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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아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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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법무부 '공익신탁' 수탁은행 선정"

하나은행은 23일 경기도 법무부 대회의실에서 법무부와 '제1호 공익신탁 출범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법무부의 제1호 공익신탁을 포함해 총 5개의 공익신탁이 공동으로 출범했다. '공익신탁'은 장학과 구호 등 공익사업을 목적으로 하는 신탁으로 위탁자가 수탁자에게 재산을 이전하면 수탁자는 그 재산을 운용하고 발생한 수익을 위탁자가 지정한 공익사업에 지급한다. 새롭게 선보인 공익신탁은 ▲아동학대 피해 어린이를 위한 '상처받은 아이 보듬는 법무가족 파랑새 공익신탁(제1호)' ▲독립운동 기념사업 및 독립유공자 후손을 지원하기 위한 '광복 70주년 나라사랑 공익신탁(제2호)' ▲ 공익단체인 '월드비전'에서 운영하는 세계시민학교를 지원하는 '한비야의 세계시민학교 공익신탁(제3호)' ▲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치료중인 난치성 질환 어린이 치료비 조성을 위한 '난치성 질환 어린이 치료를 위한 공익신탁(제4호)' ▲ 범죄피해자, 난민, 수용자가족 등 법무부 정책고객들의 생계비 지원을 위한'법무부 천사 공익신탁(제5호)' 등이다. 하나은행은 이 공익신탁들의 수탁은행으로 선정돼 신탁 기금을 관리하고 운용하게 된다. 한편 각 공익신탁의 첫번째 위탁자로는 김현웅 법무부 장관을 비롯해 연기자 유동근 씨, 국제구호전문가 한비야 씨, 분당서울대병원 이철희 원장 등이 참여했다. 김 법무부 장관은 "빈부 격차와 고령화 등으로 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며 "기부와 나눔을 위해 마련한 공익신탁 제도가 잘 정착돼 상부상조의 전통을 이어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김정기 하나은행 부행장은 "하나은행은 '공익신탁' 시행 후 최초의 수탁자로서 신탁기금을 잘 관리하고 투명하게 집행해 공익신탁의 취지를 잘 실천하겠다"면서 "이번 행사를 계기로 공익신탁을 통해 우리 사회에 기부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5-07-23 17:13:53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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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2분기 순익 3396억원…"희망퇴직에 전년比 44%↓"

KB금융그룹은 올 2분기 3396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전분기(6050억원) 보다 43.9% 감소한 규모로 여기에는 지난 5월 단행한 희망퇴직 비용이 반영됐다. 올 상반기 연결기준 당기 순이익은 944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7515억원) 보다 25.7% 증가했다. 상반기 순이자이익은 순이자마진 하락 영향 등으로 전년동기 대비 2.1%(663억원) 감소한 3조 845억원으로 집계됐다. 기타영업손익에서는 2분기 인식한 주택도시보증공사 주식 매각익 1382억원과 안심전환대출 매각익 618억원으로 상반기 중 228억원의 순손실을 나타냈다. 다만 2분기 895억원의 이익이 발생해 1123억원의 손실을 기록했던 전분기 대비 큰 폭으로 개선됐다. KB금융 관계자는 "2분기 희망퇴직 관련 비용 3454억원이 인식됐다"면서 "올해 하반기부터 비용절감 효과가 나타나며 희망퇴직 비용은 향후 3~4년에 걸쳐 회수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익 안정성은 확대됐다"며 "주택도시보증공사 주식 매각익(1382억원) 등 경상적 수준의 분기순이익에 근접하는 실적을 시현했다"고 평가했다. 계열사별로는 보면 KB국민은행은 올 상반기 7302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2분기는 지난 1분기보다 46.7%(2222억원) 감소한 2540억원으로 나왔다. 은행의 순이자마진(NIM)은 2분기 1.61%로 전분기 대비 0.11%p 하락했다. 건전성 지표인 은행의 총 연체율은 6월말 기준 0.51%를 나타내며 전년말과 동일한 수준을 보였다. 같은기간 KB국민카드의 연체율은 1.46%를 기록해 전년말 대비 0.16%p, 지난 3월말 대비 0.12%p 개선됐다. 한편 KB금융의 6월말 그룹 총자산(관리자산 등 포함, 각 계열사 자산의 단순합계)은 431조70000억원으로 조사됐다. 지난 6월 24일 계열사로 편입한 KB손해보험의 자산총계를 포함한 그룹의 총자산은 457조9000억원에 달한다. 신탁자산을 포함한 KB국민은행의 총자산은 313조1000억원을 차지했다. 신용카드부문 자산은 14조3000억원으로 전년말 대비 1.4%(0.2조원) 줄었다. KB금융 관계자는 "KB손해보험 자회사 편입으로 종합금융그룹으로서의 지위를 확대하게 됐다"며 "그룹의 브랜드 파워 강화와 고객기반 공유, 교차판매 및 복합상품 출시, 방카슈랑스 확대 등 다양한 부문에서 시너지 극대화를 추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앞으로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 제공 ▲리스크 관리 강화 ▲고객중심 영업체계 구축 ▲미래성장동력 강화 등의 전략적 방향을 굳건히 견지할 것"이라며 "고객과 시장 그리고 국민으로부터 최고로 신뢰받는 리딩금융그룹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5-07-23 16:00:32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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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주담대, LTV 60% 초과 90조원 육박해"

