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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세종대 대양홀서 '밀알콘서트' 공연

23일 세종대 대양홀서 '밀알콘서트' 공연 오는 23일 세종대 대양홀에서 오후 4시와 8시 두 차례에 걸쳐 제14회 밀알콘서트가 열린다. 세종대와 밀알복지재단이 함께 마련한 밀알콘서트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음악을 통해 하나가 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시작되어 올해로 어느덧 14회를 맞이했다. 이번 콘서트는 총연출·기획 윤경희(세종대 음악과 교수), 지휘 박인욱, 뮤지컬 연출 박상연, 사회 주영훈, 카이로스앙상블, 세종챔버앙상블, 성악 김순영, 권서경, 아코디언 알렉산더 쉐이킨, 오보에 조정현, 첼로 차지우·김어령, 세종 뮤지컬컴퍼니가 출연한다. 밀알복지재단 홍정길 이사장은 "밀알콘서트는 크게 두 가지 취지를 가지고 있다"며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사회적 관심을 높여 사회통합을 추구하는 것과 사회적 약자에게 인간다운 삶을 제공하기 위한 복지기금을 마련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는 "올해 마련된 기금은 작년에 이어 노인복지주택 건립을 위한 후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라며 "특히 이번 콘서트에는 장애인 관객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낮 공연을 추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공연 연출 및 무상 대관에 이르기까지 많은 지원을 해주신 세종대 신구 총장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신 총장은 "세종대는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이 함께하는 문화나눔공연을 지속해 왔다"며 "장애인의 사회통합을 위한 인식개선과 문화기회제공을 위해 시작된 밀알복지재단의 밀알콘서트는 이러한 세종대의 나눔 의지와도 부합하는 행사"라고 말했다.

2017-06-21 11:40:42
상명아트홀서 융복합공연예술축제 '파다프' 개막

상명아트홀서 융복합공연예술축제 '파다프' 개막 지난 20일 서울 대학로 상명아트홀에서 제7회 파다프(PADAF, Play Act Dance Art-Tech Film Festival)가 개막했다. 파다프는 문화 융·복합 시대를 선도하는 대한민국 융·복합공연예술축제로 파다프 조직위원회(위원장·예술감독 한선숙 상명대 교수)와 상명대 상명글로벌문화예술교육연구소가 공동주관한다. 파다프의 취지는 다양한 장르의 국내외 예술가들과 함께 생각을 공유하고 유연한 발상을 현실화하여 대한민국의 문화적 층위를 질적으로 높이는 새로운 개념의 융·복합 예술작품을 발표하고 신진 예술가를 육성하자는 것.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상명대 상명글로벌문화예술연구소와 한국무용학회가 공동 주최한 '제1회 무용큐레이터 자격연수'의 1급 큐레이터들이 파다프 공연을 소개하는 도슨트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한선숙 조직위원장은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들이 모여 융복합 콘텐츠 개발, 기획 및 제작, 대한민국 고유 소재를 기반으로 하여 예술가들의 실험적 시도를 통해 융·복합 문화예술의 취약 분야의 활성화를 동시에 관객 등과 함께 소통과 감동을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개막공연에는 아티스트 김혜림mir댄스시어터의 'PLATE', 아티스트 전미라의 '관계하는 신체', 아티스트 Interrobang의 '두 발은 나쁘고 네 발은 옳다', 아티스트 XD REPUBLIC의 'Dreaming moon(꿈꾸는 달)ver.2' 공연이 펼쳐졌으며 25일까지 다양한 작품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2017-06-21 11:40:24 송병형 기자
동국대 불교리더십 최고위과정 수료한 25기, 발전기금 전달

동국대 불교리더십 최고위과정 수료한 25기, 발전기금 전달 동국대 불교대학원 불교리더십 최고위(CEO)과정 25기가 수료와 함께 발전기금 4000만 원을 학교에 전달했다고 동국대가 21일 밝혔다. 지난 16일 서울 중구 그랜드앰버서더호텔에서 열린 수료식에는 25기 수료생 40명을 비롯해 23기와 24기 졸업생, 재학생 등 총 70여 명이 참석했다. 수료식 이후 25기 원우회(회장 박원영, 고문 김형진) 일동은 불교리더십 최고위과정에서 기부한 금액 중 역대 최고금액인 4000만 원을 동국대 발전기금으로 학교에 전달했다. 동국대 이사장 자광스님은 "불교리더십 최고위과정은 교계지도급 스님들과 기업인, 언론인, 정치인, 법조인 등 다양한 분야의 리더에게 불교적 지혜와 경영마인드를 가질 수 있도록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과정을 수강하며 맺은 소중한 인연을 바탕으로, 동국대의 발전과 밝은 미래에 항상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국대 불교대학원 불교리더십 최고위과정은 동국대의 건학이념인 불교정신을 사회 각계의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고급 프로그램으로 재구성했다. 이를 통해, 우리 사회의 지도자들이 부처의 수승한 가르침을 배우고 참다운 리더십을 정립하게 하는 불교대학원 특별과정이다. 2004년 신설된 이래 지금까지 총 870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불교경영자의 산실로 평가받고 있다.

