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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사이버대-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대학-공기업 상생발전 모델' 추진

경희사이버대-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대학-공기업 상생발전 모델' 추진 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조인원)와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김경택)가 지난 23일 업무협약을 체결, 대학과 공기업이 상생발전하는 모델 만들기에 나섰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전문성 강화와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류 사업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상호 경쟁력 업그레이드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또한 학문과 인재육성, 공공의 가치 창조에 공동보조를 취하고 정보공유 및 데이터 개방과 활용으로 정부3.0 국민 맞춤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공사 김경택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수업료 감면 등의 혜택을 통해 공사 임직원의 전문성과 업무역량 강화는 물론 복지혜택 확대의 계기가 마련됐다"며 "교류사업 확대를 통해 대학과 공기업이 상호 발전하는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에 경희사이버대 윤병국 부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와 우리 대학이 상생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광산업 전문가 양성에 일조해 거제 관광산업분야 발전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화답했다.

2017-06-28 11:01:29
건국대서 '생명공학 인재들' 커리어 개발 축제

건국대서 '생명공학 인재들' 커리어 개발 축제 건국대학교 KU융합과학기술원 특성화학부(시스템생명공학과·융합생명공학과)가 지난 27일 교내에서 학부생 커리어개발 프로그램(CUS: Career for Undergraduate Students) 성과발표회를 가졌다. 이 대학 '생명공학 인재양성 특성화 사업단'(단장 정선호 교수)은 '수도권대학 특성화사업'(University for Creative Korea)의 지원을 받아 시스템생명공학과 융합생명공학 특성화 교육과정을 구축하고 융복합적 생명공학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CUS는 그 세부사업 중 하나로, 다른 사업으로는 'RUS'(학부생 연구 프로그램)와 'GUS'(학부생 글로벌인재양성과정: Globalization for Undergraduate Students)가 있다. 이번 학술제에는 33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생명공학 기업 현황 파악 - 화장품 산업 중심의 생명공학기업 현황 파악 ▲생명공학 융복합 창업 - 아이템과 실제 창업 사례 중심 ▲효과적인 개인별 취업전략 - 자기소개서부터 실전면접까지 ▲4차 산업혁명의 바이오기술 동향과 생명공학 융복합기술 ▲생명공학 관련 기업 채용 - 직무분야 파악과 분석 ▲효과적인 개인별 취업전략 - 자기소개서부터 실전면접까지 등 그동안 각 분야별로 심층 탐구한 내용을 6개 조로 나뉘어 발표했다. 건국대 KU융합과학기술원 CK-II 사업단은 2014년부터 2019년까지 5년간 연간 4억원의 지원을 받아 실험실습 위주의 교육과정과 융복합 연구,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학습지원체제와 교육환경 인프라구축을 통해 생명공학분야 혁신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2017-06-28 10:50:40 송병형 기자
고려대, 세종캠퍼스서 '전태웅 강의실' 명명식

고려대, 세종캠퍼스서 '전태웅 강의실' 명명식 고려대학교(총장 염재호)가 지난 26일 고려대 세종캠퍼스에서 고 전태웅 컴퓨터융합소프트웨어학과 교수를 기리고자 세종캠퍼스 제2과학기술대학 310호를 '전태웅 강의실' 명명하는 기념식을 가졌다. . 지난 3월 59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고 전 교수는 1981년 서울대 계산통계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일리노이공과대학에서 컴퓨터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1995년부터 2017년까지 22년간 고려대 세종캠퍼스 컴퓨터융합소프트웨어학과 교수로 근무했다. 평소 연구에 대한 열의와 제자들에 대한 사랑이 지극하여 동료 교수들로부터는 신망을, 제자들로부터는 존경을 한 몸에 받아온 교수였다. 이날 명명식에서는 남다른 학교 사랑과 후학들에 대한 마음을 눈여겨 본 고인의 가족들이 고인의 뜻을 기리는 한편 학교 발전과 후학 양성에 보태달라며 2억 5000만 원을 기부한 데 대해 감사를 전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또한 고인의 뜻을 받들어 동생 전찬웅 씨가 매년 2000만 원씩 10년간 총 2억 원의 장학금을 추가로 기부약정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고려대 교수들과 컴퓨터융합소프트웨어학과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선정규 고려대 세종부총장은 "남겨진 우리는 모두 전 교수님을 잊지 않고, 음수사원(飮水思源)의 정신으로 학생은 학업에 교수는 학생들을 지도하는데 전념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찬웅 씨는 "자리를 마련해주신 선 부총장님을 비롯한 고려대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형님이 생전에 애정을 갖고 몸담으셨던 고려대 세종캠퍼스의 발전에 최대한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2017-06-27 12:59:36 송병형 기자
동국대, 화과원 국가사적지 지정 위한 MOU 체결

