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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공학·바이오 첨단 연구장비 '공동기기원' 오픈

건국대 공학·바이오 첨단 연구장비 '공동기기원' 오픈 건국대학교(총장 민상기)가 4차 산업혁명 시대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연구와 교육 지원 시스템 구축을 위해 공학과 바이오 분야 연구와 교육에 필요한 최첨단 장비와 설비를 갖춘 '테크(Tech)공동기기원'과 '바이오(Bio)공동기기원' 두 곳을 각각 오픈했다. 프라임 사업과 LINC+사업 지원으로 이루어진 이번 공동기기원 개원으로 앞으로 교수와 학생들은 첨단 고가 장비를 자유롭게 활용하여 창의적 연구와 교육활동을 할 수 있게 됐다. 특히 건국대는 3D프린터 등 최첨단 스마트 실습 장비를 구축한 스마트 팩토리에 이어 고가의 분석 장비를 갖춘 이번 공동기기원까지 설립함으로써 '산업수요 맞춤형 창의인재 양성'이라는 'PRIME KONKUK 2020'비전에 한 발 더 다가서게 됐다. 공동기기원에는 조직세포 연구에 이용되는 '초고해상도 공초점 레이저 현미경', 유해물질 정량분석에 쓰이는 4억원 상당의 '고분해능 오비트랩 질량분석기', 세포조직을 60만 배 이상으로 확대해 관찰할 수 있는 '투과전자현미경' 등이 들어섰다. 이외에도 ▲형광도립 현미경 시스템 ▲유세포 분석기 ▲투과전자 현미경 ▲핵자기 공명 분광기 ▲조지방 분석기 ▲전자동 건식 생화학 분석기 ▲실시간 유전자 증폭기 등 10여대의 장비를 구축해 교수와 학생들이 최첨단 연구 환경을 누릴 수 있게 했다. 바이오 공동기기원은 세미나 공간을 포함해 총 6개의 공간이 분리 운영 될 계획이다. 각종 공학관련 장비가 들어선 테크 공동기기원은 ▲미세구조분석실 ▲표면분석실 ▲분광분석실 ▲물성분석실 ▲크로마토그래피실로 구성됐다. 신공학관 2층, 공학관 c동 지하, 과학관 등 3곳에 위치하며 향후 학부생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기기분석 및 실습' 등의 교과목을 개발하고 대학원생을 위한 '공동기기 워크샵'도 개최할 예정이다. 30일 열린 공동기기원 개소식에서 민상기 총장은 축사를 통해 "공동기기원은 융복합 실험실습을 지원하고 교수들의 연구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4차 산업혁명이라는 거대한 변화의 흐름에 걸맞는 혁신적인 공간"이라며 "4차 산업혁명의 선두주자가 될 건국대 학생들의 실험실습 교육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건국대 공동기기원은 교내 교수와 학부생, 대학원생, 연구원 등은 물론 다른 연구기관과 대학에도 개방되며 기기 사용 예약과 승인 절차를 거쳐 이용할 수 있다.

