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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행정조교 확인서 작성은 제도개선 목적"

동국대 "행정조교 확인서 작성은 제도개선 목적" 동국대학교가 '학교 측이 행정조교들에게 강압적으로 확인서를 받고 있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행정조교 제도 개선을 목적으로 행정조교들과 상담하던 중에 당사자들이 자발적으로 서명한 것"이라고 2일 해명했다. 이와 관련, 지난해 12월 신정욱 전 동국대 대학원 총학생회장은 행정조교에 대한 각종 수당 미지급 등을 이유로 학교를 고발한 바 있다. 동국대는 "학교 측에서 당해 고발 사건의 이해당사자인 행정조교들을 대상으로 부당한 압박을 행사하거나 이번 고발 건을 취하하기 위한 목적으로 확인서를 받은 것은 절대 아니(다)"라며 "고발 사건은 고발이 인지된 이후에는 중단되지 않으며 설령 고발 당사자가 취하한다 하더라도 진행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고발 건을 계기로 현재까지 학교 측은 행정조교 제도를 전반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실무자 회의와 문제점 파악 및 개선안을 모색하고 있는 중"이라며 "그런 일련의 과정 중 담당자가 개별적으로 찾아가서 방문상담을 통해 애로점을 청취하고 현안을 충분히 설명해주었던 것"이라고 했다. 이어 "이는 행정조교들의 근무 현장의 실질적 의견을 모아 고용노동부의 조사 시 전달할 목적도 있다"고 했다. 동국대에 따르면 학교 측은 지난 1월 31일부터 2월 3일까지 총 101명의 행정조교 중 58명을 만나 ▲현재 업무, 애로사항, 제도개선점, 건의사항 ▲고발사실에 대한 인지여부 확인 ▲행정조교와 근로자일 경우의 처우 비교 등에 대한 설명에 나섰다. 이후 "확인서에 서명을 원하는 학생의 경우에만 확인서 서명이 이뤄졌다"는 해명이다. 동국대가 밝힌 확인서 서명자는 모두 41명이다.

2017-02-03 17:19:04
대학사회, 서울여대서 인성교육 사례 교류

대학사회, 서울여대서 인성교육 사례 교류 대학 관계자들이 서울여자대학교에서 '인성교육 사례'를 교류하며 인성교육 발전의 길을 모색했다. 서울여대(총장 전혜정)는 공동체 인성교육인 '바롬인성교육'의 기치를 내걸고 인성교육을 선도해 온 대학이다. 지난 2014년 교육부 주고나 '대한민국 인성교육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지난 2일부터 이틀간 서울여대 주최로 열린 '제6회 인성교육 학술토론회'의 주제는 '인성교육, 대학에게 묻다'였다. 토론 첫째날에는 '대학 내 인성교육으로 답하다'라는 소주제 아래 여러 대학에서 시행하고 있는 인성교육 프로그램들이 소개됐다. 김남희 가톨릭대학교 학부대학 인성교육센터장이 '교과-비교과 연계를 통한 인성교육'을, 조아라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파라미타칼리지 전임연구원이 '인성 함양을 위한 RC 교육개발 및 적용'을, 황기철 백석대 교수가 '기독인성교육 프로그램 효과'를, 이윤선 서울여대 바롬인성교육연구소장이 '질 관리를 통한 인성교육'을 중심으로 인성교육 사례를 발표하고 토론을 벌였다. 이틀째인 3일에는 '대학-지역사회연계 인성교육으로 답하다'라는 소주제로 토론회가 열렸다. 최순영 서울여대 바롬인성교육원 초빙교수와 최성민 재현고 교사가 '학교간 연계 제·제·제 인성교육 운영사례'를, 조성경 서울여대 입학사정관이 '자유학기제 프로그램 운영사례'를, 박상현 세경고 교사가 '교원 인성교육 프로그램 운영사례'를, 정지숙 서울시교육청 장학사가 '부모 인성교육 왜? 어떻게?'를, 박정은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자원개발나눔팀장이 '기업-학교-NGO 네트워크를 통한 저소득 청소년 통합문화예술 교육지원사례'를 발표했다.

2017-02-03 17:05:32 송병형 기자
건국대 등 6개대학 공동연구 "학종 입학생, 학업성취 높고 대학생활 적극적"

