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원광디지털대, (사)한국산림치유지도사협회와 MOU 체결

원광디지털대학교는 지난달 30일 익산 본교에서 (사)한국산림치유지도사협회와 단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양 기관은 산림치유 분야의 공적 발전을 지향하고, 체계적인 고등교육을 통한 전문가를 양성하고자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서종순 대학원장을 비롯해 조백수 한국산림치유지도사협회장, 한방건강약선학과 최윤희 교수 등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참석자 소개 ▲기관 소개 ▲기관장 인사 ▲차담 ▲협약서 상호전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사)한국산림치유지도사협회는 자연의 요소를 활용해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을 증진시키는 다양한 산림치유 활동을 수행하며 국민의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데 이바지하고 있다. 산림치유지도사는 치유의 숲, 자연휴양림 등 산림을 활용한 대상별 맞춤형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기획·개발해 산림치유 활동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전문가이다. 양 기관은 산림치유지도사 양성을 위한 전문 교육과 상호 협력할 수 있는 사항에 대해 논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사)한국산림치유지도사협회 회원 및 임직원 약 450여 명은 원광디지털대 입학 시 학부는 수업료 30%, 대학원은 수업료 20%를 감면받게 된다. 서종순 웰빙문화대학원장은 "산림복지를 실현하는 한국산림치유지도사협회와 삶의 질을 높이는 자연치유, 숲 치료, 요가 명상에 대한 전문 교육을 제공하는 우리 대학이 만나 더 많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원광디지털대 웰빙문화대학원은 사이버대학 석사학위 교육과정을 통해 산림치유, 자연치유, 약선치유, 요가명상 분야의 전문가를 양성하는 곳으로 졸업과 동시에 산림치유지도사 1급 응시 자격이 부여된다. 한편, 웰빙문화대학원은 11월 1일부터 12월 5일까지 2024학년도 1학기 신입생 모집을 진행한다. 자세한 모집 요강은 대학원 입학지원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11-02 11:41:13
인하대, ‘INHA-HUSS Green Lounge’ 현판식…“기후위기 대응”

인하대학교는 최근 인문사회 융합인재를 위한 공간인 'INHA-HUSS Green Lounge'의 문을 열었다고 2일 밝혔다. INHA-HUSS Green Lounge는 인하대 학생들이 기후위기 문제의 사회적 측면을 이해하고 창의적인 사고·활동을 펼치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HUSS(Humanities Utmost Sharing System)는 대학 내외 협력·공유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인문사회 최고의 인재 양성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는 교육부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이다. 인하대는 지난 7월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 환경 분야에 선정됐다. 올해부터 2025년까지 3년 동안 기후위기대응사업단을 중심으로 기후위기대응 융합전공 신설·운영, 교육 기반 개선, 학사제도 개편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조명우 총장은 "인문사회와 환경 분야를 융합하는 의미 있는 사업의 시작을 축하하며 앞으로 사업단의 융합인재양성을 적극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정호 인하대 기후위기대응사업단장도 "그린 라운지는 개방형 공간으로 기후위기 콘텐츠를 인테리어에 녹이는 등 학생들이 관련 문제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키워나갈 수 있도록 설계했다"며 "HUSS 컨소시엄 대학과 힘을 모아 기후위기 문제의 사회적 측면을 이해하고 분석하며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인문사회 융합인재를 양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11-02 10:50:25 이현진 기자
삼육대, 6일~9일 언택트 취업박람회 ’2023 커리어 피에스타‘ 개최

삼육대학교는 국민대, 서울과학기술대, 성신여대, 서일대와 연합으로 언택트 취업박람회 '2023 커리어 피에스타(Career Fiesta)'를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온라인(Zoom)으로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고용노동부 서울북부고용복지센터가 후원하는 이번 박람회는 하반기 채용 시즌을 맞아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전·현직 인사담당자를 초청해 기업과 직무에 따른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첫날인 6일에는 YG엔터테인먼트 인사담당자가 엔터테인먼트 업계 동향과 직무 등을 안내한다. 7일에는 전 삼성그룹 계열사 인사팀장이 '취업의 블루오션 알짜 강소기업 지원전략'을 주제로 강연한다. 8일에는 '세바시' '서민갑부' 등에 출연해 잘 알려진 끄트머리집 윤혁진 대표가 '작은 도전으로 이룬 꿈'을 주제로 청년들에게 자신만의 창업 성공 노하우를 전달한다. 같은 날 SC제일은행, 교보생명 전 인사담당자는 사회초년생의 월급관리를 위해 'MZ 세대에게 필요한 금융지식'을 주제로 발표한다. 9일에는 링크드인 한국파트너사 대표가 SNS 비즈니스 플랫폼을 활용한 취업전략을 소개하고, 같은 날 국가별 해외취업 전략 특강도 마련된다. 명사특강도 있다. 유튜브 크리에이터 드로우앤드류는 7일 자기계발 및 동기부여 특강을 한다. '나만의 길을 찾을 때까지 인생의 레버를 당기는 법'이 주제다. 이번 박람회는 삼육대, 국민대, 서울과기대, 성신여대, 서일대 재학생 및 졸업생과 지역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포스터에 안내된 구글폼 링크 혹은 QR코드를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애플워치, 에어팟, 갤럭시버즈, 스타벅스 기프티콘 등 풍성한 선물을 제공한다. 수료증이 필요하면 고용노동부 취업포털 워크넷에서 별도로 신청할 수 있다. 류수현 대학일자리본부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청년들이 희망 기업과 직무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아보고, 이에 따른 핵심 취업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11-02 10:47:21 이현진 기자
한국외대, MBC 김대호 아나운서 초청 메타버스 토크콘서트 개최

