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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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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이동환 시장, 고양유니브 8기 출범식 참석

고양시는 2024년 8기를 맞이하는 고양시대학생멘토단'고양유니브'(이하'고양유니브') 출범식을 4월 13일 덕양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고양시청소년재단 최회재 대표이사의 출범선언으로 시작된 이번'고양유니브'8기 출범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고양유니브'의 슈퍼멘토로 참석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고양유니브'출범식에서"고양시에 능력 있고 지역사회의 발전에도 관심을 가지는 청년들이 많다는 것이 자랑스럽다"고 말하며"여러분도 후배 학생들을 도우면서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고 성장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또한 "작은 등불 하나 하나가 거리 전체를 밝히는 가로등이 되었듯,'고양유니브'한 분 한 분의 마음과 노력이 모여 우리 고양특례시가 조금 더 살기 좋은 도시로 성장할 것"이라며 고양특례시의 미래를 밝히는'고양유니브'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했다. 고양시대학생멘토단'고양유니브'사업은 고양특례시 보조금 사업인'고양형 청소년 진로체험사업'의 일환으로, 고양시청소년재단 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에서 운영한다. 학교로 찾아가 다양한 학과에 대한 정보와 전망을 소개하는 학과멘토링을 지원하는'고양유니브'는 고양시에 거주하거나, 고양시 소재 대학교에 재학(휴학)중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선발한다. 특히 2024년에는 학과의 다양성 확보 및 안정적인 학과 멘토링 운영을 위해 체육?공학계열을 추가 모집해 인문, 사회과학, 예체능, 공학, 생명과학, 미디어, 교육 분야 등 140여개 학과, 211명의 대학생으로 구성돼 있다. 한편 '고양유니브'는 2023년에는 68개 중?고등학교와 연계해 29,000여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과멘토링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고양시 관내 70개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과멘토링을 지원할 예정이다.

2024-04-16 09:32:17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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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도시관리공사, 봄 맞아 제1회 드로잉 대회 개최

고양도시관리공사(강승필 사장)에서 운영하는 고양환경에너지시설은 고양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친환경적인 소각 기술을 적용하여 생활폐기물을 안전하게 처리하는 유일한 시설이다. 다가오는 5월 15일 수요일, 고양환경에너지시설 내 생활체육시설에서「자연과 환경의 소중함을 담는 제1회 드로잉 대회」가 개최된다. 이 대회는 고양시 관내 초·중·고등학생 150명(각 부문별 50명)을 대상으로 하며, 총 18명(최우수상 3, 우수상 6, 장려상 9)을 선발할 예정이다. 최우수·우수·장려상은 각각 30·20·10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수여되고, 접수는 5월 8일까지 고양도시관리공사 홈페이지(공지사항)를 통해 가능하다(선착순 접수 진행, 문의 031-909-4813). 이번 대회는 참가 학생에게 자연과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그것을 그림으로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는 참가자에게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자연과 환경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환경보호에 대한 의식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한다. 공사 강승필 사장은 "모든 참가자가 자신의 작품을 통해 자연과 환경의 소중함을 느끼고, 환경을 보호하는 작은 실천에 기쁨과 자부심을 경험하길 바란다"라며, "안전하고 즐거운 행사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04-16 09:28:5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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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자원봉사단 고양지부, 창릉천서 펫플로깅