2017-08-31 13:06:11
이화여대서 9월 22일 고령화사회 대비 국제심포지엄

이화여대서 9월 22일 고령화사회 대비 '연령통합' 방안 모색 심포지엄 이화여자대학교 연령통합고령사회연구소(소장 정순둘)가 9월 22일 교내 SK텔레콤관 컨벤션홀에서 '연령통합과 세대관계(Age Integration and Intergenerational Relationship)'라는 주제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세계적 석학들과 함께 모든 연령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이론적·정책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한 이번 제1회 심포지엄은 이날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정순둘 소장 개회사, 최은봉 이화사회과학원장 축사에 이어 2개의 세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첫번째 세션에서는 마틴 콜리(Martin Kohli) 유럽대학연구소(EUI) 교수의 '연령통합의 필요성과 실천(Age integration: Why is it necessary and how can it be done?)', 정경희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인구정책연구실장의 '연령통합지표의 개발과 적용(Development and Application of the Age Integration Indicator(AII))' 발표를 통해 연령통합의 개념과 의미에 대해 종합적인 시각에서 살펴본다. 두번째 세션에서는 데이비드 치리보가(David Chiriboga) 미국 남플로리다 대학 교수의 '가족 돌봄과 세대간 관계(Family Caregiving and Intergenerational Relationship)'와 요코 호소에(Yoko Hosoe) 일본 지센여자대학교 교수의 '노인 이미지와 세대간 관계(Images of Aging and Intergenerational Relationship)')라는 주제의 발표를 통해 세대 간 교류의 중요성에 대해 살펴보고 그 의미에 대해 청중과 토론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연령통합'의 시각에서 교육, 가족, 지역사회 등 다양한 차원에서의 사회제도와 세대간 상호교류에 대해 살펴보고, 해외 연령통합 사례 분석을 통해 한국사회 연령통합의 가능성과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이메일(sskeiair@ewha.ac.kr)을 통해 참가 등록하면 된다. 한편 이화여대는 인구고령사회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연령통합'을 제시하고 연령통합사회 구현 방안을 논의하는 싱크탱크로서 연령통합고령사회연구소를 2016년 설립했다.

2017-08-31 13:06:01 송병형 기자
경희사이버대 2017학년도 후기 입학식 및 2016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

경희사이버대 2017학년도 후기 입학식 및 2016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 경희사이버대학교가 지난 26일 경희대학교 서울캠퍼스 평화의 전당에서 2017학년도 후기 입학식과 2016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학위수여식을 통해 학사 824명과 석사 37명 등 총 861명이 졸업했다. 이로써 경희사이버대는 2만4032명의 학사 학위 수여자와 296명의 석사 학위 수여자를 배출했다. 올해 2학기 입시에서 전년 대비 모집 지원율이 25% 상승한 경희사이버대학교의 입학식에는 평년보다 더욱 많은 수의 입학생과 가족·지인들이 참석해 새 출발을 시작하는 학생들을 축하했다. 또 경희사이버대 교양강좌 교수이자 세계적인 석학으로 널리 알려진 슬라보예 지젝(Slavoj Zizek) 교수가 학생들을 환영했으며, 입학식 축하공연으로는 경희 동문이기도 한 류은주 교수가 화려한 밴드 공연을 선보였다. 본 행사가 끝난 이후 진행된 오리엔테이션에서는 ▲대학의 역사와 아이덴티티 소개 ▲학사제도 안내 ▲경희의료원·경희도서관 이용방법 안내 ▲총학생회 소개 등 새로 학교생활을 시작하는 신·편입생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입학식에 참석한 경희사이버대 김혜영 입학관리처장은 "경희사이버대학교는 시대가 요구하는 대학의 사회적 소임을 생각하며 변화를 주도적으로 이끌어가는 대학이다. 진정한 교육의 장인 경희사이버대와 함께 더 큰 역사를 써내려가는 신·편입생들이 되길 바란다"고 새로운 경희가족을 환영했다. 한편 이날 오전에는 경희사이버대의 2016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이 진행됐다. 윤병국 부총장은 졸업식사에서 "오늘의 학위수여식은 배움의 끝이 아니라 더 큰 배움과 성찰을 향해 나아가는 발판이 되어야 한다. 경희사이버대학교는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지식과 학술의 미래를 내다보며, 대학교육의 새 지평을 열어갈 것이다. 졸업을 축하하며 경희와 함께한 추억을 소중하게 간직하고 모교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16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에서 총장상을 수상한 박용희 학생(호텔·레스토랑경영학과, 14학번)은 "생각지도 못한 총장상을 받고 졸업하게 되어 무한한 영광을 느낀다. 지금이 새로운 시작이며 더 열심히 정진하라는 뜻으로 알고 학문과 연구를 소홀히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우수학위논문상 수상자인 안주석 원우(관광레저항공MBA전공)는 "직장생활을 하면서 경희사이버대학교의 석사과정을 무사히 마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오늘의 저를 있게 해주신 교수님과 조교선생님, 그리고 원우님들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경희대학교 출신 성악가 정경 씨가 축하 공연을 펼쳤으며, 행사가 끝난 후 학부·학과별로 학위수여식을 진행했다.