동국대, 화과원 국가사적지 지정 위한 MOU 체결 동국대(총장 한태식)가 지난 26일 (재)대한불교조계종 대각회(이사장 혜총스님), 경상남도 함양군(군수 임창호)와 함께 백용성 대종사 화과원 유허지의 국가사적지 지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세 기관은 ▲백용성 대종사 화과원 유허지 국가사적지 지정을 위한 학술연구 및 학술대회 등 행정사항 추진협의 ▲함양군 문화관광 활성화 및 지역발전을 위한 협력 ▲함양군 내 고등학교 동국대 입시정보 제공 및 설명회 개최 등 교류를 진행한다. 특히 성공적인 협약이행 및 화과원 국가사적지 지정을 위한 실무위원회 및 자문위원회를 설치해 운영하기로 했다. 백용성 대종사는 대각교를 창시한 승려이자 3.1운동 때 민족대표 33인 중의 한사람으로서 대표적인 불교계 독립운동가이다. 화과원은 백용성 대종사가 1929년에 황무지와 임야를 개간하여 과수원을 조성해 일제강점기 독립운동 자금조달을 위해 세운 농장이다. 이곳을 거점으로 일제의 억압을 피해 독립운동을 전개했다고 알려졌다. 최근 백 대종사의 업적이 대중들에겐 덜 알려졌다는 인식 아래, 재조명을 위한 노력들이 불교계에서 이뤄지고 있다. 한태식 총장은 "백용성 대종사의 업적이 그동안 대중에게 널리 알려지지 못해 다소 아쉬운 부분이 있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백 대종사의 각종 업적이 재조명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창호 군수는 "군수로서 백 대종사의 업적을 널리 알리는 것은 소중한 책무라고 생각한다"며 "함양군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노력해 이번 협약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형문 대각회 사무국장은 "먼저 함양군에서 이렇게 나서줘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을 필두로 세 기관이 모두 합심해서 화과원이 국가사적지가 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17-06-27 12:59:30 송병형 기자
QS세계대학평가 호텔관광분야 국내1위 '세종대 관광대학원' 후기 신입생 모집

