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백아란
기사사진
"위안화 금융상품 적극 개발해야"…금융당국, 위안화 활성화 주문

국내 금융기관들이 위안화 금융상품을 적극적으로 개발해야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0일 최종구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은 이날 중국 교통은행 주최로 열린 '위안화 청산은행 업무 세미나'에서 "위안화가 시장에서 활발하게 거래돼야 수출입 기업의 위안화 무역결제 수요도 늘어날 수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최 부원장은 "위안화와 원화의 결제가 함께 증가할 경우 대(對) 중국 수출입기업의 거래비용이 많이 절감되고, 중국과의 교역량이 늘면서 교역조건이 개선되는 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이라며 "위안화 금융상품이 활성화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현재의 낮은 위안화 무역결제 비중(2013년 기준 1.2%)을 높이려면 국내 은행과 중국계 은행 간 결제 편의성도 높여야 한다"며 "지난 7월 한·중 정상회담 때 교통은행 서울지점이 국내 위안화 청산은행으로 지정된 게 위안화 거래 인프라 구축에 큰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최 부원장은 또 "교통은행의 청산은행 업무 개시는 위안화 이용에 따르는 부담을 크게 줄여줄 것"이라며 "위안화 활용이 늘어 국내 금융회사의 새로운 수익 창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감독 당국도 홍콩, 싱가포르 등 선발 위안화 역외 허브 지역의 규제, 리스크 관리 역량, 거래 관행 등을 다각적으로 연구해 우리의 위안화 금융 인프라 수준을 전반적으로 개선시켜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세미나에선 교통은행 실무진이 위안화 청산은행 업무와 위안화 FX(외환) 매매·자금 거래, 위안화 적격외국인투자가(RQFII) 신청 대행·관리, 위안화 대출·채권 등 교통은행의 위안화 관련 서비스를 소개했다.

2014-10-10 17:04:25 백아란 기자
기사사진
하나SK카드 "연말정산, 체크카드로 준비하세요"

하나SK카드는 10일 연말정산을 준비하는 고객을 지원하기 위해 '체크카드 특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0월 한달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 오후 5시부터 오후 9시사이에 사용한 체크카드 누적이용금액이 10만원 이상일 경우, 던킨도너츠 핫초코 교환권이 제공되며 30만원 이상시 던킨도너츠 6팩 교환권이 증정된다. 또 8월 한 달간 체크카드 이용 금액보다 9월 15일부터 10월 14일사이 체크카드 이용금액이 많을 경우, 추가된 사용금액 대별로 선물을 제공한다. 특히 100만원 이상 추가 이용한 고객의 경우 신세계백화점 상품권 5만원, SK모바일 주유권 5만원, CGV 골드클래스 2매 가운데 원하는 선물 1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아울러 플라스틱카드 없이 모바일 전용으로 발급되는 '메가더드림 모바일 체크카드' 신규고객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31일까지 카드를 신규 발급받은 고객은 현대Hmaill 모바일 웹(Web)과 앱(APP)에서 결제 시, H몰 쿠폰으로 최대 22% 할인 받을 수 있다. 같은 기간 SK텔레콤 이용 고객은 '메가더드림 모바일 체크카드'로 최초 1만원이상 결제시,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제공받는다. 임성식 하나SK카드 마케팅본부장은 "연말이 한걸음 앞으로 다가온 지금, 연말정산을 대비해 소득공제 혜택이 큰 체크카드를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해야 할 시기"라며 "하나SK 체크카드를 사용하는 고객을 위해 소득공제도 준비하고 다양한 혜택까지 챙길 수 있는 1석2조의 기회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2014-10-10 11:12:08 백아란 기자
기사사진
KB국민카드, 한글날 기념 '한국어 말하기 대회' 후원나서

KB국민카드는 지난 9일 제 568돌 한글날을 맞아 열린 세종학당재단의 '한국어 말하기 대회'를 후원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KB국민카드와 세종학당재단이 펼치고 있는 한국어 세계화 사업의 일환으로 외국인들의한국어 학습 의욕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전 세계 47개국 124명의 세종학당재단 한국어 우수 학습자들이 참가해 자유 주제로 평소 연마한 한국어 실력을 겨뤘다. 영예의 1등인 'KB국민카드 세종대왕상'은 '한국 드라마를 좋아하는 이유'를 주제로 유창한 한국어 실력을 뽐낸 러시아의 가르캅축 안나(20·여)씨에게 돌아갔으며, 한국어 학습 장려를 위해 300만원 상당의 부상이 수여됐다. 2등 'KB국민카드 훈민정음상'은 '사과가 맺어준 한국어와의 인연'에 대해 발표한 카자흐스탄의 예르킴바예바 아이잔(23·여)씨, 3등 'KB국민카드 가온누리상'은 '한국어를 배우는 이유'를 주제로 참가한 몽골의 부진 뱜바(19· 여)씨가 차지했다. 한편 KB국민카드는 성균관대학교가 10일(현지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개최하는 '제 1회 동유럽 성균 한글 백일장'도 후원한다. 권오경 KB국민카드 브랜드전략부 팀장은 "세종학당재단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등 한글의 우수성을 전 세계 널리 알리고 한국어 세계화를 위한 각종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 말했다.

2014-10-10 10:35:02 백아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