2017-08-31 13:05:54 송병형 기자
"즐겁게 놀면서 배운다"···영유아 놀이 교육 인기

"즐겁게 놀면서 배운다"···영유아 놀이 교육 인기 5살배기 아들을 키우고 있는 양씨(33세, 가명)는 최근 들어 부쩍 자녀교육에 대한 고민이 늘었다. 아이 교육만큼은 완벽하게 하고 싶다는 마음에 한글공부, 영어유치원, 태권도, 학습지 등을 시작했지만 아이가 공부를 하지 않겠다고 떼를 쓰거나 학습지나 책을 숨겨놓는 등의 행동이 점차 늘어나면서 아이 교육 방법에 대한 회의감이 밀려왔다. 전미유아교육협회(NAEYC)는 유아의 놀이는 언어, 인지, 정서조절과 사회적 유능감을 발달시키는 중요한 매개이고 가장 적합한 학습 수단이므로 적극적으로 유아들에게 놀이를 할 수 있도록 해야 함을 강조하고 있다. 다수의 유아교육 전문가들 역시 유아기의 놀이가 유아의 전인 발달을 위한 가장 효과적인 매개임을 강조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따라 최근 놀이를 통해 다양한 영역을 발달 시키는 것에 집중하는 미취학 아동 교육법이 주목을 받고 있다. 7세 미만 아이들의 경우 만지고 보고 듣고 느끼는 감각적인 부분이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크기 때문에 단순한 암기 방식의 공부 방법 보다는 오감을 활용한 놀이 활동을 통해 학습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것이 좋다. 또한 학부모가 함께 하는 놀이 교육은 부모와 자녀 간의 긍정적인 애착 관계를 형성하는 것에 큰 도움을 주며, 상호작용을 통해 아이가 학습 과정에 대한 자극을 받게 하고 사회성과 규칙성을 배울 수 있도록 한다. 이에 따라 최근 영유아 교육 업계에서는 영유아의 신체, 정서, 사회성 발달을 위한 다양한 놀이 교육 프로그램 및 교재, 교구 제품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짐월드 '짐보리 플레이 앤 뮤직' 한국짐보리㈜짐월드의 글로벌 영·유아 놀이 프로그램 '짐보리 플레이 앤 뮤직(Gymboree Play & Music)'은 애착 형성을 기반으로 아이들의 성장 발달 단계에 맞춰 체계적으로 구성돼 있다. 프로그램은 생후부터 7세까지의 아이들을 타깃으로 하고 있으며, 플레이(Play), ·뮤직(Music), 아트(Art), 맥포머스(Magformers)로 대표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발달 월령별 세분화된 커리큘럼을 통해 신체 기능 및 창의성 발달을 촉진할 수 있는 다양한 놀이를 경험할 수 있는데, 어린이들의 성장 및 발달 수준을 고려하여 구성한 다양한 재질과 질감의 창의적 놀이기구 및 교구를 프로그램 내에서 활용하기 때문에 놀이 효과를 더욱 극대화 시키고 시각적인 즐거움을 제공한다. 짐보리 플레이 앤 뮤직의 모든 프로그램은 유아 교육의 지식을 갖추고 있는 전문가들에 의해 정교하게 개발되었으며, 1976년 미국에서 시작된 프로그램을 1992년에 한국에 들여와 우리나라 어린이 정서 및 발달 사항을 고려한 발달 단계별 체계적 프로그램으로 최적화하여 운영하고 있다. 짐보리 플레이 앤 뮤직은 학기제로 운영되며, 8월 28일부터 오는 11월 26일까지 가을학기가 진행된다. 학기가 시작된 이후에도 수시 등록이 가능하다. Play 1 프로그램 등록 시에는 50% 할인, Play 2 프로그램 등록 시에는 3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애착캠페인' 및 형제·자매 동시 등록 시 할인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신규 등록 회원에게는 멤버십 선물 및 다양한 제휴 혜택을 제공한다. ◆천재교육 '돌잡이 풀패키지' 천재교육의 돌잡이 풀 패키지는 생활 속 주제를 바탕으로 놀이를 통해 수학, 한글, 영어 개념을 배우는 8~36개월 영아 대상의 스토리텔링 놀이학습 프로그램이다. 돌잡이 풀 패키지는 세이펜을 포함하여 수학, 한글, 영어 총 83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책 전권에 적용된 세이펜 기능 등 다양한 흥미요소로 재미있는 홈스쿨링을 할 수 있다. 전권이 놀이보드북으로 구성돼 아이가 직접 들춰보고 펼쳐보고 당겨보는 가운데 수학, 한글, 영어를 배울 수 있다. 그림책과 놀이책의 연계성을 높여 그림책을 통해 개념을 익힌 후 놀이책에서 만들기, 퍼즐 등 손으로 조작하는 다양한 독후 활동을 하며 개념을 익힐 수 있도록 했다. ◆웅진씽크빅 '웅진북클럽 베베 오감놀이' 웅진씽크빅(대표이사 윤새봄)은 영유아기의 감각지능 발달을 돕는 감각놀이 토탈 솔루션 '웅진북클럽 베베 오감놀이'를 출시했다. 베베-오감놀이는 감각·신체·생활정서·언어·인지로 구성되는 영유아기 5대 통합 발달에 꼭 필요한 감각 경험들을 유기적으로 연결된 6대 놀이활동으로 제공하여 균형 잡힌 통합 발달을 이끌어 줄 수 있다. 베베-오감놀이의 오감 플레이북은 일반 고객 가정 및 어린이집 모니터링을 통해 실제 아기들이 가장 재미있어 하는 놀이를 고민한 것이 특징이며, 특히 사운드북, 촉감책, 목욕책, 거울책, 병풍책 등 오감 활용이 가능한 여러 콘텐츠들을 통해 부모와 아이가 함께 즐거운 감각놀이를 즐길 수 있다.