은행권 주택담보대출(이하 주담대) 가운데 담보인정비율(LTV) 60%를 초과하는 대출이 90조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박원석 정의당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 은행권 주담대 잔액은 전년도 말 대비 31조5000억원 늘어난 347조8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담보인정비율(LTV)이 60%를 초과한 대출은 87조9000억를 기록했다. 이는 총 주택담보대출 증가분의 85%에 달한다. 여기에는 최경환 경제부총리 취임이후 실시된 담보인정비율(LTV) 규제 완화가 영향을 미쳤다는게 박 의원의 지적이다. 앞서 정부는 지난해 8월 은행권에서 50~70%가 적용되던 LTV를 70%로 일괄 완화했다. 이에 경기침체 등으로 생활여건이 악화된 가계들이 신규대출 및 기존 대출에 더해 늘어난 한도 끝까지 빚을 늘렸다는 것. 실제 LTV 60%초과 대출이 27조원 폭증하는 동안 50%초과 60%이하의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2조4000원 감소했다. 이에 박 의원은 "최경환 경제팀의 대출규제완화 이후 가계들이 한도 끝까지 빚을 늘리고 있는 것"이라며 "LTV 60%초과 대출의 급증은 차주는 물론 금융시스템 전반의 불안정성을 키운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위험대출이 이미 급증하고 있음에도 정부는 대출 억제 보다 관리에 중점을 두겠다는 한가한 소리만 되풀이 하고 있다"며 "정부의 무분별한 규제완화와 늦어 버린 대책으로 인해 LTV 강화 등의 대출 억제 정책은 안하는 것이 아니라 이제는 도저히 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른 것"이라고 말했다.

2015-07-23 15:13:13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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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구 우리은행장, 자사주 1만주 매입…"기업가치 높여 민영화 이룬다"

