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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사이버대서 엔씨소프트 디자이너 무료 릴레이 특강

세종사이버대서, 엔씨소프트 디자이너 무료 릴레이 특강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가 전현직 엔씨소프트 UI디자이너 등을 초청, 무료 릴레이 특강을 벌인다. 세종사이버대에 따르면 1차로 9월 5일 저녁 7시 컨셉아트 제작과정을 보여주는 컨셉아트 시연특강이 열리며, 올해 12월까지 릴레이 형식으로 특강이 이어질 계획이다. 이번 특강은 세종사이버대 만화애니메이션학과가 주관 및 주최하고, 세종대 만화애니메이션텍과의 공동참여로 진행된다. 참석대상은 세종사이버대·세종대 재학생 및 졸업생 또는 관심 있는 지원자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세종사이버대는 지난 4월 '게임회사 취업을 위한 성공적인 포트폴리오'라는 주제로 엔씨소프트 전현직 전문가들의 취업특강을 연 바 있다. 신구 총장은 "세종사이버대학교는 학생들과 직장인들의 평생학습을 위하여 현직에 있는 강사들의 특강을 통해 트렌드 분석, 현장실전 노하우, 취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콘텐츠들을 제공하고 있다"며 "릴레이 무료특강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신만의 강점을 잘 살린 차별화 된 성공적인 포토폴리오 제작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사이버대는 4년제 학사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8학년도 전기모집은 12월 1일 금요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2017-08-31 09:52:12
한국장학재단 '제6기 세계를 향한 꿈도전단' 해단식

한국장학재단 '제6기 세계를 향한 꿈도전단' 해단식 한국장학재단(이사장 안양옥)이 지난 29일 재단 서울사무소에서 제6기 '세계를 향한 꿈도전단' 활동결과 평가 및 해단식을 개최했다. 우리은행이 후원하고 재단이 함께하는 '세계를 향한 꿈도전단'은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해 대학생들에게 세계 속에서 꿈도전을 펼칠 기회를 주는 재단의 대표적인 인재육성프로그램으로 금번 6기엔 총 18팀, 60명의 학생들이 선발되어 꿈도전을 완료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6기 학생들의 꿈도전 결과를 공유하고, 우수활동팀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우수활동팀은 우리은행 관계자와 재단 직원 대표, 6기 꿈도전단 상호평가 합산점수의 평균값으로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3팀, 총 6개 팀을 최종 선발했다. 우수활동팀으로 선정된 팀에겐 소정의 상품이 증정되며, 대상수상 팀에게는 우리은행 입사 지원 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제6기 대상은 '하와이 여성 독립운동가 이야기'를 주제로 다큐멘터리 제작에 도전한 리프레임 팀(인하대학교 윤혜원, 서유진, 박재연)이 수상했다. 리프레임 팀은 낯선 땅 하와이에서 독립을 위해 헌신한 여성 독립운동가에 대해, 그동안 대중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를 재조명하기 위해 14일 간 미국 하와이에서 꿈 활동을 펼쳤다. 리프레임 팀은 "기존 미디어에서 소외받아온 콘텐츠들도 충분히 매력적이라 생각해, 이를 콘텐츠를 제작하여 다시 프레임 안으로 넣어보자는 기획의도로 꿈도전단에 지원했는데, 대상까지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꿈을 펼칠 기회를 준 우리은행과 재단에 깊은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견하여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옥 재단 이사장은 "건강하게 꿈도전을 마무리한 6기 꿈도전단 모두가 자랑스럽고, 전 세계에서 학생들이 꿈도전을 위해 흘린 땀방울이 값진 경험이 되어 글로벌 인재로의 성장에 한걸음 다가설 것"이라면서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한 지난 5년 간 지속적 기부에 참여해주신 우리은행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7기, 8기에 걸쳐 보다 많은 학생들이 꿈도전을 통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지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우리은행 조운행 부행장은 "이번 꿈 도전이 6기 학생들 모두에게 향후 각자의 발전에 밑거름이 되기를 기원하며, 앞으로도 세계를 향한 꿈도전단이 모든 대학생들이 선호하는 최고의 꿈 도전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2017-08-31 09:52:04 송병형 기자
서울여대, 서울시 동북4구 대학 산학협력단장 포럼 개최

