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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대서 '제10기 Citi-KOSBI 여성기업아카데미' 수료식

서울여대서 '제10기 Citi-KOSBI 여성기업아카데미' 수료식 서울여자대학교(총장 전혜정)가 지난 22일 교내에서 '제10기 Citi-KOSBI 여성기업아카데미' 수료식을 가졌다. 'Citi-KOSBI 여성기업아카데미'는 여성기업 CEO 및 여대생 예비창업자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중소기업연구원(원장 김세종)과 한국씨티은행(행장 박진회)이 씨티재단의 후원을 받아 2008년부터 10년째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아카데미는 지난 3월부터 총 15주간 서울여대에서 '창업을 통한 인생설계'라는 창업 관련 정규 교과목 형태로 운영되었으며, 총 51명이 과정을 수료했다. 교육과정은 ▲소비자 이해하기▲자금조달 전략 등 여성 CEO의 기본소양 함양을 위한 기초강좌 ▲빅데이터 활용을 통한 고객관리 ▲사업계획서 작성 실습 ▲미국 기업가정신 등과 같은 전문강좌로 구성되어 창업에 관심있는 여학생과 여성 중소기업인들에게 특화된 교육을 제공했다. 올해 2월 산학협력 중장기 발전계획을 마련해 산학협력 중심으로 교육체질을 개선하고 지역연계 산학협력을 추구하고 있는 서울여대는 이번 'Citi-KOSBI 여성기업아카데미'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여성 CEO들과 함께 창업과 관련된 수업을 들으며 창업의 이론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노하우를 배워 창업 아이디어를 구체화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었다. 이날 수료식에는 노용환 서울여대 산학협력단장, 전인우 중소기업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을 비롯해 수료자 50여명이 참석했다.

2017-06-23 17:55:13
세종대 학군단, 한국전쟁 바로알기 안보 강연 개최

세종대 학군단, 한국전쟁 바로알기 안보 강연 개최 세종대·세종사이버대(총장 신 구) 학군단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7일 세종대 학군단 학생을 대상으로 6.25 한국전쟁 바로 알기 안보 강의를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이 강의는 대한민국 6.25 참전유공자회 한국전쟁 바로 알리기 교육 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창주 강사를 초청, ▲6.25 전쟁의 발생 과정 ▲대한민국 국군의 활약상 ▲한국전쟁의 치열했던 전투 소개 ▲혈맹의 도움 ▲전쟁의 결과 ▲기적의 대한민국 ▲북핵 위협과 대응방안 ▲튼튼한 안보국가 등 한국전쟁의 의미와 장교 후보생으로서의 자질에 대한 내용을 강의했다. 또한 강연 후 한국전쟁 참전 용사분들과 상견례 시간을 가졌으며 이 자리에서 학군단 학생들은 참전용사의 애국심과 희생정신에 존경심을 나타냈다. 김 강사는 "참전용사와 학군단 학생들이 악수하는 장면에서 선·후배의 정을 느낄 수 있어 감동을 받았다"며 "세종대 학군단 학생들이 신념과 실력을 배양하여 대한민국 안보를 책임지며 참전용사의 기운을 받아 참 군인으로 발전하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한편 신 구 총장은 "튼튼한 자주국방이 가장 중요하다"며 "세종대는 학군단, 해군, 그리고 공군 장교 양성을 통해 국가 안보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7-06-23 14:53:02 송병형 기자
원광디지털대 김은이씨, 제1회 인도문화원 요가대회서 우승