이광구 우리은행장(사진)이 자사주 1만주를 매입했다. 23일 우리은행은 이날 금융감독원 공시를 통해 이 행장이 지난 22일 주당 8910원에 자사주 1만주를 추가 매입했다고 밝혔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 행장이 지난해 말 취임 때부터 줄곧 '성공적인 민영화를 위해 기업가치를 올려야 한다'며 '강(强)한 은행론'을 주장해 왔다"면서 "24·365 프로젝트와 남들보다 앞선 영선반보(領先半步)자세로 핀테크 시장과 글로벌 진출에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우리은행은 지난 5월 국내 최초 모바일 전문은행인 위비뱅크를 출시했다. 또 올해 초 인도네시아 우리소다라은행을 공식 출범한 이래 해외 진출을 확대했다. 현재 우리은행은 18개국 191개 네트워크를 보유하는 등 시중은행 중 가장 많은 해외채널을 보유하고 있다. 아울러 그동안 기업금융이 많아 우리은행에 대한 우려로 제시됐던 건전성에 대한 부분도 올해 1분기 기준 NPL비율을 1.9%대를 기록했다. NPL비율이 2%대 이하로 내려간 것은 지난 8분기 이후 처음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은행의 주가순자산비율(PBR)은 0.35배로 여타 시중은행에 대비해서도 지나치게 저평가돼 있는 상황"이라며 "이러한 시기에 은행장의 자사주 매입은 기업가치를 높여 시장에서 인정받아 반드시 민영화를 이루겠다는 결연한 의지의 표현"이라고 말했다.

2015-07-23 14:11:08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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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결혼·이사시 최대 50만원 캐시백-제휴사 특별서비스 제공"

결혼부터 장례까지 인생의 큰 이벤트에 대한 부담을 줄여주는 서비스가 나왔다. 23일 신한카드는 결혼과 이사, 장례업종에서 사용 시 혜택을 주는 'The Life Service'(이하 더 라이프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최대 50만원 캐시백과 제휴사 특별 혜택으로 구성됐다. 고객은 각 이벤트 별 서비스 가입 후 해당업종 이용금액에 따라 최대 50만원 캐시백을 기본적으로 받을 수 있다. 예컨대 결혼과 관련해 웨딩홀이나 예물, 면세점, 청접장 등에서 사용한 금액이 500만원에서 1000만원 미만일 경우 5만원을 돌려받는다. 1000만원 이상 2000만원 미만은 12만원, 2000만원 이상 3000만원 미만 시 30만원, 3000만원 이상 이용 시에는 50만원을 캐시백한다. 각 서비스 가입 비용은 무료로 결혼은 가입월 포함 6개월, 이사는 3개월, 장례는 2개월 동안의 이용금액 합산을 기준으로 한다. 기본 혜택과 별도로 추가 제공되는 제휴사 특별 혜택도 있다. 결혼과 관련해서는 LG전자 베스트샵을 이용하면 최고 50만원을 캐시백 해주고, 에몬스가구에서는 소비자가의 15% 할인과 이용금액대별 사은품을 제공한다. 한진관광이나 레드캡투어에서는 상품별 최고 7% 할인 등의 서비스를 실시하며 롯데인터넷면세점 할인쿠폰 제공, 듀오웨드 패키지 상품 할인 등도 준비돼 있다. 이사 특별 혜택으로는 LG전자 베스트샵, 에몬스가구 특별 혜택에 이사방 이용 시 마이신한포인트 추가 적립에 3개월 무이자 할부, 프리미엄 청소 서비스 등이 제공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결혼이나 이사, 장례 때에 무료로 가입만 하면 제공되는 서비스이기 때문에 고객 부담을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제휴사를 확대하는 등 서비스 내용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한카드는 고객 호응에 따라 출산 등도 더 라이프 서비스에 추가할 계획이다.

2015-07-23 11:12:55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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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광복70주년 맞이 뮤지컬 '명성황후' 1+1 혜택 제공"

삼성카드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삼성카드 셀렉트'의 30번째 공연으로 뮤지컬'명성황후'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뮤지컬 명성황후는 아시아 최초로 뮤지컬 본고장인 브로드웨이와 웨스트엔드에 진출한 창작 작품이다. 명성황후 역에 김소현과 신영숙, 호위 무사 홍계훈 역은 김준현, 박송권이 맡을 예정이다. 공연은 오는 8월 14일 오후 8시, 광복절인 15일 오후 3시/7시, 총 3회차로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진행된다. 예매는 오는 7월 31일부터 삼성카드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1인당 2매까지 (총 4매) 구매 가능하다. 한편 지난 2011년 첫 선을 보인 '삼성카드 셀렉트'는 삼성카드의 문화 마케팅 브랜드로 공연 관람시 꼭 필요한 혜택들을 제공한다. 고객은 공연 예매시 동반자 티켓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또 관람객 전원에게 미니 프로그램북을 증정해 공연 이해를 돕는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광복 70주년을 기념하고 국내 창작 뮤지컬의 활성화를 위해 뮤지컬 아리랑과 명성황후를 연이어 삼성카드 회원들에게 선보이게 됐다"며 "삼성카드 고객들에게는 좋은 공연을 실용적 가격에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는 동시에 침체된 국내 공연계를 활성화 시키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5-07-23 10:04:35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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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경제성장률 전기比 0.3%↑…"5분기 연속 0%대"

