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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아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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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조영수 신곡 '퍼스트 러브'에 노개런티 참여 의리

티아라가 작곡가 조영수의 시그니처 앨범 '올스타'로 신곡을 선보인다. 조영수 소속사 넥스타엔터테인먼트는 18일 공식 트위터에 '2014년 첫 올스타 앨범의 신곡 '퍼스트 러브' 인기 걸그룹 티아라가 참여합니다~ 오는 20일에 첫 공개되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티아라 녹음실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티아라 멤버 지연과 효민, 소연이 각자의 개성을 살린 사복패션으로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최근 티아라는 '나 어떡해' 활동 이후 멤버들의 개별 활동으로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작곡가 조영수의 러브콜에 흔쾌히 응하며 '올스타'에 처음으로 참여하게 됐다. 특히 티아라는 데뷔 초부터 함께 해 온 작곡가 조영수를 위해 노개런티로 참여, 두터운 의리를 과시하며 다시 한 번 최고의 시너지를 발휘할 예정이다. 조영수는 티아라의 데뷔곡 '거짓말'을 비롯해 '너 때문에 미쳐', '크라이 크라이' '데이 바이 데이'등 히트곡을 만들어낸 바 있다. 한편 신곡 '퍼스트 러브'는 탱고 특유의 섹시한 매력을 살린 우아하고 황홀한 팝 댄스로, 미워도 잊지 못할 첫사랑을 그린 가슴 아픈 노랫말과 상반되는 강렬한 탱고 리듬을 담고 있다. '퍼스트 러브'는 오는 20일 정오에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2014-02-18 11:56:58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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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티모어 공식입단 윤석민, 5선발 확률 10대1...등번호 '18'

윤석민(28)이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공식 일원이 됐다. 볼티모어는 18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윤석민과 3년 계약을 했다"며 "윤석민은 볼티모어 역사상 첫 한국인 선수가 된다"고 밝혔다. 댄 듀켓 단장은 지역언론 볼티모어선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윤석민을 영입해 매우 흥분된다. 우리는 그가 오리올스를 위해 하는 공헌도 기대하고 있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특히 구단은 "윤석민의 입단을 환영하기 위해 이 게시물을 리트윗해달라"면서 공식 트위터에 윤석민의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이 사진 좌측 상단에는 한국어로 '윤석민 선수, 오리올스 입단을 축하합니다'라는 문구가 삽입돼 있다. 앞서 윤석민은 볼티모어와 3년간 575만 달러(약 61억원), 보너스 포함 최대 1325만 달러(약 140억5000만원)의 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볼티모어의 까다로운 신체 검사를 통과할 수 있느냐는 우려를 자아내기도 했지만 이를 문제 없이 통과해 꿈에 그리던 메이저리그에 입성했다. 윤석민은 새로운 등번호 18번을 달고 메이저리그를 누빈다. KIA 타이거즈에서 21번을 달았던 그는 주전 외야수 닉 마카키스가 같은 등번호를 달고 있어 결국 21번과 가장 가까운 18번을 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석민은 류현진(27·LA 다저스)에 이어 한국 프로야구에서 메이저리그에 직행한 두 번째 투수가 됐지만 다음 목표인 메이저리그 선발 로테이션 진입은 아직 미지수다. 볼티모어선은 18일 5선발을 노리는 투수 7명을 언급하며 윤석민을 네 번째로 소개했고, 5선발 진입 확률은 '10대 1'이라고 전망했다. 5선발 후보권에는 윤석민을 포함해 잭 브리톤, 알프레도 아케베스, 케빈 거스먼, 브라이언 매튜스, 스티브 존슨, T.J. 맥퍼랜드가 꼽혔다. 이 매체는 이들 가운데 좌완 브리톤에게 3대1의 배당률을 책정하며 1순위로 꼽았고 보스턴에서 영입한 베테랑 우완 아케베스가 5대1, 유망주 거스먼이 8대1를 책정했다. 여기에 볼티모어가 FA 투수 우발도 히메네즈에게 4년 4800만 달러의 조건을 제시했다고 알려지면서 선발 자리 싸움은 더욱 치열해 질 것으로 보인다. 볼티모어는 현재 크리스 틸먼-천웨인-미겔 곤살레스-버드 노리스로 4선발을 꾸렸고, 스프링캠프를 통해 5선발을 확정할 계획이다. 볼티모어선은 이어 "누구도 윤석민이 어느 정도 활약할지 예측할 수 없다"며 "볼티모어 구단은 윤석민을 잠재적 선발 투수로 보고 있고, 스프링캠프에서 뭔가를 보여준다면 선발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윤석민은 19일 오전 2시 볼티모어 스프링캠프가 차려진 플로리다주 사라소타에서 열리는 입단 기자회견에 참석한다.