서울여대, 서울시 동북4구 대학 산학협력단장 포럼 개최 서울여자대학교(총장 전혜정)가 지난 29일 교내 행정관 중회의실에서 서울시 동북4구(강북·노원·도봉·성북구) 대학 산학협력단장 포럼을 개최했다. 서울시 동북4구 대학 산학협력단장 포럼은 서울 강북구, 노원구, 도봉구, 성북구 소재 11개 대학(고려대, 광운대, 국민대, 덕성여대, 동덕여대, 삼육대, 서경대, 서울과학기술대, 서울여대, 성신여대, 한성대) 산학협력단과 서울테크노파크가 협력해 서울시 지역특화 및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산관연학 협력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2014년 결성됐다. 이날 포럼에서는 서울여자대학교 이윤선 바롬인성교육연구소장이 '지역사회연계 인성교육 현황 및 성공전략'을 주제로 서울여자대학교가 추진해 온 인성교육 사례를 발표했다. 이어 진행된 동북4구 구청과 산학협력단 간담회에서는 대학과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및 교류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산관연학 협력의 구체적 추진을 위해 실무협의회 구성을 제안했다. 서울여대 전혜정 총장은 축사에서 "서울 동북4구 대학 산학협력단장 포럼이 각 대학의 산학협력사업과 구청에서 필요로 하는 지역재생사업을 공유하고 함께 협력하여 발전시켜 나가는 실천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포럼에는 서울여대를 비롯해 동북 4구 11개 대학 산학협력단장과 서울테크노파크 원장, 도시재생협력지원센터장, 동북 4구 소재 구청 관련 과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2017-08-31 09:51:54 송병형 기자
동국대 의료원, 연이은 최고 경영실적에 피자파티

동국대 의료원, 연이은 최고 경영실적에 피자파티 동국대 의료원(원장 이진호)이 산하 병원들의 연이은 최고 경영실적 달성을 축하하기 위해 피자파티를 열었다. 동국대 의료원에 따르면 산하 병원들의 경영실적은 전년 동월 대비 8.1% ~ 8.9% 급성장, 지난 4월 5일 경주병원(피자 198판, 햄버거세트 38개)을 시작으로 7월 7일 분당한방병원(피자 44판)에서 피자 파티를 열었고, 8월 29일에는 일산병원을 방문해 임직원들과 피자를 함께 나눴다. 경주병원은 2002년부터 2013년까지 지속된 경영적자로 인해 한때 유동성 위기까지 겪었다. 2014년 병원의 생존전략을 위한 경영진단을 시행한 바, 수익구조의 악화로 인해 구조조정이 절실했다. 이에 인력조정과 진료환경 개선을 위한 프로젝트가 시행됐으나 별로 큰 효과를 보지 못했다. 하지만 새로 이사장으로 취임한 자광스님은 '신바람 경영'을 기조로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근로의욕 고취를 위해 과감하게 임금을 인상했다. 또 개원 이래 최초 내부 공모로 선임된 병원장은 관행처럼 줄여왔던 원장의 진료시간을 그대로 유지함으로써 구성원들에게 모범을 보였다. 그리고 매주 월요일 경영진이 내원객들에게 친절히 인사를 하는 등 여러 혁신 정책을 도입한 결과 지난 3월 개원 이래 최고 월 진료실적을 달성했다. 분당한방병원은 한방병원의 대외적인 위기를 극복하고 저성장으로 고착화된 진료실적을 개선하기 위해 행정사무실을 지하공간으로 이동하고 진료실을 전면에 재배치함으로써 공간의 효율화를 시도했다. 이렇게 고객을 최우선 기준으로 삼은 공간 조정 이후 지난 6월 개원 이래 최고 월 진료실적을 달성했다. 일산병원은 그동안 경영혁신이 미흡하였으나 경영성과와 책임성을 강조하며 새롭게 인사를 단행한 이후 지난 7월 최고 월 진료실적을 달성했다. 또한 일산병원은 고양시 종합병원 중 유일하게 건강보험 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혈액투석 5차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으며, 행복한 병원 만들기 '공감·참여' 캠페인을 개최해 환자들과의 스킨십을 강조하는 등 고객만족도를 위해 다각도로 힘쓰고 있다. 산하병원들이 연이어 개원 이래 최고의 실적을 달성한 것에 대해서 이사장 자광스님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모든 산하병원 임직원들이 투철한 책임감을 갖고 최고실적을 달성해주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환자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로 최상의 진료를 하는 병원이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또 "원활한 소통과 화합을 위해 다양한 소통 행보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진호 의료원장은 "맛있는 피자를 함께 하며 격려를 해주신 이사장 큰스님께 감사드린다"며 "환자들에게 더 큰 행복을 드리는 의료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2017-08-31 09:51:45 송병형 기자
고려대-연대, 공동강의 최초개설