지난 달 창릉천을 산책 중인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한 반려동물 관련 설문조사에서 절반 이상이 틀렸던 결과가 나온 후, 당시 조사를 진행했던 봉사자들이 시각화를 통한 인식 개선에 나섰다. 신천지자원봉사단 고양지부(지부장 이승주·이하 고양지부) 펫플로깅 봉사자들은 지난 3월 23일 '국제 강아지의 날'을 맞아 창릉천 세솔교 일대에서 반려동물 설문조사를 진행했던 바 있다. 반려동물의 배변은 거름으로 사용할 수 없으나, 당시 창릉천을 지나던 시민 중 70% 이상이 '반려동물 배변이 거름으로 쓰일 수 있다' 항목에 '맞다(O)'라고 답했다. 이 같은 결과에 봉사자들은 상당히 놀랐으며, 인식 개선이 필요함을 절실하게 느꼈다. 지난 13일 15명의 고양지부 봉사자들은 설문조사를 진행했던 창릉천 일대에서 펫플로깅을 진행하며, 반려동물 배변을 수거한 후 유리병에 담아 보관을 시작했다. 반려동물 배변 수거에 동참한 정광훈 (사)한국대중예술협회 위원장은 "창릉천에 반려동물 배변이 이렇게 많을 줄은 몰랐다"며 "그렇지 않아도 비점오염이 심각한데, 봉사자들과 함께 문제점을 널리 알리는 데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비점오염은 오염원의 배출 지점을 특정할 수 없이 불특정 다수 또는 지역의 전체 오염원 배출에 의한 오염을 의미한다. 안진한 고양지부 부지부장은 "몇 달간 실제로 반려동물 배변이 부패되는 모습을 낱낱이 관찰해 자료로 만들어놓겠다"며 "이후 경과를 시민들에게 보여주며 비점오염원으로서의 반려동물 배변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는 캠페인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고양지부의 펫플로깅 및 반려동물 설문조사는 신천지자원봉사단에서 자연 보호를 위해 실시하는 '자연아 푸르자'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다.

2024-04-15 10:55:18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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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2024년 전기이륜차 구매보조금 지원사업 시행

고양시는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4월 15일부터 '2024년도 전기이륜차 민간보급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전기이륜차 구매 보조금 지원물량은 약 312대로, 상반기 지원물량은 150대이다. 전체 지원물량의 10%는 취약계층, 다자녀, 소상공인 등에 우선 지원하고 20%는 배달용 물량으로 별도 배정하여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구매지원 신청일 기준 30일 이상 계속해서 고양시에 주소가 등록된 만 16세 이상 시민, 기업 및 법인, 공공기관이다. 올해 전기이륜차 구입 보조금(국비·지방비)은 최대지원액 기준 △경형 140만원 △소형 230만원 △중형 270만원 △대형 300만원이다. 전기이륜차의 규모와 유형, 성능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또한 내연기관 이륜차를 전기이륜차로 대체 구매한 경우 최대 지원액 범위 안에서 30만원을 추가 지원되며 소상공인, 취약계층, 농업인의 경우 국비 지원액의 10% 추가 지원이 가능하다. 보조금 지원차량은 자동차관리법, 대기환경보전법 등 관계법령에 의해 자동차와 관련된 각종 인증을 모두 완료한 차량으로 구체적인 보조금 대상차종과 제원은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포털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전기이륜차 구매보조금 신청희망자는 판매점(대리점)에 방문하여 상담 후 신청서를 작성 및 제출하고 제작·수입사에서 구매신청자가 제출한 신청서류를 환경부 저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고양시에 제출하면 된다.

2024-04-15 10:54:51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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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집중안전점검 점검대상 ‘주민신청제’ 운영

고양시가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2024년 집중안전점검의 대상을 주민들이 직접 정함으로써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노후 시설물 관련 재난을 예방하기 위한 '주민신청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집중안전점검은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진행된다. 고양시가 자체 선정한 시설물 외에 시민이 요구하는 생활밀집시설을 추가로 신청 받고 해당 시설물 담당부서에서 선정을 완료하면 전문가와 합동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신청대상은 마을회관, 경로당, 교량, 복지회관, 산사태 취약지역 등 소규모 생활밀접시설로 한정된다. 특히 공사 중인 건물, 소송(분쟁), 개별법 의무점검대상 시설물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선정된 시설에 대하여 건축·토목·소방·전기 등 여러 분야의 전문가와 점검을 실시하고, 위험요인 발견 시 시급성과 위험 정도를 확인해 시정 요청하거나 보수·보강방안을 제공할 방침이다. 신청기간은 4월 15일부터 4월 21일까지이다. 안전신문고 앱 또는 포털을 활용하거나,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주민이 중심이 되어 안전점검에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주민과 소통하며 현장 중심의 안전점검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2024-04-15 10:54:30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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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이동환 시장, 경제-교통-민생 걸친 핵심공약 현장 행보 마무리