2017-08-31 10:32:17 송병형 기자
인덕대, 전문대학 연계 고교 직업교육 위탁과정 입학식 개최

인덕대, 전문대학 연계 고교 직업교육 위탁과정 입학식 개최 인덕대학교는 지난 25일 은봉관 대회의실에서 '전문대학 연계 고교 직업교육'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바텐더&바리스타 과정'과 '방송연예 Make up 과정' 입교생 60여 명과 인덕대학교 보직교수, 과정 참여교수, 학부모가 참여하는 가운데 열렸다. 개식사를 시작으로 내빈 소개 및 과정별 참여 교수진 소개, 총장 환영사, 바텐더&바리스타 과정 소개, 방송연예과 학생 동아리 축하공연, 폐식사 및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윤민영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전문대학은 4년제 대학과는 달리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교육을 시행하는 실용학문을 다루는 곳"이라며 "대학에서도 학생들에게 필요한 시스템을 완벽히 구축하고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인 만큼 이번 기회를 통해 구체적인 진로를 모색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덕대학교 관광서비스경영학과(바텐더&바리스타과정)와 방송연예과(방송연예 메이크업 과정)는 일반고교 학생들이 보다 일찍 자신의 소질·적성에 맞는 양질의 예비 직업교육을 통해 교육의 내실화와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문대학 연계 고교 직업교육' 취지에 맞춰 서울특별시 소재 34개 일반고등학교 60명의 학생을 선발하여 고등학교 눈높이에 맞춘 교육 커리큘럼을 구성하고 실습실을 새롭게 구축하여 2017년 8월 25일부터 5개월간 교육 과정을 진행한다. 한편 교육부에서 지원하며 서울특별시 교육청에서 시행하는 고교 교육력 제고 맞춤형교육 활성화 정책의 일환인 '전문대학 연계 고교 직업교육 위탁과정'은 고등학교 재학생 중 직업교육을 희망하는 학생을 선발하여 대학의 우수한 인적·물적 인프라를 활용하여 학생의 소질과 적성을 고려한 양질의 맞춤형 직업교육으로 중학교 자유 학기제와 교육격차 해소방안의 디딤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개설한 전문대학 연계 일반고 2학년 직업교육 위탁사업은 전국 7개 시·도교육청의 24개 전문대학 48개 과정(조리 17, 미용 16, 전기·공업 3, 관광 2, 게임콘텐츠·영상제작 4, 컴퓨터·기계 5, 기타 1) 약 1000명의 학생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2017-08-31 10:32:02 송병형 기자
서울사이버대, 나누고·도전하며·하나되는 SCU멘토링 모집