QS세계대학평가 호텔관광분야 국내1위 '세종대 관광대학원' 후기 신입생 모집 올해 영국 글로벌 대학 평가기관인 QS(Quacquarelli Symonds)가 발표한 '2017 세계 대학 평가 학과별 순위'에서 호텔관광분야 국내 1위, 세계 26위를 차지한 세종대학교의 관광대학원이 다음달 3일까지 석사학위 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 모집학과는 '관광경영'과 '호텔·외식경영'이며, 전공은 환대·관광의 산업적 특수성에 맞게 컨벤션·이벤트경영, 여행·항공경영, 골프·리조트경영, 식생활문화산업, 호텔경영, 외식경영 등 6개로 편제돼 있다. 학업을 마치면 관련 전공 명의의 석사학위를 받는다. 세종대 관광대학원은 관련 업계 전문가 및 교수진을 학과목 특성에 맞도록 적합하게 배치해 실무적 능력, 관리자로서의 역할, 의사결정 및 연구능력 등을 함양시키는 것은 물론, 미래 경영자로서의 창조적 사고능력과 분석적 업무능력을 골고루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관광대학원 재학생 규모는 300여 명으로 호텔 및 리조트, 여행사, 항공사, 외식업체, 카지노, 이벤트·레저업체, 테마파크, 그 외의 유수 서비스 관련 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사람들이 수강하고 있다. 석사과정 이수 후에는 많은 졸업생들이 박사과정으로 진학한다. 이희찬 관광대학원장은 "국내에서 동일 계열로 대학 교수를 가장 많이 배출한 학교가 세종대라는 사실에서도 알 수 있듯 그동안 관광대학원이 배출한 많은 졸업생들이 박사과정에 진학한 후 연구와 학문분야로 도약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환대 및 관광산업의 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현재 대학원준비와 대학원진학을 꿈꾸는 이들이 국내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세종대 대학원에 입학한다면 21세기 혁신 시대에 필요한 인재로 거듭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했다. 세종대 관광대학원은 주중 야간(오후 4시 30분~10시 15분)에 수업을 하기 때문에 직장인들이 석사학위를 취득하기에 좋은 조건을 갖춘 직장인대학원으로 학기별 총 35개 강좌를 개설하고 있다. 지원자격은 국내·외 4년제 대학교에서 학사학위를 취득한 자 또는 2017년 8월 취득예정자로 기타 법령에 의해 이와 동등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되는 자에 한한다. 입학원서는 오는 7월 3일 오후 5시까지 관광대학원 교학과(광개토관 916호)로 송부(등기 우편 또는 방문접수)하면 된다.

2017-06-27 12:59:23 송병형 기자
한국항공대, 경기도 지역협력연구센터(GRRC) 사업 선정

한국항공대, 경기도 지역협력연구센터(GRRC) 사업 선정 한국항공대학교 영상음향공간융합기술연구센터(센터장 백중환 교수)가 '경기도 지역협력연구센터(GRRC) 사업에 선정돼 최대 6년간 매년 6억6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센터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경기북부 영상음향산업 특성화를 위해 기업과 공동연구를 진행하면서 영상음향분야 교육 및 인력을 지원함으로써 지역산업 발전을 이끌어나갈 예정이다. 또 한국항공대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 및 고양시 지식정보산업진흥원과 협력하여 '영상음향공간융합기술' 개발을 추진한다. '영상음향공간융합기술'이란 영상과 음향을 사용자의 위치, 움직임, 제스쳐와 같은 공간정보와 융합함으로써 보다 현장감 있게 몰입할 수 있는 사용자 참여형 영상음향 콘텐츠를 제공하는 기술을 말한다. 최근 각광 받고 있는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혼합현실(MR)의 기반기술로, 지난해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게임 '포켓몬고'가 AR 응용콘텐츠의 좋은 예다. 센터에서는 ▲360도 VR 영상·공간융합 플랫폼 기술 ▲이동형 미디어 서비스를 위한 영상 처리 및 UI 시스템·플랫폼 기술 ▲시네마 투음 디스플레이 및 실감음향 기술 ▲공간·미디어 인터랙티브 VR 플레이어 및 서비스 기술 ▲공간정보 융합 지능형 서비스 기술 ▲다중 센서를 이용한 지능형 이동보조 수단 기술 등을 연구할 예정이다. 연구에는 한국항공대 교수 및 연구진 60명과 소닉티어, 삼아항업, 글로브포인트 등 9개의 지역 소재 업체들이 참여한다. 백중환 센터장(항공전자정보공학부 교수)은 "경기도가 고양시를 비롯한 경기 서북부 지역을 '디지털 방송문화 클러스터'로 선정하여 전략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데다, 앞으로 고양시 일원에 고양 방송영상콘텐츠밸리, 고양일산 테크노밸리 등의 설립이 추진되고 있는 만큼 이 센터가 경기북부 방송영상산업 클러스터의 중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센터에서는 중장기적으로 기술이전, 상품화, 전문기술인력 양성 등을 통해 300억 이상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2017-06-27 12:59:17 송병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