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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사이버대-도쿄한국교육원, 한국어교육 발전 MOU

경희사이버대-도쿄한국교육원, 한국어교육 발전 MOU 경희사이버대학교가 일본 도쿄한국교육원과 교류협약을 체결하고 한국어교육의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지난 12일 도쿄 신주쿠 코리아센터 소재 도쿄한국교육원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교육원의 한국어수업 참관 및 실습 협의, 한국어교사 양성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를 가졌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교육원 추천을 통해 입학한 학생들에게 장학금 수혜와 교육원을 통한 일본 도쿄지역 학생들의 오프라인 수업 참관 및 실습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김혜영 경희사이버대 입학관리처장은 "일본의 재외국민 교육을 담당하는 교육원과 해외 재외동포 교육을 협력하는 협약을 맺게 돼 기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대학과 교육원이 한국어교육과 관련된 교육과 연구 발전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이어 "우리 대학은 재외국민의 교육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왔다. 앞으로도 계속적으로 세계 각국의 한인동포들의 평생교육과 재교육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유호선 교육원장은 "한국어교원 양성기관으로 저명한 경희사이버대와 함께 사업을 추진하게 돼 기쁘다"며 "도쿄에는 경희사이버대 출신 한국어교사가 매우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어교원들의 평생교육과 재교육은 물론 일본 동경 지역의 한국어 보급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대학과 긴밀한 교육 협력과 자원 공유를 통해 공동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또 "한국어교원 자격을 필요로 하는 한국어교사나 지망하는 이들에게 매우 큰 도움이 되리라 본다"며 "경희사이버대를 통해 보다 발전된 한국어교육이 이뤄지 기대한다"고 했다.

2017-06-16 13:04:32 송병형 기자
삼육보건대, 소비재 경진대회서 KOTRA 사장상 수상

삼육보건대, 소비재 경진대회서 KOTRA 사장상 수상 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두한)는 이 대학 버스노선회팀이 지난 1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소비재수출대전 4차 산업혁명 선도 소비재 융합제품 경진대회'에서 아이디어 기획부문 KOTRA 사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최하고 KOTRA·한국무역협회·중소기업진흥공단·한국디자인진흥원에서 주관했다. 수출 잠재력이 높은 생활소비재 분야 중소·중견 기업의 글로벌 유통망 진출을 위한 전시·포럼 개최해 대한민국의 수출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대회다. KOTRA 사장상을 받은 아이디어는 'R.T.M(Real Time Mask)'으로 환경오염과 중국의 미세먼지가 심각해지고 있는 현재 마스크에 필터를 달아 깨끗한 공기를 마시며 실시간으로 미세먼지 농도와 필터율을 확인할 수 있도록 기획된 제품이다. 입상한 팀대표 김선회(의료정보과 1학년) 학생은 "교내 공모전에서 채택되지 않은 아이디어지만 이대로 끝내기엔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 팀원들과 아이디어를 발전시켜 다른 공모전에서 상을 받게 되어 그동안의 노력이 보상을 받는 기분이었다"며 "이렇게 상을 받을 줄 알았으면 팀명에 내 이름을 넣는 장난은 하지 말았어야 했다면서 앞으로는 팀명을 잘 지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의료정보과 박주희 지도교수는 "보건의료정보학 PBL 과제에서 시작한 학생들의 아이디어가 적극적인 노력으로 결실을 맺게 됐다"며 "학생들의 아이디어와 창업에 대한 열정이 실제적인 창업에 이르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17-06-16 13:04:25 송병형 기자
동국대, 경기도마약퇴치운동본부와 약물오남용 예방 MOU

동국대, 경기도마약퇴치운동본부와 약물오남용 예방 MOU 동국대(총장 한태식)는 이 대학 약학대학(학장 권경희)이 경기도마약퇴치운동본부(본부장 김이항)와 MOU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4일 체결된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마약류 및 약물오남용 예방과 마약없는 건강사회 기여를 위해 ▲학술정보교류 ▲약물오남용 홍보캠페인 및 예방교육활동 ▲지역사회연계 사업추진방안 모색 등 협력에 나선다. 특히 동국대 교내 약학대학 재학생 봉사동아리와 경기도마약퇴치운동본부가 경기북부지역 약물오남용 예방을 위한 봉사활동과 홍보캠페인에도 함께 하기로 했다. 권경희 동국대 약학대학장은 "동국대 약학대학이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북부 지역발전과 건강증진을 위해 양 기관이 활발히 협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우수한 교수진, 각종 학술정보 및 시설 공유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이항 경기도마약퇴치운동본부장도 "대학과 함께 할 수 있는 마약류 및 약물오남용 예방사업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었다"며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동국대 약대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좀 더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다양한 예방 및 치료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7-06-16 13:04:18 송병형 기자
세종대, 대학창조일자리사업단 개소…고용노동부 "청년 창업·취업 핵심기관"