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박정운)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지난달 26일 MBC 김대호 아나운서를 초청하여 '청년답게, 나답게 산다'를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실시간 온라인 라이브로 한국외대 메타버스 플랫폼(LG유플러스 'UVERSE')에서 진행된 토크콘서트에는 약 220여 명의 한국외대 재학생 및 지역 청년들이 참가했다. 김대호 아나운서는 청년답게 사는 것이 무엇인지, 가장 나답게 사는 것이 어떤 것인지를 특유의 편안함을 바탕으로 진솔하게 전달해 참가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생방송 오늘 저녁'부터 '나 혼자 산다'에 이르기까지 김대호 아나운서가 출연하는 방송은 꼭 챙겨본다는 한 참가자는 "비록 어렵게 취업에 성공했지만, 이렇게 사는 게 맞는 것인지 아직 취업 준비 중인 친구들과는 나눌 수 없던 답답한 마음이 있었다"며 "앞으로 사회생활을 하는 데 있어 오늘 토크콘서트는 힐링이 되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민정 서울캠퍼스 학생·인재개발처장은 "취업만을 목표로 진정한 자아와 진로를 찾지 못한 채 앞만 보고 달려온 청년들이 많다. 취업 후 허탈함을 마주하거나, 나와 맞지 않다며 다시 구직의 길을 걷는 경우도 많이 지켜봐왔다"며 "취업준비생, 사회초년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기회였기를 바라며, 추후 지속해서 취업에 지친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11-01 18:15:23 이현진 기자
서울시교육청 내년 예산 11조1605억원…‘교권 보호’‘미래교육 환경조성’ 방점