이동환 고양시장이 지난 3월 7일을 시작으로 약 한달 간에 걸친 '고양시 핵심공약·정책·민생현장 방문'을 지난 12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민선8기 중반을 바라보고 있는 시점에 △경제자유구역 지정 △사통팔달 교통허브도시 △시민체감형 정책사업 추진 △주민맞춤형 재건축 추진 △원당재창조 프로젝트 추진 등 핵심공약 관련 19개 현장을 직접 찾아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추진계획을 구체화해 흔들림 없는 공약 추진에 더욱 속도를 내겠다는 방침이다. 이동환 시장은 "공약은 시민과 맺은 소중한 약속이다.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사통팔달 교통허브도시 구축, 주민 맞춤형 재건축 추진을 통해 기업하기 좋고 살기 좋은 자족도시를 만드는데 역량을 집중하겠다"면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사업을 발굴하고 민원 현장들도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민선8기 핵심공약 경제자유구역 후보지, 광역교통망 구축현장 점검 이동환 시장은 핵심공약 현장방문 첫 번째 일정으로 가장 먼저 경제자유구역 대상지와 일산테크노밸리, 킨텍스 제3전시장 부지를 방문했다. 경제자유구역 지정은 글로벌 자족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고양시의 민선8기 핵심공약이다. 고양시는 주택공급 위주의 도시개발 정책과 수도권 정비법 등 중첩규제에서 벗어나 일자리와 기업이 넘치는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기업에 세제 혜택과 규제 특례까지 각종 인센티브를 줄 수 있는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이 시장이 방문한 일산테크노밸리는 첨단기업들이 입주할 경제자유구역의 핵심 산업단지다. 지난해 말 착공해 하반기 토지분양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고양시는 일산테크노밸리를 바이오특화단지로 지정받기 위해 지난 2월 신청서를 제출했고 정부의 4대 특구 중 하나인 기회발전특구에도 도전해 기업들이 원활한 경제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마이스 산업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는 킨텍스는 제3전시장 건립을 앞두고 있다. 제3전시장이 건립되면 킨텍스는 세계 25위권의 실내 전시면적을 확보하게 되며 인근에 조성되는 경기고양영상밸리와 연계해 마이스, 방송영상분야 산업을 더욱 활성화할 예정이다. 경제자유구역 관련 현장 방문에 이어 이동환 시장은 대곡역 GTX-A 공사현장, 자유로 지하화 현장 등 주요 광역교통망 공사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대곡역은 지난해 서해선 개통에 이어 하반기 GTX-A가 개통할 예정이다. 고양시에는 대곡역을 비롯해 킨텍스역과 향후 창릉역까지 정차해 수도권 접근성을 높일 전망이다. 또 국토부에서 추진 중인 고양~양재 지하고속도로를 이산포IC구간까지 연장하는 자유로 지하화사업으로 연계해 경제자유구역, 장항, 창릉지구 등 도시개발에 따른 교통 수요에 대비한 광역도로 교통망을 확충해 사통팔달 교통 허브망을 구축할 방침이다. ◆대형보도블록 적용 지축동, 기부채납 해결 덕이지구 등 민생현장 살펴 경제자유구역 대상지와 GTX-A 현장 등 굵직한 공약현장을 점검한 후에는 민생 챙기기에 나섰다. 이 시장은 지축동 보행환경 개선 현장과 2024 고양국제꽃박람회 준비 현장, 덕이 쓰레기 집하시설 등을 둘러보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 행정 강화를 위해 철저하게 시민 입장에서 고민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축동 백운길은 올해 보도블록을 걷기 편하고 내구성이 좋은 가로·세로 50cm의 대형 보도블록으로 교체했다. 보행약자의 편의를 위해 보도와 인도 간 단차도 줄였다. 시는 지난 3월'보행자 중심 보도정비 가이드라인'을 수립을 완료해 상반기 보도정비 공사를 시작하는 8개소에도 대형 보도블록과 경계석 턱낮춤 등을 전면 적용할 예정이다. 고양국제꽃박람회 준비에 한창인 일산호수공원도 방문해 정비공사와 시설관리 현황 등을 점검했다. 올해 고양국제꽃박람회는 4월 26일부터 5월 12일까지 개최된다. 12년간 방치됐다가 주민들과 밀접한 소통과 끈질긴 노력 끝에 기부채납이 결정된 덕이동 쓰레기집하시설을 방문해 기부채납 이후 추진상황을 살피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약속하기도 했다. ◆노후계획도시 주민 맞춤형 재건축 추진 지원…원당 구도심도 활성화 마지막 일정으로 이동환 시장은 재건축을 준비하고 있는 일산신도시와 덕양구 일대 노후 주택들을 찾았다. 고양시는 정부가 마련하는 노후계획도시 기본정비방침에 발맞춰 노후계획도시 정비기본계획을 마련해 주민맞춤형 재건축이 신속하게 추진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 소규모 주택이 밀집해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노후 저층 주거지를 중규모 아파트 단지로 정비하기 위해 소규모 주택정비 사업에도 열중하고 있다. 소규모 주택정비 사업은 정비계획 수립, 추진위 승인, 관리처분계획인가 절차가 생략돼 추진 속도를 높일 수 있다. 구도심인 원당역 인근도 방문해 올해 준공을 앞둔 성사혁신지구, 원당4구역 재개발현장과 2026년 준공 예정인 원당버스공영차고지 예정지를 점검했다. 원당지역은 고양시에서 가장 노후한 시가지로 정비가 시급해 구도심 활성화를 위한 대책이 필요한 곳이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원당 역세권을 복합개발하는 원당재창조 프로젝트를 성서혁신지구, 원당 버스공영차고지 등과 연계해 원당지역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2024-04-13 15:44:35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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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이동환 시장, “지속가능성 지수 비유럽권 1위 달성”