세종대, 대학창조일자리사업단 개소…고용노동부 "청년 창업·취업 핵심기관" 세종대·세종사이버대(총장 신 구)가 지난 15일 교내 학생회관에서 대학창조일자리사업단 개소식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고용노동부 관계자는 청년 창업취업의 핵심기관이 될 것이라고 기대를 나타냈다. 대학창조일자리사업단은 고용노동부, 광진구, 그리고 세종대가 연계하여 세종대 학생뿐만 아니라 지역 청년들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해 만들어졌으며 주요 기능은 인턴, 각종 직업교육 및 훈련, 일학습병행, 청년내일찾기패키지, 해외취업, 그리고 창업교육·지원 등 각종 청년고용사업의 정보를 종합하여 제공한다. 세종대 대학창조일자리사업단은 올해 3월부터 5년간 30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대학 내 취업지원 인프라 구축 ▲진로지도 강화 ▲서비스 대상 확대 ▲지역 유관기관 협력 등을 통해 지역청년 고용촉진 사업의 핵심적 전달체계로 활용하고 있으며 취·창업지원 공간 약 150평(학생회관 1층 및 3층), 학생생활상담소 및 S/W(소프트웨어)중심대학 등 간접 지원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날 개소식에서 김연식 고용노동부 서울동부지청장은 "정부, 자치단체, 대학이 협력하는 대학창조일자리사업단이 청년들을 위해 창업과 취업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핵심기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함께한 백 호 광진구 부구청장도 "지역사회와 연계하는 대학창조일자리사업단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광진구도 많은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세종대 신구 총장은 "취업과 창업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은 점점 높아져간다. 이러한 학생들을 돕기 위해 우리학교는 취업과 창업 연계전공, 인턴십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대학창조일자리사업단이 정부와 광진구 등 다양한 기관과 연계하여 청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7-06-16 12:45:59 송병형 기자
중·고부터 상향식 교육개혁 본격화…서울시교육청 외고·자사고 폐지방안 논의중

중·고부터 상향식 교육개혁 본격화…서울시교육청 외고·자사고 폐지방안 논의중 외국어고교·자립형사립고교 등이 몰려있는 서울시교육청이 경기도교육청과 같이 이 학교들을 일반고로 전환하는 논의에 착수, 오는 28일 그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중·고교 일제고사 역시 폐지될 예정이라 새 정부 출범 이후 교육개혁이 본격화되는 움직임이다. 중·고교의 교육시스템 개혁은 대학입시의 개혁을 전제로 한다. 따라서 새 정부는 중·고교 교육개혁을 동력으로 입시와 대학 개혁을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상향식 개혁인 셈이다. 15일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메트로신문과의 전화통화에서 "현재 외고·자사고의 폐지 여부가 논의 중"이라며 "다만 논의 결과는 나와봐야 알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시교육청은 경문고, 세화여고, 장훈고, 서울외고, 영훈국제중에 대한 재평가를 실시, 오는 28일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 관계자는 "서울시내 전체 외고·자사고의 존폐 여부가 결론이 난다면 이날 함께 발표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의 외고·자사고 등의 숫자는 총 84개교로 이 가운데 30개교가 서울에 몰려있다. 전체의 36%에 해당한다. 게다가 이 학교들의 위상을 감안하면 실질적인 비중은 이보다 훨씬 크다. 서울시교육청이 폐지로 결론을 내린다면 파장이 클 수밖에 없다. 사실 외고·자사고의 폐지 권한은 교육부에 있다. 그런데도 서울시교육청에서 이를 논의하는 것은 우회적인 방법으로 실질적인 폐지 효과를 낼 수 있기 때문이다. 2년 전부터 거론돼 온 외고·자사고의 학생 선발권 폐지와 같은 방법이 대표적이다. 교육감은 이 학교들의 학생 선발권을 박탈해 완전 추첨제를 도입, 이름뿐인 외고나 자사고를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에 대해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너무 앞서 가는 이야기"라며 "교육부가 폐지 권한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현재 청문회 절차를 밟고 있는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는 토론회 등에서 외고·자사고 폐지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이는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공약 사항이기도 하다. 김 후보자로서는 자신의 소신을 관철시킬 수 있는 명분까지 쥔 셈이다. 정황상 김 후보자와 조희연 서울시교육감과의 교감 가능성도 있다. 이와 관련, '김 후보자와 조 교육감이 최근 외고·자사고 폐지 문제와 관련해 논의한 적 있느냐'는 질문에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그런 일은 없었다"고 일축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향후 교육부가 서울시교육청과 이 문제에 대해 의견을 달리할 것이라고 보는 이들은 찾아보기 어렵다. 서울시교육청을 포함해 시도 교육청별로 6~7월중 외고·자사고 재지정 결과를 발표하면, 교육부 역시 8~9월중 외고·자사고 폐지를 결론낼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새 정부는 외고·자사고의 일반고 전환, 고교학점제와 성취평가제(절대평가제) 도입 등을 골자로 한 고교 교육시스템의 전환을 추진 중이다. 이는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개편안과 직결된 문제다. 고교에서의 학교생활을 중심으로 한 입시개혁, 즉 수능을 자격시험 정도로 역할을 낮추고 학교생활기록부 위주의 수시전형으로 대학입시를 간소화하겠다는 것이다. 국정기획위에서 교육분야를 담당한 유은혜 위원은 "(수능 개편, 성취평가제, 고교학점제) 세 가지는 모두 연동된 사안"이라고 말한 바 있다.