2014-02-18 11:12:49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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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계상·한지혜 '태양은 가득히', 베일 벗었다

윤계상 한지혜 주연의 '태양은 가득히'가 베일을 벗었다. 17일 KBS 2TV 월화드라마 '태양은 가득히' 1, 2회가 연속 방송됐다. '태양은 가득히'는 태국 총기살인사건으로 인해 인생을 송두리째 잃어버린 남자와 약혼자를 잃은 여자의 지독한 인연을 그린 멜로드라마. 이날 정세로(윤계상 분)와 한영원(한지혜 분)는 비극적인 인연의 시작으로 몰입도를 높였다. 다이아몬드를 둘러싼 쟁탈전이 비극을 초래하는 발단이었다. 한영원의 약혼자 공우진의 피살은 그녀의 결혼을 반대하는 부친 한태오(김영철 분)가 꾸민 짓이었지만 정세로는 공우진을 살인했다는 누명을 안고 태국에서 5년 동안 복역하게 된 것. 외무 고시 합격 소식과 함께 태국에서 아버지도 잃고 살인범으로 전락한 정세로는 배후에 한영원이 있다고 여기고 복수를 다짐한다. '태양은 가득히'는 속도감 있는 사건의 전개와 극적인 사건, 배우들의 호연으로 완성도를 높이며 기대를 안긴다. 한편, '태양은 가득히'는 연속 방송에도 시청률에서는 고전했다. 1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7일 연속 방송된 '태양은 가득히' 1회와 2회는 각각 전국 시청률 3.7%와 5.1%를 기록했다. '태양은 가득히' 1회와 동시간대 방송된 MBC '기황후'는 26.5%, SBS '따뜻한 말 한마디'는 11.2%를 기록했다. 2회 방송분과 겹친 SBS '힐링캠프 in 소치'는 소치동계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500m 금메달리스트 이상화 선수가 출연해 10.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2014-02-18 10:20:11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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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이상화, "예쁜 발 가졌다고 생각해"..시청률도 1위

이상화가 올림픽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1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좋지 아니한가-2014 소치 동계올림픽' 특집에는 스피드 스케이팅 금메달리스트 이상화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러시아 소치에서 스피드스케이팅 500m 올림픽 2연패를 이뤄낸 이상화는 훈련 비하인드 스토리와 함께 발랄한 매력을 공개해 시선을 모았다. 그는 금메달을 직접 들고 나와 MC들 앞에서 자랑을 하며 특유의 솔직한 모습으로 각종 질문에 거침 없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이상화는 화제가 됐던 발 사진에 대해 "나도 발 사진을 봤다. 약간 굳은 살도 많고 그렇지만, 내 발은 예쁜 발이다"며 발을 공개하기도 했다. 또 경기 전 느낀 부담감과 금메달을 딴 후의 심경을 털어놓으며 슬럼프에 대한 소신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슬럼프는 자기 내면에 있는 꾀병"이라고 생각한다며 "슬럼프를 슬럼프라고 생각하지 않고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야간훈련까지 하면서 노력했더니 미세하게 좋아지더라"라고 말했다. 한편, 소치 동계 올림픽과 이상화의 인기를 입증하듯 이날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는 동시대 1위를 하는 기염을 토했다. 1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 소치 특집 이상화편은 전국기준 10.6%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 6.2%보다 4.4%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새 월화극 '태양은 가득히'는 5.1%를 기록했고, MBC '소치동계올림픽 2014'(봅슬레이, 피겨스케이팅, 스키점프) 중계방송은 4.6%를 기록했다.

2014-02-18 09:26:05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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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트랙 금메달' 테르 모르스 "취미였을 뿐…쇼트트랙 성공하고파"

쇼트트랙 선수가 취미로 나선 종목에서 금메달을 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17일(한국시간) 소치 올림픽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1500m에서는 쇼트트랙 선수인 요리엔 테르 모르스(25·네덜란드)가 올림픽 기록을 갱신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그는 자신의 주종목인 쇼트트랙에서는 노메달에 그쳤지만 반대로 취미로 나선 롱트랙에서 금메달을 딴 것. 롱트랙과 쇼트트랙은 같은 스피드 스케이팅으로 분류되지만 경기 속성과 주법이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더 주목을 끌었다. 예를 들어 쇼트트랙 선수들은 아이스하키장 크기의 111.12m 타원을 비교적 천천히 돌지만 롱트랙 선수들은 그보다 훨씬 커 직선 주로가 뚜렷한 400m를 전력 질주한다. 또 롱트랙은 개인 기록으로 순위를 매기는 속도 경쟁이지만 쇼트트랙은 다수가 동시에 나와 결승선 선착을 노리는 순위 경쟁이다. 예로엔 오테르 네덜란드 감독은 "테르 모르스가 롱트랙 금메달보다 쇼트트랙 동메달을 원할 것"이라며 "그에게 롱트랙은 그냥 취미활동일 뿐"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테르 모르스는 소치 올림픽에서 쇼트트랙 3000m 계주, 500m, 1500m에 나왔으나 입상권에 들지 못했다. 한편 오는 18일 쇼트트랙 1000m에서 올림픽 메달리스트의 꿈에 다시 도전한다.

