1부는 진로와 적성탐색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전문지식과 기술 ▲문화와 예술 ▲이색 및 미래 유망직 분야의 학과 및 직업 체험 행사, 삼성스마트 스쿨 운영, 퍼포먼스 특강, 도전 골든벨 등이다. 개그맨 박규선의 사회로 진행되는 2부 토크 콘서트에는 윤신일 강남대 총장, 정찬민 용인시장, 홍기석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 여명구 삼성전자 사회봉사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프닝 행사와 함께 삼성전자 임직원 김종복의 'Show Me Your Dream', 김형구의 '나는 매일 새로운 꿈을 꾼다', 개그맨 박규선의 '꿈이 있다면 포기하지 말고 직진하라' 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다. 강남대는 드림락서를 위해 입학처와 Wel-Tech특성화 사업단을 비롯해 대학 특수교육과, 사회복지학부, 실버산업학과, 음악학과, 미술문화복지전공학과, 유니버설비주얼디자인전공, 중국지역학과, 스포츠복지전공, 사회복지학부, 소프트웨어응용학부, 평생교육원 미용학과, 항공학과, 관광식음료학과의 학과 소개 및 체험, 진로 상담 부스 15개를 운영한다. 윤신일 총장은 "2017 삼성전자 드림락서는 청소년들의 진로 및 직업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진로 선택에 필요한 탐색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라며 "청소년들이 다양한 진로 및 직업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해 꿈을 찾고 4차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할 미래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락서는 다양한 진로, 직업 체험 프로그램과 롤모델 선배들의 알찬 강의로 구성된 토크 콘서트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로 및 직업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진로 선택에 필요한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삼성전자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2017-09-06 16:58:04 송병형 기자
고려대서 8일 로버츠 교수의 '노벨상으로 가는 길' 특별강연

고려대서 8일 로버츠 교수의 '노벨상으로 가는 길' 특별강연 오는 8일 고려대에서 1993년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인 리처드 J.로버츠(Sir Richard John Roberts) 미국 보스턴 노스이스턴 대학교 석좌교수의 특별강연이 열린다. 고려대 대학원, 생명과학대학, BK21 PLUS 생명과학 창의인재양성사업단, BK21 PLUS 생명공학원사업단, BK21 PLUS 에코리더양성사업단 등이 공동개최하는 이번 강연은 '노벨상으로 가는 길'이란 주제로 열린다. 로버츠 교수는 뉴잉글랜드 바이오랩스에서 최고과학책임자를 맡고 있다. 그는 1972년부터 1992년까지 콜드 스프링 하버 연구에서 재직하며 J.D. 왓슨 박사 휘하에서 연구소 부소장 자리에까지 올랐다. 1972년에는 새로 발견된 제2형 제한효소에 대한 연구에 착수했고, 이후 몇 년 동안 로버츠 박사의 연구소에서 백 여가지 효소를 새로 발견하고 각각의 특징을 분석했다. 로버츠 교수 연구진은 여러 제한효소 및 이들과 유사한 메틸화효소의 유전자를 복제했고, 이러한 효소에 대한 연구를 주요 연구주제로 삼아왔다. 그의 전사 연구는 1977년 절단 유전자와 전령 리보핵산(mRNA) 스플라이싱 발견으로 이어졌으며, 이를 계기로 지금까지 아데노바이러스 2형에 대한 연구를 진행 중이다. 이러한 발견에 뒤이어 아데노바이러스 2형 게놈 DNA 염기서열을 추정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한 끝에 뉴클레오타이드 3만5937개의 염기서열을 완성할 수 있었다. 이 때 염기서열 조립 및 후속 분석에 컴퓨터가 광범위하게 활용됐다. 이 분야에 컴퓨터를 적용하는 방법을 개척한 로버츠 교수 연구진은 단백질 및 핵산 염기서열 분석에 컴퓨터를 활용할 수 있는 더 많은 방법들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DNA 메틸전달효소 분야에 대한 연구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로버츠 교수는 X. Cheng박사와 공동으로 HhaI 메틸전달효소와 DNA와 결합된 HhaI 메틸전달효소의 결정 구조를 밝혀냈다. 특히 DNA와 결합된 HhaI 메틸전달효소는 단백질이 표적 시토신을 나선구조 밖으로 완전히 분리시켜 화학반응을 일으킬 수 있게 한다는 점에서 상당히 주목할 만한 성과다. 이처럼 이중나선구조를 극단적이면서도 정밀하게 변형시키는 일은 이전에는 가능하지 않았다. 로버츠 교수는 현재 유전자은행(GenBank) 데이터베이스 내에 있는 제한효소와 메틸화효소 유전자의 반자동 인식 및 신속한 기능분석 방법 개발에 중점적으로 관심을 두고 있다. 새로운 특이성들이 이미 다수 발견되었으며, 기존에 추정했던 것보다 더 많은 제한효소 유전자가 자연계에 존재할 것이라는 점이 확실시되고 있다. 현재 로버츠 교수는 원핵 게놈기능 분석과 관련된 '콤브렉스 프로젝트(COMBREX project)'를 이끄는 리더 중 한 명이기도 하다.

2017-09-06 16:57:33 송병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