서울시교육청이 내년도 예산인 본예산안으로 11조1605억원으로 편성했다. 2023년도 본예산 대비 13.4%(1조7310억원) 감소한 규모다. 시교육청은 특히 올해 서이초 교사 사건으로 교육계 이슈로 불거진 교권 보호 종합대책을 추진하는 한편, 미래 교육 환경 구축에 집중적으로 투자한다는 방침이다. 서울시교육청은 2024년도 예산안 11조1605억원을 편성해 1일 서울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세수 결손 등으로 인해 내년 교육재정에 빨간불이 켜지면서 예산 편성 과정에서 다수 사업의 규모를 축소하고 구조조정을 하는 등 어려움이 있었다"라며 "선택과 집중을 통해 교육활동 보호, 미래교육 전환, 학교 안전과 같이 투자가 필요한 핵심과제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2024년도 핵심 투자 분야는 ▲교육활동 보호 및 지원(83억원) ▲미래교육기반 구축(3884억원) ▲기초학력 내실화 (310억원)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7045억원)이다. 서울시교육청은 다수 사업 예산 삭감 상황에서도 학교운영비는 전년대비 5.8%(550억원) 증액해 총 9970억원을 편성했다. 학생 맞춤형 교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교육부 방침에 따라 통합교육재정안정화기금 3300억원도 세입으로 편성됐다. 이는 2023년도 보통교부금 및 법정전입금의 세입결손과 2024년도 지방교육재정 축소 등 여건 악화에 교육사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마련된다. 교육활동 보호 및 위한 주요사업은 ▲11개 교육지원청에 교권전담변호사 배치 9.3억원 ▲교육지원청 교권보호운영위원회 운영 6억원 ▲1교 1변호사 제도 도입 33.6억원 ▲녹음가능전화시스템 구축 13억원 ▲행동중재전문관 확대 배치 및 운영 4.7억원 ▲서울긍정적행동지원(서울PBS) 운영 5.1억원 ▲전문상담인력이 미배치된 과대(학생수 1000명 이상) 초등학교 상담인력 인건비 1.7억원 ▲교원 법률 분쟁 시 소송비 선지원 '교원안심공제회비' 10억원 등을 편성했다 오는 2025년 AI 디지털 교과서 전면 도입을 앞두고 디지털교육환경 조성에도 힘쓴다. 이를 위한 주요사업은 ▲디지털교과서 개발 및 운영비(17억원) ▲학생스마트기기보급 '디벗' 2977억원 ▲학생스마트기기 충전함보급 218억원 ▲전자칠판(416억원) ▲2022년 도입된 스마트기기 양품화비 112억원 ▲디지털 튜터 용역비 13억원 등이다. 기초학력보장을 위해서는 초·중등학교 기초학력 책임지도제 및 기초학력 보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학생에 대한 책임교육 일환으로 ▲초1~2 협력강사지원 및 기초학력보장 86억원 ▲학습상담운영 39억원 ▲중등 단위학교 기본학력책임지도제 85억원 ▲전환기 기본학력보장프로그램 4억원 ▲학습지원튜터 81억원 ▲맞춤형학업성취도평가 문항개발 및 평가시행 15억원 등이 쓰인다. 안전한 교육환경을 위해 노후 학교시설 개선에도 예산을 편성했다. 관련 주요사업은 ▲학교시설확충 249억원 ▲학교 노후시설 개선 5900억원 ▲급식실 환기시설 개선 및 급식실 개보수 594억원 ▲급식조리기구교체 262억원 ▲어린이활동공간 환경개선 40억원 등이다. 2024년도 서울시교육청 예산안은 제321회 서울특별시의회 정례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조희연 교육감은 "2024년도에는 많이 축소된 예산 상황에서도 학교의 역동성을 살리는 '책임예산'으로 소중히 사용하겠다"라며 "교육 주체 간 상호 존중하는 분위기 조성과 미래사회 변화에 대응하는 새로운 교육혁신을 위해 재정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11-01 15:35:09 이현진 기자
호서대, 정보소외계층 위한 ‘디지털 배움터와 제론테크 체험존’ 운영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가 국민 누구나 일상생활에 필요한 디지털 서비스를 집 근처에서 배울 수 있도록 하는 '디지털 배움터와 제론테크 체험존'을 천안캠퍼스에 개소했다. 인공지능(AI)시대에 정보소외 계층의 디지털 접근성 향상을 위해서다. 1일 호서대에 따르면, 디지털 배움터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충청남도, ㈜유소년연구소와 함께 다양한 디지털 정규 교육과정을 개설·운영해 정보소외 계층의 디지털 디바이드 감소를 꾀하고 있다. 디지털 배움터를 통해 ▲지역 주민에 특화된 디지털 교육의 제공 ▲정보소외 계층인 어르신, 저소득층 아동, 다문화 가족 등의 디지털 접근성 향상 ▲디지털체험존과 제론테크 체험존 통한 다양한 디지털 기기 접근성 제고 ▲정보 약자의 디지털 교육을 통한 사회 진출 지원 방안을 모색한다. 호서대 배움터에서는 디지털 체험존과 더불어 제론테크 체험존을 함께 설치, 운영해 다양한 디지털 기기를 선보이고 있다. 제론테크(Gerontech)란 노인(Gerontology)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시니어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최신기술이나 기기를 의미한다. 이선형 사회복지학부 교수(제론테크연구센터장)는 "방문하는 시민들 누구에게나 키오스크, 테블릿 PC, 드론, 3D 펜 등의 기기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특히 제론테크 체험존에서는 노인을 위한 기능성 게임, VR, AI 인형인 효돌, AI 로봇 등 평소에 체험하기 어려운 고가의 디지털 장비들을 가깝게 경험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이종원 부총장은 "교내 디지털 배움터와 디지털 체험존, 제론테크 체험존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제론테크연구센터를 통해 다양한 정보화 프로그램을 활발하게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11-01 15:24:48 이현진 기자
순천향대, 학생·시민 페스티벌 ‘청아페’ 개최…지역 상권 활성화 앞장