원광디지털대 김은이씨, 제1회 인도문화원 요가대회서 우승 원광디지털대학교 요가명상학과 김은이 씨(14학번)가 'UN세계요가의날(6월 21일)'을 맞아 열린 '제1회 인도문화원 요가 &요가 에세이 대회'에서 요가 콘테스트 부문 1등상을 수상했다. 인도문화원에서 개최한 이번 대회는 'UN세계요가의날'을 맞아 요가의 발전 및 대중화에 기여하기 위한 취지로, 사전 참가신청을 통해 지난 3일 요가 동작을 직접 시연하는 '요가 콘테스트'를 진행했다. 이탈리아, 인도, 한국 등 세계 각국에서 온 참가자들은 밸런스, 정글, 비틀기 등 지정된 7개의 동작과 3개의 자유 동작을 선보이며 기량을 겨뤘다. 김 씨는 최종 수상자 6명 중, 최고점으로 1등상을 수상했다. 김 씨는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10개의 고난이도 동작을 안정적이고 균형있게 시연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부상으로는 상금 및 인도문화원 세미나 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김 씨는 "생각하지 못했던 상을 받게 돼 정말 기쁘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요가를 대중에게 알려나가는 데 일조할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씨는 원광디지털대 요가명상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웰빙문화대학원에서 '요가명상치유' 분야를 전공하며 병원·기업체·중고등학교·대학교 등에서 강사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또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료 요가 강연을 진행하는 등 봉사활동도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다.

2017-06-23 14:52:55 송병형 기자
한국장학재단-강원권 학생회장단 적극적 소통…온라인 의견접수 등 현장목소리 대변

한국장학재단-강원권 학생회장단 적극적 소통…온라인 의견접수 등 현장목소리 대변 한국장학재단(이사장 안양옥)이 지난 22일 가진 강원권 총학생회장 등과의 간담회는 대학생들의 의견이 적극적으로 수렴되는 자리였다고 재단이 23일 밝혔다. 재단 강원출장지원센터가 위치한 강원대(춘천캠퍼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강원대, 춘천교육대, 한림대, 한림성심대학교 총학생회장, 장학생, 대학담당자, 강원대 최황규 부총장과 재단 안양옥 이사장을 비롯한 국가장학정책 기획과 집행을 맡고 있는 책임자 등 약 30명이 참석하였다. 간담회에 참석한 총학생회장들은 사전에 소속대학의 단과대 학생회장들의 의견을 수렴하거나 학생들로부터 온라인으로 의견 접수를 받는 등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한 노력이 눈에 띄었다. 이는 재단이 그 동안 실시해 온 현장 소통 간담회가 학생들에게 널리 알려졌고, 간담회가 실질적인 정책 개선 창구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라는 학생들의 요구가 모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참석한 총학생회장들과 국가장학생들은 국가장학금과 국가교육근로 장학금 지원제도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질의하였고 개선의견을 제시하였다. 먼저 국가교육근로 장학생 선발 시 소득구간에 관계없이 고르게 장학금 혜택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장학금 신청 방법 등 제도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 또한 재단의 대학 현장 소통 노력에 대해서는 학생들이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전하며, 동시에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이 실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교육부 등 정부의 참여도 필요하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재단은 현장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사례를 공모 등의 방식을 통해 접수(또는 조사)하여 제도를 정교화해 나가겠으며, 국가교육근로 장학금은 새 정부와 협치하여 올해 추가로 예산을 요구하였고 다음 년도에 확대하여 배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교육 당국의 간담회 참여가 필요하다는 의견에 대해서는 정부와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학생들의 의견을 공유하고 있으며, 재단이 책임있는 자세로 정책 개선을 위한 기획력과 전문성을 발휘하여 정부, 국회와 함께 제도적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학생들은 또한 장학금과 학자금 대출의 모바일 신청 서비스를 시급히 제공할 것을 요청했는데, 이에 대해 재단은 모바일 서비스 개선을 위한 외부 전문 컨설팅을 완료하고 현재 모바일 서비스 구축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내년 개시를 목표로 추진 중으로 다만 학자금 대출의 경우 보안 문제를 해결하는 어려움이 존재하므로 전면적으로 개편하여 도입하기보다는 충분한 검토를 거쳐 이용자들의 사용 빈도가 높은 기능을 우선하여 단계적으로 개발하겠다는 설명이다. 참석한 한 총학생회장은 새 정부의 국가장학금 확대에 대해서 실질적 반값등록금 실현이 가능 하는 지에 대해 물었다. 안 이사장은 "소득구간 구분 단계를 간소화하고 지원금액을 확대하는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한 개선 정책을 새 정부에 건의했으며, 수립한 정책이 실현된다면 국공립대 학생의 정책 수혜 만족도는 크게 높아질 것"이라며 "사립대 학생 역시 수혜 체감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답했다.