고려대-연대, 공동강의 최초개설 고려대학교(총장 염재호)와 연세대학교(총장 김용학)가 2017학년도 2학기부터 '진리·정의·자유를 향한 인문학적 성찰'이라는 교과목의 '양교 공동강의'를 13주간 진행한다. 양교가 공동으로 강의를 개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교육 콘텐츠의 질적 향상을 위해 뜻을 같이 했다. 진정한 학문에는 학교와 학문간 장벽이 필요 없다는 데에서 출발한 이번 공동강의는 양교를 대표하는 교수들의 강의를 한꺼번에 들을 수 있는 흔치 않은 자리가 될 전망이다. 이번 공동강의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양대 사학의 교류와 발전에는 체육경기 뿐 아니라 학문적, 문화적 교류까지 이어져야 한다는 데에 양교 총장들이 합의함에 따라 추진됐다. 공동강의에 앞서 올해 5월 연세대 김용학 총장이 고려대에서 '총장 교차특강'을 진행했으며 오는 9월에는 염재호 총장이 연세대에서 '총장 교차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양교의 석학들이 대거 참가하는 이번 합동강의는 9월 7일(목)부터 시작해 매주 1회씩 진행되며, 심리학·사학·철학·법학·경제학 등 다양한 학문이 융합돼있다. 양교는 지난 해 말부터 이번 합동 강의를 위해 실무진을 구성하여 구체적인 운영 방안을 마련해왔다. 이번 공동강의에는 고려대에서 최장집(정치외교학) 명예교수, 황현산(불어불문학) 명예교수, 김민환(미디어학) 명예교수를 비롯해 하태훈(법학), 조성택(철학), 차진아(법학), 최준식(심리학), 허태균(심리학), 손병석(철학), 최용철(중어중문학), 김경현(사학), 윤조원(영어영문학), 김철규(사회학) 교수 등이 참여한다. 연세대에서는 신규탁(철학), 성태윤(경제학), 김민식(심리학), 이상엽(언론홍보영상학), 조대호(철학), 정명교(국어국문), 정진배(중어중문학), 문정인 명예특임교수, 설혜심(사학), 이경원(영어영문학), 서은국(심리학), 김왕배(사회학), 장동진(정치외교학), 김상근(연합신학대학원), 남형두(법학) 교수 등이 참여한다. 이 강의는 중간·기말고사 등 시험이 없고 P(패스·pass) 또는 NP(논패스·Non-pass)로 3학점이 주어진다. 박만섭 고려대 교무처장은 "양교가 가진 인적, 학문적 자원들을 최대한 활용하여 학생들에게 한층 깊어진 교육을 제공하고자 양교가 뜻을 같이 했다. 양교 석학들의 오랜 경륜이 묻어나는 고품격 강의를 통해 인문학적 성찰의 자리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번 공동강의가 단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양교를 대표하는 시그니처 강의가 될 수 있도록 양교가 더욱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호근 연세대 교무처장은 "우리 사회의 현안을 관통하는 통합적 주제와 연구대상에 대해 이 시대 최고 전문가들의 식견을 한자리에서 들어보는 것으로 좀 더 깊이 있는 사유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했다"며 "앞으로 양교의 학문적 전통과 학풍의 특징을 경험하고 느껴볼 기회를 더욱 폭넓게 제공해 나갈 수 있도록 협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7-08-29 16:24:01 송병형 기자
이화여대, 30일 신축 기숙사 봉헌식 및 이화·오뚜기 어린이집 기공식