서울사이버대, 나누고·도전하며·하나되는 SCU멘토링 모집 서울사이버대학교(총장 이은주)가 'SCU 멘토링'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 제도는 학과별로 해온 멘토링제도를 2008학년도 신·편입생부터 'SCU 멘토링'이름으로 확대실시해 온 것으로 재학생 선배와 신·편입생 후배가 하나가 되어 대학생활을 보다 잘 영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경험이 많은 선배가 새내기 후배에게 전반적인 대학생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주고 도움을 주고 받는 공동체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다. SCU의 멘토링 미션으로는 ▲신·편입생 대학생활 적응 및 만족도 증대 ▲선후배간의 유대감 증진 및 인적 네트워크 형성 ▲전공교과 학습에 요구되는 기초학습능력 향상 ▲진로탐색 및 설계와 개인별 학습로드맵 구축 등이다. 멘토의 역할로는 대학생활 전반적인 정보를 제공할 뿐 아니라, 온라인 학습 노하우 전수, 온·오프라인 만남 주도, 소속 조원들과의 친분관계 유지 등이며, 멘티는 멘토, 멘티와 지속적인 온라인 교류(조별게시판, SNS활동), 조별 오프라인 모임에 지속적인 참여와 소속 조원들과의 친분 관계 유지 등이 기본 역할로 주어진다. 멘토링 프로그램에 지원자격으로는 멘토(선배학습자)는 본교 2학기 이상을 이수하고, 직전 성적이 3.0이상인 재학생이면 참여가 가능하다. 멘티(후배학습자)는 2017학년도 1학기 및 2학기 신·편입생이면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9월 4일(월)까지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사이버대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서울사이버대학 전광호 학생처장은 "Sharing(나누고), Challenging(도전하며), Unified(하나되는) SCU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한지 벌써 9년을 맞이했다"며 "멘토와 멘티가 서로 도움을 주고 받는 상호작용을 통해 활기찬 캠퍼스 문화를 주도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7-08-31 10:14:34 송병형 기자
세종대 인공지능-빅데이터연구센터, (주)비츠로시스와 전력분야 빅데이터 MOU

세종대 인공지능-빅데이터연구센터, (주)비츠로시스와 전력분야 빅데이터 MOU 세종대·세종사이버대(총장 신 구) 인공지능-빅데이터연구센터(센터장 유성준)와 주식회사 비츠로시스가 지난 25일 전력 분야 빅데이터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세종대 학술정보원 7층에 위치한 인공지능-빅데이터연구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유성준 센터장, 이상호 (주)비츠로시스 대표이사 및 양사 관계자 6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력 분야 첨단기술사업에 필요한 빅데이터 기술 공동개발에 협력하기로 한 양 기관은 빅데이터 기술개발 및 사업화 협력, 빅데이터 기술 상호자문, 인공지능-빅데이터연구센터의 서버 및 인프라 활용 등을 골자로 하는 방침에 협력을 약속했다. 2014년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는'대용량 데이터 초고속처리 장비연구 인프라 구축'사업을 수행중인 인공지능-빅데이터연구센터는 이번 협약식 체결 이전 사전지원을 통해 (주)비츠로시스가 약 80억 규모의 한국전력연구원 용역과제를 수주할 수 있도록 지원한 바 있으며 이후 더욱 고도화된 지원 및 향후 자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인공지능-빅데이터연구센터의 유성준 센터장은 "기업의 신사업 개척과 기술개발을 통한 ICT 경쟁력 강화는 본 센터가 추구하는 방향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며 " 더불어 이번 업무협약이 비츠로시스가 구상하는 스마트그리드 시스템 인프라 관련 사업에서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2017-08-31 10:14:25 송병형 기자
원광디지털대, 심리상담센터 개소…지역주민 봉사, 전공학생들 역량 강화