2017-06-23 14:38:08 송병형 기자
건국대 동문들이 함께 이뤄낸 여성복 브랜드 'KU스튜디오' 론칭

건국대 동문들이 함께 이뤄낸 여성복 브랜드 'KU스튜디오' 론칭 건국대학교 예술디자인대학 의상디자인학과 3학년 재학생 5명이 패션업계에 진출한 동문 선배들의 도움을 받아 여성복 패션 브랜드 'KU STUDIO(KU 스튜디오)'를 23일 론칭했다. 'KU STUDIO'는 건국대 의상디자인학과 3학년인 최누리(22·여), 이연주(22·여), 이예진(20·여), 문민우(21·여), 남청수(22) 5명이 모여 시작됐다. 학생들은 패션 디자인의 기본을 '한국적 아름다움'에 두고 지난해 연말부터 첫 프로젝트 컨셉으로 '태극기'를 선정해 작업을 진행해 왔다. 태극기를 그대로 입는 것이 아니라 태극과 건곤감리 등 구성요소를 몸을 따라 흐르는 실루엣과 강한 컬러를 중심으로 형상화한 점이 특징이다. 이들은 태극기의 '조화·순환'의 의미와 '기개·힘'의 감정에 집중하여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풀어냄으로써 새로운 국기 패션을 제안했다. 이번 컬렉션은 몸을 따라 흐르는 자연스러운 실루엣과 강한 컬러를 중심으로 한 디자인으로 한국 디자이너로서의 정체성을 보여준다. 이들 학생들의 패션 브랜드는 서울 압구정동 갤러리아 백화점 팝업 스토어에 입점하고, 23일부터 본격적인 오프라인 판매를 시작했다. 이 과정에서 동문 선배들의 도움이 컸던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학생들의 패션브랜드 론칭은 실무형 학과 수업의 영향도 컸다. 건국대가 프라임 사업(산업연계교육 활성화 선도대학)의 하나로 추진한 '학과주도형 산업연계 역량강화 프로그램'에 의상다자인학과가 선정되면서 학생들은 'KU Fashion Brand Incubating Project'(브랜드 창업 실무 프로그램)를 진행했고 이 프로젝트를 기회로 KU 스튜디오 학생들은 학교로부터 1000만원이 넘는 지원금을 받아 브랜드 론칭 기획과 디자인을 준비할 수 있었다. 학생들이 실제로 의상을 제작하는 것은 처음이었기에 모든 과정이 순탄치는 않았다고 전해진다. 모든 부분이 곡선으로 되어 있는 사람의 몸에 편안하게 맞는 의상을 만들기 위해서 인체에 관한 공부는 물론이고, 하루에도 몇 번씩 옷을 입어봤다. 결과적으로 각진 부분 없이 자연스럽게 이어진 인체의 속성에 맞춰 곡선을 많이 활용했다. 또한 원피스의 경우, 허리라인에 있는 끈을 어떻게 활용하는지에 따라 같은 옷이지만 입는 사람에 따라 다른 느낌을 줄 수 있게 제작했다. 평균 22.5세 또래 친구들이 경험하기 어려운 자체 브랜드 론칭에, 백화점 팝업스토어 입점까지 디자이너로써 성공적인 첫 발걸음을 내디딘 'KU스튜디오' 학생들은 '한국적 아름다움'을 연구하고 디자인한 경험을 바탕으로 "평창 동계올림픽처럼 세계적으로 우리나라를 알릴 수 있는 행사에 아트디렉터로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KU STUDIO'의 2017 S/S 컬렉션은 갤러리아 압구정 WEST관 3층 G.STREET 101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17-06-23 14:37:55 송병형 기자
23일 동국대서 '동아시아 평화와 현대과학' 국제학술심포지엄