이화여대, 30일 신축 기숙사 봉헌식 및 이화·오뚜기 어린이집 기공식 이화여자대학교(총장 김혜숙)가 30일 오후 2시 교내에서 신축 기숙사(E-House와 오뚜기 국제관) 봉헌식을 개최한다. 이어 오후 4시부터 '이화·오뚜기 어린이집' 기공식을 갖는다. 이화여대 신축 기숙사는 지난해 8월 공사를 마치고 성공적으로 개관했다. 캠퍼스에서 가장 전망 좋은 팔복동산 인근에 '한우리집' 기숙사와 나란히 조성된 신축 기숙사는 E-House(지하 2층, 지상 5층)와 오뚜기 국제관(지하 4층, 지상 5층) 및 ROTC관(지하 1층, 지상 1층)으로 구성됐다. 신축 기숙사가 추가로 건설됨에 따라 E-House 2150여 명과 오뚜기 국제관 430여 명을 비롯해 총 4300여 명의 학생이 캠퍼스에 머물면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게 됐다. 연면적 6만1078㎡의 신축 기숙사는 전체 에너지의 15%를 태양광, 지열 등 '그린에너지'를 활용하는 친환경 건물이며, 건축학적으로도 뛰어나 제35회 서울시 건축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기숙사 내부는 국내 대학에서 보기 드문 유닛형으로 설계되어 학생들은 개인 프라이버시 공간을 확보하며 2~10명이 하나가 되는 공유 공간을 통해 상호 협동과 배려, 소통과 연대를 배울 수 있다. E-House SSG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봉헌식과 테이프커팅, 기부자 기념판 제막식, 리셉션, 시설 관람, 오뚜기 국제관 현판식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장명수 이화학당 이사장, 김혜숙 총장, 서대문구청장, 건설사 관계자를 비롯한 내외빈과 기숙사 신축에 도움을 준 기부자들도 참여할 예정이다. 이어 오후 4시부터 이화·오뚜기 어린이집 기공식이 교내 아산공학관 인근 신축 부지에서 진행된다. 이화·오뚜기 어린이집은 주식회사 오뚜기가 2013년 이화여대에 발전기금 30억원을 지원함에 따라 조성되는 직장어린이집이다.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1995㎡ 규모로 내년 5월 경 완공 예정이다. 이화여대는 직장어린이집 신축을 통해 우수한 교육환경 구축과 일·가정 양립에 앞장서고자 한다. 행사는 오뚜기 함영준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찬송, 기도, 성경 봉독, 총장 인사, 기공선언, 축도 등의 기공식과 시삽의 순으로 진행된다.