이동환 고양시장은 11일 시 간부회의에서 고양시가 지난해 글로벌 마이스목적지 지속가능성 지수(GDS-I)평가에서 세계 14위, 비유럽권 1위를 달성했다고 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 고양의 경쟁력을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2006년 미 시사 주간지 뉴스위크지로부터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10대 도시로 선정된 이후 이런 영예를 안게 된 것에 대해 한 사람의 고양시민으로서 매우 뿌듯함을 느낀다"고 전했다. 이 시장은 "특히 최근 영국 공영방송인 BBC에 소개되어 살기 좋은 도시 고양시를 전 세계적으로 다시 한번 널리 알리게 된 것은 매우 고무적이다"고 전했다. 이어 "고양시가 명실상부한 글로벌 친환경 도시로 더욱 발전하도록 도시의 거주환경을 제고를 위한 사회적 기반시설 확충, 일자리와 기업 유치, 사각지대 없는 복지 등 과제를 저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 시장은 고양국제꽃박람회가 2주 앞으로 다가왔다며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이 시장은 "올해는 분수광장, 장미원 등을 포함하게 되면서 행사 구역이 이전보다 대폭 확대되고, 꽃박람회 기간 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프리패스권도 도입하여 고양시민 혜택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방문객들이 주변 상권, 인프라 등을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박람회장과 고양시 내 문화·관광자원을 긴밀히 연계하여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고양국제꽃박람회를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고양시 모든 부서, 기관의 역량을 집결하고 전방위적 참여를 도모해야 한다"라며 "유관단체, 각급 기관 및 일선 학교에서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주위에 널리 홍보할 수 있도록 독려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이 시장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마무리 되었다"라며 "지역의 미래를 결정할 일꾼을 뽑는 중요한 선거사무에 본연의 업무와 병행하며 책임감을 갖고 밤낮으로 헌신한 공직자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민선8기 공약 및 정책사항 현장점검이 이제 곧 마무리 된다"라면서 "그동안 방문 대상지에서 말했던 사항을 적극 검토하고 가능한 부분은 신속히 반영하여 사업의 속도 및 시민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2024-04-12 09:45:2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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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창릉천 통합하천사업 기본계획 및 타당성조사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고양시는 지난 11일 성공적인 창릉천 통합하천사업 추진을 위한 '창릉천 통합하천사업 기본계획 및 타당성조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양인재교육원 컨퍼런스홀에서 개최된 이날 보고회에는 이동환 고양시장과 이재오 자문위원장을 포함해 통합하천사업 전문가 자문단 및 엘에이치(LH), 은평구 등 협력기관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창릉천 통합하천사업의 치수·이수·생태·친수 등 분야별 추진방향과 권역별 실행계획 등이 보고됐으며, 특히 북한산 일원 다목적 기능의 저류지, 일명 '북한산 호수' 조성과 하천의 탄력적 회복(resilience)등의 특화 계획을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용역의 중간보고 발표 이후 진행된 이재오 위원장 주재 자문단 회의에서는 창릉천 기본계획에 대해 다양하고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이재오 위원장은 "새롭게 조성되는 창릉지구를 포함하여 지축?삼송?원흥ㆍ은평지구를 관통하는 창릉천은 이미 국가하천 수준의 하천으로 규모에 걸맞게 대대적이면서 통합적인 정비가 필요하다"라고 당부하면서 "3기 창릉 신도시 조성계획과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시는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과 자문 내용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최종보고회 등을 거쳐 실효성 있는 기본계획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참석한 이동환 고양시장은 "한강의 배수영향을 받는 하류부 치수사업과 3기 창릉지구 내 창릉천 정비사업이 우선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라면서 "통합하천사업을 통해 고양특례시민들의 삶에 휴식과 여유를 제공할 수 있는 지역 명소로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총 길이 18.42km에 달하는 고양시 창릉천은 경기도 주요 지방하천으로, 지난 22년말 환경부가 주관한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 공모에 선도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바 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부터는 환경부 한강유역환경청에서 시행하는 하류부 3.35km에 대한 하천정비사업을 우선 시행하고, 3기 신도시 창릉지구내 4.4km 구간도 엘에이치(LH)공사에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향후 재정투입계획을 고려한 단계별 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기본계획 구상을 신속하게 완료할 예정이다.