2017-06-21 11:08:11 송병형 기자
24일 고려대서 세계 최대 아시아학술대회 개막

24일 고려대서 세계 최대 아시아학술대회 개막 24~26일 고려대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아시아학회인 AAS의 학술대회(4회 AAS-in-ASIA)가 열린다. AAS 학회는 전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아시아학 연구자들의 모임으로, AAS-in-ASIA는 북미지역의 AAS 학회를 아시아 주요 국가로 확장하여 개최하는 학술대회다. 미국 AAS 학회는 ▲북미지역 연구자와 아시아 지역 연구자의 적극적인 학술 교류의 필요성 ▲아시아 연구에서 한국학의 중요성 등을 고려하여 2017년 제4회 AAS-in-ASIA 개최지를 서울로 선정하고, 고려대 민족문화연구원을 주관기관으로 결정했다. 아시아의 주요 국가에서 연 1회 개최하는 이 학술대회는 2014년 제1회 대회를 싱가포르국립대에서 개최한 이후, 제2회 대회는 대만 중앙연구원에서, 제3회 대회는 일본 교토 도시샤대학에서 개최했다. 이번 제4회 학술대회는 '유동하는 아시아: 경계와 영역 너머'를 주제로 열린다. 지난 해 10월까지 총 5개 분과(지역간 연계, 동북아시아, 중국과 내륙아시아, 동남아시아, 남아시아)에서 314개의 패널 신청서가 접수됐으며, 이 가운데 50%에 해당하는 175개의 패널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 학회에는 총 35개국에서 698명의 학자가 논문을 발표하며, 참가자는 1500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조직위원회에서는 일반 패널 외에 아시아학의 세계적인 권위자들을 초청하여 특별 행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이번 대회는 세계적 수준의 아시아학 권위자들을 국내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로 평가된다. 기조강연은 미국 U.C. 버클리대 사학과의 예원신교수가 맡는다. 예 교수는 고려대 민족문화연구원과 UC 버클리대 동아시아 연구소가 공동으로 발간하는 영문 학술지의 공동 편집장이기도 하다. 예 교수는 이번 기조 강연에서 '선박, 야만, 그리고 국가: 19세기 중국 해안을 다시 생각한다'를 주제로 중국의 변경 지역에서 이루어진 서구인과 토착민의 조우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학회 기간 동안 총 4개의 특별 라운드테이블이 진행된다. 한국국제교류기금이 후원하는 '한국학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는 마르티나 도힐러(영국 런던 SOAS), 신기욱(미국 스탠퍼드대), 시어도어 휴즈(미국 컬럼비아대) 등 한국학의 저명한 권위자들이 다수 참가한다. '아시아 공동체를 향하여' 패널에는 권헌익(영국 캠브리지대), 백낙청(창작과 비평), 마크 셸던(미국 코넬대), 캐럴 글룩(미국 컬럼비아대) 등이 참석한다. 이 외에도 '다가올 동아시아 올림픽 개최를 통해 본 세계 속 동아시아의 위치' 및 '영역과 경계 너머 일본학의 세계화'를 주제로 한 특별 라운드테이블이 예정돼 있다. 고려대 민족문화연구원은 "이번 AAS-in-ASIA 학회를 계기로 그동안 국내에 축적된 아시아학의 성과를 전 세계 연구자들과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해외학계에서 한국학의 위상을 제고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2017-06-21 11:08:03 송병형 기자
엑세스바이오 최영호 대표, 고려대에 장학금 10억 쾌척

엑세스바이오 최영호 대표, 고려대에 장학금 10억 쾌척 엑세스바이오 최영호 대표(53)가 20일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고려대(총장 염재호)에 장학금 10억 원을 기부했다. 최 대표는 4년 전부터 가족·지인들과 함께 '길과문재단'(Way & Gate Foundation)이라는 이름으로 구제, 장학, 오지 봉사자 지원 등의 기부활동을 해오고 있다. 고려대 는 기부자의 뜻에 따라 이 기부금으로 'Way & Gate Foundation 장학기금'을 마련하여 어려운 환경에서도 열심히 학업에 임하는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최 대표는 고려대 농화학과 졸업 후 제일제당 종합연구소 연구원으로 일하다가 1990년 미국으로 건너가 프린스턴 바이오메디텍 PBM이라는 바이오 기업에서 13년간 근무한 뒤 2002년 뉴저지에서 엑세스바이오를 창업했다. 최 대표가 이끌고 있는 엑세스바이오는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말라리아 진단키트 부분에서 세계 1위를 달리고 있는 기업이다. 그 가능성을 인정받아 빌게이츠재단으로부터 800만 달러 규모의 투자를 받는 등 업계에서는 '빌게이츠의 사람'으로 회자되고 있다. 이날 고려대 본관에서 열린 기부식에서 최 대표는 "소외된 이들을 위해 길(Way)을 내고 문(Gate)을 만들어서 그들도 같은 울타리 안으로 들어오도록 만드는 것이 기금의 취지"라며 "이 기금으로 인해 고려대 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하려 할 때, 어려움이 없도록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염재호 총장은 "돈이 안된다는 이유로 아무도 관심을 두지 않았던 분야에 뛰어들어 길을 개척해내신 최 대표님의 개척정신으로 고려대 학생들에게 좋은 모범이 되어주셔서 감사하다. 뿐만 아니라 소외된 사람들을 배려하시는 대표님의 고귀한 뜻은 고려대 가족 모두에게 큰 귀감이 되었다"며 "고려대는 대표님의 뜻을 잘 받들어 경제 사정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소중하고 고귀한 뜻이 잘 전달되고 계승되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고려대는 미국에 거주하는 최영호 대표가 한국에 들어올 때 마다 장학생들과 만날 수 있도록 만남의 시간도 자주 마련하도록 하는 등 최선을 다해 기금을 관리할 예정이다.

