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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한국장애인고용공단, ‘장애인 고용 통한 ESG경영 실천’ 업무협약 체결

고려대학교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7일 오후 4시 고려대 본관 회의실에서 '사회적 가치 구현 및 ESG경영 실천을 위한 장애인 고용증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고려대는 현재 200여 명이 넘는 장애인 학생들에게 재학하고 있으며 장애 대학생 교육복지 최우수 대학에 4년 연속 선정된바 있다. 고려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속적인 장애인 고용 확대와 안정을 위해 노력하며 장애 친화적 근무 환경과 긍정적 인식 기반을 조성하는 등 공단과 협력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공단은 장애인의 적합 직무를 분석하여 고용 모델을 제시하고, 모집 대행과 직업훈련 등 다각적인 고용서비스를 제공하여 장애인 고용을 통해 고려대 ESG경영 실천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동원 고려대 총장은 "고려대는 장애 학생 지원센터를 통해 대학의 장애 학생 친화적인 교육환경 조성을 선도하고 있다"라며 "이번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의 협력을 통해 대학에서의 장애 근로자 확대 및 적합 직무 개발 등 장애 친화적인 근로 환경 모델을 만들어 대학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조향현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이 고려대에 다양한 장애인 직무를 발굴하여 교육 분야에 모범사례를 만들고 지속적인 장애인 채용 노력을 천명했다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라며 "교육기관에서 장애인 고용을 통해 ESG경영 실천의 가치와 성과를 재조명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11-08 10:26:52
사이버한국외대 TESOL대학원, 2024학년도 1학기 신입생 모집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TESOL대학원은 오는 13일부터 2024학년도 1학기 석사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사이버한국외대 TESOL대학원은 교육부로부터 특수대학원으로 인가받은 국내 유일한 '온라인 테솔대학원'이다. 졸업 시 정규 TESOL 석사학위와 TESOL 수료증이 수여된다. 또한 미국 미시간 주립대학교(Michigan State University)와의 공동 운영 과정 이수를 통해 'MSU-CUFS TESOL 수료증' 취득도 가능하다. 사이버한국외대는 "차세대 글로벌 플랫폼과 뉴테크놀로지를 활용한 학습 환경에서 시공간의 제약 없는 학습이 가능한 사이버한국외대 TESOL대학원은 우수한 연구 및 교육역량을 지닌 내·외국인 교수진의 차별화된 커리큘럼으로 수준 높은 영어교육을 실현하고 있다"라며 "국내외 유수의 언어교육기관 및 학회와 함께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영어교육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TESOL, ESL, ELT 등 외국어 교육 관련 콜로퀴엄과 워크숍을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등 최신 영어교육 트렌드를 경험하고 실제 교육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풍성한 교과외 프로그램 또한 제공한다"고 소개했다. 이번 2024학년도 1학기에는 1차 서류전형에서 자기소개 및 학업계획서(30점)와 학부 성적(20점)을 바탕으로 면접 대상자를 선발한 후 2차 면접전형(50점)을 거쳐 총 57명을 선발한다. 국내외 대학 학사학위 취득(예정)자 또는 이와 동등 이상의 학력이 인정되는 사람이라면 출신대학의 전공(학과)과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12월 15일까지 대학원 입학지원센터에서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사이버한국외대 테솔대학원은 입학 관심자와 지원 예정자를 대상으로 11월 11일온라인 입학설명회, 이어 11월 18일, 12월 9일에는 오프라인 입학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설명회에서는 대학원 소개와 입학안내, 재학생과의 1대 1 심층 입학상담을 통해 TESOL대학원 입시 전반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입학설명회 신청 및 신입생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 역시 대학원 입학지원센터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11-08 10:23:18 이현진 기자
영덕군, 수산업 고용주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교육 실시