[메트로신문 백아란기자] 올 2분기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이 전분기보다 0.3% 성장하는데 그쳤다. 23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속보)'에 따르면 2분기 국내총생산(GDP)는 전분기보다 0.3% 증가했다. 이는 한은의 예상치보다 0.1% 낮은 것으로 앞서 한은은 지난 9일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8%로 하향 조정하며 2분기 성장률 예상치를 0.4%로 내놨다. 작년 동기와 비교해서도 2.2% 성장하는데 머물렀다. 여기에는 지속된 소비와 수출 부진 등의 영향이 컸다. 중동호흡기증후권(메르스)도 복병으로 작용했다. 2분기 성장률은 지난해 4분기와 같은 수준으로 5개 분기째 연속 0%대를 기록했다. 다만 작년 4분기를 제외하면 금융위기 당시였던 2009년 1분기(0.1%) 이후 약 6년 만에 가장 낮다. 같은기간 실질 국내총소득(GDI)은 1분기보다 1.3% 증가했다. 국내총생산에 대한 지출을 보면 민간소비의 경우 준내구재와 서비스가 줄며 전분기 대비 0.3% 감소했다. 설비투자는 기계류 감소에도 운송장비가 늘어 0.4% 증가했으며 건설투자는 건물건설을 중심으로 1.7% 올랐다. 수출은 반도체, 자동차 등 재화수출을 중심으로 0.1% 늘었고 수입은 원유와 자동차, 거주자 국외소비 등의 영향으로 0.5% 증가했다. 업종별로는 가뭄의 영향을 받은 농림어업 생산 증가율이 지난 1분기보다 11.1% 줄었다. 서비스업종은 메르스 등의 여파로 1분기 0.9%에서 2분기엔 0.1%로 감소했다. 금융과 보험업, 부동산, 임대업은 증가했지만 도소매와 음식숙박업, 보건, 사회복지 서비스업이 줄어든 탓이다. 이밖에 제조업은 휴대폰과 자동차 등을 중심으로 0.8% 증가했고 건설업은 주거용 건물건설이 늘어 0.4% 증가했다.

2015-07-23 09:19:22 백아란 기자
"신한금융, 2Q 비이자이익 호조세로 어닝서프라이즈…목표가↑"-NH투자

NH투자증권은 23일 신한금융지주에 대해 2분기 비이자이익 호조세로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5만3000원에서 5만5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최진석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신한금융의 2분기 순익은 6921억원으로 컨센서스 대비 24.0% 대폭 상회했다"며 "대출채권과 유가증권매매익 증가 등 비이자이익이 2분기에도 시장 예상치를 크게 상회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최 연구원은 "2분기 은행기준 NIM은 전분기대비 8bp하락해 예상했던 6bp하락 수준보다 컸다"며 "6월 기준금리 추가 인하에 따라 3분기 NIM도 하락하겠으나 일회성 요인은 소멸되면서 하락폭은 2~ 3bp 내외로 둔화될 것으로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3분기 대출채권과 유가증권 매매익은 감소할 것으로 보이나 대손비용 역시 2000억원대로 경상화되면서 이익 안정세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그룹 보통주자본(CET1)비율이 10.9%를 기록해 2분기 현재 Wells Fargo 10.5%, JP Morgan 11.0%, BOA 10.4% 등과 유사한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최 연구원은 또 "하반기 배당 확대 기대감 커질 가능성이 있다"며 "올해 주당배당금을 1,150원으로 상향 추정, 배당성향은 25%로 확대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2015-07-23 08:54:04 백아란 기자
[인사] 신한은행