원광디지털대, 심리상담센터 개소…지역주민 봉사, 전공학생들 역량 강화 원광디지털대학교(총장 남궁문)가 서울시 영등포구 대림동 서울캠퍼스에 'WDU 심리상담센터'를 개소하고 학생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 심리상담센터는 대인관계 갈등, 우울, 불안 등으로 힘들어하는 청소년, 성인, 지역주민들에게 전문적인 상담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스스로를 돌아보고 문제의 해결 방안을 찾아갈 수 있도록 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또한 다양한 사례연구를 통해 원광디지털대학교 상담심리학과 학생들의 역량 강화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프로그램은 개인상담, 커플 및 가족상담, 집단상담으로 나눠지며 진로적성검사, 성격 및 인성검사, 종합심리검사 등을 통해 체계적인 상담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홈페이지에서는 심리검사에 대한 자세한 안내와 함께 불안, 우울, 인터넷중독, 알코올중독에 대한 온라인 자가진단도 제공하고 있어 유용하다. 심리상담센터는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상담신청 및 문의는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할 수 있다. 특히 학생들의 복지 증진 차원에서 원광디지털대학교 재학생들은 무료로 심리상담센터 이용이 가능하다. 이외 원광디지털대학교 교직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도 낮은 비용으로 상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WDU 심리상담센터장을 맡은 김영혜 교수는 "전문적인 상담을 통해 내담자들의 정신건강을 증진하고 대학교로서 지역 공동체의 심리서비스 허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전문 인재 양성을 통해 국내 심리상담학 연구와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혜 교수는 현재 원광디지털대학교 상담심리학과장으로 재직 중이며, 원광디지털대학교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영등포구 노인상담센터'의 센터장도 역임하고 있다. 한편 오는 9월 2일 오후 2시 서울캠퍼스에서는 심리상담센터 개소를 맞아 '우리 사회의 심리상담과 역할'을 주제로 특별 세미나가 진행된다. 강연자로는 ▲지승희 고려사이버대 상담심리학과 교수(사이버대 심리상담센터의 역할) ▲김영혜 원광디지털대 상담심리학과 교수(상담자격증과 우리의 자세)가 나선다. 세미나는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현장 접수로 진행된다.

2017-08-31 10:07:37 송병형 기자
강남대,중국 청도항성과기학원과 교류협력 MOU

강남대,중국 청도항성과기학원과 교류협력 MOU 강남대학교(총장 윤신일)가 글로벌 역량 강화캠프를 중심으로 진행해오던 기존 교류협력을 전면 확대하기 위해 중국 청도 항성과기학원(총장 진창금)과 상호협력 강화를 위한 국제교류 협정을 체결했다. 두 대학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 및 교원, 전문인력 교류 ▲어학연수, 교환학생, 복수학위 프로그램 운영 ▲교육정보 및 자료 교류 등 국제학술교류 활성화 ▲상호 관심사항에 대한 정보 교류와 이해증진 도모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2001년 개교한 중국 청도 항성과기학원은 공학, 관리학, 예술학, 문학, 교육학, 의학, 경제학 분야 38개 전공을 약 2만여명의 학생이 공부를 하고 있는 4년제 사립대학이다. 항성과기학원은 우리나라의 기업이 많이 진출해 있는 청도에 위치해 주변의 중국해양대학, 청도대학, 청도과기대학과 함께 한국의 관심이 많아 학업에 대한 열정이 높기로 유명하다. 향후 강남대와 중국 청도 항성과기학원의 교류협력 확대로 상호 교환학생 파견, 하계·동계 방학 중 중국어·한국어 캠프 등 재학생들이 두 대학 캠퍼스에서 학습활동을 통한 글로벌역량 및 취업경쟁력 강화 지원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강남대 윤신일 총장은 "중국 사천대학교, 연태대학교, 산동사범대학교 등과 함께 이번 청도 항성과기학원과의 협약으로 재학생들의 일정기간 해외파견 수업과 문화 교류 및 정보 소통이 원활해졌다"며 "앞으로 상호 협력을 통해 학생, 교수, 직원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과 학술교류가 활발히 이뤄지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17-08-31 10:07:30 송병형 기자
세종대 '세종KB창의나눔' 봉사팀, '중소기업 인식개선 캠페인' 성료