영덕군은 수산 가공 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고용주와 근로자가 함께하는 입국 교육을 지난 6일 영덕로하스수산식품센터 강당에서 진행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어업 특성상 계절적으로 나타나는 일손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하는 제도로, 올해부턴 고용 기간이 5개월에서 최대 8개월까지 연장돼 고령화와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산 가공 분야 고용주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영덕군이 초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다문화가족센터의 협조로 결혼이주민의 본국 4촌 이내인 68명이 입국해 마약 검사, 산재보험 등의 절차를 모두 거쳐 관내 오징어·가자미 수산업 가공업체 등 23개소에 배치된다. 이날 교육에는 업체 고용주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다문화 가족 등 100명이 참석해 영덕경찰서의 마약범죄 예방 교육을 시작으로, 주거 환경, 최저임금, 근로 시간, 외국인 불법체류 발생 방지를 위한 관리 및 인권 보호 등 고용주와 근로자가 준수해야 할 사항들이 전달됐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번 교육은 근로자의 권리를 보호하고 고용주와 근로자의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상생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며, "지역 산업의 안정적인 경영을 위해 내년에도 적기에 더 많은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모셔 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2023-11-08 09:25:29 김종설 기자
김주은 국민대 교수, 대한약학회 약학기술인상 수상…상금 전액 기부

국민대학교는 김주은 응용화학부 바이오의약전공 교수가 지난달 26일 전남 순천만 생태문화교육원에서 열린 2023 대한약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약학기술인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약학기술인상은 대한약학회가 제약기술 개발, 산업약학 발전에 공로가 큰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김주은 교수는 약제학 및 산업약학 분야 권위자로, 대형제약사와 대학에서 20여년간 의약품을 개발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인공지능 기반의 새로운 의약품 제형설계와 제조공정설계가 가능한 플랫폼 기술을 개발하여 산업약학 발전에 기여했다. GMP, QbD, 연속생산에 적용이 가능한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기반의 합성/바이오의약품 제형설계-제조공정설계 플랫폼 기술을 개발하고 출시했다. 활발한 연구 활동의 결과로 SCI논문과 특허 등 총 122건의 업적과 산업체 기술이전 10건 등의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국민대 응용화학부의 교수로 재직 중이며, 국내 최대 제약기업인 ㈜유한양행 중앙연구소에서 13년간 재직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의 기획·자문·평가위원이자, 한국약제학회, Journal of Pharmaceutical Investigation 저널의 편집간사로 활동하고 있다. 김주은 교수는 이번 수상으로 받은 상금 전액을 국민대에 기부해 후학양성에 힘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11-07 20:53:24 이현진 기자
한국외대, 10·11일 ‘한국수사학회 창립 20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 개최

한국외국어대학교는 오는 10·11일 양일간 한국수사학회 창립 20주년 기념 추계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History of Rhetoric, Rhetoric of History(수사학의 역사, 역사의 수사학)'이라는 대주제로, 국내외 수사학 연구 전문가들이 발표를 맡아 한국수사학회의 역사는 물론, 수사학의 역사에 대해 되짚어 볼 예정이다. 아울러 고전·고대 수사학이 탄생한 이래로 다층적으로 변모해 온 이론적 지평과 실천적 장을 심도 있게 반추해 볼 예정이다. 