건국대 등 6개대학 공동연구 "학종 입학생, 학업성취 높고 대학생활 적극적" 학생부종합전형(학종) 입학생들의 학업성취가 높고 대학생활 또한 적극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건국대학교(총장 민상기)는 2일(목) 오후 서울 광진구 능동로 건국대 새천년관 우곡국제회의장에서 전국고교 교사와 대학관계자를 초청해 국내 6개 대학 공동사업으로 '학생부종합전형 운영 성과 및 발전방안-대학의 변화를 중심으로'라는 주제의 공동연구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2016년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의 추가지원 프로젝트로 선정된 10가지 공동연구 사업 가운데 하나로 이뤄진 6개 대학의 학생부종합전형 운영 성과와 공동연구의 결과를 공유하고 일선 대학과 고교의 의견을 최종 보고서에 담기 위해 기획됐다. 건국대를 주관대학으로 대진대, 동국대, 서울시립대, 전북대, 한림대 등 총 각기 특성이 다른 국내 6개 대학 공동연구팀은 각 대학의 입학처장을 공동연구책임자로, 학생부종합전형을 실제 운영하는 전임입학사정관 13명이 공동연구자로 참여해 2016년 공동연구를 진행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1부에서 공동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2부는 대학교수와 고교교사가 함께 '고교-대학 연계 교육과정'에 관한 토론이 진행됐다. '학생부종합전형 운영 성과 및 발전방안-대학의 변화를 중심으로'의 공동연구는 2007년부터 도입된 입학사정관전형이 2014년 학생부종합전형으로 명칭이 변경되고 선발규모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학생부종합전형 운영 성과를 다각적으로 분석하고자 진행됐다. 이번 연구에서는 전국 40개 대학의 2014년과 2015년 종단연구 결과를 분석하고, 6개 대학 재학생 5043명을 대상으로 대학적응과 핵심역량, 대학생의 사교육, 대학생활 등의 자기보고식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외에도 2013학년도부터 2016학년도에 해당하는 6개 대학의 학생 5만5439명의 GPA(학부성적 평점)와 이탈률를 입학전형별로 분석하였다. 또한 6개 대학의 학생 64명과의 FGI와 교수 31명과의 개별 인터뷰 내용도 분석됐다. 연구결과, 대학적응 측면에서 학생부종합전형 입학자가 가장 높았으며, GPA 분석 결과 또한 학생부종합전형학생이 가장 높았다. 또한 입학전형별 제적과 전과 비율에서는 학생부종합전형 입학자가 가장 낮았고, 정시전형 입학자가 가장 높았다. 이외에도 고교생활에 적극적인 학생은 대학 수업과 생활에서도 적극적인 것으로 인터뷰 결과 확인됐다. 이번 연구는 특성이 각기 다른 6개 대학에서 학생부종합전형 입학자의 적응정도를 통해 학생부종합전형 평가의 타당성을 검증했다는 것과 함께 대학에서의 학생부종합전형 정착을 제시함으로써 고교의 수업과 평가 변화에 확신을 줄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입학자의 잠재력을 발현해 준다는 측면에서 대학교육은 고교교육과의 단절이 아닌 연계방안을 모색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저출산으로 인한 고교졸업자가 심각하게 줄고 있는 상황에서 대학은 선발경쟁이 아닌 교육경쟁으로 전환해야 함을 천명하는 기초자료로 활용되기에 충분하다는 평가다.

2017-02-02 16:48:29 송병형 기자
쎈닷컴, 온라인 '수학고민상담소' 개설

쎈닷컴, 온라인 '수학고민상담소' 개설 좋은책신사고의 수학 전문 인터넷 강의 사이트 쎈닷컴이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들의 수학 학습 고민을 해결에 나선다. 쎈닷컴은 학생들과 직접 소통하면서 수학 공부에 대한 궁금증과 고민을 공유하고 올바른 공부법을 제시해 주기 위해 네이버 카페에 '쎈닷컴 수학고민상담소'를 개설했다. 수학고민상담소를 통해 열린 공간에서 누구나 수학 관련 다양한 노하우와 트렌드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운영할 방침이다. 수학 성적, 공부법, 강좌 추천 등 질문 카테고리를 세분화하여 다양한 주제의 수학 고민과 이에 대한 해결책을 공유할 예정이다. 고민 해결사로는 쎈닷컴의 대표 강사진으로 구성된 수학전문가들이 직접 참여하며 학습법 칼럼과 공부법 영상 등 좋은책신사고와 쎈닷컴의 노하우가 담긴 다양한 자료도 무료로 제공된다. 또한 오는 22일까지 카페에서 수학 고민내용을 작성한 회원에게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카페에 다른 학생들에게도 도움이 되는 글을 올린 학생을 매주 10명씩 선정하여 음료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행사다. 쎈닷컴 이경륜 본부장은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이 수학 공부를 하면서 궁금한 점을 인터넷 상의 불확실한 정보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아 이에 도움을 주기 위해 무료 상담 커뮤니티를 개설했다"며 "수학고민상담소가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유용한 학습 정보 커뮤니티가 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7-02-02 15:25:13 송병형 기자
교원구몬, 유아 및 초등 대상 '스마트 이야기독서' 확대·개편

교원구몬, 유아 및 초등 대상 '스마트 이야기독서' 확대·개편 교원구몬(대표 장평순)이 방문 독서 프로그램 '구몬 스마트 이야기독서'를 5세부터 초등 3학년까지 확대·개편한다. 기존에 예비 초등 및 1학년 대상이었던 구몬 스마트 이야기독서를 보다 다양한 연령의 회원들이 이용할 수 있게 한 것이다. 새로워진 구몬 스마트 이야기독서를 통해 회원들은 유아 누리과정부터 새로운 초등 교과과정으로 이어지는 주제를 단계적으로 익힐 수 있으며, 균형 잡힌 독서습관을 형성하고 올바른 독서습관을 기를 수 있다. 구몬 스마트 이야기독서는 각 영역의 특성에 따라 동화 유형을 차별화했다. 언어 영역은 전래·명작·고전 동화로 아이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해 나가는데 도움을 준다. 과학 영역은 로봇, 환경, 공룡 등 교과학습을 위해 꼭 알아야 하는 소재들을 쉬운 동화로 풀어냈다. 도덕 영역은 배려·존증 등에 대한 개념을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사회·예술 영역은 세계의 지형, 서양의 예술작품 등을 주제로 한 동화로 아이들이 흥미롭게 책을 읽으며 다양한 배경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구몬 스마트 이야기독서는 한 가지 이야기 속에서 지리·역사·예술·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통합적으로 소개해, 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 강조하는 창의융합적 사고를 기르는데 도움이 된다.

2017-02-02 15:21:00 송병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