세종대 '세종KB창의나눔' 봉사팀, '중소기업 인식개선 캠페인' 성료 세종대 경제통상학과 세종KB창의나눔 봉사팀 '블루밍'이 여름방학동안 '중소기업 인식개선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8월 2일, 8월 9일, 8월 16일 3차례에 걸쳐 홍대 걷고 싶은 거리, 세종대학교, 건국대학교에서 진행됐다. '블루밍(Blue-ming)'팀의 이름은 꽃을 피우다(Blomming)과 세종KB창의나눔봉사단의 대표 색상인 파랑(Blue)을 결합한 단어로, 청춘들이 중소기업에서 꽃을 피우기를 바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 블루밍 팀은 안도원(경제통상학과·4학년), 박정근(경제통상학과·3학년), 이선우(경제통상학과·3학년), 최선형(경제통상학과·3학년) 학생으로 구성됐다. 이번 캠페인은 경제통상학과라는 전공과 관련하여 거시적으로 국가 경제가 어떻게 더 살아나고 더 발전이 될까라는 고민에서 시작되었다. 블루밍 팀은 우리나라 경제발전의 원동력 중 한 요소인 중소기업의 발전 가능성에 주목하였으며 청년들이 중소기업을 기피하는 현상을 문제로 보았다. 이에 블루밍 팀은 청년 구직자들의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활동을 진행했다. 장소 선정에서부터 행사 기획·중소기업 제품 선정·캠페인 진행까지 모든 과정이 쉽지만은 않았다. 청년 구직자들이 많이 다닐 것 같은 장소를 선정하고 그들이 게시물을 보고 지나치는 것이 아니라 직접 와서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활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청년들에게 블라인드 테스트를 통해 대기업 못지않은 복지 혜택을 가진 중소기업들을 소개하고 중소기업 취업을 장려하는 정부지원제도도 소개했다. 그 외에도 중소기업에서 만든 좋은 제품을 증정하는 등 청년 구직자들이 실제로 중소기업에 대한 장점을 느낄 수 있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러한 캠페인의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참가자들은 증정한 제품의 제조업체가 그동안 대기업인 줄 알았으나 중소기업이 생산한 제품임을 알고 놀라워하는 등 그동안 몰랐던 중소기업의 장점들을 알고 간다며 호평했다. 홍대에서 캠페인을 진행할 때에는 우연히 '중소기업중앙회'에서 활동하는 블로그 운영진을 마주쳤다. 대학생들이 이러한 활동을 하는 것이 인상 깊다며 블루밍의 활동을 담아갔다. 방학 동안 준비했던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친 블루밍 팀은 "사실 캠페인을 기획하면서 사람들이 많이 관심을 가져주실지 걱정했었는데 생각보다 더 좋은 반응을 얻었고, 많은 사람들의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이 좋아진 것 같아 기쁘다"며 "우리의 활동이 시작이 되어 사람들이 중소기업에 대한 장점과 우리나라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임을 알아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언젠가는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 개선 활동이 필요 없어질 만큼 중소기업에 대한 이미지가 좋아지기를 바란다"고 했다.

2017-08-31 10:07:09 송병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