▲ 글로벌사업부소속 본부장(인도네시아 BME) 서태원 ▲글로벌사업부소속 조사역(신한은행(중국)유한공사 법인장(본부장급) 내정) 우상태 ▲ 기관그룹 본부장 양광우 ▲ 나라사랑금융실장 황재필 ▲ 외국고객부장 황대규 ▲ 종합금융시장부장 유원재 ▲ 투자금융부 팀장 (부서장대우) 장호식 ▲ 글로벌사업부 팀장 (부서장대우) 천상영 ▲ 점포전략부장 이종수 ▲ 미래전략부장 이태경 ▲ 인사부장 이승수 ▲ 신한문화실장 이준구 ▲ 직원만족센터장 이용강 ▲ 총무부장 김기호 ▲ 기업여신심사부 부장심사역 (부서장대우) 이근영 ▲ 기업여신지원부 부장심사역 (부서장대우) 김용학 ▲ 여신감리부장 겸 부장심사역 정종민 ▲ 업무지원센터장 임귀관 ▲ 소비자보호센터장 최종원 ▲ 브랜드전략부장 마호창 ▲ 홍보부장 김광재 ▲ 투자자산수탁부장 강경문 ▲ 비서실장 이인균 ▲ 광교영업부장 김인기 ▲ 갈현동지점장 최두연 ▲ 갤러리아팰리스지점장 김경윤 ▲ 고덕동지점장 문용주 ▲ 구월로지점장 김형수 ▲ 길동지점장 박용식 ▲ 남부법원지점장 왕호민 ▲ 당산동지점장 김희승 ▲ 목동현대지점장 허균 ▲ 백궁중앙지점장 변영한 ▲ 센텀파크지점장 김대한 ▲ 신촌중앙지점장 이영종 ▲ 장지동지점장 이명석 ▲ 한티역지점장 장낙도 ▲ 화서동지점장 박호광 ▲ 위례지점 개설준비위원장 김병태 ▲ 신한PWM서초센터장 배두원 ▲ 신한PWM압구정중앙센터장 정용욱 ▲ 신한PWM광주센터 개설준비위원장 김경란 ▲ 공덕 금융센터장 겸 RM 황복선 ▲ 구로디지털 금융센터장 겸 RM 정기승 ▲ 구미4공단 금융센터장 겸 RM 박대식 ▲ 김포한강 금융센터장 겸 RM 박경환 ▲ 병점 금융센터장 겸 RM 김인현 ▲ 안성 금융센터장 겸 RM 차민석 ▲ 한남동 금융센터장 겸 RM 정민식 ▲ 기업영업부 기업지점장 겸 RM 박종갑 ▲ 시화중앙 금융센터 기업지점장 겸 RM 김정호 ▲ 광주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이수병 ▲ 독산동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지인경 ▲ 명동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고석헌 ▲ 부천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정종호 ▲ 신사동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서정균 ▲ 양재역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김영식 ▲ 여의도중앙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전영철 ▲ 오산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최제순 ▲ 창원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최철수 ▲ 포항남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박흥순 ▲ 글로벌사업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인도네시아 TFT) 장인호 ▲ 시드니지점 개설준비위원장 이기형 ▲ 글로벌사업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신한은행(중국)유한공사총행) 엄강일 ▲ 글로벌사업부소속 조사역(신한은행(중국)유한공사 총행) 노화식 ▲ 글로벌사업부소속 조사역(신한은행(중국)유한공사 북경순의지행장) 이재용 ▲ 글로벌사업부소속 조사역(신한은행(중국)유한공사 상해홍천로지행장) 박형규

2015-07-22 18:33:30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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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조용병'號 첫 정기인사 단행…"현장영업 강화 방점"