2017-06-20 12:41:55 송병형 기자
한우리, 대한민국 교육브랜드 독서교육 부문 1위

한우리, 대한민국 교육브랜드 독서교육 부문 1위 한우리독서토론논술이 브랜드스탁과 연세대 B&B 마케팅연구센터가 실시하는 '2017 대한민국 교육브랜드 대상'에서 독서교육 부문 1위를 차지했다. 한우리독서토론논술은 학년별 교과 연계 필독서와 학습 콘텐츠, 전문 독서지도사의 수업을 통해 학생들의 교과 배경지식과 표현 능력을 키워주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독서교육 브랜드로는 국내에서 처음 출시됐다. 현재 ▲교과 연계 도서를 기반으로 배경지식을 확대하고 창의적 표현활동을 하며서술형·수행 평가 대비를 돕는 유아 초등학생 대상 '생각하는 나무' ▲국내외 명작 도서와 연계한 시사토론·실전논술 활동으로 전략적 독해력을 강화하고, 논제 유형별 글쓰기와 통합교과논술 활동으로 수능과 논술고사 대비를 돕는 중 고등학생 대상 '소크라테스' ▲밀도 높은 통사 수업, 지도와 사료로 사건 인과관계 읽기, 역사 소재 토의·토론 활동으로 구성된 '역사 특강 프로그램' 등의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한우리 조호성 교육사업본부장은 "올해 초·중학교를 중심으로 과정 중심 평가가 늘고 있어, 독서 교육의 중요성이 점차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창의력을 중시하는 앞으로의 교육 과정에 맞춰, 학생들이 독서를 통해 사고력, 창의력, 문제해결력 등 다채로운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7-06-20 11:38:25 송병형 기자
이화봉사단 발대식…국내외 교육·의료봉사

이화봉사단 발대식…국내외 교육·의료봉사 이화여자대학교가 19일 '2017 여름 이화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국내·외 교육봉사 및 해외 의료봉사 활동에 나섰다. 2017 여름 이화봉사단은 총 163명 규모로 강원도, 전라도, 경상도 등 전국 각지를 비롯해 미국, 캄보디아, 우즈베키스탄 등 해외에서 교육 및 의료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국내 교육 봉사활동에 참가하는 재학생 114명은 7월 23일부터 8월 11일 사이에 강원도 태백, 전라남도 완도, 경상남도 산청 등 전국의 18개 지역아동센터 및 중·고등학교에서 교육봉사, 멘토링, 특별활동, 캠프지도 활동을 진행한다. 해외 교육 봉사활동은 ACE(학부교육 선도대학) 사업의 일환으로 재학생, 인솔교수 및 직원으로 구성된 2개 팀이 6월 30일부터 7월 22일 사이에 각각 미국 미네소타와 캄보디아 프놈펜에 파견돼 진행한다. 미국 봉사팀은 현지 한국계 입양아 및 가족을 대상으로 한국문화에 대한 교육활동을 진행한다. 캄보디아 봉사팀은 현지 이화사회복지센터와 포첸통초등학교를 방문, 저소득층 아동을 대상으로 예체능, 과학 등 교과교육은 물론 위생·환경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학부생과 의학전문대학원생, 지도교수와 의료원으로 구성된 해외 의료 봉사단은 8월 2일(화)부터 일주일간 우즈베키스탄 안디잔 지역을 찾아 도움이 필요한 해외 이웃들에게 의료봉사와 지역사회 보건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지난 2000년 출범한 '이화봉사단'은 방학 중 국내 교육봉사, 해외 교육·의료 봉사 활동을 통해 이화의 설립 이념인 기독교적 이웃사랑을 널리 실천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이루어 가는 데 앞장서고 있다.

2017-06-20 11:19:22 송병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