2024-04-12 09:44:27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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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2024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제출

고양시는 지난 11일 1,435억 원 규모의 2024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안은 고양시의회 제282회 임시회에 제출했던 예산안 처리가 무산됨에 따라 시정 주요 사업, 국도비 보조사업 변경 사항 등을 추가 반영해 다시 제출한 것으로, 회계별 예산 규모는 일반회계 989억 원, 특별회계 446억 원이며, 총 예산 규모는 3조 3,102억 원이다. 시는 경기 침체 속 지역 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을 마련하고, 취약한 사회복지 수요계층을 위한 복지 예산을 보충하면서, 도로 유지 · 보수 및 대중교통 지원 강화, 공사 중에 있는 생활SOC 관련 시설의 원활한 진행을 중점으로 예산을 편성했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산업 관련 분야는 ▲지역사랑상품권(고양페이) 61억 원 ▲고양영상문화단지 조성사업 10억 원 ▲국립통일정보자료센터 부지 설계 변경비 8억 원 ▲고양가구박람회 개최 3억 8천만 원 등 143억 원을 투입하여 시민의 경제 활동과 시 산업 발전에 힘을 실어줄 예정이다. 지역 개발 분야로는 ▲대덕?행주 한강공원 잔디 광장 조성 사업 38억 6천만 원 ▲일산테크노밸리 군사시설 이전 사업 32억 ▲성사혁신지구 사업 13억 ▲탄현근린공원 조성 공사 15억 원 ▲도시 계획 관련 연구용역 7건 17억 5천만 원 등 184억 원을 편성했다. 시는 이를 통해 일산테크노밸리 등 자족도시 실현을 위한 노력을 계속 이어가고, 한강공원 등 주요 공원 개발이 본궤도에 오르게 되어, 일산호수공원과 함께 시민의 명품 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 되고 관광 산업도 활성화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문화관광 분야는 ▲청년 문화예술패스 1억 7천만 원 ▲케이비에스(KBS) 열린음악회 5억 1천만 원 ▲고양 공립박물관 건립 타당성 조사 용역 7천만 원 ▲아람미술관 미술플랫폼 구축공사 4억 5천만 원 ▲장미란체육관 선수 숙소 증축 5억 5천만 원 ▲관산근린공원 다목적구장 건립공사 10억 원 ▲일산중학교 운동장 조성 지원 4억 원 등을 편성했다. 사회복지 분야로는 ▲노인 장기 요양보험 재가급여 지원 80억 원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16억 6천만 원 ▲보육교직원(보조교사) 처우개선 지원 6억 원 ▲발달재활서비스 바우처 지원 2억 6천만 원 등 185억 원을 편성했다. 교통 및 물류 분야는 ▲케이(K)-패스(대중교통비 환급지원) 50억 원 ▲마을버스 재정 지원 20억 원 ▲시 주관노선 경기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운영지원 15억 원 ▲제설제 구입 등 도로 제설 및 설해 예방 83억 원 ▲주요 도로 재포장 공사 9건, 33억 원 등 234억 원을 편성했다. 또한 시에서 현재 건설 중으로 연내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 생활SOC 시설인 ▲일산동구보건소 청사 건립 사업 58억 ▲내일꿈제작소 건립 사업 10억 원을 각각 투입하여 이후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추경 예산안의 제출과 관련하여 시는 "시 행정 운영에 필요한 법정 필수 경비와 시 당면 주요사업 예산이 포함된 예산"이라고 설명하고, "시의회도 그 필요성에 충분히 동감하고 협력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2024-04-12 09:44:12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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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서울동행버스 원흥-가양 이어 화정-DMC노선 개통