23일 동국대서 '동아시아 평화와 현대과학' 국제학술심포지엄 동국대 일본학연구소(소장 김환기)가 오는 23일 오전 10시 동국대 다향관 세미나실에서 제53회 국제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동국대 일본학연구소·한중일비교문화연구소가 주최하고 왕이호일본학연구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동아시아의 평화와 현대과학' 이라는 주제로 열릴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한중일 각 분야의 석학들이 모여 '동아시아 평화와 현대과학'이라는 지구상의 공통과제를 공유하고 그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한 발표와 토론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국대 국제학술심포지엄 프로그램 일정 -접수 (10:00∼10:30) -개회식(10:30∼11:00) -인사말 : 왕청일(왕이호일본학연구재단 이사장) -축 사 : 한태식 동국대 총장, 송석구 삼성꿈나무장학재단 이사장 -기조강연(11:00∼11:50) : 이어령 한중비교문화연구소 이사장 'AI 시대와 아시아의 공유가치, 생명' -주제발표 제1부(13:00∼15:00) : 오쿠라 기조(도쿄대) '문명과 생명의 관계사' : 오태석 (동국대) '현대 과학혁명과 동아시아 근원 思惟' : 강용범(톈진외국어대) '동북아 정세변화와 중국의 대응' -주제발표 제2부(15:20∼17:20) : 서진영·성시훈(성균관대) '품(品)과 질(質)의 한중일 연원을 통해 살펴본 현대 품질경영의 의미연구' : 가미가이토 겐이치(오츠마여대) '동아시아 전통식문화와 최첨단 과학 ' : 강병호(배재대) '인공지능과 생명자본' -종합토론(17:30∼16:30) : 유건휘(교토국제일본문화연구센터)·오창헌(FORE 사이트 대표)·김양수(동국대)

2017-06-22 15:58:15 송병형 기자
이름값 할까? 최초 개방된 한국 진출 해외명문대 계절학기 강의

이름값 할까? 최초 개방된 한국 진출 해외명문대 계절학기 개방 한국에 진출한 해외 명문대의 강의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총장 스티븐 리)는 오는 26일 시작되는 여름 계절학기 강좌를 외부 국내외 대학생과 고등학생에게 개방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처음 개설하게 된 회계학·경제학·분쟁분석해결학 여름 계절학기 강좌는 글로벌 수준의 우수한 교육 커리큘럼을 재학생들에게만 국한하지 않고 외부인에게도 제공하고자 마련된 한국조지메이슨대의 오픈대학(Open University) 프로그램 중 가장 먼저 시행되는 과정이다. 재학생이 아닐 경우 커리큘럼을 수강하지 못했던 과거와는 달리, 이번 여름 계절학기 강좌는 외부 국내외 대학생들뿐만 아니라 고등학생들까지 수강할 수 있도록 확대됐다. 특히, 이번 계절학기를 통해 얻는 학점은 한국조지메이슨대 진학을 계획하는 학생들에게 향후 학점으로 인정될 수 있다는 이점을 제공한다. 오는 6월 26일부터 가장 먼저 실시되는 현대거시경제학 커리큘럼은 국가의 생활수준, 경제 및 사회복지 수준을 유지, 개선을 위한 최선의 방법을 논의하고, 거시경제학과 관련된 문제들과 미시경제학과의 상호관계에 대해 토론하는 수업을 제공한다. 또한 분쟁분석해결학의 '역사 수정주의와 갈등' 커리큘럼은 27일부터 실시되며, 역사 수정주의의 증가하는 문제, 위험한 국수주의의 형성과 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분쟁을 고구려 시대의 중국과의 사례를 바탕으로 상호토론의 형태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갈등의 완화, 관리, 변형, 해결 등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7월 5일부터 운영될 '회계설문조사' 커리큘럼은 올바른 비즈니스 결정을 위한 재무제표 분석, 회계주기, 원가계산제도, 운영예산 등 회계학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을 전달할 것이라고 학교 측은 소개했다. 스티븐 리 총장은 "한국조지메이슨대는 국내외 커뮤니티 간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오픈대학이라는 프로그램을 도입하게 됐다"며 "이번 여름 계절학기를 선두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7-06-22 14:57:10 송병형 기자
건국대, 산학협력 선도대학 LINC+ 사업단 출범