순천향대학교는 지난달 31일 캠퍼스 인근 대학가에서 총학생회 주관 '청아페'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건전한 청년 문화가 숨 쉬는 청년 문화거리를 조성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아페'는 청춘들이 만드는 아산 페스티벌이란 의미로 (재)아산문화재단의 지역 대학연계 청년지원 공모사업인 '청진기(청년이 진심으로 원하는 기획사업)' 사업의 하나다. 아산 소재 대학 청년을 대상으로 평소에 도전해보고 싶었던 프로젝트를 기획·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순천향대 총학생회는 지난 8월 청진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이번 페스티벌을 총괄 기획했다. 대학생과 아산시민이 함께 즐기는 공연, 먹거리, 체험 부스 등을 마련했다. 특히 ▲문화공연(중앙동아리 5팀, 아티스트 2팀) ▲청년 맞춤형 취창업 정보 제공(아산시 일자리경제과)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아울러, 대학가 상인들이 연합해 결성한 순천향대 상인회와 총학생회는 닭꼬치, 미니 족발 등의 축제 메뉴를 개발하고, 식당별 음식 쿠폰 등을 지원했다. 김호현 총학생회장(IT금융경영학과, 18학번)은 "총학생회 '잇다'는 대학가에 건전한 젊음의 청년문화를 이식하고 지역민과의 상생 발전을 위해 이번 페스티벌을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재학생과 아산시민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성재경 신창면 주민자치회장 겸 순천향대 상인회장은 "이번 행사는 대학과 지역 상권이 합심해 기획한 첫 페스티벌로 지역 상권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어서 뜻깊다"라며 "내년에는 대학과 함께 공동 봄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며, 지역과 대학이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11-01 15:14:28 이현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 2023 인천과학교육 국제교류의 밤 성료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023 인천과학교육 국제교류의 밤' 행사를 10월 27일 운영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제25회 인천과학대제전을 운영하며 이웃 국가인 라오스, 태국, 일본,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5개국을 초청해 국제교류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이를 통해 서로에 대한 문화이해를 높이고 과학교육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27일 국제교류의 밤 행사에서는 5개국 관계자들이 상호 인사를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으로 운영했으며 라오스와 베트남 교사들은 해당 국가의 전통 의상을 입고 참여해 자신의 나라를 소개했다. 우돔싸이 라오스 교육감은 "제25회 인천과학대제전에서 열정적인 인천 과학교사와 즐겁게 배우는 학생들이 인상깊었다"며 "이런 과학축제의 장을 라오스에서도 마련해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베트남 흥옌 교육청의 장학사는 "이번 인천의 과학축제에 흥옌 영재학교 학생 9명, 교사 3명과 함께 참여했다"며 "인천진산고 과학 수업에 참여하고 천문관측을 해보며 인천의 과학교육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각국 학생과 교사들이 과학교육으로 하나 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과학교육을 통해 이웃 국가가 서로를 알아가고 함께 성장하는 국가 간 공동체를 만들 수 있도록 '인천교육'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3-11-01 13:55:50 김대의 기자
세종대 만화애니메이션텍전공생들, ‘월트디즈니’ 창립 100주년 전시회 참여

세종대학교는 만화애니메이션텍전공 학생 20명이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진행한 산학 협력을 통해 디즈니 창립 100주년기념 온라인 전시회에 참여한다고 1일 밝혔다. 세종대 만화애니메이션텍전공은 이번 산학 협력을 통해 웹툰, 콘셉트아트, 3D/2D 애니메이션 등 전공 내 트랙을 이수하고 있는 학생 20명을 선발해 학생들의 삶과 창작활동에 영향을 줬던 디즈니 애니메이션 작품들을 모티브로 다양한 형태의 디지털아트 작품을 '창의학기제'를 통해 완성했다. '창의학기제'는 학생 스스로 학습 주제와 과제를 설계하고 다양한 체험과 경험을 통해 창의적이고 전문적인 학습과제에 도전하고 수행하면서 정규 학점으로 인정받는 세종대만의 교육 과정이다. 20편의 학생 작품들은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를 비롯해 디즈니+, 마블코리아, 스타워즈코리아, 내셔널지오그래픽 등 디즈니 관계사 공식 SNS(인스타그램, 유튜브) 를 통해 10월 31일부터 대중에게 공개됐다. 이번 프로젝트를 총괄한 세종대 LINC+ 사업단장 박재우 만화애니메이션텍전공 교수는 "디즈니는 만화애니메이션 전공 학생들에게는 꿈과 같은 회사로, 창립 100주년 기념 프로젝트라는 인생에 한번 뿐인 꿈의 프로젝트에 참여한 지난 1학기 동안 참여 학생들과 저를 포함한 교수들은 매우 행복했고 영광"이라며 "특히, 세종대의 '창의학기제'와 같은 학생주도의 도전적인 프로그램과 결합해 산학 협력의 시너지를 확대한 것이 매우 의미가 있었다. 세종대 만화애니메이션텍전공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용해 뉴미디어 시대의 다양한 미디어를 선도할 우수한 학생의 작품 활동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11-01 12:48:37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