고양시는 덕양권역 시민의 서울출근길 편의 증진을 위한 서울동행버스 노선이 추가 신설되어 내달 7일 운행이 개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출퇴근 수요가 많은 대표적인 도시 고양시는 광역버스 입석금지에 따른 출퇴근 시간대 증차, 중간배차 등 여러 대책을 마련했으나 덕양권(하류부)시민들의 불편함은 여전히 남아있었다. 이에 시에서는 출근시간에만 서울로 편도 운행하는 서울동행버스 확대에 적극 참여해 화정역에서 디엠시(DMC)역으로 가는 서울08번 노선신설을 확정받았다. 서울08번은 화정역을 출발 행신동-항공대-덕은교-수색역-DMC 역까지 주요거점을 거치며 평일 출근시간대인 오전 7시부터 7시30분까지 15분 간격으로 총3대(회) 편도 운행된다. 특히 이번에 신설 되는 노선은 입석제한 조치로 광역버스 승차에 어려움을 겪는 덕양권 시민이 인근 지하철역 등 환승이용이 가능한 주요거점으로 이동하는 데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되며, 광역교통수단 기능을 충분히 보완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고로 작년 11월부터 운행하고 있는 서울04번 (도래울마을-덕은지구-가양역) 노선은 꾸준히 이용객이 증가하고 있으며 양지말정류소(35437, 19511)에 추가 정차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회가 닿는 대로 고양시민의 서울 출퇴근길이 편리해지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4-04-12 09:44:02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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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한류천 친수공간 조성사업 전문가 자문회의 개최

고양시가 지난 4일 백석업무빌딩에서 한류천 친수공간 조성사업의 최적 방안을 도출하기 위하여 전문가들과 초빙해 '한류천 친수공간 조성사업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2023년 7월 한류천 상류~중류 구간을 복개하고 상부에 친수공간을 조성하는 '한류천 친수공간 조성사업'을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이후 같은 해 12월 한류천 복개로 인하여 일산 신도시에 미칠 각종 영향(재해, 내수침수 등)과 하류지역의 각종 영향을 다각적으로 검토한 후 개선방향을 도출하기 위한 한류천 친수공간 조성사업 타당성용역에 착수했다. 이번 전문가 자문회의는 타당성용역 과업 중 하나로서 수자원, 상하수도, 토질구조, 토목구조 등 각 분야별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한류천 친수공간의 최적 방안을 도출해내기 위해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상류구간 복개 방안 적정성 평가, 복개 암거 박스(BOX)규모 및 내수침수 분석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시 관계자는 "전문가 자문회의에서 다양한 자문 의견과 보완요구 사항이 제시되었다. 회의에서 나온 의견들을 꼼꼼하게 검토하여 과업에 반영할 계획이며, 한류천 친수공간 조성사업이 한류천 주변 개발사업 추진에 맞춰 적기에 완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04-11 14:05:23 안성기 기자