2014-02-17 16:30:38 백아란 기자
MBC 신임 사장 후보, 안광한·이진숙·최명길 압축

MBC 신임 사장 후보에 안광한·이진숙·최명길씨가 꼽혔다.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이하 방문진)는 17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MBC 신임 사장 후보로 안광한(58), 이진숙(53), 최명길(54)씨를 선정했다. 방문진은 이날 MBC 신임 사장 지원자 13명에 대해 투표를 실시해 득표수가 많은 이들 3명을 후보로 뽑았다. 후보에 꼽힌 안광한 MBC플러스미디어 대표이사 사장은 고려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1982년 MBC에 입사해 TV편성부장, 편성국장, 편성본부장, 부사장, 사장 직무대행 등을 거친 인물이다. 이진숙 워싱턴지사장은 경북대 영어교육과를 졸업 후 1987년 MBC 보도국에 입사해 국제부장, 워싱턴특파원, 기획조정실 정책협력부장, 기획홍보본부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최명길 인천총국 부국장은 서울대 외교학과와 미국 조지타운대 대학원을 졸업했고 1986년 MBC에 입사해 정치부 기자, 워싱턴특파원, 보도제작국 부국장, 유럽지사장 등으로 근무했다. 방문진은 오는 21일 오후 2시 정기 이사회를 열어 후보자 3명을 상대로 면접과 이사회 투표를 거쳐 차기 사장 내정자를 뽑을 예정이다. 신임 사장은 추후 주주총회에서 확정되며, 임기는 2017년 주주총회 이전까지 3년간이다.

2014-02-17 15:57:18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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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데이즈' 박하선 숏커트에 액션까지 여경찰로 완벽변신

박하선이 여경찰로 완벽하게 변신했다. 박하선은 SBS 새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를 위해 단발로 머리를 자르고 액션스쿨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것. '별에서 온 그대' 후속으로 시작되는 '쓰리데이즈'는 세 발의 총성과 함께 실종된 대통령을 지키려는 경호원의 활약을 그린 미스터리 서스펜스 멜로드라마다. 극중 박하선은 여경 보원 역을 맡아 태경(박유천 분)과 의문의 사건을 파헤칠 예정이다. 박하선은 "이번에 맡은 캐릭터는 액션장면이 많아 머리카락도 잘랐다"며 "최근 전봇대나 집 2층에서 떨어지기도 하고, 산에서 구르는 장면도 있었는데 굉장히 재미있게 촬영했다"고 말했다. 실제 그는 지난 한달 동안 자연스러운 액션 신을 위해 하루 6시간 주 4회 동안 액션 스쿨에서 훈련을 해 오고 있다. 그는 "지금도 촬영이 없는 날이면 무술을 익히고 있다"며 "실제 경찰서에서 근무 중인 여자 순경 분들을 뵙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들어보기도 했고, 시골 분소에도 찾아가 그곳 경찰 분들과 함께 순찰을 돌아보기도 했다"고 전했다. 한편 '쓰리데이즈'는 박유천, 손현주, 윤제문, 박하선, 소이현, 장현성, 최원영 등이 출연하며 다음달 5일 첫 방송된다.

2014-02-17 15:41:05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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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룡 문체부장관 "안현수 논란 빙상계에만 책임돌릴 수 없어"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안현수(빅토르 안) 사태'를 계기로 불거진 체육계 부조리 논란과 관련해 "체육계 전반의 파벌과 조직사유화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17일 유진룡 장관은 국회 평창동계올림픽 및 국제경기대회지원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개인적 상황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문제이기 때문에 빙상계에만 책임을 돌릴 순 없는 성격"이라고 주장했다. 안현수는 2011년 러시아로 귀화해 국적을 바꿔 소치 동계올림픽에 출전했다. 안현수가 러시아 대표팀으로 금메달을 따는 등 맹활약을 하자 그를 한국에서 제대로 키우지 못한 비난의 화살이 대한빙상연맹으로 향했다. 유 장관은 이에 "진로선택권을 보장해야 하는데 우리나라에서 지도자의 말을 안 듣는 선수는 사장시킨다는 분위기가 만연해 있기 때문에 심각하다"며 "개선해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유 장관은 "정부가 잘못한 부분에 침묵하며 체육계의 고질적 비리로 몰고 가는 행태는 발전적이지 않다"는 민주당 최동익 의원의 비판에 "정부가 전반적으로 관리 책임이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사과드릴 게 있으면 사과 드려야 한다"고 답했다.

2014-02-17 12:29:03 백아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