온라인(Zoom)으로 진행되는 학술대회 1일 차 제1부에서는 '수사학의 역사: 그 교차와 진화(History of Rhetoric: Crossing and Evolution)'라는 주제로 말레이시아, 중국, 일본, 미국, 캐나다에서 참석한 6명의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2부에서는 '수사학의 역사: 전통과 다양성(History of Rhetoric: Tradition and Diversity)'이라는 주제로 독일, 네덜란드, 영국, 이탈리아에서 참석한 5명의 학자의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외대 대학원 1층 브릭스관에서 이어지는 학술대회 2일 차 제1부에서는 한국수사학회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한국수사학회 초대회장인 전성기 회장의 기조강연 '왜 수사선禪인가'가 진행될 예정이며, 제2부는 '수사학 연구의 오늘 그리고 내일'(The Studies of Rhetoric: Present and Prospects)이라는 주제로 한국 수사학자 6명의 발표가 진행된다.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영어-한국어, 중국어-한국어 동시통역으로 진행된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11-07 20:38:20 이현진 기자
세종대·세종대 산학협력단·세종연구원, SAIST G2 프로젝트 세미나 공동 주최

세종대학교는 세종대와 산학협력단, 세종연구원이 공동으로 지난 3일 대양AI센터에서 세종과학기술연구원(SAIST) G2 프로젝트(시스템반도체) 세미나를 주최했다고 7일 밝혔다. 백성욱 세종대 연구부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서는 세종대 반도체 시스템공학과 김동순 교수, 정용운 교수, 김영우 교수가 주제 발표자로 나섰다. 배덕효 세종대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SAIST G2 프로젝트 세미나가 한국 시스템반도체 발전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세종대는 시스템반도체 분야 개발 지원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주명건 세종대 명예이사장은 기조연설에서 "시스템반도체는 21세기 문명의 진로를 규정할 가장 중요한 툴이다. 팹리스의 추진 동력은 연구능력이 우수한 대학에 의존해야만 한다. 정부는 시스템반도체 분야를 육성해 한국이 반도체 시장의 주도권을 쥐게 해야 한다"며 "이번 세미나가 시스템반도체 연구에 새로운 획을 긋고 우리나라가 G2의 반열에 오르는 초석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첫 번째 주제 발표는 김동순 교수가 '첨단반도체 설계와 인공지능'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김 교수는 "메모리 반도체 시장보다 약 2.5배 이상 큰 시장 규모를 갖고 있는 시스템반도체 분야에서 한국의 글로벌 점유율은 3%"라며 "종합 반도체 강국을 위해서는 시스템반도체 경쟁력 확보가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차세대 인공지능 반도체 기술에 대해 "첨단 기술 중심의 연구와 인력 양성이 중요하다. 세종대는 지식기반 학습을 이용한 인공지능에 적용할 수 있는 AI반도체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며 "가정용 로봇과 무인시스템에 적용할 수 있는 Game Changer 인공지능 시스템반도체 기술을 연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정용운 교수가 '아날로그 통합 디자인과 4차 산업혁명 혁신'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정 교수는 "시스템반도체 분야에서 국내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IC설계에 대한 교육과 팹리스 기업 발전이 중요하다. 세종대는 초고속 데이터 통신 연구, IoT IC설계, 인공지능반도체 등을 연구하고 있으며, 앞으로는 양자컴퓨팅 연구도 활발히 수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영우 교수가 '포스트무어 법칙의 시대: 패키징 기술에 기반한 커스텀 2.5차원 반도체 시스템 설계'를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김 교수는 "트랜지스터 소형화(무어의 법칙)가 한계에 이르렀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패키징 기술에 기반한 시스템 소형화와 이종접합, 2.5/3차원 집적이 제안되고 있다"며 "패키징 기술이란 작은 substrate 위에 다양한 공정으로 제작된 칩, 칩렛, 소자들을 연결하는 모든 기법으로 전자, 재료, 기계 등 다양한 분야의 이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패키징 기술의 대표적 어려움이 설계 복잡성인데, 세종대는 이를 위해 설계/분석 자동화 기법개발, 칩-패키지 동시 설계 방법론, 어드밴스드 패키지 개발, 패키지 아키텍처 등을 연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11-07 20:33:48 이현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 2024년 본예산 5조 1,071억 원 편성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024년 예산(안)을 올해 본예산 대비 2,470억 원(4.6%) 감소된 5조 1,071억 원으로 편성했다고 7일 밝혔다. 2024년 인천시교육청 본예산(안) 중 세입 부문은 중앙정부 이전수입 3조 6,338억 원, 지방자치단체 이전수입 9,780억 원, 기타 이전수입·자체 수입 4,953억 원 등으로 구성됐다. 