2017-08-29 16:23:54 송병형 기자
'한국식 고유한자, 네이버로 검색' 단국대 동양학연구원 검색서비스

'한국식 고유한자, 네이버로 검색' 단국대 동양학연구원 검색서비스 단국대(총장 장호성) 동양학연구원이 1년여 서비스 준비기간 끝에 ㈜네이버와 함께 오는 9월 1일부터 한국한자어사전 인터넷 검색 서비스를 시작한다. 단국대 동양학연구원은 1996년 총 4권으로 완간한 한국한자어사전을 지난 2010년부터 한국지명, 용어 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디지털화 구축 사업을 진행 해왔다. 한국식 한자는 한자어 중에 중국이나 일본에서는 쓰이지 않고 한반도에서 자생적으로 생겨나거나 만들어진 한자어를 가리키며, 우리 음을 한자로 표기하기 위해 선조들이 만든 언어유산이다. 한국한자어사전에는 우리나라에서만 독특하게 사용한 국자(國字)와 이두(吏讀), 국의자(國義字)가 포함돼 있다. 국자(國字)는 우리나라에서 새로 만든 한자이다. 우리말의 '갈'음을 표기하기 위해 더할 가(加)자 밑에 리을(乙)을 결합해 만든 '갈'(乫) 자가 대표적인 예이다. 이두(吏讀)는 한자의 음과 뜻을 빌려 우리말을 적은 한자이다. '지위가 높은 벼슬아치를 높이어 부르는 말'로 쓰인 나아리(進賜-본음:진사)와 같은 표현 등이 있다. 국의자(國義字)는 본래 한자 뜻과 달리 우리 조상님들의 필요에 따라 새로운 뜻을 부여해 사용하는 한자이다. '힘'을 뜻하는 력(力)에 '조선시대 무과 평가 단위'라는 새로운 뜻을 부여해 사용한 경우가 그 예이다. 한국한자어사전은 한국지명, 인명, 의학, 민속 등 수록된 표제 어휘만 8만9000여 단어, 용례는 7만7000여 개에 이른다. 또한 콘텐츠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1997년 제 37회 한국출판문화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단국대 동양학연구원이 공개한 한국한자어사전 검색 서비스를 통해 전문연구자는 물론 일반 대중도 고유 한국한자어 콘텐츠를 손쉽게 접할 수 있게 된다. 또한 국학 및 관련 분야에 획기적인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 된다. 한편 단국대 동양학연구원은 1970년에 설립되어 40년간 한국문화를 중심으로 동아시아문화를 연구하고, '우리말로 된 한자어사전' 편찬을 진행해온 국내 대표적인 대학 연구기관이다.

2017-08-29 16:23:46 송병형 기자
경민대, 2017 대한민국 실용음악 페스티벌 결선진출

경민대, 2017 대한민국 실용음악 페스티벌 결선진출 경민대학교 'sound squad' 팀이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에서 주관하는 '2017 대한민국 실용음악 페스티벌' 결선에 진출했다. 이번 제 2회 대한민국 실용음악 페스티벌은 다양한 끼와 재능을 가진 대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주고자 기획된 페스티벌이며, 총상금 2000만원과 우수 수상자의 경우 엔터테이먼트 방송 출연기회와 전국 전문대학 축제에서 활약할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 대한민국 실용음악페스티벌은 예선을 통과한 팀의 본선 무대가 지난 18일 MBC 상암골든마우스홀에서 개최되었으며. 결선은 다음달 1일 18시~21시에 예정되어 있다. 결선 장소는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이다. 결선 진출팀은 경민대학교 'sound squad', 강동대학교 '민트자전거', 경복대학교 '곰돌이푸짐', 김포대학교 '인산인해', 대경대학교 '한두터울', 동부산대학교 'Z-JET', 동서울대학교 '김유진밴드', 동아방송예술대학교 '비버타운', '이준킹뎃'.명지전문대학교 '배울림'. 서울예술대학교 '조형동밴드', 여주대학교 '피어라' 팀 등이다. 결선은 전문가평가(70%)와 온라인 청중 평가(30%)로 반영하여 참여 학생들의 가창력, 연주력, 곡난이도, 스타성, 퍼포먼스, 좋아요 지수 투표를 합산하여 공정하게 평가하여 순위를 결정한다. 이번에 주최되는 페스티벌 행사에 직접관람하지 못할경우 채널 A 및 브리즈 TV 방송 9월 셋째주 일요일 11시에 방송을 통해서 확인 가능하다.

2017-08-29 16:23:39 송병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