건국대, 산학협력 선도대학 LINC+ 사업단 출범 건국대학교가 지난 21일 충북 충주시 충원대로 글로컬캠퍼스 상허산학협력관에서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사업단 출범식'을 가졌다. LINC+사업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역대학과 지역산업의 동반 성장을 위해 다양한 산업협력을 통해 산업 수요에 부응하는 우수인재양성과 기술혁신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건국대는 '4차산업혁명을 선도할 충청권 힐링 바이오 산업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대학과 지역 산업의 상생 발전을 추진하고 있다. 건국대 사업은 특히 서울캠퍼스와 글로컬캠퍼스의 재학생들이 자신의 전공과 관련 없이 원하는 강의를 수강할 수 있는 힐링바이오공유대학을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건국대는 학생들의 학습 효율과 선택권 확대, 4차 산업을 선도할 창의적·융합적 사고력 향상 등의 긍정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 제도를 통해 두 캠퍼스는 서로 다른 강점이 있는 전공을 공유하고 서로의 장점을 특성화해 학생과 대학 모두에게 큰 시너지 효과를 유발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출범식에서 민상기 총장은 "건국대는 이번 사업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는 인력양성과 대학경쟁력강화, 취창업 활성화, 기업 및 지역사회와의 연계방안을 제시하고 지속적으로 우수한 성과를 창출할 것"이라며 "5년 간의 LINC+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성할 수 있도록 모두가 하나 되어 힘을 합쳐야 한다"고 말했다. 유자은 이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LINC+사업의 성과는 서울캠퍼스와 글로컬캠퍼스 간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새로운 산학협력모델을 제시했기 때문"이라며 "사업기간 동안 건국대의 우수한 학문적 기반과 지역사회의 인적 물적 자원을 효율적으로 결합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대학으로서의 확실한 위상을 자리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7-06-22 13:59:43 송병형 기자
한국장학재단-우리은행, '세계를 향한 꿈도전단' 출정

한국장학재단-우리은행, '세계를 향한 꿈도전단' 출정 한국장학재단(이사장 안양옥)이 우리은행의 기부에 힘입어 22일 제6기 '세계를 향한 꿈도전단' 발대식을 가졌다. '세계를 향한 꿈도전단'은 대한민국의 글로벌 인재육성을 목표로 꿈을 가진 대학생이 팀을 이루어 전 세계 각지에서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사업으로, 우리은행의 기부를 통해 재원을 조성했다. 재단은 지난 2013년 1기를 시작으로 올해 6기까지 총 389명의 꿈도전단 학생들을 선발하여 지원하고 있다. 이번 6기는 전국에서 응모한 대학생 1000여 팀 중 최종 18팀, 60명의 꿈도전단을 선발했으며, 이들은 앞으로 2개월간 5대양 6대주에서 저마다의 꿈을 실현할 예정이다. 이번 꿈도전단 중에는 글로벌 스타트업 사례를 경험하고 국내에 적용, 이를 통해 국내 크라우드 펀딩 조성의 꿈을 꾸는 팀들이 특히 눈에 띈다. 유럽의 자동차 산업과 연계한 스타트업 사례 연구를 통해 국내 스타트업을 꿈꾸는 팀, 미국의 정치 제안과 크라우드 펀딩을 결합한 사례 조사를 통해 국내 적용을 꿈꾸는 팀, 푸드 업사이클링(기존에 버려지는 제품에 활용도를 더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여 새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일) 프로젝트를 통해 국내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구축에 도전하는 팀 등 자신의 꿈 실현은 물론 사회 환원을 통해 국가 발전에 이바지하려는 대학생들의 참여가 활발하다. 안양옥 이사장은 "세계를 향한 꿈도전단은 기부금을 재원으로 운영되는 사업으로 올해는 해외 사례를 경험하고 국내 적용을 통해 크라우드 펀딩에 도전하는 팀은 물론, 다양한 진로 모색과 봉사활동 등에 도전하여 꿈을 실현하는 꿈도전단 사업의 의미가 더욱 깊어지는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한 지속적 기부에 참여해주신 우리은행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꿈도전단이 전 세계 각지에서 드높은 꿈을 실현하고 전파하여, 대한민국의 대학생들이 더 큰 꿈을 설계해갈 수 있도록 좋은 모델이 되어 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2017-06-22 13:51:38 송병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