부문별 세출 예산 현황은 ▶학생 성공 시대를 여는 인천교육(4,274억 원) ▶미래교육환경으로의 전환을 위한 학교시설여건개선사업(4,024억 원) ▶학교 자치 활성화를 위한 학교 재정지원(6,332억 원) ▶출발선이 같은 교육을 위한 무상·복지지원(6,381억 원) ▶인건비 및 기관 운영 경비 등 기타 경직성경비(3조 60억 원) 등이다. 먼저 학생 성공 시대를 여는 인천교육 5대 교육정책으로 ▶안전에 안심을 더하는 책임교육 301억 원 ▶꿈을 디자인하는 진로·진학·직업교육 647억 원 ▶미래를 여는 디지털 생태교육 286억 원 ▶함께 성장하는 포용교육 2,967억 원 ▶세계를 품은 인천교육 73억 원 등 총 4,274억 원을 편성했다. 미래교육환경으로의 전환을 위한 학교시설여건개선사업으로는 ▶냉·난방 시설개선 994억 원 ▶학교급식 현대화 및 시설 확충 621억 원 ▶학급증설 및 교실 증축 등 503억 원 ▶다목적 강당 증축 등 학교시설 확충에 225억 원 ▶석면교체 및 외벽개선 357억 원 ▶화장실, 창호, 옥상 방수공사 346억 원 ▶내진 보강과 관사시설개선 242억 원 ▶조명교체 및 기타 사업 736억 원 등 총 4,024억 원을 편성했다. 학교 자치 활성화를 위한 학교 재정지원에는 학교기본운영비 5% 인상분을 반영해 ▶공립학교 학교기본운영비 3,938억 원 ▶사립학교 사학재정지원 2,394억 원 등 총 6,332억 원을 편성했다. 출발선이 같은 교육을 위한 무상·복지 지원비는 ▶급식비 단가 10% 인상으로 인한 무상급식비 2,625억 원 ▶무상교복 165억 원 ▶학비지원 176억 원 ▶누리과정 유아학비·어린이집 보육료 2,145억 원 ▶사립유치원 만 5세 무상교육 218억 원 ▶사립유치원 3세, 4세 학급비 지원 등 320억 원 ▶그 외 교육복지지원으로 732억 원 등 총 6,381억 원을 편성했다. 마지막으로 인건비 및 기관운영경비 등 기타 경직성 경비로 ▶인건비 2조 7,000억 원 ▶교육행정일반경비 530억 원 ▶재무활동(BTL 상환) 480억 원 ▶평생교육 139억 원 ▶기관운영경비 등 1,781억 원 ▶예비비 및 기타에 130억 원 등 총 3조 60억 원을 편성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세수 감소에 따른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감소로 전례 없는 교육재정 위기 상황에도 우리 교육청은 '학생 중심 교육,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교육, 결대로 성장하는 교육'을 바탕으로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예산편성에 집중했다"며 "2024년도 학교 노후 환경개선과 무상·복지 지원에도 집중투자해 쾌적한 교육환경에서 학생 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육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번 예산(안)은 6일부터 열린 제291회 인천광역시의회 정례회에서 교육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다음 달 14일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2023-11-07 17:19:51 김대의 기자
교육부, 8~20일 ‘2023 산학협력 엑스포’ 개최…‘우수성과 공유’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2023 산학협력 엑스포'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로 16번째를 맞은 산학협력 엑스포는 대학과 기업, 연구기관이 함께 창출한 기술, 특허 등 성과를 알리고 산학연협력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주제는 '지역과 함께하는 산학협력, 담대한 혁신의 시작'이다. 총 315개 기관이 참가해 자율주행버스, 인공지능, 기능성 화장품 등 성과를 선보일 예정이다. 교육부 재정지원사업을 바탕으로 마련된 성과와 더불어 학교기업, 학생과 교원 창업기업, 대학 기술지주회사와 자회사가 창출한 결과물을 함께 볼 수 있다. 온라인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 전시관도 운영할 계획이다. 진로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초·중·고 학생들은 참여 기관들을 통해 유망 산업과 기술을 체험하고 진로를 설계할 수 있다. 대학 창업, 산학관 소통 공개 토론회, 기술교류 및 설명회, 학생 경진대회도 함께 진행한다. 교육부는 8일 열리는 개막식에서 산학협력과 창업, 경진대회 등 10개 분야에서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해 힘쓴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줄 계획이다. 또한, 아시아개발은행(ADB) 관계자와 인도네시아, 베트남, 필리핀 등 아시아 11개국 공무원 70명이 행사 개막식 당일 전시관을 견학하고 토론회도 가질 예정이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11-07 14:54:51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