[메트로신문 백아란기자] 신한은행은 22일 조용병 은행장 취임 후 첫 정기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인사는 ▲현장 영업동력 강화 ▲G.P.S. Speed-up 현장 실천력 강화 ▲글로벌 경쟁력 강화 ▲그룹사간 인력교류 확대를 통한 협업체계 강화를 목표로 이뤄졌다. 조 행장은 특히 리딩뱅크의 위상을 확고히 하기 위한 '현장 영업동력 강화'에 방점을 뒀다. 이를 위해 기관고객부 담당 본부장을 추가로 배치해 기관영업을 강화했다. 소호(SOHO) 영업전담 직원인 리테일 RM(Relationship Manager)은 현재 459명에서 502명으로 43명 확대 배치했다. 리테일 영업점의 수익성과 생산성 제고를 위한 조치다. 또한 G.P.S. Speed-up에 대해 이해가 높은 본부부서장을 영업현장으로 배치했다. 'G.P.S. Speed-Up'은 글로벌 마인드와 역량(Globalization)을 바탕으로 신한만의 가치를 창출하는 플랫폼(Platform)과 치밀한 대응 전략(Segmentation)을 갖추고 정확하고 신속하게 실행에 옮기자(Speed-up)는 것을 의미한다. 이와 함께 사업그룹 관련 부서장은 효율적 현장지원과 사업추진의 일관성을 위해 전원 유임시키고, 현장영업의 중심인 영업점장의 이동을 최소화해 영업의 연속성을 유지했다.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선 신한 글로벌 MBA, 신한 글로벌 비즈니스 스쿨, 해외 주재원 예비인력, 특수언어권 연수 선발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아울러 글로벌 마인드와 역량을 보유한 영업점장을 본부부서장으로 중용하고, 해외 근무 후 복귀한 직원을 본부 유관부서로 배치해 글로벌 전문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키로 했다. 이밖에 WM·CIB 그룹을 중심으로 그룹사간 인력교류를 확대해 그룹내 협업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조용병 은행장은 3대 경영방침과 G.P.S. Speed-up의 구체적인 실천방안 중 하나로 핵심역량 및 성과가 탁월한 젊은 직원에 대한 발탁 승진 및 이동의 필요성을 강조했다"며 "이번 정기인사와 함께 젊은 부서장을 본부부서장으로 전격 배치해 본부부서 내 활력을 제고하고 강한 신한문화가 지속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정기인사에 따른 부임일은 27일이다.

2015-07-22 18:31:23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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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상반기 순익 1조2841억원…"비은행社 업고 고공행진"