2017-06-15 13:23:32 송병형 기자
취업포털도 전문화시대…진로 뚜렷한 인재 겨냥

취업포털도 전문화시대…진로 뚜렷한 인재 겨냥 진로가 뚜렷한 인재들과 이런 인재들을 선호하는 기업들을 위한 전문취업포털들이 등장했다. 종합취업포털에 비해 상대적으로 비용이 저렴하고 검색 등 이용이 쉽다는 장점이 특색이다. 국내 전문취업포털의 시작은 건설위커다. 이 포털은 서비스 시작 이래로 현재까지 건설업 채용정보시장에서 독보적인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건설워커는 건축, 토목, 기계, 전기, 설비, 플랜트, 엔지니어링, 부동산 등 건설 분야 채용정보를 제공하고, 대형 건설사의 채용소식과 건설사 인기순위, 시공능력정보, 건설증명서발급, 건설입찰정보, 업계소식, 브랜드정보, 해외건설·플랜트 취업교육정보 등 건설산업에 특화된 콘텐츠도 풍부하게 제공한다. 대표적인 전문직인 의료분야에는 메디잡이 있다. 의사, 간호사, 간호조무사, 원무행정, 임상병리 등 보건의료계 전문 채용정보를 제공하는 포털로 개인의원에서부터 종합병원, 치과, 한의원, 보건소, 요양병원 등 많은 의료기관이 메디잡을 통해 채용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의료보건분야 교육정보를 제공하여 각종 자격증 취득정보나 공무원 시험정보 등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강사와 교사들을 위해서는 훈장마을이 등장했다. 해당분야의 지역별, 과목별 채용정보를 제공하며, 주요 학원가의 채용정보도 제공한다. 학원 운영에 도움이 되는 마케팅 가이드, 입시분석자료 등을 함께 제공하며, 학원탐방자료, 노무상담, 강사토크 등의 커뮤니티 게시판도 함께 운영 중이다. 방송과 미디어 분야에는 미디어잡이 있다. 주로 PD, 기자, 아나운서, 작가, 영상편집, 그래픽디자인 등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이 찾는다. 회원대상 특강, 취업컨설팅, 취업매칭서비스 등을 함께 제공한다. 패션 분야에서는 디자이너잡이 웹·IT, 패션, 인테리어, 그래픽, 출판 등 광범위한 디자이너 취업정보를 제공한다. 주로 웹디자이너, 그래픽디자이너, 패션디자이너, 인테리어디자이너, 출판·편집디자이너 등 디자인 전 분야의 구직자들이 찾는다. 디자이너에게 필수적인 포트폴리오 관리 기능을 제공하고, 공모전, 전시행사 등의 정보도 제공한다. 이밖에 베이비시터, 실버시터 전문 취업포털인 돌보미닷컴, 백화점, 면세점, 아울렛매장 등 서비스 전문 채용정보를 제공하는 샵마넷, 기계·전기전자·IT등 이공계 기술산업 분야의 이엔지잡, 회계·재경 분야의 어카운팅피플, 텔레마케터(TM) 분야의 텔레잡 등도 전문적인 취업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2017-06-15 11:02:12 송병형 기자
경민대 '이벤트리', 경기북부 청년문화창업 사업에 선정

경민대 '이벤트리', 경기북부 청년문화창업 사업에 선정 경민대학교 공연예술과(실용음악 전공) 창업동아리 '이벤트리'가 경기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2017 경기북부 청년 문화창업 지원프로그램에서 예비창업단계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경기북부 10개 시·군 지역에서 문화예술(융복합)분야를 활용하여 창직·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의 문화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경민대학교 '이벤트리'(공연예술과 정호준 외 9명)는 공연예술과 실용음악 전공 학생을 주축으로 공연을 통한 이익 창출과 정기적인 재능기부를 계획하여 창업을 준비·계획하는 단계의 예비창업단계로 선정되었으며, 300만원의 지원금을 받게 된다. '이벤트리'는 이 사업의 일환으로 공연예술과 산학협력업체인 엘리펀트이엔티, 엘리펀트푸드와 협업하여 강남역 10번 출구에서 'Elephant Food X'라는 푸드트럭 프로젝트를 8월 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맛있는 음식과 함께 학생들의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경민대 관계자는 "앞으로도 창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창업동아리를 발굴·지원할 예정이며, 창업지원 외부 연계사업 참여를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7-06-15 10:39:47 송병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