[메트로신문 백아란기자] 신한금융지주는 올 2분기 6921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16.9% 증가한 규모로 상반기 누적 순익은 1조2841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신한금융은 지난 2010년부터 6년 연속으로 상반기 실적 1조원을 돌파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기준금리 인하, NIM 하락 등으로 은행 이자이익 증가세 둔화가 불가피한 상황에서 차별화된 사업포트폴리오가 빛을 발했다"며 "작년 하반기부터 시작된 카드와 금융투자, 생명보험, 캐피탈 등 주요 비은행 그룹사들의 이익 회복이 상반기에도 지속됐다"고 자평했다. 실제 상반기 중 비은행 부문 당기순이익은 599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9% 늘었다. 비은행 그룹사 이익 비중은 전년 동기 35%에서 43%로 확대됐고 2분기중에도 1분기 대비 32.8% 증가했다. 주요 그룹사별로는 신한은행의 상반기 순이익이 790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1% 감소했다. 다만 2분기에는 전분기 대비 2.7% 확대됐다. 여기에는 시중 금리 하락에 따른 은행 순이자 마진이 전년 동기 대비 23bp나 감소해 이자부문 이익이 1199억(5.5%) 줄어든 점이 영향을 미쳤다. 상반기 중 대손비용도 430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1.5% 늘었다. 반면 자회사인 신한카드의 경우 상반기와 2분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0.7%, 전분기 대비로는 27.7% 증가하며 비은행 그룹사들의 이익 회복을 견인했다. 신한카드의 상반기와 2분기 순이익은 각각 3518억원, 1973억원이다. 신한금융은 관계자는 "신한카드는 지속적인 가맹점수수료율 인하, 카드대출 금리 인하 영향에 따른 수익 감소 영향에도 불구하고,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4.4% 안정적으로 증가했다"며 "조달비용과 마케팅 비용 절감을 통해 순이익 하락폭을 최소화 하면서 비은행 부분의 안정적인 이익 시현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신한금융투자는 상반기 순이익 1256억원, 2분기 순이익 767억원을 기록했다. 순익은 전년 동기 대비 159.4%, 전분기 대비 57.0% 늘어난 것으로 신한금투는 주요 비은행 그룹사 중 가장 높은 이익 회복세를 보였다. 신한생명의 상반기 순이익은 65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9.1% 증가했으며, 2분기중에도 전분기 대비 3.5% 확대됐다. 신한캐피탈의 상반기 순이익은 357억원, 2분기 순이익은 22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및 전분기 대비 각각 22.1%, 72.3% 증가했다. 이밖에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의 상반기 순이익은 87억원(지분율 감안 후)이며, 신한저축은행도 영업 정상화와 주식매각이익 등 상반기 순이익 80억원을 실현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지난 2011년부터 지속해온 수수료 이익과 유가증권 관련 매매 이익 등 비이자 부문의 이익 증가노력이 가시화된 동시에 중장기적 비용 효율성 관리가 이뤄져 안정적인 이익실현이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일관성 있는 이익 성장 전략과 차별화된 리스크관리를 통한 안정적인 이익 실현을 지속함으로써 기업가치가 제고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5-07-22 18:24:30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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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외환銀, 예비인가 신청 승인…"내달 10일경 본인가 신청 예정"

[메트로신문 백아란기자] 하나은행과 외환은행 합병 예비인가 신청이 승인됐다. 22일 금융위원회는 이날 정례회의를 열고 하나금융지주의 자회사인 하나·외환은행의 합병을 예비인가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하나금융은 합병결의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합병 본인가 신청서를 금융위에 제출할 예정이다. 이후 금융위는 관련 법령에 따라 전산·운영·경영능력 등을 포함한 본인가 절차를 진행한다. 예비인가일 현재 확정되지 않은 임원진과 임원자격요건, 경영지배구조 적정성 여부 등도 본인가 신청시 심사받게 된다. 본인가는 통상 30일 정도가 소요되며 본인가 완료 후 통합법인이 출범하게 된다. 앞서 하나금융은 합병기일을 9월 1일로 잡았으며 이를 위한 주주총회를 내달 7일 개최할 예정이다. 이어 8월 10일 금융위에 본인가를 신청할 것으로 알려졌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오늘 예비인가를 받았기 때문에 이후 일정에 대해 아직 공식적으로 정확한 날짜가 잡힌 건 없다"고 말했다. 다만 늦어도 10월 1일 경 통합법인이 탄생할 전망이다. 통합은행의 상호에는 '외환'이나 외환은행의 영어 약자인 'KEB'가 포함된다. 이밖에 통합은행장에는 김한조 외환은행장과 김병호 하나은행장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행명과 은행장은 지난 20일 출범한 통합추진위원회가 추천하게 된다. 행장 최종 후보는 사외이사 3명과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이 참여하는 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이르면 내달 중순쯤 선정된다. 한편 하나·외환은행이 합쳐지면 자산규모(2015.3월말 연결기준) 290조원, 당기순이익(2014년말 기준) 1조2000억원, 지점수 945개, 직원수 1만5717명에 이르는 메가은행이 탄생하게 된다. 하나금융은 지난해 인도네시아와 중국 등 해외현지법인 통합과 카드 통합(하나카드 출범)에 이어 은행간 통합도 마무리됨에 따라 24개국 127개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해외진출을 도모할 전략이다.

2015-07-22 17:11:55 백아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